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03-02, 10:52 PM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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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매니아 완전 가이드
![]() Issue 12.03 - March 2004 The Complete Guide to Googlemania!They named their new search engine Google, for the biggest number they could imagine. But it wasn't big enough. Today Google's a library, an almanac, a settler of bets. It's a parlor game, a dating service, a shopping mall. It's a Microsoft rival. It's a verb. At more than 200 million requests a day, it is, by far, the world's biggest search engine. And now, on the eve of a very public stock offering, it's cast as savior, a harbinger of rebirth in the Valley. How can it be so many things? It's Goooooooooogle.By Wired Magazine Surviving IPO Fever What it's like inside the white-hot quiet period. By Michael S. Malone 구글 상장은 거의 돈벼락 전설이 되어있다. 도대체 창립자들은 왜 좋은 직장을 걷어차고 나와서, 빛더미에 쌓일 일을 감수하는 것일까? 가족 생각은 안 하나? 바로 돈벼락 때문이다. 거의 주기적으로, 상장을 통해 수퍼스타에 등극한 기업들이 있다. 부러움과 질시를 한 몸에 받으며, 억만 장자를 몇 명 만들어내고는, 위험을 감수하려는 다른 사업가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71년도의 인텔, 80년의 애플, 95년의 네트스케이프와 같은 예외적인 경우에서 주식 상장은 다음 시대로 나아갈 숨통을 터줄 수도 있다. 계속 다음 세대의 몽상가가 사회를 계속 바꿔나가는 것이다. ![]() Photo by Michael Grecco Larry Page, left, Google cofounder and president, products; Sergey Brin, right, cofounder and president, technology. 올해의 빅스타는 당연지사 구글이다. 구글은 선배 스타 기업들이 갖고 있던 모두를 가졌다. 소비자 충성심, 최신 기술, 이윤,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이다. 네트스케이프와 Loudcloud(현재는 Opsware)를 상장시킨 베테랑, 마크 안드레센(Marc Andreessen)의 말이다. "괜찮은 회사, 있죠. 그런데 위대한 회사도 있답니다. 구글은 정말 보기 드문 경우에요. 관심이 정말 뜨겁답니다." 구글 상장은 은행가들이 돈벼락 축제라고 부르는 것 이상의 일이다. 이미 구글 공모 발행은 완전히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낸 듯 하다. 금융 연구 회사인 Dealogic에 따르면, 1월 말, 26 개 기술 기업들이 증권 위원회에 등록하였는데, 모두들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 에릭 슈미트(Eric Schmidt)를 기대하고 있었다고 전한다. 시장 연구가들은 구글이 올 봄이면 상장을 할 수 있으며, 폭풍 속의 고요한 시기가 이미 시작된 듯이 행동하고 있다 말한다. 계속 배가 고픈 투자자(그리고 미고용 상태의 기술직 노동자들) 모두들 구글을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거품을 하나 더 주란 말이다. 공모주 발행은 꿈이다. 행복하기도 하지만, 전혀 예측 불가능일 수도 있고, 터무니 없을 때도 있으며, 얘기치 못한 상황때문에 난처해질 수도 있다. 꿈은 악몽이 될 수도 있다. (이를테면 본 매거진의 창립자는 벤처 사업의 상장을 두 번씩이나 드라마틱하게 실패하였다.) 이유가 없지 않다. 주식 시장에 들어서는 기업을 일반화시키면, 보통 5년이 채 안 된 회사에, 한 두 세대 정도의 제품군을 갖고 있다. 이윤이 좋은 이 신참 회사는 최근 심각한 재무 보고 조직을 결성한다. 그러는 동안 핵심 철학이나 사업 전략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직원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이 기업은 여러가지 목소리를 여러가지 목적을 위해 내놓으며, 창립 멤버들은 도대체 이 회사가 어디로 흘러갈련지 고뇌에 빠진다. 단순히 말해서, 대부분의 신참 기업들은 성숙했되, 오만하고, 자아 의식이 강하며, 열정과 패기가 넘치지만, 매우, 매우 연약하다. 그리고나서는 조용해질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지속된다. 자기 어깨 위에 주식 시장 전체가 걸려있다는 의식은 구글에게 있어 매우 부담스럽다. 일정에 없는 제품 선언이나 공개가의 섣부른 예측만 해도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버린다. 즉, 오늘날 구글 사원들은 모두가 입열기를 두려워한다는 뜻이다. 엔론 사태가 가라앉은 지 얼마 안 된 이 시기에, 증권거래위원회에서는 구글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주시하고 있다. 매거진과 신문, 언론도 눈여겨 보고 있음은 물론이다.구글이 상장 종목 일 등에 등극한다면, 그만큼 책임감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상장 회사의 습관'이 바로 당장 구글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를 가려버릴 수도 있다. 가령 모험 자본과 경영이란 앙숙일 수 있다. 괜찮다. 이해 관계가 같을 수야 없으니 말이다. 모험 자본은 보통 크게 한 방을 위해 올인을 벌인다. 즉, 상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는데, 경영자들이란 원래가 그런 시도에 저항하게 마련이다. 주식 회사는 그만큼의 책임과 한계도 지켜야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모두들 그때문에 구글 CEO, 에릭 슈미트가 상장을 그토록 하지 않았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 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을 하면, 그 기업은 옛날의 관행을 고쳐야한다. 즉흥적인 경영은 끝이다. 부담이 과대하지고 역량도 충분치 못한 경영팀은 벌써 반씩 부담을 잘라 나간다. 첫 번째 팀은 증권 인수인과 변호사들과 상대하여 매출 안내서를 조정한다. (모든 단어를 오백 번 이상은 훑어 봐야한다.) 그리고나서는 방방곡곡에 로드쇼를 벌인다. 두 번째 팀은 경영할 수 없던 일에 대한 경영을 벌인다. 이베이의 첫 번째 사원이지 전 사장이었던 제프 스콜(Jeff Skoll)의 말이다. "원래 저는 집에 있어야할 인물이었죠. 