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10-25, 09:16 PM | #1 | |
|
Moderator
![]() ![]() ![]() ![]() Registered: Sep 2001
My Mac: iMac 24" 3.06GHz, Macbook Air 13", iPhone 4, iPad 1G
Posts: 2,744
오프라인
|
윈도모바일은 죽는다
![]() ![]() October 23, 2008 Collateral Damage: Why Windows Mobile will die.By Robert X. Cringelybob@cringely.com 필자는 그리 세련된 휴대폰 사용자가 아니다. 휴대폰의 최신기을 대부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 뭐가 뭔지도 몰라서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휴대폰에 대해 일자무식하다 하더라도, 이제 막 자라나고 있는 휴대폰 시장을 필자가 이해 못하진 않는다. 게다가 상당한 신경까지 쓰고 있다. 그러지 말란 법이 어디 있겠나? 개인용 컴퓨터는 Al Mandel이 말하듯, "일상에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ubiquity to invisibility)" 사라졌다. 그러면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잖겠나. 게다가 필자가 존경해마지않는 이들 모두가, 새로운 플랫폼은 모바일이다. 그러니 필자도 말한다. 윈도모바일은 아마 죽으리라고. 이번만은 좀 흥미롭다. 개인적인 취향이나 주관적인 분석이 아니라서다. 윈도모바일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그저 죽으리라는 말일 뿐이다. 이것은 시장경제의 단순한 논리이다. 현재 주요 경쟁 플랫폼 표준은 세 가지가 있는데, 필자가 "브랜드"가 아닌, "표준"을 얘기했다는 점에 주목하기 바란다. 자동차를 말한다면, 수많은 브랜드를 거론할 수 있다. 하지만 표준은 세 가지다. 승용차와 트럭, 오토바이이다. 개인용 컴퓨터도 세 가지다. 윈도와 매킨토시, 리눅스(혹은 유사한 유닉스 웍스테이션)가 있다. 하다못해 난방시스템(HVAC)을 봐도, radiant와 forced air, evaporate 시스템의 세 가지 표준이 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표준의 점유비율은 대체로 85-10-5 정도다. 맥이 이제 소매판매분에서 10%가 넘었으니 비율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할 수는 있겠다. 하지만 기존에 깔려 있는 PC 기반을 고려하면 저 정도 될 것이다. 주제는 정확한 비율이 아니다. 이 마술과 같은 85-10-5의 분배비율은 카지노에서도 나타난다. 85%는 잃고, 10%는 딴만큼 잃으며, 5%만이 돈을 딴다. 그리고 그것이 라스베가스의 수많은 대형 빌딩을 다 설명해준다. 좀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는 하지만, 휴대폰 시장도 마찬가지의 양상을 보여준다. 85-10-5의 비율이 기본적인 휴대폰(85)과 스마트폰(10), 그리고 예전 Nextel과 같은 특수화된 휴대폰(5)으로 나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무어의 법칙에 따르면 모든 휴대폰은 결국 스마트폰이 될 것이기에 이제 85-10-5의 비율이 프로그래밍 플랫폼에 따라 나뉘게 될 것이다. 이런 스마트폰으로의 이주를 생각해 보자. 일단 삼성이 떠오른다. 지난주 삼성은 앞으로 고급형을 만들지 않을 것이며, 기본 휴대폰을 고수하리라고 발표하였다. 저가형의 큰 시장을 노리겠다는 의미다. 상당히 합리적이다. 세련된 휴대폰은 그만큼 비용이 따른다. 그 결과 휴대폰 가격은 비싸지고, 판매량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왜 신경이 쓰일까? 삼성의 이 발표를 모두가 그럴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역동성을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이 발표의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삼성의 발표를 뒤집어 보자. 일단 삼성이 자신과 경쟁사들을 어떻게 간주하는지를 풀어야 한다. 그리고 그 답변은 사못 간단하다. 삼성은 자신을 세계적인 전자제품 회사, 즉, 소니와 경쟁한다고 여긴다. 삼성도 세워진지 40년이 된 회사이며, 그동안 삼성은 소니를 복제해왔지만 결국 소니를 이기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필자가 아는 사람 누구도 반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삼성은 이제 뇌아와 모토로라, 소니, 그리고 애플에 대해 어떻게 고급형 휴대폰에서 경쟁을 벌일까? 