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6-29, 02:03 A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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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Phone 사업모델을 해부한다
![]() Apple's Secret iPhone Application Business ModelThursday, June 28, 2007WWDC에서 애플은 외부 개발자들이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작성을 할 수 있다 밝혔다. 그렇다면 진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란 무엇일까? 아이폰 상에서 바로 작동하는 코코아 프레임웍을 완전히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일까? 표준-기반의 웹 환경에서 보안을 준수하며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은 진짜가 아닐까?What's Wrong With Writing Web Apps?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AJAX 웹전략 때문에 슬퍼한 이들이 좀 있다. 온갖 종류의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을 꿈꿔온 개발자들이다. 그들은 애플의 발표를 "모욕(insult)"으로 여긴다. 물론 AJAX 애플리케이션에 특화한 개발자들은 이 소식을 환영하였다. 아이폰의 AJAX 선택을 방어하기 위한 글에서, 라이언 브린(Ryan Breen)은 이렇게 썼다. "'진짜 SDK'를 달라는 말은 짜증나는 말이다. 필자는 그런 주장이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편견을 드러내고, 그간 AJAX 커뮤니티가 이뤄 놓은 발전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처사라 생각한다." "필자는 아이폰 상에서의 AJAX가 휴대폰 개발의 미래라 본다. 애플은 '진짜 SDK'를 버리고, 시장의 방향에 완전히 맞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거기에 대해 알아보겠다." 브린의 기사에 올린 한 독자의 코멘트를 보자. "AJAX가 새 SDK로 되었다는 말에 격노한 전문 코더들을 적어도 두 명 알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몇 달 걸리는 C++ 프로젝트 코딩에 수 십만 달러를 버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게 1/100의 가격에 AJAX와 Ruby를 사용하여 수 시간만에 뚝딱해야 한다는 겁니다." "예. 앞으로 개발의 미래는 아이폰뿐만이 아닙니다. 모든 소프트웨어가 약간의 오프라인 스토리지와 구글 Gears 등을 갖춘 AJAX가 되겠죠." 구글은 당연히 아이폰의 AJAX 개발 플랫폼을 찬양했다. 구글이 Docs에서 Gmail, Reader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AJAX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In defense of Ajax for the iPhone - Ajax Performance] [An iPhone SDK? Predictions for WWDC 2007!] [iPhone Gremlins: Crashing, Security, and Network Collapse!] [Mobile Disruption: Apple's iPhone and Third Party Software] Good for the Gander? 웹 애플리케이션이 그렇게 좋은 아이디어라면, 애플은 어째서 스스로 AJAX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지 않을까? 물론 아이폰에 완전히 접근할 수 있는 회사가 애플이니, 아이포드와 비슷한 가격의 휴대폰용으로서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곳도 애플이다. 물론 다른 정답도 있다. 그 첫 사례는 WWDC 기조연설에 나와 있다. 간단한 회사 조직표였지만, 네이티브로 보이는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이 애플의 서버와 얼마나 잘 통합적인지, 아이폰의 전화걸기와 지도, 문서보기 기능과 얼마나 잘 연동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애플은 또한 .Mac 서버에 또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숨기고 있다. 뉴스리더다. 보통의 웹브라우저로 reader.mac.com을 방문하면, 이런 말이 뜬다. “this application can only be viewed using the iPhone.”아이폰에 있는 사파리에는 RSS 기능이 없다. 그 때문에 있는 페이지다.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강력하게 만들 수 있으니 애플이 AJAX를 사용하지 않으리라는 주장을 무색하게 만드는 페이지다. reader.mac.com 사이트가 알려지자, 애플은 아이폰의 RSS 포토를 내리고, 일반적인 어항 아이폰 그래픽으로 바꾸었다. .Mac에 도대체 어떤 웹 애플리케이션이 또 숨어 있을까? 아직 모를 일이다. 며칠 후면 알 수 있을지 모르겠다. [This application can only be viewed using the iPhone - Reader.Mac.Com] Cuckoo for Cocoa Apps. 하지만 AJAX로 못 하는 일도 아주 많다. 그것만은 분명하다. 상대적으로 작은 배터리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아이폰의 웹환경을 제한시켜 놓아서이다. 가령 AJAX 환경가지고는 게임에 좋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 말도 해야겠다. 보통 대기업 개발자들은 최소한의 환경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도 한다. 5G 아이포드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지 누가 알았을까? 어느 경우에서건, 온갖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생각해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애플이 그런 생각을 하기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을까, 과연? 그런 답변까지 생각해야 할 필요는 없다. 애플은 이미 아이폰 대계획이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4월 당시, 애플 CFO, 피터 오펜하이머(Peter Oppenheimer)는 아이폰 업데이트 계획을 갖고 있다 발표하였다. 즉, 반 년 앞서의 계획을 분명히 한 것이다. 계획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애플은 성과 발표방법까지 변경시킬 정도였다. 아이폰을 한 때 반짝 파는 물건아 아니다. 애플은 2년이 넘는 요금제를 발표하였다. 이는 휴대폰 산업을 바꿀 전략이다. 게임 판을 바꾸는 것이다. [iPod와, iPhone, iTV가 이루는 새로운 플랫폼] [뉴튼의 교훈] [새로 나온 애플의 듀얼프로세서 게임콘솔] The Mobile Phone Subsidy Shell Game. "아이폰에는 보조금이 없다"라고 쓴 블로거들이 아주 많다. 필자는 보조금이 있으리라고 본다. 필자가 틀렸을까? 현재 미국에서 팔리는 휴대폰 대부분에는 보조금이 붙는다. 통신사가 환급해주는 형태로 나온다. 가령 Verizon의 웹사이트를 보면, 일반 휴대폰은 50달러, 모토로라 Q와 같은 스마트폰은 100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 필자 지역의 Verizon 웹페이지는 검정색 모토로라 Q가 329.99달러로 되어 있었다. 여기에 100달러 할인을 하면 229달러가 된다. mail-in 리베이트 프로모션을 하면 50달러가 더 떨어진다. 180달러가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보다는 약간 올라갔는데, 사실 Verizon의 휴대폰 가격은 비행기 좌석표값처럼 왔다갔다 한다. 100달러 할인에 50달러 할인이 더해지는 식은, 달마다 80달러씩 내는 2년 약정 요금제의 일부일 뿐이다. 즉, 330달러짜리 모토로라 Q를 150달러 할인받기 위해, 1920달러를 더 내기로 약속하는 것이다 이렇게 간단히 말해도, 위와 같은 환급은 참 어리석은 구매로 들린다. 왜 이런 식의 판매를 할까? 모토로라 Q가 얼마나 싼지를 보여주기 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돌리려는 처사다. 소비자들이 바보인양 다루는 것이다. 물론 2년 약정을 통해, Verizon은 150달러를 되돌려받는다. 만약 가입자가 전화기를 바꾸거나, 다른 통신사로 교체할 경우, Verizon은 약정 조기파기 수수료를 받는다. 환급비용을 소비자로부터 되돌려받는 것이다. [ Apple: iPhone Now Costs Less than Ballmer's Lame Motorola Q]Why Apple Picked AT&T. Verizon만 그렇지 않는다. 미국 내 거의 모든 통신사들이 이와 같은 정책을 편다. 이 때문에 휴대폰 산업에서 애플이 가진 운신의 폭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애플 입장에서는 새로운 판을 벌여야 한다. 하지만 애플은 한 통신사와 협력을 맺는다. 원래는 애플이 통신사들을 다 알아봤으며, Verizon은 애플을 거절했다고 한다. AT&T와의 협력덕분에 애플은 새로운 휴대폰과 가전제품에서의 지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AT&T로서도 휴대폰을 팔 새로운 방법을 실험해볼 기회가 생겼다.