아무리 파악을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회사가 너무 빠르게 자라나고 있었어요. 완전히 통제 불가능이 되어버렸죠. 급한 일을 하나 처리하기도 전에 또다른 급한 일이 막 생겨나는 겁니다." 그동안 조용하게 상장을 예상만 하고 있을 때는 괜찮았지만, 막상 공식적으로 상장이 되면, 아무 것도 생각할 수가 없다. 전 직원이 다 그렇다. 모든 비서, 제품 마케터 등 모두가 아마츄어 역사가가 되어서 주식이 언제 공모될 지, 얼마나 올라갈 지, 언제까지 올라갈 지를 알기 위해 재무 분석을 해댄다. 정하고 나면, 이제 당연히 다음 수순을 밟게된다. 가진 주 숫자만큼 배가 되잖을까? 그래야 생각한 양만큼 되잖을까? 이쯤 되면 이제 돌아갈 구석이 없어진다. 회사와의 관계는 완전히 뒤바뀌어진다. 초기에 들어왔거나 직위가 높은 직원들의 마음 속에는 이제 십여 개의 0이 떠다닌다. 옵션을 더 적게 갖고 있는 직원들은 애써 표정 관리한다. 직접 차트가 나올 때면, 분위기가 진짜 바뀐다. 직원들의 머리 속에 돈이 박히고 나면 회사에게는 재앙이다. 공모 주가를 맞추기 위해 주식을 역-액면 분할(reverse-split)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례가 있다. 1989년 칩 제조업체 MIPS는 두 주일 동안 펑크난 상태였다. 본지는 구글이 정확히 그 반대, 즉 액면 분할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장담컨데, 그날 밤, Mountain View의 모든 술집 술들이 동났을 것이다. 상장되기 몇 주일 전, 구글은 판토마임 쇼에 들어갔다. 회사가 지극히 정상임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 그런 회사라면 그 상황 자체가 정상이었다. 기자들은 구글과 아무리 먼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걸리기만 하면 전화를 하여, 상황을 알고자 하였다. 안드레센의 말이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내리자마자 카메라가 막 스포트라이트를 터뜨리는 겁니다. 기자들이 몰려왔어요. 거의 영화 스타나 그렇겠죠.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한 때나마 관계가 있는 모든 사람들(모든 계약자들이나 소비자, 공급처 등)은 중역들, 경영자들에게 친한 척하기에 여념이 없다. 앤젤 투자자이자 다섯 개 기술 기업 상장을 시킨 베테랑, 스티브 밀라드(Steve Millard)의 말이다. "하룻밤 사이에 차고를 싹 비워버린 회사들도 포함해서, 이렇게까지 돼지들이 몰려들 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바깥 세계 기준으로 볼 때, 상장시킨 기업가들은 거의 로또 당첨자나 매한가지다. 반도체 산업 전문가 머피(K. C. Murphy)의 말이다. "하루는 전화 메시지가 50 개나 있었어요. 딱 하나가 기자한테 왔었고, 나머지 49개는 투자를 돕겠노라는 은행들이었죠."
상장일 자체도 일반적으로는 조용하다. 예기치 못한 사태를 막기 위해, 주식 인수인은 굳게 입을 다물고, 주식 시장은 자유 등락을 거듭하며, 증권거래위원회는 등락폭을 주시한다. 그러다가 캘리포니아 시간으로 이른 아침이 되면, 컴퓨터 디스플레이에 새로운 문자와 숫자가 나타난다. 신참 기업이 이제 상장된다. IBM이나 제너럴 모터스, 휼렛팩커드의 후계자가 될 것인가. 컨퍼런스장에서는 사람들이 유리잔을 올려대며 웃고 운다. 모두들 서로 등을 두들기고 안아주며, 끝없는 술잔 속에 저녁 식사를 어디서 할 지 정한다. 거물도 생겨나고, 대부분은 가족 누구보다도 성공한 인물이 된다. 그러면서 회사에 무리가 가진 않게 하겠노라고 장담한다. 우리는 바뀌지 않겠다고 신에게 맹새까지 한다. 완전히 끝나고 나서야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흘러가지는 않는다. 대부분 기업들을 보면, 막 상장한 신참 회사는 이야기의 일 막 일 장일 뿐이다. 안드레센의 말이다. "기업들에게 있어서, 상장은 자금확보 축제지요. 기업 문화가 상장으로 인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이제 상장 기업은 분기별 수익 보고를 하고 분석가 회의를 가져야 하며, 주주 총회, 연간 보고서를 내야하는 세계로 들어선다. 이런 변화는 누구보다도 당 기업의 창립자들을 결국 내쫓게 만든다. 스콜의 말이다. "상장된 이후에 얼마 안 되어서, 이베이 초기 직원들 전부가 나갔어요." 창립자들이 떠나가게되면, 직장이 사못 달라보인다. 갓 생긴 회사에서는 위험도 막무가내인 직원들을 끌어당긴다. 뭔가 굉장한 걸 만들고, 부자가 되기 위해 긴 노동 시간과 적은 봉급을 감수하는 직원들 말이다. 하지만 주식 회사는 성취감보다는 지명도를 노리는 직원들을 끌어당긴다. 창립자들이 남긴 주식은 이제 스톡 옵션 프로그램으로 대체되고, 새 아이디어는 새 이니셔티브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스콜의 말이다. "상장되기 전에는 회사 전체에 유머 메일을 돌리기도 했어요. 분위기 좋아지잖아요. 상장된 바로 다음날에도 그랬었죠. 그런데 담당 변호사랑 부딪혔죠. 그러더군요. '유머 재밌었어요.' 고맙다고 답했죠. 그랬더니, '그런데 이제 그만 보내세요. 이제는 주식 회사잖아요? 누구도 공격해서는 안 됩니다. 유머를 계속 보내려면 변호사 유머나 보내야 할 거에요.' 그래서 오냐 하고 변호사 유머만 두 주일을 보냈죠. 하지만 결국 관 두고 말았습니다." 전혀 나쁜 사례는 아니다. 우선적으로 모든 신참 기업이 세상을 바꾸진 못한다. 오히려 어리석은 결정으로 죽어나가는 기업이 더 많다. 대 주식 회사들은 거의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오히려 세대를 거듭하며 존재해 나가면서 수만 명의 삶을 책임진다. 그렇다면 상장을 축하하던 초기 직원들은 어떻게 될까? 답하기 어렵다. 각자의 사례가 다르기 때문이다. 제일 유명한 이야기는 아마도 Eagle Computer의 CEO, 데니스 반하트(Dennis Barnhart)일 것이다. 1983년 상장된 날, 반하트는 요트 업자랑 점심을 하러 갔다. 새로 뽑은 페라리로 말이다. 하지만 그 페라리는 캘리포니아 Los Gatos의 언덕에서 추락하였고 그는 사망하였다. 밀라드의 말이다. "어떻게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겠습니까? 더군다나 공무주 발행일인데요. 돈 문제가 됐다 하면 도대체 사람들은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벌이곤 합니다." 상장 이후의 사람들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거의 중세 도덕극만큼이나 무수히 많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거의 사무실 바깥에 나가지도 않던 조용한 코드 작성자가 갑자기 뛰쳐 나와서는 CEO의 개인 회의실로 들어가서 소란을 피웠다. 결국 그는 즉결 해고를 당했다. 회계부에 있던 한 겁많던 남자는 역시 겁많은 부인을 차고, 관리자와 함께 멕시코로 도망갔다. 외로웠던 한 프로그래머는 룸쌀롱에 가서 새로 생긴 돈들을 자랑하였다. 그리고는 거기서 만난 스트리퍼와 결혼하였다. 얌전했던 한 직원은 갑자기 자신이 절반은 인디안이라면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인디안 보호 구역으로 이사하였다. 그는 세금을 피할 수 있었다. 돈을 벌고 퇴직한 한 프로그래머는 꿈꾸던 스포츠카를 산 다음 차사고를 내서 개인상해 재판 끝에 모든 재산을 잃었다. 그는 다시 직장에 복귀하였다. 한 중역은 새로 번 돈을 Los Altos Hills에 쌓아두고 10여년간 한 번에 일 그램씩 돈을
