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07-20, 11:24 P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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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 신경쓰이는가?
![]() ![]() Ted Landau's User Friendly View - Should Care About Apple Care?by Ted Landau - July 20th, 2006논리는 간단하다. 워런티의 확장이다. 하지만 워런티의 확장은 대다수의 소비자들에 있어서 손해보는 계약이다. 애플케어 프로텍션플랜은 본질적으로 여러분 맥의 워런티를 확장시켜준다. 즉, 애플캐어는 언제나 손해보는 계약이다. 물론 그리 단순하지는 않지만 거의 가깝다. 확장된 워런티를 왜 구입하지 않아야 할까? 확률로 따져보면, 장기적으로 수리보다는 워런티에 돈을 더 많이 쓰게 되기 때문이다. 필자의 아이디어는 아니다. 다음을 인용한다.
처음 확장 워런티를 무시하기로 했을 때에도 필자는 위의 조언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가령 필자는 Staples에서 나온 Dymo LabelWriter를 구매하였고, 등록을 하여 당연히 워런티를 받았다. 하지만 판매자가 확장 워런티를 얘기할 때는 자동적으로 "사양하겠습니다."가 튀어나왔다. 그런데 가격이 단지 5 달러였다. 그리고 이 제품은 백 달러가 넘는 제품이었다. 워런티 값이 너무 적어서그런지 필자는 다시 생각을 해 보았고, 판매원에게 좀 더 물어보았다. 그는 제품이 고장날 경우에 워런티가 있으면 무료 대체품을 받을 수 있다 말했다. 공장까지 갈 이유가 없으며, 그 비용은 단 돈 5 달러였다. 이정도라면 살 만 하다고 생각하였고, 필자는 이 워런티를 구입하였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필자의 레이블라이터가 50일 후에 죽어버렸다. 심지어 전원도 들어오지 않았다. 이제 드디어 5 달러의 투자를 회수할 시기인가? 필자는 워런티 복사본을 갖고 나갔다. 그런데 우선 팜플렛 표에 따르면 워런티 값이 20 달러였다. 겉보기에 판매원이 실수하였고, 적게 받은 모양이었다. 어쩐지 너무 좋은 계약이다 싶었다. 사실이 아니었다! 하지만 20 달러라면 필자는 절대로 워런티를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논의의 여지가 있는 문제이지만 일단은 넘어가자. 문제는, 제조업체의 1년 워런티가 끝나고 나야, 그 워런티가 시작이 된다는 데에 있었다. 따라서 필자는 동네의 Staple에 갖다줄 수 없었다. 먼저 규약을 살펴보지 않은 필자의 탓이다! 하지만 규약이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니다. 확장 워런티 대부분이 그런 식이기 때문이다. 결국은 아무리 5 달러 밖에 안한다치더라도, 필자는 마음의 조언을 받아들여서 워런티를 구입하지 말았어야 했다. 햄릿으로 비유하자면 이렇다. "벤더가 홍보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네.(The vendor doth promote too much, methinks)" 회사는 마음 자체가 이타적이 아니다. 여러분의 돈을 절약시켜주기 위해 확장 워런티를 밀어붙이지 않는다. 돈벌기 위해 그런다. 알려진 세계에 있는 모든 업자와 가게는 적어도 확장 워런티를 부드럽게 권유한다. 이제 의심을 해야 한다. 이점에도 불구하고 확장 워런티에 만족해하는 이들도 많다. 사실 위에 언급한 PC World 기사에 나와있는 확장 워런티 만족도 표를 보면, 70%가 넘는 이들이 "기쁘다" 하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을까? 다음과 같다.
