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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09:55 AM   #1
sout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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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겁내는 마소

마소 직원들의 80%로가 iPod을 회사에 가지고 다닌다는 기사군요.
읽고 많이 웃었읍니다. 아마도 Bill도 하나쯤은 가지고 다닐겁니다. 숨겨가지고...
http://macdailynews.com/index.php/weblog/comments/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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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10:13 AM   #2
go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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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에 입사하면 기념으로 아이리버 한대씩 선물로 주는 전략을 펴야겠군요.

인용:
아마도 Bill도 하나쯤은 가지고 다닐겁니다. 숨겨가지고...
애포 검색해 보시면 빌이 파워북을 사용하는 사진도 볼 수 있고, 아이맥 유저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스파이웨어와 바이러스 때문에 지치지나 않았는지 모르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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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10:17 AM   #3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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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아무리 자기네들이 만들었고 아마 돈받는만큼 노력을 쏟아 부을텐데 네트워크 연결만 하면 죽어나가는 XP를 보면서 그들은 어떤 허탈감에 빠질지 미안하기까지 하네요.

그건 그렇고 애플토크는 컬럼을 기반으로 한 포럼인만큼 맥라이프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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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12:31 PM   #4
f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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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ant me to stop using it, give me a product that works and is as easy to use." <-- 정답이군요. 캬캬캬. 사실 윈도에 대해서도 비슷한 말을 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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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05:20 PM   #5
kjy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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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직원의 80 %가 아이팟을 가지고 있다는 인용은 아이팟의 영향력과 가치를 인정하는 글인것 같은데 "겁먹은 마소" 라는 제목은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소가 경쟁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들의 자유의지로 구매하는 행동인데 거기에 왜 기업개념을 넣으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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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06:31 PM   #6
f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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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가 경쟁 하드웨어를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 대항하는 온라인 사업은 하고 있죠, 그리고 링크된 글에서도 나왔지만 마소 임원진들, 특히 디지털 음악 관련 사업부에선 상당히 불쾌감을 표시한다고 나왔으니 기업차원인것은 맞다고 봅니다. 파워북을 사들고 다니는 정도는 아닐지 몰라도 (사실 마소도 컴퓨터를 만들진 않으니 이것도 자유의지인가요?) 버젓이 마소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가 있지만 써보니 않좋아서 (-_-) iPod를 샀다는 이야기니 웃긴 것이지요. 특히 전 사원에게 메모를 보내 (여기서 메모라는 것은 단순한 쪽지가 아니라 공식적인 내부 문서를 말합니다) 아이파드를 설마 사진 않겠지라는 글을 썼다는 것은 회사차원에서 불만이 있다는 것이구요. 물론 겁먹은 마소라고 원 제목이 나온건 아닙니다.

원래 Wired 뉴스에 올라온 글의 제목은 Hide Your IPod, Here Comes Bill 이군요. 사장님 오신다. 아이파드 숨겨라...하하. 아무리 미국 기업이어도 임원들은 어딜가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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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10:05 PM   #7
frame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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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foma 님이 쓰신 글
Hide Your IPod, Here Comes Bill




뒤집어질만 하군요.

간만에 크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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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10:13 PM   #8
moonlu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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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다가 MS가 직접 디바이스 개발에 나서는 것 아닐 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ITMS와 유사한 서비스를 시작한다던가.....(음반사 구슬리는 것은 쉽겠죠. 음반사들이 ITMS가 독점으로 온라인 유통을 하는 것을 전제로 계약한 것도 아니고)

MS가 본격적으로 사업진출을 시도하면 서비스의 질과는 상관없이 문제가 틀려집니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무시하던 엑스박스, 요새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 추이도가 어떤지 살펴보시길....

MS가 게임사들이 멀티플래폼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도록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죠.(정작 앙상블/번지는 PC/XBOX 외 플래폼으로는 게임을 안 만듭니다. 물론 SCEI도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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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3, 03:57 AM   #9
yoon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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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무서운 것은 그들의 솔루션이 아니라 그들의 자본 능력입니다.

지금까지도 그 막대한 자본으로 컴퓨터 산업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지 않습니까? 비록 아이팟보다 못생겨도 그들이 움직여서 플레이어를 만들고 소비자들이 혹하지 않을 수 없게끔 자본력을 민다면 밀릴지도 모를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꾸준히 그의 행보에 반항하는 사람들은 있겠지만...그게 다수가 될까 하는 회의가 드네요. 일단 지금 현재 상황으로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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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이가 좀더 가벼웠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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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3, 04:32 AM   #10
ice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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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moonlunar 님이 쓰신 글
MS가 게임사들이 멀티플래폼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도록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죠.(정작 앙상블/번지는 PC/XBOX 외 플래폼으로는 게임을 안 만듭니다. 물론 SCEI도 마찬가지지만)
Age of Mythology나 Zoo Tycoon 그리고 Halo는 맥 버전도 있잖아요. ^^ 물론 PS2나 게임큐브용은 절대로 안나오지만...

그래도 위닝이 PC와 XBOX 버전이 나온 것은 정말 MS의 힘을 느끼기에 충분한 사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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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3, 05:01 AM   #11
M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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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처럼 아무런 양심에 가책없이 퍼오는 X입니다.

