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5-14, 08:22 PM | #1 |
|
Moderator
![]() ![]() ![]() ![]() Registered: Sep 2001
My Mac: MacBook Air
Posts: 2,125
온라인
|
인텔맥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다?
![]() Paul Murphy's Intel Macs Are Killing the Planet MythSunday, May 13, 2007ZDNet의 폴 머피(Paul Murphy)는 PowerPC에서 인텔로의 이주가 전력 소모를 증대시켜서 미국의 경제 다양성과 환경을 파괴한다 말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애플 이사인 알 고어와 관련된 스캔들도 있다고 한다. 그는 틀렸다. 왜인지 알아보자.Why the Myth was Woven. 아이러니컬한 비유보다 더 이 이야기를 잘 알려줄 수는 없을 것이다. 루크, 내가 네 애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퀵타임을 파이널 컷으로 몰아냈다! 동성연애자 결혼을 반대하는 부시 행정부의 종교 어드바이저가 동성 섹스를 돈 주고 했다! 이런 난맥상은 충격적이면서, 한편 이목을 끌기도 한다. 우리가 평소에 알던 것을 다시 검토해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자, 생각해 보자. 만약 기술업계 최대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이주가 실제로 허술한 결정에 잇따른 비참한 실패작이라면, 그 실패작은 곧 높은 전력소모를 일으키는가? 이런 논리가 있을 수가! 더구나 환경친화 지명도가 있고, 환경 문제(특히 온실효과와 지구온난화)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지도자가 이사진으로 있는 회사가 애플이다. 그런 곳이 환경을 파괴시킨다고? 정말 특별한 기사거리가 될 법하잖은가? The Myth Weaver. LinuxInsider 필자인 머피는 전형적인 애플 까내리기 전문가가 아니다. 사실 그가 자기 칼럼에서 맥을 다루는 적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사실을 갖고 미신을 물리쳐온 사람이기도 하다. 게다가 머피는 똑같은 구성상의 PC보다 맥이 훨씬 더 비싸다는 믿음도 미신일 뿐이라며 사실을 들이댄 사람이다. 최근, 그는 문제 많은 전문가, 조지 우(George Ou)가 맥오에스텐이 윈도 XP보다 안전하지 않다는 무책임하고 선정적인 기사를 썼다며 비판하기도 하였다. 침투할 수 있는 보안성 문제 기사에 나오는 취약성을 단순하게 부풀렸을 뿐이라는 근거였다. 그런데 최근, 애플 제품에서 크게 늘어난 탄소 함유량이 인텔 이주 때문이라는 머피의 글과 계산은 그저 애플을 비난하기만 하던 선정주의와는 사못 다른 수준의 공격이다. 즉, 비판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MacTel’s carbon footprint - ZDNet] [Macs Are More Expensive, Right? - LinuxInsider] [Better Mac OS X Security Numbers - ZDNet] Running With Numbers. 한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식이나 통계가 가진 문제점은, 숫자 자체가 잘못됐을 경우, 어떠한 계산도 그것을 수정시켜주지 못한다는 데에 있다. 0에서 시작하여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면, 원래의 답변과 계석 거리가 멀어져간다. 머피는 스티브 잡스의 Green Apple 코멘트부터 인용하기 시작했다. 잡스는 이렇게 썼었다. "애플 제품의 전체적인 탄소 '배출(footprint)'을 조사하기 시작할 겁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흥미로운 데이터를 보일 수 있을 겁니다." 맥의 탄소 함유량을 측정하여 잡스를 비판하기 위해, 머피는 나름대로 계산을 동원하였다. 머피는 새로운 Core Duo 프로세서가 저가형 랩톱라인에서 "31와트에서 180와트 사이"의 적력을 소모한다면서, 이 수치를 Freescale(이전에는 모토로라 PowerPC였다) 칩과 비교하였다. 그랬더니 PowerPC보다 인텔이 16에서 47와트 더 많다고 말한다. 자기의 계산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사용 시간당 최소한 31와트의 차이가 발생한다." Some Guesti-ti-mates. 