머피는 자신의 반도체 기업 중에 하나를 얘기해주었다. 비슷한 사례이다. "이 주일도 채 안 되어서, 75 명의 직원들 중에 다섯 명이 커다란 집을 새로 사고, 두 명 이상이 사치스러운 자동차를 샀어요." 다른 회사에서도 직원들이 옵션을 행사하여 돈을 빌렸습니다. 자본 수익은 세금이 많다는 사실도 잊더군요. 주가가 곤두박질치면, 가진 액수보다 세금 빚이 더 많아지죠." 구글 상장에 대해서는 두 가지가 확실하다. 첫 번째로, 전 직원이 개인적으로 섣부른 짓 하지 않기로 맹새한다. 두 번째로, 상장일 몇 일 이내에, 구글의 주차장에는 독일 자동차 전시장이 될 것이다. 애플과 네트스케이프도 그랬다. 벌써 차를 주문해 놓은 직원들도 있을 것이다. 상장일을 기업의 행사로 생각하기는 쉽다. 하지만 기업도 사람 사는 곳 아니던가. 공모주 상장은 이제 구글 전 직원의 성격을 바꿔놓을 것이다. (앞으로 스톡 옵션 행사 규칙이 바뀌기 때문에, 이번 상장은 최후의 거대 기술기업 상장이 될 수 있다.) 이 테스트는 구글 자신의 운명 뿐 아니라 삶도 바꿔놓을 수 있다. 게다가 앞으로 나올 기업들의 힘과 확장을 갸늠할 수도 있게 된다. 적어도 기술 기업 세계에서 구글 상장은 향후 십 년을 결정지을 것이다. 슈미트와 그의 팀은 앞으로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었을까? 주식 상장을 하고도 영혼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을까? 직원들이 상장 이후에도 구글의 성공을 염두에 두고 있을까? 적어도 다음 세대의 직원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말이다. 불가능하게 들린다. 어쩌면 정말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금의 세상은 사전에 불가능이 없어야할 세상 아니던가. casaubon 님께서 2009-07-21 10:00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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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2, 11:08 PM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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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매니아의 증언!
Googlemaniacs
Nine Superusers sound off. "제 홈페이지는 아니지만, 거의 홈페이지 같습니다. 구글로 검색을 하면서 뉴스도 읽죠. 뭔가 찾고 싶은 게 생기면 언제나 구글입니다." - Matt Groening, creator and executive producer, The Simpsons "무식하다 소리 안 들으려면 구글을 봐야합니다. 준비도 안 한 채로 회의에 들어갈 수는 없잖습니까! 제 컴퓨터에는 구글 스티커가 있어요. 공항 검색대를 지나갈 때, 컴퓨터를 보여주면, 세관원이 아기라도 보는 듯이 말하죠. "오. 구글!" - Esther Dyson, chair, EDventure Holdings "지난날의 작가들은 곡주나 위스키, 헤로인이 필수였지만, 제게는 구글이 있죠. 오 분만 구글에 있으려고 들어가면 일곱 시간 정도는 서핑을 하고야 맙니다. 그러고서 43 개의 단어만 타자해내죠. 보여줘야할 건 전부 The Nanny and the Professor에 나오는 일곱 장 에피소드 제목을 안다는 사실 뿐입니다." - Michael Chabon, author, The Amazing Adventures of Kavalier & Clay "사실 구글은 제 인생에 털끝만큼도 충격을 주지 못했습니다." - Steven Brill, Court TV founder and magazine entrepreneur; author, After: How America Confronted the September 12 Era "구글 뉴스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전세계 수만 건의 뉴스가 꾸준히 인터넷으로 나오잖아요. 여러가지 시각이 너무 다양해서 현기증이 날 정도입니다." - Michael Powell, chair,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구글이 최고에요. 제 IQ를 적어도 20점은 높였을 겁니다. 몇 초만에 참고자료나 인용을 할 수 있죠. 제가 누가랑 이야기하는 지, 그가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름 기억력을 갖고 싸워야하는 저희들에게는 정말 중요하죠." - Wes Boyd, president, MoveOn.org "구글은 제 성생활을 개선시켰어요. 신과 더 가까워졌달까(농담입니다). 소문갖고 일해야하는 칼럼니스트로서, 구글은 정말 거친 툴입니다. 인터넷은 여전히 황야의 서부에요." - Lloyd Grove, columnist, New York Daily News "있는 그대로에요. 구글은 잘 찾아줍니다." - Edward Tufte, Yale Professor of political science, computer science, statistics, and graphic design "구글은 빨리 답변을 해주는 조수에요. 마감 날짜가 닥치면, 외국인명 스펠링을 고친다거나, 특정한 무기 이미지를 찾거나, 말을 정확하게 인용한다거나, 특정 기업의 배경을 연구하거나, 통계 검색, 번역까지 구글을 이용하죠. 정보화 시대의 맥가이버칼입니다." - Garry Trudeau, cartoonist and creator, Doonesbury "지난 7일 동안, 구글은 튤립과 마인드콘트롤, 일본 나막신, 아프리카의 폭압적인 독재정치, 삼차원 월페이퍼, 양념 치킨, 타일 욕조, 생물학 이미지-프로세싱 스킴, 치와와 건강법 외 여러가지 중요한 주제에 대해 제 고정 관념을 뒤바꿔 놓았습니다. 구글에게 감사해요. 전 이제 7일 전과 같지 않습니다." - John Gaeta, visual effects supervisor, the Matrix trilogy I'm Feeling Lucky:
화성 다음에는 어디로 갈텐가? 구글로 가시라.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있는 NASA Ames 리서치 센터의 피터 노빅(Peter Novig)은 90년대 후반 화성 탐사 로봇을 가르치기에 있어서 코더 팀의 역할을 감독하였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2001년 인터넷 히트작이 된, 엉뚱한 게티스버그 연설 파워포인트로 더 유명하긴 하지만, 노빅은 얼마 안있어서 NASA를 나와 구글의 검색부장이 되었다. 그의 맡은 일은 구글 소프트웨어를 향상시켜서 사용자가 미처 깨닫지도 못한 답변까지 주자는 임무다. - Paul Boutin
구글 상단 광고를 따고 싶으시다? 저렴하게? 그러면 브루스 클래이(Bruce Clay)가 무엇을 파는 지 알아보라. 그는 검색 엔진 최적화 전문가로 알려진 인터넷 마케터의 일원이다. 클레이에게 돈 좀 주면, 그가 결과 페이지 상에 좋은 자리를 알아봐준다. 그리고나서는 사이트의 내용(주로 키워드를 통해)에 따라 90일 안으로 검색 엔진 트래픽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으리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리고 이들 클릭은 유료 광고에서 나오지 않는다. 무료 광고... 거의 무료 케이블만큼이나 좋다.- Jesse Freund
