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Back   AppleForum > Hardware > iPod & iPhone

 
 
thread_tools
2012-05-15, 08:56 PM   #1
gyra
New Member
 
Registered: Jan 2009
My Mac: iPod 5th Gen, iPod touch 1st Gen, iMac 20 Early 2008, MacBook Air 11 Late 2010, iPhone 4, New iPad(3rd Gen)
Posts: 4
오프라인
iTunes Match의 매치 성공률 및 태그 관련 사실들

몇 일 전부터 iTunes Match를 결제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결제 방법은 기프트카드를 이용하였으며
기프트카드 리딤을 25달러 이상을 채워둔 다음
해외결제가 가능한 국내카드를 임시로 등록하고
구매 진행을 하면 기프트카드에서 돈이 빠져가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계정 블락을 우려하여 매치 서비스만 성공시킨 후 등록한 카드를 바로 삭제하였습니다.)

몇 일 동안 서비스를 써보면서 주로 매치 성공율 관점에서 제가 습득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태그의 정확도가 높더라도 매치가 안되는 경우가 많음
- 보관함에 음악을 넣기 전 스토어에서 해당 앨범의 판매 유무를 확인하고 트랙리스트까지 점검하여
- 장르, 연도, 아티스트명, 앨범명, 트랙명, 트랙번호까지 정확하게 대조한 후에도
- 앨범 중 꼭 몇 트랙씩은 업로드(iCloud)시켜 버리더라고요.
- 특히 나온지 오래된 앨범(주로 90년대, 미국 발매 기준)이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 90년대 앨범의 경우 풀매칭(앨범의 전트랙 매칭) 성공 체감율이 50% 정도입니다.

2. 태그의 정확도가 아주 낮더라도 매칭이 잘 되는 경우
- 실수로 태깅이 엉망으로 된 앨범 하나를 보관함에 등록헀는데
- 전트랙 매칭이 되었습니다.
- 아티스트명이 엉망으로 되어 있었고
- 보관함에 등록될 당시 하나의 앨범이 4~5개 앨범으로 쪼개져 올라갔었는데
- 전 트랙 매칭이 되더군요.

3. MP3의 소스 자체가 부실한 경우
- 주로 70년대의 음악을 듣는 편인데, 재발매가 안된 음반이 많아 LP 소스에서 딴 MP3를 많이 듣는 편입니다.
- LP 소스에서 딴 MP3의 경우 태그의 정확도와는 별개로 실패율 90% 이상입니다.

4. 스토어에 존재하지 않은 음반의 경우
- 분명 스토어에 존재하지 않음에도 한 앨범에 3~4 트랙정도가 매칭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 경우는 추적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더군요.
- 해당 아티스트의 베스트 앨범이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고, 매칭된 트랙은 베스트 앨범 또는 다른 편집앨범에 존재하는 경우
- 즉, 아티스트와 곡명만 맞으면 매칭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5. 그 외 황당한 경우
- 앨범의 전 트랙이 매칭이 안된 앨범을 장르태그만 바꿔서 다시 보관함에 붙여보니 매칭 성공됨
- 장르도 사소한 차이인데 Hip-Hop을 Rap/Hip-Hop으로 바꾸니 매칭 성공.
- 더 헷갈리는 것은 같은 장르의 다른 앨범은 장르가 없거나 장르가 잘못되어 있어도 매칭 성공됨.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음악 태그 외에도 매칭을 위한 별도의 알고리즘이 있다.
- 웨이브파형 또는 재생시간 등.

둘째, 매칭이 안되서 한번 업로드가 완료된 트랙들은 리스트에서 삭제하고(아이클라우드에서도 삭제 체크) 태그 등을 바꾸어 다시 업로드하더라도 매칭이 안됨.
- 더 중요한 것은 삭제를 헀는데도, 업로드 체크만 하고 업로드 된 것처럼 나옴. 즉 나 혹은 남이 올린 파일과 일치하는 경우 재업로드 시 중복 업로드하지 않고 동일파일인지 체크만 하여 업로드로 처리하는 것으로 추측.
- 즉, 매칭이 안되어 업로드가 되어버린 트랙은 파일을 바꿔 끼우기 전까지는 죽었다 깨어나도 매칭이 안된다는 것.
- 실제로 물리적인 파일이 업로드가 완료되기 전에 매칭 업그레이드를 취소하고, 태그를 바꾸고 업로드하니 매칭이 되는 경우도 간혹 있음.

셋째, 매칭 서비스 기간 중 업로드된 파일은 자신의 아이클라우드 용량 외의 별도 용량을 사용
- 이건 현재까지 추측입니다. 업로드된 트랙들이 상당함에도 제 아이클라우드 백업 용량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음을 보고 내린 추측입니다.

gyra 님께서 2012-05-15 09:04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이유: 오타 등
  Reply With Quote
2012-05-16, 12:41 AM   #2
kevlar
Elite Member
 
kevlar's Avatar
 
Registered: Dec 2007
My Mac: iMac@home (2009, 27"), iMac@work (2011, 20")
Posts: 1,156
오프라인
벅스뮤직에서 다운로드 받는 같은 곡이라도 (당연히 같은 태그), 192는 안되고 320는 될때도 있습니다. 약간 마음대로에요. 그것보다 짜증나는 것은 앨범 커버를 iOS 디바이스에서 엄청나게 까먹을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같은 앨범에서의 여러곡을 한 컴퓨터에서는 하나의 앨범으로, 다른 컴퓨터에서는 두개 이상의 앨범으로 인식할때도 있구요.
  Reply With Quote
2012-05-16, 03:10 AM   #3
syy101023
Veteran Member
 
syy101023's Avatar
 
Registered: Nov 2003
My Mac: MBP
Posts: 860
오프라인
gyra님이 5번에서 말씀하셨듯이 장난삼아 한국가요나 팝의 태그정보를 다른 가수나 다른쟝르로 거짓입력 했을경우
다른 iOS기기에서 엉뚱한 팝송으로 매치해주는 재미있는 일이 간혹 벌어지기도 합니다.^^
뭐 아이튠스 매치가 태그를 기본으로 하긴 하지만 곡의 박자나 말씀하신 곡의 파형같은 것도 분석되기 떄문일텐데
이러한 문제는 알고리즘의 정확도나 경험치도 쌓여야 하겠지만 역시나 아이튠스 뮤직스토어에서
전세계 거의 모든곡들을 팔아야 가능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yy101023 님께서 2012-05-16 03:19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Reply With Quote
2012-05-16, 03:19 AM   #4
gyra
New Member
 