머피의 글이다. "말인즉슨, 인텔 x86 제품으로 스위치하지 않았을 경우, 이번 회계년도에 팔릴 애플 컴퓨터 600만대는 시간당 186,000KW를 절약할 수 있었다." 여기에 필요한 화석 에너지량을 계산한 머피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애플이 PPC가 아닌 x86을 선택하여, 해마다 35만 7천톤의 석탄을 더 쓰게 되었다. 추가적인 온실효과가 발생할 만하다." 그는 이 내용을 충격적인 SUV 이미지와 비교하였다. "a column of SUVs 100 feet apart and 38 miles long run 24/7 at 60MPH." 그는 경고한다. "이 수치는 추측일 뿐이며, 현실적으로는 연당 100만 톤은 쉽게 넘을 수 있을 정도이다." 아이러니컬한 뒤틀기다. 자기 주장의 근거를 대기 위해, 그는 애플 이사진들까지 뒤틀기 시작한다. "애플 이사인 알 고어의 정치적인 위치를 고려하실 것이다. 잡스와 함께 온실효과 문제를 거론했기 때문이다. 아마 고어가 인텔 이주를 반대하지 않았을까 생각하시겠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What Did He Know, And When Did He Know It? 기술적인 글에서 정치적인 글로 갑자기 바뀌면서 머피는 이렇게 말한다. "고어는 MacTel 이주에 찬성표를 던졌을뿐 아니라, 표결 이전에도 인텔로 적극 이주해야 한다는 편이었다." 그 결과? 그 결과 애플의 인텔 이주는 "미국 경제의 다양성을 해쳤을뿐 아니라, 매년 적어도 300톤, 많게는 50,000톤의 가스를 온실효과로 쏟아넣게 되었다." 이럴수가!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온실효과론자가 오히려 불필요한 화석연료의 배출에 앞장서다니! 게다가 미국 경제의 근간을 뒤흔들었다고? 더구나 애플도 극지 얼음을 녹여 세상을 파괴시키려 한다! 눈속임 마케팅 뒤에 자신의 기술적인 무능함을 감추면서 말이다! 정말 그렇다면, 이거 뉴스 중의 뉴스다. [2007년 애플주주총회 참관기] Unraveled with Extreme Prejudice. 계산을 알아보기에 앞서서, 일단 머피가 처음에 제기한 수치부터 맞는지 구글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머피는 인텔 프로세서 전력 소비량이 31에서 "180와트가 족히 넘는다"고 적었지만, 제일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Core Duo 프로세서도 소모량이 130와트를 넘지 않는다. 여기에 600만 대를 곱하게 되면 오차가 상당히 크게 나온다. 맥프로 웍스테이션에서 사용하는 최신예 Woodcrest Xeon 프로세서는 활성중일 때, 65~80와트(속도에 따라 다르다)를 소모한다. 비활성 중일 때는 프로세서의 사이클이 보다 낮은 주파수로 바뀌면서 전력도 그만큼 덜 소모하며, 당연히 슬립 모드로 들어가면 더욱 더 전력을 절약하게 된다. 그러나 애플이 맥프로를 수 백만대씩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판매되는 맥 중 절반 이상은 랩톱이며, 랩톱은 35와트 범위에서 시작할 정도로 전력 효율적인 칩을 사용한다. 게다가 슬립모드로 자주 들어가며, 그 외 다른 전력 절약 모드가 존재한다. I Don’t Think That Means What You Think It Means. 이제 애플이 포기한 PowerPC를 보자. 머피가 인용한 사례인 'system on a chip' 임베디드 디자인은 랩톱이나 데스크톱용 프로세서가 아니다. 머피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그러면서 Freescale 페이지를 멋대로 링크시켜 놓았다. 그가 링크시킨 페이지는 전화 시스템용 칩이었다. 애플이 2005년에 사용하던 일반적인 목적의 PowerPC 칩은 현재의 Core Duo 칩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지, 전력을 덜 소모하진 않는다. 그 어떠한 PowerPC 파트너들도 현재 인텔의 Core Duo만한 칩을 제공하지 못해왔다. 애플이 인텔로 이주한 주된 이유는 인텔 칩이 훨씬 더 빨라서가 아니다. 인텔칩이 전력 소모에 따른 퍼포먼스가 더 효율적이어서였다. 이 정도 정보는 모두 공개되어있다. 덕분에 애플은 새로운 기기를 만들 수 있었고, PowerPC 파트너인 IBM과 Freescale은 그 정도의 칩을 제공하지 못했다. PowerPC는 데스크톱에서 랩톱 프로세서용으로 바뀌었다가, 그 다음에는 임베디드용으로 다시 방향을 바꾸었다. 이런 칩은 애플이 컴퓨터에 쓸 만한 칩이 아니었다. 애플티비용으로서도,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지닌 강력한 맥북용으로서도 적합하지 않았다. ![]() [왜 애플은 이제서야 인텔을 사용하게 되었나 1] Not Even Relevant. 