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uesday, March 4, 2008
Investors probe Apple's Jobs on successor, games, future products
By Prince McLean
AppleInsider joined Apple investors, some of whom traveled from as far away as Europe, at the company's annual shareholders meeting in Cupertino on Tuesday, where Steve Jobs and his executive team were both grilled and lauded for their future outlook and strategy in terms of games, retail operations, corporate accountability, future product plans, and Jobs' future successor as chief executive.
Meet the Board
잡스는 애플의 새 수석 부사장이자 자문, 비서를 겸임하고 이사진에 참가할 다니엘 쿠퍼만(Daniel Cooperman)을 소개하면서 주주총회를 시작했다. 잡스는 그 외에 다른 이사진 다섯 명도 소개했다. 이사진은 빌 캠벨(Bill Campbell)과 알 고어(Al Gore), 구글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와 Genentech의 아트 레빈슨(Art Levinson), 소매점 전문가 밀라드 드렉슬러(Millard Drexler)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 신참 이사인 Avon의 CEO, 안드레아 정(Andrea Jung)은 출장중이어서 자리에 없었지만, 주주들은 애플 이사진에 여성도 들어갔다면서 잡스에게 박수를 보냈다. 전부터 주주들은 이사진 다양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 왔었다.
이사진 재임명에 대한 투표가 일어났고, 주주들은 투표를 하였다. 그 외 주주들이 제기한 두 가지 이슈가 나왔다 첫 번째는 AFL-CIO Reserve Fund의 제안이었다. 매년 중역들에 대한 보수에 대해 구속(non-binding) 투표를 벌이자는 내용인데, 지난해는 41%만의 승인을 얻었다가, 올해는 통과되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애플 이사진들은 통과시키지 말라 권유하였다. 이런 투표는 "불만족을 표시(register)하기 위한 퉁명스럽고 불충분한 수단"이라 불렀다.
잡스는 이렇게 빈정거렸다. "이 '보수 보고(say on pay)' 제안이 제 1달러에 도움이 좀 될 겁니다." 그의 연봉이 1달러라는 사실을 암시하는 말이었다. 잡스는 주로 스톡옵션을 통해 보수를 받아왔으며, 애플 주가는 애플의 시장가치가 치솟으면서 지난 8년간 폭발적으로 상승하였다.
두 번째 제안은 큰 문제에 반응하고, 감시를 하기 위한 별도의 새로운 회계그룹 창립안이었지만 부결됐다. 투표 시간이 끝나자, 휴회가 이루어졌고, 잡스가 답변을 시작했다.
Jobs on the Hot Seat
샌프란시스코에서 왔다는 한 참가자가 첫 번째 질문을 했다. 비디오게임 시장에 있어서 애플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이었다. "게임산업이 헐리우드보다 큽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맥 게임개발사인 Bungie를 인수하여 원래 맥 게임이었던 Halo를 다이렉트 엑스를 사용하는 엑스박스용으로 바꿔버린 사례가 있죠. 180억 달러가 넘는 현금을 애플이 갖고 있는데, Half Life를 얻기 위해 Valve를 인수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맥과 아이포드, 아이폰, 애플티비용 게임 전략은 무엇입니까? 지난 해 WWDC 무대에 올라온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개발에 필요한 일을 애플이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기 때문에 묻습니다. 그들이 틀렸나요, 애플이 틀렸나요?"
잡스는 지난 해 WWDC 이후, Transgaming사의 Cider를 이용하여, EA가 윈도용 게임을 맥용으로 선보였다고 반응했다. 또한 Blizzard의 World of Warcraft가 Apple Design Award를 수상하는 등, 다른 맥용 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한다 밝혔다. 하지만 PC 게임사업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격돌하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 말하였다. 그는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용 SDK 발표가 새로운 개임 시장을 열어주리라 덧붙였다.
질문자는 다른 질문도 있다면서, 다음 차례에 하겠노가 하였고, 잡스는 그렇게 하라 말하였다. 다음 차례에서 그는 자기 노트를 보면서 이렇게 물었다. "지난 해, 전 .Mac의 계획이 무엇인지 물었고, 이제 아이폰과 아이라이프로부터 비디오와 사진용 웹갤러리가 생겨나고 레퍼드와의 통합성도 더 좋아졌습니다. 혹시 블로깅 클라이언트를 만들어서 텍스트 출판을 더 쉽게 할 생각은 없는지요? .Mac을 더 많이 쓰고 싶어서입니다. 업로드가 느리고, 광대역도 제한되어있습니다. .Mac을 보다 경쟁력 있고 매력적으로 만들 계획은 없나요?"
