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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3, 04:50 PM   #1
hans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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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내게 맞지않지만 내 아이폰을 사랑한다.

My iPhone Doesn't Work, but I Love It Anyway
Inside the mind of an Apple obsessive.
By Reihan Salam
Posted Monday, July 2, 2007, at 5:19 PM ET


날 밟고, 때리고, 차고, 창자를 파내라, 할 수 있는건 다해도 좋다. 다만 내 아이폰은 건들지 마라.

최소한 6명이상의 사람들이 내 빛나는 보석같은 장난감에 대해 아첨하던 파티를 떠나, 새벽 5시에 워싱턴의 집근처로 돌아오며 내 자신에 대해 자부심이 증가함을 느꼈다.
처음으로 iPod을 구매할때, 빛나는 물건으로 부터 빛이 반사되어 따스했던 느낌 이래로 처음이었다.

이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 미리 알려두어야 할것이 있다. 나는 중립적인 입장이 아니다.
2004년 중반 iPod으로 이루어진 악대행렬에 뒤늦게 합류한후로, 나는 급격히 애플 메니아가 되어 버렸다.
그 이후, 일곱개의 iPod을 구입했고, 한대의 iBook, 또 하나의 Macbook, 그리고 24인치 iMac을 구입하기에 이르렀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나는 심지어 실제 사과를 사서 먹기까지 했다.
나는 심각하게 애플의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구입할까 생각도 해보았으며(Al Gore의 아름다운 셋팅을 보라), 꿈속에서조차 애플의 키보드가 없는 90인치 멀티터치패드 컴퓨터를 그려보기도 했다. 이글을 읽는 독자는 ‘뭐하러 그 기기들을 구입했나?’ 라고 궁금해 할지도 모르겠다.

글쎄, 물을 쏟아서 1개월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은 노트북을 고장내뜨렸고,
몇개의 물건은 선물 이었다.
결국, 두개의 iPod은 집안에 사는 요정(Poltergeist-style)에 의해 고장났다.
불평하거나 궁시렁 거렸냐고?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 핑계로 다시 구입을 했고,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다.
애플의 생산품은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기품이 있었고, 말그대로 내 삶에 밝은 빛을 가져다주며 물질적인 공헌을 했다.

애플이 1월달에 아이폰을 발표하자마자, 내 자신이 반드시 하나 구입할 거라는걸 알았다.
비길데 없이 넓은 통화망을 가진 업무용 Verizon 에서,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라고 계속 전화가 왔지만, 그냥 계약이 끝나도록 내버려 두었다. 나는 앞을 계획하고 있었고, 또다른 배에 뛰어오를것 이라는걸 알았다.

6월 29일이 가까워 올때쯤, 나는 준비가 되어 있었다.
준비운동을 한다음, 단백질 먹거리(Protein bar), 물병들, 오래된 노트북, 몇권의 책, 그리고 오랜 여행에서 사용하는 60GB iPod을 배낭에 챙겨서 준비를 했다.
즉, 집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화장실과 지역상가와 가까운 AT&T 대리점을 찾아 나서는 목요일 저녁의 정찰 임무를 위해서 였다.

날 “Pritu”라 부르는 어머니가 운좋게도 첫 아이폰 통화자로 발탁 되었고, 어머니는 전화를 받으셨다.(다음 대화는 벵골말을 번역 하였다.)



Mom: Hello, Pritu?
Mom : 여보세요? Pritu니?

Reihan:
Hello? Ammu, I jssssshgggrrrrrfzzzzzzzzzzzz the iPhone! Isn't beeeeuuuuwmmmmkhhzzzzz great! I can merge calls! Seriously, phhhhzzzzzzzzzz!
Reihan:
여보세요? 저 바아으이어아이어그이오아이저에.이 너이이 아이폰 사아이오이이ㅣ에이아! 아이폰이오이어 제이저이ㅏ이 멋져요! 이제 다중통화도 되요!

Mom:
Wha? Hellooooo? Prit-ooooooo? What did you bbbrrrrrrzzzzzzz? Pritu, are you underground?"
Mom: 뭐? 여보세요? Prit-ooooooo? 왜 이렇게 떠어리이너린이니? Pritu, 지하에 있는거니?



통화는 미칠듯하게 계속되었고 결국 어머니께 ffffffrrzzzzzzz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다시 전화드린다고 하며 끊을수 밖에 없었다.

AT&T의 네트워크 품질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이야기는 과소평가된 이야기다. 현재, 나는 집안에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없는 입장이다.
Verizon을 사용할 때에는, 집에서고 밖에서고 어디에서나 전화를 받을 수 있었다.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유선 전화를 놓을지 생각해본적도 없다. AT&T를 사용할때에는, 모기들이 내 피를 빠는곳인 뒷마당으로 도망가야 한다.
더 가관인것은, 뒷마당에서도 아이폰이 AT&T 서비스를 찾기까지 5분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게 끝나면,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벌어졌던 난관에 봉착한다.
결국. 어머니는 전화기를 바꾸라며 끊어버렸다. 그렇다! 거지같은 AT&T가 우리가족을 분열 시킨것이다.

