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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6, 04:56 PM   #1
앗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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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체험 쎈타 일기

서울 사시는 열혈 맥 유저라면 누구나.. 삼섬동의 애플 체험 쎈타에 가서 자가 뽐뿌를 경험하고 오셨을 줄 압니다.

근데.. 여기 찾아가려면.. 항상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 하는게 문제죠. 일단 신용카드는 지갑에서 빼서 집에 고이 모셔놓고.. 어떠한 경우에도 뽐뿌 당하지 않을 것을 국기에 대한 맹세 하듯이 가족과 마누님 앞에서 선서를 한 다음에 가야 하는 것 등이요..

그런데.. 신제품 나온 기간에는 매일 가서 확인하고 싶고.. 매일 가자니 지갑이 문제고..

그래서.. 애포 회원중에 여기 가시는 분이 매일 한명은 있을거라 보고..

갔다오신 분이 여기 근황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 해서 새로 글타레를 만들어 봅니다.

여기서 .. 신제품 현황이나.. 새로운 일이나.. 혹은 불친절 경험.. 등을 올려주면.. (제 주변에 맥을 안쓰는 피씨 유저 한분이 아이팟 구입후 한 1년간 체험쎈타를 들락날락 하고선 이렇게 결론을 내리더군요. 애플 '불친절' 체험 쎈타 라고.. -_-;; ) 갈때 참고가 많이 되지 않을까 하고요~

저는.. 흠냐.. 어제 갔다왔습니다. 씨네마 디스플레이 30인치가 감동과 뽐뿌를 주었지만 제 지갑은 건재 하답니다. 애초에 살 여력이 안되서.. 히히

아이팟 미니를 꽃바구니에 담아서.. 발렌타인데이 행사를 하고 있는데.. 음.. 가격을 보니 종전의 안내린가격-_-

그 친구는 엊그제 갔다왔다는데.. '한/영 전환'을 몰라서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더니.. 직원이 이거 저거 만지다가 재시동 하더랩니다 -0-



그래도 30인치는 정말 감동이더군요.. 그걸로 키노트2 예제 화면을 보는데.. 으아~

아이웍스는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모락모락 자라더군요~

그럼.. 앗곰의 첫번째 일기 이만 마칩니다. 2005년 02월 06일 일기였슴돠..

자~ 다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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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om <'(오)'>

앗곰이다 님께서 2005-02-06 04:57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이유: 원치 않는 이모티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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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6, 05:00 PM   #2
blue2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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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치는 언제나 대단합니다 이게 진짜 모니터인가 하는 느낌이들죠
이상한건 가지고 싶지는 않다는 검니다 역시 과분하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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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더 바랄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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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6, 06:49 PM   #3
apple_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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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인은 30인치를 사러 코엑스에 카드들고 가더라요.ㅎㅎ

한참 메트릭스3를 30인치에서 보더니 마음에 든다고 그 자리에서 사시고 가셨어요.ㅜㅂㅠ..

직원들도 약간 당황한듯 문앞에 계속 서있더라요..^ㅁ^;

PS:한국에 진짜 스토어들어오는 꿈을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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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홈피...

apple_4ever 님께서 2005-02-06 07:02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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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6, 07:36 PM   #4
funny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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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체험센터 체험기...

사무실이 청담동이어서 코엑스몰하고는 가깝습니다.

뭐 그런 이점 때문에 맥 유저로서 뭐가 생각나면 체험센터로 쪼로록 달려갑니다.^^

저번엔 무선 키보드를 구입하러 갔습니다.

뭐 의도적인지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은 당혹스러운 사태가 발생 해 버렸습니다.

카운터에서 무선 키보드 상자를 저에게 건네주었는데 박스가 열려 있는겁니다.

그래서 "이거 새건가요?" 라고 물어봤더니 간결하게 "새 제품입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한눈에 봐도 새 제품 같지가 않았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키보드가 비닐도 안씌워진채 때가 타 있었던겁니다. -_-;

다시 보여드렸더니 아무 말 없이 새 제품으로 바꿔 주시더라구요.

