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7-14, 10:45 A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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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은 스마트폰을 뛰어 넘는다
![]() ![]() Hidden Dimensions - Apple is Outsmarting the iPhone's Competitionby John MartellaroFriday, July 13th, 2007 at 1:15 PM "You can't expect to win unless you know why you lose." -- Benjamin Lipson 좋은 감각과 경륜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서도 아이폰이 그저 또 하나의 스마트폰이라 여기는 이들이 있다. 아이폰이 큰 사업을 하기에는 심각한 단점이라는 얘기다. 필자는 이들이 애플의 시각이나 미래에 대한 식견이 부족하잖나 생각한다. 애플 아이폰은 우리 삶에 심각하게 침투할 것이며, 휴대용 컴퓨터, 심지어 데스크톱까지 우리가 쓰는 방식을 바꿔버릴지도 모른다. 아이폰이 무선시장에서 실패하리라는 생각은 이해에 실패한 것이다. 향후 5년 내에 휴대폰 판매에 실패하는 회사들도 생겨날 것이다. 자신들이 어째서 지금 승승장구인지 몰라서이다. 스마트폰의 진화에 따라,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변해갈지에 대한 기업적 식견을 갖고 있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The Underlying Elements That Matter 문제는 OS다. 스마트폰용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이야말로, 소비자 기대감과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끌 원동력이다. 애플이 모토로라나 노키아, 소니에릭슨에 비해 얼마나 더 빠르게 혁신하는지에 따라, 휴대용 무선 기기의 새로운 물결이 대거 일 것이다. 애플의 경우, 맥오에스텐의 사용은 빠르고 경쟁력 있는 혁신을 허용할, 대단히 과감한 움직임이다. 애플의 경쟁자들이 어떤 전문성을 가졌는가? 마이크로소프트 정도만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다뤄보았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모바일이 돌아가는 무선 하드웨어를 직접 디자인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 디자인을 모토로라나 노키아, 소니에릭슨에게 맡겨왔다. 그런데 애플은 오랜동안 매킨토시를 만들어오면서 중요한 우위를 다져왔다. 말하자면, 스티브 잡스가 즐겨 거론하듯, 알랜 케이(Alan Kay)는 이런 말을 하였다. "소프트웨어를 사랑한다면, 자기 하드웨어도 만들고 싶은 법이다(People that love software want to build their own hardware)." 너무나 오랜동안 휴대용 기기의 하드웨어 기능은 Symbian과 같은 OS들 때문에 제한적이었다. CPU와 메모리가 이제 충분히 받쳐줄만큼 성장했으니, 이제 우리 손에, 리눅스나 윈도, 맥오에스텐과 같은 보다 더 강력한 운영체제가 등장할 것이다. 이들 중 어느 운영체제가 유닉스인가? 혁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비자 열광으로 말할 때 누가 그 힘을 모두 갖고 있는가? 그동안 애플은 단일 기기 안에다가 기업가치와 정보를 집약시켜온, 독특한 능력을 보여줘왔다. 현재 애플의 모든 자원은 아이폰에 집중된다 말할 수 있는데, 이는 하드웨어와 통합된 운영체제라서만이 아니다. 마케팅과 소매사업, 아이튠스처럼 자사 기술과의 통합 모두가 아이폰에 집중되어 있다. 바로 이 점이 애플 경쟁사들을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진화. 현재 아이폰의 모습에 비판적인 이들은 2001년 10월, 처음 아이포드가 나왔을 때, Rio의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혁신과 개선 능력뿐만 아니라, 파트너들을 끌어들이는 애플의 능력을 평가절하한 것이다. 