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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02:45 PM   #1
wo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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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RD의 글들이 나쁜가...

여기에 많이 올라오는 RD(Roughly Drafted)는 실제로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그 과장과 왜곡으로 찬밥 신세일 수 밖에 없는 글입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정보의 부재와 맥 사용자 환경의 열악함으로 묘하게 환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TUAW(The unofficial Apple Weblog)에서 RD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가져옵니다. (저도 한번 번역을 해봤습니다만, 역시나 딱딱합니다. -,.-

원문: Fuzzy tactics aren't helping the Mac community - The Unofficial Apple Weblog (TU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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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전술은 맥 진영에 도움이 안된다


최근 이상한 산수로 지난 5번의 맥오에스 업그레이드가 윈도우즈 단 한번의 릴리즈보다 더 싸다고 증명하려했던 어느 블록(RD) 기사의(Windows 5x More Expensive than Mac OS X) Digg 조회수가 급상승한 바 있다.

이 블록 기사의 논지 자체는 그 동안 여러 맥오에스 업그레이드를 구입해온 많은 맥 사용자들(필자를 포함하여)에게 매력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이 기사의 계산방식에는 심각한 오류가 있어 단순히 논지를 망가뜨리는 수준이 아니라 맥 사용자들 전체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중략[왜 RD의 해당 기사가 필요에 따라서 일부 사실들을 누락하고 과장된 사실을 도입함으로써 자신의 입장을 억지로 증명하고 있는지에 대한 세세한 기술들입니다만, 그다지 의미 없다고 생각되어, 무엇보다 게을러서 중략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직접 가서 읽어보시길]


거짓말과 엉터리 같은 계산법에 기반해서 치우친 논점을 증명하려드는 이런 식의 기사들은 맥 사용자 커뮤니티에 도움이 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이런 기사들은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고 있다. 왜냐하면, 일반 (이런 거짓말들이) 들통이 난 후에는 맹목적인 애플 광신의 주요 증거로 탈바꿈되어 애플과 그 제품들에 대해서 정확한 자료와 이해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평가나 기사들까지도 평가절하를 시키기 때문이다.

만약에 일반인들이 애플의 진정한 장점(그리고 단점)을 배우기 위해서는 이렇게 완전히 부정확하고 엉터리 같은 기사들은 당장 사라져야 한다. 애플에게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은 당장은 쾌감을 줄 지 모르나 구매자들에게 순수한 사실에 근거하여 정확한 선택을 하도록 해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가치가 있는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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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suh 님께서 2007-07-16 03:20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이유: 첫문장에서 RD를 풀어썼음.
 
2007-07-15, 03:04 PM   #2
wo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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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MacAdemic이라는 또 다른 맥 관련 블록의 기사 중에 하나입니다.

원문: maca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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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의 문제점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란다. 나는 RD를 좋아한다. Mr. Eran(RD의 운영자 겸 작가)는 가끔 대단히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그의 글들은 충격적일 정도로 독선적이고 뻔하게 바뀌어버렸다. 필자는 저널리스트는 아니다. 그러나 작문의 미묘함을 이해하는 학자로서 한가지는 명확하게 알고 있다: 자기 자신의 글을 또 다른 자신의 글을 지지하기 위한 근거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혹시 자신이 Umberto Eco처럼 단어 하나 하나에서 혁명적인 사고를 제시하는 천제라면 또 모르지만) 다시 말해서 RD는 혁명적인 블록은 절대로 아니며 그저 친 애플 주장을 마치 절대적인 진실인 것처럼 전파하는 단순한 블록에 불과하다. 이런 글들은 독선적이다. 왜냐하면 그가 어떤 논쟁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글들을 쓰는 방식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Eran의 최근 3개의 기사들에서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기 위해서 사용된 68개의 인용문들 중 49개는 자기 자신의 글이다. 그가 사방에서 떠돌아 다니는 맥과 관련된 미신과 잘못된 지식에 직접 맞서서 싸우는 것이 흥미로운 만큼, 단순히 "내가 이전에 그렇게 말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사실이다"라는 식의 접근 이상의 무엇을 보기를 원한다. 심지어는 그가 정말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를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가뜩이나 민감한 맥 대 피씨의 논쟁에 부채질을 하여, 항상 저쪽에서 먼저 시작해서 나는 방어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식의 접근으로, 자기 사이트에의 트래픽을 증가시키려는 것인지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그(Eran)는 맥 브록계의 Paul Thurrott에 불과하며, 그것은 그다지 좋은 일이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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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03:21 PM   #3
wo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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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Green Peace에 올라왔던, RD의 Green Peace 비난에 대한 반응입니다. 이글의 논지는 애플의 언론 조작에 대한 비난이지만, 동시에 RD가 애플의 언론조작에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원문:Responses to criticisms about the Greenpeace greener electronics campaign | Greenpeace International

