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Back   AppleForum > Lounge > Mac Column

 
 
thread_tools
2003-01-25, 06:55 PM   #1
logout
n/a
 
Registered: Nov 2002
Posts: 551
오프라인
과연 나는 switcher인가?

아이북을 쓴지 벌써 두어달이 넘어갑니다. 애플 포럼에도 자주 들르게 되었고... 주위 사람들도 이제는 더이상 '어쩌다 맥 쓰기로 작정한거에요?'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간혹 예쁘다고 만져보자는 친구들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두달이 지나면서도 아직 제가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어쩌면 계속 적응하지 못하게 될 것 같은 맥 유저의 문화가 switcher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맥 테두리 안의 환경입니다.

리눅스를 많이 쓰던 제 습관 때문인지... 저는 제 아이북을 쓰면서도 오에스텐을 피씨 운영체제와 비교할 때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인터페이스쪽의 변화는 큽니다. 그러나 제가 아이북으로 하고 있는 일을 보면 '맥이 비교 우위를 갖는' 작업은 거의 없습니다. 아이북으로도 저는 피씨에서와 동일하게 웹 브라우저를 띄우고, 자주가는 서버에 접속합니다. 이메일을 체크하고 텔넷으로 나우누리에 가끔씩 접속합니다. 오피스는 피씨에서 쓰던 MS오피스가 오에스텐용으로도 있으니 워드 프로세싱이나 가끔씩 엑셀을 돌리는 일 정도는 피씨와 동일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셈입니다. 하도 주위에서 메신저를 많이 써서 MSN 메신저를 가끔씩 돌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것도 맥용이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없는 까닭에 제가 주로 쓰는 iApp는 iTunes입니다. iTunes는 제 생활을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이미 제가 즐겨 듣는 씨디의 대부분은 iTunes를 이용해 mp3로 인코딩되어 아이북 하드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더이상 휴대용 씨디 플레이어를 들고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아이북을 사게 된 것은 아니거든요. 게다가 사실 iTunes 정도의 어플은 공개 소프트웨어 중에서도 대치품이 많이 있습니다. 내일 당장 iTunes가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하나도 답답해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게다가 X11을 깔고 나니까 원격으로 유닉스 어플을 불러 쓸 수도 있고... 결과적으로 어플리케이션 수준에서 제가 맥이 없어서 불편을 겪게 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이러다보니 저한테 어필하는 매킨토시의 매력은 아이북 하드웨어가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배터리 오래가면서 무선 네트워킹이 잘 되는. 그런데 맥 하드웨어의 이러한 장점들은 언제든지 다른 플랫폼으로 대치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이탈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를 보고 switcher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스위처가 아닙니다. 제 주위에도 맥을 오랫동안 쓰신 분들이 많고, 제가 아이북을 쓰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다들 무척 좋아하시고 농담삼아 저보고 switcher라고 부릅니다만 한편으로 이 switcher라는 단어가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유닉스에 기반한 오에스텐의 구조는 저를 더더욱 switcher가 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윈도우즈를 쓰다가 맥을 쓰는 사람들도 비슷한 느낌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맥을 쓰던 맥 사용자들과는 달리, 최근의 주요 어플리케이션은 주로 네트워크 기반으로 돌아갑니다. 웹 브라우저가 그 대표격입니다. 사실상, 로컬 머신에서 돌려야 하는 어플은 오피스나 포토샵 종류의 그래픽 어플, mp3나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어플, 그리고 게임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대부분 맥과 피씨 양쪽 플랫폼에 같이 포팅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대체 소프트웨어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새 사용자들을 switcher로 받아 들이려고 노력하는 기존의 맥 커뮤너티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더이상 신규 맥 사용자들은 예전의 맥 사용자들처럼 맥 플랫폼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역시 애플이 최고야"라는 의견보다는 "맥도 좋네"라는 반응이 이 새로운 유저들의 자연스러운 반응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이들 사용자의 유입은 새로운 맥 사용자의 유입이라기보다는 기존의 맥 사용자들과 비슷한 맥 사용자들의 유입이라고 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맥과 오에스텐이라는 환경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switch 켐페인을 주도하는 애플의 입장에서도 신규 사용자의 유치, 정확히 말하면 피씨 시장에서 수요를 빼앗아 맥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갈수록 IT 산업이라는 환경은 이익을 내기가 힘든 환경이 되어가고 있지요.

