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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10:04 PM   #1
bossw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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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 넥스트스텝 기억나시나요???

넥스트스텝기억나시나요??
전 어제일처럼 기억이 나는데,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전혀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넥스트 스텝이나 클레식 운영체제중에 구식운영체제를 기억하시는 분이 저말고도 존제하실까 싶어서 글타레를 열어봅니다.
클레식운영체제에 추억이나 악몽을 되살려 보실분 어디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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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win00 님께서 2007-03-14 02:23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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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10:34 PM   #2
hq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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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NeXT 1.0부터 3.3까지 사용해 봤습니다.
처음 넥스트스텝을 본지 17년이 지났지만 현 맥오에스 텐에 그대로 살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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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11:41 PM   #3
capri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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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넥스트스텝을 본지 17년이 지났지만 현 맥오에스 텐에 그대로 살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약간은 딱딱하면서도 멋스러웠던 NeXTSTEP UI가 좀더 부드럽고 친근한 Mac OS X UI로 바뀌긴 했지만, 진보적인 OS 철학과 일관되고 멋스러운 UI 환경, unix의 안정성과 OOP 개발툴 모두 NeXTSTEP의 향기를 Mac OS X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NeXTSTEP(v3.3) -> OPENSTEP(v.4.2) -> Rhapsody -> Mac OS X

http://www.nextcube.org/image/vm5_NeXTSTEP.png

http://www.nextcube.org/image/vm5_OSx86.png
첨부 파일 이미지
File Type: jpg NeXTSTEP.jpg (63.2 KB, 37 views)
File Type: jpg MacOSX.jpg (87.3 KB, 2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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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cube - Powered by NeXTSTEP/OPENSTEP/Mac OS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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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02:23 AM   #4
bossw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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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애들 대상으로 언제 한번 애플오에스의 역사를 가지고 한번 걸주욱하게 강의를 해야겠군요...
넥스트에서 만든 컴퓨터는 구석에서 조용히 웃고 있군요.... 얼마나 세월을 느끼는지요..
제 기억이 맞다면 1997년까지 넥스트스텝이 나오지 않았던가요???
이 글타래를 쓰고 넥스트스텝을 기동 시켰더니 먼지가 장난이 아니군요.. 팬에 쌓여있던건가???
일년에 한번씩 잘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전원을 넣어서 이것저것 만져보는데.. 세월이 이렇게 변했군요.. 가끄음 넥스트스텝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곤 하는데 전에는 이메일 확인하는 제미로 컴퓨터를 만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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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02:54 AM   #5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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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그때 역시도 맥의 디자인은 제대로된 컴퓨터 같은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XT시절이었는데, 제가 맥을 처음 쓴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디자인이었네요.

지금도 맥의 디자인은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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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놀러오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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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02:55 AM   #6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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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디스크 아이콘을 휴지통에 집어 넣으니
철커덕 하고 이젝트되는 것도 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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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놀러오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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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03:59 AM   #7
k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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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맥을 봤을때 화려한 외관에 놀란것도 있지만

CD를 휴지통에 집어넣으니 뱉어 내는거 보고...

잠시 멍~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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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12:08 AM   #8
pyt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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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맥을 접한 건 학교 전산실이었는데..

플로피 드라이브의 이젝트 버튼이 본체에 없어서... 디스크 넣기가 불안했던 기억이 있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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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let the fear of striking out keep you from playing the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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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02:01 AM   #9
e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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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접했던 맥오에스가 7.X.X 였는데 MacOS 8 이 나오기 전에 Aron 이라는 가명의 베타를 애플에서 무료로 제공했었는데 (오에스 자체를 제공했었던것은 아니고 8 의 겉모양과 약간의 기능만 제공하는 컨트롤 패널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평면적(지금에 비해서) 이었던 MacOS 가 입체적인 모양이 되었었던것 같습니다. 그때 Aron 과 MacOS 8 로부터 받은 임팩트는 저 개인한테는 MacOS X 이 나왔을때보다 더 컷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Kaleidoscope 이라는 데스크탑 스킴 (테마) 바꿔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참 즐겨사용했었던것 같습니다. OS 자체 기능으로만으로도 폴더의 아이콘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다는것과 거의 모든 어플리케이션과 오에스 상에서 drag & drop 이 완벽하게 지원된다는 사실이 윈도우즈와 비교되어 참 인상깊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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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i 님께서 2007-03-15 02:03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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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10:37 AM   #10
miste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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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은 애플에서 나온것은 아니고, 원래 MacOS 8 Copland (결국 실제로 나오진 않았지만) 의 겉모양을 흉내내주는 확장파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Aaron Copland라는 유명한 작곡가의 이름을 딴 것이더군요 ^^)
이것이 발전해서 그 유명했던 Kaleidoscope 이 되었구요.
eui님 말씀대로 저 역시 그 때의 충격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폴더를 열면 비틀어서 열리던 것도 멋졌구요. (예전 사용자라면 다 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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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11:14 AM   #11
rochp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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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eidoscope... 아 정말 그리운 이름이네요 ㅋㅋㅋ 한때 테마 만들어 보겠다고 설치던 때도 있었는데..

