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07-28, 02:32 PM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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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k Xpress 단상
많은 분들이 쿼크에 관한 이야기를 올려 주셨습니다.
현재 투표상황으로 보니 예상대로 3.3 버전을 쓰시는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4.x를 쓰시는 분들이 투표를 안하신 결과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상당수분들이 3.3을 쓰시는 것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 영문 버전과 인디자인 Mlayout 등 다른 항목도 넣었으면 하는데 수정이 불가능하군요. 여러 분들이 쓰신 글들을 읽어보니 3.3을 쓰는 이유 중 간과한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3.3을 쓰시는 분들을 전부 크랙판을 쓰시는 것으로 매도한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현재의 출력 시스템과 3.3 도큐멘트들의 호환성 문제가 업그레이드를 방해하는 요소 중의 하나인듯 합니다. 인큐브테크나 쿼크 측에서도 더이상 4.1 대한 보완 개발 의지는 없는것 같고 6.0을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문제점이 그대로 나타나리라 봅니다. 거의 모든 분야가 OS X로 전환되고 있는데 유독 DTP 분야만 클래식 환경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것도 3.3 환경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인디자인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쿼크도 영문에서는 버전이 올라가더라도 호환성에 큰 문제가 없구요.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대로의 DTP 환경이라면 머물러 있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퇴보하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PDF든 다른 어플리케이션이든 어떤 방향으로든 대 전환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원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 우리나라 출판 소프트웨어로는 대부분 Quark Xpress가 쓰이고 있습니다.그런데 우리나라에서 Quark Xpress가 매우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Quark Xpress를 사용하는 쪽이나 판매하는 쪽 모두 문제가 많습니다. 통계를 내본것은 아니지만 Quark Xpress 사용자의 다수가 3.3 버전을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상단에 사용중인 버전 투표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소위 말하는 크랙 버전이 3.3까지만 나와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4.x도 크랙 버전이 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만 접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모든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이 전부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사용하자는 주의는 아닙니다. 소프트웨어 가격들이 워낙 비싸다 보니 구입을 하는것이 쉽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은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칙적으로 기업이나 개인을 막론하고 구입을 하는것이 원칙이지만 학생이나 수익창출을 하지 않는 개인 사용자가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입니다. 기업에서도 전부는 아니더라도 사용중인 카피의 적어도 과반수 이상은 구입해야겠지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크랙 버전을 쓰는것을 당연시 여기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느 사이트에 Quark Xpress 단속에 관한 글이 올라오니 그 아래로 덧글이 달린 것을 보면 안그래도 영세 사업장인데 돈주고 어떻게 사느냐, 우린 뭐먹고 사느냐, 3.3은 그냥 써도 되지 않느냐, 값을 내리면 살텐데. 하며 불법 카피를 쓰는 것에 대하여 당연한 듯한 글이 올라온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전부 이구동성으로 맞장구 치는 분위기였습니다. 열심히 만들어놓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돈을 벌면서 그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댓가를 지불하지 않겠다는 것은 마치 도둑 심보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Quark Xpress를 구입하여 쓰는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지 "우리는 구입해서 쓴다" 라고 내놓고 말씀을 안하신것 뿐일 것입니다. 물론 다른 소프트웨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Quark Xpress에 국한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 상황에는 우리나라 공급원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악명 높았던 엘렉스, 요즘은 인큐브 테크라는 회사가 대단히 잘못된 방식으로 Quark Xpress를 판매하여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Quark Xpress를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를 합니다. Quark가 미국 회사이므로 미국 가격을 보면 4.1의 경우 우리나라 돈으로 5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신버전인 6.0도 100만원 정도에 판매됩니다. 우리나라는 가격이 200만원이고 그것도 5.0이나 6 버전은 아예 한글판이 없으므로 사용이나 구입이 의미가 없습니다. 이런 실정이니 비싸다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고 구입하기도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소득수준도 높고 기업들의 재정상태도 우리나라보다 높은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인 가격은 더 우리나라가 4배보다 더 비싼 것입니다. 물론 한글판 Quark Xpress의 경우에는 한글화 비용과 수입비용 등이 들어가므로 미국과 절대비교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4배정도로 차이가 나는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보다 물가가 낮은 과거에도 400만원대 가량 했던 적도 있는걸로 들었습니다. 조금 내리긴 했지만 그래도 터무니 없는 가격임에는 분명합니다. 물론 50만원으로 가격을 내려도 안살 분들은 그래도 안사실 겁니다. 그래도 가격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사용자들은 구입을 안하고 판매자도 소량을 팔아서 이익을 챙기려니 가격을 비싸게 책정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것입니다.