그러면 맥 커뮤너티는 이러한 새로운 사용자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이들 새 사용자들과 기존의 사용자들의 차이점은 어떤 형태로 통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까요? 특히, 리눅스 진영 출신 사용자들은 개발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들 유닉스 백그라운드의 사용자들의 맥 플랫폼 내의 활동은 맥 플랫폼에 새로운 자극이 될 수 있을 텐데요. 이러한 새로운 물결의 유입에 대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Reply With Quote
2003-01-26, 03:20 AM   #2
totzebi
Member
 
Registered: Jun 2002
My Mac: iMac 20"
Posts: 66
오프라인
중요한 문제제기를 하셨는데,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았기에 글을 쓰신 분이 조금 썰렁함을 느끼지 않을까 댓글을 답니다. 이곳의 비중있는 분들이 곧 댓글을 달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애플이 switch 광고를 시작하기 약 6개월전에 난생 처음 맥을 샀으니까...스스로 switcher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다른 이유는 맥과 함께 윈도 머쉰도 함께 쓰고 있습니다. 애초에 윈도나 맥에 대한 애착이나 애증 뭐 이런 것이 없었기 때문에 switcher라고 불리기도 뭐한 것입니다.

나는 왜 맥을 샀고, 쓰고 있는가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명확한 근거를 잘 못대겠습니다. 반독점이나 비주류에 대한 연대감(solidarity)이 언뜻 떠오르지만 그 대안으로 리눅스가 존재하기에 말이 되지 않습니다. 성격이나 경향성으로서 소수를 선호하기 때문이다라고 자학적인 이유밖에 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맥을 살 당시에 리눅스 진영에서 스위치를 하라고 광고까지 하고, 왜 스위치를 해야되는지에 대해 유혹을 했다면, 아마 리눅스로 스위치를 하였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맥을 소유하고, 쓰고 있지만 애플의 문화적 코드가 달라지면 매몰차게 맥을 차버릴 작정입니다.
  Reply With Quote
2003-01-26, 03:49 AM   #3
jaeyongdavid
Elite Member
 
jaeyongdavid's Avatar
 
Registered: Jan 2002
My Mac: Macbook Pro 2.0G, iMac 17" (Intel 1.83G). iPod mini (green), iPod Touch
Posts: 3,006
오프라인
전 리눅스를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자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도 플로피 디스켓 수십장으로 Slackware 를 피시에 설치하기 시작하면서 리눅스에 입문했습니다. 그러다가 약 2년전에 맥으로 전환했습니다.

그 이유는 오에스 텐으로 불리우는 운영체계가 유닉스이기 때문에 쉽게 이전할 수 있었고 또한 아쿠아 인터페이스가 매혹적이더군요. 아마 가장 중요한 이유리면 디지탈 허브라고 불리우는 i-App 애플리케이션이 상당히 유용하고 꼭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아들이 태어나면서 디지탈 카메라, 디지탈 켐코더와 무선랜등 다양한 디지탈 제품들이 컴퓨터이외에도 생활에 꼭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에 리눅스에서의 디지탈 제품의 활용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맥이었습니다. 이제는 맥만 사용하게 됩니다. 맥이 주는 편리함은 더이상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사용하다가 보면 답답함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장 답답한 부분은 리눅스 쪽에서의 간단하지만 생각하지도 못한 많은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널려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탄탄한 지원이 모자라고 또한 하나하나의 프로그램을 관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맥의 경우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은 관리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반면, 값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피시쪽에서 보다도 가격이 더 비싸지요.

지금은 남편, 아버지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리눅스에서처럼 마냥 컴퓨터와 시름하면서 놀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인터넷 서핑하기도 시간이 많이 없지요. 그런 면에서 맥은 컴과 시름하는 시간을 많이 덜어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작용은 애포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점입니다. 아마 이건 맥때문이라기 보다는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에 시간을 쓴다고 해야 하겠지요.

