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3-02, 10:21 P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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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기업시장을 뚫기 위해 필요한 것
![]() ![]() Hidden Dimensions - Apple's Success in the Enterprise Won't be Due to Appleby John MartellaroFebruary 28th, 2008 "Teamwork is the ability to work together toward a common vision. The ability to direct individual accomplishments toward organizational objectives. It is the fuel that allows common people to attain uncommon results." -- Andrew Carnegie 얼마 전, 필자는 기업시장에 대해 애플이 어떤 자세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열띈 토론을 본 적이 있다. 내용인즉슨, 애플은 사용하기 재미날뿐만 아니라, 기업시장에서도 환영받을 만한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어야한다는 것이다. 기업시장을 뚫지 못하면, 성공도 성공같지 않다는 맥락이었다.일단, 필자는 이 문제가 애플의 문제가 아니며, 애플 커뮤니티와 애플 팬들이 풀어야 할 문화적인 문제일 따름이라 말하겠다. 필자도 업계 경험은 녹록치 않다. 게다가 이런 일에 대해 글을 써온지도 10년 째이다. 또한 필자는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의 애플 고객으로서, 그리고 20년 동안 애플 직원으로서도 일한 바 있다. 말하자면, 이런 류의 글을 쓸 만하다는 얘기이다. Teamwork in the Workforce 기업에 대해 알아야 할 제일 중요한 사실이 있다. 조직이라는 점이다. 제각기 창립한 날짜가 있고, 해체될 날짜가 있으며, 어떤 기업은 다른 기업보다 장수하기도 한다. 기업은 자원을 소모하고 쓰레기와 생산품을 모두 만들어낸다. 기업 내 모든 관리자의 역할은 이 조직의 생존과 번영 확보다. 신입 직원과 관리자의 주된 차이점이 바로 그렇다. 직원이야 1차적 관심은 자신이다. 근로조건이나 급료, 수당이나 혜택 등이다. 그러나 관리자의 1차적인 관심은 조직의 안녕과 번영이다. 오랜동안 자기보다 회사가 앞선다고 내세우지 못하면, 결코(정말 결코이다) 관리자로 승진할 수 없다. 여러분께 말하건데, 그런 관리자들이야말로 수석 관리자요, IT 관리자들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기술적인 도전과 경쟁 와중에서, 자기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전략을 세우는 사람들이 이런 관리자들이다. 상상해 보라. 아이폰을 들고 사무실에 들어가서, 자기 회사에서 만드는 휴대폰이 모조리 쓰레기일 따름이라고 빈정대면 어떨까? 장담컨데, 이런 유치한 도전을 벌이면, IT 관리자들은 밤을 세워서 회사를 방어할 문서를 만들어낼 것이다. 이들은 아이폰의 모든 기능을 폄하할 수밖에 없다. 뻔뻔스럽게 시간과 수고에 기대기만 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일단 예민하고 강력하며, 설득시키기 어려운 이들이다. 매킨토시를 내세워도 마찬가지 일이 일어날 것이다. 90년대 초, 한 회사에 입사하던 때가 생각난다. 필자는 당시 그 회사에서 "Macintosh Resource Coordinator" 일을 맡았다. 필자의 선임자가 2인치 두께의 문서를 만들었는데, 그는 맥오에스 7이 DOS와 윈도 3.1에 비해 얼마나 우월한지에 대한 온갖 기술적인 사항이 들어간 문서였다. 그는 이 문서를 부장에게 갖다주고는, 원하는대로의 결재가 떨어지기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런 결재가 안났다. 그랬더니 이 맥광은 당황해하면서 짜증을 냈다. 그러나 그가 되려 자신의 오만함으로 부장을 엿먹인 셈이었다. 더군다나 부장은 DOS/윈도 PC로 하는 작업이 이 회사에 더 큰 혜택을 주리라 올바르게 추측하고 있었다. 필자는 교훈을 얻었다. 될 수 있는 한 빠르게, 이 회사의 문제가 무엇인지, DOS/윈도, 맥오에스 7, 유닉스 웍스테이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것을 배웠다. 사실 모두가 나름의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Technical Leadership 필자가 보기에, 미국의 제일 큰, 그리고 제일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중 하나가 기술적인 주도권이 아닐까 한다. 지도적인 위치로 들어가고 싶은 젊은이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관리자들의 "정치성"을 멋대로 생각하고는 좌절하게 마련이다. 