잡스는 하반기에 더 많은 .Mac용 애플리케이션이 나오리라 말하면서, 다시금 아이폰 SDK가 나오면 써드파티가 아이폰 블로깅을 다루리라 지적하였다. "만약 애플이 해결하지 않으면, 제가 코코아를 배워서 아이폰 블로거용 애플리케이션을 스스로 만들기라도 하겠습니다."
대여용 비디오를 화질과 용량별로 다양하게 내놓는 제안이 나왔을 때, 잡스는 콘텐트 대여 또한 음악과 음반사들처럼 제작사들과의 계약에 묶여 있으며, 대여가능 편수가 600편 정도이고, 아직 목표량인 1천 편에는 모잘란다고 인정하였다. 또한 화질은 "스펙타클에서 저화질"까지 다양하지만, 인터넷 배포를 생각해보기도 전에 만들어진 콘텐트를 갖고 제작사가 현재 계속 작업중이라고도 밝혔다. 저작권자가 기존 필름의 인터넷 다운로드 로열티와 권리를 확보하는 문제도 있지만, 계속 해결중이라 하였다.
한 투자자는 언론이 잡스와 애플을 한 몸으로 간주한다면서, 잡스가 없으면 애플이 어떻게 되겠냐 물어보았다. 그는 자기가 "버스에 치였을 때"를 대비하여 이사진들이 몇 가지 선택을 이미 할 수 있게 되어있다면서, 그의 경영팀을 신뢰한다 말하였다. "유능한 분들입니다. 정말 뛰어난 분들도 계시죠."라 말하였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언론은 최근 잡스의 후계자로 팀 쿠크(Tim Cook)를 지목했다.
iPhones in Asia and Macs in Business
애플 운영을 이끌고 있는 쿠크도 몇 가지 질문을 받았다. 인도나 중국 외 다른 아시아에서 출하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그는 애플이 2008년에 아시아 진출을 하지만, 그곳이 어디인지, 어느 회사인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언젠가는 중국에,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도에 들어갈 겁니다."
잡스도 맞장구쳤다. "중국과 인도에서 이미 애플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그는 다시금, 2008년까지 천 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애플이 달성하리라 말하였다. 락을 푼 아이폰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쿠크는 애플이 아이폰 판매로 하드웨어 이윤을 벌고 있으며, 락을 푼 아이폰을 언론이 계속 문제삼지는 않는다 답하였다. 되려 락이 풀린 아이폰은 아이폰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가리킨다 지적하였다.
애플이 델을 제치고, 2007년 미국 교육시장 노트북 1위 업체가 되었다는 소식을 쿠크가 되풀이해서 읽었다. 잡스가 시킨 것이었다. 기업시장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잡스는 소비자 시장이 기업시장보다 더 거대하며, 애플이 소비자 시장에 우선 집중하는 이유는, 개별 소비자가 새로운 것을 더 받아들이려하기 때문이라 답하였다. 기업시장 구매자들은 구매품을 제한하는 CIO들이란 얘기다. 그의 말이다. "소비자는 각자가 선택권을 갖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사무실에도 맥을 가지고 오죠. 그래서 맥을 채택하는 기업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Retail Stores
세 번째 질문으로 돌아가서, 첫 번째 질문자가 다시 물어보았다. "기업의 책임과 가치는 단기이윤을 넘어섭니다. 애플은 순간, 전자 쓰레기가 되어버리는 PC에 비해,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가격과 이윤으로 맥을 판매하여, 환경문제에서도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아이포드 생산과 관련하여 중국 공장에 제기된 문제도 재빠르게 대응했죠. 하나의 선도 기업으로서, 애플이 미래에 투자하는 또 다른 것이 있습니까? 역동적으로 소매점을 확장시켜 나가는 회사로서 애플은 직원들이 보다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보다 좋은 환경을 유지하게 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충분한 봉급을 지불하고 있는지요?"