리눅스와 맥의 차이를 논하라면

리눅스
1. 진정한 자유
2. 끊임없이 컴퓨터의 이해(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와 공부


1. 우아한 자태에서나오는 세련됨
2. 디지탈 허브로 인한 편리함

쓰고 보니 무슨 내용인지 알수가 없군요.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_
iPod, go!

jaeyongdavid 님께서 2003-01-26 03:57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Reply With Quote
2003-01-26, 04:23 AM   #4
ethkim
Senior Member
 
ethkim's Avatar
 
Registered: Aug 2002
My Mac: 15" MacBook Pro. 20" iMac
Posts: 115
오프라인
logout님께서 제가 맥을 사용하게 된 이후로 느꼈던 모든 점들을 요목조목 잘 말씀해주셨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유닉스들을 사용하다가 매력을 느껴, 그리고 지난 시간동안 항상 갖고 있던 애플에 대한 무언의 동경같은 것 때문에 애플을 시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 윈도나 맥이나 리눅스나 별다른 차이점을 못느끼겠더군요. 적어도 일반 사용하는 입장에서는요.

그런데, 이게 가장 이상적인 현상이 아닐까요?
플랫폼에 관계없이, 자신이 어떤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쓰던지 간에 같은 사용자경험(? user experience)를 느낄수 있는게 이상적인 컴퓨팅이 아닐까 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며칠밤을 새우면서 외장모뎀 드라이버를 인식시켜서 겨우 PPP접속을 하던 리눅스에서의 경험도 좋았지만, 제 아이북에서 남이 셋업해 놓은 유닉스 서버에 접속해서 오라클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여..

요즘처럼 점점 회사들이 기준을 지켜주게 된다면, 그래서 사용자들이 어딜가나 같은 환경에 쉽게 적응할수 있게만 된다면, 오히려 더 많은 switcher가 생겨나지 않을까요? 물론, 그때가 되면 switcher라는 단어를 상실하게 되겠지만요.. 더이상 맥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evangelism이 아닌, 공평히 다른 회사들과 경쟁을 하게 될테니까요..

솔직히, 지금은 쪼금 불공평한 경쟁이잖아요..^^; 애플이 훠얼씬 이쁘고 월등한데..
  Reply With Quote
2003-01-26, 04:56 AM   #5
소내기
Veteran Member
 
소내기's Avatar
 
Registered: Aug 2002
My Mac: Macbook pro 15Inch(1.8GHz core duo) & iMac G5 17inch(1.6GHz) & iPod nano 4G
Posts: 852
오프라인
맥을 쓰고 놀란점이 있다면.

한글이 리눅스보다도 못하다는점.

돈을주고 산 OS임에도 불구하구, FREE인 리눅스보다 못하다는건

많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하튼 주제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였구요.

저또한 스위처는 아닙니다. 되고 싶은 생각도 없었구,

단지 x86이 아닌 PC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간혹 맥은 피씨가 아녀!라는 말을 들을때면 당황했지만요...
__________________
http://sonegy.egloos.com
음 이상해.
  Reply With Quote
2003-01-26, 08:17 AM   #6
hoteifan
Senior Member
 
hoteifan's Avatar
 
Registered: Apr 2002
My Mac: iMac 400 DV/SE with 80GB Internal HDD
Posts: 186
오프라인
전 엄연하게 말하면 Switcher는 아니지만 매번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입해야 할때마다 Switcher가 되는 느낌입니다. 항상 윈텔이냐 맥이냐 하는 선택을 해야하는것 때문이겠죠.

