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07-05, 01:56 A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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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 전에 저의 ibook 의 키캡이 하나 나가서 애플코리아에 서비스 의뢰를 했었습니다만, 워런티 기간 안이고 당연히 수리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만 그게 아니더군요. 당시 이 친구들은 키캡 하나가 나간 걸로 키보드 전체를 교환하는 것은 무리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약 한 달 정도 기다리면 키캡을 구해서 보내주겠다는 식이로 이야기하던데, 오늘 다시 전화해 보니 결국 키캡이 나간 건 사용자 과실로 못 고쳐주겠다는 이야기만 하더군요.
그리고는 계속 저더러 애플케어를 구입하기를 권유하는데, 제가 이해하기로는 애플케어는 1년 워런티를 3년으로 연장하는 것이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차피 워런티 기간 안에도 이렇게 서비스가 제대로 안 되는데 애플케어를 사는 것이 내 입장에서 무슨 장점이 있겠느냐고 하니까, 케어 고객한테는 별도의 부품을 공급할 수 있다 이런 이해가 안 가는 소리를 하더군요.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키캡의 고장이 사용자 과실 - 나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것이고 아마도 소비자보호원 같은 곳에 찾아갈만한 사안같습니다만 - 이라면 애플케어를 사더라도 그 계약에 의해서 키캡 고장이 처리가 안 되어야 하는 것이고, 애플케어를 사면 처리해 줄 수 있다면 왜 워런티 기간 안의 고객에게 처리해 주지 않느냐는 것이지요. 그냥 (상당히 비싼) 애플케어를 팔아먹으려는 술책이 아닌가 의심스럽더군요. 그건 그렇고 이렇게 서비스가 이해할 수가 없는데 애플케어를 사는 것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지금으로서는 직원에게 키보드 고장을 처리해 주겠다는 각서를 받고 애플케어를 사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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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7-05, 02:28 A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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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님 말씀대로 이해가 안갑니다. 1년과 추가 2년의 서비스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은 아무데도 없거든요.
예전 애플파이님께서 비슷한 문제로 키보드를 아예 교체받으셨다는 글을 올리신 적이 있죠. 한국은 아닙니다만, 어쨌거나 애플에서 보여준 선례가 있는 셈입니다. lob님,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 총대를 메어주시면 어떨런지.. 일을 크게 확대시킬 생각은 없으신가요? 소비자 보호원도 좋고, 수 틀리면 청와대도 좋습니다. 방법만 알려주시면 지원사격도 해드리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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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7-05, 01:52 P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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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북의 키캡은 잘 빠지기로 유명합니다. 컴퓨터 상점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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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7-10, 08:13 A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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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ryan입니다.
저도 같은 경우를 당해서 압니다. 예전에 알비님의 홈피에 올려놓은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www.albireo.net/way-board/way...w=ryan&ps=&pe= p.s.- 100번째 글이네요..자축 ![]()
__________________
from ryan ryan 님께서 2002-07-10 08:16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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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7-10, 11:47 A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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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참 걱정이 되는 군요.
아이북 600 콤보를 11월 28일에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지그까지 큰 문제없이 잘 써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려진 대로 초기 제품의 하자 때문이지, 두껑이 잘 뻑뻑해서 잘 안열리고 심하게 소리가 나는 문제랑, 키보드 Num Lock LED 부분이 약간 떠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LED 부분은 본래부터 붕 떠있었는 지, 수리중에 고정하는 조그만 돌충부분의 플라스틱이 부러져 나간것인 지 모르겠습니다만, 생김새를 살펴보면 부러져 나간 것이라 짐작했습니다. 그리 엉성한 구조로 낭창 낭창한 키보드를 같다 붙였을 리가 없을 테니까 말이죠. 그 부분에 그리 많이 사용하는 키들이 없어서 참고 살았지, 만일 아주 자주 사용하는 곳이 었다면 어떠했을 까 생각하기 싫을 정도 입니다. 제 생각에 키보드의 손상은 메모리 256을 추가로 설치할 때 조립과정에서 생긴 문제같습니다. 메모리에 문제가 있어 한 번 반송실험한 적이 있는 데 그 때 부서진 것이 아닐 까 짐작합니다. 진작에 키보드에 문제가 있는 걸 알고서도 수리를 아니하고 있었던 것은, 웹을 뒤지며 애플 코리아의 서비스 체계의 문제점과, 대*로 시작되는 업체를 필두로 애플 센터들의 악명높은 서비스 거부 증상을 간접경험한지라, (애플 == A/S 무)라는 이미지가 세뇌되어 버린 때문이지요. 