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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2, 02:48 PM   #1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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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와 파워북 사이의 갈등

전 애플과 별로 좋은 인연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이북도 A/S를 3개월 쓰면서 3번을 보냈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이번에 파워북을 샀는데 알비님 사이트에서 많이 활동하시는 뽀리엉아님도 겪으시는 오른쪽에서 찌익찌익 하는 정전기 소리가 들리더군요. 이게 당연한건지 아닌지 몰라서 많은 분게 여쭌결과 정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아직 구입한지 일주일이 안되기 때문에 바꿔달라고 제가 타이북을 구입한 가계에 갔었습니다. 그러니까 절때 안된다고 하더군요. 법적인 소송을 걸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너무다도 오랜 시간이 걸릴것 같구 고치자니 쓴지 일주일도 안된 타이북을 A/S에 보낸다는것이 너무나도 억울하더군요. 그래서 애플프랑스에 전화를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아무리 보통 리테일러한테 구입한 물건이라도 구입후 15일 안에는 애플 DOA라는 것을 통해서 새로운 물건으로 받을수 있거나 아님 현금으로 돌려받을수 있다는 답변을 하더군요, 안그래도 성질나는데 정말 현금으로 받아서 바이오를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는 정말 눈돌아갈정도로 화가 나있었습니다.

언제인가 본 아래 바이오의 사양이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XP가 X에 비교를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98보다 훨 좋으니 쓸만하겠지 하구 맥라이프에서 정말로 탈출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위 그림은 이 GR 시리즈의 사진입니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난 타이북과 바이오 챌런지 리뷰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때 사진이 있던것 같던데... 그걸 다시 보겠다는 생각으로 MacNN을 뒤졌습니다. 그리고 찾았습니다. 아래 사진을 벌써 보신분들이 많겠지만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올립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서... 어찌 타이북을 쓰다가 이렇게 생긴 놈을 쓸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퍼득 들더군요.

그래도 아직 미련이 남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가장 집에서 가까운 컴퓨터상가를 찾았습니다. 있더군요. 보았습니다. 그런데 타이타늄은 아니라도 제대로 마그네슘이라도 좋을텐데 이건 무슨 플라스틱? 스크린을 쥐니까 삐꺽삐꺽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이런 소리를 하면 무슨 컴퓨터를 디자인보고 사냐 하고 미쳤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물건(핸드폰이나 PDA같이)은 디자인을 많이 따집니다. 옷처럼 말이죠.

그리고 터벅터벅 타이북을 가방에 들고 집에 들어오려다가 그 전자상가 바로 옆에서 일하는 친구를 찾았습니다. 그냥 인사나 하려구요. 그런데, 그 이쁜녀석이 "너 가방에 든거 전에 새로 샀다는 노느북이니?"하고 물어주더군요. 그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전 타이북을 꺼내들어 10.1을 돌려줬습니다. 옆에있는 손님들까지 우와~ 오오~하느 소리... 그중 어떤분은 이거 파는거에요? 하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26000프랑만 내세요 하고 답변을 들였습니다.

이번에 물건을 바꾼후 또 그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시면 절대 안판다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사랑을 듬뿍 주어야지...

그냥 헛소리였습니다. ^^;

루이 님께서 2001-11-02 03:07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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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2, 03:02 PM   #2
이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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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본 고민기(?) 이지만.. 정말 잘 선택하셨습니다 루이님

제가 다 놀랐잖습니까~? 앞으로 파워북 사면 무슨재미가 있을가 하구요

아 여담이지만..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막론하고

컴퓨터를 사는 기준중 첫째는 디자인 맞습니다. (적어도 제 경우)

아니 어떻게 못생긴걸 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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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2, 06:57 PM   #3
b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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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ummy입니다.
저도 이전에 바이오 유저였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북보다 작은 B5 사이즈 크기의 지금은 단종되버린 N505 시리즈를 사용했었지요.
그 땐 애플을 잘 모르던 시절이라 바이오 외에는 모든 노트북들이 각이 딱 잡힌 박스같이 생겼던 시절이라 바이오를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다 우와~ 했었지요.
그 때는 디자인에 무척 만족하고 사용했으나 지금 아이북을 쓰고 있으니 더 예쁜 바이오 신형 디자인이 나와도 눈에도 안 들어오더군요.
게다가 바이오 시리즈 GR과 F 시리즈는 정말 디자인이나 마감이 형편없더군요. 과연 소니가 이런걸 만들었어? 하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루이님이 맥을 안 쓰시면 저한테 그 좋은 정보들은 다 누구한테 들으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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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2, 07:33 PM   #4
minso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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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루이님이 파워북과 바이오사이에서 고민을 하시다니요.
애플이 서비스면을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PS:루이님 추가 사용기를 목메며 기달리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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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2, 10:54 PM   #5
mo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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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저두 얼마전까지 소니R505를 사용했었져...
노트북을 한 12대 정도 거쳤었구여..(중증환자 였음당 )
파워북을 항상 가지고 싶었지만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관계로
주로 아범노트를 가지고 있었죠... 근데 제가 가져본 노트중
가장 빨리 갈아친 노트가 소니꺼 였슴당..쩝..
머 이쁘긴 하져.. 실은 저두 디자인 보구 샀던거니깐..
근데 머랄까 IBM이나 APPLE처럼 Industry Leading기업의
제품과는 좀 거리감이 있다랄까...
그리구 개인적으로 여피적인 취향은 질색인데.. 소니는 다소
그런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있는것 같아서...
저는 취향이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트랜드보다는 트래디셔널에
가까운 편이라 소니는 별루다 싶더라구요...
아마 피씨노트로 바꿨다면 IBM꺼를 샀을 겁니다.
근데 피스모로 바꿨죠..OSX땜에요...
IBM도 꽤 매력적이고 욕심이 생겼지만 아무리 기계가 좋아도
윈2000을 또 쓸생각 하니... 아범노트의 딜레마랄까..
그런점에서 OSX의 선택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우아한 머쉰과 우아하면서 강력한 운영체제의 만남은 아범에선
불가능한 거죠..
솔직히 클래식가지고는 일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웹쪽 일을 합니다.
) X덕분에 아주 맘에든 컴퓨팅 환경을 얻었습니다.
안그래도 유닉스에 관심이 많아서 솔라리스 머신도 갖다논 상황이었는데
이제 켜보지도 않고 있네요..
암튼 애플은 진정한 Industry Leader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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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3, 03:30 AM   #6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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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minsoklee 님이 쓰신 글
아니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루이님이 파워북과 바이오사이에서 고민을 하시다니요.
애플이 서비스면을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PS:루이님 추가 사용기를 목메며 기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서비스에 이만큼 만족을 한적이 없습니다. DOA라는걸로 애플스토어에서 사지도 않았는데 새걸로 바꿔주거나 현금으로도 받을수 있다니... 정말 괭장합니다.

그런데 바이오를 생각한건 정말 저와 애플은 좋은 인연이 없다고 느꼈그 때문에... 우찌 맥라이프 4개월동안 A/S를 4번을 들어갈수 있는겁니까? 한달에 한번씩 문제가 생기는군요. 이제 애플케어 사무실에 가면 절 다 알더군요. 같이 커피마셔가면서 이야기하다가 옵니다...

추가 사용기는 오늘밤에 우상혁님과 비앙님을 뵈구난후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루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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