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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07:15 AM   #1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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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사무용 PC 랩톱으로 쓸만할까?

Do MacBooks Make Business Sense as PC Laptops?

Thursday, July 6, 2006

한 고객이 사무용 PC 랩톱을 새로 주문하는 데에 진력이 난 모양이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 지난 5년간 구입했던 델 Latitude는 잘 돌아가질 않았고, 보다 최근에 구입한 HP는 업그레이드도 불합리하고, 무거우며, 사용자들로부터도 악평이 흘러나왔다.

그래서 필자는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사무 환경에서 애플의 새로운 인텔기반 랩톱이 PC 랩톱을 교체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Apple Enterprise에 접촉하여 네 대의 맥북을 한 달동안 빌렸다. 본 글은 윈도우즈를 돌리기 위한 BootCamp와 맥북에 대한 그때의 경험담이다.

MacBook Pros and Cons
필자가 맥북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추천하였다:
  • 델의 싸구려 Latitude에 비해 강력하고 견고한 케이스 디자인
  • 컴팩트한 랩톱상에 들어있는 뛰어난 고해상도 와이드 화면
  • 매우 경쟁력있는 가격에 모든 것을 다 갖춘 랩톱
  • 내장 Bluetooth와 WiFi, 광드라이브, Firewire와 기가비트 이더넷
  • Firewire Target 모드
  • 표준 하드웨어 구성과 편리한 지원

맥북을 추천한 주된 이유는 애플이 잘 알려진 능력으로 제품을 제공한다는 데에 있었다. 고객이 구입하던 HP 랩톱은 대용량 하드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할 수가 없었는데, HP가 달아주는 하드드라이브의 제한에 대해선 정보가 없었고, HP 지원부도 2006 랩톱이 어째서 80 GB 이상의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없는지 모르는 듯 하였다. 게다가 그들은 써드파티 하드드라이브가 왜 작동하지 않는지도 설명하지 못하였다. HP 브랜드의 드라이브를 구입하시라고 추천해 주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러나 PC 랩톱에 길들여진 이용자들에게 맥북이 어느정도나 잘 먹혀들어갈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 PC 랩톱 사용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포트 replicator를 애플은 판매하지 않는다.
  • 트랙패드에 오른쪽 버튼이 없다. 두 손가락 클릭의 조절도 윈도우즈는 지원하지 못한다.
  • 맥북에는 윈도우즈가 인식하는 딜리트 키가 없다.

Why BootCamp
필자는 맥북에 BootCamp를 사용하여 윈도우즈를 설치하였다. 어째서 Parallels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맥북이 맥으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맥북이 윈도우즈 IT 환경에서 윈도우즈를 돌리는 PC 랩톱을 교체할 만한지를 알고 싶었다. 또한 윈도우즈 사용자들이라면 맥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어느정도 훈련이 필요하다. Paralles는 어느정도 복잡성을 더해주기 때문에, 테스트에 있어서 그런 번잡스러운 일에 얽매이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필자가 품고 있던 우려가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윈도우즈용으로 키 리매핑을 해주는 유틸리티를 발견하여, 오른쪽 클릭용 키나 백스페이스가 아닌, 윈도우즈의 딜리트키도 설정할 수 있었다. 중요한 일이다. 윈도우즈로 로그인하기 위해서는 컨트롤-알트-딜리트를 쓸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맥북은 그 자체로 외장 키보드를 갖고 있지 못하다.

포트 replicator도 별 문제가 아니었다. 필자가 맥북을 골라준 고객이 여행이 워낙에 잦아서인지, 꼭 필요하다면 써드파티 독을 사면 되는 문제였다.

맥북이 DVI나 VGA, 컴포짓 비디오용 동글키를 요구하는 특수한 비디오 송출 커넥터만 갖고 있다는 점이 좀 짜증났지만, 그래도 다른 노트북들과 비교하니 괜찮아 보였다. VGA만 제공한다거나 비-표준 비디오 커넥터만 지원하는 PC 랩톱들이 많다.

Setting up the MacBook as a Windows Laptop
BootCamp는 사용하기 쉽다. 재포맷 할 필요 없는 재파티션과 인텔 맥 하드웨어용 윈도우즈 드라이버 설치만 하면 된다. 새 맥에서의 윈도우즈 부팅을 실제로 시켜주는 것은 펌웨어 업데이트로 설치된다. 이 업데이트는 윈도우즈의 수퍼플로피 스타일 CD 롬으로 부팅을 가능하게 해주며, 새 인텔맥에 이식된 맥의 GPT나 GUID Partition Table 상에서, 오래된 MBR-스타일의 FAT 혹은 NTFS 파티션으로의 부팅도 허용해준다.

GPT는 현대적인 PC 펌웨어로서 인텔 EFI의 표준 기능으로 들어가있다. 인텔맥은 EFI를 지원하는 첫 번째 범용 PC이며, 애플은 아이맥에서 선도적으로 USB 하드웨어를 채택했던 것과 비슷한 일을 벌였다. 인텔의 EFI 정보는 이 사이트를 가 보시라..

윈도우즈 XP는 GPT 파티션에서 네이티브로 부팅할 수 없기 때문에, 부트캠프는 윈도우즈가 오래된 MBR 디스크에서 돌아가는양 착각하게 만들어준다. 즉, 맥의 윈도우즈 파티션 상에서 윈도우즈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이며, 윈도우즈용 디스크 유틸리티를 맥의 윈도우즈 파티션 상에서 사용할 경우, 일을 망치기 십상이라는 의미도 된다.

Installing Windows
부트캠프가 설치를 준비하고 나면, 윈도우즈 설치하기가 꽤 쉽다. 필자는 거의 모든 업체의 PC에서 윈도우즈를 설치해 본 바 있는데, 애플의 드라이버 CD는 상당히 단순했다. 단일 인스톨러 프로그램이 필요한 모든 드라이버를 읽어들이고 그것이 끝이었다.

이를 다른 PC 메이커의 드라이버 설치 경험과 비교하기도 좀 꺼려질 정도이다. 델이나 HP, 소니, 이전의 IBM 모두 사용자들이 괴상한 이름의 웹 기반의 디렉토리에서 아카이브를 설치 디렉토리의 폴더로 옮기고, 각 드라이버를 설치하도록 하는 과정을 일일이 해 주어야 했다. 어떨 때에는 드라이버의 설치를 위해 윈도우즈의 디바이스 매니저를 불러들이기도 하였다.

어찌 됐건, PC 메이커들은 자기 자신 하드웨어의 윈도우즈 지원에 있어서도 꽝이다. 하지만 애플은 이를 이해하고 있다. 윈도우즈가 애플 드라이버들이 윈도우즈 로고와 아직 계약을 맺지 않았다면서, 애플이 왜 이 프로그램에 돈을 지불하고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계속 뜨긴 하지만, 물론 메세지는 무시할 수 있다.

윈도우즈는 또한 애플이 (iSight와 IR 포트, Bluetooth)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고, 이들을 위한 드라이버를 제공할지 안할지를 계속 묻기도 한다. 계속 뜨는 이 메세지를 없애려면 하드웨어 매니저로 가서 이 아이템을 비활성화시키면 된다. 이러한 디바이스를 사용하려 하는 소프트웨어는 어떻게든 윈도우즈를 충돌시킬 것이다.

Using MacBooks under Windows
애플 드라이버와 키-리매퍼를 설치한 다음, 맥북은 정말 보통의 PC처럼 돌아갔다. 테스트한 사용자들의 초기 반응에 따르면, 맥북은 좋은 PC 랩톱이다. 물론 훨씬 얇고 가벼운 울트라 컴팩트 랩톱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가격상으로도 그러하고 가벼우며 작다.

