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2-28, 12:26 A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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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과 경쟁하기 - 휴대폰
Apple’s iPhone Vs. Other Mobile Hardware Makers: 5 Revenue EnginesJanuary 27th, 2008 | Journal, Markets, Mobiles, Software, Tech, the Media![]() Daniel Eran Dilger 분석가들은 애플이 애초에 예측했던만큼 아이폰을 못만들지도 모른다면서, 아이폰 부두인형을 가차 없이 고문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은 회사 자체 수익뿐만이 아니라, 아이폰 플랫폼 개발을 유지시키고, 경쟁에서 압도하게 할 성장동력을 계속 구축해왔다. 그것이 현실이다. ![]() Toni Sacconaghi Alert: Excessive iPhone Demand Reason to Panic 아직 아무도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한데, 아이폰을 둘러싼 이윤 원천은 다섯 가지가 있으며, 서로 연관되어 있다. 이는 독특하고 선구적이며, 따라하기 어려운 모델이다. 덕분에 애플은 경쟁 우위를 유지할 것이다. 제조와 소매판매, 통신서비스 수입공유, 악세사리 판매,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판매가 그것이다. 모든 영역에서 돈을 버는 회사는 누가 있을까? 당연히 애플이다. 노키아나 모토로라, HTC, Palm, LG, 삼성, RIM, 소니 에릭슨 등, 다른 휴대폰 업체들이 애플처럼 행동하려면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애플은 다섯 가지 수입원으로 경쟁을 이끌어가면서 아이폰에 더 투자할 수 있다. 지난 20년간 극도로 범용제품화 된 PC 업체들에 비해 맥을 이끌어온 것과 마찬가지이다. 필자는 1984년의 맥이 당시 DOS PC 시대에 등장했던 것처럼, 아이폰이 등장했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번만은 다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사업에 없기 때문이다. 즉, 애플이 특허화시키지 못한 기술을, 내부 개발사로 참여하여 복사하고 찍어낼 회사가 없다는 얘기다.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지배하는 곳은, 나이가 먹어가는 심비안(Symbian) OS로서, 지역별로 호환성이 없는 플랫폼을 사용한다. Palm은 초기의 우세를 잃었으며, 윈도 모바일을 앞세우려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참하게 실패하였으며, 이 때문에 RIM의 블랙베리와 애플 아이폰과 같은 독특한 제품의 폭이 넓어졌다. 어처구니 없는 Palm의 실수연발 WinCE와 Windows Mobile의 처절한 실패사 iPhone은 어째서 Symbian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The Five Mobile Revenue Engines. 하드웨어 업체들로 볼 때, 이런 상황은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경쟁할 입장이 아니다. 모든 업체들이 통신사와의 약정에 묶여 있으며, 통신사들은 휴대폰을 어떻게 구성할지, 어떻게 돈을 벌어들일지에 대해 간섭한다. 하드웨어 업체들이 애플 아이폰에 비해 뒤떨어지는 부분 다섯 가지를 지적하겠다. 1. Manufacturing profits 제조 이윤은 부품과 소프트웨어의 통합제공에서 나오며, 전 부품 원가 합보다 더 높다. 애플을 제외하고는, 모두 최종 사용자보다는 통신사 구미에 맞게 휴대폰을 디자인한다. 휴대폰 하드웨어의 가치를 최소화시키는 방식의 모델을 통신사들이 구축해 놓았기 때문이다. 통신사들은 휴대폰이 공짜인양 뿌리면서, 약정을 통해 수 천 달러짜리 통신요금을 받으려 한다. 휴대폰 자체의 장점을 강조하진 않는다. 노키아와 모토로라, Palm, RIM, 소니 에릭슨 등은 모두 자기 휴대폰의 공정가격을 받을 수가 없다. 계약서에 따라, 공짜폰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구매할 때 전혀 고려하지도 않을 소수의 고급 휴대폰 말고는, 통신사가 시키는대로 디자인할 수밖에 없다. 통신사와의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통신사들은 저렴하고 간단한 휴대폰에 보조금 부여를 선호한다. 공짜로 제공해도 별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즉, 휴대폰 업체들로서는 이윤 잠재성이 거의 사라진다. 그래서 1~2년 내에 최저가를 목표로 한 휴대폰을 만들 수밖에 없다. 이는 PC 사업과 대단히 유사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드웨어 업체들을 노예화시켜서, 마이크로소프트 권장하는 하드웨어를 대단히 저렴한 가격과 마진으로 공급하게 만들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가 팔릴 때마다 자동적으로 걷히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로 막대한 수입을 벌어들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치하의 HP와 델이나, 통신사 치하의 모토로라와 Palm 모두 마찬가지다. 그러나 애플은 다르다. 마이크로소프트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도 애플은 맥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이폰 또한 중간 마진이 생길 도매상이 없이 바로 직판한다. 이 때문에 애플은 유지 가능한 이윤을 내는 가격을 매길 수 있다. 또한 애플은 통신사들의 구미에 반하는 기능을 추가시킬 수도 있다. 통신사들은 휴대폰이 완전히 유료 통신서비스에 의존하기를 바란다. 사진이나 문자, 데이터 전송량마다 돈을 받기 원한다. 그러나 아이폰은 통신망을 사용하지 않는 WiFi를 집어 넣었을뿐 아니라, 데스크톱-스타일의 무료 이메일(사진 첨부도 가능하다)까지 포함시키면서, 통신사에게 요금을 내지 않도록 하였다. 하지만 그렇게 나오고서도, 아이폰은 AT&T 등의 통신사와 새로운 가입자들을 끌어냈으며, 이 통신사들은 문자서비스 수입의 희생을 받아들였다. 추가적으로 이들은 다른 휴대폰 업체들에게 강요하던 대여 게임이나 애플릿, 고가의 벨소리, 주문형 유료 비디오 클립 등을 포기하기도 하였다. 애플은 통신사와 휴대폰 업체 간의 관계를 바꾸었고, 공짜 폰이나 광고상에서 매우 저렴해 보이는 휴대폰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정말 사기 원하는 하드웨어에 이윤을 붙여서 파는 모델까지 확립하였다. 다른 업체들도, 애플이 주도하는 통신사로부터의 독립 혜택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애플의 성공방식을 뒤따라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애플의 게임 전략에 있는 다른 말들을 갖고 있지 않아서이다. ![]() 휴대폰의 역사와 iPhone 10 FAS: 2 - The iPhone’s Anti-Competitive AT&T Contract 2. Retail profits 판매 이윤이야말로 애플이 독립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다. 다른 휴대폰 업체들은 거의 통신사의 판매에 의존한다. 그러나 통신사들이 하드웨어 업체들의 배를 불려줄리 없다. 이들은 휴대폰이 아닌, 통신 요금제를 판매하기 때문에, 사용자 위주의 최고 휴대폰을 제공하지 않는다. 통신사들은 통신비와 관련 없는, 여타 휴대폰 기능에 별 관심이 없다. 심지어 자기 통신망에 유리한 기능마저 제한시켜 놓은 경우도 있다. Verizon Wireless는 오랫동안 WiFi를 반대해 왔으며, 심지어 USB 데스크톱 싱크도 반대했었다. 이 때문에 Palm은 복잡한 HotSync 시스템으로 PDA 데이터를 통신망으로 전송시켜야 했다. PC와 직접 싱크가 허용이 안되서어다. 사진도 컴퓨터와 싱크시키지 못하는 휴대폰이 많다.소비자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지 몰라서이다. 통신사들은 소비자의 필요에 부응하기보다는, 통신망 사용을 부추기게 마련이다. 즉, 하드웨어 업체들은 혁신적인 휴대폰 디자인이나 제조 이윤을 통해 돈을 벌기 어렵게 되어 있다. 또한 직접 판매도 못한다는 의미다. 애플은 이렇지 않다. 애플은 자사 스토어를 유지하고 있으며, 애플로부터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활성화는 휴대폰 판매점보다는 아이튠스를 사용한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애플은 통신사보다는 스스로 아이폰 대다수를 판매한다. 물론 Radio Shark처럼 AT&T 파트너를 통해 아이폰을 판매할 수도 있다. 애플은 맥과 아이포드도 스스로 판매한다. 아이폰 또한 스스로 판매해서 이윤을 벌어들인다. 애플 스스로가 아이폰 마케팅을 할 수도 있다. 아이폰은 AT&T 소매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했지만, 애플은 애플 스토어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독려했다. 줄을 서가지고 구매한 다음, 기뻐하는 모습을 뉴스가 찍어 가니, 무료 광고가 된다. 무엇보다 아이폰은, 통신사가 아닌 곳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정착시켰다. 특정 통신사와 제휴한 소매점이 아닌 곳에서도 아이폰을 살 수 있게 하여, 기존 통신사에 대한 충성심을 없앨 수 있었다. Verizon과 Sprint 고객들이 AT&T 스토어에 가서 스위칭에 대해 우려할 것은 없었다. 