말하자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없다면 어떻게 되는가? 삼성이 소니를 이길 시장을 하나 포기한다는 의미인가? 그렇다면, 삼성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아니다. 삼성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삼성이 한 발표는, 필자의 오랜 친구이자 PR 전문가인 마틴 퀴글리(Martin Quigley)가 "시치미떼기(disemblling)"이라 부르는 기법이다. 아마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을 포기할 생각이 없을 것이다. 모든 휴대폰이 스마트폰화 되어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삼성이 진정 의미한 바는, 스마트폰을 정말 저렴하게 만들겠다는 의미에 다름 아니다. 그 결과 얻는 상품은 시장점유율이다. 이런 경향은 삼성만이 아니다. 아이폰 가격을 결국 낮출 애플도 마찬가지다. 내년 이후에 나올 아이폰은 더 저렴해질 것이다. 그렇다면 삼성이 스마트폰을 어떻게 해서 더 싸게 만들 수 있을까? 저렴하게 만들면서 질도 유지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더 이상 돈이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광범위하게 라이센스가 되고 있는 운영체제는 현재 세 가지이다. 안드로이드와 심비안, 그리고 윈도모바일인데, 당연히 두 가지, 안드로이드와 심비안은 무료다. 물론 심비안이 예전에는 무료가 아니었지만, 상황이 바뀌어서 지금은 무료다. 즉, 삼성의 발표는 윈도모바일 기기를 언젠가 만들지 않겠노라는 발표이다. 당연히 직접적으로 그리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삼성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자. 무료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두 가지인데 과연 어느 플랫폼을 삼성이 고려할까? 좋은 질문이다. 일본에서 심비안의 위치가 상당히 강력하며, 삼성으로서는 일본 시장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심비안은 강력한 후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삼성은 심비안을 결국 포기할 것이다. 다른 회사들과 같이 말이다. 심비안을 어째서 포기할까? 심비안 자체가 너무 늙었다. OS는 업데이트할 때마다 점점 더 느려지기만 한다. GUI도 점점 못생겨지고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이지도 않다. 개발환경은 정말 나쁘다. 물론 경쟁자들이 그리 낫잖다면야 문제는 안되었을 것이다. 심비안의 C++는 표준 C++가 아니다. 심비안 개발자 커뮤니티가 나설 일도 없다. 심비안용 코딩 자체가 고통이기 때문이다. 물론 당장 심비안폰이 더 굴라다니기야 하겠지만, 18개월만 지나면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다른 OS가 차지한다는 얘기다. 최근 심비안이 거둔 성공은 주로 질좋은 노키아 덕분이며, NTT도코모 고객들의 충성심 덕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 심비안은 오픈소스화 되었다. 따라서 무료다. 하지만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심비안으로 옮겨가지 않는다면, 심비안도 죽은 목숨이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몰려가고 있지 않다.) 필자의 추측은 이러하다. 삼성도 결국 모토로라처럼 안드로이드에 100% 투신하지 않을까싶다. 그러면 애플과 RIM은 뭐가 될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지금은 아이폰에 대해 죽음 운운할 시기가 아니다.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만이 아니라 전체 휴대폰 시장의 조형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는중이기 때문이다. 문제가 없지 않다 하더라도, 아이폰은 현재의 휴대폰 마을에 새로운 보안관의 이름이다. 아이폰은 향후 3년, 적어도 두 가지 정도의 후계 기종이 계속 시장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이다. RIM은 좀 다르다. 충성스러운 사용자와 좋은 키보드, 푸시메일을 갖고 RIM은 어디로 향할까? 휴대폰 사용자 대부분은 RIM이야말로 푸시메일을 해주는 유일한 플랫폼이라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 푸시메일도 이제 모든 플랫폼이 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RIM은 이제 내세울 것이 없어진다는 얘기다. RIM이 이 상황을 극복 못하리라는 말은 아니다. 