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10-05, 08:55 P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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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MBP를 기다리며 몇가지 루머들...
3년간 써온 MBP가 사망하고 새 MBP 출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인터넷을 돌아보니 여러가지 재미있는 루머가 많네요. 1. Code name "Brick" 차기 MB(P)라인업은 Brick이라는 코드네임을 가지고 있다는군요. Brick의 정체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중인데 가장 신빙성있는 이야기는, 애플이 자체 "공장"을 차린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넥스트스텝 때 잡스가 시도한 적이 있었다지요. 자체 공장에서 알루미늄을 레이저/워터젯 카빙으로 가공하여 제품을 만들어낸다는데... 지금까지 중국이나 대만에 아웃소싱했던 애플이 자체생산함으로써 얻는 이득은, 1) 비용절감 2) 품질향상 3) 더 빠른 상품개발 등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2. NVidia 새 MB(P) 라인업은 NVidia의 신형 그래픽칩셋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칩셋의 종류는 GeForce 9XXX에 준한다고 합니다. 3. 디자인의 변경 MacBook과 MacBook Pro 의 디자인이 패밀리룩으로 바뀐답니다.(Air 포함). 즉, MB의 화이트, 블랙 플라스틱 바디가 MBP나 Air식의 알루미늄 바디로 바뀌고 모양도 거의 같아진다는군요. 한편 새 MBP 는 좀 더 얇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FireWire 400단자도 빠지고, DVI도 Mini-DVI로 바뀐다고. 전체적인 디자인 라인도 좀 더 Air를 닮은 형태로 바뀐다고 하네요. 4. 하판의 변경 루머이긴 합니다만, 배터리가 하판 중앙부가 아닌 힌지쪽에 길게 들어갈거라네요. 배터리를 빼고 나면 내장하드를 바로 접근할 수 있어서 하드 교체가 쉬워진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5 출시일 일단은 10월 14일 출시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10월 14일... 시애틀에서 현금싸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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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5, 11:50 P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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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여담이지만, 애플의 경우 H/W 뿐만 아니라 S/W 도 같이 제공하는데,
사실 H/W 관점에서만 보자면 디자인을 제외한 나머지 면에서.. 애플역시 Another PC Vendor 로서 삼성이나 HP, Sony 보다 낫진않다고 생각되는데.. 어짜피 올인원 PC (노트북이던 데스크탑이던..) 제품을 만들바에야.. H.264나 MP3 등의 H/W Decoder 들을 메인보드에 밖는다던지 해서... (물론 생산 단가는 적절히 조절하고..) 다른 Vendor와 유별난 차이점을 가져갈 수도 있을텐데... 그렇게 해서 애플만의 독특한 특장점을 이슈화 시키는게 더 손쉬울텐데 왜 안하는지 개인적으로 미스테리.. ... 사실 이번 엔비디아 칩셋 도입 자체는 환영하지만 그간 PC World에서 보여준 엔비디아 칩셋의 벤치를 보면 인텔 칩셋대비 극악의 발열과 조금 덜 안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었기에 ... 웬지..맘 한켠으론 .. 불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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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5, 11:58 P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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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지만요. 왜 아웃소싱에서 자체 생산이 비용절감의 이득이 있나요?
