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04-29, 08:29 P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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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iTunes Music Store
![]() by John Kheit Note From Russia, With Love: The iTMS Is Dead April 29th, 2004 애플이 재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아이튠즈뮤직스토어가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해 있다. 두 곳의 경쟁 다운로드 사이트, MP3Search와 AllOfMP3는 매우 저렴한 값에 DRM도 없이 노래를 팔고 있으며, 더군다나 합법적이다. 게다가 AllOfMP3는 MP3는 물론 AAC와, WMA, OGG, CD 수준의 비손실 인코딩 등 거의 모든 포맷은 물론 비디오까지 갖추고 있다. 그런데 이 두 사이트 모두 러시아 사이트들이다. 적어도 AllOfMP3는 러시아의 RIAA격인 Russian Multimedia and Internet Society로부터 권리를 받았노라고 밝혔다. 하지만 철의 장막 러시아로 신용카드 번호를 보낸다? 꼭 그렇지만도 않다. PayPal이 중개해주기 때문이다. 믿기지 않지 않은가? 이정도 값이 가능하기나 하나? AllOfMP3는 "법률 정보"도 보이고 있다. 인용한다. AllOfMP3에서의 음악 다운로드는 합법입니까? RIAA가 가만 있었겠는가. RIAA는 AllOfMP3으로부터 받은 음악을 재배포하는 회사들을 고소하였지만, 지금까지 AllOfMP3만은 아직 방관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튠즈뮤직스토어와 무슨 관계일까? 필자 생각으로서는 쇠퇴, 아니면 변화이다. 쉬운 사용법과 품질, 레이블 정보, 합법성과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아이튠즈의 소비자들을 빼앗지 않겠는가? 못 믿겠다고? 3월달, 아이튠즈가 47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반면, 월마트에서 270만 명이 다운로드를 하였다는 사실을 주목하시라. 월마트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아이튠즈의 절반을 점유할 정도로 성장하였다. 월마트의 음악은 DRM이 입혀져 있고, 손실 압축에다가 아이튠즈보다 딱 0.11$ 쌀 뿐이다. 정말 가격이 중요하잖은가? 가격이 중요하지 않다면, Guns N'Roses의 Greatest Hits 음반을 딱 $0.80에 살 수 있다는 사실에 저항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음악 뿐이 아니다. 인용한다. AllOFMP3.com의 음악 다운로드 값은 얼마입니까? AllOfMP3에서 0.35$이면, 비손실 FLAC(완전한 CD 음질) 인코딩으로 된, Norah Jones의 "Don't know why"를 살 수 있다. 5 달러 정도면, 거의 어떠한 포맷이던지간에 500MB도 구입 가능이다. 전송율도 좋다. 아이튠즈뮤직스토어의 전송율은 250KB/sec 정도인데, AllOfMP3은 55KB/sec정도다. 러시아 서버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수치다. Slashdot에서 이미 한 차례 논란이 된 바도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물론 iPod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이들은 광대역 전송량에 따라 가격을 매기는데, 정말 뛰어나다 아니할 수 없다. 이런 고품질의 DRM도 없는 노래를 손쉽게 살 수 있다면, 고객들이 모조리 대서양에서 옮겨갈 수도 있을 것이다. 여러가지 플랫폼용을 원한다면 특히 이 러시아 사이트들에 끌릴 것이다. 현재 아이튠즈뮤직스토어는 아이포드와 컴퓨터 상의 아이튠즈만을 지원한다. 다른 소프트웨어나 플레이어, 플랫폼을 선호하는 이들은 아이튠즈 뮤직을 쉽게 사용할 수 없다. (시간을 들여서 CD를 굽거나, 손실일 수 밖에 없는 CD 만들기를 거쳐야 한다.) 애플의 최신 iTunes 4.5도 전과 크게 달라진 것 없이 계속 DRM 지키기 놀이를 하고 있다. 비록 4.5 버전이 최근 선보인 PlayFair[http://appleforum.com/showthread.php?s=&threadid=31442]와 다른 DRM 크랙을 해결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건은 또다시 터졌다. 아이튠즈가 나온지 만 하루가 못 되어서, 또다른 크랙이 나타나, 스트리밍 공유를 시켜 버렸다. PlayFair는 아직 업데이트가 없었지만, 시간 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DRM이 지긋지긋한 사용자나, 리눅스 사용자들에게는 별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다. ![]() iTMS 시장 점유율 사실 아이튠즈뮤직스토어의 시장 점유율은 감소하고 있는 중이다. 2003년 11월에는 시장의 80%까지 점유하였지만, 2004년 1월에는 70%로 떨어지고, 요즘, USA Today의 발표에 따르면, 아이튠즈뮤직스토어의 시장점유율이 50%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무엇을 기반으로 조사한 점유율인 지는 확실치 않아도 말이다. 애플은 여전히 70% 시장 점유율을 주장하고 있다. 역시나 CNet께서는 월마트의 3월달 다운로드 횟수로 미루어 볼 때, (즉, 애플의 470만 명에 대한 월마트의 270만 명) 애플은 63.5%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다른 경쟁사는 없다는 가정에서다. 하지만 Napster 2.0이나 MusicMatch, Real 등 다른 회사들도 3월달에 제각기 상당한 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CNet의 수치 보고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3월달 월마트가 기록했다는 270만 명의 다운로드는 아마도 각기 한 트랙에 한 명 씩 기록한 수치이고, 아이튠즈뮤직스토어는 아마도 각자 열 트랙씩은 받았을 것이다. 