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2-19, 10:38 AM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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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타래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뭐, 애포에서 자주 보는 현상이죠.
![]() 이론적으로야 광디스크들이 가장 오랜 기간 보존이 가능하죠.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요. 프레스 디스크가 아닌 CD-R, DVD-R 같은 것들은 우선 수명이 훨씬 짧습니다. 안정성도 아주 떨어집니다. 결국 아주 중요한 데이터라면 몇년에 한번씩 백업을 해야 하죠. 자료가 별로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작업이 별거 아니겠지만, 수십/수백 GB의 자료라면 다시 백업하는 그 작업에 많은 노동(?)과 시간이 필요하겠죠. 반면 하드디스크는 그런 백업이 너무나 간단합니다. 너무나... 10년 미만의 보관이라면 많은 분들이 경험했듯이 아주 뛰어난 보관성을 보장합니다. 물론 아주 간혹 하드가 고장나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은 하드디스크가 메인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고, 아주 드문 경우입니다. 이럴때를 위해서 백업을 하는거죠. 그리고, 하드가 작동 중이 아닐 경우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하고요. 제가 '의외로'라고 말한 이유는 많은 분들이 백업의 용도로 하드디스크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하드디스크는 비싸다는 생각 때문인데, 아주 대용량이라면 비싸지도 않습니다. 요즘 500GB 하드가 100불인데, 1불=1000원이라면 1GB당 200원입니다. 제가 생각에 용량, 비용, 안정성, 편의성을 두루 고려한 최선의 백업은 하드디스크 두대를 이용한 raid 1 백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 빈도에 따라 몇년에 한번씩 그 하드디스크를 바꿔주는 거죠. 좀 비싸지만 Drobo 한대 사고, 안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만 1-2년에 한대씩 교체해주면 최고일 듯힙니다. 아, 물론 종이에 출력해서 저장하는 것이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종이도 중성지를 사용하고, 두어 카피 정도 출력해 두면 최고죠. 보관, 정리만 잘 하면 되지만, 솔직히 전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종이는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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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맥이라 불러주세요... 가족과 함께, 맥과 함께 재미있게 살고 싶습니다. chemmac 님께서 2008-02-19 10:44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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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12:07 PM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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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타래의 원래 취지(?)로 돌아가서...
드디어 HD-DVD 진영에서 공식적으로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워너가 블루레이만 지원하기로 발표했을때 예상되던 결과였지만, 꽤나 빨리 결정이 났네요. 이제 마음 놓고 고해상도 영화를 구입할 수 있겠네요. 이하는 블루레이의 승리에 따른 저의 예상입니다. 1. 영화 가격이 아마도 대략 30불 정도로 자리잡을거라 봅니다. 의외로 블루레이 보급에 장애가 되리라 봅니다. DVD와 차별화해야 하고, 제작비도 많이 들기때문에 가격 인상은 불가피해 보이는데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쉽게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 되겠네요. 2. 단층 블루레이 디스크가 주류를 이룰거라 봅니다. 여기에 영상은 H.264나 VC-1으로 수록하고 음향은 DD를 주로 채택하리라 봅니다. 흥행에 성공한 블럭버스터들은 복층에 LPCM을 채택할 거라고 보고요. 3. 블루레이의 승리가 확정됨에 따라 아마도 프로파일 2.0(인터넷 지원) 보급은 아주 느려질 거라 봅니다. 4.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가격이 빨리 하락하고, 플레이어의 성능이 빨리 개선되지 않으면 의외로 블루레이가 망하는 수도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봅니다. 단지, BD-J가 주는 부하 때문에 저렴하고 빠른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BD-J를 스튜디오들이 사실상 포기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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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12:49 PM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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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부분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1. 매체간의 경쟁이 끝나도 영화사간의 경쟁은 남아있게 되겠죠. 요즘 HD-DVD와 블루레이로 동시에 발매한 타이틀이나 여타 타이틀을 보아도 높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2. 단층 블루레이가 주류를 이룰것이라는 것은, 어떤이유에선지 모르겠습니다. 영화사는 DVD라는 매체에서 블루레이라는 매체로 소비자들이 이동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가요? 최근에 오히려 차세대 매체를 강화하고 일부러 DVD 소스를 구리게 쓴다는 얘기도 나돌고 있을 정도 입니다. (최근 발매된 조디악을 보면 이게 DVD가 맞나 싶을 정도의 화질로 만들어서 원성을 샀을 정도로요. 영화사는 자신들의 주 수입원을 안정적으로 블루레이로 넘기고 싶어할겁니다. 중간에 애플이나 마소가 스트리밍으로 가로채기 전에요. 또한 VC-1을 이용한 회사는 HD-DVD 동시발매를 위한 워너 뿐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D_DVD 동시발매의 필요가 없어진 상황에서도 여전히 VC-1을 이용할지는 모르겠군요. (마소는 매가 아프겠지만..) 오늘자 일본 컬럼에, 이번 매체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하여 헐리웃에서의 논의가 있었던것이 아닌가도 얘기되었습니다. 질질 끌다보면 결국 스트리밍 시장이 커져서 갑이 아닌 을이 되어버릴까하는 보수적인 미국의 메이져 영화사들.. 늦기전에 블루레이로 방향을 정했다는 내용인데, 꽤 납득이 갈만한 내용이 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혹은 빠르게 블루레이로 전향시키기 위한 노력을 위해서라도... 