이번엔 로리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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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 your iPod, here comes Bill

워싱턴 레드먼드의 ms 본사가 뉴욕이나 런던, 그런 거리처럼 변해가고 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귀에 하얀 헤드폰이 대롱거린다.

경영진의 화를 돋움에도 불구하고, ms 사원들 사이에 iPod 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상위 관리자 한 사람에 따르면, '휴대용 음향기기를 가진 ms 직원의 80% 가량이 iPod 을 가지고 있다'.

그는 ms 직원의 80% 가 음향기기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산했다. 본사 인근 25000 명 중 16000 명이 iPod 을 가지고 있다? '경영진의 짜증은 말도 못해요'.

iPod 의 인기에 중역들은 점점 부정적인 메모를 보내고 있다.

물론, ms 의 소프트웨어는 크리에이티브, 리오, 소니 등 수많은 경쟁사들의 재생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윈도우 미디어 오디오(wma) 포맷은 냅스터, 뮤직매치, 월마트 등의 온라인 음반상에서 지원한다. ms 는 playsforsure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소비자들을 위한 현상이라 홍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iPod 은 휴대음향기기 시장의 65% 를, iTMS 는 온라인음반시장의 70% 를 장악하고 있다. (애플에 따르면)

'그 사람들은 정말 질려있습니다. 궁지에 몰린거죠. ms 가 내놓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으니 말이죠, 우리 직원들 조차'.

경영진의 우려가 높아서 ms 에서 iPod 을 지니는 것이 무례가 되고 있다고 한다. 하얀 헤드폰을 표가 덜 나는 것으로 바꾸는 일도 있다.

'배신자로 몰리는 것이 신경쓰여 흔적을 숨기는 사람들도 있어요'.

'흔적을 숨기는' 방법은 부서마다 다르다. 맥을 위한 소프트웨어들을 내놓는 매킨토시 사업부에서는 iPod 을 갖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휴대기기 소프트웨어와 wma 포맷을 맡은 윈도우 디지털 미디어 그룹에서는 iPod 을 갖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미디어 그룹에서는 회사 것만 써요'.

microsoft watch 의 편집인이 매리 조 폴리 는 ms 캠퍼스에서의 iPod 의 인기에 대해 아는 바 없지만, 회사 블로거들 사이에서 iPod 에 관한 얘기가 많은 것은 알고 있다고 한다.

한 메일에서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그 얘기를 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크리스 앤더슨 은 iPod 을 산 얘기를 블로그에 쓰고 사흘 뒤 아내에게 하나 사준 얘기를 썼다.

'더 항거할 수 없었다. iPod 의 산업 디자인은 놀라울 뿐이다. 사용하기 편리함이란, 여태껏 본 어떤 것보다도 몇 광년은 앞서있다'.

자칭 'ms ㄱㅣㅋ 블로거'인 로버트 스코블 은 이 회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블로그 중 하나를 갖고있는데, 가끔 iPod 에 씌인듯 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 빌 게이츠 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에서 iPod 킬러를 만드는 방법에 관해 썼는데(우선: 블로그를 시작하시오). '그런 나도 iPod 을 원해요' 라고 고백한다.

대여섯 중역들이 충실하게 ms 계열의 재생기기를 사고 시도를 하지만 실패하고 반품한 뒤 iPod 으로 바꾼 얘기를 들었다고 하는데, 자신도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한다.

빌 게이츠 나 스티브 발머 가 iPod 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수 없다 -- 그들이 쓰는 가젯을 본 적이 없으니까. '무슨 기기를 쓰는지 본 적이 없지만, 회의에서만 만나게 되니까요'.

'회사 내에서 메일이 자주 왔다갔다 해요. 많은 사람들이 iPod 을 선택하니 중역들이 메모를 보내야 할 필요를 느낀거죠'.

예를 들어, 12월 중순 몇몇 중간 간부들에게 보낸 메일은 가까이 벨링엄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 도착하는 iPod 얘기를 하고 있다.

'벨뷰 스퀘어 애플 스토어 직원의 얘기로는 매일 200 개씩 두번 받아야 이번 주 수요를 맞춘다고 하는데, 거의 지속적으로 매진이라고 하오'.

윈도우 디지털 미디어 부서의 책임자 데이브 페스터는 그 메일에 짤막한 답을 보냈다:
'ms 직원이 iPod 을 사는 것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훌륭한 대안이 있으니까요, http://experiencemore 를 보세요'.

15분 후, 그 관리자가 답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던 건지 모르겠군요. ms 직원들이 iPod, 맥이나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2003 년 페스터는 애플이 독자 파일 포맷으로 소비자를 옭아맨다고 주장하여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다. 같은 전략을 오랫 동안 사용해 온 ms 의 과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iPod 에 관해서는, 끊임없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랑스레 내보인다고 한다.

'그들이 기분 상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아요. 왜 제대로 못하는지 논쟁을 할겁니다.
쓰지 않기를 바란다면, 쉽게 쓸 수 있고 제대로 된 제품을 달란 말입니다'.

애플도 ms 도 기사에 관해 답을 보내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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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퇴근하였다네에~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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