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11-22, 04:45 A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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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 아이팟 사용기는 안 올리세요..?^^
jacopast님... 아이팟 사셨다고 사진까지 올리셔서 젊은 가슴을 다시 활활 타게 해 놓으시더니... 이제나저제나 하고 기다리는 사용기는 언제쯤 올라오나요?
대략적인 기능은 알았지만 음향기기로서의 사용기를 어서 듣고 싶네요... 음질은 어떤지, 출력은 어떤지, 배터리는 정말 10시간 정도의 스테미너를 가지고 있는지... jaco님께서 MD를 사용하셨던 적이 있다면 비교 테스트도 재미있겠네요. 이미 용량등에서 타mp3와의 대결은 되질 않으니 MD와의 비교라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MD를 사용하고 있어서 음질이나 배터리의 성능등이 마음에 든다면 당장 바꿔버리고 싶네요. 바쁘시겠지만 사용기요~~~~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겠슴다...^^ = 첩보원이 되고픈 왕십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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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22, 09:11 A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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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렇군요... 사용기... 사실 뭐 크게 사용기랄 것도 없는데^^
일단 음질 부분에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mp3플레이어에서 음질을 논하는건 아무래도 좀 우습습니다만... 일단 전에 가지고 있던 (선배형이 사기로 했슴다^^) PSA에 비교하면.... 일단 이어폰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psa에선 따로 산 소니 이어폰 (MDR-G73)으로 들었더니 음질이 훨 좋아졌습니다만... 사실 그 이상의 차이는 기대하기 힘들 듯 합니다.... 물론 제가 클래식 음악을 듣고 그러진 않기 땜시... 하지만 그나마 많은 악기가 왕창 나오는 음악으로 치면...GRP 올스타 밴드의 .. 음 그러니까 브라스 악기가 한 30여대가 동시에 등장하는... 곡들을 들을 경우 PSA에선 조금 뭉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아이팟에선 모두다 선명하게 들리는 듯 합니다... 거의 큰 차이는 없구요.. 기분 탓일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psa에는 이퀄라이저기능이 있어서.... 아이팟에도 얼른 이퀄라이저 기능이 생겼으면 합니다^^ 사실 가장 맘에 들었던 곡은 스파이로 자이라의 곡과 자코의 곡이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악기가 등장하는데 모두다 악기별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고 특히 자코의 곡은 (자코는 베이시스트입니다.) 베이스를 들어야하는데 일반적인 플레이어는 베이스를 너무 강조해서 불만이었습니다. 사실 자코의 베이스는 워낙 튀어서 너무 베이스가 강조된 데서 들으면 듣기가 싫거든요.... 아이팟의 사운드는 적절하게 베이스가 들렸습니다... ^^ 사운드는 그냥 "평이하고" "깔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음... 저도 MD를 사용해보았습니다만... 솔직히 광케이블(..이라고 하나?)도 없었으니 음질은 별반 차이가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고... 게다가 md용량이 70분이던가 그렇죠? 게임이 안됩니다^^ 뭐 음질을 최대로 해서 비교를 한다치면.... 아이팟에 씨디에서 최고음질로 뽑아서 aiff나 wav로 저장해서 들으면 되겠죠... 흠... 하지만 레코딩 기능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그리고... 배터리가 진정 10시간인가? 의 문제는.... 솔직히 10시간을 재보진 않았습니다만 아직까지 밧데리가 다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LCD 백라이트를 켜면 확실히 배터리 시간이 팍팍 단축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다른 어떤 종류의 포터블 뮤직 장비가 따라오지 못할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우선 타이북 아이북으로 이어지는 애플사 제품 공통의 문제, 바로 스크래치입니다. 벌써 뒷면 스뎅판에 스크래치 2개가..흑흑...제가 워낙 그런데 신경을 안쓰는 성격이지만 이건 도저히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 없지 않습니까?.... 게다가 이 미끈한 바디란... 