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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맥이 썩은 사과가 아닌 제법 깨끗한 사과라는 것이 기분을 좋게 해 주네요. 제품을 뜯어보지 않아서 속은 모르겠지만 맥북을 사서 처음 느낀 것은 '정말 포장에 쓰레기가 없네'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Dell제품을 사면 그런 것이 알게 모르게 나왔거든요.
기고에 은근히 차세대 제품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켰군요. 공식적으로는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스스로의 족쇄를 이번 기회에 살짝 우회해서 노출시킨 것처럼 보입니다.
지난번 DRM에 관한 기고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외부의 압력에 그냥 변명만 하는 수준이 아니고 더 나아가서 한방 먹이는 정도의 글을 올리는 군요. 상대방이 더 추궁을 하기 힘들 정도로요.
DRM때와 마찬가지로 Steve Jobs의 이름을 달고 나온 글인데 정말 둘 다 Steve Jobs가 집필한 것일까요? 아니면 팀에서 작성한 글에 'Steve Jobs'도장을 찍은 것일까요? Steve Jobs의 성격을 생각하면 아마 전자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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