가격을 너무 높게 잡거나, 단층 블루레이가 주류가 된다거나 DD음향을 쓴는것이 일반화되는 것은 아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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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12:58 PM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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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매체가 통합되기 이전에 워너가 단층 블루레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것은 HD-DVD와 함께 발매하기 위해서 HD-DVD의 용량에 맞게 제작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블루레이 사용자층에서는 "왜 우리가 HD-DVD용량 때문에 피해를 봐야하냐"는 불만이 많았죠. 비주류 영화에 대한 비투자 (단층 블루레이) 는 매체 통일과 상관없이 영화사의 실리에 의하여 그런방향 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그것은 매체 통일과 상관없이 DVD시절에도 그랬으니까요. 차세대 매체 소스에 대하여 그닥 신경 안쓰는 폭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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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01:21 PM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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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타이틀이 $30선이면 아마 보급이 아주 늦어지거나 실패할것 같습니다. 아예 넷플릭스 같은 렌탈쪽으로 가고 판매시장은 지금 DVD보다 감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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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03:34 PM |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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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주 오래동안 DVD가 시장에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현재 DVD의 시장 가격이 대략 20불인데(정가는 그보다 높습니다) 영화사들의 입장에서 당연히 블루레이는 더 비싸게 받겠죠. 게다가 이제 HD-DVD와의 경쟁도 사라졌기 때문에 비정상적이었던 각종 할인, 끼워주기 등의 행사가 없어질겁니다. 블루레이는 현재 시장 가격이 30불입니다. 경쟁이 심한 dvd, 아니 CD조차도 가격 인하를 하지는 않습니다. 2. 순전히 가격 때문입니다. 판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가격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죠. H.264나 VC-1을 사용하면 충분히 좋은 화질로 단층 블루레이에 영상을 담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 소니가 단층 블루레이 디스크에 mpeg2를 이용해서 보급한 디스크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한 용량입니다. 저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만들기 위해 업체들은 필요 없는 것은 최대한 제거한 저가형 제품들을 내놓을 거라 봅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지원해야 하는 필수 음향 코덱은 DD, dts, LPCM입니다. DD+, dts-HD, DD TrueHD 등은 모두 옵션입니다. 당연히 처음 출시되는 저가형 제품들은 이를 지원하지 않을 겁니다. dvd 플레이어에 옵션이었던 dts가 현재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해보면 저 옵션 코덱들은 거의 사용되지 않을 겁니다. 또, dts의 라이센스 비용이 DD보다 비싼(*) 걸로 들었는데 설마 비싼 코덱을 지원하지는 않겠죠. 비싼 코덱을 지원하는 경우는 더 좋은 음질이 보장될 경우인데 라이센스가 전혀 없고 최고 음질을 보장하는 무압축 LPCM이 있기 때문에 용량을 무기(복층 블루레이)로 인기작의 경우 LPCM으로 갈 거라고 봅니다. (*만약 DTS 라이센스 비용이 DD보다 싸다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고 당연히 생각을 바꿀 겁니다) 어차피 H.264나 VC-1이나 다 블루레이 규격에 포함되기 때문에 각 영화사에서 알아서 골라 쓸 겁니다. HD-DVD 규격에 H.264가 있었음에도 굳이 VC-1을 골랐던 워너는, 제 생각에, 그냥 VC-1을 계속 사용할 것 같은데요. 참고로,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입니다. 솔직히 저도 복층 블루레이 미디어에 H.264로 최고 화질, LPCM(아니면 DD trueHD)로 영화가 수록되고, BD-J를 이용한 멋진 기능들이 채택되고, 다양한 추가 볼거리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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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맥이라 불러주세요... 가족과 함께, 맥과 함께 재미있게 살고 싶습니다. chemmac 님께서 2008-02-19 03:42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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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03:56 PM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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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30불 유지되면 저는 안삽니다. ^^ 영화사들이 진정 블루레이로 사운(?)을 걸었다면 DVD시장을 깎아먹는 한이 있더라도 가격을 낮추어서 팔겠지요. 그게 아니고 팔짱끼고 있다가 소량이지만 비싸게 팔아보겠다는 심리라면 망할거라는데 저도 한 표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느리게나마 애플을 필두로한 다운로드 시장은 시작되고 있는데 말입니다 (넷플릭스의 다운로드 무비도 컴퓨터 스크린에서는 볼만하더군요. 아직은 윈도우에서만 되고 -_- (vmware상으로 잘 됩니다만), 최신작은 없습니다만 일단 회원에겐 공짜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블루레이건 이젠 죽은 HD-DVD이건 할리우드 영화사 주도가 아니라 일본 가전제품 업체들의 주도로 만들어진것 같아서, 영화사 입장에서도 사운을 걸 만한 프로젝트로 안보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순전히 추측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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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 in a Strange Land foma 님께서 2008-02-19 03:57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이유: 오타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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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05:02 PM |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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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불에 Sideways를 살 생각은 없지만, Lord of the Rings 삼부작은 다시 살 생각이 있습니다.
