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3-05, 07:08 AM | #1 |
|
Moderator
![]() ![]() ![]() ![]() Registered: Sep 2001
My Mac: iMac 24" 3.06GHz, Macbook Air 13", iPhone 4, iPad 1G
Posts: 2,744
오프라인
|
애플, 기업시장으로 간다
![]() NEWS March 4, 2008 Apple Goes CorporateWith shares down 35%, Jobs & Co. have a union between the consumer-friendly iPhone and Corporate America in minadby Peter Burrows![]() Apple has set its sights on a corporate audience for the iPhone, which has been a hit with consumers. Getty Images 스티브 잡스는 양복에 어울린 적이 없다. 아니, 양복을 입거나 입으려 한 적도 없다. 그의 패션 취향은 청바지와 터틀넥 뿐이었으며, 10년 전, 그의 애플 복귀 이후 나온 거의 모든 제품은 소비자를 목표로 삼았다. 그런 잡스가 이제 기업형이 되길 원하고 있다. 3월 6일 쿠퍼티노 본사에서 그는 애플이 웹-브라우징 아이폰을 기업 시장에 내놓을 전략을 갖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게다가 더 많은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북돋을 계획을 곧 선보일 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 같은 유명 이-메일 시스템과 호환성을 갖추고, 보안을 더 개선시키겠다고도 말하였다. 그렇다면 기업들도 직원들의 아이폰 사용을 보다 더 승인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무선 이메일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블랙베리와 애플이 격돌하리라는 얘기이다. 기업시장 진출은 새로운 성장 재원이 필요할 때 나왔다. 아이포드 판매량이 느려지고, 소비자 지출이 경색되면서, 올해 애플의 WINNING OVER CIOS 그러나 새로운 장애물도 있다. 그동안 기업들은 애플을 무시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신뢰감을 구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업 방식도 바꾸어야할지 모를 일이다. 즉, 보다 파트너들에게 정보를 공개하면서, 독립 개발자들도 기업들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심지어 아이폰 키보드도 재고의 여지가 있다. 블랙베리는 두 손가락으로 편하게 타이핑할 수 있는 물리적인 키보드를 갖고 있다. 그러나 아이폰은 터치-스크린 키보드를 쳐야 한다. 보통은 한 손가락이며, 이 때문에 느리게 치는 이들이 많다. 통신사 컨설팅 회사인 RelevantC의 사장, 윌리암 마키(William Markey)의 말이다. "아이폰의 경우 회사에서 무슨 용도로 쓸까요? 휴대폰으로 음악 듣기 정도?" 일단 잡스가 설득시켜야 할 이들은 각 기업의 정보담당 수석(CIO)들이다. 이들이 회사 내 전산장비 구매를 결정내린다. 단순함과 비용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장비 수를 줄이고자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며, 이들은 이미 블랙베리 기기와 이메일 보안, 업데이트를 해 주는 RIM 서비스를 선택하였다. RIM이 현재 이 시장의 선도자이며, 1200만 명의 사용자를 거느리고 있다. 이들을 바로 CIO와 CEO들이 선택하였다. 마키의 말이다. "크랙베리같은 건 없죠." CORPORATE VS. CONSUMER SALES RIM을 따라잡기 위해, 애플은 현재보다 훨씬 더 복잡한 서버 기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 번 아이폰을 받아들이면, 아이폰 소프트웨어를 언제나 업데이트시키고, 보안을 지키면서, 다른 휴대폰 기술보다 더 부드럽게 돌아가야 한다. 정책도 보다 복잡해져야 한다. 분실이라도 하면 그 아이폰을 원격으로 제어해서 불능화시킬 수도 있어야 한다. 또한 9시부터 5시까지의 AS센터보다는, 일 주일에 7일, 24시간 AS가 필요하다. 기업과 소비자 양측에 모두 성공하는 기술기업은 거의 없다고 주장한 장본인이 잡스다. 시장의 비용 구조가 다르고, 이윤 마진도 달라서이다. 이런 차이는 단순히 숫자 상의 차이를 능가한다. 기업시장을 상대하는 기업 중역들은 시간 대부분을 바깥에서 고객들과 만나며 보낸다. 그러나 소비자 시장을 상대하는 기업 중역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낸다. 훌륭한 제품을 상상하면서 말이다. 오늘날 잡스는 애플 쿠퍼티노 본사에서 차세대 제품을 팀에게 맡겼다. ![]() ALLOWING A COLLABORATIVE EFFORT 그러면 파트너의 문제가 나온다. 그동안 애플을 파트너 취급하기란 어려웠다. 아이폰의 경우를 보자.