그들은 이 정치성을 비웃으면서, 자기들이 어째서 과학적이고 기술 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지 공금해한다. 이유는 분명하다. 인터넷 상의 빈정거리는 삶을 살다가 들어왔으니, 팀원으로서, 자기 회사를 위한 최고의 경로를 위해 능력을 사용한다거나 동료에 대한 존경심에 대해 준비가 제대로 안 되어서다. 영화나 텔레비전에 나오는 오만하고 남들과 마찰을 일으키는 과학자들에게 영향을 받아서인지, 이들은 이기적이고, 반-권위적이며, 외로운 지식인적인 면모를 보인다. 그 결과, 침착하면서 사교성 있고, 회사 문제에 발벗고 나서는 이들만이 기술주도권을 쥘 위치까지 승진한다. 설사 객관적인 역량이 못미치더라도 말이다. 이들을 몰아치면, 이들은 결과를 내온다. 그리고 회의에서 당신의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승진도 안시킬 것이다. 여러분이 화를 내건, MS Exchange가 회사를 얼마나 망치는지, 전산부가 얼마나 멍청한지, 자기 아이폰이 도대체 어디 있는지에 대해 열변을 토하건 무시하게 되어 있다. 더 나은 답변이 있다. 릭 페이지(Rick Page)가 쓴 Hope is Not a Strategy라는 책을 읽어 보라. 몇 년 전, 이 책이 애플 영업직의 필수도서였다. 이 책은 자기 부서에 누가 관리자인가, 누가 담당자인가, 누가 "고통스러워할" 관리자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가 일단 이해해야, 판매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결정자가 가진 고통을 이해한다면, 그에게 솔루션을 어떻게 팔지도 알 수 있다. 물론 그 해결책은 애플 제품이 되어야 할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그 다음은 자기 회사에서 누가 기술과 인사 정책결정자인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라. 그 다음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아본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썬, HP, IBM, Cisco, 리눅스 제품군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는지도 봐야 한다. 애플 제품이 이 문제를 해결할 때도 있긴 하다. 일단 중립적으로 솔루션을 보여준 뒤에, 앞세워야 한다. 일단 숨을 가다듬고, 팀웍에 대해 생각해 본 다음, 기술에 대한 깊은 식견을 드러낸다. 그러면 내부적으로 신뢰를 받을 수 있으며, 정책 결정에 점점 더 관여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권력은 책임을 요구한다. 취향대로 권력을 남용하게 되면, 자리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그 다음 할 일은 수호천사 찾기다. 회사 안에서 나홀로 서기란 불가능하다. 회사가 필요로하는 결단과 지식을 갖추고 나면, 결국은 상급자 누군가가 끌어주게 마련이다. 이 관계를 잘 일궈서, 때가 되면, 그 상급자가 다른 경쟁자보다 여러분에게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줄 것이다. 단 한 명의 중역이라도 여러분의 의견을 높이 산다면, 신뢰도는 100배 더 증가한다. 다른 문제도 있긴 하다. 튀는 문제다. 분위기가 안좋아질 문신이 있다면 제거하고, 피어싱도 없앨 일이다. 일단은 전문가처럼 옷도 입어야 한다. 양복을 말끔히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무실에 매킨토시가 있고, 누군가 그에 대해 물어본다면, 올바른 답변은 이 정도가 된다. "회사 내에서 특정 솔루션을 위해 맥을 평가내리는 중입니다." 대화가 끝나고 문이 닫히면, 바로 사파리와 맥옵저버 웹사이트, 그리고 iWork로 되돌아가면 된다. 설교는 안된다. 이 정도를 못받아들이겠다면, 회사보다는 다른 직종을 알아보는 편이 나을 것이다. 기본적인 인간 다루는 기술이나 일정한 원칙이 없다면, 팀웍도 안좋아진다. 이 때문에 숙련된 기술 인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기술적인 리더쉽도 공백이 생겼다. 그 결과 미국은 우주와 기술, 환경, 정치력에서 모두 재앙적인 결정으로 넘쳐나게 되었다. Changing the Apple Culture 20년 동안 맥과 윈도 커뮤니티 간에 기술 선호 전쟁이 있어왔다. 보통은 인터넷 상의 재미거리일 뿐이며, 좋아하는 웹사이트에서 개인 선호를 확인해주면, 자아 형성에 좋긴 하다. 그러나 일은 그 이상이다. 빠르게 변모해가는 인터넷 세상에서 기술 문제를 결정내려야 하며, 온세상이 지적재산권과 영업비밀, 통신망을 공격해대고 있다. 온갖 고통을 이겨나가게 해 줄, 순수한 사업 협력자가 필요하지, 제품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모든 도전에 맞춰줄 제품이나 회사는 없다. 맥 팬들도 이 점을 빨리 깨달을수록, 자기 회사도 더 잘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동료들의 존경을 받고, 리더쉽을 보이는 이들을 존경하면, 승진도 하게 되어 있다. 