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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10:14 PM   #1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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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스티브 워즈니악 인터뷰


MAY 23, 2006
NEWSMAKER Q&A
By Hardy Green

The Great Woz Tells All

With his memoir due out soon, Apple inventor Steve Wozniak explains how luck and passion led to creating the breakthrough personal computer

애플 I과 애플 II, 그리고 애플의 오리지날 소프트웨어 발명자로서 스티브 워즈니악은 살아있는 전설이다. 또한 애플의 공동 창립자, 스티브 잡스와의 복잡한 관계도, 애플의 초창기 무모했던 순간 "워즈"의 농담들도 전설이 되었다. 이번 가을, 워즈는 기술 저널리스트인 지나 스미스(Gina Smith)와 공저한 자서전, I Woz: How I Invented the Personal Computer and Had Fun Along the Way를 출판한다. 본지의 하디 그린이 5월 20일, 워즈니악과 함께 미국책엑스포 행사가 열리는 워싱턴 DC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야기가 재미나기는 하지만, 그 내용은 이미 많은 책이나 기사의 주제가 되어왔습니다. 자서전을 지금 쓰시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 이야기의 일부는 잘 알려져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일부가 있습니다. 책 한 번 써보라는 요청이 몇 번 있었지만 그때는 시간이 없었죠. 이제는 갚을 때가 되었죠. 한 일 년 쯤 전에 한 친구가 책 한 번 써보라고 했을 때, 그때는 이제 같이 써보기로 했습니다. 책이 나오게 된 것이죠.

책 두 권에 쓰인 시간은 거의 같았습니다. 우선 마이크로 이야기를 말한 다음, 친구가 글로 옮겼죠. 그 다음에는 다시 제 목소리로 옮기는 등 모든 것을 다시 해야 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한 번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대학 1학년 때, 텔레비전 jammer를 만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당시 콜로라도 대학 학생들을 모아서 더 나은 신호를 받으려면 이렇게 해야 함을 생각해 보게 할 수 있었죠. 한 번은 한 친구가 손 하나를 화면 중앙에 놓고, 발 하나는 의자에 놓더군요. 완전 미션 임파서블이었습니다. 루프를 완성시키는 데에 그런 것이 필요하다는 뜻이었죠.

잠도 안 자고 여러 날 동안 프로젝트에 어떻게 매달렸는지도 설명했습니다. 잠 안 자는 상태에서 제가 제일 깔끔한 아이디어를 낸다는 사실을 발견했죠. 가령 별다른 비용 없이 뭔가 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면 색깔도 컴퓨터 게임에 좋을 수 있으리라고 깨달았답니다.

세상이 바뀌었던 정확한 날짜와 시각도 이 책에 담겨 있죠. 제가 애플 I을 작업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전의 모든 컴퓨터는 비행기 조종석처럼 보이는 패널을 갖고 있었어요. 하지만 애플 I 이후로는 모든 컴퓨터가 키보드를 갖게 됐죠. 정말 세상을 바꾼 변화였습니다.

창조성과 혁신에 대해 줄 수 있을 큰 교훈이 있다면요?
학교는 창조적인 개발을 막습니다. 학교 교육이 그런 이유는 교육을 모두에게 공급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 역할을 정부가 담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문제에요. 또한 우리는 아이들이 특정한 방법으로만 행동하도록, 선을 넘지 않고 다른 주제에서 떨어지도록 교육합니다.

일생에 있어서 뭔가를 처음 할 때마다 이 전에 그 일을 했던 다른 사람들보다 더 유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현대적인 지식을 알고 있거든요. 저도 그당시 존재하던 칩들 중 최고의 칩을 알고 있었고, 그 칩을 미처 의도하지 못했던 분야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허술한 디자인은 일 열심히 하기 싫다는 표시이죠. 열심히 일함으로써 좀 더 단순하게 돌아가는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포드가 나왔죠? 아이포드의 성공은 컴퓨터의 한 위성으로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는 정말 우리 삶에 절대적으로 중심이 되었죠.

과거가 잘못 표현됐을 때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그럼요. 언론은 제가 애플과 문제가 있는 양 보도하려 애썼습니다. 언론은 제가 미쳐서 애플을 떠난 것인양 만들어 버렸죠. 하지만 전 여전히 애플 직원으로 남아 있고요. 애플을 소흘히 한 것은 리모콘을 만드는 회사를 제가 시작해서였습니다. 언론들은 지금까지도 저와 스티브 잡스 간에 뭔가 불화를 만들려고 노력하더군요. 그런데 우리는 싸운 적이 없어요. 우리가 다투는 장면을 본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우린 그저 다른 종류의 사람들이지요. 그리고 저는 싸우지 않는 종류의 사람입니다.

당신이 만든 게임, Breakout을 잡스가 아타리로 자기가 만들었다고 해서, 혹시 잡스가 당신 것을 빼앗았다고 생각하신 적은 없으신지요?
그는 돈에 더 민감했습니다. 그 게임의 경우 그가 해야 했던 일은 제게 묻는 것 뿐이었어요. 저는 당시 HP에 직장이 있었고 돈이 필요하진 않았죠. 하지만 잡스는 언제나 사업하려 했습니다. 저는 언제나 디자인을 하려 했고요. 이건 선 대 악이 아니에요.

스티브가 제 책의 서문을 거절하였는데, 제 책에서 그를 정말 나쁘게 묘사한 부분이 없거든요. 아마 뭔가 오독한 모양이죠.