어떤 경우에서건 결국은 제일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추측이 중요하다. 애플케어 프로텍션플랜으로 되돌아가보자. 애플케어는 원래의 90일 기술상담과 1년 워런티를 3년으로 늘려준다. 현재 필자는 애플케어를 구입하지 않았다. 너무 손해이기 때문이다. 물론 고장이 잦다면야 상당히 좋은 서비스이다. 여기서는 맥에 대해 이야기해야하므로 그쪽에 초점을 맞추어보겠다! 따라서... 새로 맥북을 한 대 들여놓는다 치자. 1100달러 짜리 맥북에 있어서 애플케어의 값은 250 달러이다. (그것만 해도 컴퓨터값의 28%이다!) 애플케어를 구매하는 데에 따르는 기회비용을 계산해 보자면 몇 가지 가정을 해야한다. 일단은 이렇게 해 보자. 3년마다 한 번씩 랩톱을 교체하고, 새 맥을 살 때마다 애플케어를 산다고 가정한다. 즉, 9년 후에는 확장 워런티 값만 천 달러를 내게된다. 맥북 한 대를 더 살 만한 금액이다. 이렇게도 해 보자. 최근 Consumer Reports의 조사에 따르면 2001년과 2005년 사이에 나온 맥 랩톱 중, 17%만이 수리가 필요했다. 데스크톱 맥은 이보다 더 적은 11%이다. 그러나 이 비율에는 첫 1년동안의 수리도 포함되어있다. (대부분의 문제는 표준적인 워런티로 해결 가능하다.) 게다가 애플케어로도 안되는 수리 상황인 경우와, 애플 케어 워런티 기간이 넘었을 경우의 수리 상황도 포함되어있다. 우선 애플의 워런티는 사고나 오사용, 의도적인 악용에 따른 "피해", 그 외에 외부로 인하여 생기는 사고에 대해서는 서비스해주지 않는다. 따라서 여러분의 맥북이 마루에 떨어진다면, 애플케어는 이를 되살려주지 못한다. 이점을 염두에 두면, 애플케어 기간 동안 맥북을 애플케어로 수리할 확률은 거의 10% 정도나 될까 안될까이다. (개인적으로는 더 낮다고 보지만, 일단은 애플케어에 장점을 부여하려 하기에 이정도로 두겠다.) 마지막으로, 평균 수리비가 600 달러 정도라 치자. (맥북의 절반 이상이니 이정도면 웬만한 수리는 대부분 커버할 것이다.) 말인즉슨, 내일 맥북 열 대를 구입하고, 그 중 평균적으로 한 대가 확장 워런티 기간 내에(구매일로부터 12개월에서 36 개월까지)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해 보자. 애플케어가 없다면 600 달러 정도이다. 애플케어가 있다면 2500 달러이다. (10대이기 때문이다.) 달리 말해서 애플케어는 1900 달러의 손실이다! 이 가정이 개인과 맞지 않다면, 여러분의 가정을 세워보기 바란다. 위의 조건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애플케어는 곧 적자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애플케어는 어떤 경우에서건 피해야 할 존재일까? 거의 그러하지만 물론 전부는 아니다. 애플케어가 유용한 경우가 몇 가지 있다.
그래도 마음에 걸린다면,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한 번 해보기 바란다. 애플이건 아니건, 어떤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매번 확장 워런티가 따라온다면, 구입하지 말라. 대신, 그 돈으로 이자율 높은 곳에 저축하라. 그 다음 확장 워런티가 필요할 시점에 수리를 해야 한다면, 그 돈을 인출하라. 정말 불운한 사고가 터지지 않는다면야, 구좌는 계속 불어나게 되어있다. 몇 년 후면, 늘어난 자산 축하 파티용 돈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Ted Landau is the founder of MacFixit, and the author of Mac OS X Help Line, Tiger Edition and other Mac help books. Send polite comments to Ted Landau. http://www.macobserver.com/columns/u...20060720.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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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0, 11:42 P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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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팟 5세대 U2와 애플 디스플레이를 구입하고 애플케어를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끙끙대던 저에게 단비와 같은 칼럼이군요.