아이폰을 변화시킬 애플의 능력도 마찬가지다. 아이폰은 경쟁사들의 사업방식은 물론, 경쟁사들의 기술 수준까지도 뒤바꿔버릴 만하다. 의심스러운가? 아이폰에 대한 리뷰 글만 읽어 보아도 알 만하다. 신참자로서의 부주의한 실수는 기사에 전혀 없다. 오로지 엔지니어링적인 환호와 놀라움만이 가득하다. 애플은 우아하고 컴팩트하며 아름다운 파워북과 맥북을 만들어온 하드웨어 회사다. 그렇다면 아이폰 또한 우아하고, 잘 엔지니어링 되어있을 텐데 어째서 놀라워할까? 경쟁사들을 놀라게 만드는 아이폰 기능에 대해서 어째서 놀라워하는 것일까? 인프라스트럭쳐. 애플이 처음 디지탈 허브로서 데스크톱 컴퓨터를 거론할 때, 애플은 농담이 아니었다. 휴대폰 기업들은 애플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데스크톱 컴퓨터의 확장판으로서의 휴대폰을 생각하는 대신, 그들은 휴대폰을 독자적인 기기로 보았다. 컴퓨터 사업을 해본 적이 없어서일 것이다. (자신이 무슨 사업에 실제로 있는가야말로 사업의 십계명이다.) 애플이 괴물과 같은 무선기기 시장에 신참이고, 경륜도 없으리라는 안이한 생각과는 달리, 애플은 전문성을 갖고 있었다. 아이폰 활성화 과정이 그 예이다. 이 과정은 애플이 개발해 놓은 인프라가 어떤 종류인지를 드러낸다. 아이포드를 독에 끼우고 나면, 음악과 주소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자동적으로 설치된다. 아이폰도 마찬가지다. 전화 기능이 들어간 아이포드이기 때문에, 특별한 과정이 필요 없다. 아이튠스와 함께라면 쉽게 이뤄진다. 주요 부분을 그저 합쳐 놓는 것만이 아니다. 제 자리에 제대로 놓는 것이야말로, 그동안 애플의 주제였다. Sound Jam이 아이튠스로 들어가고, 그 다음에는 아이포드, 아이튠스 스토어가 차례로 나왔다. 다른 기업 중에 애플과 겨룰 만한 곳은 없다. 생각해 보시라. 아이폰을 충전시킬 때마다, 아이튠스는 소프트웨어를 찾아서 버그수정이나 신기능을 설치할 것이다. 이런 우아하고, 진화가 되어 있는 인프라라면 애플의 경쟁사들을 두려움에 떨게할 만하다.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애플은 전국적으로 애플스토어 망을 구축시켜왔다. 구매를 즐겁게, 생산적으로 만들줄 안다는 얘기다. 아, 그런데 애플스토어에서는 멋진 컴퓨터와 악세사리, 애플티비도 판매한다. 분석가들은 맥과 음악, 아이폰이라는 애플 삼총사를 강력한 수입원으로 거론한다. 당연히 주가도 치솟을 수밖에 없다. The Enterprise View 당장, 아이폰은 성숙한 기업용 기기가 아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기업시장에 정말로 내놓고 싶다면, 집중도도 떨어지고, 복잡한 기능도 들어갔을 것이다. 기억하시라. 매년 수 십억 대의 휴대폰이 팔려나가지만, MS 익스체인지에 묶인 포츈 100대 기업은 일부에 불과하다. 그러니, 매킨토시처럼 하는 것도 완벽하게 납득할 수 있다. 말하자면, 우리들 나머지를 위한 휴대폰인 셈이다. 그것도 단순하고, 기술적으로 제약이 있지만 쓰기에 즐거운 기기가 되는 것이다. 아이폰이 기업용 전문성을 갖고 있지 않기에, IT 관리자들은 아마 아이폰보다는 블랙베리로 남아 있으라고 할 권리를 행사할 것이다. 블랙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익스체인지 서버를 유지하는 대기업 회사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메일 박스에 들어가는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블랙베리는 무엇을 못보고 있을까? 세계의 문화가 바뀌고 있다는 사실, 기술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 이 사실이 결국 우리의 삶을 뒤바꾸리라는 진실을 못보고 있지 않을까? 아이폰은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낼 것이다. 아이폰이 지닌 맥오에스텐 기반은 결국 휴대폰 이용자의 개념을 뒤바꿀 새로운 감각을 심어준다. RIM에게 골칫거리가 될 날이 분명 오게 되어있다. Preparing for the Future 애플은 아이폰 1세대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까? 