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1-02, 10:40 P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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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과연 Silverthorne을 채택할까?
![]() Wednesday, January 2, 2008 Will Apple Rescue Intel's Silverthorne?By Prince McLeanPublished: 09:00 AM EST ![]() 애플 관측통에 따르면, 2008년 애플은 인텔의 새로운 휴대용 칩인 코드네임, 실버손(Silverthorne) 프로세서에 눈독들이고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은 가전제품으로의 사업확장에 대한 상당한 의미를 알려주며, 원래 마이크로소프트의 2세대 UMPC용으로 제작했던 이 칩을 애플이 어떻게 살려줄지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타블렛 크기 컴퓨터기기용 시장은 이제까지 계속 실망스러웠다. 사실 "펜 컴퓨팅"에 대한 열광은 이미 90년대 초반, Go의 PenPoint OS가 불러일으킨 바 있다. (90년대 초, AT&T의 EO로서 짧은 생애를 마쳤다.) 그 뒤로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for Pen이 나왔지만 시장은 이 제품들에 대해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당시 휴대용 프로세서는 보다 전통적인 노트북용으로 나왔으며, 타블렛 기능을 받쳐 줄만하지 못했고, 더 작은 배터리를 사용하기에 전력 효율성 또한 별로 좋지 않았다. 1993년, 애플은 Acorn Computer와의 협력으로 디자인한 ARM 프로세서 아키텍쳐를 사용하여, 뉴튼 메시지패드를 선보인다. 뉴튼은 필기인식과 같은 진보적인 기능을 다룰 정도의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지녔지만 다른 문제가 있었다. 이는 뉴튼의 교훈에서 다룬 바 있다. 게다가 90년대 중반의 애플은 그 자신만으로도 문제가 많았다. 결국 1998년, 스티브 잡스는 뉴튼을 중단시키고 회사의 회복에 집중하였다. ![]() The Troubled Tablet PC 90년대 하반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CE 기반으로 휴대용 컴퓨터 구상을 시작하였다. 윈도 CE는 휴대용 운영체제로서, 데스크톱의 윈도와는 이름 외에 거의 공유하는 부분이 없었다. 윈도 CE 기반의 Handheld PC는 1996년에 나온다. 하지만 이 역시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Palm Pilot PDA가 히트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1998년, Palm-Sized PC라는 브랜드를 선보이지만 Palm으로부터 제소를 받은 뒤, 2000년 Pocket PC로 브랜드를 바꾸어서 내 보낸다. 휴대용 기기에서 10년 내내 실망스러운 실패를 겪은 마이크로소프트다. 여기에 대해서는 WinCE와 Windows Mobile의 처절한 실패사에서 자세히 다루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휴대용 WinCE에서, 완전한 데스크톱형 윈도를 돌리는 타블렛 PC로 관심을 돌린다. 2006년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리가미(Origami)를 선보인다. 원래는 이 오리가미가 아이포드에 대항한 미디어 플레이어, 혹은 휴대용 엑스박스이리라는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오리가미는 새로운 버전의 타블렛 PC 사양으로서, UMPC라는 울트라 모바일용 디자인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하지만 브랜드를 바꾼다고 해서 판매가 늘지는 않았다. UMPC가 실패한 이유 중 하나는, 역시 가격 대 퍼포먼스의 문제다. 보통 저전력 Celeron M이나 펜티엄 M 칩을 사용하는 UMPC는 삼성 Q1처럼 1000달러 정도로 선을 보였다. 그러나 노트북보다 안좋은 배터리와 퍼포먼스의 문제, 800x480이라는 해상도에 두꺼운 본체때문에 시장은 형성되지 못 하였다. 2006년, CNET.co.uk은 삼성 Q1 UMPC와 애플 뉴튼 메시지패드 2000을 비교하는 기사를 올린 바 있다. Q1은 2006년에 나왔고, 뉴튼 메시지패드 2000은 1997년에 나왔었다. 