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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07:21 PM   #1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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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구글 버즈와 페이스북



Google v Facebook

Generating Buzz

Feb 11th 2010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The search giant makes a belated attempt to take on the social-networking site


그동안 구글은 소셜-네트워킹 업계의 언저리에만 머물러 있었다. 소셜-네트워킹 업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게 맡겨버린 상황이었다. 그러나 구글이 이제 온라인 우정 형성 전선에 뛰어들었다. 2월 9일, 구글은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Gmail과 긴밀하게 통합된 네트워킹 서비스, 버즈(Buzz)를 선보였다. 의심할 여지 없이, 구글은 버즈가 다른 네트워킹 리더들을 따라잡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그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는다.

구글의 움직임은 소셜 네트워킹과 여타 다른 온라인 서비스(이메일과 검색 등)가 빠르게 통합되어가고 있다는 신호를 나타낸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는 이용자가 4억 명이 넘으며, 여러가지 주제와 정보를 서로 나누는 거대한 수단이 되어 있다. 구글과 다른 검색회사들은 모두 소셜네트워크로부터 컨텐트를 통합하기 시작하였다.

버즈는 네트워킹 시장에 진출하려는 구글의 최신 시도이다. 구글은 Orkut와 유사-트위터 서비스인 Jaiku 등, 이미 소셜네트워크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다. 구글은 버즈를 성공시키기 위한 것으로 두 가지 요소를 곁들었다. 하나는 지메일이다. 이메일 주소록을 통해 네트워크를 쉽게 생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조사 기업인 comScore에 따르면, 12월 현재 지메일 이용자는 1억 7,600만 명이다. 버즈의 상당한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른 하나는 이용자들이 제일 관심갖는 주제를,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서 네트워킹 페이지로 보내는 구글의 노하우이다.

이 필터링 기능이야말로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겠지만 버즈를 띄우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 사실 이메일 주소록을 그대로 소셜네트워킹으로 옮기는 것 또한 성공을 장담해주지는 못한다. 이 기능이 프라이버시 문제를 일으키리라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 이메일을 자주 보내는지 드러나서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이미 소셜네트워킹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이들이 또 하나를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다. 야후도 이미 유사한 서비스를 등장시켰지만 여전히 페이스북에 못미치고 있다.

이미 여러 군데에 발을 들여놓고 있는 구글이, 소셜 네트워킹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페이스북과 같은 관심의 초점이 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2월 10일, 구글은 미국 내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발족할 계획이라는 발표도 덧붙였었다. 그동안 페이스북은 네트워크를 개선할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작업하고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메일과 경쟁할 이메일 서비스도 포함하였다고 전해진다. 더 많은 전투가 일어난다는 이야기이다.


Google v Facebook: Generating Buzz | The 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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