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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10:01 AM   #1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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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 별 수 없이 바이러스판이 되리라는 미신

The Unavoidable Malware Myth: Why Apple Won’t Inherit Microsoft’s Malware Crown

April 1st, 2008 | Journal, Markets, Software, Tech, the Media



Daniel Eran Dilger

"맥도 악성 소프트웨어는 막을 수 없다"는 미신이 있다.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광고용 소프트웨어로 가득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나 맥이나 마찬가지라는 의미다. 맥도 앞으로는 플랫폼이 확장될 테니, 윈도처럼 별 수 없이 당하리라는 시각이다. 이 미신이 사실이라면, PC 평균치보다 몇 배 더 빠르게 확장세인 맥 플랫폼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 될 수밖에 없다. 제일 유망한 플랫폼 중 하나인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 플랫폼에게도 안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 미신은 틀렸다. 왜인지 알아보자.


A Sign of Weakness.
CanSecWest 콘테스트를 담은 글에서 제일 많은 비판을 받은 부분은, 지난 10년간 팔려나간 PC 데스크톱과 서버의 시장점유율을 어찌 맥과 비교할쏘냐였다. 즉, 맥 시장점유율이 적기 때문에 그 만큼 보안이 지켜졌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 상황이 바뀐다면 맥 또한 악성 소프트웨어 저작자들의 목표가 되어, 윈도와 다를 바 없는 운명에 처해지리라는 결론이다.

분명하게 증명하기는 힘들지만, 맥오에스텐이 공격에 노출되는 빈도가 제한적인 것만은 사실인 듯 하다. 역사적으로 시장점유율이 항상 적었기에,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하지를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제일 중요한 이유가 아니며, 주요한 이유에도 못낀다.

이미 검증된 유닉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확장적으로 사용한 덕분에, 맥오에스텐은 언제나 윈도에게 없는 보안 예방을 해왔다. 또한 윈도의 구조적인 약점을 맥은 갖고 있지 않기때문에, 침입이 어렵다. 윈도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 윈도 레지스트리와 복잡한 소프트웨어 설치
  • 치명적인 공격을 일으키는, 윈도 NT/2000/XP Interactive Services 오류
  • 널리 개방된 옛날 방식의 네트워크 구조로 인해, 불필요하게 포트가 기본적으로 노출됨
  • 허술하게 디자인한 네트워크 공유 프로토콜
  • 허술하게 디자인한 관리형 메시지 프로토콜
  • 허술하게 디자인한 이메일 클라이언트(스팸뿌리는 스크립트를 실행한다)
  • 디자인상 신뢰성 없는 실행파일에 개방된, 내장 웹브라우저

맥 보안에 대한 공격. 어디까지 진실일까
맥을 먼저 공격한 10가지 이유
OSNews의 Holwerda에게 반박한다

The Past is Not the Future.
2001년으로 돌아가서, 당시 PC 시장의 윈도에게 5%로, 맥오에스텐에게 95%의 시장점유율을 부여한다면, 스패머들은 기존의 악성 소프트웨어 침입로가 거의 쓸모 없어졌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맥오에스텐 침입을 할 마음이 생길 수 있다. 써드파티 개발자들도 소프트웨어 개발 자원을 대거 옮겨야 한다. 윈도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맥보다 훨씬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맥 소프트웨어 수요가 폭발할 테고 말이다.

하지만 역사는 그렇게 흐르지 않았다. 지난 8년간 일어난 일을 돌이켜 보자. 애플 맥의 시장점유율은 특히 지난 2년간 급증하였다. 하지만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 사정은 변함이 없다. 바이러스는 여전히 없고, 맥 사용자들을 위협하는 실질적인 악성 소프트웨어도 아직까지 없었다. 2003년 이래, 전문가들은 맥오에스텐도 윈도처럼 결국 악성소프트웨어 왕국이 되리라 예언해 왔었다.

악성 소프트웨어 업자들이 윈도-전용으로부터, 맥도 목표로 삼되, 그 속도가 느리리라는 추측 정도는 합리적으로 보인다. 최근 맥용 버전으로도 자원을 옮기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맥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대규모 개발사들의 시장점유율은 맥의 세계시장점유율보다 훨씬 더 거대하다. 그래도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 점유율은 제로이다. 성장의 기미도 안 보인다.

앞으로, 과거의 교훈을 포함한 외부 요소때문에, 이전과 같은 일이 정확히 되풀이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들 요소가 악성 소프트웨어 업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알아보기 전에, 악성 소프트웨어가 시장점유율과 바로 연관된다는 미신의 오류부터 깨 보도록 하자.

The Malware Market Share Myth.
악성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려면, 일단 시장점유율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어야 할까? 악성 소프트웨어 업계가 "너무나 복잡"해서, 더 작은 시장 침입용으로도 개발하진 못하는 것일까? 애플은 특정 시장에서 2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악성 소프트웨어 시장용으로는 1%도 점유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해답을 알 만하다.

