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래된 글타래를 되살려 봅니다.
사실, iTune 4.7이후로 beosound2가 iTune에서 인식되지 않기때문에 맥에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SD메모리카드를 빼서 외장 리더기에 연결한 후 카피하는 것은 잘 되지만 이를 다시 Beosound2에 넣고 재생하면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자체 playlist에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걸 해결해 보려고 끙끙거리다가, 일본의 블로그에 소개된 방법을 보게 되었습니다.(주소가 기억나지 않습니다...

)
방법인 즉슨,
일단, SD메모리를 외장 리더기에 연결하고 컴퓨터에서 내부에 폴더를 만들고, 여기에 MP3파일을 복사한 후 파일명을 숫자나 영문으로 변경합니다.
이를 beosound2에 넣고 마운트 시킨 후 언마운트 해서 플레이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해보니 잘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이 조금 더 간편하게 사용합니다.
Beosound 2 firmware 2.51 이후에 beosound2가 외장 SD메모리 리더로 사용가능한 것은 다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용가능한 용량한계는 2기가 입니다. 물론 USB 1.1정도의 속도로 느린편이라 인내심이 좀 필요합니다만...
따라서, 다음과 같이 심플한(?) 방법으로 사용가능합니다.(이때 beosound2는 반드시 iTune mode로 바꾼 상태여야 합니다. beoplayer mode로는 안됩니다.)
1)그냥 beosound2를 마운트 시킨다.
2)파인더에 외장드라이브로 뜨면 폴더를 열어서 앨범폴더를 생성시킨다.
3)iTune에서 원하는 파일을 원하는 폴더 위에 drag&drop한다.
4)카피가 끝나면 beosound2 외장 드라이브 아이콘을 휴지통에 넣고 beosound의 GO버튼을 2초간 눌러 연결해제 시킨다.
5)다시 GO버튼을 2초간 눌러 마운트 시킨다.
6) 끝...
이렇게 하면 5번 과정에서 playlist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것 같습니다. 굳이 파일명을 영문으로 바꾸거나 숫자로 바꾸지 않아도 잘 플레이가 됩니다. 제가 한글 제목인 파일들과 일본제목의 파일들, 포드캐스트 상의 파일들을 모두 같이 넣어 듣고 있습니다.
뭐.. 이젠 너무 좋은 MP3플레이어들이 넘쳐나오는 시대입니다만, 저는 왠지 액정창도 없고, 무덤덤해 보이는 이 녀석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용하게 되는군요... 얼마전 구입한 ipod도 처분할까 고민중입니다...