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11-08, 02:24 A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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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Pod를 직접 보았습니다.
오늘 동네에 애플 스토아에 갔었습니다.
디지탈 카메라를 주문하고 회사에 있는 프린터는 사진이 너무 안이쁘게 나와서 새로 프린터를 구입했습니다. Epson Stylus Photo 890인데 다른 잉크젯은 200달러 미만인데 이것은 335불이나 하더군요. 사진은 정말 잘나온다는 말에 그냥 구입했습니다.( 아직 출력을 안해봤는데, 좋아야 하는데, 이프린터 좋은가요......?) 그리고 물건 받아서 나오다가 혹시 iPod는 언제 오나하고 물어 보니까 저한테만 알려준다면서 지금 벌써 들어 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상한게 금요일이나 되야 디스플레이하고 판다고 합니다. 애플하고 그렇게 약속이 되있는지 물건은 가지고 있는데 아직 팔지는 않다니 조금 이상하더군요. 그렇지만 그가게 사장하고 친한 덕분에 저에게는 지금 주고 결제는 금요일에 하는 방법으로 iPod를 팔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물건을 보여 달라고 했더니 뒤로 오라고 해서 보여 주더라고요. 실물로 보니 생각했던것보다 더 작고 이뻐 보였습니다. 새것이라서 그냥 조심스레 보기만 하고 음악은 들어보지 못했지만 보기에 너무 깜찍해서 그냥 가지고 나오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디지탈 카메라가 있었으면 사진을 올리는건데 조금 아쉽네요... 그나저나 카메라와 메모리 스틱 128m 그리고 프린터까지 구입해서 주머니가 많이 가벼워 졌는데 또 아이포드까지 나와서 갈등입니다. 3개 밖에 없다고 해서 내일까지 연락 준다고 했는데.... 아 또 사고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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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08, 02:38 A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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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iPod를 직접 보았습니다.
사고치세요, minsoklee 님. 저도 살까 고민중인데 사용기 보구나서 결정할수 있게요.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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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08, 06:06 A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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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은...
조수연입니다.
국내 각 매체에서 드물게(!) iPod에 대한 기사를 싣고 관심 표명을 했는데, 12월에 나온다고 발표한 iPod가 한글이 안될리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한글이 지원되는 iPod를 사야 머리가 덜 아플 것 같은데 말이죠... ^^ 아, 12월에는 돈 쓰고 싶은데가 무척이나 많군요. 애플케어를 사면 마우스를 준다고 하질 않나, 애플케어 사면 LCD는 수리가 아니라 교체(!)라고 하지 않나, iPod도 나오고... 이래저래 상대적 박탈감에 우울합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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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08, 02:23 P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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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iPod가 언젠가는 한글을 지원하겠죠....?
음악이라야 듣는건 한국 가요 뿐일텐데 한글이 안되면 무용지물이 아닌가 싶구요... 하긴 비싸지만 이쁜 외장하드 하나 장만한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그래도 한글은 꼭지원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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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08, 07:24 P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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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디비에서
조수연입니다.
시디디비에서 한글 시디 정보를 얻으면 깨지는 것은, '패치맨' 께서 해결해 주실 겁니다. 한글 아이튠즈 1.1.2 버전까지 나왔었죠. 아직 한글판(?)이 확실하게 발표가 안되서 안 나온 것 같습니다. 저도 답답하지만 참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죠. 정 답답하면 클래식으로 돌려서 클래식용 아이튠즈에서 임포팅 해 오면 됩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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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09, 02:00 AM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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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더 디테일한 답을 주더군요.
iPod는 12월 말에 출시예정이랍니다. 휴우..돈 모을 시간이 쪼오오끔 더 늘었내요. 으쌰으쌰! 근데 도데체 얼마일까요? 퀵G4의 733가격형성을 봐서 계산을 해보면...(제께 그거라... )환율은 1300원으로 잡으면... 2백2십만 정도인데...현실적으로 여기선 2백4십만 정도면 구매가 충분히 가능하니깐...... 10%는 더 준단 이야기내요... -.-; 아이포드가..51만원이니깐 10%정도 더주면..56만... 역시 저정도 가격이겠지요? -.-;;;; 좀 싸겐 안될까? 50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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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09, 02:33 AM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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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배신이여...
어제 아이 포드를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오늘 드디어 구입을 결정하고 스토아에 갔습니다.