최근 애플은 초경량 랩톱을 만들지 않고 있으며, 애플이 맥북미니를 곧 내놓을 것 같지도 않다. 초경량 랩톱은 그만큼 고가이며 소비자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좀더 광범위한 소비자층을 목표로 해 왔다. 초경량 맥북이라면 쓰기에 좀 더 재미나겠지만, 특히 기존의 애플 사용자들 사이에서의 매출도 그만큼 줄 것이다. 초경량 노트북 사용자들의 변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드웨어 제품군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윈도우즈 사용에 있어서 오히려 매력적이다. 지원할 하드웨어가 그만큼 더 적기 때문이다. 델의 Latitude 사무용 랩톱을 보라. 각 모델마다 약간씩 다른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사무용이 아닌 모델로 보자면 사정은 더욱 악화된다. 소비자용 라인인 Inspiron(Dimension 라인과 비슷하다) 라인은 매일마다 그날 최저가의 부품을 사용하여 출시된다. 이런 상황에서의 윈도우즈 지원은 악몽일 뿐이다.

Snags with Hard Drive Imaging
IT부에서는 뭔가 잘못됐을 때, 해결점을 찾아내서 제거/설치를 한다거나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등의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그저 윈도우즈 재설치를 하도록 권한다. 하지만 이런 짜증나는 재설치란 모든 드라이버의 재설치를 뜻하며, 보통은 이미지를 떠서 하게 된다.

윈도우즈에는 맥 오에스 텐의 디스크유틸리티와 같은 유틸리티가 없기 때문에, IT부에서는 Norton Ghost나 무료인 G4U, Acronis True Image로 초기 설치본의 이미지를 만든다.

여기에서 필자는 벽에 부딪히게 된다. 맥북에서의 디스크 이미지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에서 밝히겠다. 기대하시라!

http://www.roughlydrafted.com/RD/Hom...5B070A5D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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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ubon 님께서 2006-08-19 07:45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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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07:18 AM   #2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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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R과 APM, GPT

Imaging MacBooks: Understanding MBR, APM, & GPT

Saturday, July 8, 2006

위 글에서 필자는 맥북이 사무용 PC 랩톱으로서도 합리적인 선택인지 알아보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맥북은 매우 좋은 가격에 상당한 수준의 윈도우즈 랩톱 구실을 함이 드러났다. 그런데 필자가 부닺힌 치명적인 단점은 맥북 자체의 단점이 아니었다. 인텔의 새로운 EFI 펌웨어가 사용하는 파티션맵과 관련이 있는 문제였다.

이 정보는 모든 애플의 인텔 기반 맥에 해당되며, BootCamp를 사용하거나 PC와 인텔맥 간 드라이브를 이동하려 할 때 이해해야 할 중요한 주제이다. 또한 이 문제는 애플이 EFI 기반의 컴퓨터 출하에 있어서 어째서 다른 컴퓨터 제조업체들을 능가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이기도 하다.

What is a Partition Table?
파티션이란 단일 하드 드라이브를 하나 이상의 논리 드라이브로 나타나게 해준다. 파티션 테이블은 새 하드드라이브를 작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설정 정보이다. 설사 드라이브가 단 하나의 파티션만 갖고 있다 하더라도 파티션 테이블은 드라이브용 파티션 디렉토리를 매핑한다. 단일 드라이브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여러 개로 파티션할 수 있다.

가령, 각 드라이브 파티션은 고유의 포맷을 갖기 때문에, 한 파티션이 고장이 나도 다른 파티션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리눅스나 솔라리스처럼 대부분의 유닉스 시스템은 이런 이유 때문에 다중 파티션을 갖는다. root, boot, home, tmp, usr, var, opt, 스왑(swap)은 모두 별도의 디스크 파티션에 있게 된다.

리눅스 사용자들이 맥 오에스 텐에 대해서도 이런 비슷한 기능을 기대하게 되는데, 애플은 단일 파티션을 사용하는 훨씬 단순한 시스템 레이아웃을 선택하였다. 스왑공간이나 시스템, 라이브러리,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각기 다른 파티션에 설정하려 하는 일은 맥 오에스 텐에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맥 사용자들은 보통 다른 이유, 가령 대용량 미디어 파일 저장 같은 이유로 파티션을 사용한다. 애플의 BootCamp는 기존의 맥 HFS+ 포맷과 윈도우즈를 부팅시키기 위한 파티션, 즉 두 개의 파티션을 만들어낸다. 부트캠프를 이용한 윈도우즈 부팅 이후, Windows XP는 두 번째 파티션에 FAT이나 NTFS 포맷을 만들어낸다.

각기 다른 하드웨어 시스템은 각기 다른 파티션 맵을 사용한다. PC의 마스터 부트 레코드를 보자. 그리고 맥의 애플 파티션 테이블과 새 인텔맥의 EFI GUID 파티션 테이블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Master Boot Record
PC 쪽에서, BIOS 펌웨어는 마스터 부트레코드(MBR)만 돌릴 줄 안다. 마스터 부트 레코드는 오리지날 IBM PC 때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고 제한도 많은 파티션맵이다. MBR은 네 개의 활성 파티션 목록을 가진 부트섹터용으로 쓰여진 코드를 말한다. 모든 MBR이 실질적으로 하는 일이란 그러한 파티션 디렉토리와 같이 행동하는 것 뿐이다.

PC가 시동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BIOS가 기본적인 하드웨어를 시작하고, 설정이 된 부팅디스크를 찾는다.
  • BIOS가 MBR에 작성된 코드를 실행시킨다.
  • MBR이 활성 플래그를 알고 있는 네 개의 프라이머리 파티션을 스캔한다.
  • MBR이 파티션의 볼륨부트레코드를 실행한다. 그 다음에는 파티션에 있는 OS를 부팅한다.

이 시스템에는 보안이나 융통성이 없다. 펌웨어(BIOS)는 드라이브상의 파티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 부팅 가능한 OS가 있는지도 모른다. 그저 MBR을 휘젓을 따름이다. MBR도 VBR을 휘져어서 찾아낸다. 즉, 부트섹터에 바이러스가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이고, 맥이 10년 넘게 갖고 있던 단순한 "시작 디스크" 기능을 PC 제조업체들이 제공하기 불가능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PC BIOS는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에는 너무나 단순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Extended MBR을 사용하여 오래된 MBR 상단에 보조적인 파티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보조 파티션맵은 익스텐디드 파티션이라 불리우는 논리 디스크를 추가시킬 수 있었다. BIOS는 MBR에서 네 개의 프라이머리 파티션 중 하나만을 부팅시킬 수 있지만, 익스텐디드 파티션은 부팅시킬 수가 없었고, DOS 유틸리티도 거기에 접근할 수가 없었다.

Apple Partition Map
애플은 IBM PC 식으로 시동 과정을 에뮬레이트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맥을 부팅시키기 위해 좀더 기능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이른바 APM은 네 개 레코드의 제한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맥에는 프라이머리 파티션이나 익스텐디드 파티션의 개념이 없었다. 맥은 어떠한 파티션으로부터도 부팅이 가능하며, 파이어와이어 하드와 같은 외장 디스크로의 부팅도 문제가 없다. 별도로 설정을 할 필요도 없다.

Mac OS는 사용자가 시작 디스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스 다음에는 이 선호를 PR-RAM에 저장시켰다. 따라서 다음 시동 때에는 이에 따라 시동을 할 수가 있다. 또한 사용자는 부팅중에 특정 키를 눌러서 시동 디스크를 바꿀 수도 있다.

  • T Firewire Target Mode로 부팅시킨다. 이경우 맥의 드라이브를 외장 파이어와이어 드라이브처럼 인식시킬 수 있다. PC는 이 기능을 할 수 없다.
  • C 머신을 외장 광드라이브에서 부팅시킬 수 있다. PC에서 이렇게 하려면, BIOS를 따로 설정해서 CD로부터 부팅할 수 있도록 한 다음, 시작 키를 눌러야 한다.
  • Option 운영체제가 있는, 즉 부팅 가능한 디바이스를 찾아서 선택 목록으로 나타낸다. PC는 역시 이 기능을 할 수 없다.
  • PR+Option+Apple PR-RAM을 소거하여 첫 번째로 발견하는 드라이브로 부팅시킨다. PC는 소거할 것이 없다.