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라는 상황과 비슷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4.0 한글판이 처음 나왔을때 거의 모든 사용자들은 구입을 하지 않고 대부분 3.3만을 썼습니다. 가격이 비싼 이유도 있지만 크랙판이 없는 것이 주된 이유일 것입니다. 설사 4.x를 구입하여 작업한다고 하더라도 출력소에서 받아주질 않으니 무조건 구입할 수도 없는 처지입니다. 요즘이야 4.x 출력을 지원하는 출력소도 많이 늘어났으나 4.x 출시 후 몇년이 지나도록 사용하는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글판이 4.1까지만 있는것도 인큐브 측에서도 한글판을 만들어 놓아도 팔리지를 않으니 더이상 개발 의지를 상실한것 같습니다. 아무리 안팔린다고 하더라도 버전이 올라가면 당연히 높은 버전을 내놓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게을리하고 있는 인큐브도 문제가 많습니다. 인큐브테크의 독과점 공급 및 안이한 태도로 우리나라 사용자들은 5.x나 6.x의 사용 기회조차 없는 것입니다. 물론 이 정책은 인큐브테크의 내부 문제만이 아니라 쿼크 본사의 관리가 부실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요즘 윈도우즈 버전을 개발했다고 발표회도 하고 하는데 겨우 4.1 버전을 한글화해 내놓고 있습니다. 사실 Quark Xpress의 한글화도 필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영문판 Quark Xpress가 2바이트 언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인큐브테크의 한글판 Quark Xpress를 쓸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한글판 Quark Xpress는 2바이트 언어를 지원 가능하게 하고 메뉴들을 한글 로컬라이징한것 뿐입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도 과거 메뉴들이 한글화된 한글판이 나온적이 있습니다만 그 효용성이 없어져서 더이상 한글판이 나오지 않고 현재 영문판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이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Quark Xpress에서 2바이트 언어만 지원되게 한다면 한글화 비용도 적게 들어갈 것이며 그에 따라서 가격도 저렴해질 것입니다. OS X용인 6의 경우 OS X는 기본으로 다국어를 지원하므로 한글화가 없이도 사용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접 써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인큐브테크의 만행 없이도 직접 영문판이 사용 가능할 것이며 가격도 훨씬 저렴해 지리라 생각됩니다. 한글 메뉴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약간의 혼란을 겪게 되겠지만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dekomi 님께서 2003-07-30 03:46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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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8, 02:54 P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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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은.. 모든 버젼이 다 있지 않나요?? ㅡ ,. ㅡ??
와레즈같은데 가면 다 있던걸로 기억을.. 당연히 영문판이지만요. 국내유저들.. 영문판이 더 익숙하실텐데? 3.3은 왜 사랑받나요~??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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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8, 02:59 P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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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은 2바이트 언어, 즉 한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메뉴의 한글/영문 문제가 아니고 영문판에서는 2바이트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 놓았습니다. 즉 영문판 크랙이 있어도 한글 사용자들에겐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6.0은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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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8, 03:18 PM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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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쿼억이랑 친하게 지낼 이유없는 맥유저입니다만...
한국에서 쿼억~이 맥에서 가지고 있는 여러문제점에 대한 글 잘 보았습니다. 그럼 쿼억 3.3 을 구지 쓸 필요는?.. 세습이지 않을까요? 벗어나는 방법은.. 10년동안 맥에서 쿼억과 놀던 추억들을 버리고 윈도우로 스위칭해야하지 않을까요? 윈도우용 쿼억에서는 한글을 문제없이 잘 사용할수 있죠.. 폰트도 현시점에선 맥이나 윈도우나 .. 윈도우가 차라리 선택의 폭이 크죠.. ![]() 잡담이였습니다.. ^ ^;;; 아궁..궁... 잠이나 자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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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8, 03:32 PM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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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쓰레드에 어울리는 리플은 아니지만 편집,출판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께 질문이 있네요.... 저는 웹디쪽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일러스트를 하다가 문득 이런 궁금증에 빠졌네요... 왜 편집,출판을 하는데 주로 쿼억이나, 인디자인 등의 출판,편집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까? 이런 황당한 궁금증에 빠졌습니다. ㅡ . ㅡ;; 그래서 한번 쿼억과 인디자인을 사용해봤죠... 하지만 특별히 다른점이 없다라는 결론이 나버렸습니다. 일러스트도 일종의 출판,웹디,일러스트툴이지만... 일러스트에서도 모든게 가능하다는 황당한 결론에 접어들었습니다... ㅡ . ㅡ;; 제 궁금증은 이것입니다. ‘왜 쿼ㄱ을 사용하는가?’출판,편집을 하다 보면 분명 일러스트(이미지)가 필요하기 마련이고.. 회사나 단체에서는 불법소프트웨어 단속.. 또는 당연히 컨텐츠 및 정보통신윤리에 맞춰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는데 왜 쿼ㄱ과 일러스트를 따로 구매하여 사용하는가?.... 왜 인가요.. 너무 궁금하네요...