게다가 그러 못 되먹은 업체조차 찾기힘든 부산에서는 그야말로 A/S로 싸울 엄두 조차 내지 못합니다. 결국, 기계식 맥 겸용 키보드를 구입해서 집에서 데스크탑처럼 사용할 적에는 하얀 키보드에 손도 대지 않습니다. 밖으로 들고 나갔을 시에만 정말 조심해서 사용하고 있지요. 써야할 키보드를 쓰지 않으면서 A/S를 피하는 것은 뭐하는 짓인지, 저도 제가 이해가 안 갑니다. ![]() 아직 기본 워런티 기간이 남았고, 두 가지 문제에 대한 서비스를 받고 싶지만 사태가 이 모양이니 ... 시도할 용기도 나지 않네요. 사실 애플코리아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거주 국내외 컴터 관련 업체들의 서비스 수준은 익히 체감한 바가 있어, A/S를 맏기느니 혼자 조심해 쓰는 게 낮다고 믿어 왔습니다. 부산에도 정말 믿고 맡길 만한 애플 센터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당장 광고 문구대로 "마음의 평화"를 위하여 애플케어를 구입할 텐데 말이죠.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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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7-10, 09:09 PM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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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LED 부분은 본래부터 붕 떠있었는 지, 수리중에 고정하는 조그만 돌충부분의 플라스틱이 부러져 나간것인 지 모르겠습니다만, 생김새를 살펴보면 부러져 나간 것이라 짐작했습니다. 그리 엉성한 구조로 낭창 낭창한 키보드를 같다 붙였을 리가 없을 테니까 말이죠. 간혹 모르시는 분이 있어서 정말 혹시나 해서 씁니다. 키보드 양옆의 고정장치는 스프링이 달려 있어서 당기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데 반해 Numlock키 옆의 돌출된 고정부분은 자동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게 아니거든요. 자세히 보시면 네모 가운데가 일자 나사처럼 작은 홈이 있을 겁니다. 거기에 작은 일자 드라이버를 넣고 살살 돌리시면 프라스틱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고정시키시면 됩니다.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립니다. 그럼 이만. wa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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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7-11, 06:29 AM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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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혹 모르시는 분이 있어서 정말 혹시나 해서 씁니다.
그 간혹 모르는 사람이 바로 저군요. 제 불찰입니다. 그런 조그맣고 투명한 일자 나사가 거기 있으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그 부분에 불이 켜지는 곳이니까요.그리고 구입할 때 동봉된 매뉴얼을 보았습니다. 분명 조그만 글씨이기는 하지만 그 나사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애플 II 이후에 처음써보는 맥, 즉 맥 초보라서 그런 것이니, 매뉴얼도 보지않고 읊어댄 성급한 불평을 너그럽게 용서해 주십시오. >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립니다. 그럼 이만. 정말 저만 모르고 있었군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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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7-11, 07:54 AM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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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전에 아이북 키보드를 교체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애플케어는 연장 하지 않았구요. 1년 원런티 기간이었었지요.
집사람이 아이북 키보드 밑에 머리카락이 들어갔다고 빼낸다고 키캡을 뺐다가 부러뜨렸지요. 그래서 애플에 전화를 했더니 이틀만에 DHL로 새 키보드가 집으로 왔고, 교체 한 후 헌 키보드를 달라기에, 제가 집에 없었던 관계로, 나중에 가지러 오라고 했더군요. 그런데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죠. 혹시나 해서 헌 키보드의 키캡을 다시 잘 맞춰서 눌러보니, 철컥하고는 감쪽같이 들어가는 겁니다... 아... 이럴수가.. 전혀 고장이 아니었던...사실은 키보드를 꺼꾸로 들고는 천장을 보고는 꼽았지요. 그러니까 전에는 키캡 밑부분이 가라 앉아서 잘 안맞았던 것이었습니다. 집사람이 참 당황해 하더군요. 하지만, 그 외에도 처음 살때부터 문제가 좀 있던 키보드였습니다. 리턴키를 누르면 본체 가장자리랑 닿아서 자연스럽게 눌러지지 않는다는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문제가 있었지요. 키보드를 왼쪽으로 밀어보아도 소용 없었구요. 하지만 새로운 키보드로 교체하니 그 문제는 사라지더군요. 부러지지 않았어도 교체할만한 키보드였었지요. 사용자 과실로 고장나면 사실 워런티 기간이라도 수리비를 무는게 당연하지요. 그리고 키캡의 파손은 사용자 과실일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여기서도 전화했을때 사용자 과실인지 아닌지 약간의 유도심문으로 검사를 하더군요. 아닌걸로 판명이 되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었고요. 하지만 lob님의 경우처럼 추가로 애플케어를 구입하는 것을 강요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리고 애플케어 구입 고객에게만 별도의 부픔을 공급한다는 것은 더욱 이해하기 힘들군요. 네, 정말 애플케어를 팔려는 의도로 밖에는 이해가 안갑니다. 처음 살때 포함되어있는 1년 워런티도 똑같은 애플케어인데말입니다. 애플케어 구입하는게 전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치사하게 팔아먹으려고 하면 나쁘다는 인식이 들게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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