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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07:55 PM   #1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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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윈도 쓸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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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s grinning robots or the Brotherhood of the Mac. Which is worse?

Windows works for me. But I'd never recommend it to anybody else, ever.


Charlie Brooker
The Guardian, Monday 28 September 2009

The most nauseating advert in history? The Windows 7 ‘launch party’

인정하겠다. 난 편협하다. 가망없다. 특정한 편견이 허무맹랑하다는 사실을 나도 안다. 하지만 어떻게, 통제를 할 수가 없다. 그것은 애플이다. 난 애플 제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애플이 더 디자인이 잘되고, 더 눈에 종종 띌수록, 애플이 점점 더 싫어진다. 그렇게 만든 놈들은 소비자들이다. 무시무시한 사람들. 정말 무섭다. 아이폰좀 그만 보여줄래? 맥북좀 그만 쳐대라. 나보고 한 대 사잖겠냐고들 그만 말하란 말이다.

진심이다. 제발 그만 둬라. 맥이 더 나은지 상관 없다. 맥이 더 멋진지도 상관 없다. 맥 제품의 옆면에, 금화가 나오는 버튼이 달리고, 죽은자를 부활시키며, 머리속에 춤추는 유니콘 영상을 만들어낸다 하더라도 상관 않겠다. 난, 맥 안산다. 그러니 닥치고 집에 가시라. 네 맥이나 잘 써라. 물론 iHouse로 가시겠지? 벽은 알루미늄일 테고 말이다. 지붕에는 애플 로고가 빛나고 있고, 당신들은 만족스러울 것이다. 이거 괴물 아닌가?

물론 맥 사용자들 말마따나 맥 제품들이 실제로 훌륭하다고 가정해보는 편이 안전하겠다. 그렇다면 어째서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개종시키려 난리란 말인가? 돈도 안받으면서 말이다. 자기들 행복한 것을 퍼뜨리려고 그렇게 난리다. 십자군처럼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맥이 아닌 컴퓨터 갖고 끙끙대고 있는 PC 사용자를 보는 것처럼 즐거울 일이 또 있으랴? 그들의 영혼의 선택을 정당화시켜주니 말이다. 최근, 소니 바이오 노트북을 갖고 뭔가 쓰려고 방에 앉아있었다. 윈도 비스타 슬로모션 스페셜 에디션이 깔린 노트북이었는데, 이것은 완전 인간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디자인이다. 뭐라도 하려 하면, 느린 위성통신으로 이미 낙담한 직원에게 일시키는 것과 비슷하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클릭하면, 그 애플리케이션을 여는데 철학적인 의미를 숙고하는 듯 하다. 마지못해서 몇 달 뒤에 열어주긴 하지만 말이다. 완전 미칠 지경이다. 욕보다 더한 말을 하고싶을 지경이다.

그런데 근처에 맥 사용자 두 명이 있었다. 이들이 내게 다가와서는 관심을 보였다. 평온한 수도승처럼 말이다. 둘이 사이좋게 말을 서로 건넨다.

"아, 비스타의 환희로군요." 1번 수도승이다.

"이제는 정말 맥 한 대 사셔야 할 때입니다." 2번 수도승이다.

"맥이 더 좋아요." 1번 수도승이다.

"후회 안하실 겁니다." 2번 수도승이다.

한 번 노려봐 주고는, 다시 지옥의 바이오를 쳐다 보았다. 주머니에는 위스키병을 넣고, 다시 한 번 한 모금 깊게 들어마시며, 독실한 신병 모집자 두 명으로부터 움찔하며 손을 내젖는 공원의 술주정꾼처럼 말이다. 생각했다. 제발 나좀 내버려 달라구. 당신들이 옳은지는 내 알 바 아니다. 그냥 나가 죽어다오.

윈도는 끔찍하다. 나도 안다. 모두들 알고 있다. 윈도는 지하철에서 나는 오줌 냄새 비슷하다. 그래. 거기에 오줌이 있긴 하지만, 뭐 어쩌라구? OK. OK. 물론 다른 운영체제도 있지만, 그런 운영체제의 팬들은 맥 사용자들보다도 더 소름끼치고 속물이면서 끈질기다. 날 더 확신시켜려들때마다 더 멀어질 지경이다. 걔네들 눈에 난 한 마리 양이고, 자기들은 옳다. 난 가망 없고 게으르며 어리석은 한 마리 양이며, 매조키스트이기도 하다. 그것때문에 윈도를, 이 끔찍한 윈도를 계속 쓰고 있다. 초당 한 번씩 증오하면서 말이다. 윈도는 느리고 디자인도 형편없다.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전혀 없다. 윈도 사용하기란 1981년 정도의 공산주의 국가에서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렇다고 그것을 바꾸지는 않겠다. 난 버려졌거든. 난 끔찍한 바보이고, 나 자신을 증오하니까 괜찮다. 평생 윈도를 쓰게 될 형벌이다.

