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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1:33 AM   #1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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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게 바란다

애플코리아에게 바라시는 점이나 맥유저로서 애플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시면 답글을 올려주세요. 많이 바라시는 점이나 애로사항을 정리해서 애플코리아나 애플본사에 저희 애플포럼 이름앞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토픽인 오에스 텐에 관한 내용도 좋구요, 애플에 관한 것이라면 어떤 얘기든 좋습니다. 괴로운 한국 맥사용자들을 위한 애플포럼 멤버들의 첫 단체행동이라 생각해주시고,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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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08:04 PM   #2
sa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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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글쎄요.

얼마전에 하드웨어 문의를 해보니.(참고로 전 구입한 지 90일 안됐습니다.)
g3계열 as 하는 곳을 알려주며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그곳은 그곳대로 그리.. 성실치 않은 곳이 었습니다.
(제가 문의한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하더니..)
전화 통화하기가 너무너무 힘든 것도 포함해서..

결국 열받고, 또 여기저기서 as부작용에 대해 올린 것을 보고 포기 했지만.
전화비만 버리고.

제품만 팔고 절대 책임있게 상담에 응하지 않는 태도.(친절한 것과 일을 깨끗이 해주는 것과는 다른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돈을 지불할 만큼의 전문성.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일을 하려면 끝까지 책임을 가지고 했으면 합니다.

참, 여기 얼마전에 가입했습니다.잘 부탁합니다.

satya 님께서 2001-10-08 08:09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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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8, 10:17 PM   #3
halo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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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에게 바란다?

글쎄요..

제 경운 빠른 웹싸이트 업데이트나...

처음 구입하시는 한국 유저님들께 맥관련 무료책 구입쿠폰을 줘서

구미에 맞는 책을 선책할수 있는 제도정도 있으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

보통 맥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 어려워 하실수 오에스 전반적인

FAQ를 모야 책으로 만들던지 하면 아주 좋을거 같은데...

그런거 있잖아요. 익스플로어에서 한글 잘쓰는법 같은거...

마소 오피스에서 한글 잘 쓰는법. 랭퀴지 레지스터 쓰는법

알고나면 쉬운데 처음 쓰는분들이 당황해 할수 있는 부분들..

이런한 내용이 여러 포럼 흩어져 있기 때문에 잘 추려 책자를 만들던지

아님 시중에 나와있는 책를 구입할수 있는 쿠폰이라고 제공하면

애플 측에서도 좀 자신있게 책을 먼저 보라고 말할 권리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요즘 여기저기서 들려오는것중 하나가 애플케어써비스

원래 미국에선 애플하면 A/S가 최고로 좋은 회사입니다.

근데 한국선 잘은 모르지만 그 반대의 경우가 많은게 아닌가 싶네요.

또한 이 문제가 많은 맥유저님들의 불만이 많이 사기도 하고요.

또... 한국 맥 개발자 양성에 투자를 조금 해주시면 좋을거 같은데 ;^)

애플포럼 가족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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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9, 09:33 AM   #4
church73@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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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애플코리아의 유료 전화A/S에는 많은 불만과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예전의 엘렉스처럼 맥의 운영체제, Quark Express, 일러스트 등에 대한 짧은 무료교육을 실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의 엘렉스에서는 지방에서도 그러한 교육을 일년 내내 실시 했었지요. 저도 그곳에서 처음 맥의 기초를 배웠었는데 당시에는 엘렉스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유저들의 모든 의견들을 수렴하여 애플코리아뿐만 아니라 영어에 능통하신 분이 번역해서 미국 본사에게도 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한국의 상황이 매킨토시가 보편화(?)된 미국과 기타 외국과는 많은 차이와 특수성이 있음을 논리적이고 설득력있게 제시한다면 애플코리아에게도 어떤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까요?
여러가지 짐작으로 보건데 현재의 애플코리아는 유저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갈 만한 역량이 부족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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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9, 12:52 PM   #5
macin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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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애플코리아에 대한 불만 순위를 집계해보았습니다. 설문조사에는 macintoy님만 참여해주셨습니다.