그냥 애플로부터 직접 아이폰을 사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다른 업체들이 이 전략을 그대로 되풀이할 수는 없다. 대부분 소매점에 직접 뛰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Palm은 오히려 자사 소매 스토어를 문닫고 있으며, 다른 곳도 거의 없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 모두 통신사에 묶여 있으며, 따로 장기 약정서를 제시하거나, 독립적인 제공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애플은 그렇지 않다. 애플은 다른 통신사를 고려할 필요 없이, 통신사 하나만 택해서 더 많은 스마트폰을 팔 수 있다. 이 때문에 애플은 Visual Voicemail처럼 다른 업체들이 구사할 수 없는 독특한 기능을 독점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역으로 이런 사실은, 애플이 새 가입자를 끌어 모을 만큼의 힘을 가졌다는의미이기도 하다. 통신사가 확보하는 한 명의 새 가입자는, 쓰레기 소프트웨어나 벨소리 판매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다른 휴대폰 업체들은 그럴 수가 없다. 통신사 하나만 수 년동안 독점으로 상대할 수가 없어서다. 소매 판매 이윤을 벌지 않으니, 제조 이윤으로 충분하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휴대폰 업체들은 모두 통신사들에게 포위당한 상태이며, 위험한 사업 방식을 구사하고 있다. 애플은 그렇지 않다. 앞서나갈뿐만 아니라, 기존 계약과 의존성때문에 다른 휴대폰 업체들이 따르기 어려운 방식을 이룩하기도 하였다. 애플의 소매 사업 모험 3. Carrier service revenue sharing 통신요금 공유를 애플이 발명하지는 않았다. RIM의 블랙베리가 관련 모델 두 가지를 갖고 있다. 첫 번째는 블랙베리 전용, 메시지 연동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와의 수입 공유다. 두 번째는 기업 이메일을 블랙베리로 연동시켜주는 BES 시스템 운영자와 라이센스 수입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그 외 다른 휴대폰 업체들은 통신사들에게 그 어떤 것도 요구할 능력이 없다. RIM과 비교해 보면, 주가에서 벌써 그 차이를 알 만하다. ![]() 애플의 수입공유 계약을 보면, RIM처럼 애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신사가 이를 상환시키는 방식이 아니다. 오히려 아이폰의 매력과 스위칭 영향력을 애플이 강조하면서, 통신요금의 일부를 요구한 형식이다. 가입자 유치 경쟁이 극심한 휴대폰 산업이다. 새 가입자 확보와 타 가입자 이동의 가치는 매우 높다. 아이폰은 두 가지 모두를 한다. 애플은 또한 통신사에게 요금을 인하시키고, 아이폰 가입자가 요금제를 유지하는 한, 리베이트를 애플에 바로 제공하게 하고 있다. 비슷한 요구를 할 수 있는 다른 휴대폰 업체는 없다. 모두 통신사에게 매여 있으며, 대거 통신사를 바꿔봤자, 한 통신사에게만 이득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없다. 10 FAS: 3 - Apple’s iPhone Kickbacks vs RIM, and Verizon vs AT&T 4. Accessory sales 휴대폰에서 또다른 수입원이 바로 악세사리다. 모두 케이블과 여타 부가장치로 이윤을 창출한다. 그러나 강력한 소매전략을 펴는 곳은 애플 뿐이기에, 악세사리 판매로 별도의 큰 이익을 거둘 곳도 애플이다. 현재 애플은 "made for iPhone" 라이센스를 아이포드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으며, 자사 스토어에서 써드파티 악세사리를 재판매하여 별도의 이익을 얻고 있다. 사실 소매점에서 팔리는 맥과 아이포드, 아이폰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하지만 악세사리 판매는 보통, 상당한 이윤을 안겨다준다. 애플은 아이폰 악세사리 가격을 보통 29$에서 39$씩 받는다. 실제 생산 비용과는 상관 없는 가격이다. 더 높은 하드웨어 수입보다 악세사리 판매로 얻는 이윤도 비율상 더 높다. 제품과 그 악세사리를 한 스토어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곳이 애플이다. Gateway와 Palm, 소니, 델을 포함한 다른 하드웨어 업체들은 소매 전략을 모두 비참하게 실패하고 말았다. 애플은 Tiffany보다도 면적 당 판매액이 더 높은데, 이런 이유가 있다. 물론 다른 업체들도 케이블이나 배터리 외 악세사리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애플은 자사 하드웨어 개발을 받쳐주고, 아이폰을 둘러싼 하나의 관련 제품군(ecosystem)을 만들어줄 써드파티 악세사리를 엄청나게 판매한다. 다시 말해 다른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전화기 판매를 통신사에 의존한다. 그 때문에 악세사리 소매 판매 수익도 통신사가 거둬간다. 애플스토어와 전형적인 휴대폰 판매점을 비교해 보라. 어느 회사가 휴대폰용 악세사리로 돈을 버는지 분명해진다. 5. Software and media sales 다른 하드웨어 업체 대부분은 소프트웨어나 미디어판매 수익과 거리가 멀다. 아직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판매에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애플은 이미 5$짜리 아이포드용 게임판매 사업망을 구축해 놓았다. 판매량도 높다. 또한 아이폰은 노래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영화 판매와 대여 사업 모델인 아이튠스와 결합되어 있다. 새로 나온 WiFi 스토어로는 직접 아이폰 상으로 판매도 가능하다. 물론 애플이 이 사업으로 큰 이윤을 벌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이폰 입장에서 하드웨어와 악세사리 판매, 통신요금 공유와 함께, 아이폰 가치를 상당히 드높이는 사업이다. 아이튠스를 상대로 한 경쟁은 잠재적인 이윤도 거의 없는 방식이라, 유사한 사업을 벌일 수가 없다. 게다가 통신사 입맛대로 쓰레기 소프트웨어나 미디어 판매를 해야 하는 저치인지라, 많이 판매해봤자 통신사에게만 수익이 돌아간다. 당장 휴대폰 업체들은 통신사와 경쟁을 벌일 수 없다. 애플 아이튠스 사업은 너무나 강력해서, AT&T까지 애플의 요구에 따라 AT&T의 유료 비디오클립과 벨소리 요금제를 포기해야 했었다. GarageBand와 아이튠스가 있으면 벨소리를 스스로 만들 수 있고, 개인적 용도로 쓸 때 직접 만든 영상과 사진을 통신사에 돈내지 않고도 아이폰에 올릴 수 있다. 다른 업체들은 아이튠스나 GarageBand를 갖고 있지 않으며, 아이폰 사용자들과 똑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만한 사업 모델도 안갖고 있다. 아이튠스에 비견할 만한 미디어 스토어나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능력도 없으며, 상용 콘텐트 업체들과 계약할 힘도 없다. 미디어를 팔아봤자 살 사람도 없고, 제공할 미디어도 없는 셈이다. 아이포드와 같은 수퍼스타를 하나 발굴하여, 이 두 시장을 동시에 일으켜 세우기란, 아이튠스를 성공시킬 때의 애플보다 훨씬 어려워졌다. ![]() 누가 iTunes를 죽일까? There is One More Thing. 언론의 전문가들은 애플의 하드웨어 경쟁업체들이 아이폰을 곧 물리치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오리지날 아이폰 발표가 난지 1년이 지났어도 가까운 경쟁품 하나 나오지 못했다. 위 다섯 가지 요소가 아이폰 대항마의 갑작스런 개발에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다. 아이포드 대체품 또한 전혀 나오지 못하였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아이폰, 세련된 아이포드 터치까지 생각하면, 아이포드는 간단해 보이기까지 할 것이다. 이런 제품을 갑자기 나온 제품이 따라잡으리라 생각하는 것이 환상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 전문가들도 있긴 하다. 돌이켜 보면, 맥의 교체품을 선보일 수 있는 하드웨어 업체도 없었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대체품이 윈도 PC이지만, 윈도 역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초기 개발 파트너로 있을 때 맥 소프트웨어를 직접 베낀 것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당연히 이런 질문이 나올 법 하다. 앞으로 아이폰도 유사한 위협을 받게 될까? 휴대폰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아이폰이 어떻게 경쟁을 벌일까? 다음 기사에서 알아보자. What do you think? I really like to hear from r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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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8, 12:31 A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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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의 횡포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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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8, 05:46 P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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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좀 더 심하죠.
