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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4, 05:45 AM   #1
b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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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P가 애플 센터로 가게 생겼습니다...

제목 그대로 MBP가 애플 센터로 입고될 판입니다.

문제는 다름 아닌 트랙패드. 언제부터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트랙패드 좌측이 윗쪽으로 들렸더군요.

주변 지인분들께서는 발열로 인한 문제가 아니겠냐고 말씀들 하셨는데 일단 애플코리아와 접촉하고 A/S 센터를 가기로 했습니다.

구입한지 이제 갓 한달 지난 제품인데 벌써부터 A/S 센터를 간다고 하니 정말 가슴이 찢어지네요. 에휴...

그나저나 트랙패드 한쪽이 들리는 현상은 제가 처음으로 리포팅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구입했을 때는 멀쩡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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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4, 05:52 AM   #2
xen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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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만간 들어갈 얘정입니다. 제것만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요근래 CPU온도 체크 프로그램을 깔고 사용중인데 어제 유심히 보니까 한쪽 씨피유가 80도를 넘어갈 때가 있더군요. 근데 문제는 그래도 팬 소리가 안나는걸 보니 온도를 체크하는 센서가 작동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파워북은 대략 뜨겁다 싶으면 계속 팬이 도는걸 느끼는데 맥북프로는 원래 안그런가요?

사용자 분들중에 팬소리를 느껴보신분들 제께 고장인지 알고 싶어서 그러니까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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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4, 07:20 AM   #3
뽀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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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blair 님이 쓰신 글
제목 그대로 MBP가 애플 센터로 입고될 판입니다.

문제는 다름 아닌 트랙패드. 언제부터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트랙패드 좌측이 윗쪽으로 들렸더군요.

주변 지인분들께서는 발열로 인한 문제가 아니겠냐고 말씀들 하셨는데 일단 애플코리아와 접촉하고 A/S 센터를 가기로 했습니다.

구입한지 이제 갓 한달 지난 제품인데 벌써부터 A/S 센터를 간다고 하니 정말 가슴이 찢어지네요. 에휴...

그나저나 트랙패드 한쪽이 들리는 현상은 제가 처음으로 리포팅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구입했을 때는 멀쩡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 알 수가 없네요.
배터리가 팽창하는 문제입니다.
원인은 많은 설들이 오가고 있지만... 일부 batch의 배터리의 셀이 팽창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트랙패드 바로 밑에 자리잡고 있고요...
아마 팽창한 배터리가 트랙패드를 치고 올라간걸겁니다.
appledefects.com과 애플 디스커션 포럼에서도 종종 보고된적이 있고요...

제것도 팽창해서... (트랙패드가 치고 올라갈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런던 Regent Street에서 즉석으로 교환받았습니다. 아마 한국도 그것만은 예외가 아닐겁니다.

혹시 모르시면...한번 배터리를 빼보세요. 일단 AS센터 가시기 전에 쓰시려면 배터리는 꼭 빼고 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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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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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4, 07:46 AM   #4
b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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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문제 없습니다...

인용:
뽀리군 님이 쓰신 글
배터리가 팽창하는 문제입니다.
원인은 많은 설들이 오가고 있지만... 일부 batch의 배터리의 셀이 팽창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트랙패드 바로 밑에 자리잡고 있고요...
아마 팽창한 배터리가 트랙패드를 치고 올라간걸겁니다.
appledefects.com과 애플 디스커션 포럼에서도 종종 보고된적이 있고요...

제것도 팽창해서... (트랙패드가 치고 올라갈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런던 Regent Street에서 즉석으로 교환받았습니다. 아마 한국도 그것만은 예외가 아닐겁니다.

혹시 모르시면...한번 배터리를 빼보세요. 일단 AS센터 가시기 전에 쓰시려면 배터리는 꼭 빼고 쓰시고요.
배터리를 점검해봤습니다만, 팽창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트랙패드 바로 아래 정말로 배터리가 위치하고 있네요.

사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덮개를 닫아놓은 적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열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트랙패드의 형질이 변형된게 아닌가 추측은 하고 있습니다.

트랙패드 형질 변경으로 교환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구입한지 얼마나 되셨던 건지 궁금합니다. 애플 센터와 통화했을 때, 당시 상담원은 환불 내지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환불 받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적어도 교환은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입한지 1개월이 채 안된 녀석의 배를 쨀 생각을 하니 기분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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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07:06 AM   #5
b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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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와 재통화했습니다.

