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타래: iPhone 분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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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1, 01:24 AM   #12
GOM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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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c: iMac(2.8Ghz,4GB), MB"Brick"(2.4Ghz, 4GB), iPhone 3GS & LOTS AND LOTS of ip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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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물건과 생산된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중국에서 제조되어 구미/일본의 국제적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는 전자제품의 경우 재료비는 평균적으로 인건비와 설비 감가상각비가 더해진 공장도가격의 30~35%, 소매가격의 15%~20%정도입니다.

물론 모든 '재료비'는 부품 생산자/도매상 입장에서는 판매가격이 되겠죠.

알리바바 같은 B2B 거간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전자부품의 공장도가격 또는 도매가격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얼마나 낮은지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iPhone 정도의 디자인비용과 설계비가 들어가고 어마어마한 마케팅 등 간접비가 드는 물건을 최종판매가격 6백불에 팔려면 순수 재료비가 120불 이상 되면 실질적으로 수익 내기가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iPhone을 구성하는 각 부품을 일반인이 한개씩 구입해서 똑같이 조립한다면 재료비만으로 수백불이 들겠지만, 애플은 초도물량을 40만개씩 찍어내는 규모의 경제로 삼성 등의 부품 벤더들에게 buying power를 행사할테니 우리가 알 수 없는 변수들이 많이 있겠지요.

가끔 인터넷에 보면 유독 한국 신문과 블로거들이 300불짜리 아이팟 "원가"가 몇 불이라 애플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등의 무식한 소리를 해대는데, 대체 이들이 말하는 "원가"가 대체 어디까지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지금의 iPhone 판매가격 500~600불이라면 소니의 PS3나 MS의 X박스360처럼 많이 팔수록 하드웨어에서 손해를 보는 구조는 아닐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얼마가 됐건 남기고 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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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gerblowfish

GOMGOM 님께서 2007-07-01 12:26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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