전략: Green Peace에서 애플의 환경오염물질 이용에 관한 자료를 출간한 이후 RD의 공격과 그 부당함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위의 원문에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Stephen Russel
RD에서 그린 피스에 반박하는 근거로 자주 인용된 독립 IT 컨설턴트인 Stephen Russell은 그린피스 사이트에 그럴듯한 과학적인 반론을 제기하는 글을 두번에 걸쳐서 올린 바 있다. 우리가 제시한 그의 주장에 대한 답글에 관심이 있다면 이글을(Greenpeace - Making Waves: HP laptops more toxic than they say, Apple more toxic than you'd think 읽기 바란다.

이 신비로운 Stephen Russell은, 만약 그가 실존 인물이라면, 온라인 상에서는 그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정말 IT 컨설턴트라면 이상한 일이 아닌가. 사실을 알아본 결과, 우리의 블록에 그가 올린 글들은 다름 아닌 Apple의 본사 내부 IP로 추적이 된다. 여기서 Stephen Russell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은 중국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가 보고한 환경오염 실태에 대해 취재했던 인물들을 찾아내어 이 서양인들이 자기들에게 돈을 주고 증언을 하도록 시켰다는 점을 밝혀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이 사람(Stephen Russell)은 이와 관련하여 사진을 포함한 어떤 증거 자료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는 반대로 우리는 이 사진을 찍은 사진가가 우리의 전 기획 간부인 Bruno Rebelle이라는 점을 밝힐 수 있다.

후략: 애플과의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그린피스가 대화를 시도한 내용을 밝히고 있습니다.

즉 RD는 애플과 긴밀한 협조 하에 Stephen Russell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어서 Green Peace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린 피스의 보도 자료 자체에 대한 공격은 RD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저는 그린 피스의 자료가 완전히 공정하며 애플이 제3세계에서 환경오염물질을 함부로 사용하는 회사라고 주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RD의 글들의 공정성이나 신빙성을 알아 볼 수 있는 자료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2007-07-15, 03:32 PM   #4
wo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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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잠깐 동안 찾아낸 RD에 관한 글들 중에 또 한가지 재미있는 것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RoughlyDraftedBUSTED

이 글은 공신력 있는 사이트에서 작성된 내용은 아닙니다만, 그 근거가 즉석에서 확인되는 글이라서 올립니다.

게으름이 피부를 통해서 쑤시고 나오는 저인지라, 이글까지 번역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을 추스려보면...

Digg의 블록에 가명을 통해서 올라온 RD의 기사(당연히 문제가 많아서 논쟁이 자자했던)를 지지하는 글들이 갑자기 다수가 올라왔는데, 잘 살펴보니까 대다수가 지금까지 한번도 활동한 적이 없는 새로운 회원들이라는 내용입니다. 이들 65명의 새로운 회원들은 RD에서 글을 올린 직후 닷새의 기간 동안 가입을 했으며 다른 기사에는 단 한번도 리플을 달지 않고 오로지 RD의 기사에만 지지의 리플을 달았다는 점부터 시작해서 왜 이들이 RD일 수 밖에 없는지를 상세하게 따져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조금은 곁가지스러운 내용이기는 합니다만, RD의 성격을 잘 드러내준다는 점에서 올려봅니다.
 
2007-07-15, 03:35 PM   #5
wo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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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런 근거자료들을 찾다보니까 또 다시 회의가 드는군요. 정말 RD의 글들 읽으면서 문제가 있다는 생각 드는 분들은 별로 안계시나요? 이렇게까지 하나 하나 따져주고 근거를 찾아줘야만 되는 것인가요? 아무리 애플 동호회지만 RD에서 올라오는 이런 종류의 글들을 읽으면서 정말 이른바 "덕담"을 즐기게 되나요? 제가 워낙에 좀 유별나다는 소리를 듣기는 합니다만...정말 그렇게 유별난 것일까요?

:-O

wosuh 님께서 2007-07-17 08:50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이유: 이글에 대해서 뒷부분에서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이런 말을 했던 것은 사실이므로 삭제하지는 않고 줄만 칩니다.
 
2007-07-15, 05:06 PM   #6
sh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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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RD가 뭔가요? 초보자들을 위하여 RD (설명)을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wosuh님의 글중 '어느 블록(RD) 기사의' 라는 부분에 rd에 대한 설명(?) 이 있지만, 더 헷갈리는군요. 매거진 이름인지, 웹페이지 이름인지 아님 어떤 테크니컬 기술의 한 부분인지.
 