구입한지 한달 밖에 안되는 녀석 배를 째지 않고서는 A/S가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결국 이성을 잃었습니다.

애플코리아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난리를 쳤습니다. 여자 상담원이 받았는데 속사포처럼 내질렀는데 나중엔 좀 후회가 되더군요. 하지만 할 말은 해야겠더군요. 약관이나 뭐 다 알겠지만 구입한지 1달하고 10일 갓 넘긴 제품의 배를 까지는 못하겠다. 환불은 원하지 않고 교환을 원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상담원이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더니 애플코리아 책임자가 오늘 5시 안에 전화를 줄 것이라고 하면서 일이 이렇게 되어 죄송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오늘 연락은 안오더군요. :| 휴... 정말 한숨만 나오는 하루였습니다.

솔직히 트랙패드 지금 아무 문제 없이 돌아갑니다. 외관상 보기 안 좋은 것은 둘째치고 정말 약관이라는 미명하에 소비자 가슴을 이렇게 후벼놓을수가 있는건지 애플코리아의 대응에 아쉬움만 느껴집니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분들이 가끔 이곳에 오신다는 풍문을 들었는데요, 솔직히 환불 안 바랍니다. 맥북 프로 쓰고 싶어서 나름대로 거액 주고 구입한 거구요. 교환이라도 해주면 좋겠습니다... 휴

blair 님께서 2006-07-05 07:21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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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08:16 AM   #6
dal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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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맥북을 사용하지만,
맥북프로에서 생겨나는 문제점들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갑니다.

이 글타래를 보고 맥북을 보니 괜히,,제 맥북은 트랙패드의 오른쪽이 튀어나온듯한;;;

가능하면 blair님 원하시는대로 교환까지는 원활히 처리됐으면 합니다.
물론 구매일 대비 이런 현상이 빨리 생기신분들에 대해서두요...

그리고 이어지는 제 말은 잡담일수있지만,,
애플코리아의 실상을 모르지만(단지 주워 듣기만;
제가 업무 특성상,,저도 고객들의 속사포같은 컴플레인을 가끔씩 듣고는 하는데,,,
참 난감하더군요...단지 무언가 상황앞에서는 회사의 직원이고, 지침을 따르는건데,,,

그래도 오늘 전화를 주기로 했는데 안했다는건,,충분히 추가적인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네요.
소비자에게 고지가 된 상황이면,,책임자가 전화를 못하더라도,,
그 상담원이 오늘은 통화가 힘드니 다음 가능한 통화예정날짜를 고지해줬어야하는데,,
행여라도 교환을 죽어도 못해주겠다고 나온다면 이 문제를 거론해보는 방법도....

하지만 애플코리아에 대한 유저들의 말들을 종합해봤을땐,,거참...
안타깝습니다..

좋은 해결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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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story 님께서 2006-07-06 08:52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이유: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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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08:28 AM   #7
gab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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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제가 말씀을 드릴수 있는것은
뉴욕에서 맥북프로2.0을 구입한 저는 팽창된 배터리를 무상으로 즉석에서 교환받았습니다.
애플코리아가 교환해주지 않는 것은 횡포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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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08:40 AM   #8
b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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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잘 들었습니다....

인용:
dalstory 님이 쓰신 글
저는 맥북을 사용하지만,
맥북프로에서 생겨나는 문제점들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갑니다.

이 글타래를 보고 맥북을 보니 괜히,,제 맥북은 트랙패드의 오른쪽이 튀어나온듯한;;;

가능하면 blair님 원하시는대로 교환까지는 원활히 처리됐으면 합니다.
물론 구매일 대비 이런 현상이 빨리 생기신분들에 대해서두요...

그리고 이어지는 제 말은 잡담일수있지만,,
애플코리아의 실상을 모르지만(단지 주워 듣기만;
제가 업무 특성상,,저도 이런 고객들의 속사포를 가끔씩 듣고는 하는데,,,
참 난감하더군요...그들은 단지 그 회사의 직원이고, 지침을 따르는건데,,,
그래도 오늘 전화를 주기로 했는데 안했다는건,,충분히 추가적인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네요.
소비자에게 고지가 된 상황이면,,책임자가 전화를 못하더라도,,
그 상담원이 오늘은 통화가 힘드니 다음 가능한 통화예정날짜를 고지해줬어야하는데,,
행여라도 교환을 죽어도 못해주겠다고 나온다면 이 문제를 거론해보는 방법도....