사실 필자도 모르겠다. 필자가 지금 이순간에 85-10-5를 논한다면, 그 세 가지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RIM이나 심비안이 될 것이다.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뭔가가 5를 차지할 수도 있겠다. 어째서 아이폰이 안드로이드를 이겨낼까? 아이포드가 뮤직플레이어 시장의 85를 점유한 이유와 같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도 포함해서 85가 아이포드다. 아이폰 SDK는 정말로 훌륭하다. (당장 그 어느 경쟁사 보다도 수 년은 앞서 있다.) 앱스토어 배포 플랫폼도 훌륭하지만, 너무 많은 제약이 있긴 하다. 그래도 지금은 애플로서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시기이다. API를 너무 빠르게 개방시키는데 대한 위험도가 있기 때문이다. 완전히 확신할 때가 되어야 API를 개방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사례가 축적이 되고, 어느 것이 최고의 API인지 더 잘 깨달은 이후에라야 제한도 서서히 풀 수 있다. 그렇다면 안드로이드는 그만큼 시간을 버는 셈이다. 그래도 앞으로 한 1년 지나면, 애플이 천하를 호령할 것이다. 2011년에 윈도모바일은 어디에? 마이크로소프트는 1등이나 2등, 그것도 윈도를 대체할 플랫폼조차 감당할 능력이 없다. 그러니 윈도모바일은 죽을 수밖에. I, Cringely . The Pulpit . Collateral Damage | PBS |
|
|
| 2008-10-26, 06:04 PM | #2 |
|
New Member
Registered: Jun 2008
My Mac: Macbook
Posts: 12
오프라인
|
매번 감사합니다 ^^;
__________________
|
|
| 2008-10-27, 09:18 AM | #3 |
|
Veteran Member
![]() ![]() ![]() Registered: Apr 2006
My Mac: MacBook Pro The very first model. 1.84Ghz
Posts: 556
온라인
|
번역 매 번 감사합니다.
'윈도우 모바일이 죽는다.' 라는 것 자체에는 이견이 없지만, 내용 중에 심비안이 없어져 갈 것 이라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려운 의견입니다. 정확히는 버전 업에 따른 OS 성능 저하와 개발 환경, 유저 인터페이스를 이유로 내 새운 것에서 더 크게 거부감이 드는 의견입니다. 심비안은 9.1에 이르러 커널을 통째로 뜯어 고치는 모험을 감행하였고, 9.3에서는 모듈 베이스 로딩(Demand Paging)을 이용해 성능과 보안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경쟁 플랫폼에 비해) 낮은 성능의 하드웨어에서 경쟁사 제품들에 뒤지지 않는 속도로 구현되어 있다는 점을 간과 한 것 같습니다. 또한 노키아가 심비안을 인수하여 실질적인 개발에 앞장 서고, 흩어져 있는 UI 프레임워크도 통일 시켜 플랫폼을 통일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 범주에 Trolltech 인수 이후의 QT도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입니다. 현재 까지의 인터페이스와 약간은 빈약한 개발 환경은 사실 OS 개발 업체(Symbian)와 플랫폼 개발 업체(Nokia-S60, UIQ, NTT-MOAP) 그리고 개발툴 제작사가 서로 달랐던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면, 앞으로 개선될 여지가 풍부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보아야 할 문제겠지요... 추가로 오픈 소스로 가는 것과 3rd 파티 개발사가 뛰어드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rd 파티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플랫폼의 라이센싱과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지금까지의 파트너 사를 보면, Windows Mobile이나 리눅스 혹은 안드로이드에 비해 심비안이 더 많은 제작사와 하드웨어 플랫폼 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좀 더 좋은 형태의 유저 인터페이스 프레임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코코아나 S60 혹은 Qtopia 같은 플랫폼이 누군가에 의해 개발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글은 그 누군가가 자신들이 아닌 다른 업체 (혹은 심지어 개인)이길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접근 자세라고는 생각하지만 시간이 걸릴 것 입니다. 