아이폰의 판배방식은 750~900달러 하는 노키아 N95나 소니 P990, HTV의 TyTN처럼 일단 내놓았다가, 비싼 요금제로 수 백달러씩 인하시키는 식이 아니다. 애플은 처음부터 아이폰 가격을 판매가격 그대로 제시하였다. 아이폰 모델 가격은 아이포드 최상위 모델보다 딱 150달러 더 비싸다. 그러니 아이포드와 비슷한 이윤을 갖지 않겠느냐는 이들도 있지만, 실제 하드웨어 비용을 생각해야 한다. iSuppli의 기사는 별 도움이 안 된다. iSuppli는 그저 추측을 했지, 대단한 계산을 하지는 않았다. [iPhone을 둘러싼 엉뚱한 억측] [iPhone 대 LG 프라다폰 ] The Subsidy Trap. 보조금은 보통, 물건 구매에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등장한다. 미국은 농장투자에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농업에 상당한 보조금을 투입한다. 그렇지 않으면 식량을 모두 수입해버리게 된다. 수입하는 편이 금전적으로 더 합리적이라서이다. 그런데 애플은, 1500달러 짜리 요금제에 사인하게 만들고 마치 전화기를 할인판매하는 양 하는 휴대폰 업계식 보조금 정책을 펴지는 않는다. 애플은 고유의 보조금 계획을 짜고, 아이폰을 보다 매력적으로 만들었으며, 가격도 경쟁력 있게 산정하였다. 휴대폰 업계에게는 상당한 타격을 주었다 할 수 있다. 위에서 예로 든 Verizon의 모토로라 Q의 문제는 150달러 할인을 해 놓고서, 2년 동안 똑같은 휴대폰을 갖고 요금을 계속 내야한다는 점에 있다. Verizon은 현재 신제품 할인이라면서 또 다른 가입 요금제를 말하고 있다. How The iPhone Subsidy Works. 애플은 아이폰을 다른 애플 제품에 비해 저-마진 하드웨어로 제공한다. 아이폰 구입이 애플에게 이윤을 갑자기 많이 안겨다주지는 않는다. 그 대신 새로운 고객을 안겨다준다. 기존 방식대로 한다면, 2년동안 똑같은 아이폰을 쥐어주고, 요금제로 묶어 놓아야 한다. 하지만 애플은 휴대폰보다는 맥처럼 돌아가는 방식으로 사용자를 아이폰과 묶는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애플은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내놓고, 사용자가 다운로드받아 사용자화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것이다. 물론 다른 휴대폰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써드파티 지원을 약속하지만, 실제로 쓸 수 있게 제공하지는 않는다. 예전에 지적했지만, 윈도모바일 소프트웨어 중 유명한 것만 사도 454달러가 들어간다. 아이폰에서는 그 이상의 가치를 안겨다준다. 또한 윈도모바일 사용자들이 살 수 없는 가격대의 기능도 제공한다. 그런데 또 다른 소프트웨어도 아이폰용으로 나올 것이다. 윈도모바일용으로는 안 나온다. 작성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아이폰에 투자하는 동안, 애플은 AT&T도 움직여서 약정서를 통해 서비스 요금도 조정할 것이다. 판이 바뀌는 것이다. 현재 단말기 업체들로서는 한 번 판매한 이후, 휴대폰과 휴대폰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야 할 절실한 이유가 없다. 실제로 거의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복잡해서 아예 안 하는 이용자들도 많다. 심지어 그런 일이 가능한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억측] New iPhone Software. 애플이 아이폰용으로 새 소프트웨어와 업데이트, 취약점 보완을 계속 선보이게 된다. 애플이라면 아이폰이 이런 저런 기능을 지원해달라는 요구를 들어줄 수 있다. 애플이 맥이나 아이포드, 에어포트, 애플티비, 퀵타임에서 하온 바와 마찬가지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윈도 모바일에서 업그레이드 제공을 매우 허술하게 해왔다. 그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하드웨어와 호환성도 갖지 못하는 새 버전을 판매하기를 좋아한다. 애플의 업데이트는 휴대용 맥으로서의 아이폰과, 허접한 미니 애플리케이션에 가격만 비싼 스마트폰 간의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낼 것이다. 즉, 애플은 현재 휴대폰 업계를 소비자가 직접 휴대폰을 구입하고 업데이트를 하며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소비자 위주의 시장으로 몰고 있다는 의미다. 즉, 기능과 보안, 지원을 애플이 맡게 된다. 현재의 휴대폰 시장과는 돌아가는 양상이 다르다. Selling to Consumers Rather than Providers. 현재 휴대폰 산업은 통신사 마당이다. 보조금도 통신사가 내리기 때문에, 이들은 모토로라와 같은 단말기 업체에게 어떤 기능을 넣으라 빼라 명령한다. 가령 통신사들은 WiFi나 블루투쓰같은 기능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기능 채택은 매우 느린 편이다. 모토로라도 소비자보다는 통신사에게 휴대폰을 판매하는 입장이라서, 휴대폰 기능을 효율적으로 마케팅하지 못한다. 일단 바깥 모양으로 볼 때 공짜로 보이도록 보조금을 갖고 싸구려 휴대폰을 만든 다음에 판매한다. 이 때문에 모토로라는 저렴하고 이윤도 없으면서 기능마저 부족한 휴대폰을 내놓아야한다. 판매 뒤의 업그레이드도 모토로라가 신경쓰게 되면 어떻게될지 상상해 보시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떨까? 모토로라와 같은 업체들에게 윈도모바일 소프트웨어를 라이센스하는 식이다. 소프트웨어 투입을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는데, 통신사 입맛에 맞게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너무 비싸거나 너무 기능이 많아서는 안 된다. 즉, 마이크로소프트로서도 한 번 판매하고 나면, 윈도모바일을 업데이트시키는 데에 금전적인 이익이 없다는 의미다. The Garbage Phone Market. 따라서 최소한의 소프트웨어만 갖춘 허술한 휴대폰이 광범위하게 나오게 되었다. 물론 750~900달러의 고가 휴대폰 시장도 있긴 하지만, 이런 시장은 틈새 시장일 뿐이다. 공짜폰도 나오는 상황에, 그런 초고가 폰도 있는 정도다. 그 차이는 대단히 크다. 애플은 그런 공짜폰과 고가폰 사이의 자리를 잡으려 하고 있으며, 직접 소비자에게 소매판매를 하려한다. 마음에 드는 하드웨어를 돈 주고 살 소비자들이 그 대상이다. 아이폰은 수명이 긴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지, 통신요금에서 주의를 분산시키려는 목표를 갖고 있지 않다. 통신비용을 낮추기 위해 하드웨어의 매력을 드높이자이다. 즉, 애플은 소비자들이 더 기능을 요구하면, 그대로 그 기능을 확대시킬 수 있고, 또 그럴 의향도 갖고 있다. Hook, Line, and Sinker. 애플보도 소비자를 아이튠스에 묶어버린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폰이 훨씬 더 효율적인 덫이 되리라는 점을 두고 여전히 헤매는 모양이다. 한 번 완전한 휴대용 컴퓨터에 맛들이고 나면, 이들이 과연 모토로라 Q처럼 제대로 하는 일이 거의 없는 스마트폰으로 되돌아가려 할지 모르겠다. 다른 단말기 업체들이 순수하게 기술적인 면에서 애플을 뒤쫓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물론 노키아나 소니 등의 기업들이 6메가픽셀 카메라나 GPS, WiMax, FM 라디오, 치즈칼처럼 아이폰에 없는 뭔가를 추가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무엇을 끼우지 말지야말로 진짜 기술이다. 아이포드에 대해서도 그 어떤 대기업조차 경쟁력 있는 위협을 내세우지 못하였다. 전화기나 터치스크린 브라우저, 확장성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없는 아이포드다. 그런데도 이들은 아이포드와 경쟁을 하지 못하였다. 경쟁력이 있다고 해도 문제다. 서버 구성이나 통화요금제, 회계 시스템까지 바꿔가면서 새로운 휴대폰을 내세울 업체가 과연 몇이나 될까? [David Sessions Tries to Milk iPhone Battery Panic in Slate] A Hard Act To Follow. 따라서 애플이 아이폰을 선보여도, 이 모델을 복제하기 어렵다. 단말기 복제야 그냥 만들면 될 테지만, 소프트웨어 제공은 정말 어렵다. 게다가 맥오에스텐은 이제 10년 째에 접어든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10년동안 WinCE를 밀어왔으나, WinCE는 이제 너무나 퇴물처럼 보인다.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 자신도 엑스박스나 Origami 휴대 PC에 WinCE를 사용하지 않기로 할 정도다. WinCE 사업으로 돈을 꽤 잃고 있음은 물론이다. 리눅스는 어떨까? 상업적으로 성공한 데스크톱이 되기도 전에 휴대폰을 평정할 수 있을까? 리눅스 기반의 휴대폰은 대부분 중국 시장에서 모토로라가 판매하고 있는데, 휴대폰용 리눅스 플랫폼은 개방되어있지도 않고, 통일되어있지도 않다. OpenMoko와 같은 프로젝트는 휴대폰 업체들에게 어떠한 영향력도 없다. Palm OS도 이제는 농담거리가 되었다. 심지어 기존 리더인 Symbian조차 휴대폰의 미래를 위해 기술적인 장벽을 넘어서야 할 정도다. Symbian 리더인 노키아조차도 웹-기반의 휴대용 태블릿용으로 Symbian이 아닌 리눅스를 채택할 정도다. 물론 보이스 모바일용으로까지 리눅스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어처구니 없는 Palm의 실수연발] [WinCE와 Windows Mobile의 처절한 실패사] [iPhone은 어째서 Symbian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GNU와 리눅스, 그리고 아이폰] What Will Apple Do on the Application Front? 4월달, 애플 실적보고회 때, 오펜하이머는 아이폰의 소프트웨어 개발의 미래에 대해 이런 설명을 하였다. "아이폰은 경쟁자보다 수 년은 앞설 혁명적인 제품이 되리라고 봅니다. 맥월드에서 이미, 멀티터치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비쥬얼 보이스메일, 데스크톱-수준의 이메일과 웹브라우징 등, 뛰어난 기능을 선보였죠. 물론 최고의 아이포드이기도 합니다." "아이폰용으로 완전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한편,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계속 개발하기 위해 정말 뛰어난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아이폰을 사시면 아이폰 팬이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또한 소비자 분들에게 별도의 요금 부과 없이 새 기능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주기적으로 새 소프트웨어 기능을 아이폰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죠. 따라서 아이폰 판매에 있어서, 생산 비용과 판매 수입을 고려하여 24개월 이상의 약정 형식을 사용할 겁니다." "그러므로 아이폰 판매수입은 판매될 때 바로 나오게 되죠. 하지만 본사에서는 이 판매수입을 장부상, 이연수익(deferred revenue)과 이연비용으로 처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년 뒤에 이 이연수익과 비용을 처리하게 됩니다. 물론 아이폰 엔지니어링과 판매, 마케팅 비용은 계속 바로 바로 장부에 표기합니다. 회계 처리 기준의 변화는 본사의 재무상황이나 자금순환에 어떠한 충격도 미치지 않을 겁니다." [Apple reinvents consumer electronics -- and announces it in an earnings call! - Blackfriars' Marketing] [Apple - Quarter 2 - 2007 Financial Results] Apple's Big Play. 오펜하이머는 말을 분명히 하였다. 아이폰 업데이트가 우선 눈낄을 끈다. 게다가 애플이 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폰에 더 많은 소프트웨어를 추가시킬수록, 원하는 소비자도 더 많아질 테고, 아이폰도 계속 쓸 것이다. 즉, 경쟁자들이 이 방식을 복제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바로 성공 비결이다. 90년대 초반 썬이 이 방식을 구사하여 웍스테이션 사업을 장악했고, 90년대 중반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무실을 점령하였다. 이 비결에 대해서는 차후 글에서 더 알아보기로 한다. Come Say Hi While I Sit In Line. 필자는 아이폰을 사기 위해 Union Square Apple Store로 갈 예정이다. 한 대 사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가 아니다. 이미 필자는 제품 구매를 기다려본 적이 없다고 전국적으로 말한 사람이다. 이런 줄서기의 즐거움을 누릴 때가 너무 늦어지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챙기려는 기분 탓이다. 실제로 안나간다면 정말 뻔뻔해질 것 같다. 필자도 나이가 들어감을 인정해야겠다. WWDC 때 꿰멘 곳도 아직 풀지 못하였다. 깨진 컵 위로 넘어지는 바람에 생긴 상처다. 혹시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다면 와서 인사를 하든가, 과자를 좀 갖다주기 바란다. 목요일 밤, 추운 밤을 이겨내기 위해 번개 모임을 주선하는 것도 괜찮겠다. [iPhone hype has gadget geeks camping and drooling - Yahoo! News] [WWDC 2007: .Net과 Cocoa] ![]() [AT&T Affiliate Link < Buy a phone here and support RoughlyDrafted] [Amazon.com: Apple Mac OS X Version 10.5 Leopard: Preorder via RoughlyDrafted] Register your own ideas in the RoughlyDrafted Forum. Like reading RoughlyDrafted? Share articles with your friends, link from your blog, and subscribe to my podcast! Did I miss any details? Apple's Secret iPhone Application Business Mo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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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29, 02:20 A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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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29, 10:51 A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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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글내용이 정말로 깔끔하군요... 직설적이라 이해가 쉽습니다...