슬프게도 이 이론은 깨기 쉽다. 억상 소프트웨어가 소수 시장에서도 "서생"하는 사례는 많다. 모든 컴퓨터가 플로피드스 사용할 때를 생각해 보시라. 플로피디스크는 부트섹터 바이러스에 전염된채 전송할 때가 많았다. 클래식 맥오에스 시절의 매킨토시 또한 이런 플로피디스크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맥 점유율을 8~11%였다. 바이러스는 약해서 걸리지, 특정 시장점유율에 도달해야 걸리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적은 시장점유율을 가진 플랫폼이라 하더라도, 악성 소프트웨어가 공격할 만하면 공격을 한다. Symbian 휴대폰의 일부가 Bluetooth 바이러스 공격을 받은 거싱 그 사례다. 이 모델이 95% 점유율을 가져서가 아니다. 소프트웨어 안에 오류가 공개되어 있어서, 공격에 취약해져버린 탓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제를 애플도 겪게 되리라는 주장은 윈도의 보안 문제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유명세때문이라는 무지함에서 비롯된다. 그렇지 않다. 소수 플랫폼이라 할지라도 바이러스의 공격 사례는 존재한다. 악성 소프트웨어는 약한 상대를 노리지, 유명한 상대를 노리지 않는다. 윈도에 악성 소프트웨어가 많은 이유 또한 윈도가 널리 퍼져 있어서가 아니라, 약점이 많아서이다.

The Malware Economy.
20년이 넘은 오늘날 윈도에 악성 소프트웨어가 넘쳐난 까닭은 전염되기 쉬워서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잠재 칩입로가 높을수록 윈도용 악성 소프트웨어 작성 비용은 낮다. 적발될 위험도를 추가시킨다 하더라도, 윈도용 악성 소프트웨어 작성비용은 여전히 낮다. 스파이웨어나 광고 소프트웨어, 스팸과 바이러스로 버는 돈에 비하면 역시 낮다.

역사적으로 윈도는 약점을 노출해 왔고, 이 때문에 악성 침입로의 개발과 유지가 이어져 내려왔다. 더군다나 윈도 플랫폼이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저작자들이 벌어들일 금액도 상당하다. 팝업 광고 이윤은 적지만, 엄청나게 클릭하면, 광고로도 돈을 번다. 이런 사업을 지원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작성 비용이 있다 하더라도, 한 번 만들어 놓으면, 큰 시장성때문에 이윤과 마진도 결국 올라가게 된다. 악성 소프트웨어가 작동한다는 문제는 플랫폼의 대중성때문이 아니라, 널리 퍼뜨리는 비용을 낮게 만들어주는 플랫폼 자체의 취약성때문이다.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 제작 비용은 높다. 목표로 삼을 약점이 더 적으니, 작성이 어려울뿐더러, 유지도 힘들다.(패치가 계속 일어난다.) 게다가 정리하기도 너무 쉽다. 사용자가 지우려 할수록 스스로를 재설치하게 만드는 윈도 레지스트리나, 웹-기반의 윈도 업데이트, 업데이트를 막아버리는 Windows Genuine Advantage와 같은 것이 맥에는 없다. 맥은 업데이트하기가 쉬우며, 악성 소프트웨어 저작자들 입장에서 맥은 좋은 사업장이 될 수 없다. 맥 시장이 적어서가 아니라, 맥용 악성 보트넷을 만들고 유지하는 비용이 너무나 높다. 침입로 자체도 별로 없는데 말이다.

더 많은 맥이 시장에 풀린다고 해도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네트워크 상의 침입 노드의 유지비용이 너무 비싸며, 더 많은 노드를 만든다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는 사업 모델로서 유지 가능하지 않다. 시장점유율때문이 아니다. 맥오에스텐의 구조적인 강점때문에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 제작과 유지비용이 너무 비싸다.

Planting Malware For a Harvest Payout.
맥에도 침입로가 있다고 지적한 찰스 밀러(Charlie Miller)와 같은 보안 연구자들은 침입로가 악성 소프트웨어 문제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침입로는 물론 악성 소프트웨어를 뿌릴 수 있지만, 윈도 레지스트리나 널리 열려 있는 포트, 허술한 네트워크 프로토콜이 없기때문에, 잠재적인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를 더 크기 전에 처단하기가 쉽다. 이 때문에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는 좋은 사업이 못된다.

윈도에 스패머 시장이 형성된 이유도, 윈도의 대중성때문이 아니라, 윈도의 지속적인 구조적 디자인의 문제가 이런 시장의 형성과 유지를 쉽고 저렴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터넷에 연결된 수 백만 대의 PC는 업데이트는 커녕 유지보수도 안 되어 있는 상태다. 윈도용 악성 소프트웨어용으로서 아주 비옥하다고 할 수 있다.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윈도 PC의 대중성이 아니라, 전염된 PC 보트넷이 대량으로 깔려 있어서가 더 맞다.

