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02-27, 08:36 P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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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2에 그리드컴퓨팅 적용
(inews24.com)
소니가 그리드 컴퓨팅(grid computing)기술을 이용해 수 천명의 플레이스테이션2 콘솔 사용자들을 연결하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소니는 IBM, 버터플라이닷넷 등과 공동으로 플레이스테이션2 사용자를 연결하는 그리드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27일(현지 시간) 중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다음 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되는 게임개발자 컨퍼런스(GDC)에서 이번 기술을 공개 시연할 방침이다. 그리드 기술은 인터넷을 통해 여러 대의 컴퓨터를 연결해 막강한 컴퓨팅 파워를 내도록 하는 것이 핵심. 그 동안 과학자들은 분자 물리학, 게놈 연구 등 엄청난 컴퓨팅 능력이 필요한 분야에 그리드 컴퓨팅을 응용해 왔다. 최근 들어선 일부 회사들이 신약 디자인 같은 작업에 그리드 컴퓨팅을 실험하기도 했다. 소니, IBM, 버터플라이넷이 이번 공동 작업은 이처럼 연구 분야에 주로 응용되던 그리드 컴퓨팅을 소비자 시장으로 확장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IBM의 스콧 펜버시 부사장은 "이것은 그리드가 준비됐다는 공식적인 인증"이라면서 "이제 그리드가 본격 도착했다"고 강조했다. 플레이스테이션2용 멀티 플레이어 게임 개발자들은 버터플라이가 만든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하게 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오픈 그리드 서비스 아키텍처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표준에 기반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2용 버터플라이 그리드는 리눅스로 구동되는 IBM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소프트웨어 코드는 공짜로 배포되며, 지속적으로 성능 향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MS 역시 최근 X박스 라이브라는 온라인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소니처럼 MS 역시 개발자들이 X박스용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개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버터플라이닷넷의 데이비드 레빈 CEO는 "MS는 자신들의 기술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우리와는 다른 방식이다"고 말했다. --------------------------------------------------------------------- 소니의 실험정신도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삼성은 요즘 뭐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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