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8-30, 06:34 PM | #1 |
|
Moderator
![]() ![]() ![]() ![]() Registered: Sep 2001
My Mac: iMac 24" 3.06GHz, Macbook Air 13", iPhone 4, iPad 1G
Posts: 2,724
오프라인
|
비디오 표준 전쟁
![]() > Vers une issue de la guerre des standards vidéo ? [27.08.2010 16:51] 지금까지 온라인 표준 비디오 콘텐트 제공업체들의 선택은 Ogg Theora가 아니면 WebM이었다. H.264의 경우는 2016년 1월부터 MPEG-LA에게 라이센스 요금을 낼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2016년 1월 이후로 H.264 코드의 자유로운 사용은 보장이 안 되어 있었다. 이 이유때문에 Wikipedia같은 비영리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Ogg Theora를 사용해 왔었다. 콘텐트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면 모든 포맷을 바꿀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MPEG-LA가 다모클레스의 칼을 드디어 벗겨냈다. H.264 포맷 비디오의 방송에 대해 무한대의 무료 라이센스를 제공하기로 했기 때문이다.Une question devenue pragmatique 따라서 콘텐트 제작사 입장에서 볼 때, 금전적인 이유는 사라지게 되었다. 단 콘텐트의 배포가 무료이어야 한다. 이제는 정치나 윤리적인 입장보다는 시장점유율이 주된 문제가 되었다. 현재 WebM 파일을 그대로 읽을 수 있는 브라우저는 오페라와 파이어폭스, 크로미니움(크롬의 개발자 버전)이며, 이 세 브라우저는 전체 브라우저의 25.36%이다(크로미니움은 통계치가 없기 때문에 제외되어 있다. 크롬의 7.16%에 더해져 있기 때문이다. 구글의 크롬도 이 기능을 탑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파리와 크롬은 H.264를 통합지원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은 12.25%이다. 따라서 브라우저 점유율만으로 보자면 WebM이 더 유리해 보인다. 순수하게 실용성 측면에서 보자면, 비디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H.264보다는 WebM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중대한 무언가를 잊어서는 아니 된다. 어도비의 플러그인인 플래시이다. 플래시는 전체 브라우저의 97.7%에 탑재되어 있는데, 이 플래시는 브라우저가 H.264 기능을 지원하지 않더라도, H.264 비디오를 재생시킬 수 있게 해 준다. 의심의 여지 없이 플래시는 모두에게 깔려 있다. 즉, 웹용 표준 비디오는 플래시 없이는 생각할 수 없다. 따라서 표준 비디오에 대한 의문은 어느 포맷을 채택하느냐가 의미심장할 뿐더러 그만큼 혼란도 따른다. 모두에게 고통인 셈이다. ![]() 따라서 순수한 HTML5로서, 아니면 플래시 플레이어를 통한 브라우저로서 H.264 비디오는 사실상 제일 많은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 한편 파이어폭스에서 플래시 플러그인을 통해 H.264 영상을 읽을 수 있지만,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플래시와는 달리 읽을 때마다 모든 것을 다운로드받아야 하지만) 사파리에서도 WebM 포맷 영상을 재생시킬 수 있다. 추가적으로, 어도비는 WebM을 플래시 다음 버전에서 지원할 작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제한이 풀렸다 하더라도 H.264는 당장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그리고 9월 15일 나오게 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베타 버전이 H.264 지원을 통합하기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하였지만, 사용자들은 앞으로 IE9 안에서 WebM 포맷 또한 (플래시를 통해) 그대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브라우저에 따라 필요한 코덱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Le Web mobile en ligne de mire 그러나 휴대기기의 인터넷 접속이야말로 플래시가 없는, HTML5의 핵심이다. 사실상 모든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 아이패드가 H.264 비디오를 읽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 심비안 S60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WebM을 읽을 방법은 없으며, 안드로이드가 WebM을 읽으려면 2010년 4/4분기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이다. 웹사이트 관련사들 또한 모바일 인터넷의 전략적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모두들 H.264 콘텐트로 비디오를 내고 있으며, 현재 H.264 포맷은 온라인상에서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다. 분명 YouTube와 DailyMotion은 WebM으로도 콘텐트를 배포하고 있기는 하지만, WebM은 실제 배포 포맷이라기보다는 실험적인 성격이 더 강하다. YouTube는 현재 플래시를 HTML5가 대체할 정도는 못 된다고 분명히 발표해 놓은 상태이다. (참조: YouTube : bilan décevant pour HTML5). Une guerre de standards différente 새로운 표준을 정할 때마다, 표준을 이끄는 기업들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딜레마에 휩싸이게 마련이다. 콘텐트가 없으면 소비자도 없고, 소비자가 없으면 콘텐트도 안 생기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어느 것을 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제작사들은 하나의 플랫폼만 지원할 수 없으며, 소비자들 또한 콘텐트가 너무 제한적이 되면, 해당 플랫폼을 택하지 않게 된다. 