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4-15, 08:01 P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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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애플, 패배의 마이크로소프트
![]() VIEWPOINT April 11, 2008Apple's OS Edge Is a Threat to MicrosoftA recent upgrade to the Mac operating system moves Apple closer to challenging Microsoft for overall computing dominance, even in the corporate marketby Gary Morgenthaler마이크로소프트가 컴퓨터 업계의 핵심을 지배해온지 20년이다. 그 지배가 마침내 약해지고 있다. 그것도 딱 손가락 두 개로 말이다. 한 손가락으로 "컨트롤" 키를, 다른 손가락으로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매킨토시 운영체제에서 곧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로 변환이 가능하다. 한 번 더 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 맥의 아이포토에서 가족 사진을 편집하듯, 윈도 Exchange에서는 회사 이메일에 접속할 수 있다. 이런 쉬운 변환이 애플 컴퓨터에서 가능하다. Spaces라는 기능덕분이다. 이 기능은 지난 가을, 맥오에스의 업그레이드로 등장하였다. 그런데 최근의 개발 상황을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패턴이 보인다. 최근 프로그래머를 위한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저작용 툴킷이 나왔고, 6월에는 아이폰 2.0이 나온다. 기업 사용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이다. 이들을 한데 묶으면, 겉으로는 상관 없어 보이는 이런 움직임도 전체 전략의 윤곽을 그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가까운 장래 윈도 사용자들은 자유로이 애플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로 이주하게 될 것이다. 윈도-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버리지 않더라도, 점차 저변이 넓어지고 있는 맥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된다. 한 대의 데스크톱 상에서 전혀 다른 운영체제 두 개를 쉽게 오갈 수 있다는 사실이, 이주를 돕고 있다. 기업 사용자들도 마찬가지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도전하는 것은, 컴퓨터의 전분야이다. 심지어 기업시장도. Kernel of Computing Might 그런 내용을 공공 발표문에서 찾기는 힘들다. 오늘날 애플은 "소비자용 제품 제조회사"이다. 아이포드에서 아이폰에 이르기까지 애플이 만드는 제품은 스티브 잡스의 "현실 왜곡의 장"이라는 곳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더 크게 보면, 전선 확대를 볼 수 있다. 군대를 대규모로 숲 속에 숨겨둔 19세기의 장수같은 자가 잡스다. Spaces라는 단순한 "기능"도 "전술"이 되는 순간이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애플의 공격대로라면, 2010년께 난공불락의 기업시장도 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맥오에스텐이었다. 공식적으로 2001년에 나온 다중-코어, 다중-프로세서 플랫폼으로서, 한 대학교의 연구용 유닉스 프로토타입인 "Mach"를 기반으로 한다. 이 때문에 맥오에스텐은 단일 프로세서라는 과거를 깔끔하게 벗어난 대표가 되었다. 모듈화덕분이다. 맥오에스텐이 나오면서 애플은 핵심 태스크 관리 기능을 작은 커널상에 올릴 수 있었다. 이 커널은 모든 애플 제품라인에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고도로 복잡한 서버에서부터, 상대적으로 단순한 아이포드 터치에 이르기까지 이 커널은 모두 들어가 있다. 이런 모듈화덕분에 애플은, 제품간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각 제품 환경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마음껏 추가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1980년대에 묶여 있다. 윈도를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80년대의 토대 위에 계속 쌓아가기만 하였다. 지난 해에 나온 비스타에 이르러, 윈도는 10억 바이트(1기가바이트) 이상의 소프트웨어 코드가 되었다. 하지만 맥오에스텐의 "Mach" 커널은 최고 구성으로 했을 때, 100만 바이트(1메가바이트)가 채 못된다. 여기에 애플리케이션이 더해지면 확장이 이루어진다. 뚱뚱해진 비스타는 비용을 늘리고, 평균적인 컴퓨터의 퍼포먼스도 떨어뜨리며, OS 제품을 다각화시킬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서버용 비스타와 데스크톱용, 노트북용이 따로 있으며, 비스타와는 별개로, 휴대폰용과 Zune 뮤직플레이어용, 엑습가스 게임 콘솔용 OS도 있다. 복잡성만 더해진 것이다. 이 때문에 "개선"을 해도, 지난 버전보다 버그도 더 많아진다. 