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1-31, 07:39 PM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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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이든 하급이든 마찬가지 입니다. 초본은 그렇다 치고 뭔가 문의할 게 있어서 공무원에게 연락한 일이 몇 번 있습니다. 그 일들 중에는 해당 지자체에 이득이 될만한 일과 관련된 것도 몇 건인가 있었죠. 저희 담당이 아닌데요. 라는 말을 한 20번쯤 들었습니다. 전화를 건 한시간 동안 그 지차체에 있는 모든 부서를 내선을 타고 돌았습니다. 쭉 돌고 있자니 이 동네 업무를 파악할 수 있겠더군요. 그래서 밝혀진 사실은 그 담당 부서라는 곳이 결국 내가 처음 건 곳이고 그 담당자란 인물에 내가 처음 걸었을 때 받았던 그 인간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시 내선을 타고 돌아온 결과 그 담당 부서에서 들었던 답은 담당자가 지금 자리를 비우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돌면서 들었던 이야기는 하면 좋긴 하지만 귀찮아서 하지 않을 거라는 요지의 이야기였습니다. 말하는 패턴도 같더군요. '그거야 좋긴 하지만 그거랑 관련된 XX 부분은 XX부서에 문의하셔야 하거든요.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 결국 그때 얻은 교훈은 아무리 좋은 일도 공무원과 상의해서는 될 게 없고 선거로 뽑히는 그 지자체장에게 연락해 실적이라고 꼬시는 게 가장 쉽다는 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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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31, 09:19 PM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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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빠지게 일하면서 고생하시는 분도 더러 보기는 합니다만, 어쨌거나 대부분 하시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군요. 살면서 '야, 참. 이거 고맙구나'하는 느낌을 받은 경우는 손에 꼽으니까요. 생각해 보니 딱 두번이네요. 경찰 한 분과 지하철 역무원 한 분.
제가 얼마전에 집사람에게 인터넷으로 민원 서류 몇 장 좀 떼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뭐, 인터넷 은행 일도 아내가 도맡아 합니다. 잠시 후에 보니, 집사람이 자리에 누워서 씩씩 거리고 있더군요. 참을성 있는 사람이 저러니 뭐 얼마나 골때리기에 그런가 싶어 얘기를 들어보았더니, 위에 여러분이 말씀하시던 것과 엇비슷하더군요. 사정이 이런 대도, 많은 분들이 골때리는 인터페이스를 참고 쓰는 까닭은, weakness 님 말씀처럼, 그래도 사람한테 부탁하는 것보다 덜 열받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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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2, 02:53 PM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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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만에 들어오니 제 글이 많이 인용되었네요. 많은 분들을 언짠게 한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요.
우선 먼저 밝히자면 저는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미국 산지 만 5년 됩니다. 당연히 맥유저기도 하고요. 첫째로 해명하고 싶은건, 여러분도 이제는 다 인정하겠지만, 한국은 척박한 환경에서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은 기능이 담긴 인터넷 뱅킹 시대를 열었습니다. 한국인의 빨리빨리 정신이 빛을 발한 또 하나의 분야인 것 같습니다. 미국과 직접 비교가 어렵다고 한 건 한국이 훨씬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인터넷 뱅킹도 한국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려면 현재와 같은 우아한(?) 방식을 고수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 은행 중에도 미국 수준의 인터넷 뱅킹은 공인 인증서 없이 패스워드만으로 사용가능하게 만들어 논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인터넷 뱅킹에 사용되는 기술을 액티브 엑스 없이 자바 스크립트나 자바 애플릿만을 가지고 만들기는 기술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마이너리티 운운한 것은 오픈 웹 운동같은 걸 진행할 때에 리눅스를 전면에 내세우는게 좋은 전략이라는 걸 말하고자 했습니다. 맥 유저가 웹표준을 지키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리눅스 진영이 그 주장을 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 대중에게 맥 사용자는 강남 주민과 비슷한 반감을 이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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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 they always think the pain must start out at the bott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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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2, 08:39 PM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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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let이나 JSP등으로도 Acitive X와 비슷한 DCOM기반의 웹사이트 제작이 가능합니다. 가령 악명높은 네이트와 같은 사이트도 자바기반의 기술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성능보다는 실행속도가 느려 많이 외면 받았지만 현재의 데스크탑과 서버의 처리속도로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현재 리눅스가 얼마나 가정생활에 파고들었는지 모르겠지만...리눅스가 오픈웹 운동의 주가 되야 한다는점에서 이해가 안되는군요(BSD도 있습니다). 오픈웹과 개인용 컴퓨터에서의 가격차이가 무슨 의미인지? 일을 해결할려면 MS vs 그외의 운영체제의 분위기로 밀고가는게 더낫지 않을까 합니다만... MS vs 다른 OS 또는 Active X vs JAVA으로 분위기를 끌고가는게 낫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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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3, 03:12 PM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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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시면 "소송을 준비 중인 기업 측은 범용적 공인인증서 SW를 개발해 모든 플랫폼과 크로스브라우징이 가능하게 개발했으나 금결원의 차별적인 액티브X 사용 강요로 인해 2~3%의 시장점유율에 머무르는 등 정부의 정책을 통해 받은 피해를 보상하라는 것이다. "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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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8, 02:38 AM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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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소수에 대한 배려까지 들먹이지 않아도 될법한 일이 터졌는데도 아직도 정신 못차린 행보를 보이는군요..