그나저나 저거에 찔렸다면... ㅡㅡ; 글 내용보다 컵사진이 더 눈에 와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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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우리는 너무 조바심을 갖는것은 아닌지... 그리고 맥플러스는 여전히 살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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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0, 11:54 P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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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Phone 전략: Flash여, 안녕
![]() Gone in a Flash: More on Apple's iPhone Web PlansSunday, July 8, 2007"iPhone, 누구를 위협하는가"에서 필자는 애플이 아이폰에서 왜 플래시(Flash)를 제거했는지 소개하였다. 애플은 웹이 사파리 내부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웹의 상당수에 플래시가 들어간 마당이다. 더 이상은 웹이 아니다. 웹을 브라우저가 아닌, 어도비의 플래시 플러그인이 렌더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도비가 맥용으로 플러그인을 계속 업데이트 해 주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아이폰과 같은 별도의 제품/아키텍쳐용으로도 어도비가 플러그인을 내놓도록 애플이 설득시켜야 한다. 어도비는 HTML 5를 이끄는 대신, 애플과 모질라, 오페라에게 자선의 의미로 플래시 런타임을 나누어 주었다. [iPhone, 누구를 위협하는가 ]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웹브라우저의 르네상스] [미래의 웹: Safari와 Firefox, 그리고 IE] Apple and Adobe's Flash Clash. 아이폰 상의 플래시에 문제가 있다. 어도비가 나름의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갖췄다는 문제다. 애플의 엑스코드로 유니버설 바이너리를 만들지 않고, 어도비는 내부에서 스스로 만들어낸다. 또한 애플리케이션들은 모두 인텔-중심 전략이다. 윈도 PC뿐만 아니라 인텔 기반의 맥까지 노린다는 얘기다. PowerPC 맥이나 ARM 기반의 아이폰에게는 별로 좋은 소식이 아니다. 어도비는 플래시를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려하는 대계획을 갖고 있다. 플래시의 장단점에 대해 할 말씀들 많으리라고 본다. 하지만 정작 큰 문제는, 애플이 플래시를 정말 죽이려 들 것인가이다. 혹시 아이폰용 플래시가 준비가 안됐을 뿐이 아닐까? [The iPhone Threat to Adobe, Microsoft, Sun, Real, BREW, Symbian - RoughlyDrafted Forums] [iPhone은 어째서 Symbian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iPhone 인사이드: Mac OS X과, ARM, 그리고 iPod OS X] Is Apple Working on Flash or Just Stalling?월스트리트저널의 월트 모스버그(Walt Mossberg)는 최근 이런 글을 적었다. "초기 상태 아이폰 버전의 사파리 브라우저는 보통의 웹 비디오를 볼 때 필요한 플러그인을 갖고 있지 않다. 제일 중요한 플러그인이다. 다름 아닌 어도비의 플래시 기술이다."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플러그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몇 달 후에 일어나리라 추측한다." 모스버그는 분명 애플 계획의 내부 정보도 알고 있을 터이지만, 애플이 플래시 제공에 전혀 흥미가 없다는 주장도 여러 가지가 나와 있다. 아이폰용 플래시와 자바에 대한 잘문을 던졌을 때, 잡스는 자바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으면서 플래시만은 "아마도(maybe)"라 칭하였다. "노력중입니다"라고 하지 않았다. 흥미로운 일이다. 3G 모바일 데이터서비스에 대한 언급도 "작업중입니다만 EDGE로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WiFI도 있고요."라 하는 것과 가깝다. We Don't Recommend It. "아이폰용 웹 애플리케이션과 콘텐트 최적화"때문에, 애플은 아이폰 웹 개발자들에게 이런 주문을 하였다. 플래시 플러그인이 곧 나오리라고 낙관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플래시와 아이폰에 대한 언급은 네 가지가 있었다.
물론 애플은 당장 현재에 집중하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애플은 단순히 개발자들에게 플래시가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라고 말한 것만이 아니다. 대안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까지 하고 있다. [Apple Developer Connection - Optimizing Web Applications and Content for iPhone] Try This Instead. 플래시 플러그인이 곧바로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신호인지, 애플은 현재 개발자들에게 "표준에 따른 작업"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CSS와 자바스크립트, AJAX를 권장한다는 의미다. "웹은 언제나 진화해간다. 사파리도 그럴 것이다. WHATWG와 W3C 표준기구로부터 발전해 나가는 표준을 계속 따라야 한다." WHATWG는 물론 애플도 회원사이다. 이 곳은 특히 Hypertext Application Technology 개발을 하는 곳이며, 이 기술은 플래시나 Flex, Air의 대안이다. 웹 표준만 강조하는 것도 아니다. 애플은 스스로 자사 웹사이트에서 플래시를 완전히 없애버리는 솔선수범도 보여 주었다. 애플은 또한 웹 브라우저를 실질적인 표준-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질라와 오페라 개발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어도비 플래시나 썬 자바 애플릿의 콘테이너형 브라우저를 만들지 않고 있다. WHATWG의 HTML 5는 수 많은 플러그인 미들웨어를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해, 웹 애플리케이션용 인프라스트럭쳐를 닦아 놓게 될 것이다. [미래의 웹: Safari와 Firefox, 그리고 IE] Why Flash Isn’t Fit For iPhone. 물론 필자도 틀릴 수 있으며, 애플이 ARM 버전의 플래시 런타임을 제공할지 모를 일이다. 아이폰용으로 보다 애니메이션이 많은 광고나, 완전히 플래시로 만든 웹사이트를 보게될지도 모른다. 오늘날 플래시를 통해서 보는 것처럼, 훨씬 유용한 정보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필자 아이폰 배터리를 그런 식으로 쓰고 싶지 않다. 플래시의 대안도 있고, 개방형 웹의 사용과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StuffonFire의 데이비드 영(David Young)도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최근까지 윈도 상에서 플래시로 작업한 것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도 어도비가 인프라를 현대화시키고 있긴 하지만, 플래시는 원시적 기술입니다. 맥오에스 9 시절 교육용 CD-Rom에 그 뿌리를 두고 있죠. 빠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치에는 놀라운 성공을 거뒀지만, 퍼포먼스나 산뢰성을 만족시킨 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알아낸 문제도 있습니다. 맥오에스텐에 들어있는 플래시는 셧다운 시 랜덤으로 충돌을 일으킵니다. 이 때문에 런타임에서 메모리 누출이 일어나죠. 플래시의 악명 높은 퍼포먼스는 말도 안 꺼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플래시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도 퍼포먼스나 자원 최적화에 신경을 안 씁니다. 이 때문에 웹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은 한 번 뜨는 데에 10초씩이나 걸리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휴대용으로 조자면 플래시의 비효율적인 프로그래밍 모델은 배터리 수명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겁니다. 플래시 런타임 퍼포먼스로 볼 때, 윈도보다 맥오에스텐이 4~20배 더 느려요. 어도비도 관심이 없는데, 애플도 이런 플래시에 관심을 가질리 만무하죠." [iPhone SDK - stuffonfire.com] Other Victims of the iPhone Browser. 플래시만 빼 놓지는 않았다. 애플 웹 애플리케이션 지침에는 이런 내용도 있다. "아이폰용 사파리는 프록시이건 클라이언트이건 코드 컨버전을 수행하지 않습니다. 디자인된대로 페이지를 렌더링합니다. WML (Wireless Markup Language)도 렌더링하지 않습니다. 다만 XHTML 휴대용 프로파일 문서나, .mobi 도메인명을 지닌 사이트를 지원합니다." 베이비 인터넷은 이제 그만! 사파리가 휴대폰에서 완전한 브라우저 환경을 지원하건만, "모바일 브라우저"를 사용할 일이 과연 있을까? Like reading RoughlyDrafted? Share articles with your friends, link from your blog, and subscribe to my podcast! Did I miss any details? Gone in a Flash: More on Apple's iPhone Web Pla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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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1, 12:47 A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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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주도권을 어설프게 내주어서는 곤란하지 싶습니다.
다 가지려고 해도 곤란하고, 객이 주인이 되도록 두어도 재미없겠죠. 어쨌거나 웹클리핑이나 모바일웹은 낡아져 버렸군요.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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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1, 02:23 AM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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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를 대체할 만한 것은 있겠지만, 플래시 전부를 대체할 만한건 아직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플래시가 CD-ROM에 근간을 두고 있다는 게 좀 잘못된거 같습니다. 아마, 디렉터와 플래시를 연관시켜 얘기를 하는거 같은데, 플래시는 매크로미디어사의 작품은 아니고, 원래 다른 회사의 제품이었다가 인수당한 제품이지요. 보기엔 멀티미디어 CD-ROM과는 비슷해보여도 객관적으로 따지자면, 뿌리는 다른 제품입니다. 플래시가 메뉴 보여주고 빤짝거리는데 많이 썼지만, 요즘 행보로는 제대로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디자인적인 모습보다는 웹으로 보여주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신경 많이 쓰더군요. 말씀 안들여도 줄줄이 요즘 나오고 있죠. 다만, 운영체제별로 맥에선 최적화 못되고, 운영체제별로 윈도우이외엔 제대로 성능을 내어주지 못해 욕먹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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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言(불언)- 소중한 것을 아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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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1, 09:22 AM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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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문제보다는 전략적인 견제의 이유가 더 큰 것 같습니다. Adobe에서 Flash를 단순 플럭인이 아니라 Platform으로 소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퀵타임이니 여러가지 기술들을 축적해왔고, OS X, 코코아 등등의 자체 플랫폼을 가진 애플의 입장에서는 견제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죠. 예전의 Sun, Netscape, 그리고 MS의 웹 플랫폼 전쟁이 다시 재현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MS 때에도 그랬지만, 가급적이면 운영체제 제작 회사는 기타 세세한 기술 개발에 너무 적극적이어서는 조금 곤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Flash 개발을 많이 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서운한 선택이었습니다. Flash 제외...현재로서는 웹 개발을 위해서는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의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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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1, 11:50 PM |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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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내부 공개는 없다
Six Reasons Why Apple May Never Open the iPhoneDaniel Eran Dilger오피스워즈 시리즈와 마이크로소프트 독점의 기원을 살펴보면, 애플이 현재 아이폰 소프트웨어 전략을 어떻게 구사하고있는지 흥미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다. 써드파티 소프트웨어 개발이 온갖 종류의 잠재성을 제공해 주지만, 애플이 아이폰을 써드파티 개발사에게 완전히 공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 이유가 여섯 가지 있다. 게임 콘솔 방식을 따르면 그런 결론이 나온다. 오피스워즈 1 - 클라리스와 iWork의 기원 오피스워즈 2 - 마이크로소프트의 막대한 오피스 이윤 오피스워즈 3 -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독점을 차지하였나 Software Lessons For the iPhone: 1997 - 2007. 스티브 잡스가 1997년 애플을 다시 탈환했을 때, 그는 맥 플랫폼용 소프트웨어 사업모델을 즉각적으로 세웠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분한 마음에서라도 퀵타임 개발을 심각하게 재시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미디어의 독점적인 팽창을 위해 퀵타임 죽이기를 목표로 세워 뒀었다. [ 퀵타임을 죽여라][마이크로소프트의 압박과 파이널컷 프로의 탄생] [과거 애플은 왜 실패하였나] [애플 소생시키기] [애플은 어째서 되살아났을까] 맥오에스텐을 넥스트스텝으로 다시 세우는 데에 더하여, 새로워진 애플은 전문가용과 소비자용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인수하거나 구축하기 시작한다. 또한 아이포드 플랫폼도 개발하였다. 아이포드는 애플 하드웨어를 차별화시켜주는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덕분에 애플은 세련된 데이터-위주의 소비자용 기기 시장으로 뛰어들 수 있었다. 그러나 핸드헬드 PC와 Pocket PC, UMPC, Windows Mobile, Media2Go, Mira, SPOT, Personal Media Center 등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전제품 시장을 향해 온갖 제품을 선보였지만 모두 비참한 실패를 맛본다. [애플, NeXT 서버로 무장하다][WinCE와 Windows Mobile의 처절한 실패사] [미디어센터 vs. 애플티비] Microsoft Outgunned in Software by a Hardware Maker. 애플이 다름 아닌 소프트웨어로 위협을 하고 있다는 점을 마이크로소프트는 늦게 깨달았다. 다섯 번의 큰 변경과 서른 번이 넘는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맥오에스텐은 2001년 이후 한 번의 데스크톱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몇 번의 서비스팩에 불과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기를 앞질렀다. [iPhone의 OS X과 Leopard, 그리고 Vista] 애플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똑같은 버전의 맥용 오피스를 판매한 4년 동안, iWork를 세 번 업데이트시키고 확대시켜왔다.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하기도 전에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특유의 폐쇄적인 OOXML 파일포맷 지원도 제공하였다. 79달러 하는 iWork는 400달러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판매량을 상당수 빼앗을 것이다. 수 년간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막대한 돈을 넣어주는 황금오리가 오피스이다. 올해 애플은 WinCE를 스마트폰 플랫폼에 집어 넣으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그간의 노력을, 하룻밤만에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다. 다름 아닌 새 플랫폼, 아이폰이다. 아이포드 터치도 곧 여기에 가세하게 된다. [What’s New in iWork 08][애플의 iPhone 사업모델을 해부한다] [새 iPod 발표가 일으키는 흥미로운 의문점] Six Reasons the iPhone Will Stay Closed. 그런데 과연 애플이 아이폰을 해체시켜서 써드파티 개발사에게 아이폰의 핵심을 모두 공개하게 될까? 아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앞으로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아이폰이 꼭 폐쇄형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아니다. 그 점만은 알아 두시라. 하지만 필자는 애플이 맥에서처럼 아이폰을 공개하지 않을지에 대한 이유를 제시해 보겠다.