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작성할 수가 없다. 애플은 아이폰 브라우저를 통해 일반화된 넷 애플리케이션 작성용으로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아이폰에 들어간 프로그램은 구글처럼 구글맵과 같은 것이 있지만, 이는 선택받은 소수에 불과했다. Visto의 사장, 브라이언 보고샨(Brian Bogosian)은 외부인들이 애플 제품을 더럽히는 것을 잡스가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아냈다. 지난 여름, Visto는 아이폰을 아웃룩이나 다른 이메일 시스템과 연동시키는 한 이메일 시스템을 선보였다. 분노한 잡스는 그에게 전화까지 걸었다. "그는 공격적이었습니다." Visto가 절대로 불법적으로 아이폰 해킹을 벌이지 않았다는 점을 확신시킨 뒤, 보고션은 애플이 Visto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도록 하였다. 현재 이 소프트웨어를 쓰는 회사가 3000 곳이 넘는다. 잡스는 다시 그를 공격하지 않았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 소프트웨어 정책을 바꾸고 있다. 3월 6일 이벤트의 주된 내용은 아이폰-호환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킷이다. 하지만 애플이 소프트웨어 유통과 판매를 강력하게 통제하리라는 관측이 이미 나오고 있다. 누구나 각자 아이폰용 소프트웨어를 팔게 하기보다, 애플이 아이튠스와 같은 애플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판매하리라는 주장이다. 실망하는 개발자들이 꽤 있겠으나, 대기업 구매자들로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조악하고 버그로 가득찬 프로그램과 거리를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기업에서 아이폰을 구입하여 쓸 만한 최대의 이유는, 아이폰도 또 하나의 자그마한 맥 컴퓨터이기 때문이다. 아이폰 소프트웨어의 다양성은 거대해질 수 있다. 터치-스크린 전용 인터페이스와 간단한 메뉴를 갖춘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기업이 원하는 어떤 애플리케이션도 돌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가령 애플 아이챗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를 아이폰에서 하는 경우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영업사원이 최신 정보를 모든 고객에게 바로바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생각할 수 있다. 디자인 전문가 제이콥 닐슨(Jakob Nielsen)의 말이다. "아이폰은 거의 휴대폰 맥이죠." ENTERPRISE-FRIENDLY 이 온갖 역경에도 불구하고 잡스를 무시할 곳이 없다. GE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뉴욕생명보험사 모두 당장 아이폰을 지원하고 있진 않으나, 아이폰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주목하고 있다 밝혔다. 기업 구매자들이 흥미를 보인다면, 분명 상용 소프트웨어 개발사들도 환영할 것이다. BMC 소프트웨어의 오픈소스 전략 아키텍트 수석인 윌리암 헐리(William Hurley)의 말이다. "애플이 아이폰을 보다 기업-친화적으로 만든다면, 우리 회사가 제일 먼저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겁니다. 장담하죠." 애플이 그동안의 세월을 어떻게 지내왔는지에 대한 싸인이랄 수 있겠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애플과 같이 마케팅을 하면서 존 스컬리와 마이클 스핀들러에게 조언을 했던 레지스 매케나(Regis McKenna)는, 소니가 될 것인가, IBM이 될 것인가를 두고 당시 애플이 결정내려야 했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소비자 시장에서는 소니가 되는 편이 나은 선택이었다. 그의 말이다. "당시 애플은 기업용 제품을 할 만한 자원과 신뢰도, 제품 자체를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어요. 애플이 이번만은 성공할 수 있을 거에요." Burrows is a senior writer for BusinessWeek, based in Silicon Valley . Apple Goes Corporate casaubon 님께서 2008-03-05 09:42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
| 2008-03-05, 06:44 PM | #2 |
|
Veteran Member
![]() ![]() ![]() Registered: Mar 2005
My Mac: iMac 24 inch 2.4GHz/iPod mini 4G/iPod U2 5th Generation
Posts: 790
오프라인
|
아이팟 점유율이 35%..... 50% 넘지않았었던가요?