2007-07-15, 06:05 PM   #7
powerm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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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시네요.. "덕담(RD가 덕담이라는 뜻이시겠지만..)"즐기기가 불편하기면 편안하신 곳을 찾아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RD의 반박자료를 찾으시면서 느끼셨다는 "회의"란 것이 약간은 애포회원에 대한 것이라는 뉘앙스가 풍겨서
저는 그점이 조금 "불편"하네요.

sh5225님,
RD란, (아마도) Roughly Drafted라고..여기 게시판에 casaubon이 쭈욱 번역해주시는
블로그의 약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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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06:21 PM   #8
f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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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포럼에 RD의 칼럼에 대해 별 반박이 없다고 "한국"에서 "묘하게 환영"을 받는다는 주장이야말로 일반화의 극치가 아닐런지요. 제 추측으로는 아무리 맥 동호회라고 할지라도 100%영어로만 이루어지고, 또 맥 OS나 하드웨어에 대해 쓰는 칼럼니스트들의 상호공박까지 일일이 신경쓰는 일이 더 힘들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라 실제로 얼마나 많은 한국의 애플/맥 동호인들이 미국내의 칼럼니스트들끼리 티격태격하는 싸움까지 track하면서 열받아하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논쟁을 평소에 굉장히 관심가지고 지켜보시는것 같은 wosuh님께서는 그걸 한쪽만 가져다가 번역하는 까조봉님과, 그런 행동에 대해 별 무심하거나 어느 정도의 지지글을 올리는 한국의 애플포럼이 답답하고 안타까우실지도 모르나, 사실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별로 인식을 하지 않고 있다는 추측입니다. 실제 wosuh님 빼고는 그런 crusade에 참가하는 회원이 거의 없다는 것을 봐도 제 예측이 맞을 가능성이 높겠죠. 물론 이 부조리한 상황을 타개하는데에 많은 열정을 소비하시고 싶으신 wosuh님께서는 (1) RD의 글을 열심히 반박하거나 아예 RD의 글은 무가치하다라는 사전차단을 하시거나 (2) 좀 더 적극적으로 RD반대편의 글들을 올리시면 되겠지요. (2)번은 특히 별로 말리는 사람이 없을것 같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좀 더 덧붙이자면, 하드코어 컴퓨터 유저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한 맥 칼럼니스트가 필봉을 아무리 잘못 휘두르기로서니 그걸 번역하는 사람한테까지 번역하라 말아라 정도의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리라는 상상이 되지는 않는군요. 어차피 컴퓨터/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이야기인데 뭐 사람들이 그거 읽고 범죄를 저지르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아무리 잡스천국-게이츠지옥을 외치는 사람이 있다한들 결국 자기돈으로 애플제품 사지르고 남들한테 잘난체 한다는 것 외에 뭐...후후. 업무상 맥 사용해야 하는 분들은 이것저것 신경 안쓰고 맥이 자기 일하는데 도움이 되느냐 안되느냐만 고민하면 되고. 나머지 아마추어 동호인들이란건 어느정도 fanboy/fangirl의 성향을 가질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셔야죠.

약간은 다르지만 카메라동호회같은곳을 봐도 가끔씩 어떤분들은 "진정한 사진가는 카메라를 따지지 않는다" 라던가 "포토그래퍼의 단계이론 (카메라 메이커 물어보는사람들이 최하단계라는...최고수는 필름과 카메라를 가리지 않는다는...무협지스러운 이야기죠)" 들을 퍼다가 하드웨어의 미망에 빠진 다른 회원들을 훈계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거기에 대한 저의 대응책은 간단합니다. "자기가 자기돈 쓴다는데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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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07:34 PM   #9
g3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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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a님

맞습니다. 맞고요

생각난김에 한게임 맞고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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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07:57 PM   #10
sooN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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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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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부조리한 상황을 타개하는데에 많은 열정을 소비하시고 싶으신 wosuh님께서는 (1) RD의 글을 열심히 반박하거나 아예 RD의 글은 무가치하다라는 사전차단을 하시거나 (2) 좀 더 적극적으로 RD반대편의 글들을 올리시면 되겠지요. (2)번은 특히 별로 말리는 사람이 없을것 같군요.
저도 (2)번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게으르셔도, 이정도 올릴정성이시면 여럿 성공적으로 번역하셔서
좋은글로 반박하실수 있으시리라 봅니다.

좋은글이든 나쁜글이든 나름 번역하셔서 올리는 분의 성의를 생각하면...,
방법면에서 좀 아쉽습니다.
 