A Safe API Boundary for Third Party Development. 이 모든 문제에 대해서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 널리 공개된 커스텀 API를 전혀 공개하지 않고, 써드파티 개발자들이 공개 웹표준을 준수하도록 시키는 것이다. 새로 배울 것도 없고, 채택에 장애물도 없으며, 독점적인 개발툴을 유지시키지 않아도 되고, 시장에서 입증받지 않은 플랫폼 지원한다고 변명하지 않아도 된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중요 업데이트를 했을 때, 관리 위기에 빠지지도 않을 것이다. No API, no problem! 해커들이야 툴을 설치해서 미니-애플리케이션을 써볼 수 있을 테지만, 애플의 다음 업데이트나 하드웨어 리비전이 나오면 그런 해킹과의 호환성까지 애플이 신경써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러지 않으면 해커들은 무방비 상태로 해킹을 할 것이다. 자신의 지적재산권을 공유하거나 밝히지 않더라도 애플은 고도로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최대한 아이폰을 활용할 수 있다. 써드파티들은 80년대 후반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에게, 오리지날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소니가 닌텐도에게 그러했듯, 오히려 그런 정보를 역이용할 것이다. [Mobile Disruption: Apple's iPhone and Third Party Software] Closed Development Involving Third Parties is Not Open. 우연일지 모르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각각 애플과 닌텐도를 배신하고도 대성공을 거둔 까닭은, 그들이 폐쇄형 모델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개적이고 개발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윈도로 제공한다는 환상을 심어다 주었다. 그러고서는 이 환상을 가지고 잠재적인 모든 라이벌을 없애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였다. 경쟁이 싫어서이다. 이 때문에 WordPerfect와 Lotus, Ashton-Tate, Borland, Netscape, Sun이 당했고, 지금은 Google과 Symantec이 그 목표가 되었다. 그 결과 윈도 사용자들은 워드와 엑셀, Access와 Fox Pro, 언어툴과 웹브라우저, 미디어 소프트웨어와 데스크톱 검색, 안티바이러스, 스파이웨어 관리 등, 모든 것을 마이크로소프트로 해결하게 되었다. 놀랄 일이 아니다. 윈도 사용자들을 완전히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의 노예로 만들어버리면, 경쟁사로부터 경쟁력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분명 윈도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맞는 영역에서만 "개방형 플랫폼"이다. 누가 "경쟁자"인지도 바뀔 수 있다. 가령 구글 사업을 없애기로 결정하기 전까지 윈도 데스크톱 검색은 이렇다 할 라이벌 기능이 아니었따. [오피스워즈 3 -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독점을 차지하였나] Windows Enthusiasts’ Slavery to a Vicious Master. 마이크로소프트의 폐쇄형 윈도 플랫폼이 과연 비난 대상인가는 논쟁거리이다. 윈도 열광론자들이야 자신들의 예속상태를 칭송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폐쇄형 윈도 플랫폼이 폐쇄형이라서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이 필자의 주장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칠줄 모르는 탐욕때문에 혁신이 멈춰지고 있다. 그것만은 비난할 만하다. 사례를 들어보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넷스케이프를 죽이기 전까지 급속도로 개선을 거듭했었다. 그러나 넷스케이프를 죽이고나자,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다시금 파이어폭스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위협하기 전까지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이는 소비자-적대적인 행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쟁자가 위협을 하지 않는 한, 노예화된 사용자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즉, 폐쇄형이라서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탐욕때문이 나쁘다. 윈도 열광론자들은 개방형 플랫폼의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있는지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노예다. 그리고 그 주인은 악당일뿐 아니라, 무능하고 취향도 없다. [애플과 웹브라우저][넷스케이프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웹브라우저의 르네상스] Closed Without Pretense. 자발적으로 폐쇄형 플랫폼에 가입하여 그 과실을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닌텐도도 폐쇄형 비디오 게이밍 제국을 누렸었다. 써드파티 개발사들은 닌텐도용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라이센스 요금을 닌텐도에게 지불해야 했다. 닌텐도의 이 폐쇄형 모델은 Atari의 2600 게임 모델보다 더 잘 작동하였다. Atari의 경우 저질의 게임을 양산시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1983년 아타리쇼크(video game crash of 1983)가 생겨났고, 가정용 비디오게임 시장은 결코 회복될 수 없으리라는 인상을 주었다. Sega와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그룹 모두 비슷한 형태의 폐쇄형 게임 플랫폼을 관리하여, 품질을 맞추고, 심지어 게이머의 흥미를 돋구기 위해 게임콘솔에 보조금까지 지급한다. 애플의 폐쇄형 아이폰이 갖는 차이점이란 다음 정도밖에 없다.
[Mac OS X 대 리눅스,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와 보안] Software as a Great Differentiator. 아이포드용 게임은 무료이거나 5달러 밖에 안된다. 이를 통해 애플은 폐쇄형 플랫폼으로 다른 소프트웨어도 제공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윈도모바일로 동일한 일을 한다. 윈도 서버 제품(Exchange Server를 포함한다)과도 묶여 있고, 윈도와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의 데스크톱 싱크 서비스와도 깊숙이 통합되어 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제는 애플처럼 서비스 수입으로 돈을 번다거나 휴대폰을 직접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이언트 접근권과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요금을 비싸게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모바일 사업으로 유지 가능한 이윤을 못올리고 있다. 또한 쓰고싶지 않을 정도로 휴대폰을 만드는 HTC와 같은 게으른 회사들도 상대해 줘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휴대폰,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 경우, Zune처럼 기존 휴대폰 사업자들을 배신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더해서 Zune 재앙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있어서 하드웨어 판매는 어찌 됐건 마이크로소프트의 능력 밖이다. [iPhone 대 기존의 휴대폰] [iPhone Sales vs Zune, Palm, RIM, Symbian, Windows Mobile] Selling Hardware with Software vs Selling Software Licenses.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판매한다. 바로 애플의 과거와 현재이다. 또한 무료나 저가의 소프트웨어는 맥도 차별화시켜준다. 옛날에는 HyperCard와 퀵타임이 그 역할을 담당했고, 오늘날은 셰어웨어 값이지만 고도로 통합적인 iLife와 iWork가 그 역할을 맡았다. 맥오에스텐 정식 버전은 129달러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Ultimate Windows Vista는 400달러나 나간다. 아이폰 한 대 값이다! 저가의 고품질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차별화시킨다는 애플의 전략은 소비자들이 소프트웨어 값 내기를 별로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잘 들어맞는다. 원래가 비싼 하드웨어를 살 때는 별 생각이 없다. 하지만 아이포드 "OS"나 소프트웨어 뮤직플레이어를 돈주고 사야한다는 생각 자체도 없을 것이다. 역시나 아이포드에 수 백 달러를 지불한 사람은 수 백만 명이 넘는다. 예전의 마이크로소프트도 그 전략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좋게 작용하였다. PC 판매에 윈도 수입을 숨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보다 비싼 비스타를 쓰기 위해 대규모로 PC를 업그레이드하리라는 환상이 생겨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망상이다. 친-마이크로소프트 필자들은 OEM 번들량을 거론하면서 "비스타 채택량이 인상적이지 않느냐"라 말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비스타를 원하지 않는다. 직접 밖에 나가서 400달러짜리 Vista Ultimatum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도 그리 많지 않다. [1995년은 2007년에 되풀이될 수 없다] The Commodity Future of PC Software. 오히려 소비자용 PC와 소프트웨어는 대거 일반제품화 되었다. 업계 전체가 표준을 향해 움직이며, 수요도 상호 변동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년 전, 폐쇄형 MSN으로 웹을 어떻게 해보려 했었지만 실패했다. Novell과 IBM 등, 한 때 윈도를 밀던 기업들도 이제 리눅스 편에 서 있다. PC OEM도 마이크로소프트 일방적인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만의 거대한 이윤 아래에 근근히 살고 싶겠는가. 400달러 짜리 PC에 50달러 짜리 윈도 OEM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아웃룩을 쓸 수 있다. 하지만 Genuine으로 소프트웨어를 검증받아야 한다.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400달러 짜리 비스타를 신용카드로 구입하면 된다. 춤추는 클립은 테러리스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Windows Live OneCare에 가입하라 권유한다. 그런데 가까운 장래에 나올 250달러짜리 PC는 표준 기반의 웹브라우저와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탑재할 것이다. 그것은 아이폰이라 불리게 될 테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돌리진 않을 것이다. What do you think? I really like to hear from readers. Comment in the Forum or email me with your ideas. Like reading RoughlyDrafted? Share articles with your friends, link from your blog, and subscribe to my podcast! Submit to Reddit or Slashdot, or consider making a small donation supporting this site. Thanks! Six Reasons Why Apple May Never Open the iPhone casaubon 님께서 2007-11-23 10:40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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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4, 12:09 AM | #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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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은 정말 폐쇄된 플랫폼인가?
How Closed Is the iPhone?