1) 다음넷/코리아닷컴/인터넷뱅킹/방송국 서비스/인터넷 쇼핑 등 서비스에 접속해 볼 것 (업체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전담직원을 1명만 둔다면 매출이 5%는 늘어날 것입니다.)
2) 아래한글/엑셀/워드 등의 원활한 작동을 지속적으로 지원/보장할 것 (버철피씨를 구입하라고요? 사람들은 대신 아범을 구입합니다. 전담직원 1명을 두고 이 문제의 해결을 꾀한다면 매출 10%는 늘어날 것입니다.)
3) 새로운 오에스가 발표되면 1달안에 로컬라이징 할 것(애플본사나 로컬라이징 업체 잘못이라구요? 전담직원1명을...)
4) 메일에 성실히 답변해줄 것 (매킨토시를 사고싶다고 했으면 바로 답장이 날아왔겠죠?)
5) AS 때문에 싱가폴 왕복항공료를 낭비하지 말 것 (파워북/아이북 액정은 LG가 납품한다는데 교체하려면 싱가폴로 보낸다?)
6) 새로운 하드웨어가 발표되면 제때 공급할 것 (무조건 기다리라고 하면 사람들은 아웃포스트에서 주문하지요.)
7) 세미나/전자출판/솔루션시장 등 '돈되는' 시장에만 집착하지 말 것 (얼마 안되는 사용자들에게 헌금만 강요하며 '왕따'의 길을 걷는 대신 중장기적 시장활성화 대책을 수립할 것)
8) 상담전화에 돈을 매기지 말 것 (그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서포트회원을 모집하든지 아예 제3자에게 사업권을 넘길 것)
9) 홈페이지의 성격을 분명하게 할 것 (무슨 기사가 클릭해보면 영문이 뜨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지? 번역하려면 그때그때 바로 업데이트하든지, 국내실정에 맞게 재구성하든지 해야할 듯...)

오랜만에 와서 허접한 글만 남기고 갑니다.
macintoy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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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9, 08:37 PM   #6
c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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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참 좋은 의견들이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경우도 아범을 약 6년간 사용하다가(현재도 사무실서 사용),,,
맥의 디자인과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을 이유로
와이프를 몇날몇일 꼬셔서~~
맥유저가 되었슴다.
그리고,,,
맥을 들여오고 나서 문제가 시작되었거든요.
궁금한 것이 있어 책을 사서 보려하면,,,
맥OS와 관련 응용프로그램 서적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간만에 서점 들러서 책좀 사려하면 몇달전 본 책이 여전히 신간으로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단연 애플코랴의 문제보다는 한국내 애플시장 즉 마케팅과 관련된것 같습니다.
위의 분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이 모두 해결된다면 제가 말씀드린 사항도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사항임다.
수고하세여~~
__________________
去者必反 會者定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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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9, 10:43 PM   #7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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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킨토시 처음 쓸때...

매킨토시 처음쓸때 일입니다.
윈도우즈만 쓰다가 생소한 맥 오에스를 처음 써봤을때...
뭐가뭔지 하나도 몰라 서점을 찾아갔었더랬습니다.
맥 책을 한권 구입할려구요.
근데...
서점에 맥 관련 책이 한권도 없더군요.
"말도 안돼"를 외치며 다른 서점까지 가보기를 4차례...
가까스로 97년판 2만 5천원짜리 구식 맥 책을 한권 구할수 있었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지금 애플코리아...
전화상담 유료서비스 한다고 들떠있을꺼 잘 압니다.
돈이 들어오니까 말이죠.
그러나 애플코리아...
맥 사용자든 바보가 아닙니다.
언제까지 97,98년도 책을 보며 맥을 배워야 합니까...
제발 제대로 된 책 한권만 내 주이소.
그럼 내 딴소리 안 하께.(그건 장담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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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0, 12:01 AM   #8
d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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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바라는 것이라.......한국 애플에게군요?