하지만 애플코리아에 대한 유저들의 말들을 종합해봤을땐,,거참...
안타깝습니다..

좋은 해결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상담원과 통화 뒤, 솔직히 후회를 했습니다. 회사 지침에 따라서 대응하는 사람에게 너무 제 입장만 호소하고 다그친게 아닌가 해서... 가슴 한켠이 씁쓸해지더군요.

그냥 제 넋두리입니다만, 솔직히 못해도 3개월 아니면 반년이라도 쓰고 이런 일이 터졌다면 그냥 제 복이려니 하고 수리를 받았을 것 입니다. 맥북 프로 17인치... 가격이 얼마인지는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PC에 한때 완전 미쳐 살았던 사람이지만 PC 한대 구입하겠다고 150 넘게 질러본 경험은 아예 없었습니다. 정말 이번 맥북 프로 17인치는 큰 맘 먹었던 거였습니다. 마누라에게도 참 미안하기 그지없더군요.

제 주변상황이 이러했는데, 최초에는 멀쩡하기만했던 제품의 트랙패드가 어느날 솟구쳐 오른 모습을 보니 속이 타들어가더군요. 더군다나 맥북 프로는 국내외에서 발열로 인한 이상 현상이 지속적으로 리포트 되던 차였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애플 기술 지원 센터와 이틀만에 그것도 1시간 가까이 수화기를 든 덕에 가까스로 contact이 되긴 했는데...

사무적으로 기간이 지났으니 환불과 교환은 불가능하다. 인근 센터를 찾아라 라는 말만을 되풀이하는 상담원의 말에 정말 기분이 상해버렸습니다. 몇번이고 알아봐줄 수 없겠냐는 말에 앵무새 답변만 듣자니 화딱지가 나더군요. 집이 한남동인데 마침 가는 길에 공인 센터가 있어서 전화로 문의한 결과, 배를 열어야한다는 거였습니다.

이 때부터 제가 속된 말로 돌아버린거 같습니다. 상황은 이렇게 되어버렸구요, 하지만 애플 코리아의 책임자라는 사람의 전화는 끝내 오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말이라도 안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맥북 프로 17인치는 저에게는 두번째 애플 프로덕트입니다. 제 소양 그리고 앎이 부족한 탓도 있을 것이고 또한 약관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제 부덕이라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트랙패드도 완전 맛이 가지 않는 이상, 이대로 쓸 생각이구요. 솔직히 보기에 별 문제 없습니다. 주의력 높은 사람 아니면 쉽게 알아채지도 못합니다.

사실 수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달 갓 넘은 녀석, 배째고 오는 꼴은 죽어도 못 보겠습니다. 맥북 이후로 애플 제품을 또 구입할지는 모르겠네요. 제 아무리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성능을 지녔다해도 애플 제품에 두 번 다시 눈을 돌리는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었습니다. 행여 불쾌하게 생각하셨을 애플포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_ _)

blair 님께서 2006-07-05 08:45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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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09:29 AM   #9
v2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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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난감...

희망하시는 대로 교환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은 수리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지 않은가 싶습니다.
컴퓨터라는 것이 이리저리 손이 많이 가는 건데, 그러다 보면 자의로도 또 타의로도 많이 고쳐보는 경우가 많쟎아요?
그래서 얼마나 부품의 교체가 용이하게 디자인 되어 있냐가 구매 판단의 기준이 되기도 하고요.

저도 몇번 ibook가지고 수리를 받은 적이 있는데,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수리 가있는 동안 답답하기는 했지만요.

그런데 이런 경우, 무료가 아니라면 저도 돌아버릴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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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11:35 AM   #10
D.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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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볼때 마다 애플본사하고 애플코리아는 너무 심하게 차이나는 구나를 더욱더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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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07:10 PM   #11
b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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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이곳에서 한풀이했던 맥북 프로 이용잡니다. :|

글 쓰는 현 시각을 기준으로 20분 전쯤에 애플코리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헌데, 어제 상담원이 약속했던 책임자가 전화를 준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애플코리아의 기술 담당쪽 직원으로 보였는데 애플 본사에서 연락을 받고 저와 contact을 하게 됐다고 하더군요.