인터넷 종량제는 완전사기죠. 물론 미국통신사에도 존재합니다. 데이터량을 사용자가 조절하기가 힘들죠. 즉 모르는 사이에 돈을 뜯어간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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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8, 07:50 P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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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차이는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망사업자의 입장에서 접근할때 사용자의 편의보다 망사업자의 위치를 활용하려는 욕심이 앞서지 않겠습니까? 내용물은 다른데서 가져오더라도 제약을 두고 요금을 물리려는 버릇이랄까요.:P 별탈이 없다면 바가지 씌우는게 자본주의의 정신에 맞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녹녹하지 않은 사용자가 대우를 받는 셈이랄까요, 그 덕을 다른 사람도 본다고 할까요. 아이폰의 사업모델이 독특하기는 합니다만 변하지 않을 규칙은 아닙니다. 음성메시지를 이유로 독점계약을 망사업자들과 했습니다만 점유율이나 경쟁에 따라 변화할 여지를 풍기고 있지요. 아이폰을 뛰어넘는 정성을 선보이는 제품이 망에 구애받지 않고 나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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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8, 11:37 A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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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과 경쟁하기 - 소프트웨어
Apple’s iPhone vs Smartphone Software MakersMarch 7th, 2008 | History, Journal, Markets, Mobiles, Software, Tech, the Media![]() Daniel Eran Dilger 스마트폰 사업에서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모토로라, RIM을 한데 모은 회사처럼 되어가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서비스로 모두 돈을 벌기 때문이다. 또한 소매점에서의 악세서리 판매, 그리고 소프트웨어와 미디어도 판매중이다. 게다가 협력 사업자로부터도 돈을 벌고 있다. 이 모든 영역에서 애플과 경쟁을 벌일 하드웨어 업체는 없다. 이들은 모두 휴대폰 통신사들에게 묶여 있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iPhone과 경쟁하기 - 휴대폰 순수 소프트웨어 업체는 또 어떨까?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아이폰 소프트웨어 기능에 맞먹는 버전을 만들어서 일반 휴대폰 업체들과 연합한 뒤, 애플을 따라잡을까? 바로 이 방식이 80년대, 특허화되어있지 않은 맥 기술을 베껴다가 일반 컴퓨터 업체와 함께 애플을 공략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방식이다. 본 글에서는 경쟁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야기할 위협과, 아이폰의 경쟁 위치가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본다. Windows Mobile vs the iPhone.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PC 독점력을 PDA와 휴대폰 영역으로도 넓히려 노력해왔지만, WinCE에 대한 10여년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 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는 등, 극도의 실패만 맛보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 사업을 RIM과 애플이 능가한지 오래다. 게다가 둘 모두 최근에서야 휴대폰 시장에 진입한 업체들이다. 도대체 마이크로소프트는 어째서 PC 방식을 휴대용 기기 시장에서 그대로 따라할 수 없었을까? 처음 보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일단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만으로 돈을 버는 업체라는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제조 협력사들의 이윤으로부터 요금을 받는 회사다. 애플은 스스로가 아이폰으로 제조 이익을 모두 벌어들인다. 지난 해,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 수입의 1/3을 수익으로 벌었고, PC 시장 점유율이 5% 남짓하는데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1/4에 달하는 이윤을 벌어들였다. 하드웨어 사업이 큰 돈이 됨은 분명하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로 그리 큰 돈을 벌어들이고 있지 못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의 다른 스마트폰 수입원인 소매이윤과 통신비 공유, 악세사리 판매,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판매라는 수입원을 갖고 있지 않다. 애플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사업망을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확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 가전 하드웨어 사업에서조차 돈을 벌지 못하였다. ![]() 10 FAS: 7 - Apple’s Hardware and Dvorak’s Microsoft Branded PC Monopolizing the Market.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장의 독점화다. PC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쟁 운영체제를 개발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시장 독점을 지킬 수 있었다. PC 업체들이 라이센스할 수 있는, 그리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돌릴 유일한 운영체제를 만들어서 시장에 판매하는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이다. 80년대 마이크로소프트는 MS-DOS 플랫폼을 뿌리기 위해, IBM과의 관계를 활용하였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IBM과 공동개발하고 있던 OS/2에서 발을 빼고, DOS 경쟁업체들의 판매와 개발을 막아서, 윈도를 90년대에 시장에 구축시켰다. 한 번 윈도로의 시장평정이 이뤄지자, DOS PC는 윈도 PC 플랫폼으로 발전하였고, 컴퓨터 업체들은 이제 라이센스할 다른 운영체제를 못갖게 되었다. 오로지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윈도용 소프트웨어만이 남았다. 더군다나 PC 업체들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독점적인 계약을 통해, 다른 경쟁업체의 운영체제 자체를 컴퓨터에 설치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90년대는 이 방식이 매우 잘 작동하였다. 그러나 특히 2001년 들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의 맥오에스텐 개발을 뒤쫓아갈 수가 없게 되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긴밀하게 통합된 덕분에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형적인 제한성과 보안 문제를 뛰어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설 수 없는 새 하드웨어 기능으로 맥을 무장시키고 차별화시킬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기 계획을 따라오도록 하드웨어 업체들을 강요까지 할 수 없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적인 위치가 흔들릴뿐 아니라, 다른 시장에서의 독점도 시도할 수가 없게 되어갔다. ![]() 80년대 OS의 역사 90년대 OS의 역사 1990-1995: 떠오르는 태양, 윈도우즈 오피스워즈 3 -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독점을 차지하였나 The Failure of Windows Media. 