애플의 ATM 조합인 Open Firmware와 PR-RAM은 PC가 수상하게시리 계속 갖지 못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매우 많이 제공해 줘왔다. 이에 따라 인텔은 BIOS를 대체하고 맥과 같은 기능을 PC에 제공하기 위해 EFI라는 아키텍쳐를 새로이 디자인한다. 하지만 PC 메이커들은 EFI의 혜택을 절대로 누리지 못하였다. 왜일까?

Why EFI went nowhere
PC 제조업체들의 EFI 채택을 막는 요소가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로 마이크로소프트 문제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즈에 EFI 지원을 추가시켜 주어야 제조업체들이 하드웨어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무 PC도 사용하고 있지 않는 하드웨어 기능을 구태여 따로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낀다.

두 번째 이유는 소비자들이다. EFI가 제공하는 기능을 소비자들은 알지 못한다. PC의 어디가 그리 잘못 되었는지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몰라서 요구하지도 않으니, 윈텔 진영은 소비자들에게 계속 쓰레기만을 공급해왔다. PC 진영은 혁신으로 돌아가지 않고, 싸구려 가격으로 돌아간다.

EFI는 원래 Itanium 64-비트 서버 플랫폼용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64-비트 윈도우즈는 분명 EFI를 지원할 것이다. 그러나 이 64-비트 윈도우즈는 현재 PC들이 돌리고 있는 윈도우즈와 매우 다른 버전이다.

표준 32-비트 윈도우즈 XP는 여러가지 게임과 옛날 소프트웨어 타이틀, 기기묘묘한 주변기기도 지원을 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천 만 컴퓨터의 호환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64비트 윈도우즈는 그럴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즉 마이크로소프트와 PC 제조업체들이 범용 PC 플랫폼을 EFI로 이주시키려면 아주 많은 작업을 해야 한다. 몇 년 전, Gateway에서 EFI가 달린 컴퓨터를 선보인 바가 있었지만, EFI를 지원하는 윈도우즈가 없었기 때문에 별 반향이 없었다. 이 컴퓨터조차 BIOS 모드로 돌아갔고, 그렇기 때문에 EFI 기능을 맛볼 수는 없었다.

Apple Pioneers EFI Adoption
애플은 당연히 윈텔의 문제점을 갖고 있지 않다. 10여 년 전 애플이 USB를 개척했던 것처럼, 애플은 새 인텔 맥의 EFI 이주를 단행하였다.

EFI는 Open Firmware와 매우 유사하며, EFI의 GUID Partition Table 또한 APM과 그리 다르지 않다. EFI에서 맥을 잘 작동시키기 위해 좀 많은 작업이 필요하긴 했지만, 그 자체가 개념적으로 엄청난 도약은 아니다. 그저 세세한 부분이 좀 다를 뿐이다.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돌아가면 상관 없는 일이다.

돌이켜보면, PowerPC와 인텔맥이 서로 다른 종류의 파티션맵을 사용하더라도 별 문제는 없다. 그런데 정말 어려운 일은, PC와 두 가지 맥 플랫폼 사이에서 드라이브를 섞을 때, 공동으로 쓸 때 발생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크로스플랫폼 디스크 이미지 문제와 듀얼부팅 문제를 다룰 다음 글에서 논하겠다.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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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ubon 님께서 2006-08-17 11:45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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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08:07 PM   #3
D.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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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이 성능으로는 몰라도 디자인은 아주 꽝이죠 ㅋㅋㅋ

델도 디자이너팀좀 바꿨으면 더 좋을텐데

특히 그 노트북 xps시리즈는... 대략 어이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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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7, 11:39 PM   #4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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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를 소개합니다

An Introduction to Boot Camp

Thursday, August 17, 2006

필자는 "맥북, 사무용 PC 랩톱으로 쓸만할까?"에서 표준 윈도우즈 랩톱으로서 맥북의 활용 프로젝트를 소개한 바 있다. 아니, 윈도우즈가 맥오에스텐보다 다섯 배나 더 비싸다면서, 굳이 맥북에 윈도우즈를 돌리고 싶어할 사람이 있을까? 글쎄다. 여러가지 경우, 윈도우즈는 이미 맥북에서 많이들 돌리고 있다. 어떻게 두 환경을 같이 써 보는지 알아보자!

이번 글에서 필자는 부트캠프가 무엇이고, Paralles과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부트캠프가 돌아가는 방식과 함께 새 인텔맥에 들어있는 GPT 디스크의 복잡성과 함께 듀얼-부트 클론을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Why use Macs?
하드웨어 측면에서 보자면, 애플의 새로운 인텔맥은 본질적으로 디지탈광오디오나 파이어와이어, EFI 펌웨어(그리고 애플이 여기에 덧붙인 익스텐션) 등, PC에 현대적인 기능을 덧붙인 컴퓨터라 볼 수 있다. 가령 파이어와이어 타겟모드나 옵션키를 눌러서 부팅 드라이브를 선택하도록 하는 기능도 예로 들 수 있겠다. 이러한 기능들이 맥을 프리미엄 PC로 만들어준다.

경쟁력 있는 애플의 가격을 고려해 보건데, 윈도우즈 PC로서의 맥 사용은 가격적으로도 합리적이다. 새 인텔맥은 사무용 PC로서 매우 경쟁력 있다. 여러가지 경우에 있어서 맥이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애플의 프리미엄 하드웨어는 설정도 쉽다. 윈도우즈를 사용할 때조차도, 부트캠프는 특정한 드라이버를 한 번에 모두 설치해주는 단일 인스틀러를 제공한다. 윈도우즈를 수십 년 동안 지원해 온 PC 벤더들이 제공해온 드라이버 인스톨러에 비해 엄청난 진전이다!

여러가지 수요가 있는 기업으로서 애플 하드웨어로의 표준화는 맥들을 여러가지 목적으로 빠르게 이미징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즉, 수요에 따라 맥오에스텐을, 혹은 윈도우즈를 선택시켜서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재고를 한 가지 종류로 유지하고 한 회사만 상대할 경우, IT 관리자들의 업무는 단순해질 것이다.

What is Boot Camp?
부트캠프는 부트로더가 아니다. PC 쪽에서 부팅용 운영체제를 선택할 때에는 부트로더를 사용한다. 보통은 윈도우즈나 리눅스를 선택할 때 사용하지만, 맥은 시스템 부팅에 그런 유틸리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시동디스크와 오픈펌웨어, PR-RAM의 조합으로 10 수 년 넘게 부팅용 시스템 선택을 훨씬 더 우아하게 해결해왔다.

인텔맥은 EFI가 EFI용이 아닌 운영체제 부팅을 선택시킬 방법이 별도로 있어야 한다. 다름아닌 윈도우즈 XP때문에 그렇다. 이 방법은 부트캠프가 나오기 직전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전달되었다.

부트캠프 자체는 모두 하드드라이브를 설정하기에, 맥오에스텐과 윈도우즈가 공존할 수 있게 된다. 부트캠프는 기존의 단일 맥 파티션을 다이나믹 리파티셔닝 기능을 통해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눌 수 있다. 맥파티션은 윈도우즈용 파티션을 위해 공간을 줄일 수 있지만, 기존 맥 드라이브에 있던 모든 콘텐츠는 그대로 남겨둘 수 있다. 복잡하다면 복잡할 수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드리겠다. 아뭏든 부트캠프는 이 과정을 단순하게 행한다.