그러니까, 난 윈도 써도 괜찮다. 하지만 윈도를 아무에게도 권하지는 않겠다. 이 정도라면 세상 모든 사람들과 같아지지 않을까? 여러분들 중에 "잠깐만요. 윈도 한 번 고려해본 적 있으신가요?"라 물어본 사람 있나, 솔직히? 현실적으로 없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22일 출시되는, 음, 윈도 7을 축하하는 "Windows 7 launch parties"를 정말 열라고 부추기는 중이다. 네가티브 입소문 마케팅이라도 노리는 것일까? 이 캠페인은 친구들(진짜 친구들이다)을 집(진짜 집이다)으로 초대해서, 윈도 7 튜토리얼을 즐기라는 내용이다. CD를 어떻게 굽고, 비디오를 어떻게 만드는지, 바탕화면을 어떻게 바꾸는지, 그리고... 이런. 이렇게 나오면 안되는데. 얼어버렸다. 음. 한 번, 아니. 그거 말고. 음. 모르겠네. 너랑 캐씨는 잘 지네? 아. OK. 그래, 언제 같이 한 번 보자구.

이런 파티-초대 캠페인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YouTube에 환상적으로 당황스러운 비디오를 시리즈로 업로드해 놓았다. 네 명의 주요 주인공들이, 윈도의 놀라움을 어떻게 손님들에게 잘 보여줄지 팁을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부엌에 서서 말이다. 이 양반들이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고 자막을 읽으면서 찍었더라면 오히려 나았을지 모른다. 그 대신 이들은 서로간에 친구인양 행세하고 있다. 공포스러웠던 Doritos의 "Friendchips" TV 광고 이후, 제일 혐오감이 느껴지는, 인위적인 동지애의 장면들이다. ("Friendchips" 광고는 2003년, 5만 명을 자살하게 만들었다. 아니, 그럴만했다.)

그럴 정도로 끔찍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 광고는 완전히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기도 한다.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분노와 당황스러움의 혼합이다. 일깨우기만 하지도 않는다. 새로이 정의를 내려주기도 한다. 난 이런 감정을 "****asmia"라고 하는데, 이 광고는 역사상 제일 "****asmia"한 문화작품이다. 스스로 한 번 보시기 바란다.

그렇다. 윈도는 나쁘지만, 그래도 난 마이크로소프트의 혼란스럽고 멋지지 않은 엉터리를 더 좋아한다. 온화하지만 소름끼치는 평균적인 맥 에반젤리스트들보다야 낫다. 윈도 비디오에 나오는 미소가 가식적이기는 하지만, 오싹한 맥 수도승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당신의 열등한 OS를 보며 히죽거리면서, 수도복을 입은 그들이 어깨너머로 당신을 쳐다보고 있다. 자기들은 맥오에스텐 10.6 스노레퍼드를 쓰고 있으니 자기들이 더 나음을 알아서이다.

스노 레퍼드. 스노 레퍼드.

당신들이 올바를지는 내 알 바 아니다. 그냥 나가 죽어다오.


Microsoft's grinning robots or the Brotherhood of the Mac. Which is worse? | Charlie Brooker | Comment is free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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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ubon 님께서 2009-09-30 07:58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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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08:19 PM   #2
nimis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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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에반젤리스트들... 징그러운 사람들이죠.

그런데 글 보다가 생각해보니 맥 OS나 리눅스는 주변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광신도들이 종종 보이는데 윈도는... 그런 사람 못 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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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is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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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08:23 PM   #3
showc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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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요...
제가 본것만해도 몇명인지.ㅋ
젊었을땐 그런사람 붙잡고 맥에 대한 오해에 관해 얘기라도 했건만

지금은 다 귀찮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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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08:26 PM   #4
Dar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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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좀 웃기네요. 리눅스라도 쓰지... 왜 맛없는 국밥과 시끄러운 중국집 손님을 놓고 비교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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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08:29 PM   #5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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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Darthy 님이 쓰신 글 글 보기
이 사람 좀 웃기네요. 리눅스라도 쓰지... 왜 맛없는 국밥과 시끄러운 중국집 손님을 놓고 비교하는걸까?
위키페디아 설명을 보니 Charlie Brooker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그럴만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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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10:49 PM   #6
chulb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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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할지 햇갈리네요. ^^;;;; 원문이라도 함 보고싶다는 말을 해보고 싶으나, 어차피 그걸 보고 해석할 수 있을만한 능력은 안되고. 윈도우에 대한 반응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미국에서도 Windows 7 파티에 대해 저만큼이나 "우스개" 소리를 할 만한 상황인건지도 궁금하구요.