그에 비해 강한 파트너 사들과 knowledge 베이스를 가진 심비안이 이제 오픈소스화하는 것은 안드로이드 보다 시장에 한 발 앞 서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째서 안드로이드에게는 중립적이면서 심비안에 회의적인지를 모르겠군요. 추가로...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과 저가형 단말기들의 시장은 여전히 (현재처럼) 분리 된 채 몇 년 혹은 십 수년은 더 지속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의 가격도 그렇지만, 하드웨어의 가격도 스마트폰용은 여전히 꽤나 고가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의 시장이 점점 더 넓어지겠지만, 실질적인 스마트폰이 주류가 되는 것은 스마트폰을 개발하기 위한 하드웨어가 충분히 비-스마트폰의 하드웨어 만큼 가격이 떨어졌을 때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pwook 님께서 2008-10-27 09:25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
| 2008-10-27, 03:08 PM | #4 |
|
Senior Member
![]() ![]() Registered: Dec 2006
My Mac: Mac Mini dual core, Macbook Pro 17"
Posts: 373
오프라인
|
감사합니다, 또 잘 읽고 갑니다~
|
|
| 2008-10-27, 11:14 PM | #5 |
|
Moderator
![]() ![]() ![]() ![]() Registered: Sep 2001
My Mac: Macbook Pro
Posts: 2,698
오프라인
|
윈도 모바일이 사느냐 죽느냐는 결국 MS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웹이냐 모바일이냐 ... MS의 고민거리죠.
__________________
FineApple.ORG 人生에 대한 파인애플氏의 애정행각들 |
|
| 2008-11-02, 09:26 PM | #6 |
|
Senior Member
![]() ![]() Registered: May 2005
My Mac: 15" 맥북 프로/ 27" iMac / iPhone4G / iPad
Posts: 163
오프라인
|
삼성에서 윈도우CE3.3을 장착한 옴니아 폰을 국내에 출시하네요...
삼성전자·SKT·MS, 손잡은 까닭은? 삼성이 정말로 고가 스마트폰 시장을 포기했는가... 아닌것 같네요. ㅎ
__________________
To Infinity... and Beyond!! 매킨토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 twitter: powermugk , powermug (english) web: http://www.mobilis.co.jp |
|
| 2008-12-04, 06:46 PM | #7 |
|
Moderator
![]() ![]() ![]() ![]() Registered: Sep 2001
My Mac: iMac 24" 3.06GHz, Macbook Air 13", iPhone 4, iPad 1G
Posts: 2,744
오프라인
|
애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상승세
![]() Apple's smartphone share closer to 13%, still ahead of MicrosoftBy Katie MarsalPublished: 03:00 PM EST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이 이번 주 초 보도된 16%가 아닌, 13%에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세 번째로 큰 스마트폰 OS 벤더인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기에는 충분한 점유율이다. 가트너는 애플의 점유율 증가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다고 보도하였다. 게다가 이번 3/4분기는 기록이 된 이래 제일 침체를 보인 분기였다. 최종-사용자들에 대한 스마트폰 판매량은 9월에 마감하는 분기에 3,650만 대에 이를 전망인데, 이는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일 뿐이다. 가트너의 수석 분석가 코자(Roberta Cozza)의 말이다. "현 경기침체가 고급 기기 판매량에 부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더 늘어나리라 예상은 하지만, 그 속도는 느려질 겁니다." 