한 번 파티션이 정해지면 파티션 크기를 변경시키거나 별도의 파티션을 만들어낼 수 없게 마련이다. 부트캠프의 유일한 옵션도 디스크를 하나의 단일한 맥파티션으로 복구시키는 것 뿐이다. 이는 윈도우즈 파티션을 지우고, 맥 파티션을 완전한 크기로 되돌리는 일이다.

이러한 확장에도 맥디스크의 내용물은 그대로 남아있지만, 막바로 파티션을 변경하는 일에는 위험이 언제나 따른다. 따라서 부트캠프를 사용할 때에는 드라이브를 재설정하기 이전에 중요한 데이터는 백업을 해 두는 편이 좋다.

자동 파티셔닝 툴이 아닌, 부트캠프는 윈도우즈 XP를 맥 하드웨어에서 최적으로 돌리기 위해 필요한 드라이브를 제공하는 역할을 갖는다. 애플의 최신 부트캠프인 버전 1.1은 맥북의 내장 iSight 카메라와 마이크로폰은 물론 새 맥 프로를 위한 지원과 함께 더 좋아진 키보드 지원을 담고 있다.

바로 부트캠프가 하는 일은 위와 같다. 부트캠프가 윈도우즈 부팅을 직접 시키는 것이 아니요, 윈도우즈와 맥을 상호연동시키는 것도 아니다. 에뮬레이션이나 가상화 기술은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

A Parallel Universe
부트캠프의 인스트럭션으로서 윈도우즈를 별도 설치하기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디스크 파티션과 관련해서 혼란해질 여지는 있다. 윈도우즈와 맥오에스텐이 하드드라이브에 있어서 파티셔닝은 물론 데이터 작성방식을 다르게 하기 때문이다. 윈도우즈를 언제나 돌리지 않는다면야 Paralles로 더 나은 솔루션을 택할 수 있다.

Parelles는 가상 환경에서 윈도우즈를 돌림으로써 EFI 펌웨어로의 이동이라는 복잡한 과정을 넘길 수 있도록 해주는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이다. 하드웨어 측면에서야 Paralles가 훨씬 간편하다. 디스크 설정이니 파티션이니 몰라도 상관 없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보자면 Paralles는 부트캠프가 제공하지 못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바로 맥 애플리케이션과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을 나란히 돌리는 일이다. 윈도우즈-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필요가 있는 전문 맥 사용자들 대부분에 있어서 Paralles는 더 나은 솔루션이다.

하나의 창 안에, 윈도우즈를 돌리는 것 외에도, Paralles는 외장 모니터에서 윈도우즈를 풀화면으로 돌릴 수도 있다. 즉, 인텔 맥 한 대가 맥과 윈도우즈 PC를 동시에 돌리는 하나의 콘솔로도 작동한다는 의미다. 게다가 꽤 빠르며, 수많은 맥사용자들이 PC를 에뮬레이터하기 위해 기를 쓰고 사용하던 VirtualPC보다도 훨씬 빠르다.

그러나 특정 사용자들은 Paralles보다 부트캠프가 더 나을 수 있다. 우선 부트캠프는 무료이다. 둘째로 부트캠프는 에뮬레이터가 아니기에 윈도우즈가 약간 더 빠르게 돌아간다. PC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맥사용자에게 특히 어필하는 대목이다. 셋째로, Paralles는 관리하기 복잡하다. 특히 대규모로 설치를 하는 사무실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복잡하다.

특히 VirtualPC와 같은 유사한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거나 맥북을 Paralles 윈도우즈 랩톱으로 쓰고싶지 않다면, 대부분은 Paralles로 별 문제가 없을 터이다. 일단 맥오에스텐으로 부팅한 다음에 Paralles를 돌려서 그제서야 친숙한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을 돌리는 일이 대부분의 윈도우즈 오피스 사용자들에게는 혼란스럽다.

IT 관리자들도 두 배 더 일을 해야 한다. 또한 Paralles 라이센스를 모든 맥에서 쓰도록 우비하는 일도 비용을 크게 올리게 마련이다. 그때문에 윈도우즈용 맥북이라는 필자의 프로젝트로서 Paralles는 낙제이다. 다음 기사에서는 부트캠프를 어떻게 돌리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http://www.roughlydrafted.com/RD/Hom...D62197D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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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9, 12:38 PM   #5
stormfr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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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환경이란 것이 워드 프로세서, 스프레드 쉬트, 프레젠테이션 툴 정도만 가지고도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 회사라면 당연히 가능하겠죠?

사무용 환경에서 사용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듯한데 정작 개인적인 환경과 업무적인 환경이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저 컬럼니스트는 직장 경험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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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stormfront 님께서 2006-08-19 10:06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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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9, 06:45 PM   #6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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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How Boot Camp Works

Saturday, August 19, 2006

부트캠프를 소개합니다는 부트캠프가 무엇인지, Paralles와는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글에서는 부트캠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디스크 포맷과 EFI가 야기한 새로운 이슈, 그리고 올해 맥에 쓰인 인텔의 새 펌웨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How Boot Camp Works
부트캠프를 설치한 다음, 부트캠프 어이서턴트라는 새 애플리케이션이 최신 윈도우즈용 드라이버 CD를 굽는 옵션을, 그 다음에는 하드드라이브 파티션을 제공한다.

Boot Camp 1.1은 현재 부팅 드라이브를 파티셔닝하기보다는 윈도우즈용 드라이브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한다. 즉, 드라이브 파티셔닝이 꼭 필요하진 않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그 '다른' 드라이브는 내장 드라이브여야 하며, 그때문에 랩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설사 애플이 나중에 외장드라이브로도 부트캠프를 허용한다치더라도, 포터블 컴퓨터에서 외장디스크로 부팅하기란 실용적이지도 않을뿐더러, 복잡하기도 할 것이다.

따라서 오직 내장 드라이브만으로도 윈도우즈를 돌린다는 면이 부트캠프의 한계랄 수 있겠다. 이는 분명 GPT 포맷 드라이브에 대한 펌웨어의 의존성, 그리고 윈도우즈와의 호환성을 제공하기 위한 GPT 사용의 필요성 때문임이 분명하다. (GPT는 파티셔닝의 EFI 표준이다.) 이는 복잡한 주제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로 연기시키겠다.

See What Condition My Partition Was In
부트캠프에서 가능한 최소한의 용량은 5GB이다. 필자는 맥오에스텐에서 지울 수 있는 부분을 다 지웠었는데, 4GB밖에 못되어서 부트캠프는 최소한 9GB의 맥파티션을 만들도록 강요하였다.

윈도우즈 환경에서 주로 맥북을 돌린다면 이는 낭비이다. 하지만 저런 제한이 있는 이유는 너무 적은 파티션을 막기 위해서이다. 파티션을 나중에 지워서 다시금 전체 윈도우즈 재설치를 하지 않는 한 파티션을 늘릴 수 없기 때문이다.

파티션 후에는 잠시 시간이 흐른 뒤, 재시동이 필요해진다. 윈도우즈 설치 준비가 끝났다면 윈도우즈 부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부트캠프는 설치 CD를 시작디스크로 지정해 놓을 수 있다. 아니면 단순히 맥오에스텐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

설치 CD를 사용하여, Windows XP SP2로 재시동할 경우, 윈도우즈에서 통상 보이는 설치 과정을 따르게 된다. 이 과정이 끝난 후에는 부트캠프 윈도우즈 드라이버 CD를 집어 넣어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된다.

그런데 윈도우즈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디바이스가 여전히 존재한다. 윈도우즈가 이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하기에 앞서서 이들을 장치관리자에서 사용 않도록 하면 된다. 장치관리자는 제어판에 있으며, 시스템 정보에서 하드웨어 탭을 누르고, 장치관리자를 클릭하면 된다. 이제 물음표가 붙어있는 디바이스를 선택하면 된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그정도면 충분하다. 애플이 부트캠프의 새로운 드라이버를 제공한다면, 단순히 새로 CD를 구워서 윈도우즈 하에서 다시금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그만이다.

