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03-22, 08:49 A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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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c: Power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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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굴비
안녕하십니까,
요즘 OS 포럼을 보면 Mac OS X 의 차기 버전인 10.4 코드명 Tiger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현재 시스템도 별 불만 없이 쓰고 있는지라 더 개선된 아니 개선 되었을, 시스템을 쓰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폰트 문제는 어떤가요? 10.4 에서도 굴비님의 폰트를 쓸 수 밖에 없는 것인가요? 굴비님의 애플고딕 폰트가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여쭙는게 아니라, 여전히 폰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다면 돈주고 사야하는 이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왠지 좀 반쪽짜리일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분명 또 업그레이드판은 없을테이고요. 마지막 빌드를 사용해 보신 분이나 정보를 가진 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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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2, 11:43 A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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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c: 파워북 12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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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아직도 폰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한심한 노릇이죠. 애플에서 만든 따끈따끈한 새 오에스를 구입하고 쫙 설치한 다음에 일개 맥유저가 하도 답답해서 직접 만든 폰트를 가져다가 복사한 후 사용해야 하는 상황. 정말 한심하죠. 아, 정말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애코도 분명 이문제에 대해 알고 있을텐데 정말 언제쯤 답변을 들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모여서 애코에 찾아가 항의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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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2, 11:46 A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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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c: MacBook Pro 2.0G, PowerMac G4 933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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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2, 01:33 P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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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c: PowerMac G5 1.8 D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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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우리글이나 똑 바로 해 놓고 팔리니 안팔리니 해대야 하는 데, 그저 "맥을 팔려는 데 마케팅 포인트(팔 거리)"가 없다고 불평해대는 걸 보면 참 한심스럽습니다. 맥은 이미 여러 나라 글을 다 쓸 수 있는 뼈대는 갖추었고, 인터넷 문화가 어쩌고 저쩌고 안해도, iLife/iWorks/Unix 장점만 잘 살려서 교육과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열심히만하면 얼마든지 팔 수있는 구멍이 있는데, 마지막에 항상 걸리는 게 너무나 기본 중의 기본인 "우리글" 문제라니 어처구니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까지 우왕좌왕 죽니 사니 하다가, 이제사 갈 길을 잡은 게 겨우 아이팟 쪽인 것 같습니다. 컴퓨터 파는 일은 아마도 신경 끈 듯 합니다. 거기다 홈페이지 관리하는 모양새 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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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2, 03:15 P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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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c: G4 (12-inch), G4 (15-inch FW800) / G4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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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입니다만..
제목이 참 멋지네요 '호랑이와 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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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2, 03:59 PM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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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c: MacBook Pro 15.4" 2.0 GHz at work, MacMini Core2Duo 1.67GHz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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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2, 04:55 PM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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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c: G4큐브,G4알북,뉴튼2000 그리고 앗! 내사랑 피스모500이 빠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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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코.. 부업에 정신없죠~
사용자들은 타이거OS와 차기 G5파워북, 차세대 악세서리 등을 기대하고 있는데, 너무 아이팟에만 매달리는 것을 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러다가 진짜 소형기기 제조사로 굳히는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만... 혹시 모르죠. 주머니에 넣고다니는 전자수첩만한 파워북, 맥미니를 더 경량화해서 강아지모양, 파리 에펠탑모양, 유명인을 닮은 실사인형케이스에 넣은 파워맥.. 타블렛 아이북.. 등등이 나오면 지름신이 바빠지실 수도... 맹랑한 생각 좀 해봤습니다. 영양가는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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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아내와 귀여운 딸, 그리고 멋진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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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2, 07:54 PM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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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간단한 것 같습니다.
