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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30, 12:01 AM   #1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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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올드맥 기계탐구 16편 맥 플러스 편

안녕하세요.
거의 10일만에 올드맥 기계탐구가 다시 올라갑니다.
(여전히 기대하시는 분들은 없지만...)
아마 이번 오프가 끝나면 올릴글이 많이 질 꺼란 기대를 해보면서(ㅋㅋㅋ)
올드맥 기계탐구 시작합니다.

오늘 오라갈 기계는 바로 맥 플러스입니다.
초기에 나온 맥 삼형제중 가장 사랑받은 기종입니다.
그렇다고 128K나 512K가 실패했다는건 아니지만 플러스가 세운 성공의 빛에 가려 비운의 머신이 되고 말았지요...
그럼 먼저 제원부터 올라갑니다.

CPU: MC68000
CPU speed: 8 Mhz
FPU: none
motherboard RAM: 0 MB
maximum RAM: 4MB
number of sockets: 4 -- 30 pin SIMM
minimum speed: 150 ns
ROM: 128 k
L1 cache: n/a
L2 cache: n/a
data path: 16 bit
bus speed: 8 Mhz
slots: none
SCSI: DB-25
Serial Ports: 2
ADB: none
Floppy: 800k 3.25"
HD: none
CD-ROM: none
Monitor: 1 bit (Black & White) 512x384
Sound Output: mono 8 bit
Sound Input: none
Ethernet: none
Min System Software: 1.1
Max System Software: 7.5.5

그 당시 주력이던 68000 시피유를 사용하고 있군요.
속도도 그 당시 상당히 빠른 8Mhz군요.
아무리 초기형이라도 갖출건 다 갖추고 있습니다.
빠른 시피유에 스카시 포트랑 시리얼이 달려있었군요.
애플의 전용 인터페이스인 ADB는 아직 선보이기 전이었으니 아직 달리지 않았다는 거죠.
하드디스크는 없었지만 외장하드를 달아 사용할수 있었지요.
플로피는 지금은 대중화된 1.4MB의 플로피(이 플로피를 우리는 SuperDrive라 부릅니다.)가 아닌 800K의 플로피를 달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때 수퍼드라이브는 출시되기 전이었습니다.)
화면은 9인치이지만 흑백인 플러스의 화면구성에서 그리 까탈스러운 점은 아닙니다. 오히려 흑백인데다가 해상도도 작으니 눈이 상당히 편하지요.
아주 유명한 애플의 사각마우스가 동봉되어 있는 기종입니다.
(아직 이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사료되오~~~!!!)
일단 풀셋을 갖출려면
플러스 한대.
외장하드 한대만 있으면 풀셋이 됩니다.
그리고 적어도 OS 6.x대를 쓰시고 싶으시다면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하시는 것도 좋겠지요.
플러스는 시동키가 키보드에 붙어있지 않습니다.
본체 뒤에 따로 스위치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갑자기 파워북 100시리즈들이 생각나는 군요. 뒤쪽의 기동스위치... 아니 버튼!!!)
그 당시 나온 80286기종보다 월등한 작업속도를 보여주었고. 도스에 길들여져 있던 컴퓨터 사용자들을 GUI 인터페이스로 끌어들이는데 한몫했지만
엄청나게 비샀군요...
(엘렉스에서 400만원이 넘는 가격을 책정했었군요...)
요즘은 구하기도 힘든 희귀품이지만 아직 현역에서 쓰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구할수만 있다면 말이죠 ㅋㅋㅋ
다음은 LC II의 기계탐구가 이어집니다.
(언제 올라갈지는 몰라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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