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8-15, 08:33 PM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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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아이맥(두부맥)은 캘리브레이션 없이도 대부분의 교정지랑 색도 잘 맞고 실제 옵셋 프린트도 모니터랑 크게 차이 안나고 멀쩡한 정도의 액정 퀄리티던데요, (교정지가 잘 나오니깐요.. 흐흐) 새로 나온 아이맥은 액정 상태가 이전 두부맥보다 더 나빠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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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5, 08:52 PM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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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suh님 실례지만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르네요. 이번 신형 아이맥을 작업 용도로 설치 가능한 환경 아래서 혹시 사용해 보셨는지요.
저는 왜 아이맥의 LCD가 전문적인 작업에 맞지 않는다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전문적인 작업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EIZO에서 사용하는 패널을 10이라고 하고 중국에서 나오는 초저가형 LCD를 0이라고 한다면 제 생각에 아이맥의 LCD는 최소 8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맥의 Glossy Screen이 작업에 있어서 어떠한 단점이 있습니까? 저는 아무런 불편함을 느낄뿐더러, 일반 Matt Screen에 비해서 더 화려한 발색과 큰 화면 사이즈, 적절한 해상도, 그리고 검은색 아웃라인 덕에 작업에 더 능률이 오릅니다. 하나 하나의 픽셀에 그래픽 카드가 색상을 적절하게 부여하는 모니터에서 "화질"을 따지는 것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맥 LCD 스크린이 컬러를 뿌려주는 영역이 타사의 전문적인 작업용으로 쓰이는 모니터에 비해 나쁘지도 않구요. 제 개인적 사견으로 아이맥만큼 적절한 가격대에 아마추어부터 프로를 다 아우를 수 있는 컴퓨터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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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5, 10:47 PM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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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ssy 스크린에 대해선 찬반양론이 있겠지만, 영화감상 이외의 용도에서 Glossy는 Matte보다 후지고, 후질 수밖에 없고, 후진 게 당연합니다. 그것은 Glossy 스크린이 싸구려 액정을 때깔 좋게 보이게 하려고 반짝이는 유리를 붙여놓은 얄팍한 속임수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빛의 반사 때문에 컬러 캘리브레이터를 이용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아래는 huey 등의 컬러 캘리브레이터를 판매하고 있는 pantone사의 고객지원 센터의 공식적인 답변입니다. "There are known issues using PANTONE Huey and PANTONE HueyPRO on the 'glossy' laptop screens. This issue is currently being investigated by X-Rite; as yet we do not have a solution." 요컨대 구형이고 신형이고 가릴 것 없이 아이맥의 액정은 '전문적인 사진 편집 작업'에 맞지 않습니다. 이것 하나는 분명하게 인정하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단, mini-dvi 포트를 통해 별도의 고품질 액정 모니터를 연결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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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6, 06:51 AM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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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라시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작업에 부족하다는 것은 편견이 아닐까요? 말씀에 열거하신 DP PRIVIEW에서도 막상 직접 "사용해본" 사람들의 24인치 모델의 인상은 그다지 부정적이지 않더군요 저는 주로 스투디오에서는 디카로 찍고, 야외에서는 4x5나 6x6 포맷으로 필름 촬영 후 직접 현상하여 스캔 후 집에서 아이맥으로 보정 작업하고, 학교에서 epson9800 plotter나 epson 4000, 4800으로 출력을 합니다. 어도비RGB로 그냥 아이맥을 설정해도 색상값이 뒤틀리거나 어긋나 보이지 않습니다. 그동안 COLOR ISSUE가 한번도 없었지요. 기존에 작업해 둔 출력물을 다시 가져와 새 아이맥 스크린에 띄우고 출력물과 비교해도 마찬가지입니다. TN패널은 6비트 컬러 심도이고, 글라시는 비교적 싸구려 디스플레이며 라는 다양한 의견들이 많지만, 실제로 패션화보나 각종 스투디오 촬영에서- 브롬컬러 핫라이트와 하셀블라드 503cwd나 H2D를 동원한 촬영에서- 아이맥을 끌고와서 카메라의 LCD모니터 대용으로 촬영 현장에 설치하는 사진가분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신뢰도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위의 글타래가 가정에 홈 스투디오를 설치하고 스트로보들을 연결해서 찍는 작업을 하신다는데 거기에 아이맥이 어울리지 않는 가격대의 장비라는 식으로 글타래가 진행되기에 글을 적었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고, 스샷만 보고 "느낌상"으로 사용해보지 않은 제품에 왈가왈부하는 인터넷 포럼의 오류를 잡고자 직접 사용해본 사람으로써 이 글을 올립니다.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있습니다. 