따라서 문제는 시장점유율이 아니라, 윈도가 가진 구조적인 약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공 네트워크에 접속되자마자 바이러스에 걸려버리는 전염성 시스템을 수 백만 사용자들에게 팔았다. 그러면서도 웹과 이메일용으로 최적이라 광고해댄다. 판매 목적과 맞지 않은, 오히려 위해롭고 전염성 있는 제품을 샀는데, 어째서 사용자들은 집단소송을 일으키지 않을까?

Hardware vs Software.
사용자들은 하드웨어를 제품으로 보지, 소프트웨어도 제품이라는 사실을 잘 인식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하드웨어는 돈 주고 사더라도, 소프트웨어를 돈 주고 사는 데에는 인색하다. 이 때문에 LCD 화면 색감이나 디스플레이 크기를 가지고 애플 외 다른 제조업체들에 대한 제소가 이따금씩 일어난다. 하지만 실제로 수 십억 달러의 손해를 끼쳐온 소프트웨어에 대한 제소는 없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소당한 이유는 소프트웨어 값을 너무 많이 매겨서 소비자를 속였다는 것밖에 없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동안 해온 것처럼, 소프트웨어를 이렇게 엉터리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세상이 깨닫게 된다면, 진정한 해결책이 나올 터이다. 그러나 그 때까지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같이 만드는 애플의 선도로 더 나은 소비자 가전제품을 바랄 수밖에 없다. 일반인들은 아이폰의 훌륭 소프트웨어를 보고 반하지 않는다. 하드웨어가 인상적이라 생각할 뿐이다.

현실이 이러하다. 사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례를 따르지 않으리라는 이유는 다섯 가지가 있다. 다음 기사는 그러한 이유가 악성 소프트웨어의 미래에 어떤 중대한 영향을 끼칠지, 악성 소프트웨어가 어째서 마이크로소프트 영역에 머물지를 알아본다. 처음 세상을 전염시킨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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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10:02 AM   #2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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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보안을 움직일 다섯 가지 이유

Five Factors Shifting the Future of Malware and Platform Security

April 2nd, 2008 | History, Journal, Markets, Mobiles, Software, Tech, the Media



Daniel Eran Dilger

이전 기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악성소프트웨어 위기가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링의 잘못이지, 그 어느 컴퓨터 플랫폼도 유명해질 경우 피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님을 밝혔다. 그래도 악성 소프트웨어 업계의 현실을 애써 무시하는 이들은 있다. 맥이 바이러스 전염을 피한 유일한 이유가, 시장점유율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애플 맥과 아이폰을 포함한 미래의 플랫폼이 어째서 과거, 그리고 현재의 악성소프트웨어 위기를 겪지 않을지 이유가 다 있다.

미래의 컴퓨팅 환경이 마이크로소프트 악성 소프트웨어를 상속받지 않을 이유는 다섯 가지다. 악성 소프트웨어의 미래에 이들 이유가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어째서 세계의 제일 거대한 악성 소프트웨어 위협이 마이크로소프트에 붙어 있을지 알아본다. 세상을 최초로 전염시킨 자는 마이크로소프트였다.

OSNews의 Holwerda에게 반박한다

“No Windows for Old Men” composition by Michael Jackson.

Apple’s Future Won’t Be Microsoft’s Past because the PC is Dying.
애플이 뜨니, 애플도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악당이 될 수밖에 없으리라는 90년대 시나리오를 만들어낼 필요는 없다. PC의 미래는 죽었기 때문이다. 1990년부터 2005년까지 PC의 급성장을 지배한 자는 마이크로소프트였다. 이 시기는 신규 PC 판매량이 기존 판매량을 추월한 때가 대부분이었다. PC는 이제 넘처난다. 물론 금방 사라지지는 않는다. 판매량이 이제 예전만큼 급수적으로 늘지 않고, 수 년마다 교체만 될 뿐이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애플이 모바일 컴퓨터로 초점을 맞추고,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의 잠재성을 높이사는 이유도 그러하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도 전통적인 PC의 몰락에 대해 예전부터 예측해왔지만, 빌 게이츠는 그 방향이 Handheld PC이네, Tablet PC이네, UMPC이라 예언했었다. 물론 그 예언은 맞지 않았다. 전통적인 윈도 PC가 기력을 다해가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대체품을 전혀 못 내놓았다.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윈도는 PC 판매량 성장에 전혀 기여를 못하고 있다.

윈도 열광론자들은 새 컴퓨터에 비스타가 번들될 테니, 비스타가 재빠르게 윈도를 대체하리라고 계속 주장한다. PC 업체들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 번들 계약을 맺었으니, 윈도 PC 구매자들은 다른 경쟁품을 고려하지 않아서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윈도 XP로 다운그레이드하는 신규 사용자들이 많으며, 새 하드웨어로의 업그레이드 자체를 기피하는 사용자들도 많다. 비스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소매점에서 구입한 사용자들은 거의 없으며, 맥플랫폼으로 이주하는 윈도 사용자들도 크게 늘어났다.