그런데 전체 승자는 뉴튼이었다. 10년 전 기술에게도 패배한 것이다. 휴대용 기기를 성공시키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을 떼어야 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여론이 나올 정도였다. ![]() The Linux Ultra Mobiles 인텔-마이크로소프트 팀이 관심을 크게 못 받은 바에 비하여, 리눅스-기반의 울트라 모바일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 ASUS Eee PC는 300~500달러의 로엔드 노트북으로서 스타일러스나 터치스크린(아래 사진)이 아니다. 인텔의 Dothan 프로세서(애플티비 내부 CPU와 유사한 CPU다)를 사용하며, 타블렛이라기보다는 저가형, 대안형 노트북으로 등장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 타블렛 PC와 직접 비견할 정도는 아니지만, UMPC의 해상도와 이 Eee PC의 해상도는 800x480로 같다. ![]() 지난 해, 인텔은 Eee PC을 기반으로, "Classmate PC"의 프로토타입을 홍보하였다. "아이에게 노트북 한 대씩"을 내건 OLPC 프로젝트의 100달러 짜리 XO-1(아래 사진)과 경쟁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XO-1 역시 리눅스 기반이지만, AMD에서 나온 Geode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XO-1이 개발도상국에서 인기를 끌자,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도 우려한 것이다. 윈텔 PC로서 규모의 경제를 이끌던 그들이다. ![]() A Silverthorne Lining for the Dark Cloud of Microsoft's UMPC? 저가형 울트라 모바일이 어느 정도 관심을 끌어모으기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UMPC의 앞날은 분명했다. 2007년 4월, 인텔은 실버손 프로세서와 멘로(Menlow) 플랫폼을 UMPC 2세대의 기반으로 발표하고, 인텔은 이를 MID(Mobile Internet Devices)라 불렀다. 그러나 소비자 대부분이 구매하는 유일한 "MID"는 애플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였다.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는 삼성의 ARM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다른 MID라 할 수 있는 노키아의 리눅스 기반 N800 Internet Tablet은 Texas Instruments의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즉,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 혹은 초박형 맥북 등, 애플을 실버손 프로세서 아키텍쳐로 끌어들인다면, 인텔은 이제 휴대기기용 프로세서 사업에 등장할 수 있게 된다. 맥 판매는 PC 경쟁사들의 성장을 크게 앞지르고 있으며, 애플티비와 같은 별도의 새로운 기기들 또한 아직 형성되지 않은 시장을 형성시키려 하고 있다. 이는 AppleTV, 디지탈 방송장악계획은 진행중에서 설명한 바 있다. 추가적으로, 애플 아이포드 판매 또한, 오락기기 경기가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다. 아이폰은 미국 내 스마트폰 시장의 27%를 차지하였으며, Canalys의 보고서를 보면, 아이폰은 이미 윈도 모바일의 시장점유율을 넘어섰다. 최신 프로세서를 애플과 함께 사업해 보면, 인텔로서는 커다란 도약이다. 휴대폰은 물론 울트라 모바일 컴퓨팅용 프로세서의 개발에서 계속 물러나 있던 인텔이다. What Would the Jesus Phone Use? 애플과 인텔의 긴밀한 관계는 2005년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 결과 맥은 PowerPC에서 인텔 Core 프로세서로 2006년 이주를 마쳤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폰 아키텍쳐가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 오히려 애플은 2001년 아이포드 이래 사용하고 있던 ARM 프로세서를 아이폰에서도 채용하였다. iPhone은 어째서 Symbian을 선택하지 않았을까에서 설명한 바 있다. 애플은 Flash RAM 구매를 위해 삼성과 장기계약을 체결하였다. 