제가 처음 맥을 접할때는 맥을 선택하는 이유는 명백했습니다. 저는 어찌된일인지 정말 어릴때부터 국내에서 맥을 접하게 됐습니다. 중학교때 우연히 만난 Mac Classic II가 있었죠. 당시 PC에서는 286에서 게임과 한글을 겨우 돌리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맥에는 엄청난 프로그램들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아직도 그때 쓰던 nisus는 제가 대학교 와서도 가끔씩 Report를 써서 출력 하던 뛰어난 프로그램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아무래도 기종간에 장벽이 많이 무너진 상태죠. 더구나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웹상에서 실행시킬 수 있게되고 게다가 리눅스라는놈은 웬만한 개인용 컴퓨터에 설치해 쓸 수 있는등 딱히 매킨토시를 선택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전 계속 맥을 선택할 껍니다. 이유는 단지 제가 살 수 있는 컴퓨터중에 가장 뛰어나다는 겁니다. 최소한 제가 생각하는 조건들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 사용하고 있는 powerbook G4 400을 택할때도 많은것을 따져봤지만 액정 크기, 올인원이면서도 그리 무겁지 않은 본체, 특히나 가장 자랑스러운 오래가는 배터리 등등...

전 아직 APPLE의 하드웨어에서 느낄 수 있는 힘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맥을 사용하는 이유고요.
__________________
...
  Reply With Quote
2003-01-26, 08:34 AM   #7
phead
Elite Member
 
Registered: Jan 2002
My Mac: .
Posts: 2,296
오프라인
저는 98년에 맥으로 전향했고 스스로 Switcher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의 근본이 바뀐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컴퓨팅이라는 것의 근저에 깔린 철학이 두 플랫폼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에 저의 사고방식에 얼마간의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거기서 벗어나 되돌아 가지를 못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스스로를 Switcher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Reply With Quote
2003-01-26, 06:34 PM   #8
wckang
Member
 
Registered: Sep 2002
My Mac: New iBook 700CD 384RAM
Posts: 80
오프라인
전 작년 중순경에 맥을 구입하게 되었지요. 이곳의 어느분의 권유도 권유였지만,
그동안 관심을 갖던 것들에 대한 해소책이랄까요.

맥의 iApp시리즈들. 조금 더 편함을 제외하곤, 큰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사용상의 편리함도 있고, 역시 애플이다.라고 감탄하게 하는
세세한 신경씀이 있지만, 그 신경씀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한글문제도 그렇고, 인터넷 뱅킹문제도 이미 거론된 문제이구요.

요즘 전, Wireless LAN문제를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노트북내에 내장하여 지저분하게 밖으로 안나오는 문제는 그렇다 치지만,
유럽형 Wireless LAN 규격을 선택한 한국에
미국형 무선 랜카드를 버젓히 팔고 있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거라고밖에는
보기 힘들더군요.

유럽형 표준을 따르고, 채널 충돌을 적게하기 위해 기본 채널을 13번을
기준으로 하는 네스팟이 아이북에선 안잡힌다는(당연히 안잡히겠지요)
항의를 KT에 해야할까요?

자부심 만큼이나 타겟 소비자층이 원하는 것을 맞추어 판매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말이 엉뚱한데로 갔는데...
전 그래서 급하게 작업할일이 있거나, 웹을 빨리 봐야할 경우엔
PC를 켭니다.

인터넷 시대의 최소한의 어플인 웹 브라우저 조차
타 OS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이 저만은 아니겠지요.

애플이니까 믿고 기다린다지만, 소비자의 성향에 타겟을 맞추기 전까진
한국에서 진정한 스위처들이 생기긴 힘들거 같습니다.

그저 맥이 좋아서 PC와 같이 쓰는 사람들은 생기겠지만요..
__________________
사랑한다면 아픔까지..
  Reply With Quote
2003-01-26, 08:29 PM   #9
jaeyongdavid
Elite Member
 
jaeyongdavid's Avatar
 
Registered: Jan 2002
My Mac: Macbook Pro 2.0G, iMac 17" (Intel 1.83G). iPod mini (green), iPod Touch
Posts: 3,006
오프라인
switcher 란 개념은 한국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이 swithcer 는 미국의 상황에서 가능한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에서는 적어도 마소제품에 대한 사용비중이 한국만큼 높지 않은 상황이라서 원텔에서 맥으로 바꾸어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한글문제, 인터넷부라우저의 문제 등 많은 것들이 그냥 해결책이 없이 시간만 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 책임을 생각한다면 한글문제는 애플코리아의 문제고 인터넷 부라우저의 호완성 문제는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__________________
iPod, go!
  Reply With Quote
2003-01-27, 04:22 AM   #10
phily01
Senior Member
 