마라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운동화와 다이어트에 의존한다. 하지만 모니크 매디(Monique Maddy)는 뉴욕시 마라톤 준비를 많이 못했다. 보스턴 마라톤에서는 그래도 인정을 받았던 그녀였다. 구글 덕택에 매디는 집에서 7천 마일 떨어진, 해발 8천 피트의, 케냐 Eldoret 숲 바깥쪽 1300-피트 언덕에 스무 군데의 언덕을 만들었다. "세계 최고 여자 장거리 선수인 Lornah Kiplagat과 함께 케냐의 고고도 훈련센터를 그만뒀습니다. 구글덕택에 선수로서의 인생이 바뀌었어요."- J.F. casaubon 님께서 2004-03-03 05:20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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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2, 11:22 P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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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4 Scenarios for the Future of Google
Sometimes a liquidity event changes everything. By Tom McNichol 오랫동안 기대가 많던 구글 상장은 구글과 투자자들에게 수백억 달러를 만들어줄만한 빅 히트가 된다. 자본도 자본이거니와, 언론은 이를 구글 레볼루션이라 선언한다. 하지만 그 영화는 삼 일 천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독점적인 검색 엔진이 구글을 추월하면서, 적자에 허덕이던 구글은 AOL에게 인수당한다. 오랫동안 기대가 많던 구글 상장은 구글과 투자자들에게 수백억 달러를 만들어줄만한 빅 히트가 된다. 주가 차익을 챙긴 구글의 고위 중역들은 "나름의 목표를 위해" 구글을 떠난다. 방향타를 잃은 구글은 흥청망청대기만 하다가, 별 도움이 안 될 대기업들과 마찰이 생기고 인수 시도에 맞서 고군 분투한다. 그리고는 "다시 갈 길을 찾게 해 줄" 새 경영팀을 맞이한다. 플랫폼-스타일의 성공을 거둔 구글은 수천만 명의 블로거들이 구글의 광고 서비스로 소득을 올리는 새로운 사업을 창출한다. 구글은 코카콜라사 이래 두 번째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등극한다. "운 좋은 예감"은 이제 국가적인 케치프레이즈가 된다. 경쟁사들은 구글이 경쟁을 침해하였다고 주장할테지만 누구도 관심갖지 않는다. 법원은 구글에서 일어나는 변덕스러운 모든 종류의 거래가 합법적인지 조사에 들어간다. 검색 엔지 시장에서 구글의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게 되고 구글은 독점적인 이득을 취한다. 경쟁 검색 엔진들을 인수하거나 죽여 나가면서, 구글은 앞으로 모든 오퍼레이팅 시스템에 필수로 탑재된다. 법무부는 독점적 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그리고 범퍼 스티커가 등장한다. : 사탄은 구글을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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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2, 11:57 P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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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이용한 스팸 코멘트의 성장
The (Evil) Genius of Comment Spammers
Renegade bloggers played Google for the fool. Then the Web fought back. By Steven Johnson 마치 히치코크의 "새" 첫 장면, 갈매기들이 헤매는 장면처럼 처음에는 악의 없는 행위였다. 유명 블로그에 코멘트를 날린 대부분은 따뜻한 인사나 칭찬을 들었다. 예의를 갖춘 무해한 코멘트였지만, 이들은 비밀 무기를 갈고 닦았다. 그런데 괴상한 코멘트로 피해를 입은 블로거들이 많아졌다. 이름하여, "코멘트 스팸"이다. 스팸 치고는 좀 이상하다. 왜 구태여 블로그 페이지까지 몸소 가서 공허한 인사를 남기는 게 스팸의 문제로까지 비화했을까? 답변은 스패머들이 블로거와의 관계 형성이나 관심을 끌려고 그러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이들은 구글의 관심을 끌려고 그런 짓을 저지른다. 지나가는 미녀에게 인상을 남기기 위해 같은 반 아이를 치는 문제아나 마찬가지다. 그 아이는 피해를 받지만, 문제아의 대상은 그 아이가 전혀 아니었다. 스패머들은 블로거들이 자유로이 HTML을 포스팅하도록 허용하는 공개 코멘트 포럼을 찾는다. 웹 페이지만이 아니다. 이런 곳은 구글의 PageRank 알고리즘의 높은 평가를 받는다. 블로그공간의 상호 링크 덕분이다. 여러분의 새 사이트에 블로거가 링크를 걸게 한다면 단박에 여러분은 신뢰성을 얻는다. 만약 수많은 블로거들이 링크를 건다면 하룻밤 사이에 페이지랭크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웹 트래픽의 많은 부분이 구글 검색 엔진을 통해 나가기 때문에, 높은 순위는 곧 스패머들의 "소비자"로 이어진다. 영악한 코멘트 스패머들은 블로거들을 꾈 필요가 사라지는 순간 등장한다. 인사치례의 글자를 코멘트에 적어두고, 여러분의 도박 사이트나 바이아그라 사이트로 링크시키기만 하면 된다. 유명한 블로그 포맷(주로 무버블타입)은 표준화된 코멘트용 URL을 사용하기에, 스팸을 자동적으로 만드는 데에 더 용이하다. 궁극적인 목표는 역시 페이지랭크 경주에서의 승리다. 그래야 구글 목록 상위에 "남성을 크게" 문구가 들어갈 수 있으니 말이다. 블로그 커뮤니티의 상호 링크덕분에 이 주소들은 갑자기 순위 상위로 오르게된다. 코멘트 스팸은 블로그 사이트에서 놀라운 속도로 증식하고 있다. 한 블로거는 4일 동안 120개의 스팸 코멘트를 받기도 했다. 거의 의미 없는 포스트, 혹은 안 맞는 영어, 괴상한 키워드들이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다.: "I greatly appreciate atkins diet the comments here." 이런 스팸 코멘트에 불만을 가진 전문 기술자 블로거들은 싸우기 시작했다. 2003년 후반, 블로그 커뮤니티에서는 스팸 코멘트(대부분은 블로거, Jay Allen이 만들어낸 플러그-인때문이다. 이 플러그인은 계속 커져만가는 스패머들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당사자가 올리는 코멘트를 모두 막게된다.)를 막귀 위해 전략을 세워두었다. 1월경, 무버블타입 제작자들도 스팸 코멘트를 막기 위한 특별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여기에는 코멘트에 들어간 URL이 페이지랭크에서 안 잡히도록 하는 방법도 포함되어있다. 