그 집안에 말더듬이 내력이 있다고 해서 저 아이도 말더듬이일거야 라고 하는 것은 심각한 오류입니다. hiddenisland 님께서 2007-08-16 06:54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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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0, 04:23 AM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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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ssy는 Matte보다 후지고, 후질 수밖에 없고, 후진 게 당연합니다. 그것은 Glossy 스크린이 싸구려 액정을 때깔 좋게 보이게 하려고 반짝이는 유리를 붙여놓은 얄팍한 속임수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 의견은 전혀 동의할수가 없군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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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0, 08:16 AM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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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솔직히 glossy 액정에 대한 편견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matte야 말로 pro용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구요. 하지만 사용자분의 솔직한 의견이 궁금해지는군요. 구형 24"의 matte 액정에 대한 불만도 있는지라 전 버전보다 나아졌다면 이주를 고려해볼만한 가치가 있는데... 디자인에 후한 점수를 줄수는 없어도 2.8Ghz CPU와 4g Ram의 퍼포먼스는 역시..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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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0, 12:42 PM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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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0, 07:11 PM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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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0, 07:31 PM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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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0, 08:00 PM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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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M같은 시각효과 회사 내에서 색상을 다뤄야하는 라이팅/텍스쳐링/매트페인팅/합성 작업을 하는 부서들은 요새 물건이 없어서 귀한 대형 CRT 모니터를 두고 (좀 과장해서) 치열한 쟁탈전을 벌입니다. 그만큼 컬러의 정확성을 따지는 작업에는 왠만한 고급 LCD조차 제대로 캘리브레이션이 안된다고 기피합니다. 이 경우엔 각 스테이션의 칼라가 절대적으로 세팅되고 여러부서에 걸쳐 같은 칼라톤이 상대적으로도 유지되어야하는 이중적인 제약이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LCD라는 기술 자체가 색상을 정확히 넓게 표현하는데는 CRT에 완전히 도달하지는 못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컬러에 목숨걸일없는 저같은 사람에겐 얇고 전기 적게 먹고 쌈박한 LCD가 최곱니다만.
결국 자신의 작업이 얼마나 컬러의 정확성을 따져야하는가의 여부에 달렸다고 하겠습니다. 웹에서 보여질 이미지를 만지는것과 프린팅될 사진을 다루는게 기준이 다를테고 비디오 작업이나 영화작업이냐에 따라 또 요구되는 정확도와 허용되는 오차폭이 다르겠죠. 결국 직접 보고 관찰해서 결정하는게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 역시 아이맥과 같은 일반소비자용 제품의 디스플레이를 프로들의 정밀한 사진작업용으로 쓰기엔 위험(?) 하지 않을까 합니다. 디스플레이별 contrast ratio와 칼라 gamut을 좀 리서치를 해보시고 또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면 내작업에 충분할지 더 고급모니터로 가야할지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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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0, 09:54 PM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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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패널퀄리티 10점만점에 꼭 9~10점을 얻어야 하는 중요한 작업을 하고 계시다면, 돈도 그정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패션잡지, 디자인잡지에 들어가는 대형 화보수준이 아니고서는 꼭 9~10점의 장비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 사진보정작업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발언 절대 아닙니다. 전 단지 모든일에 최고의 장비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저 개인적으로도 아이맥 패널 X같지는 않다고 생각해서요. 아 횡설수설;; 이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글을 쓰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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