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리고 오늘 새벽.. 열심히 파워북 2대 뜯어가며 드라이버질(!) 했습니다.
파워북 DVI667의 내장 30기가를 60기가 4400 후지쯔로 업그레이드하고
이 하드를 후배녀석의 파워북 400 10기가와 교체하는 대장정이었지요.
옆에서 몇번 본 적은 있지만, 그래도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400의 바닥구조가 조금 특이해서 연결할때 삐걱소리 나지 않게 하느라고
신경좀 썼지요. 별 모양과 작은 십자 드라이버 두개로 모든 작업을 끝냈습니다 *^^*
정작 힘들었던 건.. 데이터 이전이었답니다.
일단, 667의 하드를 교체한 후에 재규어를 깔고 400의 10기가 데이터를
연결해서 옮겼습니다. 그리고 400에 30기가를 달고 다시 60기가쪽으로
데이터를 옮겼지요. 옮겨야 할 분량이 25기가쯤 됐는데.. 정말 하세월 걸리더군요.
비용은 30만원 조금 넘게 들여서 하드 산 거였는데.. 후배에게 30기가 팔았으니
제법 괜찮은 장사였던거 같습니다.
파워북 667에 정 붙이고 써 보려고 하드 60기가 바꾼 파워북 모드 사빈입니다.
(흐음... 지금 768 메모리 쓰는데.. 아예 1기가로 늘려 볼까요? 그럼 더 행복해 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