따라서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 입장으로 볼 때, 삼성 ARM-기반의 'system-on-chip' 컴퍼넌트가 쉬운 선택이었다. 그러나 관측통에 따르면, 애플은 ARM에서 인텔의 x86 호환 실버손 프로세서로 이주할지 모른다고 한다. 실버손 프로세서가 아이폰과 아이포드, 그리고 타블렛, 혹은 초박형 노트북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애플이 아이폰에 있어서, 왜그리 써드파티 개발을 막고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가능해진다. 하지만 맥에서 보이는 애플의 유니버설 바이너리를 보면 또 다르다. 개발자들이 32비트와 64비트, 싱글코어와 다중코어, PowerPC와 인텔 프로세서를 동시에 목표로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 아이폰 모델만을 겨냥한 플랫폼 개발은 매력적이지 못하다. 따라서 심지어 애플이 ARM에서 인텔의 실버손으로 이주한다 하더라도, ARM 아키텍쳐를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따른다. Trading Places in the CPU Market 애플의 프로세서-독립적인 OS 기술덕분에 애플은 가격 대 퍼포먼스가 제일 좋은 프로세서 아키텍쳐로 맥오에스텐을 얼마든지 이주시킬 수 있다. 하지만 Symbian과 Palm OS, Windows Mobile/WinCE는 모두 ARM에 묶여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스크톱용 윈도 XP/Vista 역시 x86 플랫폼에 묶여 있다. 맥오에스텐은 이미 세 가지 프로세서 패밀리에서 돌아가는 중이다. 즉, 애플은 ARM을 유지하면서, 보다 복잡한 휴대용 기기는 실버손을 채용하는 등, 얼마든지 아이폰을 새로운 CPU로 이주시킬 수 있다. 어느 방향이건 애플은 저전력, 모바일, 휴대용, 데스크톱, 웍스테이션, 서버 프로세서 모두 인텔의 적절한 칩을 사용할 수 있다. 맥 시장 또한 이제는 인텔 로드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정도로 거대하다. PowerPC를 사용하는 최후의 컴퓨터로서 몇 년 전의 상황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PowrPC 파트너들에게 구걸하는 대신, 애플은 인텔이 만드는 다양한 칩을 사용하면서, 두 회사의 공동 비전에 맞춰서 적절한 하드웨어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애플과 파트너를 맺기 전의 인텔은 보다 보수적인 PC 시장 속에서 창조성의 부족에 좌절해 있었다. 대안형이자 소수자로서의 애플이 가진 위치도 달라졌다. 비-윈도 PC로서 유일한 중요 기업이 애플이다. 즉, 애플은 델이나 HP처럼 규모의 경제성을 누리지 못한다. 그러나 애플은 인텔의 최신예 프로세서와 칩셋에서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 결과 PCWorld는 맥북프로가 올해 윈도 비스타를 돌리는 제일 빠른 노트북이라고 수상까지 하였다. 데스크톱과 노트북용 최신 프로세서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애플은 이제 세계 최대의 뮤직플레이어와 MID 기기 회사이기도 하다. 아이포드로 이룬 이 지위덕분에 애플은 Flash RAM과 ARM 프로세서, 관련 모바일용 부품도 대량 할인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애플은 비싸면서 RAM도 더 적은 경쟁사의 스마트폰에 비해, 사용할 만한 용량에다가 아이폰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내놓을 수 있었다. 아이폰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보통 64배의 Flash RAM을 갖고 있다. 통신요금제를 포함시킬 경우, 아이폰은 심지어, 윈도모바일을 돌리는 99달러 짜리 스마트폰, 모토로라 Q에 비해서도 수 백달러 저렴하다. iPhone Price and Profits vs Nokia, LG, HTC, RIM, Palm에서 설명한 바 있다. Apple Goes Ultra Mobile 90년대 초, 애플 파워북 디자인은 뉴튼을 도왔다. 마찬가지로 현재 애플이 축적한 빠르고 얇으면서 배터리 관리도 잘하는 뮤직플레이어와 휴대폰 경험은 울트라 모바일 시장도 뒤흔들 만한 디자인을 도울 것이다. "2008년의 iPhone은 3G 뉴튼일까?"에서 설명했듯,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로 넓은 범위의 울트라 모바일 영역을 마련해 놓았다. 