사실 애플코리아와 말이 통하지 않겠다 싶어서 미친척하고 steve@mac.com으로 Trackpad 관련 issue를 담은 글과 더불어 사진을 첨부파일로 보냈는데 이에 대한 feedback이 온 것 같습니다. 기대도 안했던 일인데 반응이 오니 정말 놀랠 노자네요.

아무튼 저에게 전화를 건 애플코리아 직원의 말에 따르면 애플 본사에서도 Trackpad 형질 변경은 이번에 처음 보고 받은 것으로 본사 차원에서 확인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Trackpad 부분을 촬영한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현재 배터리와 Trackpad 부분을 촬영해서 애플코리아로 보낸 상태입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 괜찮다면 7일에 제품을 실제로 보여주고 싶다는 글을 첨부시켰습니다.

일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희망적입니다. 차후에 또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blair 님께서 2006-07-05 09:21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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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07:47 PM   #12
v2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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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blair 님이 쓰신 글
사실 애플코리아와 말이 통하지 않겠다 싶어서 미친척하고 steve@mac.com으로 Trackpad 관련 issue를 담은 글과 더불어 사진을 첨부파일로 보냈는데 이에 대한 feedback이 온 것 같습니다. 기대도 안했던 일인데 반응이 오니 정말 놀랠 노자네요.
이 글을 보니까 화가 머리를 치미네요.
그래도 애코를 이해해주려고 애썼는데, 본사의 지시가 내려오니까 이렇게 재빠르게 행동한다는 것이 화를 넘어 분노가 일어나려고 합니다.
도대체 본사없는 애코는 없는 겁니까?
애코 자체적으로는 고객을 상대할 수있는 능력도 권한도 없는 겁니까?
겨우 본사의 지시가 (그것도 우회해서) 내려와야만 행동합니까?

*** 애포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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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09:57 PM   #13
raingr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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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korea의 서비스가 확실히 좀 XX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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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6, 09:44 AM   #14
b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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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와의 접촉, 다시 보고합니다.

애플코리아에 맥북 프로 17인치의 Trackpad 관련 사진을 보내고 정확하게 4시간 뒤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일단 애플코리아에서 근무중인 엔지니어들께서는 발열로 인한 배터리가 부풀어 그로 인해 Trackpad의 좌측면이 비정상적으로 솟구친 것으로 판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구입한지 1달이 갓넘은 제품의 배를 째야함에 불쾌감을 느끼는 것은 십분 이해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더불어, 본사에 제기했던 애플코리아 서비스 센터의 이용에서 온 불편도 사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약관에 명기된 교환 및 환불 시기를 넘겼으며 교환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긋더군요. 배터리를 교환해주고 Trackpad 및 과열로 인해 형태가 변형된 샤시를 새것으로 교체하겠다고 하더군요. 또한, 업무에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최대한 빨리 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현재 국내외에서 맥북 프로를 구입한 유저들이 발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으며 한 사람의 이용자의 입장에서 이는 명백한 결함이 아니겠냐고 말 했습니다. 애플코리아 측은 현재 본사에서 맥북 프로의 과열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결함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저는 수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교환을 원합니다. 하지만 저도 제 생활도 있고 언제까지 맥북 프로 수리에 매달려 있을수만은 없겠더군요. 애플코리아가 신사동에 있는 애플센터에 지시를 내려 제 맥북 프로를 수거하겠다고 했으니 일단은 조치를 기다릴 생각입니다. 어떻게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해줄지 앞으로 좀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해주신 애플포럼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맥북 프로 수리부터 완료까지도 보고드리겠습니다. 향후 저와 같은 분들이 두 번 다시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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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6, 10:21 AM   #15
wea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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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blair 님이 쓰신 글
향후 저와 같은 분들이 두 번 다시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전에도 많았고, 이후에도 많을 겁니다.
이런 맥 노트북 유저를 위한 작자미상의 시가 있습니다.


첫버전은 위험하니
리버전을 구입하며

액정완파 두려우면
캐어구입 필수니라

팜레스트 변색하니
세월정말 무상하다

보드이상 만발하니
자료관리 각별하며

AS가 불가하니
아답터를 조심하라.

수리가면 기스만발
맘고생이 만발하고

포맷되어 온하드에
피눈물이 흐르노라.

양나라말 할줄알면
본사메일 빨리도착

울며불며 외쳐봐도
묵묵부답 애코철면

따저보고 외쳐봐도
오는대답 한결같아

본사규정 나도몰라
물어보니 시간걸려.

맥노트북 십년이면
주름늘며 백발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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