커크 선장이나 상상할 법한 기능 변화는 우리가 예견할 수 있는 기능일 수도 있고, 아예 상상도 못했던 기능일 수도 있다. 물론 개발자들이 아이폰에 붙어서, 역시 환상적인 기능을 추가시키기도 할 것이다. 아이폰의 신뢰성과 보안에 대한 명성이 확실해진다면, 어떤 개발자들은 아이폰 내부를 다룰 수 있을련지도 모른다. 애플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추가시킨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당장 알 수 없는 점도 있다. 필 실러의 사무실 칠판에 도대체 무엇이 쓰여져 있을까? 콘텐트 배포 동의 규정 정도만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아이폰의 숨겨진 기능은 곧, 아직 안 풀린 기능들이다. 어쩌면 향후, 라이센스를 통해 기업 시스템에 통합시키기 좋게 나올 수도 있다. 어쩌면 AT&T의 3G 통신망으로 이주할지도 모를 일이다. 맥북과 전통적인 아이포드에 멀티터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갈지도 모르며, 비디오와 오디오 전화 기능, 신용카드를 통한 구매도 아이폰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 휴대폰이 보안성을 갖추고, 우리 삶에 통합되며, 보다 인간-위주의 디지탈 허브와 인프라가 갖춰줘야, 위의 아이디어가 만족스럽게 현실화될 것이다. 휴대폰은 더이상 기능이 좀 많이 있는 전화기가 아니다. 휴대폰은 새로운 디지탈 문화를 이끌 플랫폼이 된다. 통신사들이 그리고 있는 "전자 지갑"은 애플에 비해 고난의 행군을 해야할지도 모른다. 통신사들은 휴대폰 제조업체들을 소위 파트너라 부르면서, 별로 잘 돌아가지 않는 관계를 형성시켰다. 간단히 말하여, 애플은 맥오에스텐으로 변화와 혁신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다. 바로 이 때문에 애플 아이폰은 스마트폰이라 할 수 없다. 무엇보다 바로 그 점이야말로, 애플의 경쟁사들이 정말로 우려하는 바이다. John Martellaro is a senior scientist and author. A former U.S. Air Force officer,he has worked for NASA, White Sands Missile Range, Lockheed Martin Astronautics, the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and Apple Computer. During his five years at Apple, he worked as a Senior Marketing Manager for science and technology, Federal Account Executive, and High Performance Computing Manager. His interests include alpine skiing, SciFi, astronomy, and Perl. John lives in Denver, Colorado. Hidden Dimensions Archives. http://www.ipodobserver.com/story/3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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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casaubon 님께서 2007-07-14 05:13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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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4, 04:02 P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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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번역에 고생하시지만, 살짝 살짝 부정확한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왔습니다. 의역 수준이 아니라 의미까지 살짝 바뀌어 버리는 경우들까지 있는 것 같아서...대표적인 두 문단만 지적을 해봅니다.