휴대용 음악과 비디고 기기 시장을 소프트웨어로 독점화시키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도는 언론의 주목만 받았지, 소비자들의 주목은 전혀 받지 못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Media2Go와 PlaysForSure는 하드웨어 협력업체들을 많이 모으긴 했지만, 기술을 늦게 전달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미디어 DRM을 라이센스한 개별 제조업체들과 개별 미디어 스토어 모두 잘 돌아가게 만들기가 너무 어려웠던 것이다. 반면 애플이 아이포드와 아이튠스로 통합을 시킨 후, PC-스타일의 휴대용 시장 미디어 독점화에 대한 희망은 사라졌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예 아이포드를 본따 스스로 뮤직플레이어를 만들었지만, 이 또한 비참하게 실패하였고, PlaysForSure 협력업체들만 배신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스스로 아이폰 경쟁자를 만들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은 오히려 윈도 스마트폰 파트너쉽도 죽여버릴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Tunes와 경쟁할 수 없는 이유 시장점유율과 기존기반의 비중 시장점유율 2007: iPod 대 Zune, 맥 대 PC 마이크로소프트 Zune, 2007년도 실패다 The Failure of Windows Mobile. 스마트폰 업체들처럼,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소프트웨어 면에서는 이윤이 전혀 없는 입장에 처해 있다. 사업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자선에 가까운 형태다. 10년동안 그렇게 노력했던 시장을, 불과 몇 달만에 아이폰이 점령하는 모습을 보고서도 운신의 폭이 거의 없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에 나올 윈도 모바일에 아이폰 소프트웨어 기능을 맞추겠다 광고하였다. 수 년은 지나야 나올 다음 버전이다.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실패해서만이 아니다. 하나의 유지 가능한 플랫폼을 만드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에 대적할 만한 소매점도 갖고 있지 않은 마이크로소프트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T-Mobile용 SideKick 사제(私製) 휴대폰을 만드는 스마트폰 개발그룹, Danger를 인수하였다. 실패한 WinCE와 윈도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팀에게 마지막 공격을 가해버린 마이크로소프트다. SideKick은 스마트폰 플랫폼의 측면에서 볼 때, WinCE/윈도모바일만큼이나 오래 되었다. 1년 전이라면 아마 존 드보락(John Dvorak)을 감동시켰을지 모를 일이다. 당시 그는 커다랗고 키보드도 커다란 휴대폰을 소비자들이 사리라 예상했었다. 전혀 아이폰스럽지 않은 휴대폰을 사리라는 얘기였다. Danger에 대해 무슨 반응이라도 있었다면, 로즈 호(Roz Ho)를 Danger 팀장으로 임명해서, 맥용 오피스 개발만큼이나 똑같은 블랙홀에 빠졌을 것이리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없애면서 말이다. 그러나 그 어떠한 포커스 그룹이나 위원회 회의도 Danger를 아이폰으로 탈바꿈시키지 못하였다. 더구나 Danger를 WinCE에 통합시킨다는 개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의 자산을 인수하여 이를 NT에 집어넣는다는 개념이나 비슷하다. ![]() WinCE와 Windows Mobile의 처절한 실패사 윈도모바일과 아이폰은 어떻게 다를까 John Dvorak Conceeds 2007 was a “Crappy Year” for Windows Enthusiasts General Problems for a Smartphone Software Platform. 마이크로소프트가 설사 마술이라도 부려서, 엄청나게 훌륭한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내놓는다고 쳐 보자. 그것도 Media2Go나 PlaysForSure, Zune, 윈도 모바일의 실패와는 달리 성공을 한다고 상상해 보자. 그렇다 하더라도 그 개발 대가를 가져가긴 어려울 것이다. 과연 어느 휴대폰 업체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세금 바치기를 기뻐하겠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WinCE 라이센스로 거느린 업체는 많지만, 이들 중 아무도 윈도 모바일 기기를 PC 업체들처럼 팔고싶어하지 않는다. 게다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있는 시장은 전과 같은 PC 시장이 아니다. 애플 기술에 맞서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소프트웨어를 구걸할 업체들이 아니다. 게다가 자기 고유의 소프트웨어 독립성을 포기할 이유도 없다. 이미 이들은 Symbian이나 리눅스, 그 외 내부 전용 플랫폼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의존적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의존하려든 업체도 있다면, Palm이 어떻게 됐는지를 고려해 보면 된다. Palm은 윈도 모바일을 자사 제품에 채용하려 시도했었지만, 이 시도 자체가 Palm OS를 죽였을뿐 아니라, 경쟁력까지 앗아가버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alm 소프트웨어에 대등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가 없었고, Palm은 자기 스스로 차별화를 시키기보다 윈도 모바일에 맞게 하드웨어를 만들었다. Palm 하드웨어용 윈도 모바일은 줄어만가는 Palm의 판매량을 되살리지 못하였다. 윈도 모바일 영역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아 봤자 좋을 일이 없다. 이 때문에 윈도 모바일의 앞날은 컴컴하다. 시장점유율도 낮으니, 제아무리 PC 시장 독점사인 마이크로소프트도 휴대폰 시장을 얻지 못할 것이다. 미국 바깥을 보면, 휴대폰 시장은 거의 Symbian 기반이며, 미국 내에서만 보면 RIM과 애플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일 강력한 시장인 새 윈도 모바일폰의 판매량을 압도할뿐 아니라, 휴대폰 웹 트래픽의 71%를 차지하여 웹 상에서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을 능가하였다. CEO, 스티브 발머는 지난 해, 아이폰의 잠재성을 완전히 몰랐다. 당시 그는 애플이 시장의 2~3% 이상을 차지하지 못하리라 빈정거렸다. ![]() Canalys, Symbian: Apple iPhone Already Leads Windows Mobile in US Market Share, Q3 2007 No Country For Old Windows. 윈도 모바일은 윈도 PC가 누렸던 행운의 타이밍을 분명, 또다시 누리지 못하고 있다. 윈도 모바일 소프트웨어로의 압도적인 표준화도 일어나지 않았고, OS도 휴대폰 시장을 차지하지 못했다. 불법 소프트웨어 시장 또한 윈도 모바일을 휴대폰용 표준 OS로 만들어주지 못하였으며, 윈도 모바일을 써야 할 이유가 없다. 휴대폰 업체들 또한 윈도 모바일을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다. 윈도 모바일에 관심을 갖는 유일한 집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권유로 먹고 사는 이들 뿐이다. 하지만 그들조차 요새는 윈도 모바일의 잠재성에 대해 논하는 이들이 많이 줄었다. 아이폰을 비난하기 위해, 마이크 엘간(Mike Elgan)이 윈도 모바일을 지지했다고 주장했을 때였다. 당시 그는 필자에게 자신이 WinCE/윈도 모바일 플랫폼을 권장한다거나 옹호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친-마이크로소프트인 가트너 그룹 내 특정 분석가들은 그동안 윈도 모바일의 장점에 대해 거품물고 말해왔었다. 이들이 아이폰의 기업사용 장점에 대해 과연 솔직히 주장하였을까. ![]() Mike Elgan’s Moronic Tirade on the iPhone Secret iPhone Details Lost in a Sea of Hype and Hate 기업사용에 있어 윈도 모바일이 더 우월하다고 했건만, 그런 주장을 할 당시, 윈도 모바일의 미래 기능은 나오지도 않았던 때였다. 이들도 어쩔 수 없이 미래 기능을 갖고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 윈도 모바일 사용자 대다수는 그런 보안 기능에 접근할 수가 없었다. 플래시 RAM의 원격 제거 또한 마찬가지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으로 먹고사는 IT 스탭들의 일자리를 유지해주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공개형 웹은 아이폰을 타겟으로 잡았다. 완전히 개방되고 표준화된 인터넷이 있는데 굳이 폐쇄형 플랫폼용으로 개발할 이유가 있을까? 애플이 새로 선보인 Cocoa Touch Xcode 개발툴을 보면, 윈도 모바일의 그 어느 것보다도 훨씬 진보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Embedded CE 6.0 플랫폼빌더와 비쥬얼스튜디오 2005를 본 한 개발자는 이렇게 말했다. "CE는 정말 무겁고, Win32 API에 너무나 묶여 있다. 체크박스로 여러 가지를 온/오프시킬 수 있지만, Win32나 .NET용 애플리케이션에나 어울릴 기능이다. 'Hello World' 서브프로젝트를 보면, 말그대로 Petzold Programming Windows의 옛날 버전을 방불케 한다. 애플이 아이폰 SDK와 사례형 애플리케이션을 Cocoa 대신 인사이드 매킨토시 제 1권의 Pascal로 선보인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이폰의 SDK를 보자. 