드디어 내가 애플포럼에 가입한후 처음으로 관심들이 많으신 신상품을 제일 먼저 구입해서 사용기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구입을 결정하게 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이정도면 애플 중독증 + 애플포럼 중독중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사실 신형 파워북도 루이님이 먼저 구입하지 않으셨으면 아마 업그레이드하는 사고를 이미 쳤을 겁니다.(루이님 감사해요...) 아므튼 그런 부푼 마음으로 스토아에 가서 iPod를 사러 왔다고 하니까 이사람이 어제와 딴소리를 하는거 아닙니까. 어제 애플에서 다시 공문이 왔는데 절대로 토요일까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판매를 하면 안된다고 제차 당부하는 공문이 왔다면서 토요일전에는 판매를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제성격이 일단 마음 먹으면 꼭 그날 사지 않으면 큰일난것처럼 느끼는 성격이라서 어제는 된다고 하고 오늘은 안된다니 그럴 수가 있느냐 부터 시작해서 손님과 Vendor와의 신의, 그리고 애플의 마켓팅 전략의 문제점까지 할 수있는 협박과 회유를 다 해보았지만 결국에는 사지 못하고 그냥 왔네요.... 일본의 발표일이 11월 17일 이라고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미국은 공식 발표일이 11월 10인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애플은 뭐든지 토요일에 발표하는걸 좋아 하나봅니다. 저번에 10.1도 토요일, 그리고 파워북도 토요일에 팔기 시작한것 같은데..... 아므튼 토요일에는 오전에 시간이 없는데 가게도 오전에만 여니 아마도 제가 일등으로 사용기를 올리는건 힘들것 같습니다. 오늘은 직접 iPod로 음악도 들어보고, 이것저것 해보기도 했는데 정말 맥사용자라면 $399 이 아깝지 않을꺼라는 확신이 드네요. 특히 디자인, 이건 사진으로 볼때와는 아주 다른느낌이더군요. 조작속도와 감도 역시 뛰어나고요. 외장하드로도 연결해 보았는데 제가 옛날 스카시 외장만 써보고 파이어 와이어는 처음이여선지 더 편하고 빠르게 느껴지더군요.(그런데 파이어와이어가 스카시외장보다 빠른가요...?) 크기는 PC카드보다 조금, 아주 조금 크고 두께는 PC카드 한 3장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커보였는데 실물은 더 작더군요. 옆에 Rio MP3플레이어가 있었는데 비교해서 그리 크다라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무게는 항상 사람들이 제 파워북을 들어보고 "크기에 비해서는 꽤무겁네..."라고 말하듯이 조금 무겁게 느껴지던데요. CF에서 처럼 겨을외투의 포켓에는 넣고 다닐수 있어도 셔츠에는 조금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잡스가 자랑했던 휠부분 작동시 아주 좋은 느낌을 주면서 정확히 움직이던데 특히 디리릭....하고 소리가 나는게 상큼하게 들리더군요... 한가지 아쉬운건 제 파워북을 안가지고 가서 한글이 어떻게 되는지 실험을 못해 본게 아쉽군요. 그놈 말로는(이제 그놈입니가. 제가 삐저서요...) 제가 Korean 도 될거 같냐고 물으니까 Why not?이라고 쉽게 말하던데 그놈이 한국유저들이 한글구현을 위한 처절한 노력을 몰라서 그러는걸테고 아마도 한글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아므튼 사지 못해서 아쉽지만 오늘 한시간동안 이것저것 해본걸로 만족하고 내일또 가서 한번 졸라 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제노트북도 가지고 가서 한글 실험도 해보고요. PS: iPod의 앞면은 너무 고급스러운 느낌의 플라스틱을 사용한것 같은데, 뒷부분 쇠로된 부분은 잔기스로 유명한 뉴아이북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기스가 잘나는거 같습니다. 제가본 iPod도 책상에 올려놨더니 기스가 무지하게 나있더군요. 절대로 쇠부분을 밑으로 향하게 놓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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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09, 02:52 AM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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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건 배신이여...
알기론 조만간 디지탈 카메라도 생기신다고 들었는데 멋지게 한방 찍어셔서 올려주실 사용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P.S. 저번에 여쭤보신 별의 수는 포스팅이 100개가 되면 자동으로 4개가 됩니다. 5개까지는 아주 멀고 험난한 길로 알고있습니다. 도전해 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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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09, 07:58 AM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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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건 배신이여...
저도 님처럼 남보다 빨리 타이북 리뷰를 올리고 싶은 생각이 앞서서 산것도 있는데... 어쨌든 요즘 제가 운이 엄청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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