이제 애플은 추측에 의존하여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새로운 대안형 기기를 소개할 여지를 갖게 되었다. 기반은 이미 놓여 있다. 애플 나름의 규모의 경제와 부품가 할인, 입증된 시장력과 소매 전략을 보면, 애플은 미래 계획을 대단히 편안하게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업계 분석가들은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할리 없다며 꾸준히 애플을 폄하해 왔었다. 물론 울트라 모바일 기기가 기존의 노트북 판매를 잠식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런 "잠식의 공포(cannibalization fears)" 때문에 정말 잘 팔리던 하드드라이브 기반의 아이포드 미니가 계속 나온 것도 아니고, 그 때문에 Flash-기반의 아이포드 나노 등장이 중단되지도 않았다. The Writing is Not On the Tablet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UMPC를 따라하면, 제아무리 애플이래봤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우선 울트라 모바일 기기 자체가 일반적인 제품으로서 성공을 못하였다. 애플은 광범위한 시장을 노린 대량생산보다는, 지역색에 맞게, 시장과 사용자에 맞으면서 고도로 사용자화된 제품을 만들어왔다. 아이포드와 아이폰 또한 급속도로 시장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UMPC가 갈 곳은 현재 없다. 가격 또한 여전히 중요한 문제다. 1000달러 짜리 타블렛으로는 관심을 끌기 어렵고, 500달러 짜리 타블렛으로는 수지를 맞추기 어렵다. 기존의 UMPC 업체들 모두 이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 사이대의 모든 가격으로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다. 이 때문에 로엔드일수록 너무 느려지고 용량도 제한적이며, 하이엔드도 애플리케이션을 최대한 활용을 하기 어려워졌다. 이러한 플랫폼/최소한의 호환성(lowest common denominator) 문제는 Symbian과 Windows Mobile, Palm OS, 썬 자바와 어도비 Flash Lite 모두에게 퍼져있는 문제다. 하지만 애플은 한 가지의 아이폰 모델과 아이포드 터치를 팔면서, 화면 크기와 하드웨어 기능만 약간씩 달리 하고 있다. 즉, 개발자들이 아이폰/아이포드 터치를 한데 모아 개발할 수 있으며, 수 백여 업체의 난립하는 사양에 일일이 호환성 테스트를 거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UMPC는 600~1500달러인데 반해, 애플이면 300~400달러의 가격대도 가능하다. 소비자용, 오락-지향적인 아이포드 Slate 정도면 600달러 선에 애플 아이포드 플랫폼을 확장시킬 수 있다. "WGA와는 다른 애플 특허"에서 설명했듯, 아이포드용 게임 판매와 같은 아이튠스식 중앙 집중형 소프트웨어 유통방식이 특허화 되어있다. 아이포드 Slate라면, 다른 UMPC나 타블렛 PC가 갖고 있는 비차별성을 극복하고, 이 특허를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기기가 대량으로 팔릴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 Every Rose Has Its Silverthorne 애플과 인텔 간의 이상적인 결합에 있어서 중요한 장애점이 하나 있다. 실버손의 성공이 꼭 보장되어있지는 않다는 점이다. 현재 Core 아키텍쳐로 데스크톱 시장의 우위를 지켜나가고는 있지만, 인텔은 성공적인 제품 생산에 여러 문제점을 겪어왔다. "인텔맥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다?"에서 설명한 바 있다. 지난 10년간 봐도 이러하다.
실버손의 수석 엔지니어링 관리자인 싱거(Gadi Singer)는 재앙이었던 Itanium과 XScale 프로젝트도 관장했었다. 계획대로 기술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인텔은 경쟁 시장에서 좋은 칩 기술을 잘 판매하지도 못하였다. 소비자와 사업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제품 개발도 잘 못하였다. 이 세 가지면이 실버손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다. 