윗주머니에 넣어두고 스케이트 타다가 앞으로 자빠지면 아마 혼자 5미터는 쑹~하고 날아갈듯합니다...-.-; 한글 문제... 이거원 만약 해결안된다면 골치아프겠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좀 낙관적이긴 합니다만... 이어폰 문제... 이어폰이란 것이 소모품인데.... 이거 쓰다가 이어폰 맛이가면 어쩌나요? 애플케어인가요? 음... 아이팟의 A/S도 어찌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워런티가 상당히 제한적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러니 더욱더 신주단지 모시듯 가지고 다녀야겠죠... 그리고 솔직히 가장 불만은 (mp3플레이어 공통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들어간 곡이 다시 나오질 않는다는 거죠.... 으... 제가 제 iTunes에 있는 곡을 싱크시키고 나서 제이군의 아이북에 있는 곡을 싱크시키자.... 전에 있던 곡은 싹 지워지더군요.. 음... 물론 메뉴얼로 곡을 업로드한다던가 플레이리스트를 설정해서 그 플레이리스트만 싱크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사실 아주 불만입니다.. 아이팟의 5기가의 음악화일을 들고 다니면서 듣고 또 타이북에서 동시에 가지고 있으려면 반드시 5기가의 하드 용량을 차지하고 있어야한다는 말이죠... 만약 아이팟에서 다시 꺼내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럴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그야말로 디지털 지갑처럼 여기저기서 음악을 받아서 때로 필요한 것은 다시 옮기고 하는 등등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사실 아이팟의 히든 폴더를 보는 프로그램을 어디선가 다운 받았었는데... 작동이 되질 않더군요^^ 만약 이부분만 크랙이 된다면 참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사소한 문제는... 충전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것 - 타이북과 연결시켜두었을 때 말이죠... 솔직히 아직 그냥 아답타는 꺼내보지도 않았거든요^^ - 등이 있습니다...^^ 아.. 이상 허접 사용기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1. 맥을 사용하고 있고 2. 많이 돌아다니고 (차를 운전하시는 분의 경우는 차에 연결하는 그.. 무언가를 설치해서 하면 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운전하면서 테이프 갈아끼우거나 씨디 갈아끼우는 거 짜증나죠? 저도 하나 구입해서 어머니 차에 달아두려고 합니다.^^ 운전을 그리 자주 하진 않지만 한번 하면 2시간 이상씩 걸리거든요, 특히 운전하면서 음악갈아끼우는 것이 귀찮아 라디오를 듣곤 하는데... 라디오에선 맨날 말만 중얼 중얼.. 게다가 나오는 음악이란.... 으으... ) 게다가 전 학교가 왕십리(!)이고 집이 목동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도 가는데만 1시간인지라...^^ 3. 음악을 항상 듣지 않으면 뭔가 불안해하는 (스노우캣처럼^^) 분이라면.... 그리고 가격이 역시 비싸다는 것은 그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다음달 집세를 안내고 한국으로 튈 계획을 하고 집세 절반을 뚝 잘라 샀습니다.^^ 자주 기가급의 화일을 여기저기 옮겨야하는 작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좋은 대체안이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저는 장비하나를 사면 오래 쓰는 편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는 씨디 플레이어도 고등학교 때 독서실에서 (어떤놈이 제 씨디피를 뽀려간 것에 격분하여 저도 하나)뽀린... 걸 아직도 사용하고 있구요... MD도 군대가기 전에 어머니 외국 나갔다가 동생하나 사준건데(제 동생은 불쌍한 고2입니다. 불쌍한 것) 지금도 제 동생이나 저나 잘 쓰고 있습니다.^^ 뭐... 이 아이팟도 흰 이어폰이 까만 이어폰이 되고 50기가 외장하드가 아이팟의 크기가 되는 날이 와도 쭈욱~ 써줄 겁니다.^^ 전 기계를 무척 이뻐하거든요^^ 7500을 팔아라 팔아라 하지만 절대 안팔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돈을 좀 쓰셔도 오래쓰려니 하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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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22, 11:04 A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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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케이블이 좌우의 길이가 같은 대칭형 Y자 케이블이던데.. 잠시 이어폰을 뺄때 목에 걸어놓을 수가 없겠더군요.. 음질은 안들어 봐서 왈가왈부 할 주제가 못될듯 합니다.. 