개발자들 반응을 보면 사못 윈도와 다르다. ![]() Apple’s iPhone takes on the Enterprise Apple Developer Connection - iPhone Dev Center - iPhone Developer Program Paranoid About Android. 아이폰을 무찔러주리라 기대받는 차세대 주역은 구글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프로젝트가 gPhone을 만들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PC 시장에서 성공한 것처럼, 구글이 휴대폰을 정복하리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데 차이가 있다. 구글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아니라, 서비스를 판매하는 회사이다. 구글도 언젠가는 소프트웨어를 팔고 싶어하지만, 구글의 수입은 검색기술로 시작해서, 광고로 벌어들인다. 구글은 페이지 열람수로 돈을 벌지, 코드로 돈을 벌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또한 폐쇄형 플랫폼이 아니라서,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를 PC 업체에 라이센스줘서 돈을 받는 식으로 돈을 벌 수도 없다.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 파트너쉽으로서, 윈도 모바일을 라이센스받게 하지 않기 위한 디자인이기도 하다. 구글은 윈도 모바일의 지위를 빼앗고, 업체들이 저가에 사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통해 제조업체들로부터 세금을 받는 형식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의 개방형 플랫폼을 만들어서,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서비스를 판매하는 식이다. 구글은 사용자들 끌어모으기는 업체들에게 맡기고, 이 업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페이지 열람수를 되팔 생각을 하고 있다. ![]() The Great Google gPhone Myth Google and the iPhone. 구글이 아이폰을 상대할 이유는 없다.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게, 즉, 서비스 플랫폼에 위협을 줄 상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폰은 사실 구글이 원하는 바를 그대로 실천중이다. 일단 구글맵과 구글 검색기술에 대해,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기가 아이폰이다. 구글 또한 아이폰의 웹브라우저에 관련 광고를 올릴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아이폰 서비스를 확장시켜서,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시장을 빼앗는 역할을 하는 디자인이다. 이러한 확장이 애플에게 두통거리를 안겨다줄까? 그럴 것 같진 않다. 애플이 아이폰 플랫폼 개발을 유지, 발전시키는 한 말이다. 안드로이드는 아직 뜨지도 않았지만, 뜨게 되면, 윈도 모바일과의 경쟁을 통해 써드파티 휴대폰 업체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다. 구글의 장점은 비용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제공하여, 업체들이 나름대로 사제화시킬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 또한 윈도 모바일 사업방식을 파괴시킬 것이다. 이러한 안드로이드의 저렴함때문에라도,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의 직접적인 경쟁자가 아니다. 애플의 WiFi 모바일 플랫폼은 애플 하드웨어 판매로부터 직접 이윤을 만들어준다. 애플이 세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아이튠스와의 통합성, 스타벅스와 같은 일반 소매점과의 협력관계를 쌓아갈수록, 아이폰 사업방식을 그대로 따라하기는 극도로 어려워질 것이다. 다시 말하건데, 8년동안 아이포드 사업방식을 그 누구도 성공적으로 따라하지 못하였다. 훨씬 복잡한 WiFi 모바일 플랫폼을 따라하기는 더욱 어려울 것이다. 설사 구글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의 표준으로 등극한다 하더라도, 안드로이드는 리눅스나 BSD가 맥오에스텐에 별다른 위협이 안되듯, 아이폰에 대해서도 별 위협이 못된다. 사용자가 다르고, 수요도 다르기 때문이다. 아이폰 또한 안드로이드나 구글에게 위협이 아니다. 아이폰은 이미 구글의 희망을 실천해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는 달리, 애플은 온라인 광고나 검색에서 구글을 업애려들지 않는다. 이와 반대로 맥 플랫폼은 윈도 독점에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직접적인 위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맥을 뒤흔들기 위해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맥용 오피스 개발을 중단시키고, 맥용 Project를 포기했으며, 써드파티를 움직여서 윈도 전용 프로그램만 만들도록 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째서 야후를 절실히 원할까? 오피스워즈 3 -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독점을 차지하였나 오피스워즈 4: 마이크로소프트 대 IBM과 로터스 Linux and Open Source: OpenMoko. 언론에서 아이폰-대항마라며 내세운 프로젝트가 또 하나 있다. 호사용으로나 좋아할 개방형 스마트폰 개발 플랫폼으로서, FIC라는 휴대폰 업체가 시작한 프로젝트, OpenMoko다. OpenMoko는 안드로이드처럼 윈도 모바일의 대안으로 시작하였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WinCE 호환 하드웨어 계획에 따라 만들어지는 휴대폰에서 돌아가는 디자인이다. 아이폰이 나왔을 때, 아이폰은 하드웨어와 규모의 경제 모두에 있어서 장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OpenMoko가 주목을 받았다. OpenMoko는 사상적인 면에서 GNU 스타일의 소프트웨어와 겹치며, 리눅스 지향적이지만, 신축성 있는 비-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폰의 개념에 찬성하는 이들이 꼭 GNU 친화론자들은 아니었다. 심지어 그런 이들조차, 자발적 커뮤니티 개발의 느린 개발속도와 FIC가 남긴 하드웨어적인 제한성때문에, 이 프로젝트는 열정 이상을 남기지 못 하였다. ![]() iPhone 대 FIC Neo1973 OpenMoko 리눅스 스마트폰 Commercial Linux Platforms. 다른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비슷하게 흘러갔다. 리눅스(오픈소스 기반 휴대폰의 대다수가 리눅스이다)를 선택한 모토로라는 그리 오픈되어있지 않다. 모토로라의 리눅스폰은 대부분 중국에서 팔리며, 개발자들이나 사용자들을 위한 진정한 GNU-스타일의 소프트웨어는 거의 없다. 모토로라가 리눅스를 택한 이유는 무료로 입수가 가능하기 때문이지, 개방형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아니었다. 다른 리눅스 휴대폰 업체인 Access(원래는 PalmSource였다)는 Palm OS를 리눅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런 휴대폰용 리눅스 배포본들이 있지만 스마트폰에서 많이 쓰이고 있진 않다. Trolltech의 Qtopia GreenPhone은 2001년 발표 후 사라졌다. 최근 노키아가 이 회사를 인수하여, 기술을 사용해 차후 휴대용 기기에 사용할 계획이라 발표하였다. 다른 오픈소스 컨소시엄으로서, LIPS와 LiMo가 있다. 하지만 이들 역시, 구글 안드로이드에 가려졌다. 오픈소스는 폐쇄형 상용 제품과 기술이 있을 때 빛을 발휘할 수 있지만, 리눅스를 사용하는 휴대폰 업체들은 거의 없다. 휴대폰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긴밀히 통합되어야 할 기기이기 때문이다. 리눅스는 리눅스가 제일 이상적이라는 데스크톱 컴퓨터에서조차 윈도에 대해 힘든 시기를 거쳤다.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보면, 리눅스를 폐쇄형 하드웨어의 수많은 레이어 안에서 사용하는 것이라서, 아이폰과 같은 시스템에 비해 실질적인 장점이 없다. ![]() GNU와 리눅스, 그리고 아이폰 Mac OS X 대 리눅스,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와 보안 Freedom’s Just Another Word For Nothing Left to Earn. 가령, OpenMoko는 FIC 휴대폰에서만 돌릴 수 있으며, 모토로라 리눅스 또한 모토로라 휴대폰에서만 돌아갈 수 있다. 또한 baseband 프로세서처럼 법적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돌릴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이 때문에 집합적으로 해킹을 하여 휴대폰 통신을 할 수가 없다. 오픈 소프트웨어가 듣기 좋은 아이디어이기는 하지만, "그저 돌아가면" 될 임베디드 기기용 소프트웨어의 해킹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을 고려해 볼 때, GNU 이상에 걸맞는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다. 