시작하는 문단 원문 There are people with good sense, industry experience, and a feel for the wireless market who see the iPhone as just another smartphone. One with limitations and some serious weaknesses in terms of big business. I don't think they're looking deep enough, or with an Apple perspective, or with a view to the future. 부정확한 번역 좋은 감각과 경륜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서도 아이폰이 그저 또 하나의 스마트폰이라 여기는 이들이 있다. 큰 사업을 하기에는 심각한 단점이다. 필자는 이들이 애플의 시각이나 미래에 대한 식견이 부족하잖나 생각한다. "보다" 정확한 번역 좋은 감각, 업계의 경험, 그리고 무선 기기 시장에 대한 감각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도 iPhone을 그저 또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보는 경우가 있다. (iPhone이) 비지니스 기기로서는(즉, 스마트폰으로서는) 단점과 심각한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들이 충분히 깊게 들여다 보지 않고 있거나 애플의 시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또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일부 전문가들의 짧은 시각이 큰 사업을 하기에는 단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 전문가들이 아이폰을 상당히 부족한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죠.) 끝나는 문단 원문 In short, Apple can change and innovate faster with Mac OS X, exploit their in-place infrastructure, and therefore evolve and mature faster than other smartphones in order to create a next generation device. 잘못된 번역 간단히 말하여, 애플은 맥오에스텐으로 변화와 혁신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다. 차세대 기기로서, 다른 스마트폰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화하고 성숙할 인프라도 구축하게 될 것이다. "보다" 정확한 번역 간단하게 말하면, 애플은 Mac OS X를 이용해서 더 빠르게 바꾸고 혁신을 추구할 수 있다. 즉 이미 현존하는 인프라를 이용해서 다른 스마트폰보다 더 빠르게 진화하고 성장하여 차세대 기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이 마지막 두 문장이 말하는 바는, 맥오에스엑스로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차세대 기기 개발에는 애플이 경쟁사보다 유리하다는 것이고, 첫문장에서 지적된 것처럼 현재 시장에서 잘못 바라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 인프라야말로 경쟁사들이 걱정해야할 문제라는 것입니다.) wosuh 님께서 2007-07-14 04:18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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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4, 05:40 P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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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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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4, 11:48 P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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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떵그리자는 뜻은 없습니다만...
번역이라는 것의 본질은 결국 discourse가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맛이나 담론의 전달 측면에서 까소봉님의 번역을 저는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합니다. (물론 원문 읽기의 귀차니즘을 까소봉님 막아주시는 부분은 차치하구서라도요 ㅋㅋㅋ ;-) ) 정확한 번역도 중요하지만, 까소봉님의 명시적인 번역 오류가 있었던 적은 거의 없었구요. 가끔씩은 독자분(?)들이 지적도 해 주시고 보완도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번역 감사드리구요. 늘 화이팅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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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리의 블로그 : http://macdory.blogspo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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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5, 12:54 AM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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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전달로 보자면 까소봉님 번역이 더 매끄럽습니다. 까소봉님 번역을 '잘못된' 번역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불손해 보이기 까지 하군요.
Kill Bill님이 쓰신 '보다' 정확한 표현'이라고 쓴 단 6줄의 문장이 오히려 읽기가 지루하고 귀찮아 집니다. 까소봉님이 전체를 이렇게 번역했다면 차라리 영어로 읽었을 겁니다. 지난번(케이머그 때부터 - 킬빌님의 글은 다 스크랩했습니다.)부터 이야기 했지만 잘못된 번역이다, 이런 류의 번역 글을 올리지 말아야한다 따지기 전에 먼저 자신의 글이 여기 계신 분들이 읽을 때 언짢을 수있다는 점을 자각하는 것이 성숙한 사람이 아닐까요? 물론 지금 이렇게 쓰는 저의 글도 상당히 언짢게 들립니다. 죄송합니다. 더이상 이야기하면 싸움으로 번질것 같아 더이상 말을 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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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5, 01:43 AM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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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도 - Casaubon님이 가장 잘 아시겠지만 - 가끔씩 Casaubon님 번역의 오류를 지적하는, 시키지 않은 빨간펜선생 역을 자처했던 인물이라는 것을 먼저 밝히고요.
그리고 wosuh님의 지적의 내용자체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항상 번역에 고생하시지만, 살짝 살짝 부정확한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왔습니다." 이런 말을 굳이 글의 첫부분부터 붙이실 필요가 있을까 강하게 의문이 드네요. 맞춤법같이 (어느 정도) 사소한 오류도 지적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화끈거리는 법인데 (저도 남 맞춤법 지적 잘하는 성격이라 욕먹어보고 그래서 잘 압니다. ), 조금씩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글을 쓰는 노력이 필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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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 in a Strange 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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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5, 02:04 AM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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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ubon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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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5, 02:32 AM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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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xx님, 의미전달로 보자면 까소봉님의 번역은 매끄럽고 자시고를 떠나서 아예 틀렸죠. 의미가 달라져버리니까요. 저는 번역의 매끄러움을 지적한 것이 아니고 의미의 변질을 지적했던 것입니다.