윈도우즈 98, xp 사용자 등 절대 다수가 피해를 보는일을 당해놓고도 또다시 하는 행위는 "웹표준에 맞게" 가 아니라 "Vista 에 맞게" 이군요. 어쩌면 이렇게 사람들이 한치 앞만 내다볼 수밖에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이지 신기하리만치 낮은 학습능력인것 같습니다. 마치 밀레니엄버그를 격은 후 2자리의 년도 대신 4자리의 년도를 사용하는 체계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2자리를 계속 고수하며 다만 07을 1907년이 아닌 2007년으로만 받아들이도록 1900년대라는 개념 자체를 컴퓨터에서 지워버리는 모습이군요. 참 신기한 사고방식인것 같습니다. 비스타 다음버젼이 나오면 또 한번 대공사 하고, 그 후엔 또 대공사 하고.. 만약 MS 가 망할라 치면 정부에서 우리국민 세금갖다 바쳐서 MS 살리기 운동이라도 해야겠군요.. 글쎄요.. 액티브 엑스가 얼마나 보안에 기여했는지 또 얼마만큼이나 필수인지는 잘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러한 보안의 문제도 결국은 버젼업 되어도 나아지지 않는 윈도우즈의 고질적인 보안취약성 때문이고..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왜 도데체 네이버나 다음에 포스팅된 동영상을 보는것 까지 액티브 엑스를 설치하지 않으면 안되는건지는 도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철저한 보안이 필요한 부분도 아니고.. 유튜브는 훨씬더 정보량도 많고 기능도 많은데도 잘돌아가는데 말이죠. 그게 유튜브와 네이버의 차이이다.. 비교대상이 아니지 않냐.. 라고 하기엔.. 과거 천리안 시절부터 보자면 해외에서는 인제서야 주목하는 "사용자가 포스팅하고 만들어가는 웹문화" 라는것은 우리가 훨씬 먼저시작했기 때문에 많이 안타깝습니다.. eui 님께서 2007-02-08 02:43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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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1, 06:04 AM |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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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색 제안을 해 볼께요 ㅎㅂㅎㅋㅋ
다음 대통령 선거 때,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 때 MS에 종속되지 않도록 한다는 후보에게, 매킨토시 사용자들이 표를 몰아주는 겁니다. 공무원이야 어차피 정치인의 수족들이고, 정치가는 표를 보고 움직이는 사람들인데, 이게 제일 강력한 방법이 아닐까요??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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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1, 06:37 AM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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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1, 09:31 AM |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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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일견 타당한 말 같습니다. 포럼이 정치적으로 흐르면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이 포럼의 존재의의 자체가 정치적이기도 한 이 시점에서 대선을 맞이하여 모든 맥유저들의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도 생각해볼만한 방식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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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1, 09:39 PM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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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무원입니다. 정통부는 아니지만, 중앙부처에 근무합니다.
전산직은 아니지만, 전산이 부전공이였고, 업무가 이러닝 쪽이니 ...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공무원 대변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한심스럽다고 말하는 공무원들을 동료로 두고 있습니다. 저도 그들이 한심스럽습니다. 정부기관에 근무하는 전산직들은 아마도 여러분들의 학교 선후배이거나 동기일 수도 있겠죠. 제가 했던 사업 때문에 교육자치단체의 전산직을 대상으로 웹표준에 대해서 워크숍을 하기도 했었죠. 제발 위기의식을 느끼고, 공부 좀 하고, 방향을 제대로 인식하라고요. 지금 새로운 사업을 위해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는데, 개발 담당 동료에게 크로스브라우징에 대한 최면(?)을 걸어 성공했는데... 업체 개발자들이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실력없다고 면박을 줬더니 그 다음부턴 그런 얘기는 안하더군요) (어떤 개발자는 W3C가 뭔지도 모르더군요.) 그리나 운영자사이트는 엑티브엑스를 쓰는것에 양보해야만 했습니다. ㅠㅠ 양해를 구하는데 저처럼 엑티브엑스를 벌레처럼 싫어하는 사람도 어쩔 수 없더군요. 개발관련 책임자도 아니니.... 웹사이트들이 왜들 그 모양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양성, 소수자에 대한 배려 부재, 민주주의와 토론의 미완성...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정부차원에서의 정보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당시에 초점을 두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때 리눅스는 아주 초기였던 것 같구요. 맥은 엄청나게 부풀려 비싸게 팔아먹었죠. 공무원 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M$ 외에는 생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 시기 아주 짧은 시간에 정보화사업이 상당부분 진행됐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기준이 되어버린거겠죠. 그리고, 공무원은 자기계발에 취약합니다. 전산직도 마찬가지죠. 사업관리는 경력에 비례하겠지만, .. 전공쪽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리고, 해당 학문에 대한 철학의 부재...(제가 느끼는 핵심 포인트 1) 그리고, 중요한 부분에서의 의사결정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행정직들이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정부기관에서의 전산직은 소수자(?)입니다. (핵심 포인트 2) 어느정도의 수준, 일정(!!!), 단가가 정해져 버리면, 크로스브라우징이고, 시각장애인이고 필요없어져 버리죠. 그리고, 업체에서의 제안이 이를 부채질 하고요. sanahi 님께서 2007-02-11 09:51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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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1, 11:58 PM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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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07:52 AM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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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눈팅만 하는 (평소에 로긴도 잘 안하던) 회원입니다만, ...