순간 혹시 샘플용 키보드를 새 제품인양 판매 할려구 한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사실 오픈되어있는 박스를 가져왔다는게 좀 걸리더라구요.

암튼 아무 이상없이 가지고 돌아 왔지만 아직도 머리속에 떠나질 않는군요

워낙 털털한 성격에 받으면 확인이고 머고 그냥 가지고 오는게 보통인지라...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하겠지만, 의도적이었다면 상당히 큰 실수를 한 것이겠죠.

funnytools 님께서 2005-02-06 07:41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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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6, 11:00 PM   #5
xbl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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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구입하게되면 정밀히 외관검사를 시행?하는편입니다.

혹, 유통과정중 발생했을지도 모를 크랙이나 기타 부서짐을 발본색원해야지요.
그리고, 요즈음 왠만히 공신력있는 제품들은 이전보다 교환이나 반품이 자유롭다
보니, 그럴리는 없겠지만 그렇게 재반입된 제품(변심에 의한 반품일지라도 손을 탔으니 어쨋든)
들이 행여나 재포장되서 제게 배당될 수도 있고...

구입초기에 한번 살펴봐서 나쁠건 없지 않나 싶습니다.
__________________
주)현재 사용중인 아바타의 원조는 dckim님입니다. 전 짝퉁이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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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6, 11:21 PM   #6
dm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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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외관을 잘확인하고 사야하겠군요 아무리 애플리라도요
그런데 혹시 그것이 전시되엇던것이나 중고일경우 애플센터에서 사게 팔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전 미국에 삽니다만, 얼마전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사러가서 스토어에서 찾기귀찬아서 직원에게 달라고했더니, 손님이 교환해놓아서 포장이 뜯어진것이있는데 90불정도에 사겠냐고 하더군요, 어자피 애플센터에서 다 채크하고 이상이있는걸 다시 팔리는 없으니가 당연히 그걸로 달라고 해서 지금 잘쓰고있습니다.
코엑스는 가본지 오래되었지만, 이번에 한국가면 꼭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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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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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7, 05:27 AM   #7
TH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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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코엑스몰 가서 애포에 로그인 하고 로그아웃을 안한채 그냥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_-;

애포에 접속해 있는 맥이 많았는데 태반의 아이디가 로그인 되어 있더군요.

다들 로그아웃~ 하고 가세요!! (순간 나쁜짓하고 싶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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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sion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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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7, 08:03 AM   #8
hwis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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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오늘 갔더랬죠...
어제는 아북 1기가를 사러... 오늘은 아북 1기가의 외관 스크래치를 물어보러...
제가 만났던 직원은 친절한 것 같았어요... 그 외의 직원들이 좀 불성실하더군요...
저는 그냥... 외관의 자잘한 흠집과 문데짐을 물어보러 간거였는데... 다른 제품들도 이정도의 흠집이 있는지가 궁금해서요... 근데, 다른 직원들은 대뜸... 교환은 안된다는 것 부터 강조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맘이 많이 상했었는데, 저와 거래를 했던 직원은 너무나도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원래 잔 흡짐들은 조금씩 있다는 말에... 그냥... 맘편하게 생각하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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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0, 01:26 AM   #9
xe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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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k 지금은 Apple Experience Center...

지금 Apple Experience Center에서 이글을 씁니다.

이글을 쓰는 맥은 iMac G5 20인치이구요.

전에 왔을땐 17인치 모델 밖에 없더니 어느새 20인치 모델이 들어 왔군요.

전 윈도 환경에서 애포에 접속하는지라 전에 Apple Experience Center에서 맥을 만져보긴 했어도 맥에서 애포에 글을 쓰는건 이번이 처음인데, 한글 타이핑시 글자 밑에 생기는 밑줄이며, 흐릿한 한글 글꼴. 정말 적응 안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감도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의 프로마우스. 설정을 만져봐야 할 것 같지만 여기 Apple Experience Center에 있는 모든 프로마우스 포인팅 속도가 좀 느린 느낌이네요.

오늘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 참 많습니다.

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다 인것 같네요.

"와~ 마우스 참 이쁘다~"
"이게 컴퓨터야?"