까소봉님의 번역은 오류나 과장으로 인한 의미의 변질이 많이 있어왔습니다. 예를 들면 얼마 전의 글에서 재판에 패소했다는 식의 오역이나 인텔맥이 지구 온난화를 가져온다는 식의 과장 같은 경우에는 원문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근거를 제시하거나 번역자의 의도로 원문이 변질되는 결과가 되니까요. 매끄럽고 읽기 쉬운 번역도 중요하지만 의미를 왜곡시키지 않는 번역이 가장 중요한 번역이 아닐까요?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는 글들을 주로 번역하시는 만큼 정확하고 과장되지 않은 번역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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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5, 03:18 AM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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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suh님의 재미없고 무미건조하며 공감하기 싫은 그 칼 같은 잣대로 지적하신다면 까소봉님의 번역글에 문제 없는 부분은 아마 없을 듯 싶습니다.
잘못된 표현 --> "보다" 정확한 표현..... 참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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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5, 03:50 AM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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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셨다면, wosuh 님께서 원문을 꼼꼼히 살펴 보시고 이런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라고만 댓글을 다셨어도, 까소봉님 자신으로서는 바쁘게 번역하다 보니 원문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적잖이 속으로 화끈거렸을 것이라 염려되며, 다른 분들은 두 분의 글을 참고하여 나름대로 옳은 의미로 이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 이미 wosuh 님의 지적을 보고 까소봉 님이 오역 부분을 수정했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까소봉님이 번역을 해서 올리면서 자신의 노고에 대하여 과시하거나 우쭐대는 말씀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어찌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쪼개어 여러 사람을 위하여 노력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고마워하고 계신 분에게 그런 가당치 않은 대우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대하면, 다른 사람 또한 자신을 그렇게 대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연유로 아마 wosuh 님의 글 밑에 불편한 댓글들이 보이는 것이라 생각하구요. 그러니 마음을 바꾸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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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5, 04:15 AM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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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습니다.
킬빌님은 이곳의 수준하고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킬빌님 같은 사람이 제 주변에 있었다면 몇번 말하다 섬뜩하고 기분이 언잖아져서 투명인간으로 대했을 것 같습니다. 님은 다른 사람이 자신이 어떤 말 때문에 기분이 나쁜지는 도무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자기만 아는 사람? 음.. 아니 그보다 인간미가 없다고 할까요? 됨됨이라 표현할 수도 있겠군요. 뭐 님의 소양이야 살아온 환경, 교육의 문제이니 제가 간섭할 일은 아니지만 이곳의 수준하고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님은 자신이 불리할 경우 대답을 회피하더군요. 님께서 회피한 제가 쓴 글 대신에 케맥님께는 죄송하지만 대답을 회피한 글을 옮겨봅니다. 하도 온난화 얘기를 하시니 말이지요. 예전 케맥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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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5, 05:00 AM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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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갔다 온 사이에 이런 글들이 또 올라온지는 몰랐습니다.