말하자면, 기술적인 불화도 신사적으로만 한다면 좋다는 얘기다. 팀 결정의 모든 사항을 따르라는 얘기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들어야 한다. 그것 또한 팀으로서의 일부이다. 어느 날 갑자기 깨어나 보니, 회사의 안녕과 번영이 자기 어깨에 달려 있다는 점을 깨달을 때가 온다. 자신의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 절실히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깊은 기술적 식션을 여러분 스스로가 반영할 때가 온다는 이야기다. 애플처럼 이런 일을 잘 하는 회사들이 있다. 100% 애플이 되면 애플이 된다. 그러나 다른 회사 대부분은 그럴 수가 없다. 여러분에게 걸맞는 환경을 찾기 위해 좀 돌아다녀 봐야 할지 모르겠지만, 회사 복도 내에서 지식을 자랑해봤자, 정부나 회사 내에서 기술적인 주도권을 쥘 자리까지 승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기업 시장을 뚫기 전에, 바로 그러한 점, 훌륭한 독자들에게 말하건데, 그런 문화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유닉스와 애플, 리눅스, 마이크로소프트로 숙련된 수석 관리자들이 회사를 위해 최고의 기술을 가져다 써야겠노라 생각할 때, 바로 그럴 때 애플은 장난감이라는 인식 대신, 진정한 솔루션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해독해야할 단어가 바로 그것이다. 전산실에서 맥, 혹은 아이폰마저 "장난감"이라 부를 수 있다. 하지만 그 말이 정말 아이들 장난감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그런 애플 제품들이 독자적이고 오만하며, 전투적이고 이기적이면서 숲이 아닌 나무만 보는 직원들의 전유물이라는 의미다. (장난감이란, 어린이들이 갖고 놀게 마련이다.) 젊은 기술 관리자들이 자기 회사를 먼저 생각하고, 개인 선호는 집에 제쳐놓으면, 애플 제품이 이런 문화적인 낙인을 벗어나고, 진정 기업시장에서 번영을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혹은 수 년 내에 애플 시장점유율이 두 자리 숫자 대에 진입하면, 애플은 기업시장에서도 성공할 것이다. 그 때가 되면 기업시장에 맞지 않은 사람들이 매킨토시를 싸고돌던 그런 야만의 시대를 돌이키면서 미소지을 수도 있겠다. 바로 차세대 매킨토시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일이다. 여러분은 그럴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 John Martellaro is a senior scientist and author. A former U.S. Air Force officer,he has worked for NASA, White Sands Missile Range, Lockheed Martin Astronautics, the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and Apple Computer. During his five years at Apple, he worked as a Senior Marketing Manager for science and technology, Federal Account Executive, and High Performance Computing Manager. His interests include alpine skiing, SciFi, astronomy, and Perl. John lives in Denver, Colorado. Hidden Dimensions Archives. Hidden Dimensions - Apple's Success in the Enterprise Won't be Due to Apple || The Mac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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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2, 10:43 P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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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장 하면 고객처럼 기업(Enterprise)문화를 체득해야 할 것 같이 보입니다. 애플이 애플답지 않아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올 수 있겠죠. 헌데 자바처럼 플랫폼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언어와 인터넷 2세대, '웹 2.0'이 나오면서 말뿐이던 서비스(Software as service), 설치가 필요없는 소프트웨어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전산실(IT dept.)이 주도권을 어느 정도 놓치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할까요?