Registered: Feb 2002
My Mac: powerbook 667 combo/ipod^^;
Posts: 464
오프라인
저는 단순히 윈도우의 공포의 파란화면에 질려서 맥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때 소원은 좀 안정된 컴퓨터였습니다.. 마침 노트북을 하나 구할려고 하니 pc는 펜3에서 4로 넘어가는 시기였습니다..
사람마음이 그렇잖아요? 펜3샀다가 펜4가 금방 나오면 정말 속이 쓰릴것 같았습니다.. 실상으로 내가 파워북을 구입하자마자, 펜4 노트북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지금 맥으로 왔지만 크게 후회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인터넷 속도와 액정이 구린것 빼고는 정말정말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모두 이상하게 보지만 정말 저한테는 딱인 컴퓨터입니다..
앞으로도 노트북은 맥을 데탑은 pc체제로 나갈겁니다..
맥에 아범계pc가 있다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을겁니다..
평소 지론이 안 되는것은 과감히 포기하자입니다
  Reply With Quote
2003-01-27, 11:15 PM   #11
logout
n/a
 
Registered: Nov 2002
Posts: 551
오프라인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역시 맥 사용자들의 문화의 기반에는 맥이라는 기계의 설계 철학에 대한 공감이 깔려 있군요. 이것이 맥을 앞으로 좀 더 잘 이해하는데 좋은 키워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씨의 오픈 아키텍쳐를 신뢰합니다. 오래된 애플 투의 설계철학이 그랬지요. 제 3자들이 마음대로 구성을 바꾸고, 확장 기능을 추가시킬 수 있게 슬롯이라는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아예 애플 II 시리즈들은 바이오스에 하드웨어 구조까지 공개였었습니다. 사실은 이 덕분에 전세계 사용자들이 개인용 컴퓨터라는 개념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봐도 지나치치는 않을 겁니다.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이구요.

비록 애플은 아니었지만 아이비엠이 애플의 성공을 좇아 생각없이(?) 만들었던 피씨 아키텍쳐는 결국 386에 가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게 됩니다. 아이비엠이 더 이상 오픈 아키텍춰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컴팩이라는 호환기 업체가 286 AT 보드에 불쑥 80386 프로세서를 얹어 "386" 피씨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286 AT의 오픈 아키텍쳐는 이때부터 사실상 아이비엠의 품을 떠나 날개를 달아 버린 셈이고 현재까지 그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피유가 바뀌고, 확장 슬롯이 바뀌고, 메모리 구조가 바뀌었지만 그 기본 철학은 그대로입니다. 인텔의 독점 구조가 이제는 메인보드까지도 넘어오는 상황이지만 이 286 AT 기반의 오픈 아키텍쳐는 강한 자생력을 갖고 있고, 이 아키텍쳐 기반에서 수많은 회사와 개발자들, 그리고 사용자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까닭에, 맥의 폐쇄적인 하드웨어 구조는 개인적으로 구미가 많이 당기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오래전에 피자박스 맥 LC를 보면서 마음이 당겼지만 구매를 하지 않았던 것도 그 이유가 컸었습니다. 오에스와 어플이 좋기는 하지만 사용자가 내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자유가 제한적인 플랫폼. 그것이 과거의 맥이었습니다. 이 덕분에 오에스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가 떨어지는 불편을 알면서도 저는 피씨를 고집했습니다. 분명, 맥은 돈 들인만큼의 가치를 충분히 갖고 있지만 폐쇄적인 하드웨어 구조 때문에 피씨보다 훨씬 떨어지는 자유도를 감수해야만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무척 싫었던 셈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세월이 많이 변하긴 변했나 봅니다. 오래전에 간단하지만 자유로운 느낌이 살아 있던 ms-dos는 구닥다리 윈도우즈 3.1, 95를 거쳐 이제 완전히 폐쇄적인 독점 os로 변모해 있습니다. 피씨는 아키텍쳐는 오픈한데 그 운영체제는 독점의 모습을 띠게 되었습니다. 맥은 최근들어 usb나 pci, ide 인터페이스를 과감히 도입했고 여기에 유닉스에 기반한 오에스텐이 등장하면서 상당히 오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맥은 애플에서만 생산되지만 그 운영체제는 예전의 마이크로소프트 MS-DOS 수준의 자유로움을 계속해서 사용자에게 보장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최근의 인터넷의 발전은 양 플랫폼의 경계를 좀 더 모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서버 플랫폼이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친숙해졌습니다. 애플의 switch 켐페인은 달리 말하면 피씨와 맥의 경계가 그만큼 허물어지고 있다는 그 반증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문제는 윈도우즈의 독점으로 귀결되는군요. 윈도우즈의 독점은 피씨의 오픈 아키텍쳐라는 장점을 상쇄시킵니다. 리눅스라는 대안이 피씨 아키텍쳐에도 존재하지만 리눅스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피씨의 오픈 아키텍쳐에 기인한 다양성의 발전은 운영체제에서 지원하게에는 정말 버거운 면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본다면 적절히 필요한 표준을 따라가며 closed한, 달리 말해 controlled innovation에 치중하는 애플의 하드웨어 전략이 전체적으로 사용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맥이라는 플랫폼의 존재는 앞으로 피씨 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추축을 조심스레 해 봅니다. 일례로, 최근 피씨 메인보드에 여러가지 장비들이 기본으로 내장되는 추세는 어떻게보면 피씨가 맥을 닮아간다고 볼 수 있겠지요.