휴대용 음향기기들에서 그들의 스피커를 담당하는 이어폰이 중요한것은 사실이죠.. ![]() 음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몇년전에 좋은 이어폰을 산답시고.. 7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소니의 mdr-e888이란 어어폰을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음질 좋더라구요... 이거 듣다가 다른 이어폰은 못 들어줄 정도로.. 근데 저의 귓구멍이 작아서 정말 2시간 이상을 끼우고 있으면 귀가 너무 아파서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와이어와 유닛이 흰색모델이나 투명모델이 있었더라면 아이폿 사면서 하나 살텐데.. .. 그냥 우연히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 그래도 아이폿을 사면서 새로 이어폰을 장만 하기는 장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격상 대칭형으로 와이어가 나누어져 있는것은 사용 못하겠거든요.. (비대칭으로 왼쪽은 선이 짧고 오른쪽은 길어야 ......... ) 오늘부터 일본유저의 리포트를 목빠지게 기다려봐야 겠네요 이쥴 님께서 2001-11-22 11:07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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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22, 11:25 A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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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에 대한 추가 정보
유난히 이어폰에 대한 집착이 강한 이쥴입니다
MacWire 에서 본 리뷰인데.. 아이폿에 알맞은 이어폰을 찾은것 같군요 사진을 링크합니다. 모델명은 소니의 MDR-EX70SL/W 이고 와이어도 OFC선을 채용 했군요.. 무엇보다 저 특이한 유닛이 마음에 듭니다.. 귀에 쏘옥 ~ 들어가는것이 .. 몇달전 친구가 사진의 이어폰의 검정모델을 보유하고 있길래.. 들어본적이 있습니다만 고가의 하이엔드 이어폰에 비할수는 없지만 음질도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였습니다. 무엇보다 귀가 편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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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22, 11:29 A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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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공식적으로 아이팟의 뮤직 스토리지를 열어보는 방법은 있었습니다.
저도 ipod free access인지 뭔지를 전에 다운 받아봤는데 클래식용이라 그냥 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한번 뒤져봤지요... 그리고 기사들을 뒤져보니 크게 4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1. resedit 2. tinker tool 3. funk monkey 4. IPFA 그런데 아이팟안에 있는 음악이 저장되는 화일 구조가 앨범별, 가수별 혹은 abc순이 아니라 무작위로 나뉘어진 폴더에 순차적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더군요. 즉 화일의 억세스를 빠르게 하기 위해 각 폴더가 동일한 용량이 되게 넣어준답니다...그러니 그 안에서 한번 집어넣은 화일을 찾기란 -.-; 왕창 카피해 오는 경우가 아니면 좀 ... 그리고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고 위의 1,2,3,4를 이용해 드래그앤드롭으로 음악화일을 넣는 경우는 아무 쓸모가 없다고 합니다. 결국 .db화일이 그대로이면 아무리 집어넣어도 인식을 못한다는 것이죠... 쩝. 그냥 어쩌다 시스템을 밀고 이전의 mp3화일을 몽땅 다시 옮겨오는 경우가 있을 경우엔 유용하겠습니다.^^ 특히 그중에서 funk monkey의 사용을 추천하더군요. 1,2를 사용하는 경우는 음악이 담긴 폴더를 열고 그 하위 폴더의 속성까지 모두 하나하나 손으로 visible상태로 바꿔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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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22, 10:24 PM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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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EX70에 대해서
그 이어폰 제가 사용하고 있는데요..