올 봄, 당신과 전 애플 CEO, 길 아멜리오(Gil Amelio)가 Acquicor Technology사를 창립했습니다. 퍼블릭 벤쳐 캐피탈인데요. 여기에 대한 소식이 있습니까?
단기에 기업공개가 되었죠. 펀드도 2억 달러 가량 모아들였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자본이 상당히 쌓였어요. 하지만 자본의 80%로 인수 계약을 하기 위한 시간 제약이 있습니다. 주주들이 모든 인수에 승인을 내려야 하죠.

자서전 판매가 새 회사를 도울 수 있을까요? 어쩌면 당신을 다시 여론에 오르게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만, 어쩌면 텔레비전에 나와서 Acquicor에 대한 질문을 받을 수도 있겠죠. 누군가 회사에 대해 듣고 관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 계획은 문제가 많은 곳을 찾아서 인수하고, 다시금 일으켜 세우는 겁니다.

컴퓨터 업계의 혁신 상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의 컴퓨터 업계는 너무 성숙한 상태라서 혁신의 여지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작은 회사들이 도처에 매우 많이 있지만 이들은 관심을 못받죠. 애플에게는 영화 프로그램도 있고, 사진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컴퓨터를 만드는 데는 50 군데가 있지만, 운영체제를 위한 여지는 한 줌이 될까말까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개척이 안 된 분야는 그리 많지 않아요. 그래도 구글과 야후는 매우 혁신적입니다.

선생님 역할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만.
5학년과 6학년부터 중3까지 가르치는 반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가르치지요. 모두 동네 학교들입니다. 일 주일 내내 가르치는데요. 컴퓨터 자체가 선생님이 될 때가 기다려지네요. 아직은 인공지능을 정복하지 못했으니까요. 커피 만드는 로보트는 일단 만들어 놓았으니, 어쩌면 충분한 인공지능을 만들어 놓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학생 서른 명이 있는 반에 서른 명의 선생님이 있게 되는 것이죠. 그것도 학생별로 다르게 가르치는 컴퓨터로요.

그 많은 것을 발명할 수 있었던 사람이 왜 다른 누군가가 아니고 자신이었는지 고민해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그때문에 책이 나왔습니다. 행운도 많았고 운도 따랐습니다. 그 모두가 우리 시대 최고의 제품인 애플 II에 반영됐죠. 게다가 저는 실리콘 밸리라는 좋은 환경에 있었습니다. 아버지도 협조적이었고요. 게다가 매뉴얼들을 잘 못읽기도 했습니다. 우연이었죠.

하지만 아실 겁니다. 뭔가 옳은 일에 대해 잘 못읽는다는 것은 나머지 인생을 위해 해볼만한 것이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이유가 아닌 사랑과 열정으로 저는 그 일을 해냈습니다. 게다가 다른 누구보다도 더 잘 하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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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11:52 PM   #2
so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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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애플관련인지 모르겠습니다.
실리콘밸리와 관련해서 화면에 워즈니악이 근무하는 학교의 내부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PM6100(WGS 6150이 아닌가 싶습니다만)등이 보이는 학교전산실 같은 공간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뵈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 글에도 잠깐씩 나와있지만. 잡스와는 인간적으로 그다지 불편한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한참 열정적일 때의 시절에 매출과 디자인 업무에 대한 대립각은 있었습니다만 동업을 하는 과정에서는 있을 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 출간에 앞서 스티브 잡스가 좋은 반응을 보여주지 않은 것이 다소 의아하지만 혹시 글을 써주는 댓가가 작아서 그런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스티브 워즈니악
자신의 일과 역활에 진지하고 성실한 세계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 casaubo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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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omo의 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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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1, 08:56 PM   #3
soccer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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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casaubon 님이 쓰신 글

컴퓨터 업계의 혁신 상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의 컴퓨터 업계는 너무 성숙한 상태라서 혁신의 여지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작은 회사들이 도처에 매우 많이 있지만 이들은 관심을 못받죠. 애플에게는 영화 프로그램도 있고, 사진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컴퓨터를 만드는 데는 50 군데가 있지만, 운영체제를 위한 여지는 한 줌이 될까말까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개척이 안 된 분야는 그리 많지 않아요. 그래도 구글과 야후는 매우 혁신적입니다.
운영체제를 위한 여지는 한 줌이 될까말까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아직 학생이라 뭘 잘 모르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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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01:05 AM   #4
firema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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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개인적으로는 혹은 공대생이었던 입장에서는...

워즈니악을 몇 안되는 순수 엔지니어라는 입장을 오래전 부터 견지해 오고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쪽에서도 알려졌던 혹은 알려지지 않았던간에 몇몇의 '괴물'이 있긴 합니다만,

하드웨어쪽에서도 역시 그런 '괴물'이 존재하는데, 워즈니악이 그런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6502를 가지고 그런식으로 놀(?) 수 있었다는데, 가끔은 지금도 한번씩 놀랍니다.

메인스트림 하드웨어 쪼가리를 얽기섥기 구성해서 그것을 PC 서킷으로 이끌 수 있었던 창조력...
그거 진퉁 공대생 아니면 힘든 일 입니다.
노가다와 창조력의 산물이죠.

잡스는 그런점에 있어서 여전히 기회와 돈을 잘 다루는 인물임에 틀림없다는 상반된 시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글이네요. ^^;

잘 읽었습니다. 까소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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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리의 블로그 : http://macdory.blogspot.com

firemanx 님께서 2006-06-01 08:06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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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12:27 PM   #5
jin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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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인용:
soccertack 님이 쓰신 글
운영체제를 위한 여지는 한 줌이 될까말까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아직 학생이라 뭘 잘 모르고 있지만..
여러개의 운영체제가 있지만 한두개만 살아남을 여지가 있다는 뜻으로 한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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