저야 머 아직 완전초보라.....!_! 큰 불만이야 아직 없습니다만....
그래도 한 10일이 넘어가니 자잘하게 불만이 생기내요.
일단 책같은 것은 크게 불만은 없는 상태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맘만 먹음 4일정도 안에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상황이자나요? 영어라 좀 그렇긴 하다지만....한국 번역하는걸 보면........번역한다고 더 보기 쉬울까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개발자를 위한 잡지 같은게 별로 없는거 같아서 불만입니다. 미국쪽 사이트를 뒤져봐도 머 하다 망했다는 잡지는 봤지만 지금 머 특별한게 나오는것이 없더군요. 불만..1입니다. (머 이건 제가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니...-.-
불만 2는....광고 문제...아무리 쓰는 사람이 적은 컴이라고 하지만...이렇게 광고해서야............어디 늘겠습니까? 티비가 돈들면 어디 간판 큰거라도 거는게...어떨지...
불만 3은 한글화문제...좀더 빨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문서작업같은 것은 전혀 안하니깐....크게 불편하다곤 못하지만...아쉬운건 사실이내요.
불만 4? 은행이랑 신용카드를 좀 어케 해주면 좋겠습니다.....괴롭슴다. !_!
일단 이정도......물론 쓰다보면 더 생기겠지만......



꼬리꼬리) 요즘 여러 애플땜시 괴롭습니다. 회사서 작업하다가 갑자기 컴이 안돈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보통 이유는 저에게 있었습니다. 콘트롤 키를 누르고 왼쪽 클릭하고 있는 절 발견하곤...얼마나 황당하던지...........알트+스페이스 누르고 있는 모습도 자주 발견합니다. 쩝....또 요즘 매일 2시에서 3시사이에 잡니다. 결국 3시간 남짓 자고 출근하는 생활인데......집에서 핫라인 들어가서는.....첨엔 인사만 하고 다운만 받다가..요즘 말이 많아져서리.... 맥 사서 가열차게 공부 함 해보겠다는 의지는 어디로 가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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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0, 12:55 AM   #9
이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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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것...

애플 코리아님..

itools 서비스와 온라인 애플스토어나 해주세요 -_-

출판이나 그래픽쪽 시장 중요한것 알겠습니다만..
그쪽에만 신경쓰니 얄밉기 그지 없습니다.

유저는 그냥 생기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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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0, 04:09 PM   #10
aul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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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face 다 필요 없슴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엘렉스라는 돼지 업체에 분통을 터뜨리고 정신적인 피해를 받으며 내 돈을 주고 구입한 맥을 써야 했습니다. 전혀 개선의 가망이 없더니, 결국 어느 순간 엘렉스는 맥 시장에서 몇 걸음 뒤로 물러나고 마았습니다.
무지 잘 된 일인줄 알았죠.
그런데 애플 코리아...
나, 참...
우선 Macintoy님이 말씀해주신 훌륭한 의견들, 제가 그 의견들 중 몇 몇 제안을 각 인터넷 업체와 애플 코리아 측에 메일로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메일을 보낸 후, 혹시 받지 못하셨는지, 또 다시 보낼테니 들은 척이라도 해주세요.. 라는 내용의 메일을 더 보내야 했습니다. 답장, 절대 못받았습니다. 한미르에서만 답신이 와서, 한글 맞춤법만 고쳤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명색이 애플 코리아라면, 돈을 들여서라도 도메인이라도 구입할 것이지 원... -_-)

그래서 제 생각엔 다 필요 없슴다.
그냥 애플 코리아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음...
아무 대안도 없는 잡글이었습니다.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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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0, 09:25 PM   #11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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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래서 욕을 얻어먹지만 제가 얼굴에 철판깔고 몇자 쓰겠습니다.

우선 이 thread에서 애플에게 바라는점이랑 애플코리아에게 바라는 점이랑 약간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거 확실히 하는것 어떻습니까?

그럼 애플코리아의 대해서 우선 몇가지 이야기 하자면:

1. 인터넷 문제: 인터넷 뱅킹이나 안되는 사이트는 사실 애플이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은행 하나만 제대로 맥을 제대로 지원해준다고 걸고 넘어지면 아마 모든 맥유저들이 거기로 몰릴겁니다. 분명 특별히 힘들이지 않고 어떤 은행하나랑 파트너 하는것 괜찮을텐데 뭘 하는건지... 그후 뭐 자바서포트야 마소이야기니 특별히 언급해봤자 도움이 안되겠죠.
2. 로칼라이징 문제는 좀 이를 악물고 따라다니시길 부탁드리지만 이건 쉽지 않겠죠... 특히 OSX의 경우 빨리 한국어 로칼라이징이 나오기를 바라지만 사실 X에서 2가지의 버젼이 있으니 만약 한글 로컬라이징이 준비가 되었어도 만약 중국어나 포르투갈어같은것이 준비가 안됐으면 나오지 못하는것이니 힘써주길 간절히 바라지만 별 도움이 안될것 같습니다.
3. A/S의 경우 싱가폴로 가는것은... 글쎄요. 애플의 A/S 정책이 세계적으로 그러니 어떻게 할수도 없는것 아닐까요? 사실 애플부품중 한국제품이 많으니 한국에 A/S센터를 만드는것이 좋을수도 있겠지만요... 참고로 유럽에서도 모든 A/S는 홀란드로 갑니다.
4. 아래아 한글지원같은것은 정말로 해야하는것입니다. 한국에서 먹고 살고 싶으면 해야 하는걸 안하니 정말 분통터지는 일이죠.
5. 전화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많던데 사실 유럽에서는 구입후 3개월간은 전화 어시스턴트가 공짜고 그후로 돈을 내야합니다. 하지만 유럽에서의 애플은 이러나 저러나 자리가 굳여져있으니 그리고 전부터 그래왔으니 어쩔수 없다지만 한국처럼 서비스가 발달한 나라에서 이런식으로 바보같은 것을 하는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6. 퍼블리슁에 너무 신경을 쓰는것은 돈줄이 달린 이야기는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그런회사랑 줄이 있으면 좀 맥에 대한 책을 만들라고 부탁하는것은 그리 어렵지도 않을것 같은데...
7. 개인적으로 가장 불만이 될만한것은 애플에서 링크를 돌리면 바로 영어사이트로 들어가는것이겠죠. 이건 제대로 좀 못하나???
8. 빨랑빨랑 한국에 신제품을 넣어달라는것이야 사실 미국외 모든 맥유저가 바라는것이겠죠. 사실 이것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계속 푸싱을 하면 더 좋아질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코리아의 가장 큰 문제는 한국시장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미국본사에서 하는데로 따라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마케팅이라는것이 시장에 맞게 준비가 되어야 하는것이 당연한데... 애플코리아에는 마케팅 매니저도 없나요? 물론 애플코리아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어느정도 individual한 전략을 준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대로 한국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여는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OSX의 로칼라이징이 워낙 느린 관계로 많은분들이 영어판을 쓰신는걸로 압니다. 그럼 최소한 영어 업데이트라도 공급해야한느것 아닐까요? 포르투갈에 사는 제 친구는 거기서 불어/영어 업데이트를 받아 지금 10.1을 잘 쓰고 있답니다. 이것이야 말로 애플스토어가 있음으로 가능한 일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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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1, 08:55 AM   #12
kant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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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맥 시장의 문제...

저는 좀 다른 관점에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맥 시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옛날 이야기긴 하지만 파워맥이 한참 나오기 시작했던 94년~95년이나, 우리나라에서 맥이 막 소개되기 시작되었던 89~90년도엔 맥 시장이 요즘처럼 썰렁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맥잡지도 두개나 있었고, 단행본도 꽤 많이 나왔죠. 그땐 적어도 맥이 전체 PC 시장에서 일정의 니치 플레이어 역활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판매댓수는 적었어도 매출액은 상당했었죠.

지금 맥 시장은 최악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잘나간다는 종로 애플 센터나 용산에 가봐도 분위기 정말 썰렁합니다. 오래된 맥 유저라면 분명히 느끼실만한 부분이죠. 맥마당 들춰봐도 그만그만한 업체들일뿐 눈에띄게 의욕적인 업체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누구의 잘못을 따지고 싶지는 않지만 니치 플레에어에서 의미없는 마이너리티로 떨어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DTP나 그래픽 솔루션에 치중하고 일반 유저를 경원시한 것이 쌓이고 쌓여 현재에 이르렀나 싶지 않습니다.