스팸 코멘트의 확산은 그동안 우리가 깨달았던 사실을 재차 확인시켜주었다. 구글은 패킷 스위칭이나 HTTP처럼 웹의 인프라 중심에 속해있다. 바로 그때문이다. 페이지랭크는 마치 정보를 손가락 끝으로 찾을 수 있다는 느낌을 심어주었지만, 定立이 있으면 反定立이 생겨나는 법이다. 링크가 관련성을 결정하는 세계에서, 관련성은 곧 돈으로 바뀐다. 즉 링크는 곧 돈이다. 페이지랭크가 과연 링크와 돈 사이를 분별해낼 수 있을까? Contributing editor Steven Johnson (stevenberlinjohnson@earthlink.net) is the author of Mind Wide Open: Your Brain and the Neuroscience of Everyday Life (Scrib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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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3, 01:00 AM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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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광고회사다
It's an Ad, Ad, Ad, Ad World
Forget the search business. Today Google's all about advertising. By Josh McHugh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회사 창립을 위해 자본을 끌어모으고 있을 때, 제일 큰 어려움은 텍스트 뿐인 광고와 빠른 로딩, 미니멀리즘적인 구글로 돈을 벌 수 있다고 벤처투자자들을 확신시키는 일이었다. 그때가 1998년이었다. 당시는 온갖 반짝 반짝 움직이는 배너 광고가 모든 포털에서 춤추던 때였다. 물론 이 페이지들은 좀더 로딩이 느렸지만, 광대역의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별 문제 거리가 아니었다.
새 구글의 핵심은 셀프-서비스 광고 서버로서, 검색 엔진에서 쓰는 관련도-랭킹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AdWords다. "딱 맞는 말을 사기 위해"서는 얼마든지 돈을 내겠다는 광고주들이 있다. 맞는 단어만 치면 검색 결과 근처에 광고가 "Sponsored Links"로 뜨기 때문이다. 이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구글은 클릭당 얼마 하는 식으로 광고주들에게 돈을 받는다. 정한 지불금이 맞으면, 구글은 더이상 광고 표시를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이 시스템은 사용하기 쉽고 정말 효율적이었다. 구글 검색에 있어서 거의 15%가 광고를 표시하는데(구글 자사의 웹 사이트와 구글 엔진을 이용한 야후나 AOL 등에서), 평균 배너 광고 클릭율보다 구글 쪽이 열 배 이상이 더 많다. 이런 클릭율은 곧 온랑니 상거래를 불러들인다. One Dow Chemical 기업 그룹은 자사의 트래픽 25%가 구글을 통해 나온다고 발표하였다. 의료업 웹 사이트인 Designer Hospital Gowns는 여섯 달만에 매출액을 20% 늘렸다. 지난해 AdWords는 너무나 잘 돌아가서, 구글은 목표 광고를 제공하는 방법으로서 다른 사이트에도 이 시스템을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서비스인 AdSense는 ABC.com에서 뉴욕타임즈, Bananathing과 같은 블로그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웹 사이트에 광고를 놓아준다. 정밀한 목표 설정은 언제나 광고의 목표였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완벽 달성은 불가능해왔다. 우선 콘텐트 제공옵자들 자신이 마케터들 앞에서 초점을 잘 잡은 소비자 묘사를 잘 못한다. 두 번째 이유로, 설사 완벽한 소비자 군을 이해했다더라도, 마케터들 역시 목표한 광고 갖기가 드문 일이다. 소규모 청중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형태의 광고를 하기란 너무 비싼 일이다. AdSense는 이 장벽을 없앴다. 구글의 참조-점수(relevance-scoring)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AdSense는 웹 콘텐트 분석을 통해 광고를 놓는다. 이 시스템은 자동적으로 광고주들에게 딱 맞는 업자들을 소개시켜주고 역으로도 소개를 한다. 더해서, 광고주들이 광고를 무료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구글에는 재고가 워낙 많기 때문에, 거의 언제나 목표를 잘 설정한 광고가 존재한다. 대상자 설정과 무엇을 해야할 지를 직관적으로 알아낼 수는 없다. 통계이어야 정확히 매치를 시켜준다. 뉴스 사이트나 블로그를 읽는 사람들은 물건을 살 사람들이 아니기에, AdSense의 클릭 비율은 15%보다 낮지만, 그래도 배너 광고 클릭율보다는 훨씬 좋다. 웹 사이트 운영자들에게는 다행히, 투자 비용이 거의 안 들어간다. 사인하는 데에 몇 분, 그리고 상단이나 옆, 하단에 놓을 약간의 공간만 확보하면 된다. 그리고 클릭할 때마다 몇 센트씩 가져간다는 별도의 계약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15만 사이트 이상이 이 조합에 들어가있다. 바로 이때문에 전통적인 매디슨 애비뉴 모델과는 다르지만, 구글은 광고 기업이 되어가고 있다. 5천억 달러정도 되는 광고 업계의 돈 대부분이 소비자 가슴에 새겨진 브랜드 이름을 다루는 한편, 광고업은 기업 분류 주소록이나 신문 광고 분류가 지배하던 영역이었다. Yellow Pages 사업 규모가 250억 달러임을 고려해보라. 최근 구글은 검색자의 위치를 참고 자료에 추가시켰다. 따라서, "기네스 통"을 검색하는 경우 멀리 떨어진 도시의 술집이나 유통업체가 나오지는 않는다. 제품 관리부장인 Susan Wojcicki의 말이다. "브랜드는 브랜드만의 자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브랜드에 맞추진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이끌어나가고 있는 것들을 판매하죠." 최고의 알고리즘이라도 단점이 없지 않다. 12월경, 뉴욕 타임즈 사이트에는 두 개의 버라이즌(Verizon) 광고가 떴는데, 버라이즌이 소비자들을 강탈하고 있다는 코멘트 바로 아래에 광고가 떴었다. 이런 일이! 큰손님을 위해, 구글은 바람직스럽지 못한 담화(뒷담화다)로 넘어가지 않는 검색법을 마련해야했다. 월마다 만 달러씩 내면, 취향껏 구글 계정 하나 전체를 얻을 수도 있다. 성장통에 틀림없다. 사실인즉슨, 구글의 통계에 기반한 마케팅이 새로운 범주의 소비자들을 일궈냈고, 광고 투자가 막무가내라는 인식을 바꿔놓았다. 19 세기의 소매상 존 워너메이커(John Wanamaker)는 광고비 절반은 낭비하고 있다는 불평을 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절반을 몰랐다. 아마도 그는 너무 일찍 태어났는 지도 모르겠다. Contributing editor Josh McHugh (josh@wiredmag.com) wrote about TiVo in Wired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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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3, 04:16 AM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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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구글은 광고회사다