Registered: Jan 2009
My Mac: iPod 5th Gen, iPod touch 1st Gen, iMac 20 Early 2008, MacBook Air 11 Late 2010, iPhone 4, New iPad(3rd Gen)
Posts: 4
오프라인
인용:
kevlar 님이 쓰신 글 글 보기
벅스뮤직에서 다운로드 받는 같은 곡이라도 (당연히 같은 태그), 192는 안되고 320는 될때도 있습니다. 약간 마음대로에요. 그것보다 짜증나는 것은 앨범 커버를 iOS 디바이스에서 엄청나게 까먹을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같은 앨범에서의 여러곡을 한 컴퓨터에서는 하나의 앨범으로, 다른 컴퓨터에서는 두개 이상의 앨범으로 인식할때도 있구요.
320이 조금 더 성공확율이 높다면 128짜리 파일을 강제로 320으로 재추출하여 넣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조만간 테스트해봐야 되겠습니다.

그것보다 짜증나는 것은 이 모든 과정이 노가다라는 사실입니다. 노래가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말입니다. 제가 노래만 얼마 없으면 몽땅 다 때려놓고 아이튠즈가 해주는대로 알아서 맡겼을 텐데 말이죠.
  Reply With Quote
2012-05-16, 07:20 PM   #5
secrice
Senior Member
 
secrice's Avatar
 
Registered: Nov 2007
My Mac: MBP 17", iMac 27", iPhone 4S
Posts: 239
오프라인
매칭된 곡의 테그 정보를 iTunes에서 제공해주는 것으로 대치할 방법이 없을까요?
__________________
http://secrice.com @secrice
  Reply With Quote
2012-05-17, 06:01 AM   #6
gyra
New Member
 
Registered: Jan 2009
My Mac: iPod 5th Gen, iPod touch 1st Gen, iMac 20 Early 2008, MacBook Air 11 Late 2010, iPhone 4, New iPad(3rd Gen)
Posts: 4
오프라인
인용:
secrice 님이 쓰신 글 글 보기
매칭된 곡의 테그 정보를 iTunes에서 제공해주는 것으로 대치할 방법이 없을까요?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수동으로 직접 해주는 수밖에요.

사실 현재 모습의 매치 서비스는
자기 노래 파일을 백업하여 멀티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깝기 때문에
자신의 태그를 절대 우선으로 작동하는 것이 원칙인 듯 합니다.
(음원 세탁은 애플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클라우드 용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고안된 것이고 유저 입장에서는 현재 상태에서 매치 정확도가 낮기 때문에 덤에 가까운 상태)
(뭐랄까 매치라는 명칭 자체는 마케팅적인 용어로 쓰이고 있다는 냄새가 짙습니다. 당근 유료 서비스의 당위성도 만드는 정도이고....)

게다가 매치 서비스를 몇 일 동안 끼고 있다 보니 아이튠즈의 태그 정도들이 은근히 잘못된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트랙 타이틀이 그러하고, 예전 앨범의 경우 연도가 1년 전후로 팩트가 안맞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gyra 님께서 2012-05-17 06:05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이유: 부가 설명
  Reply With Quote
2012-05-19, 06:03 AM   #7
kevlar
Elite Member
 
kevlar's Avatar
 
Registered: Dec 2007
My Mac: iMac@home (2009, 27"), iMac@work (2011, 20")
Posts: 1,156
오프라인
아 하나 더 있다.. 지금은 fix 된 것 같기는 한데, 초기에는 lyrics 의 explicit / clean 구분이 제대로 안되었었습니다. 일단 저는 explicit lyrics 를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P!nk 의 F**kin' Perfect 같은 곡은 벅스에서 겨우 clean lyrics 버전을 구입해서 (우리나라에는 clean lyrics 버전이 발매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듣고 있었는데, iTunes match를 하고, iPad 에서 다운로드 받으니 explicit lyrics 버전이 나오더군요. 아들과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가사에서 욕이 나와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요즘은 곡에 욕이 많은 경우에는 돈이 더 들더라도 iTunes US Store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Reply With Quote
2012-10-10, 12:19 AM   #8
monomato
Elite Member
 
monomato's Avatar
 
Registered: May 2004
My Mac: MacBookPro, MacPro
Posts: 1,968
온라인
저의 경우 이렇게 하니까 매칭률이 올라 가더군요.

1. 벅스에서 flac나 320k 로 음원 구입
2. AAC/256k로 컨버팅
3. 아이튠즈 보관함에 추가
4. iCloud에 업로드
5. 매칭!!

같은 음원이라도 MP3는 거의 매칭이 안되는 것 같네요. ㅠㅠ
__________________
| Blog | Gallery | Facebook | Twitter | E-mail |
  Reply With Quote
지금 시각: 04:54 AM | Contact Us | 아카이브 | Top
SEO by vBSEO 3.0.0 RC5 All contents copyright © 2001~2013 by AppleForum and/or their respective ow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