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럽습니다.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캐나다 만화영화 시리즈인 "까이유"를 보면 어떤 사건/사고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모가 나오는데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군요! 저도 물론 모르고 고장낸것에 대해 화를 내버리거나 하진 않지만, 모든 사건/사고에 평정심을 유지하기란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다른 분들도 이야기하셨지만 일단 최대한 조작법이나 함부로 만져서는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그래도 반복하는 경우에는 적절히 (!) 제재를 가해야겠죠.
다만 "왜 어떤 일을 해서는 안되는지" 에 대한 설명을 너무 주입시겼더니 학교나 아무데서나 다른 아이들 (혹은 어른들도) 이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면 좀 나서서 못하게 하려고 하더군요. 아파트 주차장에서 찍은 사촌동생 사진을 보고는 "찻길에 혼자 서있지 마!" 이런다던가, 불법 주차한 차보고 "노란선에 주차하면 안되지!"

이건 잔소리 많은 아빠를 닮아서 그런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