만약 30불에 안 팔리면 25불로 정가가 내려가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제가 이것에 회의적인 이유가 요즘 소위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해서 25불에 판매되는 dvd들이 많아서 입니다.(해리포터, 트랜스포머 등) 스페셜 피쳐를 담은 디스크를 추가해서 25불에 판매되는 dvd들이 존재하는한 그보다 월등히 좋은 블루레이 버젼을 같은 값에 판매하는 것을 상상하기 힘드네요. 영화사들은 블루레이로 바뀌길 바랄겁니다. 기존에 판매한 영화들을 다시 팔아먹을 수 있고, 영화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문제는 일반 DVD가 얼마나 오래 버틸거냐는 거죠. 의외로 대부분의 경우 DVD가 화질이 충분히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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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05:25 PM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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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DVD는 정말 가물에 콩나듯이 구입하기 때문에 (주로 다큐멘터리나 특정 감독 콜렉션 등, 여러번 볼만한) 가격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지만 애플에서 외장 BR 플레이어나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OS 차원에서 볼 수도 있게 해야지요. 신기하게도, 480P의 EDTV에서 보는 다운그레이드 HD 방송이 DVD보다 좋은 화질을 보여주더군요. FOX의 NFL 중계를 제외하고는 (보스턴에서 얘네들은 왜 이리 압축을 많이 하는지 화질이 영 마음이 안 듭니다입니다...) 말이죠.
fyzixx 님께서 2008-02-19 05:30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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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05:44 PM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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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chemmac 님은 hd dvd 가 블루레이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던데... 저는 양쪽의 장단점이 있으나, 스페이스 크기로 인해서 나머지는 다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래전부터 블루레이를 지지했습니다. (그 좋다는 HDi 들어가 있는 hd dvd 보다 안 들어 있는 것이 압도적으로 많고, 마소의 입김이 없다고 하지만, hd dvd는 VC-1의 비율이 압도적입니다. 반면, 블루레이는 3:3:4 정도 되죠. 초기 MPEG2 타이틀이 많아서 삽질이었던 점은 인정하나, 디즈니의 타이틀 같은 경우에는 H.264 품질의 끝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저희 집에는 파나소닉 Full HD 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시청중에 있습니다.) 50GB의 용량은 꽤나 큰거고... 블럭벅스터들은 대부분 듀얼레이어로 나오게 될거라고 봅니다. 컨텐트 업체들이 블럭벅스터를 대충 싱글레이어에 DD 만 채워서 나올 것이라고 보지 않는 것이...
왜냐하면 두고두고 써먹을 대작들을 H.264로 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50GB 꽉 채워서) 프로파일 2.0 보급이 느려질지는 지켜봐야 하는 일인데, 장담하실 내용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HD DVD가 패배했죠. 이 부분은 제 직관이 틀리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꼭 디스크를 사야 한다는 가정을 하시는 거 같은데, 그렇게 지지하시는 하드 디스크 다운로드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애플 TV 렌탈보다 넷플릭스에서 블루레이 렌탈 가격이 훨씬 싸질 것입니다. 지금 가격 정책을 보면 1~2GB 정도의 애플 TV 다운로드는 컨텐트당 $4.99 (720p 혹은 그 이하 HD 이면서 신작) 최소 싱글레이어 MPEG2 25GB 이상의 넷플릭스는 월 $5.99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분명 재고 관리라든가 물리적인 디스크 관리등의 비용이 없으므로 장점이 있겠으나, 반면에 컨텐트 보호 기술과 앞으로 다가오는 통신사들의 네트워크 중립성 거부 등으로 인해서 환상속의 그대 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도시바의 가격 정책은 막대한 재정 부담이 되었고, 여기에 껴주기등 행사는 과도한 경쟁의 비정상적인 산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컨텐트가 다 가격이 뛸 것이다는 점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컨텐트 업체는 멀티플랫폼입니다. 점점 고속화되는 다운로드 시장으로 DVD급 매체 시장을 내주고 곧 가정의 주류가 될 HD 디스플레이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지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메인은 프레스 타이틀입니다. 암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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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06:32 PM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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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신있는 메모리 산업쪽에 중점을 둔다고 하는데 삼성에 목메여 있는 우리나라 사정에선 그리 좋은 뉴스는 아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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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09:42 PM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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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그냥 포기 하지 말고, 다 공개해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오픈해버리면...