이런 반응을 보이는 분이 눈에 띄니...

아무튼 맥을 만져보고 써 볼 수 있는 Apple Experience Center가 있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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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0, 01:48 AM   #10
T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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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funnytools 님이 쓰신 글
사무실이 청담동이어서 코엑스몰하고는 가깝습니다.

뭐 그런 이점 때문에 맥 유저로서 뭐가 생각나면 체험센터로 쪼로록 달려갑니다.^^

저번엔 무선 키보드를 구입하러 갔습니다.

뭐 의도적인지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은 당혹스러운 사태가 발생 해 버렸습니다.

카운터에서 무선 키보드 상자를 저에게 건네주었는데 박스가 열려 있는겁니다.

그래서 "이거 새건가요?" 라고 물어봤더니 간결하게 "새 제품입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한눈에 봐도 새 제품 같지가 않았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키보드가 비닐도 안씌워진채 때가 타 있었던겁니다. -_-;

다시 보여드렸더니 아무 말 없이 새 제품으로 바꿔 주시더라구요.

순간 혹시 샘플용 키보드를 새 제품인양 판매 할려구 한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사실 오픈되어있는 박스를 가져왔다는게 좀 걸리더라구요.

암튼 아무 이상없이 가지고 돌아 왔지만 아직도 머리속에 떠나질 않는군요

워낙 털털한 성격에 받으면 확인이고 머고 그냥 가지고 오는게 보통인지라...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하겠지만, 의도적이었다면 상당히 큰 실수를 한 것이겠죠.
이거 새거냐고 묻지 마시고 다른 제품을 가져다 달라고 하세요. 이런 일은 쉽게 넘어가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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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0, 04:29 AM   #11
wow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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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체험센터에서는 맥보다는 아이팟의 홍보에 주력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좀 섭섭한 느낌이 없지 않았지요.

따지고 보면, 아무것도 모르고 이쁜 컴퓨터인줄 아는 사람에게 맥을 팔아서 뭣하겠습니까..
제 아는 누님도 싸이월드조차 안되는게 컴퓨터냐며 대판 싸워서 환불해버리더군요.
(추천해준 저는 얼마나 뻘줌했žx습니까.. ㅡ.ㅡ
__________________
다시 맥으로 회귀한 기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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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0, 05:32 AM   #12
peterrk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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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셔플이 전시 시작하게 되면

누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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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0, 05:43 AM   #13
핑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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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곳은 상해입니다만
얼마전에 시내 나갔다가 애플센터에 가보니 아이팟 서플 세박스가 도착해 있고 직원 한 박스 뜯어서 몇 개 들어있는지 세워보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구경하믄서 하나 달라고 하고 싶었습니닷 흑흑 이 돈없는 학생신분.
가격은 한국에 비해서 비쌌습니다. 낮아진 환율에서도 말이죠.
한화로 512는 약156000원 1G는 234000원 이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
중국에선 애플을 핑구어(?果)라 합니다 ^^
<<Cut through the clutter>>

{My homepage
www.allegrodt.com
www.cyworld.com/soo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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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0, 05:51 AM   #14
mi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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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삼성동이랑 가까워서 자주 들르는편인데.. 갈때 마다 직원이 따라다니며 어떤걸 찾으세요?... 그리고 질문을 하거나 교환을 받으러 오면 친절히 잘 해 주더군요..
근데 잠시 삼천포로.. 씨네마 30인치는 언제나 봐두 눈길을 끕니다..항상 감탄하며..집에서 간식을 먹으며 씨네마30"로 영화보는 모습을 상상합니다..냐햐햐~ 상상만 해도 멋진걸요..
그리고 peterrkerr님 아이팟셔플이 코엑스 애플체험센터에서 눈에 뛰면 알려 드릴게요 ^^
__________________
사랑이 두려운 것은 사랑이 깨지는 것보다도 사랑이 변하는 것이다..

midan 님께서 2005-02-10 05:57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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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2, 03:35 PM   #15
re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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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저 위에 xenvas님....

그 탐스러운 사과 마크들을 어떻게 글 안에 집어넣어 작성하실 수 있는 건지 무지 궁금하군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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