즉, 맥마다 31와트씩 더 전력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새 인텔 맥들은 더 적은 전기량을 소모한다. 다른 사항도 있다. PC의 중앙 프로세서가 PC 안에서 제일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부품도 아니다. 그래픽 프로세서와 RAM 등이 CPU 자체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 하지만 그것도 디스플레이가 소모하는 양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CRT 디스플레이는 150와트를 태워버린다. 플랫패널은 활성중일 때에도, 슬립중일 때의 CRT보다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 약 30와트 정도다. 따라서 PC에서 제일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곳은 중앙 프로세서가 아니다. 머피의 전체적인 주장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얘기다. 오히려 인텔맥으로의 이주보다 CRT 사업을 중단시킨 애플의 결정이 더 영향력이 세다는 의미다. 게다가 인텔맥으로의 이주도 저전력 소모를 돕는다. 또한 새로 나온 맥프로의 전체 전력 소모량도 파워맥 G5보다 적다. 그러면서도 훨씬 더 빠르고, 퍼포먼스도 높다. 인텔과 동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전력을 덜 소모하는, IBM 뒷마당에 숨겨진 마술 G5+ 칩은 없다. 그 어떠한 PowerPC도 전력소모량으로 보나 퍼포먼스로 보나 휴대용에 최적화된 Core Duo칩에 미치지 못한다. 구글 검색만 적절하게 해도 원클릭만에 다 찾아낸다.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제임이 분명하다. [The SVTC’s “Toxic Trash” Attack on Apple] [Top Secret: Greenpeace Report Misleading and Incompetent] [More Secrets: The Scandal of Green Computing] The Real Carbon Footprint. 그러므로 인텔맥과 SUV가 전력소모량이 비슷하다면서 비교한 것은 놀라운 그림이 아닐 수 없겠으나, 완전히 소설에 불과하다. 인텔로의 이주는 더 많은 전력을 이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더 적게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계산할 것도 없다. 현재 맥이 훨씬 더 많이 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빼면 말이다. 그런데 맥을 두 배 더 판다고 해서, 계산이 두 배 더 걸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현재 맥 판매 성장은 PC의 신규수요를 대체하고 있으며, 오래된 PC는 효율성이 훨씬 떨어지게 마련이다. 새 맥 판매는 현재 업계 나머지에 비해 세 배 정도 성장하는 중이다. [시장점유율과 기존기반의 비중] [시장점유율 2007: iPod 대 Zune, 맥 대 PC] Save The Planet: Harpoon a Pentium 4. 더 저렴한 PC는 전력을 막대하게 소모하는 CRT에다가 훨씬 비효율적인 팬과 부품을 갖고 있다. 게다가 예전 인텔 PC에 들어간 펜티엄 4 프로세서는 300와트 이상을 소모한다. 경쟁사인 AMD가 자기네는 전력을 절약한다는 광고까지 벌일 정도였다. 펜티엄 4의 전력소모량이 그 만큼 퍼포먼스를 늘려주지도 않았다. 그저 열만 더 내면서, 오로지 GHz 전쟁에서 인텔 순위를 유지시켜줄 뿐이었다. 냉각에는 팬이 필요하며, 이 팬 또한 그 자체적으로 비효율적이다. 여기에 커다랗고 저렴한 CRT와 GPU를 붙이면, 그 PC는 엄청난 전력을 쓰게 된다. 이런 PC를 아이맥으로 교체하면 전력 소모는 크게 줄어들을 것이다. [AppleTV 인사이드] Computers vs Cars: Oh For Reals. 오히려 자동차로 매일 직장까지 운전하는 편보다, 아이맥으로 집에서 일하는 편이 에너지 소모 면으로 보자면 엄청나게 효율적이다. 머피가 컴퓨터가 소모하는 전력을 갖다가, 수 톤의 금속 덩어리가 소비하는 석유량과 비교해 버리니, 정말 비열한 비교다. 컴퓨터 전선을 통과하는 전자(electrons)가 이동하는 차의 관을 통과하는 가솔린과 똑같다는 식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기 바란다. 전혀 예상하지 않은 채로, 맥북에서 제일 뜨거운 부분에 얼굴을 대어 보라. 