1995년은 2007년에 되풀이될 수 없다


Revolutions Trump Kings.

이런 상황은 근래 없던 상황이다. 심지어 어느 누구의 예측보다도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커져가고 있으며,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는 성공한 반면, Tablet과 UMPC, 윈도 모바일, Palm OS는 실패하고 있다. 이 또한 미래 모바일 플랫폼에서 애플이 상당한 시장을 점유하리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해 준다. 이제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유리하게 놓여있던 카드가, 2005년 당시의 시각과는 완전히 다르게 움직이고 있는 꼴이다. 즉, 게임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90년대 PC 시장을 독점화시키던 규칙이 이제 무너지는 중이다.

즉, PC 제국의 다음 왕이 애플이 되긴 하는데, 애플은 완전히 새로운 컴퓨팅 제국을 세운다는 의미다. 혁명의 시작이다. 지난날의 구습일 수정하여, 독립 플랫폼 후보들이 스스로를 위해 규칙을 세울 수 있도록 미래를 해방시킨다는 얘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리는 권위있는 명령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달러로 결정을 내리는 세상이다.

스티브 잡스의 기고,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두려움

Four More Reasons the Future Will Be Different.
애플이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적 지위에 도전하리라는 점을 업계 관측자들은 분명 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세상의 DRM을 차지하기 위해 그토록 노력했지만, 아이포드 혁명은 뮤직 플레이어에 윈도 미디어가 맞지 않다는 점을 증명하였다. 아이폰 또한 모바일 업계를 뒤흔들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로부터 왕관을 빼앗았다.

애플이 시장에서 승리하면 또 다른 마이크로소프트가 되리라는 주장을 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윈도에 있는 악성 소프트웨어 위기도 그대로 물려받으리라는 의미다. 영국으로부터 해방되어서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 봤자, 영국 국왕 치하에서 신음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고통스러워하리라는 16세기의 정치적 견해와 동일하다.

전 글에서 썼듯, 마이크로소프트의 악성 소프트웨어 문제가 시장이 아닌, 플랫폼 자체의 구조적 약점때문에 일어난다는 점이 진실이다. 앞으로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전같지 않을 것이며, 미래의 플랫폼은 취약하지 않을 것이다. 그 결과 악성 소프트웨어 업계도 불황이 닥치게 된다. 이유가 네 가지 있다.

첫 번째, 애플 아이폰은 악성 소프트웨어를 완전히 방어한다. 아이폰 플랫폼이 성장할수록, 악성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기는 어려워지고, 되려 악성 소프트웨어를 죽이거나 지우는 일은 더 쉬워진다. 콘솔 비디오 게임 시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배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플레이스테이션3나 Wii, 엑스박스 360에는 악성 소프트웨어라 할 만한 것이 없다. Sega Genesis나 GameBoy, NES도 마찬가지다. 악성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대중성이 아니라 약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위의 게임 플랫폼처럼 아이폰 펌웨어도 가정에서 만든 소프트웨어로 공격이 가능할 테지만, 기본 시스템에서 그런 미지원 소프트웨어를 돌릴 수 없다. 그런 소프트웨어가 퍼져나가기가 힘든 구조다. 엑스박스나 Wii, PSP 를 크랙했을 때, 사용자들과 언론은 스스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크래커들을 칭찬하였다. 하지만 아이폰도 크랙이 이뤄지자, 사용자와 언론은 애플의 보안에 의문을 표했다. 크랙된 펌웨어의 아이폰을 "해커들의 침범"인양 묘사하는 보도가 잇따랐다. 이런 식의 기사는 근본적으로 무지하거나, 아니면 고도로 위선적이거나이다.


iPhone 2.0 SDK: 소프트웨어의 사인 인증(Signing Certificates)

iPhone 2.0 SDK: 비디오게임기로서의 iPhone
2007년, 마이크로소프트 Xbox 360의 죽음

아이폰은 다른 업체들이 말롬나 하던것을 실행에 옮길 것이다. 악성 소프트웨어를 잘 막아주는 관리형 플랫폼이다. 애플은 이미 맥과 아이포드 소비자들과 신뢰성 있는 관계를 형성하였으며, 스마트폰이나 PDA 시장을 독점통제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애플은 보안 컴퓨팅이라는 신세계를 열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플랫폼에 하는 것처럼, 애플도 여러 제약으로 불공정한 경쟁을 벌인다는 비판도 많다. 하지만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처럼 갑자기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 않아왔다.

이와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고유의 PC 계획이었던 Palladium을 선보일 수 없었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전 PC 업계의 통제권을 넘기는 식이었던 Palladium을 업계가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폰과 같은 신제품도 소개하지 않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리 인증하지 않은 코드, 가령 리눅스를 모든 업체들이 PC에 탑재시키는 것을 막아왔다. 기존의 독점력을 이용해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를 속이고, 협력사들을 배신하며, 경쟁자들을 죽여버리고마는 오랜 전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애플은 그러하지 않다. 아이폰으로 변화를 가져올 기회를 주는 곳이 애플이다.