위에 오자 (맹새 -> 맹세)만 고쳐 주세요. amamus 님께서 2004-03-07 02:34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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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3, 05:32 AM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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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쳤습니다.
아직 "완전 가이드" 번역이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특집 코너'라 부를 수 있네요. 하는대로 올려드리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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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3, 09:54 AM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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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ired.com/wired/archive/12.03/google.html
원문기사입니다... 프린트용 원문입니다. ipo에 대한 부분은 저도 연구용으로 써야겠네요. ipo를 늘 연구하면서도 up-to-date된 지식은 항상 필요하군요. 카소봉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macdeutsche 님께서 2004-03-03 09:56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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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3, 10:17 AM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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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cenarios for the Future of Google에 나타난 저자의 상상력과 각 기업들에 대한 인식은 해학과 혜안 그 자체군요. 정말 인상적인 표현들입니다. 까소봉님 언제나 좋은 글을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미소년으로서 존경하지 않을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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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3, 11:20 AM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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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노력입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거품의 시대가 돌아오는 것을 고대하는것만큼 월 스트리트에서도 화려했던 IPO와 대규모 인수합병의 시대를 목말라하고 있겠죠. 구글이 그 도화선이 될지?
첫 글에서 "초기에 투자했거나 일찍 들어간" 직원...early vesting은 투자 (invest)가 아니라, 직원에게 주어지는 주식을 시장에 되팔 수 있는 시기를 뜻합니다. early vesting이란건 그래서 그 직원의 vesting period가 일찍 완료가 되어, 구글의 주식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만 하면 바로 팔아서 거금을 챙길 수 있다는 의미. 반대로 아직 vesting 이 끝나지 않은 사원 (신입일 가능성이 많겠죠)은 만일 4-5년 후에야 팔 권리가 생긴다면 그때 구글 주식이 휴지값이 될지 금값이 될지 모르니까...서로 반목이 생긴다는 것. 그리고 money up his nose one gram at a time은 돈을 1그램씩 쌓는다...는 좀 이상하죠? 그 많은 돈을 (코카인) 1그램씩 코로 흡입하며 날려버린다는 의미일것입니다. 수많은 마약중에 코카인이 비싸고 - 불순물이 별로 없다고 하네요 - 상류층 백인들이 선호하는 마약이랍니다. (사족으로 보통 가난한 흑인층은 코카인은 못하고 싸구려 crack이란 걸 한답니다. 마약에도 계층문제가...후후.) prospectus를 매출안내서라고 번역하셨는데 이게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쓰이는 표현인가요? 한국주식시장의 용어를 잘 몰라서 말입니다. prospectus는 설명하자면 주식발행할 때 투자자들에게 돌리는 안내서같은 것인데, 보통 표지에 회사이름과 발행주식의 종류와 수, 가격, 그리고 누가 underwriting을 하는지 (보통 많이 들어보는 해외투자증권회사들 이름) 그리고 안쪽에는 회사 설명과 시장 상황, 그리고 위험도등에 대해 전혀 장밋빛이 아니게 나와있습니다. 과장광고는 커녕 축소광고를 해야한다고나 할까요. CEO가 아이비 리그 MBA라고 써놓았는데 알고보니 졸업을 안했더라 해서 소송을 당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로드쇼라는 것은 final prospectus가 나오기 전에 예비 버전을 만드는데 (preliminary prospectus, 속어로 red 또는 red herring이라고 부르는 것), 이것만 가지고 투자약속을 받아내는 활동을 로드쇼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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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3, 05:17 PM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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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foma님 감사합니다. 제가 아무리 숙련된--; 번역가라고 한들 저런 표현까지 속속들이 알 수는 없죠. 모두 수정하였습니다.