코자는 애플과 같은 선도적인 기업들이 더 낮은 가격 제시를 위해 더 많은 보조금 정책을 펼칠 테지만, 평균적인 가입자들은 데이터 요금제에 묶인 2년 약정 요금을 여전히 부담스러워하리라고 덧붙였다. Smartphone device share 3/4분기에 노키아는 42.4%의 점유율로 1위를 지켰지만, 최초로 전년대비 3% 매출감소를 기록하였다. 같은 기간에 Research In Motion(RIM)의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81.7% 증가하였다. 가트너는 RIM이 새로 4/4분기에 선보일 터치-스크린 블랙베리 Storm이 RIM의 매출액을 더 늘리리라 기대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판매를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시켰다. 무려 327.5%의 증가로서, 애플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였고 시장점유율도 12.9%로 올랐다. ![]() Worldwide: Preliminary Smartphone Sales to End Users by Vendor, 3Q08 (Thousands of Units). 동분기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은 700만 대에 달했고, 이중 약 200만 대 가량이 재고로 남아 4/4분기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에 따르면, 이 때문에 시장점유율 예상치를 조정하였으며, 이번 주, Needham & Co.가 발표했던 16% 점유율보다 3% 포인트 더 낮게 되었다고 한다. Smartphone OS share 스마트폰 운영체제 면으로 볼 때, 심비안 소프트웨어는 3/4분기에 팔린 스마트폰 중 49.8%를 차지하였다. 최초로 50% 아래로 떨어진 수치다. 심비안의 점유율이 하락한 주된 이유는 노키아의 판매하락때문이며, 가트너는 내년도에도 심비안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리라 기대하였다. 그러나 아이폰 3G의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는 전세계 휴대폰 OS 점유율에서 맥오에스텐을 3위로 올려놓았다. 가트너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 Worldwide: Preliminary Smartphone Sales to End Users by Operating System, 3Q08 (Thousands of Units). "처음으로 북미와 세계시장 아이폰 판매량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모바일 기기의 판매량을 앞질렀다. 단기적으로 안드로이드와 심비안 재단과 같은 오픈소스가 윈도모바일의 라이센스 모델을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모바일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때문에 경쟁 스마트폰에게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기기들의 판매가 계속 위축(limit)될 것으로 보인다." Regionally 세계적으로는 북미시장이 제일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3.4분기에만 68% 성장했기 때문인데, 이 주도세를 이끈 곳은 RIM과 애플이었다. 이 두 회사가 스마트폰 판매분의 70%를 차지하였다. 애플은 RIM에 뒤이어 25.4%로 2위를 다시 차지하였다.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의 스마트폰 시장은 작년에 비해 14% 상승하였으며, 이 지역에서도 노키아의 시장점유율은 거의 8%가 빠졌다. 하지만 노키아는 여전히 1위이며, 2위는 15.6%를 차지한 애플이고, 그 뒤를 HTC와 RIM이 따르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과 일본 시장은 각각 11%와 23% 하락하였다. 다만 남미 지역은 휴대폰 판매량 자체가 감소했어도, 스마트폰 시장만은 56% 상승하였다. 가트너는 그 이유를 애플 아이폰 3G가 동 지역 내 여러 국가에서 공식판매에 들어갔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AppleInsider | Apple's smartphone share closer to 13%, still ahead of Microsoft |
|
| 2008-12-04, 08:13 PM | #8 |
|
Elite Member
![]() ![]() ![]() ![]() Registered: Jun 2005
My Mac: 맥북+아이팟
Posts: 1,670
오프라인
|
아이폰 OS가 윈도 모바일 점유율을 빠르게 앞질렀네요. 올해 4월에 스티브 발머가 했던 이야기가 무색해지는군요.