나온지는 좀 오래전부터 나온 이어폰입니다. 검은색과 흰색이 있는데요..제가 MD를 들을때 사용했습니다만 많이 걸어다니시는분들에게는 비추천입니다. 이어폰에서 걸을때마다 바람소리가 나요 그냥 한자리에 앉아계시는분들이나 귀가 작아서 다른이어폰이 아프신분들은 가능합니다. 이게 유닛(음이 나오는)의 구경이 현재나와 있는 것중에서 제일 작습니다.그래서귀작으신분들(정확히 는 귓구멍??)은 편합니다. 그리고 유닛을 감싸고 있는 고무가 3가지 크기로 나오는데 커질수록 베이스음이 커집니다....귀에 밀착되는 감촉도 좋구요 이쥴님의 사진에 있는것은 제일 큰 구경입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SP형(리모콘에 낄수 있는 짧은 이어폰)인데요.. 안에 연장선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음은 비교적 듣기 좋습니다. 제가 막귀라 머라고 할 수는 없지만요.. 838보다는 좋습니다. 요약하면 장점은 1. 귀가 편하다.. 2.베이스 음이 빠방하다. (조절가능) 3. SP또는 LP형 모두 사용가능 4. 이어폰줄이 무지 부드럽다. 5.에이징이 필요없다.(구경이 너무작아서 에이징효과가 없음) 6. 소리가 잘 새지 않는다.(주위로 소리가 잘 나지 않습니다.) 이 정도 이구요 단점은 1. 바람소리가 너무 크게 난다.(걷거나 자전거 타면서 듣지 못할 정도) 2. 약하다.(고무와 줄이 너무 부드러워서 잘 떨어집니다. 저두 이어폰부분이 찢어져서 본드로 ... 이정도 인가요?? 저는 에이징이 필요없는 것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고르느니라고 이것을 샀습니다. 한국에서도 용산같은 곳의 MD/CD판매하는 곳에 가시면 사실수 있습니다. 구지 소니에서 직접사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가격은 40000원 정도로 알고 있구요(흥정하시면 더 쌀지도) 제조지는 한국입니다.(made in korea)부산에서 만들었다는데요.. 저와 같은 경우는 실험실에서 맥에 연결해서 들으니깐 상관이 없지만요..아이폿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걸어다니면서 들으실 경우가 많으실 것 같아서요.. 결론은 비추천입니다. 음질은 비교적 괜찮은것 같지만 바람소리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정말 바람 피해서 살살 걸어야만 합니다. 롤러블레이드나, 자전거타면서는 듣지도 못하구요... 이어폰은 MD/CD동호회 사이트에 가시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곳에서 결정하심이 좋으실것 같군요. 구경이 비교적 작은 기종도 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흰색도 있던가?? 에궁,,요즈음 관심둔적이 없어서 더이상 말씀드리지는 못하겠네요...저두 슬슬 알아봐야 겠네요. 괜찮은 것 있으면 글 올리겠습니다. daoom 님께서 2001-11-22 10:29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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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23, 12:22 AM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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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코님께 질문.
그냥 애플 아이팟에 들어있는 이어폰은 어떠한가요.
즉, 내구성이나 음질 같은것.. 그렇게 상태가 않좋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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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23, 05:31 AM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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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이어폰 문제군요...^^
흠... 갑자기 아이팟의 이어폰이 화두가 되었네요. 저도 CD다 MD다 미니기기 이것저것 거치면서 이어폰도 여러개 거쳐 봤는데요...
흠... 일단 Ex70의 경우 daoom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걸으면서 혹은 조깅하면서 자전거 타면서는 거의 죽음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귓구멍이 큰 편에 속하는데요, 이 모델의 제일 큰 고무를 씌우면 제가 느껴본 바로는 최고의 감촉과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착 달라붙는 느낌이라 절대 바깥소리가 들어오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왠걸 바람 소리가.... 그래서 바로 소니G72계열의 백폰으로 바꿔버렸지요. 역시 아웃도어용으로는 백폰이... 그런데 Ex70의 흰모델... 처음 나왔을 때는 어느 미니기기의 색깔에도 맞지 않아 잘못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이팟이 나오니 이렇게 매치가 잘 될 줄은 몰랐습니다. 소니에서 미리 아이팟이 나올 껄 알았나...???? 이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어폰 중에 최고 모델은 역시 MD888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정말 음질에 관해서는 할 말 없습니다. 고, 중, 저 어느 하나 안 빠뜨리고 적정하게 살려주면서 환상적인 음압, 특히 풍부한 저음은 쓸데없이 미니기기의 음장을 안 켜도 될 만큼이죠. 다만 이 모델은 단점이 있으니 너무 비싼 가격... 조금 내렸다는 소문도 있습니다만 여전히 70000원 정도는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에이징 필수. 이 모델은 에이징 안 하면 거의 10000짜리 이어폰에 버금갈 만큼의 빈약한 소릴 냅니다. 