Daniel Eran Dilger "iPhone 내부 공개는 없다"는 아이폰이라는 애플의 소프트웨어 전략을 추론해 보았다. 이와 동시에 아이폰의 폐쇄형 전략도 합리적일 수 있음을 보였다. 그 점이 중요하다. 애플이 맥처럼 아이폰을 개방할 것 같지는 않으며, 그런 맥락으로 볼 때, 아이폰은 이미 개방형 플랫폼이기도 하다. [ iPhone 내부 공개는 없다]Damned If You Do, Damned If You Don't. 애플 비난하기야 언제나 쉽다. 하지만 실제로 어떻게 했어야 하느냐를 물어보면, 그것만은 간단치 않다. 지난 20년간 전문가들은 애플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무수히 주장하였다.
실제로 수 십억 달러 어치 하드웨어 기업체를 운영하지 않는 칼럼니스트들의 조언은 참 쉽기도 하다. 이들은 애플이 위와 같은 일을 해야 한다며 언제나 주장해왔지만, 그들만의 바람일 뿐이었다. 그런데 Palm만은 위 조언을 모두 받아들였고,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였다. 그 결과 Palm은 당시 애플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지고 있다. [ 어처구니 없는 Palm의 실수연발]Closed as in Managed, Not as in Locked Down. 애플은 써드파티 개발을 막거나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용감때문에 아이폰을 폐쇄형으로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애플은 공식적으로 API 유지의 어려움때문에 써드파티 개발 정책이 따로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미 필자가 밝힌 바와 마찬가지의 이유다. [Apple not opposed to native iPhone app development - AppleInsider] 2001년 이래, 애플은 같은 맥락에서 아이포드 또한 폐쇄형으로 유지해왔다. 써드파티 개발에 대해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굳이 막으려하지는 않았으며, 리눅스 포팅이나, 별도의 RockBox 펌웨어 개발도 막지 않았다. 애플은 향후 개발을 셰어웨어 애플리케이션에게 맡기고 싶어하지 않는다. 업그레이드라도 한다면 욕먹기 쉽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플은, 포토와 미니, 나노, 비디오, 이제 터치에 이르기까지 민첩하게 아이포드를 확장시키면서도 경쟁력을 유지하였다. 이와 동시에 애플은 아이포드 소프트웨어 개발도 확장시켰다. 나이키+나 여러 게임 개발사들을 통합세계로 초대하여, 공식적으로 닫혀졌지만 실질적으로는 열린 플랫폼을 낳았다. 아이포드를 관리형 플랫폼(managed platform)이라 부르는 편이 제일 낫다. 마이크로소프트의 Zune와 엑스박스를 비교해 보자.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개발사들을 환영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맞는 개발사만 환영한다. 리눅스 개발자들의 펌웨어를 거부하거나, 비인증 소프트웨어로는 아예 부팅도 못하게 막아놓거나 하였다. 아이포드의 RockBox가 처음부터 막힌 적은 없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동일한 목표를 가진 XBMC(Xbox Media Center) 프로젝트 자체를 막으려 하였다. 아이폰에서 애플은 공식적으로 웹플랫폼만을 써드파티 개발자들에게 허용하였다. 하지만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배포는 거의 막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런 노력을 벌인 곳은 오히려 AT&T였다. 그리고 그 대상도 애플 펌웨어 해킹버전을 유료로 팔려는 시도였다. [iPhone 인사이드: 안정성과 소프트웨어] Software Wrapped in Hardware. 애플이 지닌 핵심 경쟁력은 정제된 사용감(managed experience)이다. 애플 제품은 "잘 돌아간다(just work)"로 알려져 있다. 거의 20년간 그런 명성을 쌓아왔다. 스스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산업에 정력적으로 뛰어들은지 이제 10년 정도밖에 안 되었지만, 애플의 세련된 하드웨어 통합성의 비밀은 언제나 소프트웨어를 통한 통합이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이가 있다. 애플은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입혀서 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로 돈을 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얼마 안되는 하드웨어 사업이 실패하는 이유는, 손해보면서 파는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고집해서이다. 맥에서 리눅스를 돌리거나 아이포드에서 RockBox를 돌리려는 이들은 소수이다. 그리고 어느 경우에서건 애플에게 해를 끼치지 못한다. 애플이 하드웨어 수익을 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해보면서 판매하는 하드웨어에, 무료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면, 이것만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피해가 돌아간다. 그럴 경우, 수입 대부분을 벌 생각이었던 엑스박스 Live와 Zune Marketplace 판매가 줄기 때문이다. 하드웨어에서도 손해요, 워런티 유지로도 특히 손해다. [Leopard vs Vista 4: 통합성과 비통합성] Apple's Shaken Software Sales Confidence. 애플이 소프트웨어에 그렇게 자신있다면, 어째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지 않을까? PC 라이센스나 IT 판매, 혹은 문을 개방해서 윈도모바일과 직접 경쟁을 벌이면 안될까? 그 대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축하고 유지해오고 있는 비합리적인 소프트웨어 판매 세상에 달려 있다. 애플도 아이폰을 개방하여 세계평화를 추구해야한다. 말은 쉽다. 그러나 이 주장은 애플보고 맥오에스를 라이센스하라거나, 리눅스, 혹은 Be를 사용해야 하고, 절반으로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과 매한가지다. 실제로 실패 사례가 나오기 전까지는 다 그럴듯해 보이는 주장들이다. 필자 생각에, 애플은 아마도 주요 기업의 지원을 못받을 휴대폰 플랫폼을 두려워하잖았을까 싶다. 랩소디에 대해서도 공수표밖에 못받았다. 5만 달러에서 무료로 바꾸어도 넥스트의 WebObjects를 팔 수 없었다. WebObjects는 온라인 애플스토어와 아이튠스 스토어를 운영하는 다이나믹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엔진이다. 애플이 인수하기 전, 넥스트의 WebObjects는 델의 첫 번째 웹스토어에서 쓰였고, MCI도 자사의 Friends and Family 캠페인에서 사용하였다. 기술이 워낙 독특하여 다른 업체들도 베끼려 했으나 헛수고일 만큼의 기술이 WebObjects였다. [Yellow Box의 죽음, 그리고 Cocoa] I See Screens of Blue; What a Windows-ful World. 애플 소프트웨어가 그동안 무시당한 까닭은, 잘 돌아가지도 않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모두들 돈을 바치고 싶어해서이다. 전송중에 아이튠스 스토어가 충돌을 일으킨다거나, 심지어 브라우징하다가도 멈춰진다는 소식을 들어는 보았나? 알려지지 않은 일정 기간동안 오프라인인 적이 몇 번이나 있었나? 마이크로소프트의 Knowledge Base를 검색해보자. 작동하지를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페이지에서 답변이라도 찾으려면 구글로 검색하는 편이 낫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작동하지 않는 Active Server Pages를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두에게 판다. 그런데 WebObjects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 음악을 대량으로 전송/판매해왔고 지금도 온라인 애플스토어 이윤을 올려주는 엔진인데도 말이다. 데이터베이스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충돌을 얼마나 겪으셨는가? .adp의 에러메시지는 얼마나 많이 받으셨는가? 그것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다. ATM이 충돌을 안일으킬 때가 있던가? OS/2를 쓸 때는 안그랬었다. 그러나 그동안 많은 은행이 윈도로 이주하였고, ATM에서 블루스크린 보기가 이제 흔해졌다. 왜 그랬을까? 이해하기 어렵다. 대기업들이 가장 중요한 업무용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신뢰한다. 정말 환상적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자기 웹사이트조차 성공적으로 운영을 못하는데 말이다. AT&T와 IBM이 독점력을 자랑하던 시절로 돌아가보자. 적어도 일은 제대로 돌아갔다. 그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왔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혁신을 없애고, 오만한 무능력감에 대한 농담만을 남겼다. 그러면서도 IBM과 AT&T 이상의 아첨꾼들마저 거느리고 있다. 합리적이지를 않다. 어쩌면 미국과 같다. 여행객을 습격해서 샴푸나 훔치면서 미국이 자유로운 나라라 떠벌린다. 환상과 현실의 비합리적인 패러독스. 이 주제를 거론하는 이는 거의 없다. Competing Against Stacked Odds.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기업에서 증명이 된 넥스트 기술이다. 이 훌륭한 기술을 못팔고 있다. 그것이 현실이다. 크게 볼 때, 윈도 열광론자들은 하루 24시간, 일 주일 내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대안이 얼마나 위험한지 돈받고 떠들어댄다. 세상이 그들로 가득차 있다. 바로 그 때문이다. 자기들이 얘기하는 대기업 시장에 대한 식견을 실제로 갖추었는지는 상관도 없다. 맥을 보자. 애플은 개발자들로부터 공평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상황은 점차 개선되어가고 있다. 맥 판매량도 늘고 있다. 그러나 데스크톱은 여전히 윈도-중심적이다. 맥용 게임을 위해 개발사를 끌어오는 일 자체가 하나의 도전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개발사들의 흥미를 돈주고 사고 있다. 게임을 윈도와 엑스박스 전용으로 만들면 도움이 안된다. 애플이 가진 제한적인 자원으로, 그 정도의 아이폰 플랫폼 지원을 갖추려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WebObjects와 마찬가지다. 필자는 애플이 스스로의 사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본다. WebObjects와 마찬가지다. 사실 증거가 얼마나 많든 간에, 별로 좋지도 않은 소프트웨어로 돈을 걷어달 마이크로소프트 전산실을 확신시키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대안이 그들을 터무니 없는 돈을 절약시켜줄 텐데도 말이다. 아이폰을 크게 개방시켜 보았자, 열정적인 해커나 셰어웨어 개발사들이나 나설 테니, 애플도 차라리 홀로서기를 결정했다. 신뢰할 수 있는 소수의 개발사 그룹만을 이끄는 홀로서기다. 구글과 같은 외부 서비스 업체와 새로운 파트너쉽을 얼마든지 발표할 수 있다. 자동차 회사와의 통합도 좋고, 다른 하드웨어 제조업체도 좋다. 나이키와 스타벅스와 같은 혁신적인 생활 소개도 괜찮다. 요점은, 애플이 써드파티가 스스로 할 전화를 기다리기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칼렌다 서버와 익스체인지] Mobile Platform Not Another Desktop.