그리고 prospectus는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매출안내서라고 부른답니다. 공모할 때 나오는 것이죠. ...생각해보니 '공모'라는 거 Public offer를 한자로 그대로 바꾼 것이군요. 한국과 미국의 공모할 때 거치는 과정이 약간씩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모르는 부분은 여전히 많습니다. 가차없이 지적해주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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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3, 06:19 PM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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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비밀 지원 부대
The Secret R&D Army
How hackers give Google its wildest ideas. By Jeffrey M. O'Brien Froogle. Google News. Google Compute. The Deskbar. Labs.google.com의 역사는 구글사에 있는 모든 박사급 직원들이 검색을 종점이 아닌 출발점으로 여긴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것만 알고 있지는 않다. 최고의 아이디어는 자신들의 머리가 아니라, 수 억 구글 사용자들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거의 이 년 전, 구글이 자그마한 API를 내놓았다. 이 API로 개발자들은 구글 검색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었다. 비 상업적 사이트라면 누구라도 이 API를 무료로 만들 수 있었고, 구글은 이 API가 프로그래머 커뮤니티를 북돋아줄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이 모델은 잘 돌아갔다. API 부를 이끄는 넬슨 미나(Nelson Minar)의 말이다. “기똥찬 응용도 있고, 잘 된 활용도 있으며, 별난 결과물도 있었습니다. 어쨌건 우리 제품으로 이런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좋습니다.” 개발자들은 이 API로 무엇을 할까? 공식적으로 30억 웹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으며, 비 공식적으로는 상장으로 모으게 되는 억만금으로 인수를 벌일 수도 있잖겠나. 최고의 API 활용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Banana Slug (www.bananaslug.com) 구글 검색으로도 성에 안 찬다면 여기를 보시라. 이 사이트는 아홉 가지 카테고리로 여러분의 검색 단어를 무작위로 추가시킨다. 이곳은 셰익스피어나 전문적인 단어, 동물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결과물들을 보여준다. 가령, “eternal wisdon”에 “groundhog”를 더하면 왜 Groundhog Day가 최고의 휴가인 지에 대한 Reverend Robert A.의 설교를 들을 수도 있다. CapeMail (http://capescience.capeclear.com/google/index.shtml) 여러분의 스마트폰이 Net 억세스가 된다면 멋지기야 하겠지만, 웹 서핑용으로는 별로 적합하지 못하다. 구글 API 덕택에, CapeClear는 이메일 프로그램으로 검색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즉, 검색을 쳐 넣으면, 이 검색문은 google@capeclear.com으로 날라가서, 여러분의 메일박스로 결과문을 보내준다. Cookin' With Google (www.researchbuzz.org/archives/001404.shtml) 1단계: 냉장고를 열어본다. 일 주일된 오렌지, 지난 밤의 새우, 부추, 브로콜리가 나올 거다. 2단계: 이걸 검색하고 “Send”를 누른다. 0.3초를 기다리면 냉장고에 남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 65 가지 레시피가 나온다. 이제 당신은 모로코 스타일의 새우 요리와 쌀과 오렌지 샐러드를 먹을 수 있다. 구글로 요리하세요. Google Alert (www.googlealert.com) 바다 거북 위기에 대한 논문을 연구하신다? 예전에는 웹을 계속 뒤졌겠지만, 이제는 Google Alert를 사용하시라. 매일 자동적으로 검색을 해준 다음에 이메일이나 RSS 피드로 결과물을 보내준다. RateMyProfessors.com (www.ratemyprofessors.com) 숭고한 임무가 있다. 교수 평가를 학생들이 하게 하는 사이트를 만들어 보라. 그러면 엄청난 별명들이 쏟아져나올 것이다. 그 때문에 개발자들은 구글 API로 자동 확인 툴을 만들었다. 구글이 “PhD”나 “대학”과 관련을 지어서 해당 교수 이름이 맞는 지 확인해준다.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정교수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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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3, 06:48 PM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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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이기는 방법
How to Kill Google
Want to topple the Web's darling? It's simple - build a trillion-page, ad-free, up-to-the-minute search engine for everything ever put on the Net. By Paul Boutin Do you Yahoo!? 물론 아니시겠지. 여러분은 ‘구글’할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할텐가? 구글이라는 검색 거인이 대규모 포털 사이트들로부터 트래픽을 빼앗았던 것 처럼, 차세대 구글도 어쩌면 등장할 지 모른다. Inktomi와 AlltheWeb과 같은 경쟁자들이 벌써 나오기 시작했으며, Teoma와 Vivisimo도 주제별로 검색 결과를 묶어 보여준다. 이곳은 포드사의 마젤란과 진짜 페르디난드 마젤란을 별도의 페이지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 파이가 커질수록, 야후!는 더 나은 기술을 끌어들이려할 것이다. 덩지 큰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지난 가을 구글 인수를 논의한 바 있다. 이기고 싶다면 어느 기업이라도 시시콜콜한 개선보다는 이러한 검색 전략을 크게 발휘해야 한다. ![]() Crawl 'em all 구글은 30억 페이지를 데이터베이스로 갖고 있으며, AlltheWeb과 Inktomi도 거의 근접한 정도로 갖고 있다. 하지만 언뜻 보아도 웹 페이지는 1조 개가 넘고 숨겨진 곳도 많다. WebMD와 뉴욕타임즈 아카이브와 같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는 단순히 링크로 연결할 수 없다. 그 링크를 보려면, 각 사이트에 검색 엔진이 등록을 해야하며, 한 페이지에 결과물들을 일목요연하게 표시할 수 있어야 한다. CompletePlanet에서 방문객들은 그런 데이터베이스를 10만 개 이상 검색할 수 있지만, 한 번에 몇 개의 주제만을 볼 수 있다. 현재 어떠한 서비스도 조 단위로 넘어가는 결과를 한 번에 보여줄만큼 강력하지 못하다. Keep 'em all 구글은 검색 툴 전문가들에게 있어서도 빠르게 Lexis-Nexis를 대체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구글은 대부분 웹의 가장 최근 모습만을 찾아줄 뿐이다. 따라서 막 바뀌었거나 지워진 페이지는 영원히 검색에 안 걸리게 된다. Internet Archive의 Wayback Machine은 예전 웹 페이지들을 어느 정도 보관해둔다. 모든 페이지의 모든 형태를 검색할 수 있다면 어떨까? Follow the feeds 뉴스 사이트와 블로그 중에 RSS 피드를 제공하는 곳이 많다. (RSS는 나오자마자 구독자에게 새 콘텐트를 푸시해주는 서비스다.) 구글은 RSS 피드를 추적하지 않으며, 블로그의 포스트가 검색 결과에 나타나기까지는 이 삼일 정도 걸린다. RSS 업로드를 할 수 있는 웹 사이트를 추적하는 엔진이라면 모든 페이지의 최신 버전을 보여줄 수 있다. Don't give away the formula 1998년 구글이 데뷔할 때, 구글 검색 결과는, 다른 엔진들의 발목을 잡는 마케팅 페이지로부터 자유로웠다.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스탠포드에서 PageRank 포뮬라를 내보였지만, 다른 순위 시스템보다 PageRank가 속이기가 더 어려웠다. 2000년, 구글은 웹 페이지의 순위를 표시하는 PC용 무료 툴 바를 내놓았었다. 덕분에 악동들이 이걸 영악하게 활용하게 됐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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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3, 07:24 PM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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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면 구글을 어떻게 디자인하겠습니까
"How Would You Redo the Google Interface?"