어쩌면 편집출판이 직업이 될지 모르는 학생의 잡담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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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8, 04:20 PM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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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편집일은 그리 많이 하지 않기에 짧은 지식으로 답해보자면,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페이지 수가 많은 편집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한 페이지 짜리의 작업을 할 때 사용하죠. 예를 들어 포스터. 굳이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다수의 페이지를 가진, 예를 들어 카다로그를 작업 한다고 치면, 그 페이지 수 만큼의 파일을 만들어야죠. 쿼크나 인디자인은 훨씬 가볍다는 잇점도 있습니다. (인디자인은 별로 안 가볍습니다만.. -_-; ) 가이드라인, 픽쳐박스, 텍스트 박스 모두 마스터 페이지에 맞춰 놓고 각 페이지에는 해당 그림, 글만 집어 넣으면 되고요. 그리고 출력소에서도 쿼크가 출력 표준인 이유도 다양한 출력 선택 사항들이 쿼크에는 있고 일러스레이터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한 포스터도 출력소에선 쿼크로 불러들여와 출력을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와 쿼크/인디자인은 성격이 180도 다른 어플들이죠. 글타래의 논점으로 돌아와서. 전 한글편집은 아예 안하기 때문에 영문 쿼크를 사용하는데요. 애초부터 2바이트 언어를 지원하게끔 만들어서 가격을 낮춰야 합당하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쿼크 6에서 한글지원이 안된다는 것은 큰 실망입니다. 도대체 OS X native로 만든 포인트가 뭐랍니까. 다국어를 지원하는 OS X이기에 당연히 한글 지원이 될 것이라 믿었건만.) 물론 해적판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품의 가격이 비싸고, 정품이 비싸서 해적판을 쓰는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라는 논리이지만 말이죠. 단지 님께서 2003-07-29 01:18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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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8, 04:27 PM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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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Quark수업 과재할때 북적거리고 맨날 폭탄뜨는 랩에서 작업하기 싫어서 집에서 클라리스 2.0의 드로우 도큐먼트로 다 해결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곡선를 따라 흘러가는 텍스트라던가 기타 고급 기능이 필요치 않은 스탠다드한 포멧에 페이지 수도 많지 않다면 일러스트레이터까지 갈필요도 없지요. 뭐 전문적으로 잡지나 책편집 작업 하시는 분들이나 회사의 웍플로가 Quark으로 이미 짜여있다...고 하면 별 수 없겠지만, 집에서 간단한 문서 만드시는 분들이 전부 몇백불씩 내고 Quark이나 일러스트레이터같은 프로그램을 구입할 수는 없잖아요? quark이 특별히 신경 써주지 않아도 2바이트문자가 특별히 처리가 안될 이유가 없는데도 전혀 처리가 안되는 걸 보면 한국내의 quark밴더들의 독점을 지원해주기 위해서 억지로 2바이트 사용을 '막아놓은' 것도같고 (근거는 없습니다만... 아,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6.0대도 한글안되기는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 가격대도 개인용으로 책정된것 같지는 않고... 뭐 다 복사해서 쓴다면야 상관은 없겠지만, 내돈내고 사야된다고 하면 클라리스 웍스나 기타 훌륭한 저가형 프로그램들, 공개소스 프로그램들이 더욱 관심을 받을듯 합니다. 전 그래픽 컨버터로 작업(이랄건 없지만...)하기 시작한 이후 포토샵을 띄워본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제가 쓰는 기능이 그래봤자 크라핑, 리사이징, 컬러코랙팅이니, 포토샵 4.0대부터 거의 안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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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veling is part of life. just deal with it. [..'] 님께서 2003-07-28 04:45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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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8, 07:44 PM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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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억 6.0 이 나온 지금 3.3을 돈주구 사라는건.... 포토샵 4.0 을 돈주구 사라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그것도 포토샵 7.0, 6.0, 5.0을 선택할수 있는 선택권마저 빼앗은체 4.0을 비싼값에 강매한다고 밖에 안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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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8, 09:55 PM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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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k사는 언어별로 패키지를 만들어 판매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출판업계에서는 다국어 편집은 페이지메이커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삼성이 자사의 핸드폰 모델과 인터페이스를 조금씩만 바꿔 새 제품이라고 내놓는 것처럼 Quark는 굳이 잘팔리는 제품들의 라인업을 조정하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심지어 다국어 환경의 OS X이 나왔는데도 말이죠 승자의 만용과 횡포는 또 다른 승자를 만들어내곤 하죠 ![]() http://www.quark.com/products/xpress/international.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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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9, 12:06 AM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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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2년도 부터(제 기억으로 Quark 버전은 2.0대로 기억합니다) Quark을 쓰기 시작했고 회사에서 쓰던 제 개인적으로 집에서 쓰던 모두 정품을 사서 썼죠.