부트캠프의 주된 제한은 부트캠프가 한 번 만들어 놓은 파티션을 변경시키거나 다중의 파티션을 만들 수 없다는 데에 있다. 하지만 그런 일을 구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부트캠프가 기존의 드라이브에서 두 개 이상의 파티션을 나누어 새 파티션용 공간을 새로 구성한다거나, 이미 테이블 정보가 들어있는 파티션을 변경시킨다는 것은 상당히 많은 작업을 요구하는 일이다.

즉, 시간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존 드라이브의 일부를 잘라내기 대신, 전체 하드드라이브의 콘텐트 사이를 뒤흔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Disk Format Options
부트캠프를 사용한 자연적인 한계도 있다. 맥오에스텐과 윈도우즈 XP 간의 파일 공유 문제이다. 이는 언제나 쉽지 않다.


현재 맥오에스텐은 FAT 볼륨을 사용할 수 있으며, NTFS는 읽기만 가능하고 쓰기는 불가능하다. 즉, 맥데스크톱 상에서 XP의 파티션 내 파일을 볼 수는 있겠지만, FAT을 사용하지 않는 한, 윈도우즈로 파일을 복제할 수는 없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FAT은 32GB 파티션만을 지원한다. 따라서 32GB보다 더 많은 파티션을 잡는다면 NTFS 포맷을 사용해야한다.

윈도우즈는 자체적으로 맥 드라이브를 읽을 수 없다. 물론 써드파티 툴이 있기는 하다. 두 환경 간에 파일을 공유할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드라이버 CD 굽는 것처럼 CD 굽기이다. 통상의 파일복제의 경우에는 외장형 FAT 포맷 드라이브(파이어와이어나 USB)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The New World of EFI
새로운 EFI 하드웨어상에서 윈도우즈 XP를 돌리는 일이 얼마나 복잡한지에 대해서는 이미 MBR과 APM, GPT에서 글을 시작한 바 있다. 그 글에서는 오늘날 PC에서 사용하는 BIOS와 미래의 PC에서 사용할 EFI 간의 차이점에 대해 보여줬었다. 인텔의 EFI는 현재 새로나온 모든 인텔맥에 탑재되어있다.

다음 글에서는 GPT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맥을 윈도우즈로 어떻게 이미징해서 빠르게 새 머신으로 내놓을 수 있을지 알아보겠다.

I really like to hear from readers. What do you think? Leave a comment or email me with your ideas.

http://www.roughlydrafted.com/RD/Hom...172F5ECC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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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9, 07:33 PM   #7
sith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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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시스템 관리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 같네요.

저는 제목만 보고
그냥 대충 "MS오피스 프로그램들(혹은 다른 메이저 어플리케이션)이 맥북에 설치한 윈도우즈에서 잘 돌아간다"

이정도의 내용인줄 알았는데

부트캠프와 패럴렐즈의 비교도 그렇고 .... 시스템 도입시의 비용이나 편의성에 대한 비교를
적으면서 사무실에 있는 pc를 맥으로 어떻게 바꿔야 할것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같네요.


제목을 "사무실 컴퓨터 교체 가이드 : pc 에서 맥북(윈도우즈설치된으로" 라고 바꾸면
더 적절할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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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0, 10:10 PM   #8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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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 PC를 뛰어넘은 애플 펌웨어

How Apple’s Firmware Leapfrogs BIOS PCs (Itanium)

Saturday, August 20, 2006

애플은 새 인텔맥에서 인텔의 현대적인 EFI를 채용함으로써 다른 컴퓨터 제조업체들보다 한 세대를 앞서게 되었다. MBR과 APM, GPT에서 필자는 오늘날 PC에서 사용하는 BIOS와 미래의 PC에서 사용할 EFI 간의 차이점에 대해 보여줬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차이점에 대해 좀더 깊게 들어가보자. 특히 맥오에스텐과 윈도우즈 양자를 애플 하드웨어로 돌리는 데에 흥미를 가진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그 차이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The Seamless Move from PowerPC to Intel
올해 인텔맥이 나오기 전에, 애플은 APM이라 불리는 고유의 디스크 파티셔닝 시스템과 Open Firmware를 사용했었다. 새 인텔 맥도 기존의 APM 드라이브를 읽을 수는 있지만, 그 드라이브에서 부팅시킬 수는 없다. 맥오에스텐 10.4.2 이후 버전을 돌리는 PowerPC 맥 또한 GPT 포맷 디스크를 읽을 수는 있되, 그 디스크에서 부팅할 수는 없다.

타이거는 현재 유니버설이 아니기 때문에 맥오에스텐 부팅디스크는 인텔, 혹은 PowerPC 용이어야 한다. 따라서 똑같은 종류의 디스크로부터 인텔과 PowerPC 맥 아키텍쳐를 부팅시킬 수 있는 능력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레퍼드(Leopard)는 PowerPC와 인텔 맥 모두를 설치될 수 있는 단일 버전으로 나온다. 레퍼드를 선보인 다음에, 애플은 PowerPC 맥이 만들어내는 APM 드라이브로부터 인텔맥 부팅을 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펌웨어를 발표할 것 같다. 즉, 어떠한 맥 컴퓨터이건 다시 단일 드라이브로 부팅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이다. GPT 드라이브로 PowerPC 맥을 부팅시키는 일도 이뤄질 듯 하다.

물론 애플의 유니버설 바이너리 아키텍쳐는 이미 프로세서 독립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이 나올 수 있도록, 프로세서에 상관없이 "잘 돌아가도록"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실질적으로 인텔맥을 APM 하드디스크로 부팅시키는 일이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아직 지원은 못받고 있다. 인텔맥은 APM 인스톨러 DVD로 부팅이 가능하며, 눈치 빠른 사용자들은 APM 하드드라이브로 인텔맥을 부팅시키는 꼼수를 발견한 모양이다. 그러나 현재의 타이거가 유니버설이 아니기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그런 꼼수는 복잡하기도 하고 유용하지도 못하다.

적어도 예전 맥과 새 맥이 서로의 디스크를 읽을 수는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문제는 없다고도 볼 수 있겠다. 인텔맥에서의 APM 부팅 제한은 불필요한 복잡함을 막기 위해 애플이 인위적으로 제한시킨 이유도 있다.

옛 맥과 새 맥의 부드러운 상호운용은, 누구나 부트캠프에서 발견할 수 있듯, 표준적인 PC에서 새 인텔맥으로의 점프보다 훨씬 다듬어져 있다. 애플의 새 인텔맥도 PC이지만, 다른 회사의 PC보다는 한 세대 앞선 PC이다.

BIOS PCs, Intel Macs, and EFI
맥(HFS+)이 사용하는 디스크포맷과 윈도우즈(NTFS, FAT)가 사용하는 디스크포맷의 차이점도 차이점이지만, 각 플랫폼의 펌웨어와 연결되어 있는 파티셔닝 시스템 문제도 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Open Firmware PowerPC 맥은 APM을 사용하고, BIOS-기반의 PC는 항상 MBR을 사용해왔다. 그리고 EFI는 새로이 GPT라 불리우는 포맷을 선보였다.

1981년 IBM PC 이래 생겨난 모든 PC 하드웨어는 펌웨어-수준의 디바이스 관리자로서 단순하고 오래됐으며, 낡은 BIOS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BIOS는 사실 MBR과 묶여있기 때문에, 여기서의 오래된 파티셔닝 시스템은 비효율적이고 안전하지도 않으며, 제한도 심하다.

맥의 Open Firmware가 가진 현대적인 기능을 PC 세계로 끌여들이기 위해, 인텔은 새로운 PC의 현대적인 아키텍쳐로서 EFI를 선보였다.