전체적으로 개인적으로 오에스텐을 쓰면서 느끼는 오에스텐의 최대의 장점은 오에스텐의 오픈함입니다. 윈도우즈는 사실 윈도우즈 98 부터 초보 사용자와 숙련된 사용자를 똑같이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윈도우즈의 에러 메세지는 무엇 때문에 에러가 발생했다는 것을 보여주기보다는 '알 수 없는 에러'라는 이상한 대화상자 하나로 끝입니다. 결국 초보나 고수나 윈도우즈가 불안하면 디스크 검사나 해 보고 안되면 윈도우즈를 새로 까는 것이 해결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에스텐은 그렇지 않더군요. 속편히 운영체제에 대해 모르고도 쓸 수 있고, 좀더 고차원적인 기능을 써 보려니까 모든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내가 연구만 하면 충분히 제 성능을 내 입맛대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운영체제가 오에스텐이더군요. 물론, 이 맛은 리눅스를 따라갈 운영체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소프트웨어의 소스 코드가 공개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오에스 텐정도의 자유도면 충분히 돈을 지불하고 구입을 하고, 오에스텐용 개발자 api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시절은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3.1을 출시하고 있던 때입니다. 아이비엠은 피씨 플랫폼을 버렸고, 컴팩이 386 피씨 시장을 만들어 내었지만 386, 468 하드웨어에서 돌고 있는 모든 소프트웨어는 속도 빠른 80286용 바이너리였습니다. 여기에 80386 시피유의 32비트 기능 --- 멀티태스킹과 가상 메모리와 같은 ---을 쓸 수 있게 만들어준 16비트와 32비트의 가교가 윈도우즈 3.1이었습니다. 오에스텐을 보면서 아주 잘 만들어진 윈도우즈 3.1을 연상하는 것은 제가 너무 지나친 것일까요.

저도 앞으로 랩탑은 계속 맥을 쓰고 데스크탑은 피씨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두 플랫폼의 장단점을 지켜볼 생각입니다.
  Reply With Quote
2003-02-05, 08:59 AM   #12
haru
Member
 
haru's Avatar
 
Registered: Jan 2003
My Mac: Power Book G4 667DVI
Posts: 42
오프라인
저와 같은 경우가 마니 있군여...

저두 스위치를 결심한것이 바로 OS X덕분인데...
전에는 피씨에서는 리눅스고 노트북은 윈도를 사용했습니다.