심지어 리누스 토발즈(Linus Torvalds) 자신도 리눅스 커널을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용으로 돌리는 일에 별 관심을 표명하지 않았다. 그 결과, 그저 잘 돌아가는 기반 위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싶어하는 해커들은 아이폰을 주목하게 될 것이다. 리눅스에 친숙한 사용자들 또한 아이폰의 오에스텐 유닉스가 그 만큼 친숙하다. 이러한 이유들을 보면, 상용 회사가 갖고 있는 플랫폼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그다지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특히나 애플은 아이폰 소프트웨어를 통해, 개발자들이 작업에 대한 보상을 받게 하는 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생존 이상의 뭔가를 제공해 주는 사업방식이 등장하면, 공동체적인 생활욕구도 급속도로 줄어든다. 애플은 아이폰을 통해 오픈소스와 프리웨어는 물론, 상용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북돋고 있다. 제일 작은 규모의 개발사라 할지라도, 아이튠스의 독립 음반사들처럼 직접 애플이 조성한 시장에 뛰어들 수 있다. 애플은 이들 소프트웨어를 아이튠스로 홍보하고, 30%의 수수료를 받은 뒤 팔게 된다. 30%가 많게 느껴진다면, 소프트웨어 대부분의 소매점 판매매진이 50%라는 점을 고려해 보시라. 보통 소매점에서 소프트웨어를 팔기 위해 마케팅과 패키지 비용, 유통비를 다 개발사가 지불한다. 애플의 iPhone 사업모델을 해부한다 Mobile Disruption: Apple’s iPhone and Third Party Software iPhone Gremlins: Crashing, Security, and Network Collapse! An iPhone SDK? Predictions for WWDC 2007! iPhone 내부 공개는 없다 iPhone은 정말 폐쇄된 플랫폼인가? iPhone, 어떻게 개방될까 The Sun Also Sets. 지난 봄, 썬도 주목을 받았다. OpenMoko 프로토타입을 갖고, 아이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포토샵으로 만들어서 선보인 것이다. 언론 머리기사를 아이폰이 장식한 가운데, 썬도 주목을 받고자 그런 발표가 나왔다. 당시 Information Week의 울프(Alexander Wolfe)는 썬의 소위 jPhone이 아이폰과 경쟁을 벌일 것이라면서, 어느 정도는 "능가하리라"고도 말하였다. 그러나 현실상 지난해 썬에게 돈을 주고 JavaFX를 라이센스하려는 업체는 한 군데도 없었다. 썬이 스마트폰 시장의 트로이의 목마로 여긴 OpenMoko 또한 스스로 죽어버렸다. 썬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토로라, Palm과 같은 기업들 모두가 작동이 잘 되고, 소프트웨어 플랫폼 유지가 가능할 스마트폰을 노력하고 있다면, 애플이 기록하고 있는 거대한 판매량과 전세계적인 아이폰 수요는 정말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주류 언론은 그리 생각하지 않기를 바라겠지만 말이다. ![]() Sun, 아이폰 경쟁에 뛰어들다 What About Symbian?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아이폰 라이벌로서, 크로스-플랫폼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Symbian이 있다. 미국 바깥에서 휴대폰 대부분은 Symbian을 돌린다. 스마트폰도 대다수가 그러하다. Symbian은 노키아와 소니 에릭슨, NTT DoCoMo 외 여러 하드웨어 업체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Symbian 사용자들 스스로가 Symbian의 미래지향적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노키아는 리눅스 사용을 확대시키는 중인데, 이는 Symbian의 유용성에 대해 확실한 메시지를 보인다 할 수 있다. Symbian이 훌륭한 개발환경이라면, 노키아는 굳이 Trolltech를 인수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대로 Symbian을 사용하여 리눅스-기반의 인터넷 타블렛(N800)에 쓰면 그만이니 말이다. 노키아 자신이 Symbian으로부터 이주를 하려하니, Symbian 협력관계도 와해될 지경이다. 소니 에릭슨도 Xperia X1이라는 윈도 모바일 기기를 만들 계획이라 발표하였다. 윈도 모바일에게 좋은 소식일지 몰라도, 이 소식 또한 Symbian의 미래에 대해 알려준다 할 수 있다. 물론 윈도 모바일의 미래에 대해 말해줄 수는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밀리는 중이고, 미국 바깥에서도 성장이 느린 윈도 모바일은 정말 좋은 소식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 iPhone은 어째서 Symbian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Symbian과 OS X, 독자들이 답하다 And Then Those Five Engines. 일반 목적의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하는, 그 어떤 후보도 플랫폼으로서 아이폰에 대해 치명적인 도전장을 내밀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아이폰은 애플의 아이포드에도 한 몫 걸치고 있다. 1억 5천만 대가 팔려나가고, 그에 대적할 기기가 없는 상대가 바로 아이포드이다. 아이포드 터치와 아이폰이 만들어낼 WiFi 모바일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는 회사의 현금 보유고는 180억 달러에 달한다. 이러한 애플을 상대로 이겨내기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애플의 현금 보유고는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포드로 이윤을 낼수록, 이를 자사 소매점에서 소프트웨어, 악세사리와 같이 팔수록, 아이튠스 미디어가 더 팔려나갈수록 커지기만 한다. 애플이 개선해야 할 부분이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경쟁자 입장에서 애플은 대단히 버거운 상대임이 틀림 없다. iPhone과 경쟁하기 - 휴대폰 RIM의 블랙베리처럼 기업용 메시지 서비스를 애플이 제공하는 일도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Palm이나 윈도 모바일 기기에 관심을 보이는 회사들을 위한 개발툴 제공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들 시장은 애플의 이미 애플이 강세를 보이는 교육시장과 소비자용 아이포드 사업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 애플이 아이튠스 U를 통해 미디어 제공을 더 할수록, 무선 모바일 플랫폼으로서의 아이폰 개발 기회가 지닌 잠재성은 기업 소비자들에게도 상당히 주목을 받을 것이다. 일단, 전문가들은 아이폰을 우려하기보다, 자신의 소프트웨어로 애플의 모바일 기기에 대해 경쟁을 해야 할 마이크로소프트와 Symbian, RIM, 그 외 하드웨어 업체들을 우려해야 한다. [주: 이 글은 애플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툴 발표 이전에 작성하였다. 애플의 발표는 원격 관리와 기업용 메일, 통신망 지원을 포함한다. 올 여름, 이런 소프트웨어가 등장했을 때, 아이폰은 윈도 모바일과 블랙베리에 대해 한층 더 압력을 줄 것이다.] Apple’s iPhone takes on the Enterprise What do you think? I really like to hear from readers. Comment in the Forum or email me with your ideas. Like reading RoughlyDrafted? Share articles with your friends, link from your blog, and subscribe to my podcast! Submit to Reddit or Slashdot, or consider making a small donation supporting this site. Thanks! Apple’s iPhone vs Smartphone Software M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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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5, 10:58 PM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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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과 경쟁하기 - Zune, Vista, Windows Mobile 7 전략