그 금액을 다 합치면 끔찍합니다. 더구나 3.3을 4.0으로 업글하는데 마스터디스켓이 깨졌다고 인정을 안해줘서 그냥 160만원을 다 준 무식한 유저입니다.(이미 구입한 후에 마스터키나 디스켓에 문제가 있어도 업글혜택을 주었지만 저한테는 이미 배떠난뒤였죠) 사실 엘렉스나 인큐브테크, Quark 본사 이들을 생각하면 없던 분노도 생겨나는 아주 징그러운 회사들입니다. 그들에게 서비스는 없고 얼마되지도 안는(?) 고객은 그저 봉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죠. 더군다나 제가 알기로 3.3K는 엘렉스 시절 고객을 늘리기 위해 그들 스스로 크랙을 깼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공공연한 비밀이죠. 지금은 OS X 10.2에 Quark 4.1K를 쓰고 있지만 향후 상황(지원내지 서비스 여부)을 봐서 Quark 6.0, 또는 타사의 제품까지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 글을 처음 써봅니다. 이제 부터라도 목소리를 높여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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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9, 12:55 AM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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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를 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쿼크외에는 출력소에서 제대로 지원이 안되기 때문이죠. 인디자인이나 일러스트나, 심지에 포토샵에서도 기본적인 페이지의 편집작업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편집 디자인이란 출력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현재 현실에서 쿼크외에는 다수의 페이지를 가진 문서를 제대로 출력해 낼 수 있는 대체프로그램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아범용 쿼크 역시 얼마전 발표회를 했지만, 역시 출력에서는 문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MLAYOUT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는 쿼크의 기본성질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PDF출력을 지원해 서체가 필요없다는데 가장 큰 잇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기능이 완벽하지 않고 PDF출력을 지원하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 2~3년내에 출판시장이 한번 재편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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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은 장난감이다. 장난감은 가지고 놀고 즐겨야 하며, 만들고 부수고 다시 고치며 애정을 쌓아가는 것이다. 난 맥을 가지고 놀고 만들고 부수며, 다시 고치는 것을 즐기며 애정을 쌓아간다. 세랑월드 http://www.serang.co.kr 세랑캐스트 http://www.serang.co.kr/cast/feed.x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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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9, 01:14 AM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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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 3.3을 아직도 쓰는 이유요?
간단 합니다. 3.3으로도 지금의 편집작업을 원할이 할 수 있드는 것과 가장 중요한 것은 4.0부터 출력소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문론 출력문제중에는 한글서체 문제도 포함되지요. 작업 하는 것이야 상관 없지만 출력 할때는 편집 소프트웨어와 출력기의 립, 서체박스...등... 이 모든 것이 궁합이 잘 맞아야 하니까요. 4.0, 5.0, 6.0이 3.3보다 월등히 좋고 3.3보다 편하고 빠르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아마도 꾸준히 업데잇 하면서 사용을 했을 겁니다. 3.3은 3.1을 거치면서 오랜 기간동안 출력문제를 많이 해결 했는데... 그 작업을 원점부터 하자니 큰 일거리가 생기는 거죠... 이런 문제가 있게 된 것은 쿼크를 판매하는 엘렉스와 한글 서체회사들과 출력기를 판매 관리 하는 업체들의 마케팅(?)과 관리,협력 관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SM의 MLayout도 이런 문제가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프트 웨어를 판매만 하고 출력문제와 서체문제는 알아서 해라... 이런건 말이 안되잔아요.. ^^ 이런 이유에서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3.3을 사용한다는 것은 억지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3.3은 정품보다 크렉된 복제품이 에러가 적어서 출력소에서도 정품은 박스에 보관만하고 크렉된 3.3을 주로 사용하는 문제도 있죠... 좀 우낀 일이 아닐 수 없죠.. 이런... 디자이너도 아닌 넘이 엄한 글을 쓴 것 같네요. 하지만 출력소쪽 문제는 어느정도 알고 있는 입장에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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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9, 01:16 AM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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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중소규모의 출력소들을 다닐 일이 좀 있었습니다만...