2007-07-15, 09:03 PM   #11
in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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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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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포럼에 RD의 칼럼에 대해 별 반박이 없다고 "한국"에서 "묘하게 환영"을 받는다는 주장이야말로 일반화의 극치가 아닐런지요.
^^;;; 극치까지야...

인용:
물론 이 부조리한 상황을 타개하는데에 많은 열정을 소비하시고 싶으신 wosuh님께서는 (1) RD의 글을 열심히 반박하거나 아예 RD의 글은 무가치하다라는 사전차단을 하시거나 (2) 좀 더 적극적으로 RD반대편의 글들을 올리시면 되겠지요. (2)번은 특히 별로 말리는 사람이 없을것 같군요.
저도 (2)번을 추천합니다.

인용:
업무상 맥 사용해야 하는 분들은 이것저것 신경 안쓰고 맥이 자기 일하는데 도움이 되느냐 안되느냐만 고민하면 되고. 나머지 아마추어 동호인들이란건 어느정도 fanboy/fangirl의 성향을 가질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셔야죠.
인정하며, 동의합니다.

인용:
"자기가 자기돈 쓴다는데 뭘" ^^
가끔은 내일도 아닌데 도시락싸들고 말리고 싶은일도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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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11:01 PM   #12
s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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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런 근거자료들을 찾다보니까 또 다시 회의가 드는군요. 정말 RD의 글들 읽으면서 문제가 있다는 생각 드는 분들은 별로 안계시나요? 이렇게까지 하나 하나 따져주고 근거를 찾아줘야만 되는 것인가요? 아무리 애플 동호회지만 RD에서 올라오는 이런 종류의 글들을 읽으면서 정말 이른바 "덕담"을 즐기게 되나요? 제가 워낙에 좀 유별나다는 소리를 듣기는 합니다만...정말 그렇게 유별난 것일까요?

:-O
그냥 가져다 붙인 그 글들이 자신의 반응에 대한 근거라는 걸 저나 다른 사람이 인정해야 하나요? 자신의 생각과 비슷하거나 마음에 드니 근거라... 정말 대단하신 분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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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11:29 PM   #13
capri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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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런 근거자료들을 찾다보니까 또 다시 회의가 드는군요. 정말 RD의 글들 읽으면서 문제가 있다는 생각 드는 분들은 별로 안계시나요? 이렇게까지 하나 하나 따져주고 근거를 찾아줘야만 되는 것인가요? 아무리 애플 동호회지만 RD에서 올라오는 이런 종류의 글들을 읽으면서 정말 이른바 "덕담"을 즐기게 되나요? 제가 워낙에 좀 유별나다는 소리를 듣기는 합니다만...정말 그렇게 유별난 것일까요?
기대하고 봤는데 번역글이 아니라 발췌글이군요. 세세한 근거 자료 없이 주장만 나열되어 있고, 나머지는 전략, 중략, 후략... 입맛에 맞는 부분만 짜맞추는 스포츠 찌라시 기사와 별반 다름이 없어 보입니다. "하나 하나 따져주고 근거를 찾아주는"(?) 성의가 그 정도라니 실망입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번역글에 대해서는 반박하고, 번역하신 분을 훈계하고, 리플에 꼼꼼히 댓글 달면서 계몽하시는 분이, 전문을 번역해주시는 정도의 성의도 안보이시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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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11:30 PM   #14
sieg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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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ghly Drafted는 제가 느끼기로는 딴지일보 스타일의 글입니다. 다만 그 대상을 Mac으로 할 따름이죠. 번역을 통하다보면 상당히 심오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거기 나오는 풍자적 그림들을 보세요. 절대로 심각한 글들이 아닙니다. 그냥 읽고 '허허'하며 마이너리티가 느끼는 비애에 반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끼라고 쓰는 글입니다.

딴지일보의 일명 '배설철학'에 가깝다고 할까요? 딴지일보의 논조나 어투, 과장법을 보며 조선일보가 다그치게되면 모양새가 우스워져 버리는 그런거죠. 하지만 전혀 말도안된다고 치부할 수도 없기에 메이저리티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종의 줄타기 풍자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이러한 허풍 스런 코너가 맘에 안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지만 그러한 류의 저널리즘은 번역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글들은 그런 글들로서 인터넷에서 자기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거죠. 딴지일보가 그렇듯이 말이죠.
 
2007-07-16, 12:12 AM   #15
fo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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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렇게까지 하나 하나 따져주고 근거를 찾아줘야만 되는 것인가요? ......... 제가 워낙에 좀 유별나다는 소리를 듣기는 합니다만...정말 그렇게 유별난 것일까요?

:-O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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