델은 비용절감차원에서 오히려 자기네 공장을 외주업체에 매각시켜 버리고 아웃소싱 한다던데 자체생산하면 오히려 비용증가되는 거 아니었나요? 제일 궁금한 부분이네요. 어떻게 비용절감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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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종족을 분류하다가 영감을 얻었지 너희는 포유류가 아니었어 지구상의 모든 포유류들은 본능적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데 인간들은 안 그래 한 지역에서 번식을 하고 모든 자연 자원을 소모해 버리지 그리고 또 이동하는 거지 지구상에는 똑같은 방식의 유기체가 있어 그게 뭔지 아나? 바이러스야. -영화 매트릭스(1999)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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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6, 12:14 A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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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플 관계자가 아닌 고로... 잘 모릅니다만... 아웃소싱 대비 자체 생산의 이점도 분명히 있기는 합니다. 물론 실제 생산시에는 다양한 변수가 고려되어야 하므로 단순히 무조건 아웃소싱이 더 싸다, 자체 생산이 더 싸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0. 품질향상과 시간단축은 그 자체로 확실한 비용감소의 팩터입니다. 1. 프로토타이핑에서부터 생산까지 일괄 관리함으로써 개발과정 상에 드는 개발/관리 시간 및 비용절감 2. 3D 레이저/워터제트 카빙은 일반적인 노트북 생산방식과는 달리 알루미늄 덩어리(?)에서 직접 한번에 깎아냄(그래서 코드네임이 brick이라고 하네요.)을 통해 제작공정의 단순화와 빠른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기에 재료의 낭비를 줄이고 재료의 재활용이 용이해짐으로써 원가절감효과가 꽤 있을거라고 하네요. 뭐 기타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최근 제조업이나 IT업계 일각에서는 관리나 물류, 개발 코스트 등의 문제 때문에 아웃소싱(단순한 인력비용 절감)대신 자체개발하는 분위기도 일반적으로 있다고 합니다. 특히 Apple의 경우에는 나름 innovation 지향이라 기존의 아웃소싱 생산라인이 대응하기에 안맞는 부분도 있겠지요. 아참.. 아무튼 그래서 10월 14일날 발표되는 맥북/프로의 가격대가 매우 저렴해질 거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코드네임 brick이 노출되기 전부터 애플의 4분기 매출예상치를 통해 분석한 결과 및 관계자소식등을 통해 애플이 랩탑제품의 가격을 낮출거라는 루머들이 있었습니다.) eouia 님께서 2008-10-06 12:17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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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6, 12:28 A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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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자체 생산설비를 갖는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기밀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요즘 상황에 설비에 투자를 한다는건 대단한 배짱입니다만, 한편으로 가격은 만족스러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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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6, 12:56 AM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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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케먹에서 위의 루머내용을 본적이 있는데요. 거기도 의견은 분분하지만 비용이 상승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애플이 자체생산을 한다면 비용이 증가될수도 있다고요. 그래서 애플자체생산의 첫버전 놋북은 비싸게 나올수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거기 루머에는 프레싱이 아니라 직접 깎아서 만든다 (레이저나 물칼로요 ㅎㅎ)하던데 제 생각에는 그건 너무 비용상승이 될것 같아서 아니라고 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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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6, 02:58 AM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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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적으로 잡스 큰형님의 꿈의 공장일듯 싶습니다. Brick은 말이죠... (물론 저의 추측입니다만 >.<)
NeXT시절부터 가져온..시도해왔던.. 잡스의 꿈..... "THE ULTIMATE COMPUTER FACTORY" .. 정말 멋지지 않나요? 아마 애플 공장은 전기가 따로 필요 없을지 모릅니다... 바람과 태양에 의해서 전력을 공급받고 (그러고보니 태양도 레이저와 이미지가 연계는 되는군요! solar lazor~!) 공장은 전자동화에 의해서 돌아가고.... 제품 생산 단계에서 누수되는 소재들은 100% factory recyling system 에 의해서 재활용되고.... 이만한 공장 하나 갖게 된다면.... 찰리와 초콜렛 공장도 부럽지 않을듯 .... :-) 일단... 애플은 생산에 드는 막대한 돈을 중국에 보내지 않아도 되니 지금처럼 미국이 침체기를 걷고 있을때 더더욱 빛을 발할 수 있고, 자체 공장이니 정치적(?)으로도 독립, 이지스함 같은 철통 보안은 두말할 필요 없을테고.. 또한 친 환경적인 매력만점의 공장이니... 이슈화도 크게 되겠지요..... 우린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 "당연히 중국(or asia)에서 생산 공장 차려 아웃소싱하는것이 비용절감 차원에서 크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애플.. 특히 잡스-애플-의 아이디어는... 항상 다른 이들의 Thinking을 뛰어넘는 Innovation 이었죠....무언가 있겠지요..... 잡스 머릿속에 있는 보다 크고 멋진 그림이요... 지난 십여년간 애플은 $20 billion 이상을 은행에 캐슁하고 있었는데.. (출처 : Recent Blogs | Computerworld Blogs) 뭐 이걸로 Adobe나 Nintendo를 사도 이상하지 않았겠지만, (살 수 있나? ^^; .. 지금까지 보면 ..잡스형님의 꿈을 위해 모아논 듯.. 어쨌든 모아논걸 이번에 좀 쓰긴 쓰려나 봅니다... 암튼 현재 단계에서 Brick 에 대한 clue는 좀 더 필요할듯 싶습니다.... 이것 저것 추측하기엔 아직도 clue가 모자라 보이네요. djinch 님께서 2008-10-06 03:03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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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6, 05:04 PM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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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은 특정한 아이템을 개발해야 할 때 아주 유용합니다. 팀 안에서 소화할 수 있으면 하는 편이 훨씬 비용절약의 효과가 있습니다. 델처럼 어떤 상품의 외주 제작 (이른바 OEM)은 아웃 소싱의 개념과는 많이 다르지요.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경우도 있는데 서로 나눠 먹는 개념인데 엄밀히 따지면 이것도 효율성 측면에서는 매우 낮습니다. 잘 나가는 회사가 굳이 아웃소싱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되도록 안에서 굴리는 것이 효율성과 이윤 등 여러 측면에서 유리하지요.