HD-DVD 죽음의 의미
오피스워즈 1 - 클라리스와 iWork의 기원
오피스워즈 2 - 마이크로소프트의 막대한 오피스 이윤
오피스워즈 3 -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독점을 차지하였나
오피스워즈 4: 마이크로소프트 대 IBM과 로터스

둘째로, 맥오에스텐은 아이폰과 같은 보안을 따를 것이다. 코드사인과 샌드박싱(sandboxing) 등이다. 맥 시장점유율이 늘수록(맥은 현재 윈도 PC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침몰을 걱정해야하는 반면, 애플은 성장 뿐이다), 애플은 현재도 맥 플랫폼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새로운 장벽을 계속 세울 것이다.

즉, 심각한 공격을 받기 전에, 방어벽을 한층 강화한다는 의미다.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가 나타날 길이 없다. 맥 시장점유율이 늘어난다고 해도, 악성 소프트웨어 저작자들로서는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 제작 비용과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힘들 것이다. 새로 나오는 맥 보안 강화도 제작비용을 높게 유지시켜서,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를 비실용적으로 만들어버릴 것이다.

악성 소프트웨어 저작자들이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서 작성한다는 주장도 많다. 그러나 그런 저작자들이 윈도용 악성 소프트웨어 위기를 일으킨 것이 아니다. 악성 소프트웨어 시장은 스팸을 보내고, 광고를 보이며, 데이터 입수를 위한 스파이웨어, ID 도용 용도로 형성되어 있다. 윈도용 악성 소프트웨어 시장은 크다. 이윤이 남기 때문이다. 맥용 바이러스와 악성 소프트웨어가 그저 농담거리로 만들어질 날이 오겠지만, 결코 큰 시장으로 변할 수가 없다. 애플이 계속 막으려들 것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밝히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용 악성 소프트웨어를 막으려 하지 않았다. 그 자체로 마이크로소프트가 혜택을 봐서이기도 하고, 사용자들에게 일으키는 문제를 해결할 마음이 없어서이기도 하다. 악성 소프트웨어가 초래한 보안 위기가 일어나고 나서야, 마이크로소프트는 반응을 시작했다. 하지만 빠르게 고치기는 커녕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하기에도 너무 늦었다. 맥용 악성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것은 애플의 주요 광고 소재이기도 하기에, 애플로서는 플랫폼이 전염되기 전에, 악성 소프트웨어 공격을 멈출 강력한 요인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셋째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스타 보안을 위해 똑같은 일을 많이 하였다. 윈도는 보안 위기때문에 롱혼(Longhorn) 계획을 크게 변경시켜야 했다. 몇 년 연기 끝에 나온 비스타이지만, 그래도 비스타는 윈도가 갖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많이 해결하였으며, 앞으로 나올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상황을 다소 개선시킬 것이다.

그러나 비스타이건 맥이건, 옛날 윈도 PC에 설치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케케묵은 문제점까지 해결해주진 못한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서 스팸을 보내는 보트넷 PC는 막대하다. 패치가 안된 윈도 2000/XP 컴퓨터는 다음 10년까지 계속 남아서 여전히 윈도 보안에게 악몽을 안겨다 줄 것이다. 윈도 비스타가 윈도 비스타를 구해내지 못한다는 얘기다.

외부 악성 소프트웨어 공격에 대해서는 비스타가 상당히 저항력을 높였다. 하지만 아래으 이유때문에 비스타 역시 악성 소프트웨어로 가득찰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스타의 탄력성은 앞으로의 악성 소프트웨어 시장에 큰 충격을 미칠 것이다.

넷째로 PC를 대체할 저렴한 기기가 현재 신흥시장에서 뿌리를 내리는 중이다. OLPC의 XO-1 리눅스 기반의 PC처럼 전통적인 PC의 대안이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다. 이런 컴퓨터 또한 악성 소프트웨어에 상당히 방어가 잘 되어있으면서도, 악성 소프트웨어 업자들에게 있어서는 매력이 없다. WiFi OLPC가 윈도 XP 게이머 PC처럼 보트넷 스팸 서버 역할을 하지 않을 터이기 때문이다.

The Outcome of Four New Secured Platforms.
새로운 맥과 비스타 PC, 신흥시장의 리눅스 컴퓨터들 모두가 앞으로는 악성 소프트웨어 공격에 저항력을 갖춘다는 의미다. 게다가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에는 악성 소프트웨어가 없을 것이다. 물론 목표한 공격을 어떤 식으로건 해내는 악당들은 존재한다. 하지만 업계 전반적인 개선은 그러한 노력의 비용을 크게 올려서 퇴출시킬 것이다.

