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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08:21 PM   #1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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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새 iPod 발표가 일으키는 흥미로운 의문점

A new mobile pocket computer.

Wednesday, September 5, 2007

Curious Stuff About the New iPods

Daniel Eran Dilger

최근 애플의 아이포드 이벤트는 흥미로운 의문점을 많이 일으킬 만했다. 아이포드 확장에 대한 애플의 전세계적인 계획도 드러내 보여 주었다.

The Standard iPods.
일단 기존의 아이포드 라인이 모두 변경됐다. 셔플은 색상만 다양해졌고, 나노는 영상기능과 비디오게임, 커버플로가 추가됐다. 보통 "비디오 아이포드"라 불리우던 5.5G 아이포드는 용량이 더 거대해지고 이름도 "아이포드 클래식"으로 바뀌었다.

이 세 제품군에 신기능이 추가되었지만, 모두 가격은 기존 가격대를 유지하였다.

애플은 Video Nano를 "뚱보 나노(Fat Nano)", 혹은 "3세대 나노"라는 이름으로 누출시켰다. 영상은 2인치 320 x 240 화면이고 커버플로 기능을 갖췄다. 5세대 아이포드와 비디오 게임의 호환성도 갖추었다. 게다가 게임 3가지는 무료로 번들되어 있다. (Vortex, Klondike, iQuiz) 나노는 또한 나이키+ 시스템과 호환 가능한 유일한 아이포드로 남아있다.

오디오는 24시간, 비디오는 5시간의 연속재생이면서, 6.5 밀리미터 두께이다.

  • 4 GB $149, silver
  • 8 GB $199, silver, black, red, blue, green



79달러로 남아 있는 아이포드 셔플과 색상이 같다.

iPod Classic은 더 얇아졌으며 160GB 용량이 추가되었다. 하드드라이브 기반 아이포드는 클래식 밖에 없으며, 은색과 검정색으로 나온다. 오디오는 40시간, 비디오는 7시간이며 종류는 다음과 같다.

  • 80 GB $249, silver, black, 10.5 mm thick
  • 160 GB $349, silver, black, 13.5 mm thick



New OS X iPods.
아이폰도 아이포드처럼 라인업을 갖추리라 예측한 이들은 많고, 그런 생각은 당연하달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애플이 그런 기기를 올 가을에 내놓으리라 생각지 않았다. 루머는 이 기기를 "아이폰 나노"라 불렀고, 7월경 필자는 이를 논박했었다. 역시 애플은 아이폰을 더 작게 내놓는 대신, 아이폰 기능을 아이포드에 집어 넣었다.

[Kevin Chang, iSuppli and The iPhone Nano Myth]

아이폰과 동일한 디스플레이에 WiFi, 그리고 더 얇은(아이폰은 11, 아이포드 터치는 8밀리미터이다) 아이포드 터치가 나왔다. 아이포드 터치 역시 아이폰처럼 사파리 브라우저와 YouTube, 커버플로와 멀티터치 영상기능도 갖추었다. 또한 아이튠스로부터 노래를 구입하기 위해, 새로이 WiFi Store 애플리케이션을 추가시켰다.

그런데 수상하게도 구글 맵과 날씨, 주식 위젯은 들어있지 않다. 흥미로운 현상이다. 메일과 노트, 카메라도 없으며, 달력과 주소록만은 갖추었다. 이 때문에 아이포드 터치는 훌륭한 PDA가 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더 있다. 영국영어와 불어, 독어 사전을 집어 넣었고, 영어와 불어, 독어, 일본어, 네덜란드어, 이탈리아어, 서반아어, 포르투갈어, 덴마크어, 핀란드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한국어, 중국어 간자체와 정자체, 노어, 폴란드어의 로컬지원도 추가시켰다.

아이폰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전세계에 출시시키겠다는 애플의 계획이 분명히 드러난다. 아이폰은 출시될 곳마다 통신사에 묶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국 기반이랄 수 있는 주식이나 날씨, 구글 맵을 뺐을 것이다. 그래서 유튜브는 남았다. 그런데 메일은 없다.

전세계적으로 아이폰 시장을 조성한다는 의미다. 아이포드 터치로 말이다. 이제 아이폰 활성화를 위해 온갖 수고를 들여야 할 이유가 없다.

아이포드 터치에 메일과 VoIP 클라이언트를 넣는다면 휴대폰 시장은 급격히 바뀔 것이다. 휴대폰에서 WiFi로의 전환이다. 300~400달러라면 휴대용 인터넷 기기로서 매우 저렴하다. 아이포드 터치는 용량도 8GB와 16GB이다. 아이폰은 8GB이다.

  • 8 GB $299 8 mm thick
  • 16 GB $399 8 mm thick

한편 아이폰은 200달러의 공격적인 가격인하와 함께, 4GB 모델이 단종됐다. 이렇게 빨리 가격을 인하시킬지는 필자도 예상 못했다. 게다가 지금은 아이폰이 모든 스마트폰 판매량을 앞지르고, 그 유명한 LG Chocolate 판매량에 맞먹는 때이다.

  • 8 GB $399, 11 mm thick.

