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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07:08 AM   #1
blue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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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의 터치듀얼..

http://www.heraldbiz.com/SITE/data/h...0807210122.asp


윈도우즈모바일6을 탑재했다고 하는 PDA폰입니다.
그간 RW6100과 KC1을 사용하다보니 일반 핸드폰은 참 답답해서 못쓰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이폰을 기다리고는 있는데, 모바일에서도 메킨토시는 사무영역에는 약한 점을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감성적인 면이나 멀티미디어쪽의 효용성은 인정하고도 남는 바이지만,
액티브씽크와 아웃룩으로 연동되는 강력한 기능들이
그저 귀엽기만 한 매킨토시의 주소록과 달력정도의 번들어플과는 한차원 다른 편의를 제공합니다.
물론 정말 아저씨같이 생긴 환경을 감내한다면 말이죠.

그와중에 터치듀얼... 그나마 괜찮은 생김새와 적당한 크기를 무기로 한국의 핸폰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네요.
PDA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무식하게 크기만한 이상한 폰으로 보이겠지만,
저는 2.4"의 비교적 크지 않은 액정화면을 제외하면 그다지 단점을 찾을 수 없는 빈틈없는 과장님처럼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인맥과 거래처관리를 아웃룩으로 하고 있어서 주소록의 강력한 찾기나 정렬같은 기능이 매우 맘에 듭니다. 이런 점에서 점수를 얻고 있는 가운데, 터치듀얼은 명함을 자동입력해주는 어플도 번들로 끼워준다고 합니다.

아이폰도 너무나 갖고싶은 아이템이기는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은행에서 매킨토시를 쓰는 것과 같은 환경이 될 것같습니다. 핸폰 표준 커넥터도 아닌 아이팟 전용커넥터로는 교체할 수도 없이 인스톨된 배터리를 외부에서 충전할 가능성도 낮아지죠. 아무튼간에 아이폰이 출시되는 상황을 좀 지켜보구요, 9월정도에는 이녀석을 함 시도해보려구요^^

이녀석말고 액정이 더 크고 쓸만한.. PDA폰이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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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곤조곤 속사귀는 봄비의 소란함과
옹알옹알 돌아가는 파워북의 바람소리
고래의 정신을 혼미하게 중독시키는 소리들..

http://www.blogin.com/blog/?home=glasscube/

bluewhale 님께서 2008-07-25 07:30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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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08:16 AM   #2
org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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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제품을 고려하신다면, 좀더 계셨다가 연말에 출시한 Touch Diamond를 고려하심이...

얼마전, Review에서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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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0:07 AM   #3
Le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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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오래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느낀 점입니다.

1. 터치스크린으로서 2.4인치는 상당히 작어서 터치 기능을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사실 터치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니 손가락으로 대충 누르는 버릇을 사용하기에는 작다는 거죠..

2. 윈도우 모바일 기기에서 QWERTY자판이 없다는 것도 상당히 불편합니다.
메일을 바로 회신할때도 블랙잭이나 새로 나온 블랙잭3의 경우 QWERTY자판으로 그나마 쪼끔이라도 빨리 타이핑을 할 수 있는데 이놈은 자판이 QWERTY가 아니라서 이 부분에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뭐 이거 말고 다른 부분들이야 기본적으로 윈도 모바일을 탑재했으니 비슷비슷할테구요..

그나마 전 블랙잭3가 화면도 더 크고 자판도 QWERTY라 훨씬 편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페라 최신버젼을 설치하면 애플포럼도 아주 깔끔하게 잘 나오고 터치화면으로 편하게 브라우징 가능합니다.

사진을 올릴라고 했더니 폰카로는 잘 안나오는군요. ㅜㅜ

Lestat 님께서 2008-07-25 10:16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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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2:05 PM   #4
firema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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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기반 PDA폰만 거의 5~6년 가까이 써 온 사람으로써 한마디 말씀들이자면, 걍 알륙이 쓰십시요. -_-;
아이폰 나올때까지...

후회하실 겁니다. =_=(이건 뭐...)