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시장과 매우 다르다는 점도 지적해야겠다. 마이크로소프트와 Palm 모두 이 때문에 낙담하였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차세대 PC라도 만든양 행동하였다. 그러면서 똑같은 소프트웨어 전략을 추구하였다. 윈도모바일과 Palm용으로 어떤 소프트웨어가 나왔는지를 보시라. 웹 애플리케이션만큼 유용한 유틸리티는 몇 개 없다. 그런데 게임은 20달러씩이나 한다. 휴대폰용으로 100~500달러 짜리로는 잠재성이 없다. 그 결과 휴대폰 시장은 셰어웨어 시장이 되어버렸다. 자, 그렇다면 누가 고품질의 셰어웨어 소프트웨어를 만드는가? 애플 말고 누가 있는가? 누가 iLife나 iWork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가? 누구도 그럴 수 없다! 어도비는 300달러 짜리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며,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은 99달러 정도 한다. 애플은 80달러 정도에 좋은 패키지를 판다. 개당 15 달러 정도다. 그 15달러 짜리를 위해 매년 중대 업데이트를 심각하게 펼치는 큰 회사는 애플말고 없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맥을 팔아서 그러하다. [두 번째, 개인용 콘텐트] A Messed Up Market.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오피스로 단순화시켜서 가둬 놓았다. 누구도 저가에 완전한 버전의 오피스를 출시할 수 없다. 오피스와 경쟁을 벌일 만한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만한 회사도 없다. 패키지로 경쟁할 회사도 없다. 단일이건 패키지이건 오피스와의 경쟁은 너무나 위험한 전략이다. 어떻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만큼 가격을 받을 수 없으며, 설사 판매량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쟁을 없애서 독점을 유지하지, 대안을 사용자들이 기꺼이 버리게 할 만큼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그 결과 Novell, Sun, Google, 이제 IBM까지 모두 OpenOffice 편에 서게 되었다. 그러나 OpenOffice는 오피스를 베낀 것으로서 기본적으로 무료다. 그렇기에 제대로 된 시장 형성은 아니다. 그동안 애플은 품질도 좋고 가격도 좋은 iWork를 제공해왔으며, 수요도 꽤 올라섰다. 내년에는 실제로 수요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애플이 '09 버전으로 그 속도를 더 빠르게 하기를 기대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300달러 짜리 오피스에 비해 80달러 밖에 안하지만 말이다. [오피스워즈 3 -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독점을 차지하였나] Opening the Gates of iPhone Software 따라서 필자가 말하려 하는 요점은 애플이 하드웨어 판매를 통해 소프트웨어 보조를 함으로써, 스스로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파는지 익혔다는 것이다. 애플이 리눅스나 윈도용 iWork를 80달러에 팔아서 이윤을 낼리 없다. 자, 그러면 iWork-스타일의 휴대폰에서 사용 가능한 사무용 패키지가 25달러라고 생각해보자. VNC 원격 데스크톱과 ssh 클라이언트 패키지 값과 비슷하다. 5달러 짜리 게임 여러 개와도 같다. RIM에서 BES 툴이 나오고, Intuit(이곳 이사장인 빌 캠벨은 원래 클라리스 사장이었고, 애플 이사이기도 하다)에서 아이폰용 Quicken이 나오는 상황도 생각해볼 수 있겠다. 어떤가? "개방형 휴대폰"보다 폐쇄형이라는 아이폰이 훨씬 더 끌리지 않는가. WebObjects나 랩소디보다 지원세력도 더 많다. 애플의 "관리형" 플랫폼에 물론 해커 커뮤니티도 들어간다. 이들은 이미 비숙련 사용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해 놓았다. 즉, 아이폰은 비공식적으로 개방되었다. 설사 애플이 일부러 이렇게 하지 않았더라도 열리긴 열렸다. 아이폰 소프트웨어에 대해, 필자 나름의 다른 아이디어도 있긴 하다. 그 주제는 다음 기사에서 쓰겠다. 보고 싶은 타이틀에 대해 의견을 보내 주시라. Like reading RoughlyDrafted? Share articles with your friends, link from your blog, and subscribe to my podcast! Submit to Reddit or Slashdot, or consider making a small donation supporting this site. Thanks! How Closed Is the iPhone? casaubon 님께서 2007-11-23 10:43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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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6, 07:33 PM |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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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어떻게 개방될까
How Open will the iPhone Get?
Daniel Eran Dilger 아이폰 개발에 대한 흥미는 분명 존재한다. 아이폰 사용자들로서도 아이폰을 둘러싼 소프트웨어 시장이 형성되면 좋을 것이다. 당장 애플이 내놓지 못하거나, 내놓을 생각이 없는 애플리케이션은 아주 많이 있지만, 애플은 아이폰의 가치를 올려주거나, 아이폰 판매 확장을 도울 애플리케이션만 만들 것이다. 애플은 써드파티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와 동시에, 필자는 애플이 아이폰을 결코 공개하지 않을 것이며, 그런 시각이 어째서 어리석은지, 어째서 단견인지를 설명하였다. 필자와 같은 시각은 소수(小數)이다. 1월경, 필자는 애플이 어째서 써드파티 개발자들의 저항에 둘러싸일지, 관리형 플랫폼 전략이 비디오게임에서 어째서 최고였는지, 애플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개발하고, 써드파티와는 어떻게 협력할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맥이나 윈도처럼, 아이폰을 개방형 플랫폼으로 놓아두진 않을 것이다. [iPhone 인사이드: 써드파티 소프트웨어] 필자는 또한 오로지 개방형 플랫폼의 시장을 외치는 로봇들을 논박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아이폰이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돌리지 못하므로 "스마트폰이 아니다"라고 할 정도의 멍청함을 보였다. 오늘날 써드파티 모바일 소프트웨어가 과연 어떠하길래 그렇게 볼까.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억측] With Journalists Like These, Who Needs to Report a Factual Story? 5월경, 필자는 애플 주주회의에 참가했었다. (여담인데, 보안상의 이유로 애플은 금속탐지기를 사용했었다. 필자는 오토바이 사고때문에 철로 된 보호대를 팔에 차고 있다.) 필자는 부자 주주와 언론 관계자들 사이에서, 스티브 잡스에게 아이폰 개발에 대해 물어볼 기회를 가졌다. "애플의 폐쇄적인 플랫폼 정책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입니다만, 기관 단위의 대규모 구매자들 또한 자기들 나름대로의 개발을 거치는 저가의 휴대용 컴퓨터에 큰 관심을 보인다는 점을 아시는지요?" 잡스는 애플이 아이폰 소프트웨어의 보안과, 개별 개발의 수요 간 균형을 맞추려 노력중이라 답하였다. San Francisco Chronicle의 엘렌 리(Ellen Lee)와 San Jose Mercury News의 트로이 울버튼(Troy Wolverton)과 같은 진짜 언론 관계자들은 흥미로운 질문을 하지도 않고, 흥미로운 답변을 적지도 않았다. 그러면서도 리는 잡스가 얼마나 "교만"한지, 질문자들에게 얼마나 "공격적 "인지 묘사하는 기사나 써댔다. 리는 또한 불행한 주주들에 대해서도 썼다. 독자 David Barnes가 지적했듯, 분명한 정치적 목표가 있는 노조 지도자들과의 대화에 기반한 기사였다. 아마도 여행이나 다니고, 기사는 책상 위에서 지어낸 모양이다. 울버튼도 5월경에 미지근한 보고서를 적었다. 하지만 8월달에 갑자기 엘렌 리의 기사를 재작성하였다. 석 달이 지난 뒤에, 주주들이 불만스러워하고 분노해 했다는 기사를 작성한 것이다. 울버튼은 애플에 대한 절반의 진실과 온갖 부정적인 문서의 기록을 해명하지 않고 있다. 필자에게 약속했는데도 말이다. 겁쟁이 아닌가! [2007년 애플주주총회 참관기] [RoughlyDrafted Forums - Answers from Steve Jobs at Apple's Shareholder Meeting] [Troy Wolverton Documents Faux Apple Shareholder Outrage]
An iPhone SDK at WWDC? 6월달 WWDC 전에, 필자는 애플이 어째서 아이폰 소프트웨어 개발킷을 내놓지 않을지에 대해 설명했었다. 오히려 애플은 대쉬보드 위젯과 유사한 애플리케이션을 밀 것이었다. 필자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들었다. "폐쇄형"이 꼭 완전한 블랙박스를 의미하지는 않으며, 애플의 관점 또한 상황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이었다. [Mobile Disruption: Apple's iPhone and Third Party Software] [An iPhone SDK? Predictions for WWDC 2007!] An Open iPhone Software Plan. 아이폰 출시 며칠 전, 필자는 애플이 4월 분기보고서에서 아이폰에 대한 계획을 밝히리라 지적했었다. CFO인 페터 오펜하이머(Peter Oppenheimer)는 이렇게 말했다. "아이폰은 경쟁자보다 수 년은 앞설 혁명적인 제품이 되리라고 봅니다. 맥월드에서 이미, 멀티터치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비쥬얼 보이스메일, 데스크톱-수준의 이메일과 웹브라우징 등, 뛰어난 기능을 선보였죠. 물론 최고의 아이포드이기도 합니다." "아이폰용으로 완전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한편,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계속 개발하기 위해 정말 뛰어난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아이폰을 사시면 아이폰 팬이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또한 소비자 분들에게 별도의 요금 부과 없이 새 기능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iPhone 내부 공개는 없다] [iPhone은 정말 폐쇄된 플랫폼인가?] Reasons for Wanting an Open iPhone SDK. 독자인 Ken Tozier는 애플이 아이폰을 개발자에게 공개해야 하는 주된 이유 세 가지를 제시하였다.
“아이폰은 이미 오에스텐에서 수 년동안 쓰여온 동일한 코코아 클래스를 ARM에 잔뜩 붙여 놓았어요. 이미 충분히 검증을 거치고 “그냥 잘 돌아가”니까 NSDictionaries, NSStrings, NSURL과 같은 클래스를 갑자기 바꾸지는 않을 겁니다. 변경이라도 했다간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갈 테니까요.” “그러니까, 아이폰 고유 클래스는 높은 수준에서 일부에 불과합니다. 파일 읽기/쓰기뿐만 아니라 아이폰 하드웨어 접근 클래스를 개방한다면, 전 정말 기쁠 거에요.”