이 질문을 잡스는 마음에 들어하는 듯 했다. 일단 그는 쿠크에게 기업의 책임문제를 돌렸다. 쿠크는 애플이 첫 번째 하청업체들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행동규범(code of conduct)을 갖고 있다면서,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업체도 있긴 하지만, 그럴 경우 애플은 그 업체와 관계를 즉각 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애플이 자신의 기준을, 직접 협력하는 다른 업체들에게 확대시키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그 후 잡스는 소매를 담당한 론 존슨(Ron Johnson)을 소개하였다. 소매점 직원들 처우에 대해서는 존슨이 말하였다. 존슨은 현재 소매점 직원이 15000명이며, 이는 애플 전 직원의 거의 절반에 이른다고 밝혔다. 존슨은 또한, 다른 소매업체들의 경우, 해마다 80%의 직원이 바뀌지만, 애플은 80%가 애플스토어에 머문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그저 소매점 직원으로서만이 아니라, 후에 Creative나 Genius로 커리어를 올릴 수도 있다 말했다.
그러자 전 소매점 직원 한 명이 잡스에게 말을 하였다. 소매점에서 애플 내 엔지니어링으로 옮기기가 너무나 힘들어서, 결국 애플을 떠날 수밖에 없었으며, 구글에 입사하였다는 내용이었다. 마이크 앞에 선 다른 이들과 함께 그는, 애플의 소매점 계획이 어떤지 잡스에게 물어보았다. 와이오밍에서 온 한 여인도, 자기가 주주총회때문에 여기 왔다면서, 애플이 와이오밍이나 아이다호, 몬타나, 노쓰와 사우쓰 다코타와 같은 시골 주에도 스토어를 개장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존슨은, 애플이 인구밀집지역 외의 새 시장도 진출하고 있으며, 제품 판매와 더 나은 유통력을 갖춰갈수록, 스토어도 더 넓혀지리라 답하였으며, 애플이 현재 아이다호와 와이오밍처럼 밀집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소매스토어 개장을 알아보고 있다 말하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또 다른 투자자는 배당이나 주식환매(stock buyback)의 형태로 투자자에게 현금을 돌려줄 생각은 없는지 물었다. 잡스는 애플이 그럴 계획이 없다 말했다. 매년 나오는 답변이다. 그러면서 현금보유를 통해 보다 성장률을 높이고, 전략적인 기회를 더 잘 잡을 수 있으며, 신제품이나 개발팀을 따로 인수할 수도 있다 말하였다.
I Can't Comment on Unannounced Products
미래 계획을 묻는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한결같았다. 하지만 가정용 서버기기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잡스는 약간 머뭇거렸다. "레퍼드 서버는 대단히 뛰어난 위키와 블로깅, 칼렌더 서비스를 일으켰습니다. 엑스서브 미니같은 기기를 통해 이런 서비스를 적당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은 없습니까? 가령 애플티비와 타임캡슐 수준의 가정용 서버처럼 말입니다."
잡스는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 듯이 보였지만, 약간의 어색한 침묵이 흐른 뒤, 다시금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로 돌아섰다. 잡스는 애플 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했다. 중역들이 비밀을 가끔 흘릴 경우이다. "위에서 물이 새는 배"이다. 그는 그러면 재밌잖겠냐 말하였다.
이 코멘트가 나왔을 때의 질문은, 애플티비가 광고로 유지하는 무료 콘텐트를 지원할 날이 오겠느냐였다. 한 학생은 잡스에게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일지, 애플이 그 아이디어를 고려한 적은 있는지 물었다. 잡스는 "예스"라 답하였다. 하지만 이내 곧, 미래 제품에 대해서는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겠다고 돌아섰다.
한 10대가 맥북에어에 광드라이브가 들어갈 수 있을지, 사용자들이 앞으로 아이튠스상으로만 영화를 구매하리라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잡스는 광드라이브를 원할 경우 맥북을 사면 된다 답하였으며, 에어는 휴대성이 중요한 사용자들을 위해 만들었다 말하였다. 이 젊은이는 다른 그 어느 언론사보다도 이 답변을 마음에 들어하였다.
아이포드 터치가 아이폰보다 어째서 용량이 더 큰지를 묻는 질문자도 있었다. 잡스는 아이포드 터치의 경우 아이폰보다 더 간단하며, 아이폰은 다른 내부 안테나나 통신칩이 더 들어간다 말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나올 터치 모델 또한 아이폰보다 더 많은 용량의 RAM을 가지리라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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