자동차를 처음 만들 때에도, 불량 부품을 만드는 업체들이 많았다. 악성 소프트웨어 저작자들도 앞으로는 유망한 직종이 못된다. 널리 개방되어 있고, 공격 뿌릴 준비가 되어 있으며, 패치 구조에 오류가 있어서, 사용자들이 굳이 패치하려하지 않은 지금과 같은 PC가 대체될 터이기 때문이다.

비스타로 곧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그 많은 회사용 PC를 포함하여, 오늘날의 윈도 PC는 앞으로도 스팸을 보내고, 광고를 띄우며, 스스로가 보트넷 노드로 존속할 것이다. 악성 소프트웨어 업계에게 저렴하고 수익있는 돈을 벌게 해 주면서 말이다. 그러나 악성 소프트웨어 산업의 진짜 문제는, 과거 마이크로소프트가 잘못 내린 결정에만 발이 걸쳐있지 않다는 데에 있다. 현재, 그리고 불행히도 미래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릴 결정 또한 악성 소프트웨어 산업을 도울 것이다.

Microsoft Wasn’t a Malware Victim; It was a Malware Villain.
미래는 마이크로소프트 과거의 단순한 반복이 아닐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재앙적으로 무책임한 엔지니어링의 실책과 결별수순에 있다. 스팸 광고에 팝업 광고, 스파이웨어의 미래는 어떠할까? 이제까지는 빌 게이츠 자신이 만들게 한 싸구려 윈도 PC를 통해 전달됐었다. 업체에서 생산되자마자 구멍이 많고, 포트도 열려 있으며, 침입을 구걸하는 ActiveX 플러그인에, 마이크로소프트 자신이 심어 놓은 스파이웨어에다가, 제일 돈 많이 내는 업체에게 화면 일부를 떼어주기까지 하는 그런 컴퓨터로 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침입하기 쉬운 허약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을뿐 아니라, 자기 스스로 스파이웨어와 광고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어 넣었다는 점을 사람들은 쉽게 잊는다. 자기 필요에 맞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감히 그래왔다. 윈도에 오랜동안 번들된 Alexa가 있다. 이 스파이웨어는 공격적인데, 사용자가 방문하는 웹사이트 정보를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맛들린 마이크로소프트는 Claria 인수까지 뛰어든다. Claria는 Gator를 만든 업체로서, Gator는 당시 제일 악명 높은 악성 소프트웨어였다. 이 인수 논의가 있기 전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Claria의 악성 소프트웨어를 마이크로소프트 스캐닝 툴에서 제외시킬 정도였다. Claria를 인수하고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Gator를 게이츠의 명령에 따르는 존경받는 광고 소프트웨어로 돌릴 계획이었다.

Ten Myths of Leopard: 9 Apple is Spying on Users!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웹서비스를 통해 광고 소프트웨어를 뿌리기도 한다. 구글 사업 방식을 따라하려 하면서, 자사의 독점 플랫폼에 광고를 묶으려는 시도도 하였다. 그래서 불법복제를 막는다는 시도 하에 윈도를 사용자들이 어떻게 쓰는지 보고하는 스파이웨어도 심어 놓았다. Windows Genuine Advantage라 불리우는 이 툴은 안전을 위해 설치해야 한다는 듯이, 중요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뜨며, 결코 공개한 바 없는 암호화된 정보를 보고한다.

설사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스타용 보안을 뚫을 수 없게 만든다 하더라도, 윈도는 계속 스파이웨어와 광고용 소프트웨어로 뒤덮여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자신이 악성 소프트웨어의 최대 공급업체이며, 제일 전염성 높고, 의문의 여지가 많은 악성 소프트웨어를 의도적으로 뿌리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다 사용자를목표로한 광고를 추가시켜서 그런 의도를 드러냈고, 비스타에다가 스파이웨어-기반의 라이센스 정책을 해 놓았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경쟁 악성소프트웨어와 바이러스 배포를 막기 위한 서비스도 판매한다. 심지어 안티바이러스 업체들이, 요금 기반의 클린업툴을 내놓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성토하기도 한다. 동일한 메커니즘을 사용하기에, 진입장벽이 생겼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악성소프트웨어 시장마저도 독점화시키려 한다. 그로부터 막대한 돈을 벌어들일 것이다. 자기 스스로 만들어낸 악성 소프트웨어에서 이윤을 뽑아내는, 전형적인 마이크로소프트이다.


WGA와는 다른 애플 특허


Microsoft’s Malware Infatuation.
맥 플랫폼에 현존하는 바이러스가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 광고와 맥 보안을 쓸어내리려 애쓴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스로 이런 일들을 하고 있다.

  • 승인한 협력사들이 만들어낸 악성 소프트웨어 번들권을 경매한다.
  • 스스로 광고 소프으웨어와 스파이웨어를 번들시켜서 이익을 얻는다.
  • 써드파티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를 통해 이익을 얻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악성 소프트웨어와의 관계를 청산할 수 없을 것이다. 스스로가 악성소프트웨어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광고에 진력나고 스파이짓에 피곤해 하며, 비싸게 돈 주고 산 하드웨어를 마이크로소프트 툴때문에 느리게 운용해야 하니, 사용자들은 윈도 플랫폼을 저버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되려 합법적인 사업으로 브랜드화시키고, 독점을 추구하고 있다.