아무튼, Mac OSX나 Windows 7이나 둘 다 뉴스메이커는 메이커인가 봅니다. 그런 면에서 기대는 됩니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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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은 도구다. 단지 내 손에 딱 맞게 변형되어 버려두거나 무시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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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11:09 PM   #7
hodoh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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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씨닉하다 했더니 브리티쉬!?
여러모 생각을 하게 해주는 유머이긴 합니다. ㅎ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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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11:20 PM   #8
Dar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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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casaubon 님이 쓰신 글 글 보기
위키페디아 설명을 보니 Charlie Brooker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그럴만 합디다.
아, 좀 오바스럽다 했더니 독설가 코미디언이군요. 우리로 치면 인터넷때의 김구라 정도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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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11:29 PM   #9
nic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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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는 것도 사람 봐가면서 권해야지, 무조건 자기 OS가 좋다고 써보라고 강권하는 것은 그사람에게 폭력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특정 OS가 좋다 싫다 하는 것도 다 개개인의 기준일 뿐이지 뭐가 선이고 악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거라고 봅니다.

제가 랩탑, 데스크탑 모두 맥을 쓰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한번도 맥을 권한적이 없는 것도 그런 이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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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11:46 PM   #10
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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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이해가 되요. 맥 이라는 물건을 쓰면서 이래저래 불편함을 느끼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죠. (장점이 있기 때문에 쓰지만 단점이 넘치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것들을 이래저래 적어놓으면 맥천국 윈도지옥을 외치는 사람들이 와서 사탄아 물렀거라! 식으로 외쳐대거든요. (솔직히 맥을 쓰면서 그딴 소리 하는지 가끔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아주 죽겠네, 만일 애플이 삽질을 안하는데도 망한다면 이건 애플 팬보이들 때문일거야...'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소름끼칠 정도의 극성이 많다는건 외국도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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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12:01 AM   #11
moon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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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영국사람이라고 하니 전체 맥락이 좀더 와닿았습니다.
가끔은 이런 시니컬하지만 유머스럽고, 유머스럽지만 시니컬한 글도 참 재미있네요.

저도 주위에 윈도우로 나름의 생활을 평화롭게 (?) 영위하고 있는 사람에게
맥을 써볼 생각은 없느냐? 라는 말을 종종하곤 합니다.

단순한 문서 편집, 작성만 하더라도
비슷한 시간과 노력으로 주목도나 디자인의 품질이 높은 문서를 만들수 있다라던가
학교 학생들이 과제로 간단한 동영상 편집을 하려고 쩔쩔맬때 그 옆에서
iMovie로 (파이널 컷 까지 전문적으로 갈 필요 없는) 간단하고 쉽게 편집이 되는걸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PPT대신 Keynote를 보여주고 싶기도 하지요.
포토샵에서 Raw편집 대신 아파쳐 (봐라 심지어 이 프로그램 이름은 고마 '조리개'아니냐 로 시작해서)의 빠르고 편리한
장점을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제가 맥 에반젤리스트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무슨 큰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자신이 좋다고 혹은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을
주위에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일반적인 특성으로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때론 그것이 외려 타인에게 미묘한 반감을 사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말이죠.

때문에 제 스스로가 맥 에반젤리스트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었음에도,
글을 읽어보니 저 역시 예외가 아니였구나 싶습니다.

하지만 윈도우를 마구마구 비꼬아서 질겅질겅 씹고 있는 글과 그 반대선상에서 맥 사용자의 선민의식을 역시 비꼬는
부분이 서로 마주하는 부분을 볼때 왠지 속이 시원했달까요, 재미있었달까요.
상대방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가치를 플레인 하게 전달하긴 역시나 어려운가 봅니다.
간만에 즐겁고 유쾌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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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m은 '씨줄과 날줄을 엮어 천을 만드는 베틀'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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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12:46 AM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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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할 수도 있지 쓰라고 명령하진 않잖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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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12:59 AM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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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유저는 소수자이고 애플은 비실비실하니 외부에선 맥유저들이 느끼는 우월감정도는 저물어가는 집안 자식의 마지막 가오로 귀엽게(혹은 가소롭게) 봐주던때가 있었죠. 그런데 망하던 집이 일어서고 너무 잘나가기 시작하니깐 상황이 달라진거구요.

근데 아무튼 감정적 이념적(?) 이유로 도구에 대한 선택이 영향을 받는것은 어느쪽이나 좀 한심한 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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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02:02 AM   #14
hanm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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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냥 맥쓸려구요. 저한테는 맥이 더 잘맞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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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10:01 PM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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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냥 맥쓸려구요. 저한테는 맥이 더 잘맞는거 같아서...
유머를 잘 이해 못하시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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