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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8, 02:52 AM   #1
sky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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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Newton 의 단종으로부터 5년 후..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컴퓨터 앞에 여유롭게 앉아서 여기저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바로 어제 - 2월 27일 - 가 Apple 에서 Newton 의 단종을 공식적으로 발표한지 5년이 되는 날이더군요.

http://www.macdailynews.com/comments.php?id=P690_0_1_0

위의 기사에 따르면 Apple 이 한분야에 모든 노력을 하기위해서 포기한 애플의 PDA, 뉴턴에 관한 기사가 나와있습니다.

위에 기사에도 링크가 되어있지만 뉴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사이트는 여기 를 눌러주세요~

저도 몇번 뉴턴의 구입을 시도는 해보았지만 결국에는 실제로 사용해 본적은 없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에서 들은 바로는 아직까지도 다른 PDA 들이 배울만한 점이 많은 그러한 PDA 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애플의 새로운 PDA 에 관한 루머가 끝없이 나오는 가운데 벌써 5년이나 지나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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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ity of Auck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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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8, 03:45 AM   #2
dj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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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http://www.messagepad.org

위 사이트는 국내 뉴튼 동호회 사이트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조수연님이 짱으로 계신 곳이죠.

뉴튼이 단종된지 벌써 몇년이 흘렀지만, 뉴튼 마니아들의 정열은 여전합니다. 뉴튼용 MP3 플레이어, iSync와의 싱크 툴, 무선랜 드라이버 등이 개발되었습니다. 유니코드 한글과 입력기가 개발되어 키보드를 이용한 한글 입력도 문제가 없습니다. 한글 뉴튼북 제작 툴도 나왔기에 소설 등을 뉴튼에서 읽는것도 훨씬 편해졌습니다. 480*320의 액정에서 소설을 보노라면 절로 흐뭇해지죠.

PDA라기보다는 서브노트북에 가까운 덩치와 무게, 어두운 액정 등 몇몇 결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튼 마니아들이 이렇게까지 뉴튼을 고집하는 이유는 역대 PDA 중 최고의 편의성을 자랑하는 OS 떄문일 겁니다. 여기 대면 Windows CE나 TabletPC는 신석기 시대의 산물이고 PalmOS는 구석기 시대의 유물입니다.

하지만 이젠 너무 세월이 흘렀습니다. 206Mhz의 스트롱암 CPU는 아직 버틸만 하고 480*320의 액정은 여전히 볼만하고 기본 OS가 훌륭하다 해도, 동영상이나 음악 등 멀티미디어 능력은 거의 바닥에서 헤메고 있습니다. 어두운 16그레이 액정도 불만족스러운데다 한글 필기입력은 실용적인 수준이 아닙니다.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본다면 Clie나 PocketPC로 가는게 옳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애플 PDA의 부흥과 뉴튼의 복권을 바람에도 애플이 이를 외면하고 있는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컴퓨터 분야에 노력을 경주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은...

... 뉴튼 제작을 주도한게 스티브 잡스를 쫓아낸 죤 스컬리였기 때문이겠죠! (오, 무협지에서 들을법한 아름다운 원한의 음악이여! C'est la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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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평화와 정의의 DJ.HAN -

블로그: DJ's Paradise

djhan 님께서 2003-02-28 03:57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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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8, 09:00 AM   #3
doc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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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짱이라뇨... -_-;;

제가 짱이라뇨... -_-;; 천부당 만부당 하신 말씀인 줄로 아뢰오...

그 사이트에 저도 발가락 하나 정도 담그고 있는 것은 맞는데요, 그 귀한 도메인부터 홈피 작업까지 도맡아 하시는 한국 뉴튼계의 멋쟁이 두 분이 계시답니다. 저는 다만 바람 잡는 역할 일 뿐... ^^

뉴튼이 여전히 멋진 플랫폼인 건 정말로 맞습니다, 맞고요... 멀티미디어 데이터 처리에 있어서 최신 PDA-like 들에게는 뒤지지만, 그것도 실은 그런 기능이 어필되기 전, 그러니까 뉴튼의 실제 용도가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Personal Digital Assistant 아니겠습니까, 개인 비서 역할의 개념을 잡은 것이기 때문에 실상 그 쪽 영역을 신경 안 쓴 것 뿐이지 만일 지원을 했더라면 썩 괜찮은 결과물이 여전히 통용되는 수준으로 제공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뉴튼은 정말 멋집니다. 지금 여러분은 X에서 뉴튼의 일부를 보시고 계십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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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8, 09:10 AM   #4
야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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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뉴튼 2100을 쓰고 있는데, 이것이 5년전에 단종된 제품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국내를 비롯한 세계각국의 뉴튼 애호가에의해 각종 어플이나 유틸이 속속 개발되고 있고 사용중에 있지요.
사실 지금의 다른 피디에이는 컬러풀하고 각종 멀티미디어를 화려하게 구사하는 것이 많이나와 있지만, 그래도 뉴튼처럼 피디에이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종은 아직 없어 보입니다. 그린빛이 도는 백라이트에 비치는 16그레이 액정은 사실 지금은 대단한것도 아니지요. 허나, 뉴튼외에 다른 피디에이가 눈에 차질 않는군요.
부담없고 편하게, 그리고 피디에이로서는 다소 무식한(?) 무게와 크기를 자랑하는 뉴튼이 차기에 애플에서 다시 개발되 나온다면 과연 어떤 디자인에 어떤 기능일지 자못 궁금합니다. 애플에서 나온 피디에이니까요...
아마 그때까지 지금 쓰고있는 뉴튼 메시지패드 2100을 계속사용할것 같습니다. 같고요~
그이후에도 처분하지않고 계속 소장할 생각입니다.
그럼 이만....
첨부 파일 이미지
File Type: jpg 뉴튼2100.jpg (49.1 KB, 42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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