아직 산지 일주일 조금 더되었지만 충분한 세팅은 하지 못했지만요...
한텀설치를 하지 못한 덕분이지만여...

예, 정말 한글쪽은 불만이 크담니다.
앞으로 논문도 쓰고 해야하는데..
AppleWork은는 워드보대 더 손에 안익어서...

정말로 switcher는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제 피씨에는 윈도를 깔고 노트북은 맥 OS X가 깔려 있으니깐여...
뭐 피씨는 주위에 많이 깔려 있다고 판단해서 과감히 스위치한것인데...
아직 불편합니다.

가장 큰 불편은 한글문제입니다.
자소삭제가 되지않는것도 문제이고,
가장 큰 문제인 터미널에서 한글입력문제...
그리고 ftp에서 한글문제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위 두가지 경우는 정말 시급한 문제인데... 빠른 시일내에 한텀설치 작업에 들어가야되겠습니다. 자소삭제문제는...뭐... 불편을 감소해야 될것 같습니다.
나머지 한글 문제는 터미널에서 한글만 입력된다면... 아무 문제 없져...
주로쓰는 ftp가 ncftp니...

담으로 불편한것은 역시 우리나라의
MS사랑때문입니다...
각종사이트들에서 특히 스포츠 신문들... 과 인터넷 뱅킹과 인터넷게임...
불편합니다...

그리고 M$에서 내놓은 두개의 소프트워어... MSN과 IE정말 느림니다...

그리고 동영상볼때... 화질이 조금 떨어져 보이더군여... DVD도...
동영상들을은 확실하고요....
DVD는 타이틀 하나만 테스트해봐서...

이제 튜닝좀 할줄알구.. 프로그램을 좀구하면... 보다 깊이 계속 맥을 써도 될것인가 말것인가 결정해예겠습니다.

프로그램구하기 정말 힘드내요...
윈도와 맥에서도 둘다 정품만을 사용해야 된다면.... 전 맥을 사용하겠는데...
가난한 개인 사용자가, 더구나 학생이 무신 돈이 있겠습니까?
다행이 브리자드사가 이번 워크에서는 맥, 피씨둘다 지원하니... 겜테스트는 낼 친구에게 받아서 테스트 할렴니다...

디아는 맥용이 따로 있나여?

오피스와 한글을 사용해보구...
평가를 내려야 될것같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진정한 switcher가 되기는 힘들것입니다...
애플에서 광고하는 것처럼...
한글때문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말들...
맥은 PC가 아님니다...
PC는 intel칩을 사용한 것들이져..
정확한 용어로는 IBM PC호환인데...
지금 AGP, PCI다 많이 발전했지만...
기본적으로는 IBM PC의 아키텍처를 따르고 있죠. 그리고 거기에 호환이 되게 만들고 있는것이죠.

맥은 맥입니다. Sun 워크스테이션이 피씨가 아닌것처럼...

그리고 DOS & Windows 3.1과
OS X & OS 9,x
MS의 경우는 DOS위에 어플리케이션을 돌린거져... 전 최악인 시절이라구 생각합니다. dos의 허약한 메모리 관리를 보여 주는거죠...
그 엄청난 짓을 8086보다 수천배 좋은 씨피유파워를 사용한것이지만...(자세이 들어가면... 80386의 보호모드를 사할수 있었지만... )
지금도 뭐.. 강력해진 씨피유파워로...
OS X에서 에뮬한단는것의 느낌을 지울수가 없내여..
뭐... vmware을 쓰면... PC도 에뮬이 되는데... basillisk를 사용하면
68x계열 맥도 에뮬이 되고여...
같은 씨피유에서 도는 오에스 정도 에뮬 못하겠어여...

앵궁.. 이렇게.. 써보니 두서없는 말만 하는것 같습니다...
글을 쓰다가 여러가지 인터럽트가 있어서....