현재의 비스타 제품 위기가 그 때문에 불거졌다. (BusinessWeek.com, 1/23/08) Toward an Apple-Flavored Office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제품 개발전략을 보면 그 차이는 극명히 드러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S의 경직성때문에 운신의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 애플은 보다 융통성 있게, 부드럽게 움직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0년, 커널-기반의 "윈도 7"을 선보이겠다고 한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의 향후 10년동안 맥오에스텐이 올바른 플랫폼이 되리라 천명하였다. 아이폰과 함께 데뷔한 "멀티터치" 스크린 혁명을 보자. 60일이 채 못 되어서 맥북에도 나타났다. 이 정도의 효율성이라면, 애플은 기존 시장이건,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건 마음대로 택할 수 있다. 이러한 우위를 고려하면서, 애플의 기업시장 전략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자. • 기업시장에서 애플의 존재감은 별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 내에서 맥 노트북에 대한 평은 좋다. 시장점유율이 20%가 넘으며, 그것도 상승 추세이기 때문이다. 출장이 잦은 회사원에게 있어서, 윈도-기반의 경쟁 노트북보다 3파운드가 더 가벼운 맥북 에어가 이미 커다란 매력을 준다. 현재 맥과 윈도용 애플리케이션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으니, 기업 사용자들도 맥 노트북을 환영할 수밖에 없다. • 맥 데스크톱이 윈도 데스크톱보다 우월한 기능을 몇 가지 제공하기는 하지만, 회사 내 전산실에서 대거 이주를 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지금으로서 볼 때, 애플은 현재의 기업 데스크톱 시장 점유율을 지키려는 노력만 할 테지만, 마케팅 압력이 전방위로 들어올 것이다. • 최근 애플이 선보인 레퍼드 서버는 비스타 서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시장에서 경쟁할 만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시장 점유율은 40%일 뿐이다. 레퍼드는 그 자리를 넓힐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였다. • 놀랍게도 4.8온스 하는 아이폰이 애플을 기업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주역이 될 것이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을 사용하려는 기업 사용자들이 많다. 쉬운 음악듣기(아이튠스)와 쉬운 웹 서퍼링(사파리), 맥 컴퓨터와의 호환성때문이다. 사업 압력때문에 아이폰은 곧 기업용 이메일 접속과 일정 설정, 재고 확인, 가격 계산, 주문 확인 등의 심각한 임무로 수행할 것이다. More Mobile, More Apple 기업들이 점차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압력은 애플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해진다. 애플 노트북과 아이폰의 판매량 증가는 맥오에스가 보다 더 주류화된다는 의미고, 기업 전산실도 맥을 받아들일 만한 환경이 조성된다는 뜻이다. 2010년까지 아이폰 사용대수는 1억 대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은 4/4분기 28%였고, MP3 시장에서 아이포드는 70%의 점유율에 접근중이다. 애플 전략의 화룡점정은 애플 애플리케이션 개발 생태계의 복구다.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개발킷(SDK)로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만들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매킨토시 플랫폼용으로 가져갈 수 있다. 즉,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 만드면, 맥 컴퓨터용 버전도 쉽게 나온다는 말이다. 반응은 뜨겁다. 10만 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첫 번째 주에 SDK를 다운로드 받아갔다. 모바일 사업에서 아이폰의 시장은 자라나기만 할 뿐이다. (비스타를 휴대폰에 과연 넣을까? 그리 되진 않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전투는 확실하다. 빈틈없이 통합된 애플의 소프트웨어 전략은 최소 크기에 최대의 효율성을 보인다. 호환도 안 되고 비중해졌으며, 운영체제가 난립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과 경쟁하면 어떻게 될까? 애플의 소비자 만족도는 증가중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 고통도도 증가중이다. 적절한 시기에 운영체제를 현대화시키지 못한 마이크로소프트이다. 한 때 이겼다 여긴 경쟁업체로부터 이렇게 측면 공격을 당할 줄이야. Gary Morgenthaler is a partner at Morgenthaler Ventures in Menlo Park, Calif. Apple's OS Edge Is a Threat to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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