전 시스템 6때 처음 맥을 접했습니다. 그때는 뭐 컴퓨터가 뭐가 어떤건지 개념이 잘 없던때고.. 당시 번들되어 받았던 Hypercard로 이것저것 그림을 그리면서 놀았죠. 한번은 어쩌다가 백그라운드 편집으로 들어간걸 모르고 막 그렸다가 기본 스택의 그래픽을 날려먹어서 완전 패닉했던 적도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Hypercard란거 멋진 개발환경이었던거 같습니다. 한때는 그 개발 언어였던Hypertalk에 미쳐 살기도 했었죠.

시스템 7에서 제가 제일 충격을 받았던 최강의 확장은 Oscar the trash can이었습니다. 휴지통을 비우면 Sesame Street의 Oscar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들어갔죠.

아아 추억이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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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11:39 AM   #12
glue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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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7에서 제가 제일 충격을 받았던 최강의 확장은 Oscar the trash can이었습니다. 휴지통을 비우면 Sesame Street의 Oscar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들어갔죠.

아아 추억이란... ㅋㅋ
"Oh, I love trash!" 이런 노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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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01:34 PM   #13
jun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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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7에서 제가 제일 충격을 받았던 최강의 확장은 Oscar the trash can이었습니다. 휴지통을 비우면 Sesame Street의 Oscar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들어갔죠.
휴지통에서 나오는 Oscar 보려고 많은 집의 아이들이 파일이나 폴더를 잡히는대로 휴지통으로
drop 해서 많은 부모들이 애먹었다고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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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10:52 PM   #14
e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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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Aaron 은 애플에서 제공하던것은 아니었군요. 왜인지 모르게 전 그것을 애플에서 피드백을 받기위해 배포했었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Aaron 이 발전해서 칼라이도스콥이 된거였군요.. 왜 저는 Aaron 이전부터 있었다.. 라고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이미 10년이 넘어버린일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에스텐 에는 왜 칼라이도 스콥 같은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는것일까요.. 몇가지 theme 바꿔주는 어플이 있기는 한것 같습니다만.. Kaleidoscope 처럼 뭐랄까 범사용자적인 그런것은 없는것 같고.. 크리스 마스 라던지 하는 명절만 되면 그 명절에 맞는 스킴을 다운받아 기분을 내었던 기억이 납니다..

Osacar the trash can 은 제가 몰랐던익스텐션이군요, 아쉽습니다 뭔가 대단한것을 놓친것 같은 기분.. 제가 맥오에스의 드랙엔드롭에 감명받았던 부분은 사실 직소퍼즐에다가 이미지 파일을 드랍하면 바로 그 이미지가 퍼즐이 되어버리는것을 보고는 "참 세심하구나.." 하고 느꼈더랬습니다.. 그리고 전에 gomac 이란 컨트롤패널도 있었더랬죠. 윈도우즈에서 화면밑에 태스크 바 같은것을 만들어주는.. 딱히 윈도우즈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당시 맥오에스에는 닥이 없었기 때문에 나름 편리하게 느꼈었습니다.

그외 참 괜찮은 기능이다.. 싶었던 것이 많았는데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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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02:53 AM   #15
rochp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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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이름은 The Grouch였군요. 오늘 구글링해서 다운로드 링크를 찾았습니다.

Pure Mac: Frivolous - Software for Macintosh

Mac OS 7~8.1 사이에서 작동하고, Appearance Manager이 깔려 있으면 안된답니다. 예전에 제가 새 컴퓨터에 복사해서 쓰려고 했을때 안 되었던게 이것 때문이군요. 혹시 올드맥이 집에 있으신 분들은 한번 깔아보심이 어떤지요. ^^

세사미 스트리트가 프로그래머에 법적 소송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소송할 수도 있다고 협박 비슷하게 한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개발되지 않고 프로젝트가 죽어 버렸죠. ㅠ.ㅠ

이 extension의 기억을 더둠어 누군가가 윈도우즈에서 비슷한 일을 하게 해 주는 녀석을 만들기도 했군요.

WinCustomize: Oscar sings 'I Love Trash' Animated Trash - V2 by [brazen weep] for DesktopX O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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