저야 공부를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틀리거나 보다 정확한 해석이 있다면야 주저없이 채택합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그 외의 요소는 별로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 확대 해석하셔서 여러분들께서 싸우시면 저도 참 곤란합니다. 모두들 양해해주실 거죠? 기술적으로 틀린 건 제가 고칩니다. 논쟁이 될 수 있는 건,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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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5, 05:31 AM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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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소봉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왠지 아이폰을 꼭 사야될것 같은 압박이 무섭습니다. 다시 한번 더 까소봉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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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5, 09:11 AM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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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RD에 대한 반응을 보이면 불쾌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바라보는 입장은 조금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맥 동호회가 반MS 동호회와 동의어이거나 상호 필수 조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곳에는 맥이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동호회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꼭 MS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맥을 좋아하면서 윈도우즈도 포용하거나 실생활에 사용하는 사람들도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그렇구요. 위에 어느 분께서 그렇게 쓰셨군요. 자신이 남에게 거칠게 대하면, 역시 같은 반응을 기대하라고. 저도 같은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까소봉님께서 주로 번역해서 올리시는 RD의 글들은 상당 부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군요. 단순히 MS나 윈도우즈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과장과 왜곡, 말장난, 그리고 조잡하게 만들어진 사진들로 대단히 감정적인 비난들 말입니다. 혹시 이곳 설립 취지나 운영지침이나 가입 조건 중에 MS를 미워하고 윈도우즈 운영체제를 거부해야만 한다는 조항이 있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기꺼이 탈퇴하겠습니다. --- 생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이른바 인간적인 맥 동호회가 아닌가요? 어째서 증오와 미움을 부추기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다른 동호회들로 배포가 되는 것일까요? 전에도 썼던 것 같습니다만, 보다 건설적으로 맥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글들이 얼마든지 있을텐데 말입니다. --- 말이 나오는 김에 한가지 더, RD는 단순히 성격적으로만 애플의 propaganda machine이 아니라 실제로 애플에서 운영하는 propaganda machine이라는 점 알고들 계시는지 궁금하군요. 얼마 전 어느 블로거가 추적을 한 적이 있습니다. RD에서 참고하는 대부분의 이른바 전문가들이 애플 내부의 직원들이더군요. 심지어는 리플로 달리는 찬성의 글들도 상당수가 애플 내부 IP로 추적이 되더군요. 또 RD에서는 어떻게 그렇게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그렇게 방대한 양의 정보를 가져다가 그렇게 엄청난 양의 기사를 뿜어낼 수 있을까요? 정말 그 표면에 나타나는 저자가 혼자서 작성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애플 내부의 전문가들이 글을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 좋아하시는 것도 이해하고, RD의 글들이 읽다보면 왠지 모를 감정적인 쾌감을 가져다 준다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만, 다시 생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RD는 전형적인 대기업의 언론조작, propaganda 장난입니다. MS건 애플이건 저는 이런 장난질들은 무조건 싫어합니다. 그래서 더 RD의 글들에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아울러서, 흔히 ZDNet이나 Cnet이 친MS이고 반 애플이라는 인식들을 가지고들 계시는데, 정말 ZDNet이나 CNet의 글들을 얼마나 읽어보시고 그런 반응들을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경우에는 ZDNet은 거의 안읽고 있지만 CNet은 항상 방문하고 여러 블록이나 리뷰들을 읽고 있습니다. 앞서 어느 글타래에서도 썼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현재 사용하는 맥북 구입을 위해서 CNet의 (긍정적인) 리뷰를 참고했었고, 아이폰이나 아이폿에 관한 정보도 CNet에서 많이 얻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곳이나 KMUG 같은 곳의 많은 분들이 CNet이 반애플이라고 생각들하고 계실까요? CNet의 중립적인, 즉 때로은 날카로울 수 있는 리뷰들이 RD 같은, 이른바 광신자들을 자극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 원문을 읽기보다는 읽기 편한 번역문을 선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까소봉님이 선택적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번역하고 올리시는 글들이 주된 소스가 된다는 것이고, 결국 RD의 근거 없는, 또는 과장된 주장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CNet은 반애플, MS에 의해서 조작되는 꼭두각시 언론이구나...라고 생각을 하게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죠. 이렇게 해서 또 다른 면에서 저의 반박문들에 대한 취지를 알려봅니다. --- 그런 일이 있었죠. 이른바 위의 지구온난화글에 대한 답변 회피. 이메일 변경 시에는 다시 한달을 기다려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 때문에 제가 얼마전까지 글 작성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은 운영진께 여쭤보시면 상세히 알려주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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