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swers from Steve Jobs at Apple's Shareholder Meeting
Wednesday, May 9, 2007
5월 10일, 애플의 주주총회가 열렸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이 주주총회에서 의결이 몇 가지 이뤄진 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직접 여러가지 질문에 답하였다.
지난 3년 내내 마찬가지였는데, 독성 재료나 전자 쓰레이, 재활용과 같은 문제를 들고 나서는 환경그룹의 질문이 다수를 차지한다.
제조 공정과 재활용(takeback)에 대한 두 주주의 제안이 표결에 부쳐졌지만, 잡스가 최근, 직접 환경 노력을 공개적으로 할 필요를 인정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표결은 취소되었다.
그런데 취소된 제안 중, Investor Environmental Health Network의 회원사인 Trillium Asset Management가 한 제안이 있었다. Trillium은 500만 달러 어치의 애플 주식을 갖고 있다.
As You Sow Foundation이 한 제안은 애플의 재활용을 다루었었다. 두 그룹 모두 애플의 최근 공개 코멘트를 환영하면서, 즉각적인 우려가 풀렸다 답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애플이 이러한 개선을 계속하기를 희망한다 하였다.
Jobs' Challenges Greenpeace Incompetence.
그러나 그린피스는 멈추지 않았다. 주주총회를 그린피스의 반-애플 캠페인의 홍보장으로 활용하려 하였다. 그린피스가 보낸 행동대원 중에, 애플만 다루는 그린피스 펀드 프로그램의 주요 설계자 중 하나인 이자 크러슈스카(Iza Kruszewska)가 있었다.
크러슈스카는 예전 아이포드 광고를 그린 그린피스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애플의 제품이 독성 물질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린피스에 기부르 하시라는 문구를 써 놓은 티셔츠였다.
애플의 발언을 끌어내기 위해, 크러슈스카는 잡스에게 원칙 같은 것을 발표해서 그린피스의 정치적인 목표를 도울 의향이 없는지 물어보았다. 잡스는 그러한 "화려한(flowery)" 발표와 환경 개선은 실질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다 답하였다.
잡스는 오히려 그린피스에게, 관련 문제를 이해할 줄 아는 엔지니어를 고용하라 주문하였다. 그러면서 애플은 여타 컴퓨터 업체들보다 훨씬 혁신적인 제조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주장했다.
하청업체들에게 얘기할 때, 잡스는 다른 어떤 회사도 애플과 유사한, 진짜 변화를 추구하고 있지 않다는 보도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HP와 델이 어떤 발표를 해서, 실제로 어떤 성과를 냈는지 물었다.
잡스는 또한 유명한 그린피스 Greener Guide to Electronics의 기준을 비난하기도 하였다. 이 가이드는 그린피스가 그린피스 웹사이트에 올려 놓은 업체들을 한데 모아서 랜덤으로 순위를 매긴다.
잡스는, 회사가 약속만 하는지 알아보기보다는, 이 회사가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를 반영하는 순위 시스템을, 그린피스가 개발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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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Technica: Mary E Tyler Admits Greenpeace a Fr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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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 2: 그린피스 대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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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peace Lies About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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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peace Apologizes For Apple St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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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Secrets: The Scandal of Green Comp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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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Secret: Greenpeace Report Misleading and Incompetent]
Questions About Options Backdating.
애플의 스톡옵션 백데이팅 문제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한 연설자는 애플의 옵션 백데이팅에 대해 분노를 터뜨리기도 하였다. 그는 잡스를 지적하면서, 잡스가 받은 주식 가치를 되돌려 놓으라 명하면서, 문제가 되는 기간 동안에 행사한 옵션을 포기하라 요구하였다.
잡스는 애플의 백데이팅 옵션 기사들이 모든 사실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면서, 복잡한 문제라 답하였다. 그는 애플 이사진들이 원래 잡스를 위한 옵션 패키지를 승인하였지만, 그 자신이 수 주일 후, 옵션을 받지 않았다 답했다. 그 결과 원래 승인한 옵션 가격보다 가격이 더 올라가게 되었다. 그는 원래의 옵션 가격을 올리라 명령내린 바가 없다 주장했다.