![]() There's no chance that the iPhone is going to get any significant market share. No chance. [...] But if you actually take a look at the 1.3 billion phones that get sold, I'd prefer to have our software in 60% or 70% or 80% of them, than I would to have 2% or 3%, which is what Apple might get. |
|
| 2008-12-04, 09:06 PM | #9 |
|
n/a
Registered: Dec 2003
Posts: 1,645
오프라인
|
다음 버젼의 모바일용 윈도우가 어서 나와서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사실 현재 윈모 6.1은 쫌....... |
|
| 2008-12-11, 09:44 PM | #10 |
|
Moderator
![]() ![]() ![]() ![]() Registered: Sep 2001
My Mac: iMac 24" 3.06GHz, Macbook Air 13", iPhone 4, iPad 1G
Posts: 2,744
오프라인
|
윈도 모바일, 무엇을 고쳐야 하는가
![]() Technology December 11, 2008, 12:01AM EST text size: TT Windows Mobile: What Microsoft Needs to FixMicrosoft is losing ground in wireless phones to Apple and Google. To keep up, it needs touch displays, mobile cloud computing, and its own app storeBy Olga Kharif 9월경,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한 주일동안 세계 최대 휴대폰 기업과 통신사 17군데를 돌아보느라 미국과 유럽을 다녀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용 소프트웨어인 윈도모바일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벌인, 제일 긴 출장이었다. 하지만 이 출장도 부족할지 모르겠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모바일 전략은 흐트러졌다. 시장조사업체 Canalys에 따르면, 3분기 애플의 아이폰이 윈도모바일 휴대폰 56개종보다도 더 많이 출하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1년 전, 세계 2위였던 윈도모바일의 지위가 이제 4위로 떨어졌다. 노키아의 심비안과 애플의 맥오에스텐, RIM의 블랙베리 다음의 순위이다. Partners Warm to Rivals 위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윈도모바일 기기의 출하량이 늘고는 있지만 시장점유율이 오히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애플은 세계최대의 소매점인 월마트에서 아이폰을 판매하기 시작하고, T-Mobile도 구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G1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연구조사기관 Strategy Analytics의 무선기기부장인 암브로시오(Chris Ambrosio)에 따르면, 실제로 윈도모바일 시장점유율은 2007년 12%에서 올해 11%로 감소하였다."중요한 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을 쫓는 형국이라는 겁니다. 통신사와 휴대폰 업체들을 계속 확보하기 위해서는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하죠." 그러나 과연 확보할 수 있을까? 12월 4일 열린 심비안 파트너/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연설한 AT&T의 중역, 스미스(Roger Smith)는 자사가 윈도모바일 휴대폰을 일곱 가지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만 지원할 거라 시사하였다. 미국 내 1위 통신사인 AT&T가 결국은 심비안에만 집중하게 되리라는 발언이다. 물론 AT&T의 대변인 시겔(Mark Siegel)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으로도 중대한 파트너이리라 말했지만 말이다. AT&T가 어떤 접근을 취하든,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들도 마이크로소프트를 이탈하려는 움직임을 분명히 보이고 있다. 제조업체와 통신사들이 비용절감을 모색하는 분위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언제나 이기지는 못한다. 12월 9일, 안드로이드는 14곳의 개종자를 새로이 받아들였다. 이중에는 영국 통신사 Vodafone과 소니 에릭슨(최초오 윈도모바일 기반의 휴대폰을 선보인 곳이다)도 있다. 올해 초, 부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한 휴대폰 제조업체 HTC는 T-Mobile G1이라는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을 만든 바 있다. 심지어 오랜 윈도모바일 개발자들도 스위칭을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립자인 폴 알렌(Paul Allen)이 자금을 댄 신생기업에서 일하는 듀타(Koushik Dutta)는 이제 윈도모바일은 물론 안드로이드에게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예전에는 윈도모바일용 소프트웨어만 작업했던 그의 말이다. "앞으로는 안드로이드가 대세가 될 겁니다. 안드로이드폰이 더 나아요. 사용감이 좋습니다." 그에 따르면 윈도모바일폰은 그래픽-집중적인 애플리케이션때문에 배터리가 빨리 닳는 단점을 갖고 있다. 물론 이점은 G1에 대해서도 같긴 하다. 하지만 윈도모바일은 스타일러스인데 반해, 안드로이드는 터치 인터페이스이다. 요새 소비자들에게는 터치가 대세다. Cloud Computing a Must?