그리고 운전을 좀 한 다음에 엔진에 손을 대어보라. 그 뜨거운 열은 갑자기 생겨났단 말인가? Faulty Math vs Irresponsible Conclusions. 계산을 재차 확인하지 않고는 수치까지 제시하지 않겠다. 필자 스스로 실수를 저지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실수가 있는 계산치라 하더라도 그 정도는 머피를 용서해줄 수 있다. 수 백만에 곱한다는 의미는 곧, 오차도 대단히 커진다는 뜻과 같다. 그런데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자기 힘을 들여 환경 문제로 관심을 돌리는 데에 힘쓴 고어의 정직성을 의심하는 그의 공격이다. 고어는 그저 지구온난화를 폭로한 것뿐만이 아니다. 아마도 정치적인 의도가 있지 않겠느냐 말할 수는 있겠다. 하지만 정치적인 의도만으로 생각하자면, 고어는 무자비할 정도의 위선자이며 사기꾼이 될 것이다. 잘못된 정보를 갖고 여론을 호도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상원의원으로서 고어는 인터넷으로 자금을 끌어모았다. 그가 인터넷 모금을 개척했었다. 바로 이 인터넷을 이용하여, "있지도 않은 음모론"으로 뒤틀기를 더해 그와 그의 명성을 공격하는 것 역시 용서할 수 없겠다. PowerPC Died, Move On. 머피는 또한 애플이 PowerPC를 왜 포기했는지에 대해서도 머피는 과감한 주장을 펼쳤다. 당시 모토로라와 마이크로소프트, IBM 외 다른 PowerPC 파트너들은 원래의 의도를 포기한 상태였다. 그런데 머피는 애플의 PowerPC 포기가 미국 경제의 다양성을 파괴시켰다고 한다. 애플이 PowerPC를 더 유지했다면 세상이 더 나아졌을까? 에너지도 더 소모하고, 퍼포먼스도 낮아지면서, 전력소모량이 크고 비효율적인 조립식 PC의 대체가 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것만으로 PC 프로세서 패밀리가 '다양성'을 인위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 애플의 이주와는 상관 없이 PowerPC 자체가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 될지 모르겠다. 현재 다양성이 사라졌는가? 게임콘솔 메이커들에게 한 번 물어보시라! 잘못 거론한 사실과, 완전히 잘못된 정보로 이뤄진 소설은 큰 차이가 있다. 만약 머피가 학교 신문에 글을 쓰는 17살 소년이었다면야 한 번 웃어재끼면 그만이다. 어릴 때야 그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머피의 경력을 보면, 그는 20년 동안 돈을 받고 글을 써왔다. 그 정도의 지명도가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부주의한 글을 쓰게되었을까? 놀라운 일이다. The Mother of All Twists. 아마 머피의 글 중에 제일 괴상한 부분은, 그가 제시한 시나리오가 기본적으로는, 오히려 그의 말대로 실행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그 죄인은 애플이 아니었다. 90년대는 CPU 디자인이 상당히 다양했었다. 각 CPU가 퍼포먼스, 가격, 효율성, 단순성 등에서 여러가지 장점을 제공했었다. ![]()
Compaq의 DEC 인수, 그리고 뒤이어 일어난 HP와의 합병은 위 칩 중 세 가지를 HP 손에 넘기게 된다. 칼리 피오리나(Carly Fiorina)의 재앙스러웠던 경영 하에, HP는 CPU 기술을 모두 접는다. 그러고서는 SGI나 대부분의 다른 업계와 마찬가지로, 인텔이 약속하던 차세대 하이엔드 프로세서, 아이태니엄(Itanium)에 뛰어든다. 하지만 인텔 아이태니엄은 수십 억 달러의 비용을 들여놓고서도 아무것도 내놓지 못하는 대실패를 기록한다. 게다가 아이태니엄때문에 경쟁 기술을 모조리 다 희생시켜버렸으니, 그것 만으로도 수십 억 달러가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이 상처를 회복시키기 위해, 아이태니엄은 최고의 프로세서 디자인에서 벗어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전력을 쓰기도 하였다. 아이태니엄의 실패사도 기사로 작성할 만하다. 그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누구도 아이태니엄을 거론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내노라하는 기술 기업들이 모두 모였는데도 실패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머피의 ZDNet과 같은 주요 언론사들과 모든 전문가들은 아이태니엄의 약속을 철썩같이 믿고, 모두들 한 목소리로 칭송했었다. [Mac OS X 리눅스 커널 미신을 벗긴다 11] [BIOS PC를 뛰어넘은 애플 펌웨어] Trust Us, We Know What We’re Doing. 