보험의 필요성과 실제 질병사고의 발생확률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기도 하고요.데스크탑 모델이나 디스플레이는 그렇다 쳐도 노트북 모델에게 저런 보험은 필요한 투자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음 그런데 90일 간의 무료전화상담... 이거 좀 유명무실하지않나요? 요즘처럼 무엇이든 구글로 통하는 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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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ish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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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1, 02:44 A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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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좋은 글타래라고 생각합니다, 단 몇가지 이의사항이 있는데, 회사에서 공공으로 살려고 구입한 경우나 험하게 물건을 쓰는 개인이라면 애플케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17% 퍼센트의 모집단에는 당연히 노트북을 애지중지 쓰는 일반 평범한 개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 기업 구입자나 좀 험하게 물건을 쓰는 개인을 모집단으로 에러율을 계산한다면 그것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물건을 굉장히 소중히 쓰는 편이라면 당연히 애플케어 구입은 윗글과 같이 보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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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아빠 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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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1, 10:20 A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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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5th Ave. 애플스토어에서 맥북을 구입하는데 애플케어 구입에 대한 설명만 15분 이상을 하더군요.
협박(?)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ㅠ.ㅠ "너 만약에 고장나면 어떡할래, 이거 있으면 안심해도 된다." "애플은 이 제품에 그렇게 자신이 없나요? 난 필요 없으니 제발 그만좀 하고 맥북이나 들고 와요." 공감이 가고, 마치 가려운곳을 긁어준 컬럼이군요.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상술의 하나 같은 느낌 마저 드는 확장 워런티.... 개인적으로 확장 워런티 구매 한것들을 생각해 보니.... 혜택을 받은 것은 델 노트북 딱 하나 군요. 하지만 그것 마저 구입 한달만에 나타난 에러이므로 확장 워런티와는 관계 없는 기본 워런티로 해결을 했었지요. 덕분에 겁이 나서 85불주고 1년 확장 워런티를 샀었지만... 쓰지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ㅠ.ㅠ 저 사람 말처럼 이제 까지 지불한 확장 워런티를 대략 계산을 했더니.... 꽤 됩니다. ㅠ.ㅠ 상황 떨어지면, 그냥 수리비 지불하거나 새 모델로 구입하자 <- 요즘 저의 제품 구입시 결심하는 사항입니다. 아무튼, 절대로 필요 없는 것이 아니니 참 결정하기 힘든것만은 사실 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당분간은 확장 워런티는 별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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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1, 10:44 A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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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 품질이 떨어지고 값은 싸졌으니
애플케어는 마치 조삼모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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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al ki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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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1, 01:51 PM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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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 필자와는 반대입니다.
애플케어로 덕을 보고 있으니까요. 2001년에 구입한 파워북 550 + 애플케어 -> 파워북 867 + 애플케어 -> 맥북프로로 교환되었습니다. 물론 애플케어를 기종을 바꿀 때마다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맥북프로의 기본1년 워런티로 커버되지만 계속 쓸 계획이 있다면 애플케어를 구입할 겁니다. 그리고 기종을 바꿀 생각이 있다면 남아있는 애플케어 기간은 Apple에 요청하면 돈으로 환산되어 reimburse 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MBP도 문제가 많아 곧 새기종으로 교환할거 같습니다. 벌써 힛싱크, 힛센서 바꾸고 메인보드 한번씩 (총 두번) 바꿨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는 애플케어는 필수라고 얘기해줍니다. 랩탑의 경우 한번 수리비만도 애플케어 구입비보다 비싸거든요. 자주 들고 다니는 랩탑의 경우 3년 안에 한번 이상은 꼭 망가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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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1, 04:04 PM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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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이면 (2006년 8월) 제 알북의 애플캐어가 끝납니다. 이제까지 두번 하드교체를 했습니다. 모두 애플캐어기간 (2-3년째) 이었습니다. 저한테 애플캐어가 도움이 되었을까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Break even정도 될것 같습니다.