혁신이 일어나는 현장은 빠릅니다. 그렇지만 그 선도적인 모험가들이 리눅스나 애플에 꽤 우호적인 것 같습니다. 굳이 기업시장에 몰입하지 않더라도 그들에게 필요할 것들을 갖추는게 중요한 일이 될 것 같군요. 저자가 묻는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기업시장 간부들을 설득하는 것보다 나은 일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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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08:08 A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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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이 혁신을 바라고 있지만 사용하는 컴퓨터를 바꾸는 것으로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기업은 거의 없죠.. 윈도우에서 맥으로 바꾸는 일은 아직까지도 상당한 모험에 해당하는 일이고.. 굳이 모험을 선택할 이유가 없는 기업에게는 그저 리스크만 크게 느껴질 뿐입니다.
일반적인 기업에 있어 애플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날은.. 아직 기약조차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웹2.0이 나오면서.윈도우라던지 맥OS라던지.. 플랫폼전쟁은 사실 점점 의미를 잃어가고 있지 않을까요..?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 최대의 적이라는 칼럼은 곧잘 눈에 띄지만.. 사실은 애플 최대의 적이라는 점은 왜 간과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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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01:35 P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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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
근데 제가 난독증인지, 애플의 기업시장 공략에 대한 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예비 관리자들인 기업 초년생들에 대한 권고문 같습니다. 뭐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겠지만요. ![]() 글 속에 사실 주어 담아야 할 이야기가 눈에 띄기는 하는데요. 특히, 최근 국내의 한 여론조사에서 '존경 받는 상급자'에 대한 설문이 얼마전 공개되었는데요. '의사소통을 잘하는 상급자'가 '기술적으로 도움을 주는 상급자'를 제치고 1위로 나타난 것이 위의 칼럼을 뒷받침 해주는 결과도 되겠지요. 머리좋고 똑똑한 루키들이 가장 잘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도 잘 지적해 주고 있군요. 보기 싫은 보스라도 왜 그가 그 자리에 앉아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는 수 많은 크고 작은 이유들을 포함하고 있는 법입죠. 뭐 물론 국내의 S사 같은 경우는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만, 외국 특히, 미국의 기업 문화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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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리의 블로그 : http://macdory.blogspot.com firemanx 님께서 2008-03-03 01:37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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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6, 12:45 P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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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가지로 정의하고 판단하기 매우 곤란한 글 같네요.여러가지 안건들이 섞여서 쓰여져 있습니다.
주제는, apple이 기업시장을 뚫기 위한 방법일 테고, 그에 대한 답변은 애플 이라는 장난감 대신,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애플 임직원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말씀 못드리지만, 솔루션 측면에서 과연 애플이 누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애플이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면, 글이 쓰여진 목적대로, 글은 힘을 받습니다만, 애플이 개인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면, 그리고 기업을 뚫으려고 발버둥치지 않는다면 글은 마치, 기업을 위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언젠가는 애플도 기업을 생각할 때가 오겠죠. 그런데, 저는 애플이 혁신적인 기업이라고 생각 안할수가 없는게, 트랜드와 흐름을 잘 보고 있으며, 자신의 포지셔닝도 매우 합리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MS독점 체제에서 apple자체가 서야할 위치와, 내트워크를 통해 개인이 중요시되는 트랜드에서, 그러한 개인을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누군가, 애플이 가장 미국적인 기업이라고 말했는데, 다름 아니라, 개인의 자유를 가장 크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진정한 의미에서의 personal computer, personal solution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기는 분명치 않지만, apple이 어느 시점에서는 정말로 기업을 위한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필요를 느낄겁니다. 하지만, 기업까지 제공하면서 개인을 만족시키는 것은 타겟이 완전히 다른 문제로, 2배 이상의 비용이 든다는 이야길 겁니다. 그리고 개인의 입장에서 기업용을 쓰면서 느낄 만족감도 매우 적을 것입니다. 현재까지의 애플의 개인 솔루션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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