애플과의 협력으로 인텔은 실질적인 제품을 만들어서 대량으로 마케팅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세 가지 문제 중 두 가지는 해결된다. PC 업계를 지배하는 윈텔 방식은 지난 15년간, 대량판매로 기술 효율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판매를 하는 만큼 기술 선도자들을 따라잡을 자본이 생기기 때문이다. The Silverthorne Road Map 애플이 애플티비 업데이트나 초박형 노트북, 혹은 더 커다란 판자형 아이포드용으로 실버손을 쓸 것 같기는 하다. 실버손은 저전력의 x68 호환 칩으로서 2008년 초에 나온다. 인텔은 또한 실버손/멘로 플랫폼을 2009년, Moorestown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실버손 칩은 인텔의 1세대 UMPC 프로세서(마이크로소프트의 오리가미에 쓰였다)에 비해 상당한 개서늘 이루었다. 다이 크기가 더 작아지고, 배터리 수명이 두 배에 이를 정도로 소비전력이 크게 줄었으며, 더 빠른 코어 프로세싱과 메모리 파이프라인, WiFi나 WiMAX, GPS, Bluetooth, 비디오 디코딩 기능과 같은 'system on chip' 기능을 통합시킬 수도 있다. 현재 애플의 아이포드와 아이폰은 삼성 ARM과 PowerVR MBX 그래픽 코어로 만들어져 있다. 인텔이라면 이 가격대에 맞춰서 실버손과 멘로 아키텍쳐를 만들 수 있지만, 그저 프로세서 디자인을 새로 내놓기보다는 현재 팔고있는 하드웨어 내부의 칩으로 얻어낼 것이 매우 많다. 흥미롭게도 인텔의 마이크로소프트-중심적인 울트라 모바일 로드맵(아래 사진)은 Direct 3D와 Windows Media/VC-1같은 윈도 독점적인 그래픽과 비디오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강조표시 해 놓았다. 그런데 인텔은 애플도 아이폰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휴대기기용 그래픽 코어를 이끌고 있는 업체, Imagination Technologies의 PowerVR 그래픽 기술도 은밀히 라이센스 해 놓았다. 2007년 봄, agination Technologies 보도자료를 보면 이런 발표가 나와 있다. "개인용 컴퓨팅과 UMPC 분야에 있어서 본사와 인텔 간의 협력이 진전되고 있으며, 07/08년 회계년도에 나올 제품을 이끌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텔이 수 만여 대에 불과할 UMPC와 타블렛용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만 염두에 두고 있다면, 실버손에다가 PowerVR까지 라이센스할 이유가 없다. 모바일 그래픽 1위 업체와 협력하여, 급속도로 모바일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 아닐까? 여기에 스마트폰과 인터넷, 오락기기의 선도 업체도 들어간다. UMPC 시장은 다 합쳐 보았자, 2007년 33만 대 정도 팔렸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포드는 말할 것도 없고, 한 분기만에 5배 이상의 아이폰을 판매하였다. 인텔이 더 이상의 할인가를 제시하여 애플도 아이폰 디자인을 다시 할 수 없게 만들 가능성은 있을까? 이미 경쟁가로 여러 업체에서 부품을 받고, 스마트폰 시장을 절대 다수로 점유하여 잘 알려져 있는 기존의 부품을 쓰기보다, 증명이 안된 프로세서로 만들어진 아이폰을 1년 내에 내놓게 될까? 두고 봐야 알 일이다. 애플이라면 x86-호환의 실버손과 삼성의 ARM 사이에서 경쟁을 즐길 수도 있다. 제품에 두 프로세서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다. 애플의 운영체제는 융통성이 있기에 프로세서 호환성과는 별개이다. 제품 디자인과 유통, 판매에 관한 애플의 능력 또한 인텔이 일단 새로운 칩을 애플에게 보이게 할 것이다. "Ten Big Predictions for Apple in 2008"은 2008년에 애플이 놀랄만한 제품을 여럿 보일 수 있으며, 올해의 폭발적인 성장과 확장세마저 2008년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게 만들어버릴 수 있음을 주장한 바 있다. Will Apple Rescue Intel's Silvertho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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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casaubon 님께서 2008-04-26 02:55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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