아무나 쓰고 읽고 하는 것을 오픈해 버린다면? 그냥 이런 생각해봅니다. 집에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PS3가 있는데, 지금껏 BBC 다큐 4장짜리 블루레이 세트 하나만 있습니다. 살까 하다가도 살만한가? 생각해보면, 구입을 꺼리게 되더군요. 최근 라따뜌이 정도 .. 가격좀 내리면 살까 합니다. 그리고, 블루레이건 HD-DVD건 가격이 싸질 않으니, 모을 생각은 못하고, 그냥 netflix같은데서 대여해 보게 됩니다. 한 6개월 신나게 보고 지금은 끊었는데, 다시 좀 쌓이면 다시 몇달 시청한다음, 볼거 없으면 또 끊고~~ 뭐 이런 구조가 될 거 같습니다. 여지껏 소니 미디어중 싼게 없었으니, 앞으로 소니의 블루레이 미디어는 전혀 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대여로 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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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11:10 PM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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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다는 BD-J를 쓸만한 속도로 재생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몇개나 있죠? 하나 밖에 없죠. 이것은 차후에 저렴한 블루레이 플레이어 보급에 큰 장애가 될 겁니다. 플레어어의 가격을 높이는 프로파일 2.0의 도입은 그래서 아주 늦어질 거라고 봅니다. 직관의 문제가 아니라,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최대한 빨리 보급하려는 소니의 입장에서 접근한 겁니다. 제가 앞에서 블럭버스터들은 복층(듀얼레이어)로 나올거라고 했고 그러면 LPCM을 채택할 거라고 했죠. DD 이외의 코덱들은 별로 사용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DD 아니면 DD/LPCM... 순전히 영화사의 관점에서 접근한 겁니다. 최대 이익을 얻으려는 관점. 그리고, 'H.264 품질의 끝'은 도달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것들보다 화질이 월등히 좋을 수는 있지만, 좀 있으면 더 좋은 화질을 자랑하는 타이틀이 나올 겁니다. 제가 앞서 어떻게 썼기에 그런 인상을 줬는지 모르지만, 저는 다운로드 서비스 별로 지지하지 않습니다. 앞글에서 언급했듯이 블루레이가 망할 확률이 아주 낮다고 봅니다. 넷플릭스 월 5.99 라는 부분을 보니까 넷플릭스를 써보질 않았다고 짐작이 됩니다. 어떻든 애플TV는 넷플릭스의 경쟁 상대가 아니라고 봅니다. 애플TV가 성공하면 블럭버스터(영화 대여점)가 타격을 받겠지, 넷플릭스가 영향을 받을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애플TV가 블루레이의 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어디까지나 가능성) 망하게 할 확률은 희박하고 봅니다. 그리고, 1~2GB 정도는 iTS(혹은 애플TV)에서 판매/대여되는 DVD급의 영화의 경우입니다. 애플TV에서 대여할 수 있는 HD 신작 영화(720p입니다)는 당연히 용량이 그보다 훨씬 큽니다. 블루레이가 기술적 우수성 때문에 HD매체의 시장 표준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HDi는 마소가 디즈니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개발했습니다. HDi 개발이 끝나가니까 갑자기 디즈니가 블루레이만 내놓는다고 했습니다. 설마 디즈니가 뒤늦게 블루레이의 우수성을 발견했을까요? 소니의 로비였죠. 어디까지나 소니의 로비와 엄청난 손해를 감수한 플레이어(PS3) 보급 때문이었죠. 즉, 소니가 도시바보다 훨씬 돈이 많았기 때문에 경쟁에서 이긴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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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11:35 PM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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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고, 이미 블루레이 디스크의 가격은 20불 선 아닌가요?
대부분 싼 것들은 20불 미만도 많고, 대개 20-24불 사이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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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0, 12:02 AM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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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기준 가격입니다.
싼 5불짜리 DVD도 있지만, 신작의 경우 20불인 것처럼 블루레이도 신작은 30불 가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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