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파트너와 개발자들을 확보해두기 위해서는 윈도모바일에도 터치 인터페이스를 도입해야 한다는 말이 많지만, 메이저급 업데이트는 2010년까지 시장에 못나온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과 애플의 무선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까지도 쫓아야 한다. 이 움직임이 구체화되면, 휴대폰로부터 컴퓨팅 파워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유지하는 강력한 서버로 옮길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경쟁사들은 이미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폰 앱을 하나 구입하면, 지불은 개별 기기가 아닌, 애플의 서버를 통해 결제가 이뤄진다. G1에게도 제일 가까운 스시집을 찾으라 시키면, 지도를 보여주는 것은 휴대폰이 아니라 구글 서버이다. 두 경우 모두 휴대폰은 그리 부하가 걸리지 않는다. 대부분의 프로세싱은 원격 서버에서 이뤄진다. 즉, 원격서버 상에서 프로세싱 대부분이 이뤄지니, 이것이 곧 "클라우드"이다. 이 프로세싱은 보통 빠르게 이뤄지며, 그럴수록 휴대폰은 더 간단해질 수 있다. 비용을 더 떨어뜨릴 여지가 생기는 것이다. Bernstein Research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이 경쟁 소프트웨어 기반 기기에 퍼지고 있는 상황이니, 대처를 빠르게 하지 않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12년에 8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보게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부의 그룹제품 매니저인 록펠드(Scott Rockfeld)의 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한데 모으는 것이 문제죠." 2월경, 마이크로소프트는 무선 클라우드 서비스용 소프트웨어 제조사, Danger를 인수하였다. 12월에 마이크로소프트는 Blockbuster와 함께 영화를 휴대폰에 판매하겠다는 발표도 하였다. 이 서비스는 궁극적으로, 안에서는 텔레비전으로, 밖에서는 휴대폰으로 영화를 보게 해 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지난 해, 휴대폰용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Musicwave와 음성-인식 휴대폰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TellMe를 인수하였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런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제공할 경우가 더 저렴하다. 프로세싱을 그만큼 안하게 되니, 메모리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iSuppli는 안드로이드기반의 G1 비용이 144$이리라 추측하였다. 연구기관인 NPD Group에 따르면, 평균적인 윈도모바일 기기는 10달러 더 들어가는 154달러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은 또 있다. 통신망의 가치 보존이다. Danger의 CEO였던 노쓰하프트(Hank Nothhaft)가 인수되기 전에 했던 말이 있다. 커뮤니티 사이트 웹에 직접 들어갔을 때 필요한 광대역의 1/10 정도밖에 안쓰는 것이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Developers Want an App Store 그러나 개발자들을 되돌리려면 일단 애플 앱스토어와 유사한 마이크로소프트식의 스토어가 열려야 한다. 스토어가 없다면, 전세계 휴대폰 업체와 통신사들에게 소프트웨어를 팔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아이폰용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시애틀의 신생 기업, Big Canvas의 CEO, 나카지마(Satoshi Nakajima)의 말이다. "사업 개발비용이 너무 비싸게 들어갑니다. 다들 적자에요." 그는 2000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 95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소프트웨어 설계를 맡은 바 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Skymarket을 작업중이라는 보도가 있다. 록펠드의 말이다. "고객들이 우리에게 앱스토어를 요구한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는 고유의 앱스토어 구축을 거부했었다.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들을 Handango와 같은 파트너사의 스토어로 향하도록 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Total Access 커뮤니티 사이트를 확장하는 식으로 스토어를 열 수도 있다. 록펠드에 따르면 270만 명 정도의 윈도모바일 사용자들이 여기서 무료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한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피해야 할 점이 있다. 루머로 나오는 마이크로소프트 고유 브랜드의 휴대폰이다. 그런 휴대폰이 나오면 기존 휴대폰 업체들과의 관계를 해칠 수밖에 없다. 록펠드도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럴 계획은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전략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휴대폰 시장에 대한 접근 방법을, 그것도 신속하게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Kharif is a senior writer for BusinessWeek.com in Portland, Ore. Windows Mobile: What Microsoft Needs to Fix - BusinessWee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