경마를 할 때 좋은 말을 고르듯, 미래를 위한 선택이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표준 전쟁이 있었다. VHS 대 Betamax, HD-DVD 대 Blu-ray... 그런데 웹용 비디오의 표준 전쟁은 완전히 다르다. 현재 어느 소비자들도 어느 한 포맷을 사용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이다. 적절하게 말하자면 무료로 다운로드받아서 브라우저로 그 포맷을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포맷을 버리는 것도 아니다. 즉, 흑백논리에 따른 선택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기본으로 깔려 있는 브라우저의 지배력이 있다고는 해도, 어느 브라우저를 쓰게 될 것인지에 대한 개인 선호만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모든 문제는 콘텐트 쪽에 달려 있다. 콘텐트만이 꼭 있어야 할 표준의 선택을 결정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선택은 일반 대중이 내리게 된다. H.264를 무료로 풀면서 MPEG-LA는 금전적인 문제를 비켜갈 수 있게 되었는데, 경제적인 상황은 WebM에도 문제가 된다. 캠코더와 셋톱박스, 디지탈 비디오 녹화기, 멀티미디어 하드디스크, TNT 튜너와 스마트폰은 네이티브 포맷으로 H.264를 사용하며, 사실상 WebM 포맷을 사용하여 저장하는 기기는 현재 없기 때문이다. 또한 WebM 포맷 영상의 방송은 H.264 포맷의 컨버전을 요구하며, 컨버전은 결국 자원과 비용을 동반하게 된다. 그러므로 H.264 포맷의 방송용 사용이 무료가 되어버릴 경우 세력균형이 바뀌게 된다. DailyMotion의 기술부장, 푸아트레이(Olivier Poitrey)는 인터넷 비디오 배포용 H.264 라이센스가 무기한 무료로 바뀔 경우 WebM에게 상당한 위협이 되리라 말하였다. « H.264가 아닌 WebM의 채택이 대규모로 일어나리라고 보지 않습니다.». WebM에 대한 위협뿐만이 아니다. MPEG-LA는 발표 한 번으로 힘 한 번 쓰지 않고 무료 표준의 미래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발표를 환영할 이들은 2016년부터 H.264에 라이센스 비용을 내기 시작해야 했을 터인 WebM 콘텐트 업자들이다. WebM으로 하면 영상을 무료로 할 수 있는데 어째서 환영하는 것일까? 결국 영상을 방송하는 사업모델은 교육용 영상이나 드라마, 정보 영상, 그리고 물론 모든 플랫폼의 운명이 될 수밖에 없을 포르노 영상 등, 부가가치가 들어간 영상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네티즌들이 그 사이트로 가게 되어 있다. H.264가 대중화될지, 그에 대한 지원에 따른 수입이 비용을 정당화시켜줄 수 있을지, WebM이 영상을 보호하는 수단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하겠다. 확실한 점이 한 가지 있다. 현재의 비디오 콘텐트 판매사들이 H.264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들이 2016년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두고 봐야 한다. Vers une issue pacifique ? MPEG-LA는 이번 발표로 인해 소득원을 무료화시킴으로써 H.264의 지배를 한 층 더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H.264 포맷 재생과 녹화기를 만드는 하드웨어 업체와 소프트웨어 업체, 유료형 콘텐트 배급사들 등 업계 내 다른 기업들은 라이센스를 통해 물론 수입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소 소외되어 있는 오픈소스 측에 대해서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WebM이 자기 자리를 찾을 수 없다면 오픈소스는 그동안에 솔루션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MPEG-LA의 발표때문에 무료 방송을 위한 오픈소스도 H.264를 통해 무료 방송이 계속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발표가 있다고 하여 H.264이 HTML5의 공식표준 영상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다. 지적재산권 문제 하나만으로도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 그 대신 W3C는 각 회원사들이 H.264를 채택하는 것을 막지는 않을 것이다. 상용 코덱으로 이윤을 추구할 기업들에게는 그대로 돈을 물리면 된다. 아직 그런 상황까지 되지는 않았고, 여기에 대해 MPEG-LA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MPEG-LA 컨소시움이 이해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는 아직 두고봐야 한다. Sur le même sujet : WebM un nouveau prétendant pour le HTML5 HTML : le mythe universaliste Arnauld de La Grandière arnauld(arobase)A_ENLEVERmacgeneration.com Cet article peut être consulté à cette adresse : http://www.macgeneration.com/unes/voir/128311/vers-une-issue-de-la-guerre-des-standards-video © 1999 - 2010 MacGeneration - L'essentiel du Mac en français. |
|
| 2010-09-09, 08:04 AM | #2 |
|
Senior Member
![]() ![]() Registered: Oct 2009
My Mac: imac
Posts: 100
오프라인
|
하드웨어와 좀 더 깊은? 유기성이 있는 h.264가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말씀 하셨듯이 콘텐츠 개발사의 측면에서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