아이폰과의 비교에 이미 낙담한 휴대폰 업체들에게는 더욱 더 안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모토로라는 RAZR 2에 운을 띄우고 있다. 하지만 질 낮은 소프트웨어는 거의 개선이 없다. 노키아는 자사의 미래 비전으로서 아이폰을 시연해 보였다. 휴대폰 업체들의 상황이 좋지가 않다. 통신사들도 매한가지다. 특히 CDMA2000의 Sprint와 Verizo이 그러하다.

아이폰은 이미 저렴하다. 게다가 경쟁품도 없다시피하다. Palm과 윈도모바일은 이제 안녕.

[Ten Fake Apple Scandals: Phony Rage About iPhone Price and Profits]

The New WiFi Store
스티브 잡스는 이번 달 하순, 아이포드 터치와 아이폰용으로 모두 나오게 될 WiFi Store도 소개하였다. 노래를 검색하고, 장르나 유명곡 별로 나열한 뒤, 샘플을 듣고, 똑같은 99센트에 노래를 살 수 있다. 그러면 기기에 노래가 다운로드되고, 나중에 백업용으로 아이튠스와 싱크된다.

흥미롭게도, 애플은 다운로드용으로 통신사 통신망을 이용하지 않는다. 이미 지적했듯, WiFi가 훨씬 더 빠르다. 또한 음악 구독 형식도 나오지 않았다. 아이튠스 DRM은 여전히 단순하고 일관적이다. 자폭하는 미디어도 없고, 개인 CD 사용 제한도 없다.

그런데 필자는 모바일 아이튠스 스토어가 실용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세련된 애플리케이션을 보니, 필자가 틀렸다. "더 느리고 복잡하고 제한도 많은 휴대용 인터페이스를 가져도, 아이튠스 판매량이 올라갈 것인가?" 이미 드러났듯, 애플은 Janus 스타일의 DRM을 전혀 추가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폰과 아이포드 터치 모두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인터넷 스트리밍 기능이다. 이것도 WiFi 전용으로 했더라면 훨씬 합리적이었을 것이다. 물론 다운로드 판매용은 아닐 테지만 말이다. 애플은 음악을 팔아서가 아니라, 하드웨어를 파는 회사이다. 그렇기에 아이튠스의 인터넷 라디오 기능 추가도 합리적일 수 있었다. 아마도 WiFi 스트리밍이 배터리를 너무 빠르게 소모시켜서가 아닐까 싶다.

[Using iPhone: File and iTunes Sync Via USB, Wireless, and Over the Air]

Starbucks’ Hot Spots.
아이포드 터치와 아이폰, 아이튠스가 있는 노트북 모두 해당되는 소식도 있다. 스타벅스와의 협력 발표다. 스타벅스에서 WiFi Store에 접속하여 노래를 구입할 수 있다. 이 경우 스타벅스가 노래 목록을 팝업으로 띄우고, 이 곡들도 구입할 수 있다. 내년이면 수만 곳의 스타벅스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런데 역시 빠진 내용이 하나 있다. 무료 WiFi 접근권이다. 아쉬운 점이다. 200여 애플의 소매 스토어에서 무료 WiFi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저가에 접근을 시켜주는 WiFi 제공연합을 하나 구성하면 더 좋았을 것이다. 저렴한 등록 서비스, 혹은 구입할 경우 무료 서비스 등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흥미로운 점도 있다. 스타벅스 WiFi를 T-Mobile이 팔기 때문이다. 이 회사가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저가의 WiFi를 제공하면 어떨까? 현재 T-Mobile은 WiFi VoIP 휴대폰을 파는 중이다. 이 회사는 통신사이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WiFi 전용으로 20달러 짜리 요금제를 아이폰, 아이포드 터치용으로 팔면 전에 없던 소비자가 생겨날 것이다.

WiFi 제공업체들은 이제 노트북 사용자 이상을 고려해야 하고, 통신사들 역시 휴대폰 가입자 이상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잡스는 아이포드 터치가 웹브라우저를 장착한 최초의 뮤직플레이어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으나, 기존의 Archos 기기들보다는 확실히 충격이 클 것이다. 잡스는 Facebook용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해 보여 주었다. 아이폰 사파리용 WebEx 클라이언트나 여러 가지 써드파티 게임, 유틸리티도 나왔다.

[iPhone Appr]

New Ringtones in iTunes.
다른 통신사처럼 2달러에 정적인 노래 클립을 파는 것이 아니었다. 애플은 1월달, 아이폰 싱크를 소개할 때, 이미 벨소리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었던 듯 하다. 오리지날 아이폰 이벤트 스크린샷을 보면, 아이튠스에 벨소리 탭이 새로 들어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중에 이 탭은 사라졌다. 그리고 노래를 벨소리로 쓸 수 없다는 발표도 나왔다. 분명 음반사의 천재중역들이 개입했을 터이다.

그것이 이제서야 협상이 된 모양이다. 아이튠스에 있는 50만 곡 중에, 이미 구입한 곳이면 1달러를 더 내고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아이폰용 공식 벨소리로 이용하기 위해, 아이튠스 내에서 자기 섹션을 꾸밀 수도 있다. 아이폰용 벨소리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도 있지만, 애플은 그런 것이 있노라 말해줄 수 없다. 벨소리는 알람용으로도 쓸 수 있다.

새 버전의 아이튠스는 이따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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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 Stuff About the New iP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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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ubon 님께서 2007-11-24 02:59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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