Microsoft’s Zune, Vista, and Windows Mobile 7 Strategy vs the iPhoneAugust 12th, 2008 | Markets, Mobiles, Software, Tech, iPod & iPhone, the Media![]() Daniel Eran Dilger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아이포드와 아이튠스, 아이폰을 제합할 최후의 시도를 벌이려 한다. 도대체 Zune과 Zune Marketplace에 어떤 비밀 파트너가 있을까? 당연히 있다. 윈도 모바일의 친구는 윈도 비스타이다! Who Else Will Help Zune? 지난 주 Zune 팬 사이트에서 퍼뜨릴려 노력한 회사인 노키아는 분명 아니다. 노키아가 Zune을 광고해봤자 얻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보다 더 신뢰성 있는 루머를 만들려면, 노키아보다는 소니 에릭슨이어야 한다. 새 휴대폰용 소프트웨어로 Zune 소프트웨어를 고려한다는 루머가 노키아보다는 그럴듯하다. 적어도 소니는 이미 소니 브랜드로 음악판매를 완전히 실패하였다. 그리고는 사실상 윈도 모바일용 휴대폰을 작업중이다. 소니 에릭슨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단순한 진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죽은 Zune과 윈도모바일을 합쳐놓고서, "나 아직 살아있다!"며 울부짖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Zune Marketplace를 윈도모바일 파트너들에게 의무기능으로 포함시킬 듯 하다. PC 라이센스 업체들에게 인터넷 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 나중에는 윈도 미디어플레이어를 의무적으로 번들시키면서 다른 경쟁 업체용 소프트웨어의 번들은 금지시켰던 전술과 같다. 가령 컴팩은 퀵타임을 라이센스하려 했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재빠른 조치때문에 번들을 못 하였다. HP나 컴팩, 델에게는 불평등한 조치다. 다른 컴퓨터 업체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기술산업 내에서의 경쟁, 소비자들에게도 모두 안좋다. 그러한 계약이 마이크로소프트를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윈도 독점으로 쌓아 올려 놓았다. 그리고는 폐쇄형 표준과 상호운용이 불가능한 기술로 독점을 재확산시켰다. 대안이 존재하질 않는 시장에서 윈도를 판매하여 거대한 돈을 벌어다 놓으면서 말이다. ![]() Will Nokia Rescue Microsoft’s Zune? Haha No. 넷스케이프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퀵타임을 죽여라 A Lot Has Changed.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이전처럼 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모바일을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 하지만 윈도모바일은 거의 존경을 못받고 있으며, 훨씬 뒤떨어진 3등에 불과한 운영체제다. 더군다나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는 기술은 본질적으로 윈도 미디어 DRM이다. 이미 애플의 아이튠스와 퀵타임, 아이포드가 압도한 것에 불과하다. 윈도미디어의 재앙은 PlaysForSure의 실패를 가린 것에 불과하다. Zune의 새롭지만 상호운용이 불가능한 윈도미디어 DRM은 시장 안에서 위치를 확립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였다. 그러나 더 큰 문제가 있다. 제아무리 마이크로소프트가 Zune Marketplace를 의무적으로 설치시킨다 하더라도, 뮤직 스토어 자체가 돈이 안 벌린다는 데에 있다. 지구상에서 제일 거대한 애플의 아이튠스 뮤직스토어도 수익을 대량으로 발생시키지는 않는다. 애플은 아이튠스 스토어에서 벌어들이는 이윤이 매우 적다. 심지어 애플은 최근, 아이튠스로 판매하는 것이 너무 많아져서, 저마진 대량 판매로 인한 전체 회사의 이윤마진이 떨어지리라 경고까지 내렸다. 하지만 문제는 문제이되, 아이튠스는 정말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애플이 아이튠스를 굳이 황금알을 낳는 오리로 둔갑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애플이 아이튠스를 운영하는 이유는 아이포드와 아이폰, 맥용 콘텐트를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즉, 아이튠스는 하드웨어 판매를 촉진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게 할 만한 하드웨어를 갖고 있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Zune을 200만 대도 못 팔았다. 대폭 할인을 해도 그러했다. (아이폰은 1억 5천만 대가 팔렸으며, 그중 9천 3백만 대는 Zune이 나온 이후에 팔린 수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거대해져버린 아이튠스에게, 이렇다 할 이윤도 담보받지 못한 채로 경쟁에 임해야 한다.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Zune Marketplace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건 이윤을 올릴 방법이 없다. 애플 아이튠스 자체가 이윤 없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더구나 윈도모바일 또한 잠재성이 없는 실패작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자신이 윈도모바일의 라이센스도 거의 이윤을 못올렸다. 경쟁자인 애플 아이폰의 경우, 개발자들이 개발툴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이 또한 아이폰 하드웨어 판매에 도움을 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휴대폰을 판매하지 않는다.) RIM 또한 자사의 블랙베리 하드웨어용으로 OS는 무료이다. 하드웨어 업체들이 모여 만든 심비안도 마찬가지다. 여러 가지 리눅스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또한 이윤 없이 돌아간다. 하드웨어 판매를 목표로 하지만 구글의 경우는 서비스 판매를 목적으로 둔다. The Great Google gPhone Myth 마이크로소프트 Zune, 2007년도 실패다 10 FAS: 7 - Apple’s Hardware and Dvorak’s Microsoft Branded PC Good Money After Bad. 마이크로소프트를 둘러싼 이 불편한 현실은 거기서 끝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은 아직도 소비자용 전자제품에서 이윤을 이끌어낼 방법을 못찾고 있으며, 그 때문에 모든 시도마다 비용만 비싸게 먹히고 있다. Barron은 최근 한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자의 전망을 다루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온라인 서비스부는 물론 이윤도 안나고 있는 Zune과 엑스박스, 윈도모바일을 분사시키면 좋겠다고 희망하였다. 이 투자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사업(고도로 이윤이 높은 오피스와 윈도, 서버)의 총 가치를 계산하고는, 소비자용 전자제품과 서비스 제품부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어떠한 가치도 안겨다주지 않는다고 결정내렸다. 놀랄 일도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돈이나 빨아먹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투자자는 그런 블랙홀도 나름의 가치는 있으리라 생각하는 듯하다. 역시 고도로 이윤이 높은 닌텐도를 인용하였기 때문이다. 결국 그의 말은 이러하다. "과도한 투자를 막기 위한" 방법을 찾으라는 내용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지난 10년간 단 6.3% 오르는 데에 그쳤다. (동기간 동안 애플은 1,822.6%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처럼 새시장 찾기를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계속 실패하였다. ![]() 오피스워즈 2: 마이크로소프트의 막대한 오피스 이윤 Strength in Bundles.. 마이크로소프트는 언제나 강력한 것 한 방으로 약한 것들을 받쳐주는 식으로 제품을 홍보해왔다. 그 초창기 시절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력한 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약소한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내고, PC 플랫폼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로 워드와 엑셀을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어서 오피스라는 이름 하에 팔기 시작하였다. 윈도 플랫폼을 구축하고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미완성된 3류 웹브라우저를 윈도에 묶어서, 급속하게 IE를 최강의 경쟁자로 세울 수 있었다. 서버 영역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형편 없는 제품을 패키지로 묶어서 약한 제품마저 종종(언제나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관심을 받도록 하였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시금, 서로간을 돕는 여러 가지 것들을 하나로 묶는 데에 골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나온 제품 거의 대부분은 실패작이어서 대대적인 쇄신이 절실하다. 하나의 실패작이 다른 실패작을 도와야 할 지경이다. 