“NSBasebandService와 NSWiFiService가 있으면, 노트북과 아이폰 간에 무선으로 통신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일종의 무선 모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죠. 주파수 대역이 같으면 다른 휴대폰과도 통신이 가능하죠. 캠프장에서도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겁니다. ” “NSMultiTouchClient가 있으면, 원하는 데이터를 규합(혹은 압력?)할 수 있어요. 가상 악기를 두들길 수도 있겠죠. 뭐든 됩니다.” “NSAccelerometerClient가 있으면 멋진 멀티-플레이 게임, 혹은 교실에서 쓸 물리 실험 시연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애플이 할 필요가 있어요. 정확히 어느 정도나 애플이 해야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라면 분명 아이폰 판매량을 10~15% 정도 더 올릴 수 있을 거에요. 누군가 혁명적인 제품을 내놓는다면 더 올릴 수도 있겠죠.” The Hacker Stigma. Tozier는 좋은 지적을 하였다. 하지만 해커라는 낙인을 생각해 보자. 그런 낙인이 있다고 해서, 유용하거나 훌륭한 애플리케이션을 마다할 리는 없다. 비록 “회색지대”용 프로그램이기는 해도, Mac the Ripper나 Handbrake, 각종 토렌트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상당히 대중화 되어있다. 이들을 호스팅하기만 해도 법적인 제제가 가해질 수 있는데도 말이다. 오히려 휴대폰에 알려지지 않은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넣기가 좀 두려울 테지만, 좋다면야 얼마든지 설치할 것이다. 애플이 그런 낙인을 없애주기 위해 모든 써드파티를 허용한다면, 애플은 온갖 종류의 배터리 누수와 스파이웨어, 그 외 모든 문제점을 책임져야 한다. 그런 취미가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혹은 정기적으로 재판을 받기 위해 애플이 그럴 리가 있을까? 배터리를 소모할지 모른다고 경고를 내렸다고 법원에 늘상 가서 증언해야 할 텐데도? Frozen Cocoa: Tastes Great But Doesn't Flow. 해커들은 이미 애플 코코아 클래스 사용을 하고 있다. 아이폰에서 대안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맥 데스크톱에서처럼, 멋진 코코아 인터페이스를 갖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는 얼마든지 많다.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도 그리 될 것이다. 그러나 애플이 공식적으로 이를 지원하려면, 코코아 프레임웍 개발을 멈추고, 이를 공개해야 할 것이다. 애플은 이미 맥오에스텐 내에서 프라이빗 프레임웍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개발자들은 이 프레임웍을 사용할 수 없다. 애플이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다. 유동적이라서다. 애플은 보통 프레임웍을 내부적으로 개발하여, 생산 테스팅을 거친 다음 개선을 하고, 그 다음에 다음 맥오에스텐에서 공개한다. 개발자들이 이런 방식의 폐쇄형 모델에 접근할 수 있다면, 애플이 개선을 이룰 때마다 이들 작업은 수정이 불가피해진다. 아이폰도 마찬가지다. 애플이 내부 프레임웍을 공개시키면, 변화를 일으킬 수 없게 된다. 애플이 레퍼드와 관련해서 Notes와 Calender를 대폭 손질할 계획임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만약 “Notes+” 제작을 허용한다면? Notes와 관련된 애플 계획이 드러났을 때 개발자들은 분노하게 된다. 게다가 “분노한 맥 사용자들”이 애플보고 개발자들 몫을 빼앗지 말라르니, 유사한 솔루션을 내기 전에 그들에게 돈을 지불해야 했다느니 하고 떠들어댈 것이다. Watson과 Konfabulator를 생각해 보시라. An Expanding iPhone Software Ecosystem of Small Developers. 그러나 Tozier가 불러 일으킨 흥미로운 지적은 또 있다. 애플이 절대로 제공하지 않을 소프트웨어의 사례를 제시한 것이다. 필자도 아이폰을 갖고 있으며, 여기에 멋진 뭔가를 설치하고 싶다. 필자도 그런 사례를 상상할 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필자가 놀란 부분이 있다. 애플은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 없이 개발자들이 배포를 할 수 있는 “로컬 웹 애플리케이션”의 패키지조차 금지하였다. 필자가 제기한 문제를 해결할 환경을 애플이 제공한다면야 훌륭할 것이다. 오에스텐 기기용 소프트웨어 세상을 한 결 더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이 했으면 좋을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더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시장현실은 애플을 제약시키며, 애플로서도 제일 가치가 높을 일만 집중할 수밖에 없다. 아이폰 플랫폼을 구축하는 회사로서, 애플은 써드파티에 대해 천천히 개방을 할 공산이 크다. Steps Toward Open. “로컬 웹 애플리케이션”이 일단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아이폰의 지도나 날씨, 주식과 유사한 대쉬보드 위젯으로서 말이다. 일단 이들을 “대쉬보드” 등의 뒤에 별도로 놓으면, 별다른 위험도 안 생길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웹을 통해 멋진 기능을 제공하거나 접속하게 허용하는 것이다. 그러면 로컬 웹 애플리케이션도 센서를 통해 블루투쓰 등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보안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는 팝업 광고와 노래 복사 프로그램이 제일 먼저 등장할 것이다. “공짜 콘텐트 사용하기”와 “메시지 밀어넣기”의 시장은 거대하다. 윈도를 보라. 개방형 플랫폼에 무엇이 들어차 있는가? 불법 소프트웨어와 광고로 가득 차 있다. 물론 낙원은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라는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위협은 여전하다. 이 때문에 맥오에스 라이센스도 결과가 안 좋았다. 소프트웨어 라이센스가 득보다 실이 크리라고 누가 예측했겠는가? 아이디어가 좋아도, 아이디어뿐일 때가 종종 있는 법이다. 그래도 아이디어 자체로 좋다. 재미있다. 아이폰 소프트웨어로, 아이디어 게임을 하는 것도 좋다. 아이폰 홈 페이지에 어떤 아이콘이 제일 먼저 추가될까? 필자도 아이디어가 몇 가지 있지만, 여러분도 한 번 제시해 보시라. Like reading RoughlyDrafted? Share articles with your friends, link from your blog, and subscribe to my podcast! Submit to Reddit or Slashdot, or consider making a small donation supporting this site. Thanks! How Open will the iPhone Get? casaubon 님께서 2007-11-23 10:46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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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28, 07:12 PM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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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췌...
알아듣기 힘든 내용이네요. 제가 원하는건 아이폰에서 전화통화를 안정적으로 사용하는것과 인터넷을 불편치 않게 쓰는것과(인터넷뱅킹포함) 엑셀문서 제대로 보는 것과 적당한 음질의 음악재생입니다. 한국에서의 인터넷환경이 아이폰을 제대로 반겨줄 지는 모르겠지만서두, 폰하나만 들고 대중교통이용하고, 네비게이션쓰고, 카드결재하고, 인터넷뱅킹하고, 음악듣고, 영화보고, 게임하고, 업무용문서도 저작하는 등등... 이런 용도를 충족시켜줄 그런 상황을 아이폰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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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24, 12:07 AM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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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A와는 다른 애플 특허
The New Apple Patent: WGA Evil or iPhone Knievel?December 22nd, 2007 | Markets, Software, Tech, the Media![]() Daniel Eran Dilger "애플은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다" 선전의 또 다른 사례가 있다. Computerworld의 카이저(Gregg Keizer)는 최근, 애플이 출원한 특허가 악명 높은 마이크로소프트의 WGA(Windows Genuine Advantage) 스파이웨어와 유사할뿐만 아니라, 더 나쁘다고 보고하였는데, 그는 틀렸다. 왜인지 알아보자. 그가 언급한 애플 특허는 코드의 실행 인증확인을 매 5분이나 10분마다 하게 되는 복제방지 시스템이다. 카이저는 이 특허가 완전히 새롭지는 않으며, 2005년 중순에 출원한 기존 특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다가 카이저는 이 특허가 WGA와 관련있다 추측한다. "5분에서 10분마다 확인하는 사례를 사용하였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WGA보다 더 자주 확인하는 기술이다. WGA가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 매일같이 '보고(phoning home)'한다는 사실을 사용자들이 발견한 이후, 2006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발때문에 WGA를 수정하였다." 악명 높은 마이크로소프트의 WGA를 애플이 그대로 따라한다는 것이 사실일까? 아니, 혹시 애플 특허가 업계 전문가들의 상상을 뛰어 넘는, 뭔가 완전히 다른 것일 수 있을까?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여 박수 갈채를 받을지도 모르는 기술은 아닐련지? What is WGA? WGA는 윈도용 라이센스 확인 시스템이다. PC에 설치된 하드웨어(네트워크 카드 고유의 MAC 주소를 포함한다)와 윈도 라이센스의 시리얼번호에 기반하여 계산을 하는 시스템으로서, 조합 정보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보내는 방식이다. 따라서 윈도가 설치된 하드드라이브를 다른 컴퓨터에 설치한다면, 하드웨어가 다르니 인증을 못받게 된다. 사실 하드 드라이브를 옮기는 것은 업그레이드처럼 합법적인 이유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드라이브를 복제해서 윈도를 훔쳐가는 것이리라 가정한다. 하드만이 아니더라도, PC 하드웨어에 큰 수정을 한다면, 이 역시 인증 실패를 맞게 된다. WGA는 또한 온라인에 수 일동안 접속하지 않는 경우 XP나 비스타를 절도된 제품으로 인식한다. 그 경우 시스템을 기본 모드로 잠궈서, 온라인에 접속한 뒤, 인증을 받은 뒤에 사용하도록 한다. 사실 WGA는 윈도 XP가 처음 나온 이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발명한 개념이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WGA를 기존 시스템에 설치하려 각고의 노력을 펼쳤지만 사용자들은 당연히 저항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보안패치로 부르기 즐겨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설치하지 않을 경우 "컴퓨터가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WGA는 보안패치도 아니고, 설치 안했다고 컴퓨터를 위험에 빠뜨리지도 않는다. 둘 다 거짓말이다. 그런데 WGA를 설치하지 않는 경우, WGA가 설치 안됐다는 보고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보낸다는 사실이 발견된다. 처음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을 설치할 때, 기본 사양으로 WGA 설치를 강요하려 했었다. 하지만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WGA 설치를 완화시켰다. 심지어 ZDNet의 윈도 열광론자인 보트(Ed Bott)마저 WGA 설치는 "기만적(deceptive and misleading)"이라 칭할 정도다. 설치에 앞서 경고나 양해를 부하지도 않고 무조건 설치하는 식이기 때문이다. ![]() WGA the Dog: Microsoft’s WGA Failure Earns Zoon Nomination Apple vs Microsoft in Copy Protection and Spyware. 현재 맥오에스텐은 복제방지 시스템을 전혀 갖추고 있지 않다. 즉, 맥에 설치된 하드 드라이브를 다른 맥에 옮길 수 있으며, 심지어 FireWire 타겟모드 부팅도 가능하다. PC 하드웨어는 그것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WGA때문에 못하는 기능이다. 애플은 심지어 시리얼 번호를 특정 애플리케이션 용으로만 사용하기도 한다. 맥오에스텐 서버의 경우, 동일한 망 내에서 서버를 복수의 머신에 복제하지 않도록 하는 라이센스 관리 시스템이 있긴 하다. 하지만 이 시스템도 인증이나 원격 인증 과정을 갖고 있지 않다. 애플 서버에 보고하는 시스템 자체가 없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WGA가 있는 경우 10분마다 보고할 필요가 없다. 윈도+PC 숫자가 보통 변하지 않아서이다. 설사 그렇다고 해도 2005년 이후부터의 매일 보고이다. 도대체 무엇을 보고할까? 아무도 모른다. 