특히 고음 째지는 거 들으면 처음 산 사람들은 버리려고 하죠...-_-;; 끈기를 가지고 최소 일주일은 해줘야... 그리고 너무너무 약한 유닛... 888은 안에 진동판이 무슨 해면체로 만들어 져있다고 들었는데요, 이걸 포함해서 선연결부위까지 모두 너무 약하게 생겼습니다. 약간만 힘 줘서 당기면 툭툭 끊어져 버릴것 같은. 특히 진동판은 처음 에이징할 때 실수로 고음이나 저음을 잘못 쳐주면 단번에 진동판이 나가버려서 그냥 버려야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처음 888이란 걸 접하고 마냥 에이징이란 것도 제대로 모른채 마구 음악 들었다가 일주일만에 진동판이 나가버려서 지잉하는 잡음과 함께 음악을 즐겼다는... 그리고 에이징 해줄 때도 반드시 출력이 좋은 CDP에 물려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MD나 MP3플레이어에서 에이징을 하게 되면 소리가 빈약해지는 수가 있습니다.(이어폰 주제에 되게 민감하죠...-_-) 이해가 안 되는 건 어차피 이어폰이란 대게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굳이 이런 모델을 물려야 할 필요성이 있느냐...하는 건데요... 난 자동차가 빵빵 거리는 거리에서도 모든 악기의 소리를 구별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라는 분에게는 이것만이 선택이시겠지만 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굳이 이어폰이 아니어도 된다면 전 소니계열의 백폰을 추천하고 싶네요. G72,G73이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일단 소리야 두 모델 다 깨끗하게 나오고(최소 838이상, 868보다 아주 쪼금 아래?) 아이팟의 출력이 좋다면 이 모델들에게서도 음압문제는 없을 듯 하군요. 게다가 유닛부분이 여러 색깔이 있으니 흰색계열로 한다면 색깔도 잘 어울릴 것 같구. 다만 선 색깔은 정말 어쩔 수가 없네요. 그리고 백폰의 경우는 귀에서 잘 빠지지 않으니까 혹시라도 아이팟이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려는 경우에도 코드가 아이팟에서 바로 빠지지 않는 한 귀여운 아이팟이 땅과 키스하는 일은 방지할 수도 있고... 이어폰이라면 바로 헤딩이죠... 일단 밖에서 듣는다는 전제하에 의견을 끄적거려 봤습니다. 그나저나 애플이 워낙 고급품만을 만드니 솔직히 이어폰에도 관심을 가져봤습니다만 역시... 아니었던 모양이네요... 기기도 비싼데 좀 고급 이어폰 좀 넣어놓지...애플... 아... 그리고 패션성과 음질을 동시에 따지고 돈은 얼마를 투자해도 좋다!!라는 분은 뱅앤올슨에서 나온 이어폰 한 번 써보세요... 제가 사진 찾아보고 있으면 올리겠는데...(아직 있을까...) 정말 시쳇말로 뽀대납니다....허허... 에구 너무 긴 글이었나... = 첩보원이 되고픈 왕십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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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23, 05:42 AM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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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로...제가 말한 뱅앤올슨 이어폰입니다...
흠... 제가 이런 고가의 이어폰을 사용할 린 없고 나우누리 AV자료실에서 얻은 자료입니다... 한 번 보세요... 참고로 가격은 10만원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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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23, 05:47 AM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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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왜 하나 밖에 안 올라갔지...
위 사진으로 보시니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하시죠? 여기 착용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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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25, 10:57 PM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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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사람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아이팟에 관한 관심을 그리고 이어폰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계시는군요,,, 저도 아이팟을 쓰고 있는데요, 이어폰은...귀구멍에 비해 커서 들어갈때 좀 불편하지만, 일단 들어가면, 꼭맞아서 느낌이 좋습니다. 제가 음악을 하는데, 베이스음이 크게 들리면 힘들어하는 귀를 갖고 있습니다. 소니 괜찮고, 뱅앤울슨도 괜찮지만 비싸니까..뭐..음.. 아이팟의 이어폰은 뭐,.,적절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듣고 깨끗했습니다. Y형 와이어는 저도 불만입니다. 이퀼라이저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것도 작은 바램이고.. 아이팟 등에 있는 작은 스크래치들은 제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너무 좋아요....헤헤... 너무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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