좋은 소식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적 지위를 계속 못누린다는 소식이다. 앞으로의 컴퓨터 시장에서나, 모바일 플랫폼에서나, 다른 플랫폼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점차 대체해 나아갈 것이다. 이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악성 소프트웨어를 옹호하지 않는다. 자, 윈도를 버려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생겨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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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Factors Shifting the Future of Malware and Platform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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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4:49 PM   #3
kang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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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께 별로 공감가지 않는듯..

window에서도 바이러스 걸린적이 없는 사람으로써는 맥은 완벽하다는 식은 별로 공감가지 않는데요.
오히려 가끔은 window가 안정적이고 편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보안도 별로 차이없고 말이죠.

OSX도 그리 보안측면에서 완벽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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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6:06 PM   #4
seu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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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을 애기할때,

바이러스 안걸린다.
다운이 안된다 그래서 컴퓨터를 재부팅할필없다.
보안에 완벽하다.

이 애기는 좀 그만 들었으면 합니다.
컴퓨터를 하는 사람으로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맥을 사랑하는 맘에서 그런 말을 하는건 이해가지만, 누워서 침뱉기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좋다, 트랜디 하다.. 이런건, 얼마든지 남득이 갑니다.

솔직히, 욕먹을 각오 하고 말하면,
맥은 처음엔 맥이였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변종 유닉스로 밖에 저에겐 안보입니다.
혹은 아주 폐쇠적인 하드웨어까지 점령한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더 독재적인 기업에 의한 다른 버젼의 리눅스?

어여간에,,

그래도 맥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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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6:20 PM   #5
kang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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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공감합니다.

솔직히 맥 OSX와 window 둘다 쓰는 입장에서

안정적이다 바이러스 없다라는 소리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변종유닉스이라는 말이 더 와닿구요. 유닉스에 외양만 좀 깔끔하게 패치한 수준이라면 넘 심할까요?

H/W와 S/W를 한 회사에서 만드는데, 안정적이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게 아닌가요?

예전 workstation회사가 H/W와 S/W를 다 만들었을때 안정적이였던것처럼 말이죠.

요즘 불만은 품질관리가 엉망이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별써 수리만 맡긴게 오래된 ibook+mac book합쳐서 8번이나 되니...
window를 쓰는 notebook 4대는 아직 한번도 문제가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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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7:13 PM   #6
camp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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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창을 완벽히 막아내는 방패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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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7:28 PM   #7
C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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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좋아하는건 이해하는데 숭배는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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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7:46 PM   #8
skonm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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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로 인한 오작동, 소프트웨어 다운, 커널 패닉 등등을 겪어보기는 했습니다만 특별히 바이러스에 고생해본 적은 없습니다. 바이러스 보안 프로프램따위는 깔아보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해킹의 위험이나 보안에 위험이 있는 것은 어떤 컴퓨터, OS 경우에도 있습니다만, 사람 짜증나게하는 바이러스는 없었죠..

Windows의 경우 바이러스 안걸려보신 분, 저는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항상 바이러스 보안 프로그램 등등으로 꽁꽁 싸두어야만 겨우 막아내지요.. 자칫 잘못해서 엉뚱한 Active X하나 잘못 받으면, 재설치까지 해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관리를 안하면 시스템이 쓰레기가 되는 것 또한 어는 컴퓨터, OS 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Windows 만큼 빠르게 쓰레기가 되는 OS는 없습니다.

위의 글은 진정한 맥빠의 글이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굳이 Windows와 Mac을 공정하고 동급으로 봐야만 한다는 의견은 그다지 동의하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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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8:36 PM   #9
lordm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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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맥 OSX와 window 둘다 쓰는 입장에서

안정적이다 바이러스 없다라는 소리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변종유닉스이라는 말이 더 와닿구요. 유닉스에 외양만 좀 깔끔하게 패치한 수준이라면 넘 심할까요?

H/W와 S/W를 한 회사에서 만드는데, 안정적이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게 아닌가요?

예전 workstation회사가 H/W와 S/W를 다 만들었을때 안정적이였던것처럼 말이죠.
그럼 윈도우가 맥보다 안정적인가요?

맥에서 바이러스로 인해 고생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앞에서는 말도 안된다고 하시더니 뒤에서는 H/W와 S/W를 한 회사에서 만들기 때문에 안정한건 당연하다고 하시네요. 노트북의 A/S 이야기는 하드웨어 이야기이니 패스합니다.

저도 맥과 윈도우를 다 쓰지만, 맥이 윈도우보다 안정한 것도 사실이고 바이러스가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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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8:55 PM   #10
kang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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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된다는건 바이러스가 없다는 거고
시스템이 안정적이라는 이유가 H/W랑 S/W를 한회사에서 같이 만들기 때문이라는거지요.