불만이 쏟아져 나오자, 마이크로소프트는 WGA를 수정하였다. 수 주일에 한 번씩 신고 세션을 거치도록 수정하겠다는 약속이었다. 하지만 WGA가 실제로 무엇을 보고하는지, 사용자로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암호화된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지난 10년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에다가 Amazon의 Alexa 스파이웨어를 번들시키기도 하였다. 이 스파이웨어는 웹사이트 사용자 방문도를 추적해서 보고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광고 소프트웨어/스파이웨어 제작사인 Claria 인수에 참여하기도 하였고, 사용자의 사생활에는 관심이 없다며 계속 공언하고 있다. 고객에게 광고를 밀어내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포터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의 행위에 대해 양해만 구할 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안되는 이유 세 가지 Will Apple Follow Suit with a WGA Clone? 즉, 카이저는 애플의 특허가 맥오에스텐에 WGA를 불러들이는 것으로서, "더 자주 확인한다"는 이유때문에 더 나쁘다는 식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특허는 전혀 WGA-류의 시스템이 아니다. 사실 우리는 이런 시스템을 알고 있다. 애플이 이미 아이포드용 게임 DRM에, P2P 사이트로의 게임복제를 막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 특허는 인증을 위해 계속 호출을 한다거나, PC에 이미 설치된 소프트웨어를 계속 인증하는 시스템도 아니다. 시스템 자체가 로컬로 확인을 하는 방식으로서, 다른 하드웨어 플랫폼 상의 소프트웨어 선별용 DRM 시스템이다. 아이포드 게임도 신고를 하지 않는다. 로컬로 아이튠스 인증을 할 뿐이다. 그리고 구입한 노래와 영화, 게임은 아이튠스가 인증한다. 마이크로소프트 Zune이나 엑스박스 PlayForSure 시스템에서 쓰이는 자폭형 대여 시스템처럼, 나중에 비활성화시키는 메커니즘이 전혀 아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그런 복잡한 DRM 시스템이 실제로 잘 안돌아가리라 계속 천명해왔다. 그리고 2003년 일 그의 말은 옳았다. 윈도 열광론자들은 인정하기 상당히 꺼려하는 주제이긴 한데, 애플은 분명히 마이크로소프트 아이디어를 따라가지 않는다. Ten Myths of Leopard: 9 Apple is Spying on Users! UnWired! Rick Farrow, Metasploit, and My iPhone Security Interview 애플의 게임 DRM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What’s Next: iPhone Software. 특허에 이 투명한 복제방지 시스템이 나와 있는데, 보다 더 확실한 사용처가 있다.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판매가 그것이다. 이미 지난해 필자가 설명한 바 있다. 현재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시장의 문제는 시장 자체가 없다는 문제 때문에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다. 매우 유용한 Palm OS나 윈도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을 누군가 개발한다고 해 보자. 판매할 시장이 매우 협소하다. 게다가 한 번 판매하면, 불법복제가 미래 매출을 줄여버릴 수 있다. 즉, 시장 조성을 도울 홍보나 소매판매도 기대할 것이 없어진다. 따라서 질 좋은 휴대폰용 소프트웨어를 만들 이윤 동기가 거의 사라진다. 그 대신 50에서 150달러를 요구하는 쓰레기 애플리케이션만 양산하게 된다. 대량 판매를 아예 기대하지 않기에 그런 가격이 가능해진다. 이와 반대로, 애플은 디지탈 음악 판매와 마찬가지로 휴대폰용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을 낮춰서 구입을 이끈 다음, 투명한 복제방지로 사용자들을 합리적 가격에 따른 구매로 이끈다는 내용이다. 될 수 있는 한 소비자로부터 훔쳐내는 방식이 아니다. 현재 5달러 정도 하는 아이포드 게임의 방식을 아이폰이 따라나선다면, 개발자들은 실질적인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돈낼 준비가 되어있는 거대한 소비자군을 갑자기 만나게 된다. 이 소비자군은 뛰어난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또한 이끌어낼 것이다. 애플 아이튠스가 소매점, 광고주 역할을 동시에 맡아서, 다른 곳에서는 거의 판매가 힘든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구축하게 된다. iPhone은 정말 폐쇄된 플랫폼인가? iPhone SDK 개방과 그 의미 iPhone 인사이드: 안정성과 소프트웨어 Explosion of the iPhone Software Platform. 1월달, 필자는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억측"이라는 글에서 그 설명을 한 바 있다. 윈도모바일용으로 제일 많이 판매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무엇이 있나 살펴본 다음, 450달러 어치 하는 이러한 써드파티 소프트웨어가 아이폰에 이미 들어가 있으며, 윈도모바일 기기에 일반적인 문제를 아이폰은 갖고 있지 않으니 더더욱 그런 애플리케이션은 필요가 없다 말하였다. 윈도모바일과 Palm, Symbian용 소프트웨어가 갑자기 무색해진다면, 아이폰용 소프트웨어의 진짜 시장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시라. 아이폰은 '코드 작성이 더 쉬운' 코코아 플랫폼이며, 단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회사가 만들고 지원하는 균일화된 호환 시장이다. 또한 소매점도 아이튠스로 단일화되어있다. 애플은 이미 15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하였다. 한 분기만에 스마트폰 플랫폼으로서 2위를, 판매량으로는 1위를 차지하여 미국 시장의 27%를 점유하였다. 현 분기에서는 200만 대를 더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2007년에 판매된 아이폰만 350만 대라는 이야기다. 애플의 목표는 2008년까지 1천만 대 판매이다. 내년 말이 되면 아이폰 플랫폼은 거의 매킨토시 절반에 도달하게 된다. 더 이상 아이폰-류의 시스템을 애플이 판매하지 않고, 아이폰과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돌리는 아이포드 터치의 판매분은 고려하지 않아도 그러하다. 즉, 애플은 현재 코코아-기반의 맥 플랫폼 크기를 엄청나게 확대시키는 중이다. 맥 판매분의 40% 성장만이 아니다.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라는 추가적인 성장률도 50%이다. 이 성장은 수치만이 아니라, 그 대상도 확대시켰다. 아이폰은 기업시장으로 들어가는 중이며, 맥북프로 또한 아이폰을 뒤따르고 있는 중이다. 아이폰은 또한 기꺼이 돈 내고 구입하는 하이엔드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확장일로에 있다. 500달러도 안 하는, 무의미한 경쟁을 펼치며 손해보고 파는 데스크톱의 대량 판매와는 다르다.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억측 Plan Now or be Sorry Later. 아이폰 플랫폼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어떻게 조성할지 계획할 시간이 바로 지금이다. 너무 늦어선 안된다. 현재 애플은 지난 30년간 데스크톱 플랫폼용 시장에서 배운 교훈을 적용중이다. 그 중 하나는, 어떠한 보장도 없이 누구나 무엇이라도 설치할 수 있는 방식은 별로 좋지 않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ctiveX와 그 외 윈도 메커니즘은 무엇이든 허용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모두를 신뢰할 수 있는 보안 LAN에서나 잘 돌아가는 방식이다. 직원이 불만이라도 가지면 바로 이런 방식은 무너진다. 인터넷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남아있던 희망을 없애버렸다. 소프트웨어 설치와 관리를 "독점적 난해함(proprietary obscurity)"으로 해결하려던 희망이었다. 애플은 지난 수 년간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판매의 보안화를 다져왔으며, 세상은 그것을 아이포드 게임 판매용만으로 국한시켜 생각해왔다. 내년 봄이면 애플은 아이폰을 다른 경쟁자들보다 또다시 몇 년 더 앞서게 만들, 소프트웨어의 포괄적인 판매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 애플의 iPhone 사업모델을 해부한다 Will Microsoft Ever Catch Up? 마이크로소프트 팬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좋은 아이디어를 모두 그대로 따라가서 이를 마이크로소프트 전용의 비싼 비전으로 만들고, 독점력을 더 강력히 구축하면 된다고 여긴다. 하지만 이미 버스는 지나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적인 영도력은 약하고, 그 구조더 허약하다. 또한 최근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디어를 제대로 베끼지도 못하였다. Zune도 말 뿐이었다. 모바일로 보자면, 윈도모바일의 WinCE는 거의 10년 묵은 존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특별히 2000년에 윈도 스마트폰을 발표한 이래, 마이크로소프트는 Palm Treo를 베껴서 마케팅으로 이긴 것 외에, 어떠한 오리지날, 혹은 흥미로운 것을 제공하지 못해왔다. 이와 반대로 애플은 2007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약속했던 바를 첫 번재 휴대폰으로 휩쓸어버렸다. 분석가들은 기업 사용자들을 위해 원격 비활성화라든가, 원격 삭제가 있어야 한다고 계속 거론하지만, 윈도모바일은 지금까지도 전혀 보안이 지켜지지 않은 채 동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윈도 모바일 6를 돌리는 스마트폰은 거의 없다. 윈도 모바일 6은 SD 플래시카드(민감한 데이터가 들어가있을 곳이다)로부터 실제로 데이터를 지울 수 있는 첫 번째 윈도 모바일이다. 물론 해고된 직원이나 도둑이 카드를 먼저 지울 수도 있는 일이다. 아이폰은 훨씬 더 많은 RAM을 달고 있으며, 모두가 내장형이고 탈착이 불가능하다. 도둑이 잠궈진 아이폰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뭔가 지울 가능성은 그 만큼 떨어진다. 애플 특허와 같은 원격 인증 시스템이 비활성화를 시키기도 전에 이미 그러한 형식이다. ![]() 1995년은 2007년에 되풀이될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복사구팽, 이제는 안먹힌다 Who Do You Trust? 애플 역사 30년은 누구처럼 스캔들이나 범죄행위, 사용자-적대적인 스파이웨어의 역사가 아니다. 애플이라면 원격 시스템을 믿기가 더 쉽다. 애플은 사용자 불만에 반응하며, 실질적인 행동도 불사한다. 사생활 침해 우려가 불거져 나오자 아이튠스의 권장 기능을 꺼놓은 사례가 있다. 똑같은 문제가 윈도와 WGA에 대해서는 심각하지 않은 모양이다. 차이점이 있다. 애플은 대기업과 기업의 이해관계에 따라 마케팅하기보다, 직접 사용자에게 답변하는 기업이다. 따라서 애플은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니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를 겨누고 있는 덕분에 경쟁이 되살아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완전히 독점적이고 표준-적대적이며 반-경쟁적인 3류 제품과 사용자에게 피해만 입히는 스파이웨어, 성가신 DRM 정책에 비해 오픈소스와 표준-기반 개발을 지원하는 회사가 애플이라는 점에 대해 대단히 기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불행히도 기술 언론들은 사실을 단순히 지적하지 않은 채, 음모론만 피워내는 데에 관심이 있다. 애플은 오픈소스에게 무엇인가 What do you think? I really like to hear from readers. Comment in the Forum or email me with your ideas. Like reading RoughlyDrafted? Share articles with your friends, link from your blog, and subscribe to my podcast! Submit to Reddit or Slashdot, or consider making a small donation supporting this site. Thanks! The New Apple Patent: WGA Evil or iPhone Kniev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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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24, 11:45 PM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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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기업시장에 연결짓는 것은 어폐가 좀 있습니다.
현재 AT&T는 기업 명의의 아이폰 등록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거든요. 저희 회사도 전직원이 낡은 블랙베리를 버리고 아이폰으로 다 바꾸려고 했는데, 법인 이름으로는 아이폰의 개통 자체가 불가능해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e메일 확인과 첨부 오피스문서 확인에는 블랙베리보다 오히려 아이폰이 나은 점이 많은데,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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