예전에 저와 친한 후배인 한동진군이 쓴 웰컴투 매킨토시란 책이 만부 이상 나갔적이 있습니다만 (^^ 그 시기가 아마 우리나라 매킨토시의 젤 전성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자 출판 시장이 죽고 인터넷쪽이 활발해 지면서 맥이 전혀 맥을 전혀 못추는 상황이 되고 DTV나 영상 편집 시장쪽은 아직 풍족한 시장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더욱 걱정되는 것은 OS X의 인쇄 관련 솔루션이 자리잡기에는 적어도 1~2년은 걸리리라 생각하는데 그동안 타 플랫폼의 도전이 적지 않으리라는 것이죠 .

일본정도로 맥이 활성화 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겠고 적어도 94~95년 정도의 분위기만 유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 남아 있는 맥 유저들을 봐서라도 애플 코리아의 분발이 요구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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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1, 09:51 AM   #13
ul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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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아직은..
뭐 애플코리아가 무지하게 잘못하고 있는건 알겠는데...
뭔가 대책이 없을까요?"

저는 요즘 이런 상상을 합니다.
이렇게 많은 맥 유저님들께서 애플코리아 주식을 조금씩 사들이고
공동 출자하는형식의 회사로 거듭......ㅡ.ㅡ 죄송합니다.
제가 오죽 답답하면 이러겠습니까.

우선 맥에다가 협박성 메일을 보내서 -너네들이 이따구로 나오면 우리는 우리의 힘을 최대한 끌어모아서 주위사람들에게 맥을 사지 못하도록 만류하겠다. 이따위 서비스로 나의 친구들을 실망시키고 무슨 욕을 먹겠느냐. 너희도 잘 알겠지만 우리나라의 맥 시장이 워낙 불모지라서 현재 맥을 사용하고 있는사람들의 입김이 어느정도인지 예상을 할꺼다... 아무리 맥이 좋아도 너희들이 이런식으로 나오면 우리는 맥 불매운동도 불사하겠다. 정 사고싶으면 미국가서 사오면 되지 뭐...- 현재의 위기상황을 상기 시킨 후, 포털사이트에는 뭐 우리힘으로 어떻게 해 보는겁니다.
음... 자세한 방법은 아직 구상중이지만 (물론 또 허접한 생각이 나오리라고 예상 됩니다..ㅡ.ㅡa 죄송...합니다.) 그래도 상식적인 방법으로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암튼
어서 무언가 일대 변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포털사이트들과 공중파 방송사 사이트.. 은행 등등을 공략하는 방법은 조금더
연구해서 올리겠습니다.

허접하다고 내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
얼~아날로그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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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4, 02:40 PM   #14
sipher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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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만...

하나 바라는 것이 있다면, 한글 97이나 워디안이 어서 빨리 텐용으로 포팅되는 것...

둘..매킨토시 관련 서적을 국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애플 본사에 매킨토시 전용 북스토어를

개장하는 것..

써 놓고 보니 좀 무리한 요구같기도 하고...
__________________
Heard melodies are sweet, but those unheard
Are sweeter. John Keats 1795-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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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5, 07:48 AM   #15
j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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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아아..

잠시 출장다녀온 사이에 좋은 글들이 쌓여있었군요.
애플에 바라는 점이라면..
전 인터넷이고 뭐고 다~ 됐고, 제발 한글만은 어떻게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오에스가 나왔을때
유저가 한글 사용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는게 참 지금
같은 세상에 말도 안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장은 일본으로 다녀왔습니다만, 10.1은 당연히 나와있고
일본 맥의 전통적인 입력기 ATOK 역시 텐용으로 이미 출시
되어 있더군요. 다른 수많은 어플들 역시.
뭐 어플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어짜피 지금까지도 영문
으로 된걸로 어떻게 어떻게 해왔으니까요.

10.1 한글판이 나온것 같던데, 폰트들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전 차라리 로컬라이징이랍시고 뭐 괴이한 짓
하면서 시간끌지 말고, 새로운 오에스가 나오면 그냥 딱
한글 입출력만 제대로 되게 나와만 주면 좋겠습니다.
메뉴나 헬프같은거 한글로 안되도 되니 말입니다.

이런 푸념이 나오는 것 자체가 좀 우습네요.
하여간 제발 좀 '이번엔 한글을 어떻게 구현하지?' 는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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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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