옵션 문제와 더불어, 투명한 보상 시스템 보고서에 대한 논의가 오갔고, Teamsters와 AFL-CIO가 새로운 주주제안을 올렸다.
하지만 위 제안 중 어느 것도 득표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 노조 제안과 제조와 관련된 두 개의 제안은 투표 전에 기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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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 3: 옵션 스캔들]
iPhone and Other Future Plans.
한 청중은 애플이 상대적으로 낮은 연구개발비용 재투자를 벌이고 있다면서, 새로운 제품 기회를 스스로 축소시키는 것이 아닌지 생각한다 말했다. 특히 그는 레퍼드의 출시연기를 거론했다. 잡스의 답변이다. "수표확인하는 문제 뿐이라면 좋겠군요. 돈의 양이 문제라면, 마이크로소프트도 좋은 제품을 내보냈을 겁니다."
잡스는 또한 레퍼드의 출시 연기가 어려운 선택이었노라 답하였다. 새로운 인력 보강은 시간이 걸리는 어려운 일이어서 그런 측면이 있으며, 증명이 안 된 직원들을 데리고 애플의 주요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것은 애플의 선택이 아니라 말했다. 반면 애플은 유능하고,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인제라면 언제든 고용할 수 있노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아이폰 계획이 예측되로 되어가는지 물어본 청중도 있었다. 그러자 잡스가 앞주머니에서 아이폰을 꺼내들고, 휴대폰 시장의 거대한 잠재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 다음, 잡스는 뮤직플레이어와 PC 시장을 비교하고, 휴대폰 시장이 훨씬 거대하며, 애플로서는 새로운 모험이기는 하지만 중대한 기회의 시장이기도 하다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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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대 거대하고 둔한 휴대폰 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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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인사이드: Mac OS X과, ARM, 그리고 iPod OS X]
Questions from RoughlyDrafted.
필자는 잡스에게 질문 세 가지를 던졌다. 첫 번째는 .Mac이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소매사업에서는 그토록 혁신적이면서 온라인 서비스에서 애플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소비자 각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독특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애플의 온라인 사업은 거의 투자가 없었습니까? 온라인 사업은 잠재성이 별로라고 보시는지요? 아니면 차라리 구글같은 곳에 온라인 사업을 맡기는 것이 어떻습니까? .Mac 서비스는 지난 5년간 거의 개선이 없었습니다."
잡스도 .Mac 서비스가 강력한 제품은 아니라 인정하였다. 하지만 온라인 서비스 개선작업을 하고 있으며 곧 그 성과가 나타나리라 하였다. 필자 생각에는 레퍼드에 뭔가 강력한 것이 들어있지 않나 싶었다. 만약 그렇다면, 다음 달 WWDC는 아마 새로운 정보를 보여줄 것이다.
필자는 아이폰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스티브 발머의 말은 제쳐두고, 제 고객만 하더라도 아이폰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고가에다가 문제도 많은 휴대폰 기기의 개별 개발에 소비자용 기술을 활용하려는 대단위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애플의 폐쇄적인 플랫폼 정책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입니다만, 기관 단위의 대규모 구매자들 또한 자기들 나름대로의 개발을 거치는 저가의 휴대용 컴퓨터에 큰 관심을 보인다는 점을 아시는지요?"

잡스는 애플이 아이폰 소프트웨어의 보안과, 개별 개발의 수요 간 균형을 맞추려 노력중이라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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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Absurd iPhone Myths: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억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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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대 모토로라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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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인사이드: 써드파티 소프트웨어]
There Is One More Thing.
남은 한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Vista Starter(윈도 XP를 3세계용으로 재-브랜드화시킨 것에 불과하다)를 갖고 개도국에 파는 식으로, 애플도 맥오에스텐을 개도국에 판매할 의향이 있습니까?"
잡스는 필자보고, 혹시 맥오에스 9를 팔라는 질문이냐며 농담을 던졌다. 청중들도 웃었다. 물론 필자는 아니라 답했다. "저라면 이 쪽 시장에서는 레퍼드를 팔고, 개도국 시장에서는 타이거를 팔았을 겁니다."
잡스는 잠시 침묵에 잠기더니, 그것도 선택이 될 수는 있겠다 답하였다.

주주 총회 이후, 필자는 애플의 COO인 팀 쿡(Tim Cook)과 짧게나마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는 자기 아이폰을 꺼내어 보여주었다. 프로토타입용 가짜 제품이 아니었다. 애플 직원들은 아이폰을 실제 휴대폰인양 쓰고 있었다. 물론 맥월드엑스포의 유리 칸막이가 된 아이폰을 보긴 하였지만,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니 아이폰은 훨씬 작아보였다.
정말 필자의 Palm Treo를 당장 팔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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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Palm의 실수연발]
[
iPhone 인사이드: 무선싱크 그리고 Palm과 WinCE]
The SF Chronicle Goes Bananas.
실제 주주총회에 참가했다면, SF Chronicle 엘렌 리(Ellen Lee)의 기사가 매우 이해 안되었을 것이다. 그녀는 잡스가 매우 "교만"하다면서, 그의 농담이 적대적인 청중에 대해 "공격적(fired back)"이었다 전했다. 그녀는 기사에서 "말했다(said)" 대신, "공격했다(fired)"를 두 번 사용하기까지 하였다.
직접 청중에게 사실 확인도 안 한 모양이다. 그녀는 잡스가 오만한 폭군인양 기사를 만들어냈다.
질문 답변 시간에는 유머가 자주 등장했었다. 잡스는 자기가 받기로 한 1달러 봉급 중, "50센트는 출근수당(showing up)이고, 나머지 50센트는 능력수당(performance)"라 말했었다. 리는 이 농담을 청중에 대한 "공격"으로 표시하였다.
이 농담을 던졌을 때, 청중은 싸늘해지기는 커녕, 정말 크게 웃으며 박수로 맞이했었다. "기꺼이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의 평가방법을 개선시킬 용의가 있습니다"라면서, 그린피스에 대해 말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리는 청중들이 '보기 드물게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아마도 지난 10년 동안 동굴에서 혼자 지내지 않았나 싶다. 물론 애플에 대한 비난은 새롭지도 않고, 드물지도 않다. 일부러 애플을 극화시키거나 헐뜯기 위해서 만들어지지 않아도 그렇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부끄러운 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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