Four designers share their (re)visions. Joshua DavisGraphic designer “컨셉은 단순합니다. 인터넷의 가상 공간에 대한 물리적인 정보를 그려냅니다. 일단 실험용으로 디자인의 달인 에드워드 터프티(Edward Tufte)를 검색해 보죠. 그의 이름을 찾아 보면, Whois 데이터베이스의 등록 정보가 나옵니다. 이 정보로 그가 코네티컷, Cheshire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실제 주변에 뭐가 있는 지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이것만으로도 그곳의 물리적인 정보를 알 수 있죠. ![]() Jenny HolzerArtist “저라면 몇 번째 히트 식으로 깜짝 파티를 해주겠어요. 우연히 숨겨진 무언가를 보게 된다는 말이죠. 이를테면 여기 보이는 것처럼 홈페이지에 기밀 해제된 쿠웨이트 UFO라든가, 국가 안보 지령, 백악관에서 양 부시를 모두 그렇게 보고 싶어했던 엔론의 켄 레이(Ken Lay), 1984년 도날드 럼스펠드 특사가 이라크 어디엔가 가버린통에, “도대체 럼스펠드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제목을 붙인 국무부 문서에 이르기까지 다 보여줄 수 있겠죠.” ![]() Shepard FaireyPropagandist, artist, designer “구글이 이제까지 만들어 놓은 브랜드와 포맷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사용자 혼란감을 없애기 위해서도 더욱 그러하죠. 전 구글의 단순함이 좋지만 색상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좀더 사용자의 감성에 호소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o를 무한대 기호로 바꿀 생각을 전혀 안 해 봤다는 게 놀랍군요. 구글의 검색이 무한대까지야 아니지만, 거의 무한대로 나오잖습니까?” ![]() Ideo Product and innovation firm "'The Google button. It's your trusted link to relevant information anywhere.' 이 개념은 월드와이드웹을 world-at-large로 바꾸어 놓았고, 구글을 전세계 인프라스트럭쳐로 자리매김하였죠. 관련 정보를 실제로 다 이어주니까요. 상호 참조가 주는 장점을 살리는 식으로 구글은 거의 만능 정보를 목표한대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 ![]() ![]() ![]() casaubon 님께서 2004-03-03 07:26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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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03, 08:41 PM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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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Google vs. Gates
They're obsessed with success and each other. Call it a (death) match made in heaven. By Kevin Kelleher 기술 업계에서는 거의 주기적으로 라이벌들이 나타난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스케이프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 패턴이 보이시는가? 이제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이다. 구글은 아마 완벽하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길 수 없는 상대일 지도 모른다. 이제까지의 경쟁자들 중에 제일 강하다. 오라클처럼, 구글도 카테고리 킬러이고, 애플처럼 브랜드 명품이며, 충성스러운 사용자 집단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네트스케이프처럼 젊은 패기를 갖고 있으며 다음 기술 붐을 이끌 주역이기도 하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하다. 커다랗고, 강력하며, 부자다. 최근까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서로를 칭찬하며 두려워했지만, 양사간의 그런 대화는 비공개였다. 그런데 이제는 대중에 알려지게 되었다. 2002년 봄,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관련 웹 페이지 검색용으로 다듬은 엔진을 발표하는데, 2003년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맞춰서 MSN 검색을 버 빠르게 알고리즘화된 결과를 나타내도록 바꾼다. 게다가 구글처럼 배너 광고도 빼자, 몇 달 후, 구글은 Deskbar로 마이크로소프트 영역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선다. 데스크바는 윈도우 OS 상의 검색 상자이다. 가을이 오자, 마이크로소프트는 백억 달러짜리 구글 인수를 언론에 흘렀지만, 인수 제의는 거절당한다. 1월달, 세계 경제 포럼에서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한다. “구글이 우리를 찼습니다.” 그는 레드먼드의 차세대 검색 엔진이 구글을 물리치리라고 재빠르게 선언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검색 엔진에 집착할까? 검색이야말로 미래 컴퓨팅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OS, 롱혼은 PC는 물론 로컬 네트워크와 웹, 통합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그러려면 롱혼은 멋진 검색 유틸리티를 갖춰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을 인수하지 못한다면, 주어진 시간 안에 만드는 그들의 전략에 호소할 수 밖에 없다. 즉, 최고의 기술을 베껴서 데스크톱에 통합시키는 것. 그동안 구글은 전형적인 검색 엔진으로 남아 있지 않았다. 구글의 검색 상자는 전화 번호부요, 사전이다. 주가 확인도 할 수 있고, 뉴스도 볼 수 있으며, 페덱스 소포도 추적할 수 있고, 단위 환산도 가능하며, 비행기 확인, 지도 검색, 날씨까지 알 수 있다. 구글은 Froogle에서 우편 번호를 검색해주고, 제품용 웹도 검색하게 해준다. 간단히 말해서, 구글은 상대가 있다는 듯이 혁신을 계속 하고 있다. Search Engine Watch의 편집인 대니 설리반(Danny Sullivan)의 말이다. “구글 사람 누구도 직접 말하지는 않지만, 꽤 확실하죠. 마이크로소프트가 검색 엔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에서처럼 말이죠. 당연히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른 점도 많지만, 두 회사는 공통점도 많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에서 약속이 찬란했던 자신의 과거를 본다.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서 미래를 본다. 기술 업계를 지배하는 거들먹거리는 회사로서 말이다. 패기와 노련미의 고전적인 경쟁, 어쩌면 구글의 생각처럼 선악의 성전일 수도 있다. Kevin Kelleher (kpk99@yahoo.com) wrote about Java in Wired 11.12. Copyright © 1993-2003 The Condé Nast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1994-2003 Wired Digital, Inc. All rights reserved. http://wired.com/wired/archive/12.03/google_pr.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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