|
|
| 2008-03-05, 09:23 PM | #3 |
|
Veteran Member
![]() ![]() ![]() Registered: Feb 2003
My Mac: MacBook Black, iPhone 8GB
Posts: 650
오프라인
|
주식을 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남는 돈만 있으면 사고싶습니다. ![]() |
|
| 2008-03-05, 09:43 PM | #4 |
|
Moderator
![]() ![]() ![]() ![]() Registered: Sep 2001
My Mac: iMac 24" 3.06GHz, Macbook Air 13", iPhone 4, iPad 1G
Posts: 2,744
오프라인
|
주가 얘기가 맞는 듯 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 |
|
| 2008-03-05, 09:49 PM | #5 |
|
Veteran Member
![]() ![]() ![]() Registered: Aug 2003
My Mac: iMac 27" & 라이언
Posts: 630
오프라인
|
기사에서 글쓴이가 지적한 것처럼,
지금까지와 같은 애플의 도도한 일방통행 방식은 기업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애플이 발표할 제품과 방향에 대한 루머에만 기초해서 회사의 예산과 전략을 세워 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내일(3/6) 아이폰 SDK 발표회를 기점으로 뭔가 달라진 모습을 표방할지 기다려 보면 알 수 있겠죠. |
|
| 2008-03-09, 05:00 AM | #6 |
|
Senior Member
![]() ![]() Registered: Dec 2005
My Mac: MacBook Pro 2Ghz, MacMini 1.66 Ghz SD, iMac G4 1Ghz 17" ,15년간 쓴 Color Classic, isight
Posts: 359
오프라인
|
기업용으로 아이폰을 활요하려면 일단 고용량의 베터리와 특수 Handheld기기들 처럼 좀 튼튼한 외형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아직은 일반소비자들이 좋아할 디자인 이지만, 기업용 시장으로 갈수록 여러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는데, 아직 그런 점에서의 준비는 덜되있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
|
| 2008-03-09, 09:04 PM | #7 |
|
Elite Member
![]() ![]() ![]() ![]() Registered: Jan 2003
My Mac: MBP15(late 2011), Mac Mini(early 2011)
Posts: 2,014
오프라인
|
고정식 배터리는 좀 아쉽지만... 제가 이제까지 봐온 어떤 블랙베리 유저도 추가 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기업용"이 꼭 "야전용"인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__________________
t h e t i g e r b l o w f i s h |
|
| 2008-03-10, 08:54 PM | #8 |
|
Member
![]() Registered: May 2007
My Mac: iMac
Posts: 83
오프라인
|
까소봉님. 항상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흠...블랙베리로 하는 업무의 99% 이상이 이메일을 주고 받는 것일텐데, 사원들이 아이폰을 쓰기 시작하면, 음악에 youtube에 게다가 이제 3rd party application들까지. 딴 짓하느라고 업무 효용이 마구마구 떨어지지 않을까요? ㅎㅎ 그런 것들을 다 제약해버리면 $399의 가격이 너무 비쌀거구요. 뭐 저야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어서 기업 시장도 개척하서 주가나 마구마구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sexyq 님께서 2008-03-12 09:53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
| 2008-03-11, 09:37 AM | #9 |
|
Veteran Member
![]() ![]() ![]() Registered: Sep 2001
My Mac: Macbook White 2GHz, iPhone 4S 32g White, New iPad Verizon 4G 64g White
Posts: 580
오프라인
|