리얼은 좀 더 복잡하다. 리얼은 하루 180만 번의 스트리밍이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흥미로운 수치이지만, 시장 점유율에 도대체 어떤 요소가 작용하는 지는 확실하지 않다. 스트리밍도 재어 보아야 할까? 다운로드만 재어야 할까? 기존 소비자 기반은 어떠한가? 다운로드 등록이 사실상의 시장 점유율을 지배한다는 사실 자체는 확실하지만, 이들이 애플의 수치에 어떻게 녹아들어가 있는 지는 정확하지가 않다. 어떻던 지 간에, 3월달의 각 발표 수치는 아이튠즈 외에 다른 서비스들에 대한 관심도를 드러낸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러시아 사이트들은 이 조사에 포함되지도 않았으며, 이 사이트들의 음악은 러시아와 미국 등 전세계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렇다면 1월달 이후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70%란 말인가, 아니면 50%로 떨어졌다는 말인가? 아니면 그 사이인가? 여러가지 사실로 미루어 볼 때, 2003년 11월에서 2004년 1월까지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10% 감소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어쩌면 그 때문에, 애플이 아이튠즈와 아이포드에 DRM-WMA를 지원하게 하거나, FairPlay를 다른 MP3 메이커들에게 라이센스를 펼칠 수도 있다. 최근의 quality-clubbing transcoding을 통한 요란한 비-DRM-WMA "지원"을 보면, 당분간은 계속 폐쇄된 상태로 있을 듯 하다. 좋은 소식이 있다면, 아무래도 러시아 사이트들 덕분에 메이저 음반사들에 대한 애플의 협상력이 커지지 않을까? 음반사들이 꿈쩍도 안 한다면, 애플은 러시아 서비스들과 조인트-벤처를 맺어버리겠노라고 대응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들 러시아 서비스들이 합법적이라면, 애플은 빠른 시일 내에 음반사들과 재협상에 들어가야 한다. 안 그러면 소비자들이 대거 러시아 사이트로 몰려들 것이 뻔하다. 미국에서건, 다른 어디에서건, 사업이 성공하려면, 인터넷 다운로드 가격제에 대한 합의가 필요할 것이다. 필자는 AllOfMP3의 라이센스가 다소 이례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들 러시아 사이트들의 라이센스가 러시아 인들의 환영을 받는다면, 세계 각국의 가격이나 지배력이 다소 완화되지 않을까.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인들이 다운로딩을 지배할테니 말이다. John Kheit is an attorney. Please don't hold that against him. This work does not necessarily reflect the views and/or opinions of The Mac Observer, any third parties, or even John for that matter. No assertions of fact are being made, but rather the reader is simply asked to consider the possibilities. You can send your comments directly to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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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30, 12:59 A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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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리플 1등! 헤헤 나야~! 소봉님
글 잘 보았네! 요즘 엘지 lp3000 - MP3 컴에서 직접 받아서 휴대폰에 넣어 즐기고 있는중^^ 017-315-8255 연락 바람! 심심해~! 놀아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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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그사람의 마음을 닮아갑니다 - i Face iface 님께서 2004-04-30 01:09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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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30, 08:53 AM | #3 |
![]() ![]() ![]() ![]() ![]() Registered: Sep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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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합법적이란건 저 회사에서 RIAA라든지 프로듀싱 회사에 돈을 주고 배포한다는 건가요? 저 가격에 그게 가능한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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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2, 10:10 P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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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어떻게 합법적이라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호기심에 paypal계정으로 10불을 결제하고 allofmp3를 이용해 봤습니다.