딴것보다 door-to-door서비스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몇시간의 전화상담이 있어야 했지만요. 랩탑같이 매일 쓰는 물건은 수리비도 수리비거니와 당장 할 일을 못하는게 제일 짜증스러운데 애플캐어 서비스는 그나마 그런 부분을 보상해 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요즘 맥북과 맥북프로, 그리고 아이맥들의 견적과 장단점들을 둘러 보면서 애플캐어를 꼭 포함 시키곤 했는데, 위의 조언대로 은행에 넣어 두고 3년을 기다려 보는것도 한번 해 볼만 하겠는데요. 예전만 못한 애플QC가 걸리긴 합니다. 그나저나 알북을 팔지 아이방에 가져다 놓을지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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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1, 04:25 PM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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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북의 경우 애플케어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케어가 있으면 우선 걱정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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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1, 04:58 PM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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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플케어를 많이 써먹어서 그런지 괜챦은 투자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파워북 수퍼드라이브 교환이 두 번, 액정교환 한 번이었고, 중고로 구입한 아이맥은 한달 후에 로직보드 이상으로 전원이 안 켜지더군요. -_-; 애플케어 없었으면 이상한 중고 사서 쌩돈 날릴 뻔 한 거죠. 품질이 안좋은 거 아닌가 하고 신경 쓰이지만 애플케어 있으면 맘이 편하긴 합니다.
전화 고객지원은 인터넷에서 검색 잘 하는 젊은 세대에겐 별 의미가 없겠지만 사람 붙잡고 수다떨고 늘어지기 좋아하는 미국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참 좋아할 듯 하고요. 저야 애포에서 검색하면 되니깐 전화상담은 필요 없지만, 다음에 또 맥을 사면 기본 워런티 끝날 무렵 애플케어 살 것 같습니다.제 생각에 특히 가치가 좋은 애플케어는, 디스플레이를 함께 살 경우 파워맥, 맥미니, 맥북프로는 (맥북도?) 같은 가격에 본체와 디스플레이가 함께 보장되니 좋은 것 같고요. 반면에 LCD 없는 파워맥, 맥미니 본체만의 애플케어나 어짜피 일년 뒤면 구모델 되는 아이팟 애플케어는 돈낭비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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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1, 05:50 PM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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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돌아가면, 저도 애플케어 확장판 구입은 찬성하는 편입니다. 다만 포터블 기종이나 액정 제품이 포함되는 상황이 전제조건입니다. 애플케어 확장판(프로텍션 플랜)도 일종의 보험인데, 위 필자와 같은 주장이라면 대다수 보험 형태의 상품은 전혀 무용지물이라는 말이 되는 건가요? 제 생각에 '맥 픽스 잇'의 창업자라는 테드 랜도같이 기술 업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따라서 쏟아지는 새 제품에 대해서 많이 접해보고 (아마도) 새 맥이 나올 때마다 직간접으로 (구입포함) 사용할 수 있는 조건에서 본 관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경험도 사후 판단 정도 되겠지만, 피스모 사용 시 기본 1년이 끝나기 며칠 전에 액정을 바꾼 경험이 있는데, 만일 유심히 살펴보지 않았더라면 1년이 지나간 시점에서도 충분히 발견할만한 것이었고요. 큐브 세트의 경우 액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애플케어 확장판을 구입했는데, 다행히(?) 큰 고장은 없었고 덕분에 애플케어 확장판은 허공에 날아간 셈이 되었지요. 그러나 실질적으로 제가 지불한 케어 가격에 훨씬 못 미치는 자잘한 큐브용 부품(매우 구하기 어려운 부품)을 2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당당하게' 요구해서 제공 받을 수 있었고 더불어 큐브 셋을 더 아끼고 오래 사용할 근거도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애플케어 확장판 가격을 50%인가 하는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 때 구매해서 더욱 부담이 없었기는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해도 피스모의 경험 때문에 큐브 세트용 확장 케어는 당연히 구매할 상품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쓰는 아이팟 5세대도, 이후 새 제품에 영향은 받겠지만, 1년이 끝나갈 시점에서 케어 구입을 심각히 고려할 것입니다. 최근 애플 제품이 전반적으로 미덥지 못하다는 점, 열받는 문제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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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1, 06:58 PM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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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확장워런티 (애플케어)를 구입하셨는데, 3년의 기간 전에 애플케어 등록된 기종을 등록자의 손에서 떠난 경우 (판매, 고장교환 등의 요인)에 대해, AppleCare 에 문의하시면, 남아있는 기간을 돈으로 환산해서 줍니다.