원래 EFI는 IA64 Itanium 플랫폼용 디자인이었다. Itanium은 인텔이 오래된 x86 펜티엄 플랫폼을 대체하리라 희망하면서 제작한 완전히 새로운 64-비트 프로세서 아키텍쳐였다.

Apple’s Lead in EFI
그러나 Itanium과 EFI는 인텔의 소망처럼 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새 인텔맥에 애플이 EFI를 탑재시키자, 이제 PC 메이커들은 애플의 선도를 따라잡기 위해 EFI를 채택할 전망이다.

인텔의 USB 기술과 똑같은 일이 또 일어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즈 안에 USB의 소프트웨어 지원을 하기 위해 비슷한 실패를 겪을 동안 PC 메이커들은 일단 USB에 한 발 들여다 놓고서, 자기들 컴퓨터에 USB 포트를 장착시키려고 허술한 노력을 펼쳤다. 그때문에 잘 작동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다. 한 번 발을 뻗쳤으니, 진퇴양난(進退兩難)이었다.

그러다가 애플이 아이맥의 주변기기 활용 방법으로서 USB를 채택시키자, 그제서야 USB는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98년에 애플이 한 발짝 앞서나가지 못했더라면 BIOS PC는 여전히 2006년에도 그 대부분이 PS/2RS-232 시리얼, Centronics parallel 포트나 쓰고 있을 터이다.

델과 같은 일류 PC 메이커들도 USB 키보드와 USB 마우스를 탑재시키기까지는 거의 10년이 걸렸다! EFI에 대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른 업체들은 과연 몇 년이나 걸릴까? 누가 알리오? 하지만 애플은 이미 고유의 장점을 살려가며 사용중이다. EFI는 고가를 요구하지 않고서도, 애플의 하드웨어를 차별화시켜주며 애플 하드웨어에 고품질의 컴퓨터로서의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해준다.

How EFI's GPT Partitions Work
EFI는 기본적으로 Open Firmware의 인텔 버전으로서, MBR 지원을 위한 별도의 기능이 덧붙여져있다. MBR은 디스크상의 파티션 위치를 기록하기 위해 BIOS PC가 사용하는 오래된 시스템이다. MBR은 다음 그림과 같게 보인다.



EFI에서 인텔은 MBR의 부팅이 가능한 프라이머리 파티션 네 개 이상의 공간을 넣어서, 새로운 파티션 테이블을 디자인하였다. 표준 EFI 테이블은 128 개의 공간을 허용한다. 각 파티션은 GUID가 규정한다. 첫 번째 GUID는 파티션의 종류(맥 HFS나 PC Data)를 정하고, 두 번째는 그 파티션의 시리얼 넘버를 정한다.



GPT 또한 파티션 테이블을 복제하여, 디스크 끝에 별도의 백업을 유지시킨다. 따라서 주된 중요 파티션 정보가 손상되더라도, 드라이브를 읽을 수 있게 된다. 양 테이블 모두 계산을 해 놓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이 파티션 인덱스에서 손상된 파일을 검출할 수 있으며, 복제할지를 알 수 있다. 이 과정은 GPT 디스크 인덱스를 보호하고 원상회복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MBR과의 하위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GPT는 MBR 보호 구역을 따로 만들어 놓는다. 디스크 상에서 MBR을 사용하도록 가정하는 디스크 유틸리티가 GPT 정보를 덮어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윈도우즈 유틸리티가 GPT 디스크 상에서 파티션을 바꾸려 한다면, 이들은 더미 MBR만을 보게 되고, 변화는 오로지 윈도우즈상에서만 반영된다. 이들은 맥 파티션을 검출할 수 없지만, MBR로부터 자기 기록을 지울 수는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윈도우즈는 맥 디스크를 더이상 볼 수 없게 된다.



GPT도 되는 유틸리티가 파티션에 변경을 가할 경우, 이 유틸리티는 더미 MBR 정보를 업데이트시킨다. 즉, 윈도우즈 XP를 포함한 옛날 애플리케이션들은 올바른 디스크 정보로 돌아가게 된다.

GPT and Windows
윈도우즈 XP 소매 버전은 GPT 볼륨 사용을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우즈 XP 상에서 GPT 포맷 드라이브는 보통의 드라이브로 나타나지만, 윈도우즈는 프로텍티브 MBR을 읽고, 이 디스크가 보통의 1981-스타일의 MBR 디스크라 여길 뿐이다. 부트캠프로 만든 하드드라이브를 PC에 끼울 경우, 윈도우즈 파티션을 읽을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애플 파티션은 읽을 수 없는 드라이브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 경우, PC는 맥에서 만든 윈도우즈 설치본으로 부팅을 성공스럽게 할 수가 없다. 윈도우즈가 특정 하드웨어 드라이버용으로 셋팅되어있기 때문이다. 보통 윈도우즈 부팅 디스크는 동일한 하드웨어 간이 아니면 다른 컴퓨터로 옮겨다니면서 부팅시킬 수 없다. 대조적으로 대부분의 맥 부팅 디스크는 어떠한 맥에서도 부팅을 시킬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64-비트 Itanium 버전 윈도우즈는 GPT 볼륨을 사용할 수도 있고, 거기서 부팅도 가능하다. Itanium 플랫폼이 EFI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x86(IA-32) BIOS PC와 Itanium(IA-64)은 전혀 비호환이다. Itanium은 완전히 별개의 플랫폼이다.

Itanium vs. PowerPC
Itanium은 PC에 64-비트 프로세서를 제공하기 위한 인텔의 첫 번째 시도였다. Itanium은 x86의 후계자로서, 모두가 결국은 채택하게 될 새 아키텍쳐였다.

사람들은 컴팩의 Alpha 프로세서나, SGI의 MIPS, 그리고 HP의 PA-RISC 모두 Itanium이 펼칠 새 세상 앞에 무릎을 꿇으리라 예상하였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애플도 PowerPC를 포기하고 Itanium을 채택해야 하리라 장담하기도 하였다. 다행히도 애플은 아니었다!

인텔로서는 Itanium이 PowerPC의 직접적인 경쟁 프로세서로 비춰질 필요가 있었다. PowerPC는 비교적 신제품이었기에 인텔 x86 플랫폼은 퇴물로 비춰지고 있었다. 90년대 중후반, PowerPC의 AIM(애플과 IBM, 모토로라) 파트너들의 득세가 있었고, 당시 PowerPC는 오히려 Itanium 대신 x86 플랫폼을 자기가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만들어냈었다.

당시 모토로라는 PowerPC로 윈도우즈 NT를 포팅시켰고, IBM 역시 PowerPC 용으로 OS/2를 포팅시켰으며, 애플도 68k 맥을 PowerPC로 이주시키는 중이었다. 심지어 BeOS도 범용 PowerPC 플랫폼에서 OS를 돌릴 계획을 세웠고, PowerPC로 OS를 포팅시킴에 있어서 NeXT도 어느정도 진전을 보이고 있단 와중이었다. 후에 NeXT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돌아서게 된다.

PowerPC에 더해서, 윈도우즈 NT는 원래 Alpha 프로세서와 MIPS에서 돌아가도록 디자인되어 있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양 플랫폼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없었으며, PowerPC를 제외한 모두가 인텔의 Itanium에 흔들리고 있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x86 BIOS PC를 제외한 모든 다른 플랫폼 지원을 포기하였고, Itanium이 나올 경우 Itanium을 채택하겠노라 계획을 세워두었다.

AIM 파트너들의 희망만큼 PowerPC를 채택한 곳은 많지 않았지만, 오히려 Itanium은 더 커다란 실패를 떠안게된다. Itanium은 2001년까지도 못나왔고, 여러가지 허풍으로 끝난 닷컴 거품시대 속에서 잊혀져갔다. 인텔이 Itanium을 일찍 내놓았더라면 인텔은 아마 돈방석에 올랐을 것이다.