음원은 확실히 제한적입니다만, 그래도 미국의 rock, r&b, rap, hiphop 등등 대중적인 앨범들은 대부분 갖추어 놓았더군요. 오래된 팝송 2곡을 골랐는데, 여러 가지 옵션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플레이어 인증같은 복잡한 절차는 전혀 없습니다. 포맷을 5가지(mp3, wma, ogg, aac(아이튠스/퀵타임용), wav(비압축))중에 선택을 할 수 있고요. 시험삼아 mp3와 aac를 선택했더니 또 각각 비트레이트를 128, 192, 320kbps 중에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 이외에도 서비스 방식이 다소 특이하군요. 1. 구입절차를 밟으면 즉시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게 아니라, 구입절차를 마친 순간부터 서버에서 인코딩을 하기 시작하고, 인코딩이 끝나면 e메일로 통보를 해줍니다. 2. 이용자는 조금(5~10분)기다렸다가 본인계정의 'My Download'라는 폴더에서 인코딩된 파일을 다운로드할 있고, 다운로드가 무사히 끝나면 비로소 적립된 계정에서 대금이 차감됩니다. 3. 내가 구입한 파일의 링크는 My Download 폴더에 6일간 보관됩니다. iTMS같은 깔끔하고 간편하고 세련된 맛은 전혀 없습니다만, 한국에서 맥으로 아무 문제 없이 결제와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고맙게도 거추장스러운 DRM이 없어 아무 MP3P에나 넣어 들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또, 내가 구입한 mp3파일은 제 id로 allofmp3에 접속하면 6일간은 누/구/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엄청난 헛점(?)이 있다는 것도 일단은 즐겁군요. 단점이 있다면 다운로드 속도가 형편없다는 점입니다. 대략 초당 10~20KB 정도 되네요. 확실한 건 아니지만, 제 생각엔 이 서비스가 정말 불법이 아니라면 러시아의 저작권 관련 법률이 많이 허술한 것 같습니다. 다소 복잡한 방식의 주문형인코딩 서비스를 하는 것도 뭔가 법망의 틈새를 빠져나가기 위한 방책일 것 같고요. 그나저나, 192kbps AAC포맷으로 다운로드를 했더니 1곡당 5센트 정도 되는데, 10불을 다 쓰기 전에 어느날 홀연히 서비스가 중단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제가 RIAA의 결정권자라면 이런 (음반사 입장에서는)공짜나 다름없는 서비스는 절대 용납 못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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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fugu's blog : mainly on Mac, iPhone, and Smart ForTwo , the ultimate city car GOMGOM 님께서 2004-05-02 10:26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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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3, 09:17 A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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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Registered: Mar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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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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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 머..
제가 들은 바로는 한국을 능가하는.. 해적음반의 천국이랩니다... 아는 사람중에 어떤 그룹의 음반을, 빽판까지 포함해서 전부 모으는 취미가 있는 사람이 있는데.. 러시아 빽판은 포기했다고 합니다. 아예 빽판이니 정반이니 하는 개념이 없고, 아예 음반점에서 직접 빽판을 제작해서 판다고 하니까.. 음반가게 하나마다 해적판이 하나씩 있는 셈이니.. 러시아 빽판은 다 수집할 수 없는게 당연한 일.. 전 음반가게마다 판을 하나씩 사야될 판국이니까요.. 다만. 이게 한사람한테 들은 이야기가 되서 사실과 100%같다고는 장담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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