그래도.. 맥의 인터페이스는 최고입니다.
윈도에 길드려져서... 불편한 점은 없지 않으나....
정말 컴을 첨음 배운다고 생각하면
이 일관되고 편한 인터페이스가 앞권입니다. 윈도, 리눅스, 맥이 세가지 경우를 비교해보면, 맥이 가장 쉬어보임니다. 단축키도 예외가 거의 없고...
그담이 윈도, 리눅스겠지만...

지금 맥...... 윈도와 리눅스의 경계에서 있는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불만을 표시하라면... 리눅스에서 윈도에 부러움과 윈도에서 리눅스에 대한 부러움이 같이 있는것이....

아직 맥맹이라서 발생하는 것같습니다...
그래두 맥을 쓸꺼야..
__________________
No War, No Bush
msn : macharu24@mac.com
  Reply With Quote
2003-02-05, 09:35 AM   #13
oldmaclover
Member
 
oldmaclover's Avatar
 
Registered: Oct 2002
My Mac: 맥북2.4인텔코어2듀오 슈퍼드라이브, 아이북 지포 일쩜삼삼
Posts: 68
오프라인
Re: 저와 같은 경우가 마니 있군여...

인용:
haru 님이 쓰신 글: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말들...
맥은 PC가 아님니다...
PC는 intel칩을 사용한 것들이져..
정확한 용어로는 IBM PC호환인데...
지금 AGP, PCI다 많이 발전했지만...
기본적으로는 IBM PC의 아키텍처를 따르고 있죠. 그리고 거기에 호환이 되게 만들고 있는것이죠.
맥도 pc아닌가요?
pc는 personal computer(개인용 컴퓨터)의 약자입니다.
서버용컴퓨터 등과 대비되는 개념이죠.
따라서, 맥도 pc라 부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가 깔리는 일반적인 피시는 아이비엠 호환 피시이구요.
뭐 좁은 의미로는 맥과 대비해서 아이비엠호환피시만을 피시라
부르는 것도 같긴 하지만 원래는 맥 역시 pc의 범주안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haru님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
하늘과 땅과 바람

oldmaclover 님께서 2003-02-05 09:40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Reply With Quote
2003-02-05, 11:19 AM   #14
phily01
Senior Member
 
Registered: Feb 2002
My Mac: powerbook 667 combo/ipod^^;
Posts: 464
오프라인
haru님, 자소삭제는 위에 연필모양으로 된것에서 설정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한글자마다 삭제가 되어서 당황했는데, 위에서 설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Reply With Quote
2003-02-05, 03:26 PM   #15
logout
n/a
 
Registered: Nov 2002
Posts: 551
오프라인
Re: 저와 같은 경우가 마니 있군여...

인용:
haru 님이 쓰신 글:

가장 큰 불편은 한글문제입니다.
자소삭제가 되지않는것도 문제이고,
가장 큰 문제인 터미널에서 한글입력문제...
그리고 ftp에서 한글문제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위 두가지 경우는 정말 시급한 문제인데... 빠른 시일내에 한텀설치 작업에 들어가야되겠습니다. 자소삭제문제는...뭐... 불편을 감소해야 될것 같습니다.
나머지 한글 문제는 터미널에서 한글만 입력된다면... 아무 문제 없져...
주로쓰는 ftp가 ncftp니...
자소 삭제는 옵션이 있습니다. 화면 맨 위쪽의 연필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신 다음 입력환경 보기 메뉴를 클릭하세요. 그러면 조그만 윈도우가 뜨면서 자소단위 삭제 선택 옵션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ftp 에서 한글 문제는 오에스텐이 유니코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서버측 언어 인코딩을 설정할 수 있는 ftp client를 쓰세요. versiontracker.com 에 가 보시면 RBrowser lite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짜 프로그램입니다.

한글 터미널은 한텀을 설치하는게 제일 편합니다. 쉽게 컴파일 하시려면 hanterm-xf를 받아 설치하세요.

엑스 서버는 애플이 최근에 발표한 X11이나 Xfree86에 OroborosX 윈도우 매니저를 쓰시면 됩니다. 역시 versiontracker 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구석구석에 신경써야 하는 점은 오에스텐이나 리눅스나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Reply With Quote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