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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1, 11:53 PM   #1
aut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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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거참 고민입니다.

일요일 아침에 TV볼것이 없고 해서 WWDC 키노트를 조금 보았습니다. 역쉬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인텔로의 이전인것 같은데 모두 놀라는 분위기 보다는 차분한 분위기여서 ...

문제는 개인적으로 좀더 복잡해 질것 같습니다.
늘 이야기해오는 것이지만 다움 버전의 맥미니를 기다라고 있는 실정의 저로는 하루에도 몇번의 고민
에 빠지고 있습니다. 일단 키노트를 보고 사용하고 싶어졌던 타이거를 단독으로 사려는 17만원이라는
가격이 만만치는 않고 맥미니에 언져서 사려는 다음 버전의 인텔 버전이 나올건데 기다리기는 너무
먼것같고...

항상 OS는 시스템에 얹어 사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단독으로 산다는 것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분명 맥미니 파워피씨 버전을 산다는 것은 조금은 아까운 처사가 아니겠습니까?

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다른 방법으로 타이거 OS를 까는 방법이 없을 까요? ㅋㅋ

PS: 그런데 놀라운 것은 포럼에 투표란을 보니 타이거가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사용률이 팬서보다 높다는 결과치를 보고 믿을수 있는 건가요?( 애포의 투표였는지 알비노님 사이트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국내의 결과 였습니다.)

autoj 님께서 2005-06-12 12:33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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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2, 12:13 AM   #2
campbell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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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autoj 님이 쓰신 글
그런데 놀라운 것은 포럼에 투표란을 보니 타이거가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사용률이 팬서보다 높다는 결과치를 보고 믿을수 있는 건가요?( 애포의 투표였는지 알비노님 사이트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국내의 결과 였습니다.)

애포나 알비님 사이트같은 맥 포럼이나
아님 맥 동호회 같은 곳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인 유저분들 보다는 맥 매니아 분들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사실 저도 항상 up-to-date 업데이트 매니아입니다...
뭔가가 하나 새로 나오면 컴퓨터 사양 생각이나 주변의 평가 등은 뒤로 미루고
무조건 업그레이드를 하고 봅니다..

(솔직히 털어놓자면, 컴퓨터로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에도
그런 습관이 도져서 업데이트 했다가 낭패를 본 일도 한두번이 아니지요...-_-;

어떨때는 버그 투성이라는 것을 알면서 자진해서 베타테스터가 되기도 하구요...
심지어 이번 타이거는 개발자버젼 초창기때부터 설치해서 사용할 열정이었으니까요...
(팬서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때도 개발자버젼은 버그가 엄청났죠..)

그런데, 제 친구중에 디자인을 전공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뉴욕에서 학교를 다니는 녀석인데, 그 친구가 제가있는 시애틀에 있는 동안에
저에게 맥 사용법을 배워서 뉴욕으로 이사가면서 처음으로 맥을 사간 친구입니다...

그친구에게 타이거 나왔다고 알려주고 타이거 한장 보내줬는데,
아직도 팬서 쓰더라구요...
귀찮다고 하더군요... 쓰는 프로그램 팬서에서도 잘 돌아간다고...
잡스처럼 It's Amazing~ It's Awesome~ 을 남발하며 꼬셔봤는데 소용이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렇지 않을까요??


P.S. 학교에 맥이 많이 있습니다....
학교 컴퓨터랩의 컴퓨터 중 반은 맥입니다....
타이거 깔린거 한대도 없더군요... 팬서가 30%, 재규어가 70% 입니다...

관리자 불러서 한소리 해주고 싶었습니다...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재규어 깔아두냐고....ㅎㅎㅎ

(사실 재규어에서는 제한된 권한으로 인터네셔널 설정 접근이 안되어서 한글입력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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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2, 09:02 AM   #3
앗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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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autoj 님이 쓰신 글

PS: 그런데 놀라운 것은 포럼에 투표란을 보니 타이거가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사용률이 팬서보다 높다는 결과치를 보고 믿을수 있는 건가요?( 애포의 투표였는지 알비노님 사이트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국내의 결과 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혀 신뢰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니 전혀는 아니고 약간 참고할수 있는 수준. 동호회라는게..가끔 정보를 얻으려 오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매니아들이 모인곳이죠.. 그래서 그런 곳에서의 수치는 참고사항이 되어야지.. 그곳의 수치를 전체의 수치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비슷한 것으로, 가전제품 기업들의 소비자 게시판을 보세요. 거기만 가보면, 가전제품은 요즘 똑바로 나오는 것이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욕 일색이지만.. 사실 따져보고 나면 사서 잘 작동되는 사람들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니까. 이런데조차 들르지 않고 그냥 쓰는것이고, 잘 작동되지 않는 사람들이 열받아서 홈페이지까지 찾아가서 항의글을 올리는 거라서,,

단지 현상적으로 나타난 것만을 보고 그회사 제품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입죠...

-우리나라에 맥 유저가 얼마정도 될까요? 그중에서 토마토나 맥주나 애포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또 어느정도 되는걸까요? 제 주변의 파워유저들을 보아도, 그런 동호회 존재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초보자는 말할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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