안사면 됩니다. 맥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무릎쓰고라도 계속 사주니까 에플측이나 에코 경영자들은 뭐~ 그래도 잘 팔리네 생각하는 거죠. 일례로 리바이스 청바지나 피자헛 피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왜 그렇게 비싼줄 아십니까? 다른 나라보다 많게는 두배의 값인데 지난 번 9시 뉴스에 그 경영자가 그러더군요. 한국은 너무 싸면 브랜드 이미지도 나빠지고 수요가 나빠진다... 그러면서 싸게 팔아도 되지만 구지 한국 소비자들 패턴 상 그렇게 팔지 않는 거라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소비자들 각자각자가 구매패턴을 합리작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기업들도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업들이 선수 치기 전에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소비자들이 먼저 이끌어 내는 거죠. 그래서 연대의식, 시민의식 부족을 꼬집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우리 나라 사람이지만 그게 안되잖아요. 같이 안 살려면 같이 안사고 참고 기다리거나 건의하거나 안되면 항의하거나...같이 해야 하고 같이 움직여야 하는데... 그런 분들은 늘 소수고 절대다수는 따라가니까... 물론 안 사고 안 쓸수 없어서 그렇겠지요. 근데 드는 생각은 한 번이라고 참고 견디면 좀 달라진다는 거죠. 계속 안 사고 안 쓰자는게 아니라 예를 들면 지난 버전에 마음에 안드는게 있어도 샀다고 치면 이번 버전에 그게 수정이 안됐거나 반영이 안됐을 경우에는 다음 버전에서 그게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그게 안되면 한 번은 업글을 안하고 기다려 보자는 거죠. 좀 지난 버전 쓰면서 겪는 불편함이나 그런게 있겠지만 좀 더 나은 창조적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희생이라면 희생으로 생각하고 대의적인 차원에서 견지해보자는 거죠. 그래도 많은 분들이 총알 탓도 있으시겠지만 이러한 소신이라면 소신이랄까요, 이러한 소신을 가지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의견을 게재하고 노력하고 계신 걸로 알고 또 그렇게 믿습니다. 사실 이런 분들의 노력의 혜택을 알게 모르게 저희 사용자들이 함께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운 일이죠. 다 아시는 얘기를 주제넘게 길게 했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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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is Mac...Mac is a can 내일은 늦으리~ 맥의 환경을 바꾸는 서명에 함께해요~ ^^ http://www.petitiononline.com/font4103/petition.html 애코에 항의 서한, 전화, 메일 보내기 http://www2.apple.co.kr/cgi-bin/WebO...ontactFormmail macggangtong 님께서 2005-03-22 07:58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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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2, 08:29 PM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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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솔직히 말해서 세종대왕께 모아쓰기 왜 하셨냐고 여쭙고 싶지만 저승에서 알현터라도 중세국어를 제가 잘 못해서 (용비어천가로만 대화를 해야.. 쿨럭) 안 될 것 같고 결국 애플코리아를 압박해야 하는데, 한글문제만 해결되면 한국 시장 점유율이 올라갈 것이냐라고 자문하면 "아니오"라는 대답 밖에 안 나올 것 같군요 -_-;; 애코의 인식전환(또는 스티브 잡스한테 한국어 강의)이 유일한 길인데 이걸 어찌해야 하는지.
얼마 전 애플포럼의 인지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깨닫고 (아주 늦었죠) 구글에서 가볍게 검색을 해봤습니다. "애플포럼"으로 ... 그런데 다음의 두 가지 글이 눈에 띄더군요. 애플포럼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쓰인 글에서 한 번 한국의 맥 유저로서의 정체성을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별다른 답은 없었지만요 ^^좀 오래된 글들이라 이미 이곳에 소개되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http://www.dal.co.kr/blog/archives/000254.html 다음은 애플포럼을 소수 인권 운동으로 바라보는 글입니다 http://networker.jinbo.net/nw-news/show.php?docnbr=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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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3, 02:48 AM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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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어쩐지 애플포럼의 '대문'이 전체 맥 사용자의 입장을 일반화하는 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삼천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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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3, 02:57 AM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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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제게는 제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주고받는 파일의 호환성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부분과 개떡같은 폰트때문에 눈이 쉬 피로한 부분에 대해서는 괴롭다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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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3, 03:01 AM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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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애코 직원들도 여길 볼텐데 이글 보면 서로도 열라 X팔릴듯 하네요. 사실 이게 몇년쨉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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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 깨나 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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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3, 03:02 AM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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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달린 답글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얼마나 괴롭고 짜증이 나는지. 인터넷상에서 비교적 점잖은 분들이 모였다는 애포분들이 비아냥거릴땐 어떤 이유가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애코에 찾아가서 정식으로 항의하는 방법외에는 애코가 어떤 의견도 들어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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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3, 03:07 AM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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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c: 20″ iMac, MacBook, TV, 23″ Cinema Display, Time Capsule, Sound Stic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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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이곳 저곳에서 나오는 뽐뿌 때문에 정말 괴롭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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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3, 03:07 AM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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