인텔의 아이태니엄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이태니엄에 최적화된 윈도가 최고라면서, 모두들 Sparc의 썬 Solaris와 애플의 PowerPC 맥이 멍청한 선택이라며 놀려댔었다. 의문의 여지가 없는 WinTel의 지도자가 직접 나누어 준 몰약을 썬과 애플만 마시지 않아서였다. 그러나 닷컴 거품이 터지면서 아이태니엄도 몰락하였다. 덕분에 애플과 썬만이 쓸 돈이 남게 된다. 모든 전문가들의 주장대로 썬과 애플이 만약 자기들 계획을 철회하고 아이태니엄 진영에 들어가 버렸다면, 애플과 썬 역시 침몰하는 배 안에 갇혀버렸을 것이다. 성공스레 독립한 애플은 맥오에스텐 개발에 자금을 투자한다. 그런데 썬은 인텔 라이벌인 AMD와 Opteron 프로세서에 투자하면서, Sparc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게 된다. 또한 AMD와의 격심한 경쟁은 인텔을 잠깨우게 만든다. 아이태니엄과 펜티엄 4 대실패의 교훈덕택에 인텔은 신기술 Core 프로세서를 발표하게 되고, 애플이 이 Core를 채택한다. 머피는 이전에, 아이태니엄 재앙으로부터 물러섰던 썬의 독립을 변호한 적이 있다. 업계 상황이 왜 그렇게 흘러갔는지 기억을 못하는 모양이다. 엉뚱한 기술-정치 음모론 소설을 써내기보다 더 잘 알아야 한다. 기술업계에서는 해 볼 만한 이야기 거리가 얼마든지 존재한다. [The problem at Sun isn’t at the top - ZDNet] [Sun, 아이폰 경쟁에 뛰어들다] Like reading RoughlyDrafted? Share articles with your friends, link from your blog, and subscribe to my podcast! Did I miss any details? Paul Murphy's Intel Macs Are Killing the Planet Myth
__________________
FAQ |
|
| 2007-05-15, 12:15 PM | #2 |
|
Senior Member
![]() ![]() Registered: Dec 2001
My Mac: Titanium Powerbook G4
Posts: 197
오프라인
|
언제나 좋은기사를 번역해주시는 casaubon님 감사합니다. 일단은 전력 소모량 계산에서 본다면.
파워북에는 탑제가 되지 않았지만 2005년 2분기에 나온 8641D, G4 2 cores SOI, Lo-K가 탑제될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이것이 듀얼코어인데 typ. 15w max. 25w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이것과 이주를 시작하게 된 씨피유인 Yonah Core Duo, T2500 2 Dothan cores (for mobile) [Napa platform] 의 경우엔 typ. 13w max. 31w입니다. 제조시기가 2006년 1월이므로 비슷한 시기로 잡을수가 있겠죠. 일단 첫해의 이주시에 바뀐 전력소모량은 오히려 아이맥의 데스크탑까지 모바일 플랫폼의 씨피유를 가져다 썼으므로 오히려 감소했다고 할수 있겠네요. 현재의 관점에서 둔다면 맥프로가 가장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것일테니 들어가는 씨피유는 Clovertown Core 2 Quad, E5335/E5345/X5355/X5365 4 cores, 2 Woodcrest dies (for 2-socket servers), SMP [Glidewell/Bensley platforms] 2.66GHz에서 Max 120w(2006년 12월) G5 quad에 들어간 IBM-970MP Antares 2 cores 2.5GHz typ. 40w max. 100w (2005년 10월) 같은 쿼드로 계산해 넣을경우 ㅠ.ㅠ G5는 typ. 80w max. 200w가 됩니다. IBM에서 CELL시피유에 개발을 집중해서 원래 나오기로한 G6가 계속 개발지연도 되었었고요. 저 결과대로라면 머피씨가 계산을 한참 잘못했었던듯 싶습니다. ^^ 정보 참조는 Processor Report 입니다.
__________________
<^)3+< |
|
| 2007-05-21, 11:02 PM | #3 |
|
Elite Member
![]() ![]() ![]() ![]() Registered: Apr 2007
My Mac: MacBook C2D 2.0
Posts: 1,033
오프라인
|
가끔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걸로 꼬투리를 잡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