하지만 이런 인력들이 연구를 게을리하고 월급만 받아 먹으면 문제가 커지지요. 그 비용으로 두 군데에 아웃소싱하면 내부에서 얻어진 것보다 훨씬 많은 product를 가질 수 있는데 내부에 있으니 그렇게 할 수가 없지요. 마소가 이런 경우에 해당하지요. 큰 조직, 낮은 효율... 애플이 이 부분에서 뛰어나다고 합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기술개발 업체는 언제나 애플의 표적이 된다는 군요. 그래서 오히려 애플이 진정한 기술개발 측면에서 아웃소싱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는 작게 유지하면서 이윤은 많이 남기고 기술개발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작은 조직, 높은 효율... 다음 버전이 말루미늄이고 mb가 mbp와 family로 나온다면 맥북 가격이 많이 내려 갈 것이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800불 정도로만 나와 줘도 30% 정도 잠식시키기는 시간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폰이 싸진 이후로 단숨에 판매 2위에 올랐다는..맥북도 그것을 꿈꾸었으면 합니다. "싸고 좋은 맥" 을 기대해 봅니다. angelina 님께서 2008-10-06 05:08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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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6, 09:16 PM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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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의 노트북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리비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어보이는 맥은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만...
아이폰 3G야 통신업체에 덤탱이를 씌우는 식으로 가격을 강제조정했지만 노트북은 어디에 씌울 수 있을런지... 실제로 부품 가격이 많이 내려간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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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선의 차와 3차선의 차 모두 좌측깜박이를 켜지만 그 목적은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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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6, 10:13 PM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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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기만하면 바로 실행! ![]() ![]() ![]() p.s 지금은 이자놀이중이라죠ㅋㅋ 개인적으로는 MB이랑 MBP도 바뀔때가 됐지만, 좀 이른감이 있더라도 MBA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3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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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7, 04:33 AM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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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나올 새로운 맥북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 '자체생산' 루머가 사실로 밝혀져 예전 피스모 시절만큼의 완성도 높은 맥북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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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7, 05:10 AM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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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는 부디 패스해줬으면 :P
MBA산 이유가 그나마 업그레이드 지름신 확률이 젤 적어서 산건데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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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7, 07:36 AM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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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생산이라.. 이번 맥북이 Brick produced 일지는 모르겠네요..
자체 생산은 곧 애플 자체 공장을 뜻할텐데.. 공장을 어디에 지을지도 아직 결정 안난 상태잖아요 >.< 어디에 지을지 결정나도 건설하고 설비 갖추고 돌리기까지도 꽤나 시간 소요될텐데요.. 설마 아무도 모르게 비밀리에 이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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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7, 09:33 AM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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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k 이라....
Job's computer factory 이거 멋진데요... 새로운 Macbook pro 버젼을 꾸준히 기다리고 있는데 새로운 버전에서는 LCD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줬으면 좋겠네요.. 전량 엘지필립스제품으로 만들어버린달지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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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7, 12:39 PM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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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을 안하고 애플소유 공장을 만든다는게 미국내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수지타산을 떠나서 기밀유지 불가능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정에 대해 거의 문외한이지만 TV같은데 보면 통 알루미늄을 워터젯같은걸로 깎는 과정이 엄청나게 오래걸리던데요...노트북처럼 얇게 깎는다는것도 어려울것 같고요. 물론 비용도 엄청 상승하겠지요. 뭐...애플이라면 뭐든지 가능한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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