제 파워북 550의 경우, 말썽이 많아 파워북867 로 애플에서 교환 받았는데, 남아있는 1년 가까운 기간을 (2년을 사용했습니다. 1년 기본+ 1년 애플케어) 돈으로 계산되어 돌려받았습니다. 대략 120불 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애플케어는 사용자에 주어진 워런티가 아니라 기종에 따라오는 워런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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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1, 08:14 PM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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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 글의 논리라면, 우리는 보험을 들 필요가 없겠군요. 물론, 일반적인 보험과 애플케어는 성격은 다를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리가 보험을 드는 것이 "만약"을 위해서인 것 처럼, 애플케어도 만약을 위해서 사는 거죠. 특히, 포터블 제품들은 한 번 고장나면 기본적으로 엄청난 수리 비용을 내야 합니다. 애플의 요즘 제품들은 견고함이 떨어집니다. 이를 위해 애플 스스로가 사용자들에게 애플케어를 사라는 식의 태도는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병 주고 약 주고죠.) 하지만 이런 이유로 애플케어를 사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하는 것은 좀 이상한 논리라고 봅니다. 차라리 애플에게 제품을 좀 더 견고하게 만들라고 시위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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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1, 11:39 PM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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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택은 각자 개인의 몫이란 생각이 드는 군요.
하지만 요즘같이 미덥지 않은 애플 제품의 완성도를 보면 애플 케어는 정말 훌륭한 선택일 수도 있겠군요. 여러분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보다가 문득 요로다케시의 '바보의 벽'이 느껴 집니다. - 순전히 제 개인적인 착각일 수도 있겠지요. "알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 정보를 차단해 버리는" 구조적 특성을 지닌 인간의 뇌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어쩌면 제가 '알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도 착각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애플 케어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들은 아주 훌륭합니다. 정말 값진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많은 분들이 애플케어에 대해 의견을 주셨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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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2, 01:53 AM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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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캐어를 샀다가 리턴시켰습니다. 이유인즉, 처음 살때 판매원이 저에게 완벽한 거짓말로 속였었습니다. 모든 기기의 고장과 화면에 생기는 상처나 거의 대부분의 잔고장까지 다 꽁짜로 고쳐준다고 그리고 또 한가지는 두번의 무료 노트북 화면을 바꿔준다는 소리에 귀가 번쩍... 비싸지만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MBP에 문제가 생겨 애플스토어에 가서 애플케어을 들먹이며 고쳐달라고 했더니 애플케어는 그런것을 커버하는것이 아니다. (쿨럭!) 그런 어떤 용도냐고 물어봤더니... 공장에서 나올때 문제되는것과 모니터가 스스로 나가버렸을때 단 한번 무상으로 수리해주는것 그리고 윗분들이 말씀하신 도어-투-도어 서비스와 상담원연결서비스 뭐 이런... 그 순간 무지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필요한걸까? 370불정도를 주고 사는게... 1년동안은 워런티가 있으니 괜찮을것 같아서 당장 산곳으로 가서 화를 내며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당연 돈으로... 그러나 지금 애플케어를 반납한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그런데 전 정확히 애플케어가 무엇을 도와주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gqinside 님께서 2006-07-22 05:37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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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2, 04:03 AM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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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무상으로 수리해주는것"
이건 아닌 것 같은데요. 저도 나름대로 애플케어에 대해서 '공부'를 좀 했었는데요. 이런 문구는 약관에서 본 적이 없거든요. 생각해 보니 제가 애플케어 확장판(프로텍션 플랜)을 구입해서 엄청나게 이익을 본 게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에어포트 베이스 스테이션입니다. http://www.appleforum.com/showthread...165#post101165 http://appleforum.com/showthread.php...3+%C4%C9%BE%EE 두 링크는 꼭 보실 필요가 있는 글입니다. 애석하게 그런 내용을 모르고 서비스를 포기 하셨거나 부득이 거금을 내신 분들이 계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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