애플은 나같이 기술적으로 미비한 경우에 처하도록 하는 phone을 내놓으려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이폰: 유선전화를 놓도록 강요하는 무선전화.
좋다… 뭐… 유선전화 대신에 집을 옮기면 해결된다. 이런점에도 불구하고 난 내 아이폰을 사랑한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

첫번째로, 나는 종종 딱붙는 바지를 입는다. 예전 핸드폰인 블랙베리(BlackBerry)와 iPod nano, 지갑, 그리고 열쇠까지 가지고 다닐경우, 내 살들 주위로 여러 갈래의 종양이 집합된것 처럼 보였다.
물론, 아이폰이 내 집의 문도 열수 없고, Burrito Bol을 계산할수도 없다.
하지만 갑옷같은 전자기기들을 없애준다. 사실, 이 이야기는 여러기계가 합쳐진 기계(all-in-one)에서도 맞는 이야기지만, 그런것들은 멋지지 않고 Mac OS X을 탑재 하지도 않았고, 아이폰같이 큰 용량의 하드도 가지지 못했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때, 아이폰은 할일을 다한다. 사파리는 iMac에서처럼 완벽히 동작하면서도, 화면을 돌리거나 축소확대가 자유로워서 좀더 쉽게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재미도 있다.
Email 을 읽을때에도 같은 형국이다. 터치스크린 키보도는 Afghanistan 같은 단어를 사용할때 너무 앞서나가는 점을 제외하면 매우 영리해서
거의 모든 단어(내 이름 Reihan을 포함해서)를 제대로 교정해준다.
(MS Word에서는 Reihan을 여전히 Reagan으로 교정해준다. 아무도 Gipper를 그정도로 사랑하진 않는다.) 키보드가 매우 마음에 드는 이유로, 내 손이 무척 작은탓도 있지만, David Pogue같이 엄청나게 큰 손을 가진 사람에게는 반대겠지만, 나는 처음부터 두손엄지로 타이핑을 했다.
내가 아마도 특별한 경우겠지만, BlackBerry를 사용할때와 마찬가지로 아이폰에서 타이핑을 하는것이 쉽다는 것은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그밖에도,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몇만가지 일들이 있다. iPod은 직관적이며, 감동스럽기 까지 하다. 어떻게 같은 음악을 다시 들을지 모를때, 그저 제목밑에를 눌러봤다.
짜잔!! 반복할 수 있고, 무작위로 섞어서 재생할 수 있고, 건너뛸수도 있었다. Google Map 은 길까지 안내해 주었다.
내가 YouTube에서 내 취향의 비디오를 찾지 못했을때 매우 유명한 비디오를 보면서 작게 웃음지을 수 있는 여유도 스무디를 주문하며 맛볼 수 있었다.
LOST Season 3 은 비디오 iPod보다 훨씬 뛰어나서 지나가던 행인까지 숨이 막힐 정도였다.

AT&T 의 커다란 혼란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아이폰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다! 아이폰을 반납할 수 있는 기간이 2주나 남아있다. 또, 0도 이하로 온도가 내려갈때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없다.
친한 친구가 우리의 우정을 좀더 좀 더 무게있게 생각하지 않고, (어머니께 비밀에 부쳤듯) AT&T의 무선망이 앞으로 좋아지기 어려울 지라도 스티브 잡스는 날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하나 구입해야 하는지 궁금한가? 정말 당신이 필요 하다고 생각하면 구입해라.
만약 내가 매우 정기적으로 이메일을 확인해야할 필요가 없고, 제정신이기 위해 계속 음악을 듣지 않아도 된다면, 차라리 신발조차 필요 없는 사회성 없는 사람이 될것이다. 그렇지만, 아이폰은 정말 욕나오게 비싸다. 차를 몰지도 않고 술을 마시지도 않아서 돈을 마음대로 쓸수 있으면, 아이폰을 사라.
이 혁명적인 기계가 아이폰이라 불리운다 해도, ‘전화기'의 기능으로 사용하라고 진정으로 권할 수 없다. Visual Voice Mail은 정말 놀랍다. 하지만, 지리적으로 멀리떨어진 타인과 음성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라는 전화기의 기능을 생각할때 아이폰은 꽤나 성가신 면을 가지고 있다.


*번역자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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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419 님께서 2007-07-23 04:55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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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3, 10:10 PM   #2
sooN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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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번역하신건가요??
아무리 타언어에 익숙해도 귀찮은일인데 수고하셨어요~
이런글 애포에서 또 보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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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3, 10:27 PM   #3
괴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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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x앙에서 본 글인데 여기서 또 보는군요. ^^
제목 수정 건의한 리플 단 사람인데 기억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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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03:35 AM   #4
hans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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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반갑 습니다.
직접 한겁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우려먹고 있죠.. ㅡㅡ;; )
괴ㅈ님 덕분에 제목 잘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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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06:39 PM   #5
minso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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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 번역 감사합니다.

한가지 통화품질은 남가주쪽에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한국분들은 AT&T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찾기가 힘들어서 iPhone사기 전에 통화품질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Sprint, Verizon, T-mobile전화들과 비교를 해 보니 At&t가 좋으면 좋았지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Edge네트워크도 남가주 일원에서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달리는 자동차에서도 스트리밍 오디오정도는 듣는데 문제가 없는 정도의 스피드는 나오는것 같네요. 애플포럼 첫페이지도 별로 오래걸리지 않고 뜨는 것 같고요.

문제는 역시 한글 입력이 안되는 것이 제일 답답합니다. 사람이 간사한게 아이폰 사기전에는 한글이 보이기만 해도 감사하다는 생각이였는데 이제는 입력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좋은 번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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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08:28 PM   #6
Waz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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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minsoklee 님이 쓰신 글 글 보기
문제는 역시 한글 입력이 안되는 것이 제일 답답합니다. 사람이 간사한게 아이폰 사기전에는 한글이 보이기만 해도 감사하다는 생각이였는데 이제는 입력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포럼의 이 글타래가 한글입력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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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09:44 PM   #7
firema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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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유저 가이드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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