https를 사용하려면 서버 성능이 무진장 좋던가 https 처리 hardware를 잔뜩 달아야 합니다. 요게 좀 비싸죠. 그런데 우리나라 인터넷 뱅킹이라던가 이런 저런 것들의 구조를 보면 server에서 중요한 일을 담당하지 않고 중요한 순간에만 야매로 보안 채널을 만들어서 쓰더군요. 제 생각에는 https 채널을 유지 하는데 들어가는 리소스를 절감하려는 노력(?)도 들어가서 인듯 합니다. 덕분에 사용자들의 책임(공인인증서 관리/보안카드 혹은 OTP관리/이체 패스워드 관리 등등)은 늘고 서비스 하는 쪽의 일은 좀 줄었죠. 뭔가 안되도 클라이언트의 문제라고 발뺌하기도 좋아졌구요. 오늘도 하나은행 인터넷뱅킹이 보안 프로그램을 제대로 업데이트하지 못해 하루종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왜 일을 어렵게 만들어가는 걸까요? 표준에 준해서 혹은 표준이 모자라면 표준을 확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일을 만들면 나중에라도 편할텐데요.. (지금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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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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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08:17 AM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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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hi님// 조금 죄송한 말입니다만... 좀 심하게 말해서 이러이러해서 그렇게 되었다 는 그냥 변명일 뿐입니다. 공무원들은 한 국가의 행정을 도맡아 하고, 5년후 10년후 멀게는 50년후 까지 멀리 보면서 나라를 꾸려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무능해서 어쩔 수 없고, 그들이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라는 말에 이미 답이 나와있네요. 이미 예전에도 수없이 많은 요구들이 있었는데, 단한가지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openweb.org의 소송건만해도, 제가 초기부터 많이 지켜봤었는데, 소송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피하기위해 무던히도 많은 대화를 시도했건만, 씨도 안먹혔습니다. 모르면 배워야 하고, 무능하면 공부를 하던가, 전문가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 그들은 그러한 노력이 없었습니다. 있었다 하더라도, 출석체크만 하고 나가버리는 식으로 눈가리고 아웅이었습니다. 저도 공무원 옆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주 가관입니다. 그 거대한 관료체제가 바뀌기 힘들다는것은 저도 잘 압니다만, 그래서 잘못된것이 용납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제 말은 sanahi님의 글을 반박하고자 함이 아님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그리고 개발자들이 이러이러하게 양해를 구한다고 해서 특정 플랫폼 종속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입니다. 분명 정통부가 정한 강령(?)에는,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아야 한다는 명시가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문서에 쓰여있는 문구 하나만 들이대면 업체 찍소리 못하는거 아시지 않습니까. 그건 직무유기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공무원은 문서에 나온 지침, 강령 하나에 죽고 사는 사람들임을 저도 압니다. 그런데, 대놓고 문서에 나와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업체가 요구한다고 그냥 용납해주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아니, 머리로서는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이해를 할지는 몰라도, 그것은 분명 잘 못된 일이었고,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습니다. 제가 말한 그 문서에 관해선 openweb.or.kr 에 게시되어있습니다. filmstyle 님께서 2007-02-12 08:22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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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08:51 AM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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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우리 공무원의 본질적인 문제는 무능한 게 아니라 부동不動한겁니다.
머리깨지게 국가고시공부한 능력으로 설사 전공이 아니더라도 뭘 공부하면 모르겠습니까. 처음 공무원 시험 볼때처럼 공부하면 우주공학을 맡겨도 다 할겁니다. 절대 무능하진 않죠. 그래서 더 큰 문젭니다. 자신들의 본질이 서비스업임에도 자신들을 무슨 고객으로 착각하고 있는 이상한 존재들이죠. 만나면 외치고 싶어집니다. 어이~ 당신들이 편한 대로 하면 안된다고, 국민이 편한대로 해야지. 마치 정치인들이 귀찮아서 뽑아놓은 봉사자 임에도 정치란 단어 탓에 자신들이 대단하게 위에서 다스리는 걸로 착각하고 있는 것처럼말입니다. 그나저나 꼴이 이래서 공무원, 정치인 아무에게도 기댈 수 없을 겁니다. 그래서 하게 된 거겠지만 결국 소송이 답인 것 같습니다. 언발에 오줌 누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자꾸 오줌싸면 얼어붙고 냄새도 난다는 걸 경험하게 해 줘야지 어째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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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08:55 AM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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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금금월에 또다시 철야 중인 저로서는 욕나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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