그대신 Itanium은 Itanic으로 바뀌어버렸다. 뜨겁고 비효율적이며 고가에다가 소프트웨어도 거의 없었던 Itanium은 x86 소프트웨어를 호환 모드로 돌릴 수 있었지만 기대치보다 상당히 느린 것으로 판명났다.

The Itanium Killer
Itanium의 실패는 인텔의 더 작은 라이벌, AMD가 64-비트 익스텐션과 기존의 32-비트 x86 프로세서 아키텍쳐를 통합시킴으로써 그 종지부를 찍게 된다. AMD는 이를 x86-64, 즉 AMD64라 불렀다.

AMD64는 더 단순했고 하위호환성도 더 풍부했다. 따라서 64-비트 BIOS PC의 사실상 표준이 되었다. 이에 따라 인텔도 어쩔 수 없이 AMD식의 구현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인텔은 자신들의 호환 버전을 EM64T라 불렀다. 뜻은 이정도가 아닐까 싶다. "Embarrassing Maneuver in 64-bit Technology"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의 EM64T와 AMD64에 대응하였다. 하지만 x64를 지원하는 윈도우즈 버전도 GPT로 부팅할 수는 없다. Itanium(IA64)와는 달리 x64가 다른 모든 32비트처럼 보통의 오래된 BIOS PC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x64 BIOS PC상에서 돌라가는 윈도우즈는 그래도 GPT 볼륨을 이용할 수는 있다. 부팅만 안될 뿐이다. 이때문에 자연스럽게 혼란이 생겨난다.

Platforms and GPT Compatibility



Imaging and Disk Utilities for GPT Volumes
애플은 맥오에스텐과 윈도우즈 XP를 부팅시킬 수 있는 맥 드라이브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트캠프를 제공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부트캠프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에서 다루었다.

현재로서는 한 번 만들어진 GPT 파티션을 안전하게 변경시키는 기능을 갖춘 쓰기 쉬운 디스크 유틸리티가 없다. 애플의 디스크유틸리티는 GPT 파티션을 만들고 윈도우즈 설치 공간까지 조성할 수는 있지만, 드라이브의 콘텐츠를 모두 지우지 않을 경우 파티션 구조를 변경시킬 수 없다.

디스크유틸리티는 또한 NTFS 디스크 이미지도 만들 수 없다. NTFS 상에서 쓰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Carbon Copy ClonerSuperDuper도 쓸 수 없다. 이들은 맥 볼륨 전용이다.

Carbon Copy Cloner의 저작자, 봄비치(Mike Bombich)는 NetRestore라는 이미징 유틸리티를 만들어냈는데, 이 유틸리티는 Apple Software Restore 기반이면서, ntfsprogs 기반으로 NTFS 이미징도 지원한다. ntfsprogs는 오픈소스 리눅스 프로젝트로서 윈도우즈 NTFS 볼륨용 디스크 유틸리티를 만들자는 프로젝트이다.

윈도우즈의 NTFS는 복잡한 파일시스템이며, 윈도우즈 외의 NTFS 지원은 아직 완전히 개발이 안되어있다. NTFS와의 상호운용성을 위해 리눅스 프로젝트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들이 진전을 보일 경우, 그 성과는 맥오에스텐에도 덧붙여질 것이다. 완전한 지원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ntfsprogs덕분에 NetRestore는 성공스럽게 NTFS 볼륨을 이미징시킬 수 있다.

무슨 뜻일까? IT 관리자들이 이제는 윈도우즈 파티션을 여러대 머신에 재빠르게 복제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달리 말해서, 윈도우즈용 랩톱으로서 맥북을 빠르게 갖다 놓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작업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에서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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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Apple’s Firmware Leapfrogs BIOS P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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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ubon 님께서 2009-10-28 03:22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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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09:56 PM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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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과 Ray, 맥북을 생각하다


Ted Landau's User Friendly View - MacBooks vs. PC laptops: A Tale of Two Brothers-in-Law

by Ted Landau
September 14th, 2006


맥 사용자로서, 우리들은 현재 흥미로운 시기에 살고 있다. 특히 지난 몇 주 동안 필자는 마치 매트릭스에서 나온 직후의 네오와 같은 느낌이었다. 그동안 너무나 진실인 것 처럼 보여왔던 맥 시장의 모든 것이... 이제는 바뀌고 있는 듯 하다. 특히나 예기치 못했던 이들이 PC에서 맥으로 스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점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들은 보통의 스위쳐보다 더 많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필자가 셀 수 있는 해보다 더 많은 기간 동안, 어떤 때이건 필자는 PC를 사용하는 친구와 친지들, 아는 사람들을 맥으로 교체시키기를 잘 해왔다. 물론 최선을 다 해도, 특정한 경우에 있어서 PC를 더 선호할 때도 있긴 하다. 하지만 어떻게든 필자는 주저 없이 맥을 권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필자의 맥에 대한 열정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결국 어찌됐건 PC를 선택하는 이들도 있었다.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마 맥 자체보다도 필자의 권유가 별로여서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래서야 모두를 설명할 수 없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고 있다. 첫 번째로 필자가 이 사실을 알아차린 것은 몇 년 전이었다. 당시 필자 친구들 중에 아이맥으로 스위치하고 계속 맥을 쓰게 된 친구들이 몇 명 있었다. 이들은 현재 완전히 맥 팬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몇 주일 전에 필자는 또 깨달았다. 어쩌면 이제까지의 스위치는 앞으로 몰려 올 거대한 지진의 전조가 아니었을까.

필자에게 있어서 이 점을 극명하게 드러내 준 사례는 필자의 친척 둘한테서 결려온 전화였다. 첫 번째는(일단 그를 "밥"이라 부르겠다) 필자 동생의 남편이다. 두 번째는(그를 "레이"라 부르겠다) 처제의 남편이다. 둘 사이에서는 PC를 쓴다는 것 외에 공통점이 없다. (서로 알지도 못한다!) 필자는 오래 전에 이들의 맥 스위치 시키기를 포기했었다. 이들은 워낙 오래 전에 마음먹었고, 전혀 맥에 흥미를 못느껴서였다.

그런데 밥과 레이가 각각 필자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러 전화를 걸었다. 새로 노트북을 하나 사려는데, 모두들 맥북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라는 내용이었다. 이들은 필자에게 의견을 구했다. 이럴 수가!

필자는 재빠르게 대답했다. "예. 지르세요. 지금보다 좋을 때가 없다니까요. 우선은 일에 쓴다거나 아이들 학교에서 쓸 소프트웨어를 돌리기 위해 PC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새로나온 인텔맥은 윈도우즈도 돌릴 수 있어요. 사실은 윈도우즈를 어떻게 돌릴지 선택을 할 수 있죠. 재시동? 애플의 공짜 부트캠프를 사용하면 됩니다. 윈도우즈와 맥오에스텐을 나란히 돌리고 싶다면 Parallels Desktop for Mac을 쓰면 되고,윈도우즈 운영체제를 설치하지 않고서 윈도우즈용 소프트웨어를 쓰고 싶다면 새로 나온 CrossOver Mac을 쓰면 되죠."

"가격이요? 맥을 사는 데에 있어서 전통적으로 가격이 문제가 됐었죠. 맥 가격은 점점 더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열린 한 맥 컨퍼런스에서, 스티브 잡스가 직접 말한 것도 있어요. 새로 나온 맥 프로가 실질적으로 비슷한 사양의 PC보다 더 싸다고 말이죠!"

밥은 확신을 따로 시켜 줄 필요가 없었다. 그는 이미 맥을 사기로 마음을 먹었고, 실수가 아니고, 몇 가지 조언을 얻기 위해 필자에게서 다소 확인을 받고 싶을 뿐이었다. 제일 낮은 사양의 맥북으로 우리는 합의를 보았다.