터치 기반의 PDA(폰)의 가장 큰 단점이자 장점이 바로 어느 정도 크기를 확보한 LCD 화면(!) 입니다.
'무조건 작으면 좋겠지.'라는 생각이 착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 PDA/터치/기반의 전화기를 좀 오래쓰신 저 같은 30대 이상의 중년(?) 유저들에게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일 겁니다. 눈이 가물가물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작은 화면이 오히려 터치에도 무리를 주고, 스크린 터치 문자 입력(천지인 아무리 편해도 이제는 구찮더군요. 그래서 화면이던 어디던지 쿼티 자판이 제일 편하죠. =_=; ...)에도 부담이 됩니다. 일반 전화기를 쓸려구해도 이제는 일정관리랑 SMS 문자찍기 귀찮아서 걍 PDA를 선택하게 됩니다. 특히 문자 잘찍는 애들(?)이랑 문자 주고 받기 해 보면 중년의 비애를 느끼죠. 그래서 더 쿼티 자판 기반의 PDA를 원하게 되구요.

말씀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그런 모든 고통의 마지막 결과물이기도 하거니와 현시적으로 볼때 아이폰 이외엔 대안이 없습니다. WM 쓰기도 이제 신물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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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3:52 AM   #5
eric-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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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erry 를 추천합니다. 무척 잘 만들어 졌어요.. 기사를 읽어보니 한국에도 곧들어 갈것 같군요.
아무래도 북미에서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 하다 보니 공짜로 인스톨 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고요.
더군다나 최근에 업그레이드 된 os 4.5 는 html 이메일 을 지원하고 document to go라고 하는 기본
페키지를 사양으로 선택했읍니다. 예전에 palm을 써보신분들은 기억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blackberry는 소프트웨어들 끼리의 연동성이 엄청 강합니다.
그리고 터치 기능과 화면이 좀 불만이기는 하지만.. qwerty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정말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요즘 여행갈일이 있어서 갈곳들의 주소며 연락처를 다 전화번호부에 넣어놓았는데..google map에서도
바로 direction을 물어보면 현제 위치와.. 주소록에 있는 주소를 바로 찾을수 있게 해 주었지요.
저같이 gps 와 이메일 그리고 왭 에서 정보를 찾는 사람은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읍니다.
아.. 참고로.. yahoo! go 같은 프로그램도 인스톨 됩니다.
그래서 요즘 전화기로 Flickr를 조금 조금 씩 쓰는데.. 덧글 달기도 편하고 이미지도 보기 좋게 나오는
편입니다.
__________________
항상 갈등.... 맥 새로 나올때 마다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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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4:00 AM   #6
Le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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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eric-144 님이 쓰신 글 글 보기
blackberry 를 추천합니다. 무척 잘 만들어 졌어요.. 기사를 읽어보니 한국에도 곧들어 갈것 같군요.
아무래도 북미에서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 하다 보니 공짜로 인스톨 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고요.
더군다나 최근에 업그레이드 된 os 4.5 는 html 이메일 을 지원하고 document to go라고 하는 기본
페키지를 사양으로 선택했읍니다. 예전에 palm을 써보신분들은 기억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blackberry는 소프트웨어들 끼리의 연동성이 엄청 강합니다.
그리고 터치 기능과 화면이 좀 불만이기는 하지만.. qwerty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정말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요즘 여행갈일이 있어서 갈곳들의 주소며 연락처를 다 전화번호부에 넣어놓았는데..google map에서도
바로 direction을 물어보면 현제 위치와.. 주소록에 있는 주소를 바로 찾을수 있게 해 주었지요.
저같이 gps 와 이메일 그리고 왭 에서 정보를 찾는 사람은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읍니다.
아.. 참고로.. yahoo! go 같은 프로그램도 인스톨 됩니다.
그래서 요즘 전화기로 Flickr를 조금 조금 씩 쓰는데.. 덧글 달기도 편하고 이미지도 보기 좋게 나오는
편입니다.
올해 국내 출시될지도 모른다는 블랙베리 Bold 모델을 잠깐 만져보았습니다. (사용해봤다라고 말하기는 그렇구요..)
일단 처음 본 순간 아이폰과 볼드가 머리속을 동시에 스치면서 갈등이 생길정도의 Force를 가지고 있더군요..