심각한 일은 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역사적인 강점이 더 이상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윈도의 독점적 위치는 원래 윈도미디어 플레이어와 미디어센터, 윈도모바일, 윈도 라이브 검색, 윈도 라이브 Soapbox 그 외 여러 가지 브랜드 제품들의 성공을 도왔어야 했다. ![]() 오피스워즈 3: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독점을 차지하였나 오피스워즈 4: 마이크로소프트 대 IBM과 로터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째서 야후를 절실히 원할까? Certifiable Failure. 윈도 자신은 이제 위기에 봉착해 있다. 거의 2년 전에 나온 비스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스크톱 의존성만 부각시킬 뿐이다. 게다가 그 의존성마저 이제 더 이상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다. 이미 죽어가고 있는 비스타를 가지고, 역시 죽어가고 있는 Zune으로 서로 살리겠다? 이것이 바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이다. PlaysForSure를 'Certifiable For Windows Vista'로 이름만 바꾸는 전략도 마찬가지이다. Zune도 그런 인증을 받았다. Certified for Windows Vista PlaysForSure와는 호환성도 안 갖고 있으면서 말이다. 혼란스럽지 아니한가? '하드웨어와 서비스, 소프트웨어 파트너와의 상생(ecosystem) 구축'을 통해 음악 업계에 선택과 자유를 제공한다는 전략은 이제 거의 죽었다. PlaysForSure의 주요 파트너라고 한다면 자기 자신인 MSN 뮤직과 AOL MusicNow, MTV URGE, Musicmatch Jukebox, Wal-Mart Music, Yahoo Music이 있는데, 모두 PlaysForSure 스토어를 철수하였다. 그 이름과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꼴이 되어버렸다. PlaysForSure 뮤직을 사용하는 스토어가 아직 남아 있긴 하다. Rhapsody와 Napster가 있는데, 그들도 이제 문을 닫으려 하고 있다. CinemaNow와 같은 PlaysForSure 비디오 스토어는 한 때 마이크로소프트 PlaysForSure-인증 미디어 플레이어와 같이 연동했으나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아마존의 UnBox 서비스조차도 원래는 PlaysForSure-인증 기기와 싱크를 하려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인증을 굳이 받으려하지 않고 있다. 우연히도, 야후 뮤직과 MSN 뮤직의 실패(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들을 DRM 인증시켜버리지 않으려 하는 과감한 계획도 세웠었다)때문인지, CNET은 이제 애플이 나서서 구매한 음악 재생을 막아버릴지도 모른다며 걱정해 주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비스타의 실패와 휴대용기기 플랫폼의 경쟁력 없음, 데스크톱의 악성 소프트웨어 보안 위기도 결국 애플이 겪고말리라는 식의 예언과 다를바 없다. 무슨 이유에선지 CNET은 야후와 MSN의 실패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내지 못했다. (힌트: PlaysForSure) Rhapsody나 Napster, UnBox, 마이크로소프트의 Zune에 이르기까지 다른 미디어 스토어 모두 동일한 실패를 하게될 텐데, 여기에 대해서도 특별히 추측까지 해야 할 이유는 없다. 최근 DRM을 없애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의논도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와 관련되어 있다. 비록 구글이 마찬가지로 유료형 비디오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지만 말이다. 누가 iTunes를 죽일까? iTunes와 AppleTV가 죽는데요 But Wait, What About This Ecosystem Failure Sounds Familiar? 마이크로소프트 PlaysForSure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라이센싱의 완전한 실패는 윈도모바일의 운명에 갚은 그림자를 드리웠다. 윈도모바일에는 하드웨어 파트너들이 많아요! 윈도모바일용 소프트웨어 파트너가 많아요! 선택이란 좋은 것이에요!를 외치는 분석가들도 물론 있었다. 하지만 일단 기다리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미디어 플레이어 기본 디자인과 윈도미디어 DRM, 그리고 이를 활용한 PlaysForSure 스토어가 나왔으니 아이포드에게는 이제 기회가 없어졌다고 말하기 위해 사용한 증거들이 바로 위의 것들 아니었는가? PlaysForSure와 윈도모바일의 진정한 차이점이란 단 한 가지이다. 윈도 라이센스 모델이 휴대용 기기에서는 잘 안돌아간다는 점을 증명해준 것이 PlaysForSure이다. 윈도모바일 역시, 안 되는 것은 역시 안된다는 점을 이미 증명해 주었다. 윈도모바일은 5년 전, 처음 나올 때부터 못생기고 허술한 디자인의 소프트웨어에 치명적인 배터리 수명(아이폰 3G가 엄청나게 좋아진 것으로 느껴질 정도다), 쓰기 불편한 휴대폰으로 등장하였다. 윈도모바일은 PlaysForSure가 이룬 실패와 공통점이 너무나 많다.
WinCE와 Windows Mobile의 처절한 실패사 Count the Flames of Windows Mobile. 실패하는 플랫폼, 윈도모바일은 연기를 낸 채 타고만 있는 비스타보다는 화염에 휩싸인 PlaysForSure에 더 가깝다. 오히려 비스타는 비교적 성공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역시 불타버린 마이크로소프트의 불사조, Zune을 비스타에 붙인다고 하여, 상황이 뒤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윈도모바일 7이 도대체 2009년 말에나 나와서 Zune 3에게 뭘 한단 말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 일정이 그러하다. 그 때가 되면 애플은 아이폰을 국제적으로 뿌린지 1년을 넘기게 된다. App Store 또한 1년 반이 지나갈 터이며, 무선 아이튠스 스토어도 2년째가 된다. 윈도모바일 7이 스마트폰 구매자들의 마음을 바꿔놓게 될까?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비스타처럼 보이게 하려는 터치 컨트롤을 그대로 들여왔다. (심지어 이들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스펠링도 틀렸다. 액티브싱크를 액티브 싱크로 띄어쓴 것도 눈에 띈다.) 분명 Zune Marketplace 미디어 판매를 윈도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집어 넣으려 할 것이다. 애플 따라하기이니까 말이다. ![]() Microsoft is no Apple. 문제는 당연히 윈도모바일 휴대폰이 기업 IT 사용자들에게만 국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Zune Store에서 음악이나 다운로드받는 이들이 아니다. 즉, 윈도모바일과 Zune 사이에서 상호 시너지를 낼 것이 거의 없다. 이와 반대로 애플은 원래 아이포드와 아이폰을 소비자용으로 판촉하였다. 이들이 매년 애플로부터 수 십억 곡의 음악을 사들인다. 현재 애플의 성공은 소비자들을 기반으로 이룬 성공이며, 이 성공을 기반으로 기업시장으로 아이폰 플랫폼이 등장하였다. 개발툴과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쳐,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필요할 관리툴과 같이 말이다. 모두가 그동안 WinCE나 윈도모바일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려 했던 것, 그 이상이다. 아이폰 플랫폼은 훨씬 우월하고 표준-기반의 웹브라우저와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NET보다 더 사용하기 쉬운 개발 프레임웍, 보다 안정적인 코어 OS. 데스크톱 OS를 그대로 들여온 것보다 훨씬 더 깔끔하며 사용하기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굳이 언급해야 할까. WWDC 2007: .Net과 Cocoa The Other Problem: Windows Mobile is Going Down. 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모바일 7을 2009년 말까지 제공하겠노라 약속하였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약속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알아보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모바일 5를 롱혼(비스타)이 나올 2004년 중순에 바로 내놓으려 했었다. 그러나 윈도모바일 5는 실제 2005년 5월에서야 나왔고, 비스타는 "공식적으로" 2006년 말에 마침내 등장하였다. 비록 소비자들은 2007년 초가 되어서야 사용할 수 있었지만 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거의 1년 뒤, 윈도모바일 6을 "출하"하기는 하였다. WinCE 5와 같은 기반인 윈도모바일 6를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들이 승인하고 채용하는 데에만 6개월이 걸렸다. 1년 반 뒤에서야 소비자들 손에 들어갔다는 얘기다. 이와 반대로 애플은 아이폰 업데이트를 매달이나 두 달에 한 번씩 내놓는다. 그리고 나오자마자 소비자 손에 직접 들어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갖고 여유를 누려본 적이 없다. 윈도모바일 역시 소비자 시장은 아이폰,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