상당수가 맥 한 대, 아범 한 대 놓고 PDF로 전환해 출력해 버리는 방법을 쓰더군요. 출력소 특유의 번잡스러움도 없습니다. 그냥 딱 출력기 하나와 단말기 두 개, 한 두사람...필름 출력기의 서체에 일일이 돈으로 대응하기 힘들기 때문일까요. 결국 (약간 장기적으로 보면) 출판시장 역시 PDF가 대세를 이루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몇가지 양식만 맞춰주면 아범에서 하던 맥에서 하던 quark이던 인디자인이던, PDF 로의 전환이 가능한 모든 툴로 제책에 대응을 할 수 있겠죠. 간단하게 웹 컨텐츠로의 전환도 할 수 있고. 물론 서체 회사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립'을 벗어나게 하지는 않겠지만... 뭐 아직까지는 무거운 툴로 1000페이지 짜리 같은 무식한 작업은 못하겠지만 점점 이런 추세로 가면 결국 quark시장은 바닥을 칠것같아 보입니다. 목마른 사람들이 모여서 알아서 우물을 파는거죠. quark... 피자맥시절의 인터페이스와 마인드로 여태껏 버티는것 자체가 지겹습니다. -_-; 빨리 그런 날이 좀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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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비우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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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9, 09:48 PM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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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을 쓰는 이유중에는....아마도...
기존의 편집디자인 회사나 그 쪽과 관련되어 일하는 많은 사람들의 수년간 축적된 많은 작업물들이 3.3으로 저장되어 있어서 일것입니다. 기존의 작업물의 일부를 수정해서 사용하거나 과거의 것을 참조하게 될때 현실적으로 3.3버전을 제외한 어느 것도 그 데이터를 확실하게 오픈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거든요. 쿼크 4.1이나 어도비 인디자인이 쿼크 3.3 도큐멘트를 오픈할수 있다고 지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그것 또한 굉장히 제한적일 뿐입니다. 기존에 편집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이 굳이 과거의 작업물들과 호환이 거의 안되는 높은 버전의 쿼크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지요..현재 뭐크 6.0은 텐에서 작동합니다만 3.3버전과의 호환이 안됩니다. 한글버전이 아니기 때문이 아니라 영문 3.3 버전의 도큐와도 완벽한 호환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인디자인도 3.3을 완벽하게 호환하지 못하고 M레이아웃(프로젝트 M)의 경우나 mac publisher pro, RagTime 같은 DTP 프로그램들은 말할 필요도 없죠... 2바이트 언어권에선 쿼크 3.3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다면 그 이상의 것들은 어떤 의미에서 소용이 없습니다. 특히나 몇년씩 편집디자인을 해 온 개인이나 회사의 입장에선... 또한 luxojr님 말씀대로 출력에서의 문제도 간과할수 없죠.. 쿼크 4.1K 아범용이 출시 되었지만 똑같은 포스트스크립트 출력이라고 하여도 피씨와 맥이 방식이 약간 다른것도 문제가 됩니다. 아직 아범용 쿼크가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언제 해결될지에 대한 기약도 현재로선 없는듯 보입니다. ericyu님과 telyho님 말씀처럼 PDF가 하나의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고 향후 2~3년 안에 2바이트 언어권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것이라 많이들 추측들 하고 계신데요...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제조건은 고해상도 PDF 출력을 위한 제반조건의 개선이 되어야 할것 같네요 또한 쿼크 3.3 도큐멘트를 완벽하게 오픈할수 있는 한글 입력가능한 어플이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된다면요... 두서없이 주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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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29, 09:59 PM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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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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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를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3.3 파일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업체는 Qurak사 뿐입니다. 인디자인나 다른 모든 프로그램들은 각자 텍스트 엔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Qurak사와 다른 엔진이기 때문에 정확히 똑같이 문서를 열어서 보일수 없다는 거지요 그렇지만 이미 Qurak사도 더이상 3.3에 대한 지원을 포기한 입장에서 사용자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맥도 이젠 3.3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PC버젼 또한 제대로 호환이안되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3.3으로 버틸수많은 없는 상황일겁니다. 출력문제도 사용자들이 3.3에서 벗어나면 출력소 또한 따라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소비자 4점대 파일이나 PDF로 가져오면 수익을 올려야 할 출력소가 마냥 기존 노하우만으로 버티기는 곤란하겠지요 아마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맥이 고장나는 순간이 3.3을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이 아닐까 생각되는 군요 그때쯤은 4점대로 올라서든 다른 대안 프로그램으로 올라서든 하나의 선택을 해야 할 시기가 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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