디자인이나 제품 마무리, 그리고 액정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UI쪽은 처음 접해본거라 뭐라고 딱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작년에 본 8707보다는 많이 좋아졌더군요.)

아이폰보다 훨씬 선명한 액정(글자 자체가 상당히 선명하더군요..)이 참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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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4:29 AM   #7
nud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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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에서 HTC의 TyT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살때는 그저 키보드가 달려있으니 사전 겸 셀폰 겸 쓰면 좋을 듯 싶어서 샀는데,
이놈이 참 쓸만합니다. 오피스 모바일에는 파워포인트까지 들어있더군요.
앞뒤로 카메라 달려 화상통화도 가능하고,
기능키가 많아 빠르게 자기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도 있구요.
달려있는 키보드는 좀 작긴 해도 두 엄지손가락으로 키보드의 절반속도까지는 가능하구요..
단점이라면 아이폰의 두배의 달하는 두께라 할까요.
그래서 좀 더 얇은 TyTN II 로 갈아타려고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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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9:03 AM   #8
g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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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TyTN II를 사용중인데 이것도 물건인것 같더군요.
디자인이 안습이지만 (특히 두께), 키보드가 있는것을 감안한다면 뭐...
GPS 능력도 아주 좋다고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Skype이 있다는게 참 마음에 듭니다.

터치 듀얼은 글쎄요 저도 위의 분들이 말씀하신 이유로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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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6:47 PM   #9
blue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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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다렸다가 아이폰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아이폰은 다 좋은데, 주소록기능이 너무 빈약합니다.
연락처는 아웃룩에서 정열이나 찾기나 세부사항 입력환경이 너무나도 잘 정리가 되었있는 반면,
매킨토시 주소록은 초간단모드로 되어있어서 인맥관리가 주 업무인 저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모든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저만 모르는 걸까요?ㅎㅎ)
약간의 검색으로 터치듀얼에 대한 평을 들어보니,
터치기능의 감도가 그다지 좋은 것같지 않더군요.
힘있게 눌러야 인식이 된다고 하네요.
쿼티자판은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구요, 블랙베리가 사용환경이 그렇게 유용하다면 함 고려해볼만하군요.
다만 익숙하지 않은 사용환경은 그다지 내키지 않네요^^;
뭔가를 새로 배워서 일하는 것은 지금상황에서는 꼭 필요한 경우는 아니라서요ㅎㅎ

아무튼 역시 애포에는 다양한 의견과 경험치를 가지신 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일단은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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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7:17 PM   #10
nud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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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PDA는 아이폰만큼 터치가 민감하지 않습니다.
특히 스타일러스펜을 사용하지 않는다면,(손톱이나 손으로 쓴다면)
아이폰처럼 바로바로 반응하길 기대하긴 어렵죠.
그렇다고 그런 측면에서 아이폰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죠. 용도가 다른셈이니..
아이폰은 PDA처럼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지 않잖아요.
새로나온 햅틱이나 옴니아 같은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사용해보질 않아서..
얼마전에 캐나다에 발매된 PDA 폰 삼성의 옴니아를 봤는데, 잘 만들어진 거 같습니다.
아이폰을 따라했느니 뭐니 하지만서도,
아이폰만큼 얇고 기능면에서는 약간 앞서지 않나싶습니다.
물론 윈도우 모바일 기반이니 인터페이스 측면에선 뒤떨어질 것 같습니다만..
자금만 되면 지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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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06:35 AM   #11
blue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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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아이폰 국내출시이후에도 그걸 사지 않는 다는 가능성은 희박합니다만...

터치와 같은 형식의 입력방식을 사용한다면, 감도면에서 아이폰을 따라올 PDA는 없다고 봅니다.
손가락으로 무슨 한글입력을 하냐..고 생각했던 저도 불편하지 않게 한글입력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자판찍는거보다는 속도가 딸리지만요^^
제게 있어서 아이폰사용의 가장 큰 걸림돌은 주소록입니다.
일정관리는 아쉬운것 없이 잘 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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