이게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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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9:07 PM   #11
kang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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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맥이 안정적이라고 할 수 없네요.
업무용으로 윈도를 아주 과하게 돌리지만 시스템이 다운서 재부팅하는 법은 거의 없거든요. 가끔 응답없음이라고 뜨지만 그냥 두면 알아서 없어지고 그냥 돌아가더군요.
그에 비해 맥은 그냥 인터넷하고 사진편집 조금하다가도 kernel error로 재부팅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메모리가 이상해서 그렇다면 할 말이 없지만 윈도를 쓰는 4대의 다른 시스템에서 블루스크린을 본 적이 없는 저로써는 이렇게 밖엔 할 말이 없네요.
15년 이상 unix를 쓰고 있고 맥, 윈도를 사용자로써 느낌은 H/W와 S/W를 같은 회사에서 만들기 때문에 안정성면에서 윈도에 비해서 우수하지 않다면 그게 문제가 있다고 느낌니다.

요지는 맥이라고 그리 우수하다고 맥빠적인 입장에서 떠들 필요는 없다고 본다는 거죠.
예전의 win 95일때면 모를까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는 고만고만하다는 편이 맞고 자기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굳이 맥이 안정적이니 바이러스에 우수하다는 것은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러스도 저는 아직도 걸려본 적이 없기 때문에 굳이 윈도가 나쁘니 뭐니 해도 이해할 수 없네요.
윈도와 맥 둘다 필요한 프로그램만 설치하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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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9:10 PM   #12
kang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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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애플이 H/W와 S/W를 동시에 control함으로써 생기는 독과점이 더 우려되는게 사실입니다.

독과점은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리 달갑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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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10:18 PM   #13
lordm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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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맥이 안정적이라고 할 수 없네요.
업무용으로 윈도를 아주 과하게 돌리지만 시스템이 다운서 재부팅하는 법은 거의 없거든요. 가끔 응답없음이라고 뜨지만 그냥 두면 알아서 없어지고 그냥 돌아가더군요.
그에 비해 맥은 그냥 인터넷하고 사진편집 조금하다가도 kernel error로 재부팅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메모리가 이상해서 그렇다면 할 말이 없지만 윈도를 쓰는 4대의 다른 시스템에서 블루스크린을 본 적이 없는 저로써는 이렇게 밖엔 할 말이 없네요.
15년 이상 unix를 쓰고 있고 맥, 윈도를 사용자로써 느낌은 H/W와 S/W를 같은 회사에서 만들기 때문에 안정성면에서 윈도에 비해서 우수하지 않다면 그게 문제가 있다고 느낌니다.

요지는 맥이라고 그리 우수하다고 맥빠적인 입장에서 떠들 필요는 없다고 본다는 거죠.
예전의 win 95일때면 모를까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는 고만고만하다는 편이 맞고 자기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굳이 맥이 안정적이니 바이러스에 우수하다는 것은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러스도 저는 아직도 걸려본 적이 없기 때문에 굳이 윈도가 나쁘니 뭐니 해도 이해할 수 없네요.
윈도와 맥 둘다 필요한 프로그램만 설치하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요.
개인적인 경험의 차이가 나는 것은 왈가왈부할만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윈도우에서의 다운을 맥에서의 다운보다 수백배 많이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사용 패턴 때문이겠죠.

솔라리스나 IRIX, 혹은 옛날의 디지털유닉스 같은 운영체제를 생각해 보면 꽤 안정한게 분명합니다. IRIX를 쓰면서 업데이트를 잘 하지 않았었지만 그것 때문에 문제를 겪는 경우는 별로 없었죠. 그리고 어떤 이유로 안정하던간에 일단 안정적인 운영체제는 사용자에게 좋은겁니다.

윈도우에서 바이러스에 걸려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백신 사용, 윈도우 업데이트 등을 굉장히 신경쓰시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최근 몇 년간은 바이러스에 걸려본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하고 있는 Y대 캠퍼스 안에서는 모든 윈도우 + IE 사용자는 넷케어라는 프로그램을 깔아야만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넷케어라는 놈은 알아서 윈도우를 업데이트하고 재부팅까지도 맘대로 시켜버리는 무서운 녀석이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윈도우 사용자들이 보안과 바이러스의 문제를 안고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몇 년 전 대학원에 있을 때 전산 담당을 했었는데, 바이러스 경보가 나면 모든 교수님들의 컴퓨터를 다 치료해주고 다녀야 했었습니다. 지금은 넷케어 덕분에 그런 일은 없을수도 있겠네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틀어쥐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이 글타래에서 논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사실을 좋아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글타래의 제목대로 "맥도 별 수 없이 바이러스 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BSD 계열의 운영체제이고, BSD는 물론이고 Linux 조차도 (실제로는 거의 모든 유닉스들이) 바이러스 문제를 거의 겪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말이죠. (시스템 취약성을 이용한 해킹이라면 어떤 운영체제이든지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없다는데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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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11:43 PM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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