PC에서 스위치하는 사람은 왜 스위치를 할까? 밥의 주된 이유는 맥북을 10대 딸에게 사주려 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는 분명 맥을 더 선호하였다. 집에 PC가 석 대가 있는 그녀는 왜 맥을 원했을까? 완전한 답변을 듣지는 못하였지만, 어느 정도 알아차릴 수는 있었다. 이것은 다시금 새로워진 애플의 스타성 지위덕분이었다.

아마도 아이포드의 후광효과일 수도 있겠다만, 영화에서 보이는 맥 제품, 세련된 애플 스토어, 하드웨어의 혁신적인 디자인(제일 큰 요소이기를 바란다)과 바이러스 무풍지대에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오에스텐의 평판 덕분일지도 모른다. 그 결과 맥은 밥이 살고 있는 곳에 적어도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맥을 사 주었더니, 맥의 훌륭함을 그제서야 깨달아서, 자기 친구들도 여럿이 다음 컴퓨터로 맥을 산다는 말도 들려왔다. 이제 그는 스스로가 스위칭을 고려하고 있다. 그렇다. 말그대로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온 기분이다.

그런데 레이의 이야기는 좀 다르다. 그는 최근에 죽고 만 오래된 PC를 교체하려 하였다. 그가 맥을 고려한 이유도 밥과 비슷한 이유에서였지만, 그의 부인이 맥을 쓰고 있었고, 두 플랫폼을 한 군데에서 쓰면 좀 더 편할 것 같은 이유도 있었다. 하지만 레이에게 있어서 가격이 상당한 문제였다. 바로 그 지점에서 맥 구입의 마음이 멀어지기 시작했다. 쇼핑을 좀 해 본 다음, 그는 PC에 계속 머무는 편이 돈도 덜 쓰고 원하는 기능을 더 많이 쓸 수 있다고 결정내렸다.

잠깐만!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맥이 이제 PC보다 싸다는 애플의 주장은 뭐란 말인가? 레이에게 그런 말을 하기에 앞서서, 일단은 필자부터 조사를 해 보았다. WWDC에서 나온 애플의 맥프로가 저렴하다는 주장은 이미 알고 있기에 제쳐 두었다. 로우엔드 랩톱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컴퓨터이기 때문이다. PC에는 이미 로우엔드 시장에서 상당한 가격대를 갖춰 왔으며, 아마도 여전히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동네의 Staples과 CompUSA에 가서 각 스토어에서 잘 팔리는 노트북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이 노트북들을 제일 저렴한 맥북과 비교하였다. 필자가 고른 모델은 Acer AS5601AWLMI과 Toshiba Satellite A105-S4074였다. 일단은 어느 모델을 고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도 맥북과 비교해 볼 만한 모델로서는 적당하다고 본다. 제일 싸구려 모델을 선택하지는 않았다는 점도 알려야겠다. 제일 싼 모델은 649 달러 짜리도 있었다. 하지만 그정도 모델이라면 레이도 너무 저사양이라며 손사래를 칠 만하였다. 그런 모델도 사갈 사용자가 있긴 있을 테지만, 애플은 그정도의 로우엔드에 분명 발을 들여놓고 있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일단 비교로 가 보자.

또한 이미 알고는 있어도 다시 지적해야겠다. 거의 비슷한 기능을 가진 PC 노트북과 맥북을 가격 대 가격으로 비교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왜인가? 대부분의 로우엔드 컴퓨터 구매자들은 맥에게 우위를 안겨다줄지도 모를 수많은 사양에 대해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기본적인 맥북에 블루투쓰와 내장 카메라가 있으며, 경쟁 PC 노트북에는 없다고 해도, 소비자가 그런 기능을 사용하지를 않거나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없다.

심지어 RAM 속도나 하드드라이브 RAM, 그래픽 카드 종류조차도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애플을 PC와 비교할 때, 레이와 비슷한 이들은 많아 봤자 여덟 가지 정도의 기준을 두고 비교한다. 그렇다면 맥북이 PC 경쟁품에 대해서 어떤 면모를 보일까? 알아보도록 하자.

Memory amount. 맥북과 Toshiba는 각각 512MB를 탑재하고, Acer는 1GB를 탑재한다.

Hard drive size. 맥북은 60GB, Acer는 100GB, 그리고 Toshiba는 120GB이다.

Optical drive type. 맥북에는 CD만 구울 수 있는 CD/DVD 드라이브이다. Acer와 Toshiba 드라이브는 DVD도 구울 수 있다. Toshiba 드라이브는 듀얼레이어이기도 하다.

Display size.맥북의 화면은 13.3인치이다. PC경쟁품들은 모두 15.4인치였지만, 해상도만은 셋 모두 1280 x 800 이었다. 즉, 이들 모두 최대 표시 이미지는 같다. PC의 픽셀이 좀 더 클 뿐이다.

Processor speed. 애플은 1.83GHz Intel Core Duo로 앞섰다. Toshiba는 1.66GHz 짜리 Core Duo, Acer는 Intel Core Duo Mobile Technology 프로세서였다. (속도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서건 이 정도 차이는 구매 결정을 뒤흔들 정도는 아닐 것이다.

Built-in wireless support. 세 모델 모두 무선 지원을 포함한다.

Software. 맥북은 물론 맥오에스텐과 아이라이프 '06을 갖고 있다. PC는 윈도우즈 XP이다. 다른 번들 소프트웨어를 보면 Toshiba가 Acer보다 더 나아 보인다. Toshiba에는 Microsoft Works와 Microsoft OneNote, DVD 굽기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하지만 모든 맥에 딸려 오는 iLife 만한 소프트웨어는 없다. 여타 다른 소프트웨어가 기능상 우위가 있다 하더라도, 보안과 사용의 편의성을 따지면 맥오에스텐이 윈도우즈보다 앞선다.

Price. 마침내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

맥북은 1099 달러로 올라와 있다. Acer는 899 달러(그런데 이 기사를 내놓기 직전에 "재고 없음" 표시가 되어 있었다. 5601 WXMI 모델은 약간 더 좋은 사양에 1049 달러였다.), Toshiba는 949 달러였다.

이 모든 요소를 조합해 보자. PC는 프로세서 속도만 빼고 하드웨어의 모든 사양에서 맥보다 앞서거나 같은 수준이다. (물론 윈도우즈 광들이 이 점을 논쟁하겠지만서도) 맥은 소프트웨어가 더 우위이다. 하지만 이미 윈도우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아이포토와 아이무비에 대해 별 기대를 갖고 있지 않다면, 소프트웨어의 우위도 별 문제가 안된다. 게다가 마지막으로 가격이 문제다! PC가 200 달러 정도 더 싸다! 맥에 무형의 장점이 있다 하더라도, 이들 사양을 따져 보면 레이와 같은 이들을 확신시키기란 어렵다. 실제로 레이는 Toshiba를 선택하였고, 필자도 놀라지 않았다.

물론 이 모든 상황이 필자의 맥에 대한 신념이나 믿음을 바꾸지는 못하였다. 대부분에게 있어 맥은 여전히 그 가격 차이를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 하지만 적어도 로우엔드 노트북 시장에서만은 진정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 당연히 애플이 그런 일을 하려하지는 않을 것이다. 진정 가격 경쟁력이 있는 로우엔드 맥 노트북이 아예 안나올 수도 있다. 맥을... 맥답게 만드는 품질을 희생시켜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애플이라면 "밥"을 맥으로 스위치 시킬 정도만 희생해야 할 것이다. "레이"의 부류는 그냥 상대 안 해야 할 것이다. 적어도 지금은 그러하다. 물론 스칼렛 오하라가 말했듯,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겠지.


Note: Prices and features listed here were accurate as of the first week of September, 2006.

Ted Landau is the founder of MacFixit, and the author of
Mac OS X Help Line, Tiger Edition and other Mac help books.

http://www.macobserver.com/columns/u...2006091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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