제가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을 그리고 회사에서준 블렉베리 커브 8320인가 하는 모델을 두개 가지고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아이폰이 Push email만 완벽하게 지원한다면 블렉베리가 아이폰에 비해 가지는 우위가 하나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가격도 제 블렉베리가 $249정도 했으니까 그리 많이 차이도 없고 또 엔터프라이즈 서버 프로그램을 사야 하기때문에 거의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키보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블렉베리에 있는 키보드가 너무 작아서 오히려 아이폰이 더 편한것 같은데(이건 개인간의 차이가 있으니 패스) 암튼 6월이 오면 블렉베리는 집에 놓고 아이폰으로 다 통일을 했으면 좋겠네요..두개 들고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__________________
. |
|
| 2008-06-12, 07:03 PM | #10 |
|
Moderator
![]() ![]() ![]() ![]() Registered: Sep 2001
My Mac: iMac 24" 3.06GHz, Macbook Air 13", iPhone 4, iPad 1G
Posts: 2,744
오프라인
|
iPhone, BlackBerry를 넘본다
![]() NEWS June 11, 2008 The iPhone Eyes BlackBerry's TurfBut Apple still has a ways to go to catch up with RIM in the lucrative corporate marketby Arik Hesseldahl and Jennifer L. Schenker 6월 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차세대 아이폰을 소개하면서, CEO 스티브 잡스는 애플을 휴대폰 시장의 훨씬 거대한 주자로 탈바꿈시키겠노라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일례로 그는 아이폰 기본 모델 값을 199달러까지 낮추었다. 1년 전 모델의 절반 값이며, 경쟁사의 하이엔드급 휴대폰과 비슷한 가격대이다. 이런 움직임은 소비자들도 분명히 알 수 있다. 특히 아이폰의 높은 가격때문에 아이폰을 구입하지 못한 소비자들이라면 더욱 더 그러하다. 잡스는 말한다. "누구나 아이폰을 원합니다. 그래서 더 저렴하게 만들어야 했죠." 잡스는 기업 고객들 사로잡기 또한 심각하게 생각한다. 낮은 가격 외에도,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 Exchange와 같은 유명한 기업용 이메일 프로그램과 기업데이터를 아이폰과 연동되도록 하였다. 심지어 애플은 아이폰을 개방시켜서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아이폰용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수 있도록 허용시키기도 하였다. 애플의 COO인 팀 쿡(Timothy D. Cook)의 말이다. "기업이 원하는 모든 사항을 맞추어 주었습니다."The gold standard 하지만 기업시장에서 떠오르기 위해서는 여전히 해야할 일이 있다. 현재 중역들은 블랙베리 무선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애플은 이 블랙베리의 생산자, RIM(Research In Motion)을 상대로 노리고 있다. 이미 기업시장을 상당히 선도하고 있는 RIM은 애플이 아직 미칠 수 없는 기능을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분석가, 듀레이니(Ken Dulaney)의 말이다. "RIM은 기업시장의 표준입니다." 기업 이용자들에게는 RIM의 신뢰성과 유연성이 특히 중요하다. The Waterloo는 고유의 무선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서 이메일을 확실히 전달해야 한다. 하지만 애플은 미국 시장에서 그런 서비스를 다루기 위해 AT&T와 같은 협력사들에게 의존해야 한다. RIM은 또한 기업 내부의 기술진들이 원하는 기능을 개발하는 데에만 수 년을 투자하였다. 시장 연구기관 IDC의 분석가 박쉬(Shiv Bakhshi)의 말이다. "RIM이 수 년 동안 쌓아 놓은 툴들을 애플이 갖고 있지는 못하죠." 가령 전산 관리자들은 블랙베리의 카메라나 블루투쓰를 원격으로 사용불능하도록 만들 수 있다. 잃어버렸을 경우 블랙베리 안의 모든 것을 지우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폰도 지우기는 가능하다고 애플이 말하지만, RIM처럼 보다 세련된 기능을 제공하지는 못한다. 애플이 RIM을 추격할 수 있을까? AT&T 무선사업부장인 랄프 들라베가(Ralph de la Vega)는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모두 판매한다. 그는 아이폰이 RIM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경쟁사들에게 강력한 상대가 되리라 말한다. 그의 말이다. "각 회사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한다면 아이폰이 아마 최고의 기기일지 모르겠습니다. 아이폰이 곧 미래이니까요." With Robert D. Hof in San Francisco The iPhone Eyes BlackBerry's Tur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